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부터 서울시는 금연상담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나, 의료계는 의료법상 비의료인으로 규정된 약사의 세이프약국 운영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의료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높다면서 시범사업을 중단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이에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가 22일 성명을 발표하며,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세이프약국의 금연상담서비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아래 별첨 '서울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세이프약국의 금연상담서비스를 즉각 중단하라(성명서)'. 협회는 서울시가 금연상담의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가 펴낸 '시민과 함께하는 세이프 약국운영' 문서에서는 금연상담은 의료법규 위반이라는 민원이 제기돼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 결과에 따라 사업실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나와 있다. 협회는 서울시의 유권해석 의뢰 공문 및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 회신문서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 공문은 있으나, 보건복지부는 유권해석을 내리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협회가 '서울시가 약사의 금연상담
2018-01-22 18:27㈜유한양행(사장 이정희) 본사 직원과 자녀 30명은 20일 지역내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건강차 만들기와 방한용품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을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비타민 A와 B1, B2가 풍부하여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 대추차와 방한용품을 어르신들께 선물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팀을 나눠 대추차와 방한용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고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3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충북 오창에 위치한 공장 노조원 및 자녀 60명도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3,000장을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혜진 팀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사연들을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창업자의 나눔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실천적 자원봉사 기업문화를 확고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1-22 17:21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광섬유 일관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대표이사 오치환)과 광학 치료용으로 개발된 측면발광형(Cylindrical) 광섬유 프로브(Fiber Optic Probe, FOP)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해당 제품의 국내 상호간 독점판매 및 독점공급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과 대한광통신은 다 년간 기술 협력을 통해 광역학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술용 광섬유 프로브의 연구 개발을 진행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광섬유 프로브의초도물량을 대한광통신으로부터 공급받아 독점판매 및 독점공급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번에 대한광통신에서 개발된 광섬유 프로브는 광학 치료 분야 중 하나인 광역학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의 시술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첨단에서 빛을 내는 광섬유를 인체 내부 장기에 직접 삽입해 암세포만 표적 치료하는 광역학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췌장암, 담도암 등 고형암을 비롯해 향후 각종 암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반복치료가 가능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광섬유 프로브를 이용한 광역학치료는 기존의 암치료법인 항암요법, 수술 및 방사선 치료에서 발생
2018-01-22 17:21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984억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으로 2천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사업 부문의 실적 증가에 수출 호조세가 더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GC녹십자엠에스의 수출 부문은 혈당측정기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67% 성장했다. 국내 매출의 경우 혈액투석액 제조 사업 확대에 따라 작년 수준을 소폭 상회했다. 회사 측은 원가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지표 개선 폭이 작아 보이는 이유가 재고자산 정리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연결 대상 자회사의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수출 성장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제품 출시로 혈당과 혈액투석액 사업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1-22 15:17크랙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 뿌리까지 크랙이 진행돼, 발치해야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치아에 금이 가거나 깨지는 치아 Crack(크랙)은 50대 연령대에서, 어금니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서울성모병원이 22일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보존과 양성은 · 김신영 교수팀이 2011년 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서울성모병원 치과보존과에 내원한 환자 중 182개의 금이 간 치아를 조사한 결과 대구치(어금니)에 금이 가장 많이 생겼고, 하악 제2대구치(25.3%), 하악 제1대구치(22.5%), 상악 제1대구치(22.0%), 상악 제2대구치(17.6%) 순서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50~59세에서 금이 간 치아가 많이 발견됐고, 성별 차이는 없었다. 수복물이 없는 자연치에서 37.9%의 빈도로 높게 나타났고, 수복물이 있는 경우에서는 비접착재료인 금(gold inlay)에서 26.9%로 높게 발견됐다. 수복치료는 주로 충치 등 치아에 문제가 있을 때 전체를 치료재료로 감싸서 본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고 보호하는 치료 방법이다. 182개의 금이 간 치아 중 103개인 56.6%에서 3mm 이내의 치주낭 깊이를 보였
