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0월 27일 유튜브와 대웅제약 채용홈페이지에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대웅제약에서 일하면 어떨까?’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영상은 ‘잘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고, 근무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는’ 대웅제약 고유의 기업문화를 직원들의 하루를 따라가며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에서 대웅제약 직원들은 나이·성별·근무연한·국적 상관없이 역량만 있으면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직무에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직무급제도, 자율성과 몰입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는 혁신형 사무공간인 스마트오피스, 다양한 업무에 도전할 수 있는 경력개발프로그램 CDP,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연근무제와 화상세미나 프로그램 등 대웅제약만의 자율적인 근무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여직원들의 휴식공간인 캡슐룸과 워킹맘을 위한 리틀베어 어린이집,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등 직원의 건강을 우선시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
2017-11-02 15:25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은 JW당진생산단지에 근무 중인 임직원이 모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JW당진생산단지 구내식당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포기를 당진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인근 지역 독거 및 장애어르신이 거주 중인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으며, 구내식당 운영을 맡고 있는 삼성웰스토리에서도 절임배추를 후원하며 나눔 행사에 뜻을 모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움 속에서 힘들어 하는 소외이웃이 다가오는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임직원들이 함께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장애인 대상 종합미술 공모전 ‘JW 아트 어워즈’ 등 장애인을 위한 메세나인 문화공헌 사업뿐만 아니라…
2017-11-02 15:24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전홍준 교수팀이 50대 여자 환자 대상으로 '파이프라인 스텐트'을 이용한 거대 방추형 뇌동맥류 치료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오모씨(53세, 女) 4년 전 추골동맥의 박리성 뇌동맥류와 경동맥 원위부의 거대 뇌동맥류로 근처 대학 병원에서 뇌혈관 내 수술을 시행했던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양측의 추골동맥 부위에 외과적 수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모양의 거대 뇌동맥류가 발견됐다. 좌측 거대 방추형 뇌동맥류는 뇌혈관 수술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수술이지만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전홍준 교수팀은 환자의 안정성을 위해 단계적인 치료를 진행했다. 일차적으로 좌측에 거대 추골 뇌동맥류에 대해 최신의 수술법인 파이프라인 스텐트를 삽입해 시간상으로 천천히 뇌동맥류를 포함한 혈관을 안정적으로 재구성했다. 이후 1년간의 경과를 두고 치료의 완성도가 안정화를 이루면, 우측의 거대 뇌동맥류에 대해서는 혈관 문합과 함께 폐색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이프라인 스텐트 설치술은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공인을 받은 시술로,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뇌출혈까지 일으키는 뇌동맥류를 외과적인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이다. 파이프 모양의 스텐트를 혈관 속에 삽입한 뒤 펼쳐
2017-11-02 15:24한국노바티스(대표 클라우스 리베)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은 여성 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가화맘사성’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가화맘사성은 여성 암환우가 스스로 간병하며 가족까지 돌봐야 하는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다는 점에 착안, 여성 암환우가 가족들과 함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충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2017 가화맘사성 캠페인은 ‘가화맘사성 클래스’, ‘가화맘사성 가족여행’, ‘가화맘사성 반찬 배달’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1월 2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가화맘사성 클래스’는 여성 암 환우에게 팝아트 또는 캘리그라피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 암환우가 온전한 자기 계발 시간을 가짐으로써 투병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자립의 기회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아트 또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환우의 가족들은 환우가 클래스를 잘 수료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가족 서약서를 써야 한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2일(목)부터 11월 8일(수)까지 한 주간 진행되며, 총 60명(팝아트 30명, 캘리그라피 30명)을 선
2017-11-02 15:2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아, 청소년 등에서 주로 나타날 수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치료제를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ADHD 치료제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정보 제공은 수능철을 맞아 ADHD 치료제를 집중력을 높여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고 복용하거나 정신과적 질환인 ADHD에 대한 편견이나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례 등이 있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식약처가 제공한 ADHD의 증상과 진단·치료, 치료제 복용 시 주의사항, 치료제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 ADHD 증상 및 진단 ADHD는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만성질환으로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주의력부족’, ‘과잉행동’, ‘충동적 행동’ 등이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한 ‘신경학적 원인’, ‘가족력’, ‘해부학적 원인’ 등이 연구되고 있다. ADHD로 인한 집중력 장애와 일반인의 집중력 감소는 다른 것으로 ADHD로 인한 집중력 장애는 신경전달
