순천향대 부천병원이 11일 개원 20주년을 7개월여 앞두고 새 미션·비전을 선포하고 최고의 의료질로 신뢰받는 중증종합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새 미션은 ‘순천향은 인간사랑 정신과 의료의 혁신으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한다’로 정했다.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기반으로 미래형 진료환경과 연구환경을 선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서울, 부천, 천안, 구미병원)이 함께 공유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비전 2025’는 ‘최고의 의료질로 신뢰받는 중증종합병원’으로 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가치는 △의료의 전문화 △환자안전 △조화와 협력으로 수정했다. 2001년에 개원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9년간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경기 서부권 중증환자 거점병원으로 성장했다. 현재 31개 진료과, 23개 전문센터, 928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30여 명의 교수진을 포함한 2,000여 명의 교직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부천시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시흥시 응급환자까지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보건복지
2020-05-11 13:06
수도권 서북부 첫 대학병원으로 문을 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11일 개원 1년을 맞았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지난해 5월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1년 만에 은평구를 넘어 인근 서대문과 경기 삼송, 고양, 일산 등 주민 150만여 명의 응급질환과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울, 경기 서북부의 의료지형을 변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개원 초기부터 진료와 운영 모든 면에서 신생병원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며 의료계의 주목을 받은 은평성모병원은 가톨릭의료의 가장 큰 경쟁력인 장기이식과 혈액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개원 100일 만에 신장, 심장, 간, 췌장, 각막 등 5대 주요 장기이식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1년간 장기이식 59건, 조혈모세포이식 17건을 수행하며 중증질환 분야에서 저력을 보였다. 또한 다학제통합진료를 앞세운 센터중심 진료프로세스를 통해 그간 지역사회에서 소화하지 못했던 필수적인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며 심장혈관 수술 및 시술 1164건, 꿈의 암 치료기 트루빔 방사선치료 7000건, 척추관절수술 3202건, 최신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 360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지역
2020-05-11 11:28
성남시의료원 간호사가 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8일부터 순차적으로 전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병원 내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밤부터 500여명 전 직원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간호사 A씨 근무지인 수술실에 대해서는 8일 폐쇄조치하고, 직원식당 및 확진자 이동동선의 긴급 방역 소독을 마친 상태이다. 한편 의료원 내 외래와 응급실 진료는 당분간 종전대로 진행하며, 추후 시 당국과 협의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응급실 진료 등의 추가 운영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 성남시의료원의 직원이 의료인으로써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인해 시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공의료기관 임직원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향후 재발 방지 및 감염 확산을 막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과했다. 7일 오후 6시 경 성남시의료원 간호인력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고, 현재 의료원 내 7명의 확진환자가 치료 중에 있다. 한편 A씨의 어머니와 형도 잇따라 양성 판정…
2020-05-11 10:40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30명대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만 20명이 발생했다. 또 3월 12일 이후 두달만에 확진 발생이 완치 판정보다 많아 격리 환자 수가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909명(해외유입 1133명(내국인 90.4%))이며, 이 중 9632명(88.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5명, 격리해제는 2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총 256명을 유지했다. 격리 환자는 세자릿 수 진입을 목전에 두고 늘어났다. 현재 격리 환자는 전일대비 13명 증가한 1021명이다. 신규 확진 35명중 지역발생은 29명으로 서울 20명, 경기 4명, 충북 3명, 인천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과정에서 3명, 인천·울산·강원 각 1명씩이었다.