2018-01-22 13:41경기도의사회 회장 선거와 관련, 이동욱 후보가 현병기 후보의 지난 20일 출마기자회견 내용 중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는 전의총-평의사회 간 싸움’ 등에 대해 공개 반박 질문을 22일 했다. 이동욱 후보(사진)는 "비급여 비상회의를 구성한 전의총과 평의사회는 문재인케어 대응, 추무진 무능회무에 대한 반대 불신임 입장을 함께 하고 있고 비판을 함께 하고 있다. 현병기 후보는 친추무진 행보를 하여 왔고 비급여 비상회의의 행보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여 왔고 동참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전의총과 현병기 후보의 행보와 입장이 같은가? ▲전의총 최대집 대표가 이동욱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데 어떻게 경기도 의사회 선거가 전의총- 평의사회 간 싸움인가? ▲현병기 후보는 전의총, 평의사회가 공조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는 비급여 비상회의의 문재인케어 결사 저지 활동에 함께 했던 사실이 없고 친추무진 행보를 하였음에도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전의총, 평의사회의 싸움으로 몰고 가며 회원 분열을 시도한 것이 올바른 행동인가?"라고 질문했다. 현병기 후보가 '친 추무진'을 한 적이 없다고 한데 대해서도 반박 질의했다. 이동욱 후보는 "▲2017년12월3일 비대위…
2018-01-22 13:21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급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년 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으로 ▲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 상위 의료급여기관 ▲의료급여 관외 요양병원 장기입원 청구기관 2개 항목을 사전예고 했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획현지조사는 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한다. 조사의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법조계, 의약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현지조사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017년12월8일 선정했다. ]‘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 상위 의료급여기관’은 2018년 상반기에 병‧의원급 20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관외 요양병원 청구기관’은 2018년 하반기에 병원급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획현지조사 항목 선정배경을 살펴보면 ‘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 상위 의료급여기관’ 현지조사는 사회복지시설 의료급여 이용자수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의료급여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내 입소자의 부당청구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어 진료행태 개선과 청구질서 확립을 위해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촉탁의 또는 협약의료기관
2018-01-22 13:02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 지역에서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2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해외의료봉사단은 22일 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오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필리핀 바콜로드 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외의료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료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필리핀의 의료소외 지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단장인 김선준(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중심으로 부단장 정연준(소아외과) 교수, 양연미(소아치과) 교수, 이미린 전공의, 전북대학교 의전원생 14명, 치전원생 4명 등 총 22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하며 지역민과 유대강화를 위한 각종 문화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선준 단장은 “의료기반이 취약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봉사단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의료환경이 낙후된 필리핀 지역에서 매년 사랑과 나눔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과 학생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며
2018-01-22 12:54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18일에서 19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CHC(컨슈머헬스케어)부문 워크숍 ‘IMPACT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전국의 영업지점을 비롯해 본사의 기획, CM(Category Manager), 도매영업, 유통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등 일동제약 CHC부문의 전 구성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CHC부문은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의 주요 전략과 정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영업 현안 및 실무와 관련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고객 응대, 제품 지식, 디테일 기술 등과 관련한 마케팅 스킬 인증을 비롯해 사업 분야 및 직무별 분임 토의, 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 등을 진행,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대비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성과 우수자 포상, 명사 초청 강연, 만찬 행사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와 화합을 도모했다고 전했다. 또한, 만찬 행사에는 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도 함께 참석해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윤웅섭 사장은 “지난해 일동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역시 약사, 소비자 등 고객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2018-01-22 12:54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은 CIS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방문한 한국제약산업대표단(단장 원희목)이 우즈벡 정부로부터 현지 진출을 원하는 한국제약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원희목 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국제약품, 다림바이오텍, 대원제약, 신신제약,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 휴온스 등 7개 제약기업의 CEO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2017년 11월 협회와 우즈벡 부총리 간 체결된 MOU의 후속조치로 ▲ 우즈벡 진출 시 인허가 간소화 ▲ 우즈벡 정부의 현지 인프라 구축 지원 및 ▲ 공동 투자 등 자금 지원 ▲ 세제 혜택 등에 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19일 우즈벡 미르자에브 시르다리야주 시장과의 면담에서 한국기업특별단지 구성을 위한 각종 세제, 인프라 구축 등 현지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시르다리아주 산업단지는 우즈벡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제약산업특별단지 중 하나로 산업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현지 진출을 진행중인 다림바이오텍은 숙원사업인 시르다리아 특별단지 내 토지…