2017-11-02 15:23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는 지난 1일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와 '아다셀주' 및 '메낙트라주' 등 백신 2종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백신 시장에서 보기 드문 다국적 제약사 간 협력 사례로, 국내 성인백신시장에서 사노피 파스퇴르는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인 '아다셀주'와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 예방 백신인 '메낙트라주'의 공급과 함께 프로모션을 이끌고, 화이자는 성인 백신시장에서 구축한 영업망을 토대로 해당 백신 2종의 공동판촉과 판매를 전담한다. 양 사업부의 협력은 이번 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그간 아다셀주와 메낙트라주는 국내에서 소아청소년과 영역에 집중해 시장을 개척해왔지만, 화이자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성인 포함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백신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우수한 프로모션과 성인 영역에서 영업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파트너인 화이자와 함께 국내 감염 질환 예방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조윤주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는 프리베나13을 필두로 국내 영유아 및 성인
2017-11-02 15:23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이 경영과 소유를 분리하여 전문 경영인 제도를 정착하겠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도적 방안을 꾸준히 연구하던 대표이사이자 대주주인 우석민 대표가 보다 합리적이고, 보다 의사결정이 빠른 제도는 결국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여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위임함으로써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2001년 이규혁 전 CEO와의 결합으로 시작된 우석민 대표이사의 경영성과는 매우 높았다고 평가된다. 매출액 80억의 회사를 1,400억대로 성장시켰고, 기업공개를 통해 자본의 증가를 가져왔음은 그의 업적을 대변할 만하다 하겠다. 우석민 대표는 “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전문가들이 자유로운 사고와 발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질과 역량을 발휘케 하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판단에 이르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2016년 10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한 박춘식 공동대표와 올해 10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한 배철한 이사의 공동대표이사 선임으로 쌍두마차를 모두 회사에서 함께 동고동락
2017-11-02 15:22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기초의학 연구의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학도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우리나라 최초의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 연구에 관련된 실험실 경험 뿐 만 아니라 논문 작성에 대한 교육 그리고 임상진료에도 같이 참여하면서 실제로 연구하는 임상의사로의 체험기간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이 교육을 수료한 의학도들은 미국흉부학회 (American Thoracic Society, ATS)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AJRCCM)‘ 지를 포함한 다수의 저명한 저널에 논문을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있어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은 의학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일반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되고 심도있는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
2017-11-02 12:24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1일 오후 7시 30분에 울산광역시의사회 중앙홀에서 각 구군 회장과 주요 이사들이 참석하는 ‘긴급 회장단회의’를 개최하여, 오는 12월10일 서울 대한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전국 의사 총 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긴급 회장단회의는 최근의 여러가지 의료계 현안에 대하여 긴급히 점검하고 토의한 바, 문재인 정부의 기만적 비급여 전면 급여화 정책과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하여, 먼저 ‘울산광역시의사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구성했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지침에 따라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의료현안 대처를 위한 전국 의사 반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전국반모임과 궐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원 안내문과 홍보자료를 긴급 작성하여 전 회원에게 발송하기로 하는 등 ‘울산광역시의사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적극 대처하여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2017-11-02 12:18무좀으로 진료받는 인원이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무좀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91만 명의 국민이 무좀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진료 인원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으며, 무좀 치료를 위해 사용한 진료비는 2,325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좀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병 중 발에 생기는 병변을 말한다. 때로는 손에도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톱, 손톱까지 침범하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동민 의원실이 분석한 결과, 무좀 진료 인원은 최근 5년 동안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9만 3천 명 수준이던 무좀 진료 인원은 2013년 83만 2천 명으로 5% 증가했으나, 2014년 77만 2천 명으로 7% 감소했고, 2015년에도 3% 감소했다. 2016년에는 3%가 증가했으나 2012년에 비해 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무좀 진료 인원 중 남성은 220만 7천 명 수준으로, 전체 진료 인원의 56%를 차지했다. 여성은 44%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정리하면 남
