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FY48기 영업부문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교육에 앞서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회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영업부와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른 산업에 비해 변화의 폭이 크지 않았던 제약산업이 이제는 예측하기 힘든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였기에 변화를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잘 파악하고 키워나가 생존을 위한 전략을 잘 수립해 국내외에서 일양약품 완제신약과 제품이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편법이 통하지 않는 정도의 세상에서 결국은 브랜드 파워가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기에 일양약품 제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더욱 매진해 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옛 것을 뜯어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한다는 의미의 ‘혁고정신’을 계승하여 모두가 각자의 혁신을 이루고, 더 나아가 조직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2018년 한 해를 기대하자”고 전하고 훈시를 되새겼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훈시 후, 각 사업부 별로 릴레이 토의와 제품교육, 정도 영업사례 전파와 전사
2018-01-04 11:3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유산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일동제약 ‘지큐랩’은 유산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같은 부문 후보 브랜드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 여러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의미 있는 상이라 생각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제도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각 산업군의 퍼스트브랜드를 뽑는다. 소비자 투표는 ‘2018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조사하기 위해 2017년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유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참여 인원 249,921명, 누적 투표수 3,431,938건을 기록했다.
2018-01-04 11:3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2017년 6월에 입사한 이은지 간호사가 최근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은지 간호사는 대학시절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그러다 2017년 12월, 충청도 소재의 병원에 입원한 백혈병 환자와 유전인자 일치자로 확인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곧바로 기증을 수락했다. 12월 18일 입원했고, 기증 후 20일 퇴원해 현재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조혈모세포는 혈액을 구성하는 성분을 만드는 줄기세포로, 골수가 심하게 파괴된 환자의 재생을 위해 사용된다. 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암 환자의 치료에 꼭 필요하다. 기증을 위해서는 환자와 기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LA)’라는 유전자형이 일치해야 한다. 가족이 아닌 경우 그 확률이 2만 분의 1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지 간호사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누구보다 생명을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는 직업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고, 최근 기증하게 되었다.”며 “간호사로 일하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서 환자의 쾌유를 돕겠다.
2018-01-04 10:54JW신약(대표 백승호)은 대전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70+3 CP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JW신약은 이날 이명균 경영기획실장을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각 영업사업부와 마케팅 부문에서 총 6명을 CP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조직체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정거래법·약사법에 의거한 CP규정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제품정보와 근거중심의 영업활동을 전개하면서 ▲처방 유지·증대를 목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제공하지 않으며 ▲CP규정 위반 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준법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서강대학교 컴플라이언스센터 조창훈 교수가 ‘윤리·준법경영의 필요성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신약은 앞으로 그룹 윤리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JW홀딩스 준법관리실과 자체 CP팀을 중심으로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면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승호 JW신약 대표이사는 “CP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가치”라며 “경제적 이익 제공 지출 보고 의무화가 시행되
2018-01-04 10:5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지난해 12월 22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8~2020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전했다. 