2020-05-11 10:26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 美 일라이 릴리(회장 데이브 릭스)와 항암제 ‘젬자(성분명: 젬시타빈염산염)’에 대한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젬자는 췌장암, 비소세포 폐암, 방광암, 유방암, 난소암, 담도암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1차 또는 2차 치료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2019년 젬자의 국내 매출은 142억원(IMS기준)으로 본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美 릴리로부터 젬자의 한국 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갖게 됐다”라며 “당사와 한국릴리는 지난 2015년부터 젬자 코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인수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한편 이익율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당사는 ‘옥살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 등의 제품을 통해 국내 항암제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브랜드 인수로 항암제 약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브 릭스 회장은 “이번 계약이 한국 암환자들의 치료성과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0-05-11 10:01
이대서울병원은 12병상 규모의 뇌졸중 집중치료실(Acute Stroke Unit)을 개소하고 송태진 교수를 실장으로 임명했다. 뇌졸중은 단일 장기 질환으로는 사망률이 가장 높고, 치료 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이대서울병원 뇌졸중 집중 치료실은 뇌경색, 재발성 일과성 뇌허혈증 등 다양한 원인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임상과가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신경학적 상태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해 뇌졸중 치료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 상태를 살피고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대처해 전문화된 관리를 제공한다. 송태진 실장은 “이번 뇌졸중 집중 치료실 개소를 통해 치료의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뇌졸중 환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서울 서남부지역 및 김포, 광명, 부천지역에 걸쳐 급성기 뇌졸중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5-11 09:38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다섯 번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조성하고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조성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별관2A병동으로 46병상 규모이며, 총 48명의 전문 간호인력이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호흡기환자들을 전문으로 돌본다. 병동의 모든 병상은 전동침대, 에어매트리스, 환자 관찰 장치, 낙상감지 센서, 이송 보조기구, 의료진 호출 벨 등 환자안전과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번 확충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총 규모는 5개 병동에 224병상이 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1 09:38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 정책에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0일 더케이호텔에서 제12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및 박근태 회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내과의사회는 내과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체온측정, 검진표작성, 화상열감지기 운영 등 철저한 방역대책과 함께 예년의 절반 수준인 250명만 사전등록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박근태 회장은 “코로나19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굉장히 어깨가 무겁다. 포스트 코로나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정부는 비대면진료, 원격의료로 의료계를 압박하고 있다. 슈퍼 여당 탄생으로 의료법 하나 고치는 것은 굉장히 쉬울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회장이 밝힌 취임 공약은 △원격의료 확대 정책 강력 대응 △내과의원 살리기(전달체계 개선, 심사체계 개약 저지) △내과의사회 화합 및 강한 의사회 만들기 △국가검진 정책 적극 관여 등이다. 이날 박 회장은 원격의료 저지에 가장 방점을 두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정부는 급박한 보건의료적 필요를 들어 전화진료를 허용하는 등 우회적으로 원격진료의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만약 원격의료 확대…
2020-05-11 06:00
2020년 1분기가 지남에 따라 제약바이오사와 관련된 여러 정보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기업의 향후 성장을 책임지는 간판 제품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임상시험정보를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편집자 주] ◆올해 1상 늘었지만 2, 3상 전년에 비해 감소하는 모습 보여 올해 1분기 임상 진행 중인 건수는 모두 200건으로 지난해 1분기의 184건에 비해서 약 8.6% 가량 증가했다. 임상 단계별로 살펴보면 올해 1상 진행 중인 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3상 이상 진행되고 있는 시험은 감소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4분기와 올해를 비교할 경우 전체 진행 중인 임상 건수가 지난해는 207건으로 올해보다 높았던 만큼 단계별 진행 중인 연구 수는 비슷하거나 적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엠에스디와 종근당,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임상 진행 중 1분기 임상 진행 건수를 확인해 본 결과 한국엠에스디가 10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어 종근당이 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단 종근당의 경우 9건 모두 1상 진행 중인데 비해 한국엠에스디는 3건을 제외한 7건이 모두 3상 시험 단계라는…