2017-11-02 12:05청소년들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 우울증 진료 인원이 지속해서 늘어나,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병)이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상담 건수에서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서의 정신건강 상담은 2013년 24,978건에서 2016년 51,639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13년 기준 24,978건으로 전체의 9.2%, 2016년 기준 51,639건으로 14%, 2017년 9월 기준 42,866건으로 전체의 16%를 차지하는 등 지속해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체 대비 정신건강 상담이 2013년 8.6%에서 2016년 11.7%로 증가했으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서는 전체 대비 정신건강 상담 비중이 2013년 10.3%에서 20.1%로 2배가량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상담 현황을 살펴보면 다빈도 상담 유형은 대인관계(22%), 학업 · 진로(21.6%), 정신건강(12.1%)
2017-11-02 11:25노인 환자의 안전을 위해 사용해야 할 신체억제대가 노인학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월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신체억제대 사용절차 지침을 위반해 시정명령을 받은 요양병원이 11곳이고, 부문별한 신체억제대 사용으로 제기된 민원도 매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 제36조(요양병원의 운영)에 따르면, 요양병원개설자는 환자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신체를 묶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되 2시간을 넘지 않아야 하며,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하고 동의를 구하게 돼 있다. 단, 환자가 의식이 없거나 환자의 동의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적발된 요양병원 11곳은 의사의 처방도 없었고, 환자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사용하다가 시정명령을 받았다. 신체억제대의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점은 보건복지부가 접수한 요양병원 관련 민원에서도 드러났다. 민원에 따르면, 저녁에 환자를 묶어두거나, 무분별한 신체억제대 사용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피멍이 들었다는 피해가 접수됐다. 또한, 환자를 테이프로 감아 이동시
2017-11-02 10:4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0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지정하고, 병원 내 환자안전문화 확산과 환자안전시스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병원 QPS(의료질향상 및 환자안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10월 환자안전 강화 활동들은 ▲환자안전 인식도조사, ▲SCH-3UP 환자안전 캠페인, ▲환자안전 라운드, ▲환자안전 교직원교육,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재난훈련 등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이어졌다. 환자안전 인식도조사는 교직원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2주간 광범위하게 실시됐다. 교직원은 모바일과 인터넷을 이용해, 환자는 설문지를 통한 조사가 진행됐다. 환자들은 낙상예방 인식도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병원은 조사결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환자안전에 대한 개선 및 발전방향을 정해 후속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SCH-3UP 환자안전 캠페인은 ▲Speak up, ▲Cheer up, ▲Health up 등 3가지 활동으로 주말을 제외하고 12일간 쉼 없이 이어졌다.Speak up활동은 입원환자 대상 안전교육. QPS 교직원들은 전 병실을 순회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확한 환자확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환자확인절차와 낙상예방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Che
2017-11-02 10:40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가천대학교(부총장 정명희),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부총장 한태준)와 1일 가천뇌과학연구원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삼자 간의 협력을 위한 기본협정 위한 조인식’을 개최해 MOU를 맺었다. 이번 협정은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적 명문 대학인 겐트대, 가천대와 공동 연구 및 교육에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삼자는 생명 공학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자문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유럽 대학교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벨기에의 겐트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세계대학평가 생명과학분야에서 40위권에 올라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 중심 의료기관으로 우수한 연구, 교육 업적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며 “지리적으로 가까이 위치한 세계적 명문대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가천대와 함께 협력하면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부총장은 “인천에 위치해 있는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그 동안 공동 연구를 위한 파트너 확보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협정으로…