이번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한 의약품안전센터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전국 27개 기관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따르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관할 지역의 의약품 이상사례를 수집 · 평가 · 상담하고 이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과 보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또 취약계층 및 특정의약품을 대상으로 집중모니터링 활동도 수행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정희 교수(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는 "최근 의약품 시장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음에도 이와 함께 의약품 부작용의 문제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서 경기 서남부지역의 약물유해반응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01-04 10:52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3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김은숙 전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원로임원과 김현자 간정회장, 현 임원 및 시도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무협의 신년 하례회에서는 2018년 슬로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해'를 발표함과 더불어 2017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2018년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기념 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옥녀 회장은 "자격신고 대란으로 15만 명이 접속했지만 비교적 잘 대처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해 사업에 대해서 "간호조무사라는 이름을 걸고 정부 예산이 형성된 것은 최초"라고 자평했다. 또한, 홍 회장은 "2018년은 간호조무사에게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배 임원 여러분과 시도회 회장 및 사무처 직원들이 합심하여 큰 변혁을 이끌었다."라며 치하했다. 대표로 격려사를 한 김은숙 전 회장 직무대행은 "불과 몇 년 전과 비교하면 매우 감개무량한 신년 하례회"라고 언급하며, "조금 더 욕심내어 중앙회 법정단체 지정을 위한 의료법이 개정돼 협회 역사의 초석을 다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시
2018-01-04 10:51비브라운 코리아(B. Braun Korea)가 주사침 자상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세이프티 프로젝트(Safety Project)’를 확대한다고 4일 전했다. 세이프티 프로젝트는 비브라운 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정맥카테터 ‘인트로칸 세이프티(Introcan Safety)’의 가격 장벽을 낮춰 병원 내 주사침 자상 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트로칸 세이프티는 주사침 자상으로 인한 혈액 매개 질환으로부터 의료진과 병원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안전정맥카테터다. 카테터 삽입 후 바늘 제거 시, 카테터 허브 안에 장착되어 있는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가 날카로운 바늘 끝을 자동으로 감싸 환자의 혈액이 묻은 주사침에 의한 자상사고를 막아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주사침 자상으로 인한 2차 감염 사고는 주사 바늘을 직접 다루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청소 노동자 등 모든 병원 관계자들에게 노출돼 있다. 2017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발생한 3년간 주사침 자상 사고는…
2018-01-04 09:50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은 환자를 위한 프리미엄 맞춤 영양식 ‘이로밀’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밀은 환자들이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일반의약품 전문회사 동아제약과 종합식품기업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브랜드명 이로밀은 ‘좋다’, ‘이익이 있다’를 뜻하는 ‘이롭다’와 ‘밀(Meal, 식사)’의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로밀은 안정적인 혈당유지를 위해 팔라티노스를 함유한 무설탕 영양식이다. 팔라티노스는 천연 감미료로, 섭취 후 소화 및 흡수과정을 통해 완전히 분해돼 설사를 유발하지 않고 천천히 흡수돼 혈당의 급격한 변화가 없고, 소화촉진에 우수한 가수분해유청단백과 빠르고 효과적으로 열량을 공급해주는 중쇄중성지방 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로밀은 증상에 따라 효능이 있는 원료를 더해 일반 환자들을 위한 균형영양식 2종, 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당뇨식,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식이섬유, 외상환자 및 수술환자를 위한 고단백 총 5종으로 증상 맞춤별 라인업을 구성했고, 휴대가 간편한 200mL 용량과 1,000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무균 충전과 외부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테트라팩 포
2018-01-04 09:49㈜휴베나(대표 박병무)가 상품 패키지와 라벨 등을 제작•판매하는 프린팅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의약품 유리용기 전문기업인 휴베나는 그 동안 앰플, 바이알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 판매하며 쌓은 노하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패키지 및 라벨을 제작하며 축적해온 디자인, 제작 역량을 더해 ‘용기부터 패키지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부자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휴베나의 프린팅 사업부는 제약산업 외에도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품질의 인쇄물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를 도입하는 등 최신식•최첨단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ps판 간헐식 인쇄기(WJPS-660)’는 기존 그라비아 인쇄 방식의 최대 단점인 고가 의 동판 제작비와 불필요한 최소 생산량, 제한적 컬러를 보완한 제품이다. 비닐, 패키지, 라벨 등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다양한 인쇄물로 유연하게 제작해낼 수 있으며, 컬러 또한 7도까지 표현할 수 있어 더욱 선명한 컬러의 패키지를 선보일 수 있다. 또,
2018-01-04 09:26고유 간호 업무가 아닌 간접 간호 업무 비중 증가로 지나친 업무량에 시달린 간호사들이 이직을 선택하는 악순환이 반복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6일 간호사 근로현장 및 인권 개선 주제로 정책 간담회가 개최된 데 이어, 지난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병원 내 간호사 배치 및 업무 체계 개선' 주제로 두 번째 간호사 지속 근무환경 마련을 위한 연속 정책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경상남도간호사회 조순연 부회장(경상대학교병원 前 간호부장)이 '간호사 업무 현실 - 지방 국립대병원 현실을 바탕으로'를 주제로,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김지현 교수가 '합리적인 간호사 배치와 간호업무'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근무 시간 안에 할 일 다 못하고, 쉬는 날도 온전히 보장 안 돼" 경상남도간호사회 조순연 부회장은 "환자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고위험군 직업에 속한 간호사는 밥을 제때 먹을 시간이 없어 배가 고픈 상태에서 일한다. 환자에 대한 불안감과 해결하지 못한 일들로 머릿속은 복잡한데 온종일 서 있거나 뛰어가면서 물 한 모금 마실 시간이 없고, 화장실 한 번 갈 시간도 없으며, 의자에 한 번 앉을 시간도 없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환자와 보호자의…