2020-05-11 05:54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최근 최대 관심사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당뇨병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소개했다. 당뇨병학회는 8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키로 했던 재33차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Hop Topic Channel’ 세션에서 ‘COVID-19 and diabetes in Korea’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와 당뇨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중 발표자로 나선 경북의대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와 영남의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경철 교수는 당뇨병이 있는 대구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환자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재태 교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경험한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경미한 환자들이 어떠한 코스를 밟았는가?(Natural course of COVID-19 in mild to asymptomatic patients: An experience of isolated & treatment center)’에 대해 생활치료센터에서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분석한 임상자료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이 교수는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 경과를 보면 처음 95%는
2020-05-11 05:43
현행 아날로그 의료시스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디지털 혁신의 의료시스템 마련이 필요하고, 이제는 원격의료를 능동적으로 생각할 시점이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 ‘Right time to move forward to digital healthcare’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은 대한민국 현행 의료시스템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봤다. 윤건호 이사장은 “이미 우리는 헬스케어 시스템에 충분한 툴을 가지고 있지만, 의료에서만큼은 여전히 예전의 아날로그 방식의 면대면 진료를 강요하고, 많은 환자의 위험과 치료의 지연을 유발하고 있다”며 “대면 자체가 감염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큰 위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이사장은 재정 문제 등 1차 의료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정부의 문제 해결이 단지 1회성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병원들의 재정적 압박 속에서 의협이 대정부 6대 요구안을 제시했다”며 “6대 요구안을 정부가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향후에 올 수 있는 위기상황이 극복될 것인가, 1차 의료기관들이 갖고 있는 어려움들이 해결될
2020-05-11 05:41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74명(해외유입 1127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610명(88.4%)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4명이고, 격리해제는 42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8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1008명이다. 사망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아 256명을 유지했다. 누적 의사환자는 전일 대비 3856명이 늘어난 66만 3886명이 됐다. 검사 중 환자는 975명이 증가해 1만 128명이 됐고, 64만 288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26명은 지역발생(서울 12명, 경기 6명, 인천 3명, 대구·충북 각 2명, 제주 1명), 8명은 해외유입(검역 6명, 서울 2명)이었다.
2020-05-10 10:28
한국여자의사회 29대 이향애 회장이 임기 중 가장 보람있는 사업으로 ‘한국여자의사 120’년 편찬을 꼽았다. 21대 국회 신현영 당선인은 한국여자의사회 회무 경험을 살려 4년 간 의료계에 좋은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9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한국여자의사 120년’ 출판 기념식, 회장 이·취임식 등을 진행했다. 9일 부로 2년의 임기를 마친 이향애 회장은 임기 중 가장 보람있는 사업으로 ‘한국여자의사 120년’ 편찬사업을 꼽았다. 이향애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한국 최초의 여자의사 박 에스더가 미국에서 의사면허를 취득한지 1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2년간 편찬위원들이 땀 흘려 대한민국 여자의사의 개략적인 역사와 활동을 집대성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완벽함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여의사 인권센터 설립, 미혼모가족지원회 구성 등도 의미있는 사업이라 평했다. 그는 “임기동안 여의사 인권센터를 설립해 양성평등의 연장에서 성희롱이나 성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모색했고,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미혼
2020-05-09 18:22
서울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등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40명(해외유입 1119명(내국인 90.3%))이며, 이 중 9568명(88.3%)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8명이고, 격리해제는 8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66명 감소했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격리 환자는 1016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이 17명, 해외유입이 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4명, 부산·인천 각 1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66만 30명 중 64만 3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915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0-05-09 13:41
더불어민주당이 의사 수 확대 공론화에 나선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상반된 입장을 밝혀 향후 대안 마련에 관심이 모아진다. 의협은 졸속적 의사 인력 증원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한 반면, 병협은 의료인력 확대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료 인력 양성 및 의과대학의 역할’ 간담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와 의대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상희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에서 국민 모두가 의료 인력, 특히 공공의료 인력 확충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의사 인력 부족과 관련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공론화되지 않고 대안이 이야기되지도 못했다. 수요 예측을 하고 어떻게 양성 및 충원할 것인가를 고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21대 국회에서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인력 양성을 제대로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공공의대설립법 제정을 추진했지만 한달도 남지 않은 20대 국회에서는 사실상 처리가 힘들어졌다. 