2017-11-02 10:40서울의대는 10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8주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시행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2017년 보건의료 인력교육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2015년 9월 세계보건기구 교육개발협력센터로 지정 받은 서울의대는 2016년에도 동일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년에는 미얀마 연수생 4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인력 정책, 교육행정, 교육과정의 개발과 평가, 교수학습의 이론과 실제, 학생평가, 대학 인증평가, 의사면허시험’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를 기획 · 총괄하는 신좌섭 교수(WHO 교육개발협력센터장)는 “미얀마 5개 국립의대와 간호대들은 2016년부터 교육개혁을 준비해 왔고 2018년 말에는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며 “이번 연수가 미얀마 교육개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1-02 10:09전자동의서가 대형 병원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본격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종이문서에 수기로 보호자 및 환자의 서명을 받은 후 이를 다시 스캔하고 전자 문서화하여 보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불필요한 절차가 없어지며 종이문서 보관 및 관리에 대한 부담도 줄게 됐다. 전자동의서는 PC나 모바일 기기로 동의 내용을 설명하고 서명이 가능하며 사진촬영과 녹음, 개인정보 보호처리 등 종이서식으로 불가능한 기능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수술 동의서의 경우 전자동의서 작성 즉시 수술실로 전송되어 동의서 전달 지연이나 분실 위험이 없어지는 등 업무 효율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의료진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현장에서 바로 동의서 작성도 가능하고 모든 데이터는 병원정보시스템에서 안전하게 관리된다. 최원준 병원장은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서식을 검토하고 재정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전자동의서 사용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 증대뿐 아니라 안전한 의무기록 관리가…
2017-11-02 10:09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등 국민편의를 위해 오는 3일부터 '스마트장기요양(앱)'을 통해 재가급여내용 '즉시알림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수급자(보호자)가 종이로 제공받는 급여제공기록지를 앱에서 바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리성을 더욱 증대시켰다. 핵가족화와 보호자의 사회활동 등으로 가정에 혼자 있는 어르신에게 요양 요원(요양보호사 등)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보호자가 요양서비스 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요구가 증대됐다. 이에 공단은 지난 3월 '스마트장기요양' 앱을 개발 · 배포해, 보호자 등이 장소를 달리하면서도 장기요양 방문서비스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장기요양' 앱은 보호자의 서비스 알림 기능뿐만 아니라 요양 요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의 활동내용 등록, 장기요양기관 책임자가 등록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공단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실시간 문자(Push) 알림으로 안내하는 등 서비스 현장의 신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사용제한(안드로이드 적용 스마트폰의 NFC 적용 가능한 폰만 이용 가능)과 사용
2017-11-02 09:42경희의료원이 베트남 주요 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 김건식 병원장을 비롯한 국제사업팀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환미병원, ▲응웬티푸엉병원, ▲호치민 대학병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주요 병원은 임직원 교류와 의료기술 협력 등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제공받고, 경희의료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수출을 위한 현지 거점을 마련했다. 김건식 경희대병원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신흥 시장인 베트남에 의료사업의 물꼬를 튼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희대학교병원은 베트남에 선진 의료기술을 알리고 더불어 외국인 환자가 경희대학교병원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2 09:39대구파티마병원이 10월 26일(목) 본관4층 링크홀에서 ‘제2회 지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지표 발표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증진을 위해 각 부서 및 직원 간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지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7년 1월~9월까지의 지표관리 성과 및 활동을 평가하여 총 16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고, 이날 지표관리 우수상은 간호부 마취회복실(마취유도 전 Time out 시행률, 수술부위 표시율, 정규수술 취소율)과 진단검사의학팀(응급검사 TAT보고율, 혈액배양 오염률, 혈액 폐기율) 2개 부서에서 수상하였다.
2017-11-02 09:39보건복지부는 1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 ▲노인외래정액제 개선방안을 보고 받아 논의하고, ▲유방암 치료제 신규 등재 관련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노인외래정액제 개선 노인외래정액제는 65세 이상 환자가 의원급 외래 진료를 받을 경우 총 진료비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에는 정액만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노인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도입되었다. 그간 정액제로 인한 환자와 의료기관 간 갈등, 의료 이용 왜곡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 제15차 건정심에 개선방안이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제18차 건정심에서는 별도의 협의체(‘17.9~10월)를 통해 논의된 치과, 한의과, 약국의 개선방안을 포함한 노인외래정액제 단기 및 중장기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단기적으로는 정액구간으로 인한 본인부담 급증을 완화한다. <노인외래정액제 단기 개선안> 구분 구간 본인부담 현행 개선 의원 1만5000원 이하 1,500원 ⇨ 1,500원 1만5000원 초과~2만원 이하 30% 10% 2만원 초과~2만5000원 이하 20% 2만5000원 초과 30% 치과 의원 1만5000원 이하 1,500원 ⇨ 1,500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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