2018-01-04 06:00대한의사협회가 ‘의료법을 개정하여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요구하는 연대보증을 금지하기보다는 진료비 미수금에 대한 보전방안 등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1일 최도자 의원이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와 진료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연대보증을 강요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이유로 진료 거부가 되는 경우 제재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부당한 진료계약 체결 관행을 근절(안 제15조제2항 신설, 제63조 및 제89조제1호)’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 했다. 발의 이유에 대해 ▲현행법은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경우 시정 명령 및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정하고 있음, ▲그런데 일부 의료기관에서 환자나 그 보호자와 입원 약정 등 진료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진료비 납부를 위하여 반드시 연대보증인을 세우도록 강제하고 이를 통해 진료가 거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바, ▲환자와 보호자의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서 진료계약 체결 시 선택의 여지없이 연대보증계약을 체결하도록 강제되는 것은 바
2018-01-04 05:50장기요양 경증치매 대상자 확대,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정책가산금 지급, 치매수급자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아래 별첨 '2018년 치매어르신의 장기요양보험 보장성 강화 내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8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더 많은 치매 어르신에게 더 나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장기요양보험 보장성이 강화된다고 3일 전했다. 1월 1일부터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은 신체적 기능과 관계없이 치매가 확인된 경우 장기요양보험의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이 신설된다. 그간 신체기능을 중심으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장기요양등급을 판정했기 때문에 치매가 있어도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 어르신은 등급판정에서 탈락했다.공단은 앞으로는 최근 2년 이내 치매 약제를 복용하거나, 치매보완서류 제출을 통해 치매가 확인된 어르신은 신체기능과 무관하게 '인지지원등급'을 부여하고, 치매 증상 악화 지연을 위해 주 · 야간보호에서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등 인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안심형 시설 확충을 통한 치매 어르신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시설과 주 · 야간보호기관이 요양보호사를 추가 배치하고
2018-01-04 05:40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무술(戊戌)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역삼동 본사강당에서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시무식에서 올 한해 ▲윤리경영 ▲국내시장확대 ▲해외시장개척, ▲R&D역량강화를 통한 글로벌제약사로의 도약의 해로 2018년 슬로건을 “준비하자 미래를! 창조하자 새로운 신풍!”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천사항으로 강한 주인의식, 조직 간의 융합, 자기혁신 등을 강조하며, 새해의 희망과 성공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신년사에서 ‘우리는 이미 세계적인 신약 피라맥스정 과 과립 등 다수의 의약품을 자체개발 성공한 경험으로 현재, 뇌졸중치료제 SP-8203을 비롯한 다수의 혁신신약의 임상 ․ 비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풍의 무한한 잠재력으로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는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지난 한 해 급격한 대내외적 변화에도 신뢰와 믿음으로 노력해준 신풍가족들을 격려하며, 긍정적 사고와 자신감으로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신풍 신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01-03 19:50대한의사협회가 새해현지조사대응센터, 의료인폭력신고센터, 상대가치기획센터, 회원 민원 콜센터 등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사회원들이 의료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맞닥뜨렸을 때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회원 민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2018년도에 4개 센터를 적극 운영함으로써 실질적 혜택이 갈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현지조사대응센터 지난해 3월부터 부당한 현지조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방문확인, 심평원 현지심사 등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조사대응센터’(1670-2844)를 개설, 운영중이다. 양적인 성장은 아직 더딘 편이지만 민원의 질과 대응 능력 등이 점차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새해에는 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회원들의 억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 의료인폭력피해신고센터 또한 지난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의료인 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인폭력피해신고센터’(1670-9475)를 지난해 말 설치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관 내 폭행 및 성폭력 사건으로부터 선량한 의사회원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다. 익명성
2018-01-03 16:44에이티젠(대표이사 박상우)은 슈퍼NK세포치료제를 개발한 관계사 엔케이맥스 등에 대한 2018년 경영 전망 기업설명회(IR)를 오는 16일 오후 4시 하나금융투자빌딩 3층 대강당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IR에서 에이티젠의 CMO(Chief Medical Officer: 의료 총책임자)이자 엔케이맥스 미국지사 부사장인 폴 송은 엔케이맥스 슈퍼NK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씨다스 시나이(Cedars Sinai) 종합 암센터의 방사선 종양학 교수를 역임했다. 엔케이맥스가 최근 품질관리 총괄책임자(QA Director)로 영입한 스티븐 첸(Stephen Chen)은 이번 IR에서 슈퍼NK세포 치료제 상용화와 관련한 발표를 맡는다. 그는 글로벌 제약사 카이트파마의 면역세포치료제 총괄책임자를 역임하며 치료제 상업화를 3년만에 완료해 미국시장 내에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카이트파마는 혁신적인 회사로 인정받으며 최근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119억달러(약 13조4000억원)에 인수했다고 전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및 엔케이맥스 대표이사는 이번 I