이 같은 여당의 움직임에 의협과 병협은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20-05-09 06:00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물결이 의료계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여 다른 사람을 지목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 의료원장 및 병원장들이 참여했다.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영남대의료원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사진과 함께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은 물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신 대구 시민분들, 전국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 해주신 분들 덕분에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코로나19는 종속되지 않았다. 모든 분께서 앞으로도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남대의료원 김태년 의료원장도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SNS를 통해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우리 의료원 전 교직원은 오늘도 코로나19 감염 예방
2020-05-09 05:50
대한당뇨병학회의 ‘상생2020’ 온라인 춘계학술대회가 8일부터 막을 열었다.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여는 것은 당뇨병학회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9일까지 이어진다. 학회는 8일 본격적인 온라인 학술대회 시작 전 장학철 회장과 윤건호 이사장, 원규장 학술이사가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장학철 회장은 “의료진과 당뇨병학회가 같이하며 지역과의 상생, 멘티와의 상생 그리고 지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에 기여하는 학회의 모습을 그려보고 만들어 가는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비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발생으로 세션이 줄어들고 온라인으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마음으로는 모든 당뇨병학회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학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건호 이사장은“대구 경북 지역에 계신 많은 의료진 여러분들이 너무 많은 수고를 하셨으며, 불행히도 많은 감염자가 발생했고 심지어는 의료진의 희생도 있었다”며 “이로 인해 현행 의료 시스템이 과연 최선인가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됐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회원 여러분의 많은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전반기에는 모
2020-05-08 17:27
대한병원협회가 회원병원들의 고충을 파악,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회원병원 고충 민원센터’를 구축해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사태로 환자 감소와 급격한 매출 하락으로 각급 병원들이 몸살을 앓고, 기본적인 방역물품 수급에서부터 병원운영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이르기까지 고충이 한둘이 아닌 상황을 타개하고자 계획했다. 고충 민원센터는 회원협력국에서 운영하고, 회원병원인 경우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접수되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사무국내 해당부서에서 14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사안에 따라 처리기한은 연장될 수도 있다. 정영호 회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병원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받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회원병원을 위한 병원협회의 소임이라 생각해 고충 민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충민원 등록은 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에 회원병원 로그인 접속 후 초기화면 좌측상단의 ‘회원전용공간’–‘코로나 관련 고충민원센터’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2020-05-08 17:01
저출산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병원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아동병원 경영이 총체적 위기라며 아동병원은 그동안 저출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자구책을 마련해 왔지만 설상가상으로 이번 코로나19로 더 큰 경영 난관에 봉착한 상태라고 밝혔다. 아동병원협회가 전국 68개 회원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가 창궐했던 3월 매출을 전년 동 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병상 전부나 일부 병상을 폐쇄한 경우가 66%에 달했다. 이는 10개 아동병원 중 7개 병원이 입원 환자 감소로 병상 폐쇄를 단행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3월과 비교한 올 3월 매출도 바닥을 보였다. 80~95% 매출 감소를 보인 아동병원이 조사 대상의 10%를 나타냈으며, 60~80% 매출 감소는 35%를 기록했다. 30~60% 매출 감소도 48%로 집계됐다. 또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한 아동병원은 73%에 달했다. 이는 전체 아동병원의 10곳 중 5곳 정도가 매출이 대폭 줄어든 것을 의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여타 타 진료과목보다 훨씬 큰 타격을 겪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다. 아동병원협회 측은 “일반적
2020-05-08 16:59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8일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2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와 투약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이번 식약처 시판허가 신청은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주도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ADVANCE, RECOVER) 데이터를 토대로 제출됐다. 골수억제성 항암화학요법으로 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임상에서 롤론티스의 안전성과 약효가 확인됐다. 롤론티스는 총 네 번의 치료 사이클 동안 경쟁약물 대비 DSN(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 중증 호중구 감소증 발현기간)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 감소율 등이 입증됐다. 회사 측은 “당사는 랩스커버리로 구현된 펩타이드 구조 자체의 신규성과 기존 약물 대비 적은 용량에 투여 횟수를 줄인 기술의 진보성을 토대로 바이오신약 허가를 신청했다”라며 “허가신청이 예정된 절차대로 심사될 경우 롤론티스는 내년 상반기
2020-05-08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