2018-01-22 12:51(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지난 19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대회에 대회참가 선수 및 방문자 대상으로 강릉시 보건소에 콘돔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에이즈 예방의 일환으로 거행했다. 한편,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강원도지회를 비롯해 전국에 10개의 지회를 두고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를 증진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3년 창립됐다. 이날 전달된 콘돔은 약 10만 개로, 금액으로 치면 약 5천만 원이며, 협회는 전달식을 통해 동계올림픽이 무사히 치러지고 나아가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01-22 12:28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8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 학생들에게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는 전통 있는 행사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교수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흰 가운을 수여받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3학년생 112명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들어간다. 임상실습을 통해 다양한 술기와 현장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의료행정시스템의 특성과 기능, 환자 진료에 대한 술기, 의사로서 갖춰야 할 의료 윤리, 의사의 사회적 책임 등 실질적인 임상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2018-01-22 12:28서울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이 한국보건의료방송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의료건강대상 시상식에서 간호대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19일 전했다. 곽 회장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상계백병원 등에서의 우수하고 헌신적인 임상 경력과 일선 병원에서의 환자 알 권리, 간호조무사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간호대상을 받았다. 곽 회장은 상계백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경력을 시작한 이래 건국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단국대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복대학교 의료복지학과 겸임 교수로 출강 중이다. 또한, 현재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로 지내며 서울 H 치과 의원 임상 현장에서 재직 중이다. 또한, 치과간호조무사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간호조무사 학력 차별 해소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간호조무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공급자로서 의료보건영역이 아니라 수요자로서의 의료보건영역 역할을 강조하는 이번 시상식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시상 관행을 탈피하고 철저하게 임상 현장에서의 노고 · 헌신을 평가하는 콘셉트로 시선을 끈 바가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열 교수
2018-01-22 12:28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의 소포장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 ‘비맥스 시리즈’는 총 4종류로 구성돼 있다. 20~40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한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는 활성비타민이 고함량으로 함유됐다. 또한, 마그네슘 함유로 눈 떨림,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비맥스 리퀴드’, 50대 이상의 장년층을 겨냥한 ‘비맥스 에이스’ 등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소포장 제품 구성은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가 1포에 1정, ‘비맥스 리퀴드’는 1박스에 10캡슐 단위이다. 소포장 제품은 휴대하기 편하다는 특징 외에도 소량 구매가 가능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원하는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강성모 GC녹십자 BM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출시로 ‘비맥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맥스 시리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01-22 12:27멀츠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20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얼굴의 이상적인 황금비율 - 과학에 근거한 다각적 안티에이징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8 멀츠 포트폴리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2018 멀츠 포트폴리오 심포지엄’은 동서양의 최신 에스테틱 트렌드와 안티에이징 기법을 소개하고, 피부 노화 증상과 정도에 따라 ▲멀츠사의 제오민 ▲래디어스 ▲벨로테로 ▲울쎄라 기기의 제품 라인업을 통해 복합적으로 접근하는 멀츠 포트폴리오 솔루션에 대해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네덜란드 미용의학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야니 반 로헴(Jani van Loghem) 의학박사가 특별히 방한해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안티에이징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필러, 톡신, 레이저 등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가이자, 멀츠의 글로벌 자문의로 활동 중인 야니 반 로헴 박사는 심포지엄의 첫 번째 연자로 등장해 멀츠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하관 리프팅과 스킨 리모델링 시술 방법과 임상적 노하우에 대해 발표했다. 야니 박사는 자연스러운 동안을 원하는 여성들의 피부 탄력 복원(restoration)을 위해 콜라겐 재생과 피부 탄력