2018-01-03 16:32보건복지부와 국회예산정책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근로자의 날과 창립기념일 등의 기념품과 직원 포상용도로 온누리상품권 15억 4천 929만 원어치를 구매해 직원들에게 지급했다고 3일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가 3일 보도한 '심평원, 상품권 구입 등 복리후생비용 과다지출 논란' 기사와 관련해 심평원이 이를 해명하고 나섰다. '심사평가원이 직원들에게 근로자의 날 등 기념품비를 1인당 15만 원 수준으로 지급하여 정부 규정의 3배를 초과해서 지급하고 있다'는 내용에 관해 심평원 측은 "본원은 그간 상품권을 창립기념일, 근로자의 날 등 각각의 기념일에 지급하지 않고 근로자의 날에 한꺼번에 지급했다."라면서, "따라서 정부지침을 어기고 정부 기준금액인 5만 원의 3배까지 과다 집행한 것처럼 보이나, 본원은 정부의 '방만 경영 정상화 계획 운용지침'을 어기며 상품권을 지급한 바는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국회예산정책처도 '2018년도 공공기관 예산안 분석' 보고서(476p 하단㈜)에서 심평원은 근로자의 날에 근로자의 날, 직원 생일, 어버이날 등을 통합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라고 했다. '최근 5년간 심평
2018-01-03 16:30나이벡이 주력제품인 골조직 재생용 치료소재에 대해 인도 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나이벡이 이번에 인도에 판매허가 취득한 제품은 소뼈유래 골조직 재생용 치료소재인 ‘OCS-B’와 바이오 콜라겐이 접목된 ‘OCS-B Collagen’ 두가지 품목이라고 전했다. ‘OCS-B’와 ‘OCS-B collagen’은 현재 미국, 유럽, 이란, 동남아 등 전역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며, 나이벡의 주요 매출을 차지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두 제품은 임플란트 바이오기업인 노벨바이오케어(Nobel Biocare)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 허가를 통해 급부상하는 인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제품 공급을 위한 마케팅뿐 아니라 추가적인 품목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벡은 펩타이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펩타이드 기반의 표적 세포 치료 기술을 인도에 특허등록 하는 등 인도의 바이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2018-01-03 16:29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임현택 회장을 비롯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63명이 3일 오전 11경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대한한의사협회와 홍주의 한의사협회 직무대행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의사협회는 지난 2017년 12월12일 협회 홈페이지에 ‘문케어 중단-양의사 의료기기 독점 사용… 국민건강 담보로 대규모 집회 강행한 양의사들의 극단적 이기주의를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 발표한 바 있다. 한의협은 성명에서 “양의사들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한 집단행동을 보인 것은 비단 이번 뿐 만이 아니다. 과거에도 자신들의 이익과 뜻에 반하는 정책과 제도가 발표되면 진료를 거부하고 거리로 뛰쳐나오는 의료인으로서 참으로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 왔으며, 소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과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사업 지원금이 적다는 이유로 예방접종을 보이콧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에 소청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은 “한의협이 전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 거짓 주장을 버젓이 사실인 것처럼 주장해 오늘도 묵묵히 휴일, 새벽
2018-01-03 12:57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지역 의료 발전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병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강명재 병원장과 김낙훈 사무국장 등 병원관계자와 전북도회 손성덕 협회장 등 협회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19989년 11월 대한설비공사협회로 출발해 2015년 5월 현재의 이름으로 바꿔 운영해오고 있다. 협회는 건설업자의 시공능력 평가 및 공시, 건설공사 실적 등의 신고접수, 건설산업 정보 종합관리, 건설하도급 부조리 신고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222개 회원사에 임직원 5100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손성덕 협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전북대병원의 발전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이 더 높아지고 더 나아가 전북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협회에서 이렇게 병원발전에 큰 뜻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병원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1-03 12:26㈜삼양바이오팜(대표 : 엄태웅)이 글로벌 제약기업인 스위스 헬신 헬스케어(Helsinn Healthcare SA.)와의 ‘팔제론 주(성분명 : 팔로노세트론염산염)’ 관련 특허권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는 헬신 사와 CJ헬스케어가 2016년 11월 제기한 ‘알록시 주(성분명 : 팔로노세트론염산염)’의 특허권 침해금지 및 예방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삼양바이오팜은 헬신 사가 개발한 알록시는 항암제 치료 중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구역, 구토 등을 억제하는 약품이고, CJ헬스케어는 스위스의 헬신 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2007년부터 알록시를 국내 판매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양바이오팜은 알록시의 조성물질인 항산화제(EDTA)를 사용하지 않고도 약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회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국내 시장에 ‘팔제론 주’를 최초로 출시했으며, 오리지널 제품보다 저렴한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면 오리지널 제품의 보험 약가도 함께 인하돼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줄이고 건강 보험 재정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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