2018-01-22 10:45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제 59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노바티스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의 ‘기능적 완치’와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 학술대회에서 타시그나는 기능적 완치에 대한 5개 연구 초록을 발표하며 단일 제제로는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특히 관련 연구 중 타시그나의 지속 투여군과 투여 중단군을 간접 비교한 사후분석 연구와 다사티닙 대비 깊은 분자학적 반응 달성률을 비교한 연구가 주목 받았다. ◆타시그나, 투약 중단해도 분자학적 반응은 지속 투여군과 유사하게 나타나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상 설문 결과 3명 중 1명(34%)이 약물 투약을 지속하길 원했으며 그 이유로 절반 이상이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다. 그러나 타시그나의 ENESTfreedom과 ENESTop 임상 내 하위집단 사후분석 연구에 따르면, 기능적 완치를 위한 투약 중단이 전반적인 분자학적 반응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시그나로 1차 치료한 만성골수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ENESTfreedom 연구 결과, 공고 단계에서 48주간 타시그나를 지속 투여한 환자군의 96%(n=207/215)가 주요
2018-01-22 10:34석천나눔재단(이사장 이종욱)은 19일 서울시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 다빈치볼룸에서 개최된 ‘제1회 석천나눔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애양원 명예원장 스탠리 토플 (한국명:도성래) 박사에게 석천나눔상을 수여하고 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석천나눔상’은 국적을 초월하여 우리 사회에 훌륭한 공적을 남기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하여 나눔과 배려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상이 진행됐다. 석천나눔상 심사위원장 이철 하나로메디컬케어그룹 회장은 “스탠리 토플 박사는 60~70년대 열악한 한국 상황에서 한센병과 소아마비 환자들을 돌보며 한국 의료, 나아가 사회 발전에 기여했고, 한국에서의 의교봉사 이후에도 아프리카 케냐, 아프가니스탄, 코스타리카 등 더 힘든 곳을 찾아 병들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왔다“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자를 찾아 봉사의 손길과 삶의 희망을 건낸 토플 박사의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라며 이번 수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스탠리 토플 박사는 미국 에모리의대 출신으로 1959년 의료 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뒤 22년간 여수 애양원(현 여수애양병
2018-01-22 10:34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한종현)는 1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원장 김우정)과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캄보디아 김우정 헤브론 선교병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이 현지에서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물품과 교육, 연구, 진료 관련 활동에 대한 지원을 한다. 이번 협약식은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받아온 사랑을 캄보디아 사회에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한편,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은 2007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립되어 질병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인들을 위해 의술을 통한 선교에 매진해 왔다. 연 5만 여명의 캄보디아인을 진료하고 있으며, 연 1천여 건의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받아온 사랑과 성원을 캄보디아 사회에 돌려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해외 이웃들을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22 10:34유디치과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 제12부, 12일 서울행정법원 제1부가 유디치과가 2016년 3월 ·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유디치과를 대상으로 요양급여비용 환수 처분을 할 수 없다'는 취지의 원고 승소 판결로 인해, 유디치과가 건보공단에 환수 조치당한 요양급여비 약 28억 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의료법 33조 8항(1인1개소법)에 대해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사가 자신의 면허를 바탕으로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의료행위에 전념하게 하도록 장소적 한계를 설정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의료법 4조 2항, 의료법 33조 8항 위반은 국민건강보험법 57조 1항이 규정한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환수 처분은 부당하다고 보인다."라고 판시했다. 또한, 의료인이 아닌 무자격자의 의료행위(사무장병원)는 국민건강에 중대한 위험이 생기지만 의료인의 의료기관 이중개설은 그 불법성이 작아 요양급여비용을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라며, "(의료법 33조 8항은) 의료법 33조
2018-01-22 10:21콜로플라스트 코리아(대표 배금미)가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의 자가도뇨 카테터 보험 적용 1주년을 맞아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공동으로 “2018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으로 신경인성 방광환자들의 감염 및 합병증 예방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마련됐다. 자가도뇨 카테터의 사용은 합병증 발생률을 최소화하고, 비뇨기계 감염, 신장염, 방광과 신장의 결석 생성 등이 가장 낮아 전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치료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공모전은 ‘널 만난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를 주제로, 자가도뇨 카테터 사용 후 ▲신체적으로 건강해졌거나 ▲직장 및 사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 ▲자가도뇨 카테터 건강보험 혜택을 통해 달라진 도뇨 습관 등에 대한 경험 후기를 작성 또는 촬영하여 공모하면 된다. 출품 부문은 ▲수기 ▲사진 ▲영상 총 3 부문으로 나뉘며, 자유 형식으로 작성 및 직접 촬영한 출품작을 오는 3월 4일까지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oloplast) 내 배너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가도뇨 카테터를 사용하
2018-01-2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