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7일(목)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T[데레사]관 데레사홀에서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양기관이 심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술 전후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병원장 권오춘 교수와 심장혈관센터장 김기식 교수의 인사말,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의 축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에는 130여명의 환우 및 보호자가 참석했으며 순환기내과 이영수 교수는 ‘흉통의 원인과 진단’, 흉부외과 장재석 교수는 ‘심장 수술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두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각 진료과별 교수와 간호사가 별도의 간이 진료실을 마련해 참석자를 위한 상담과 혈당 및 혈압검사, 심전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했다. 한 보호자는 “이해가 쉽도록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한데, 무료로 진료까지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병원에 아낌없는 인사를 전했다. 병원장 권오춘 교수는 “정기적인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심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09-10 20:13세계약사연맹 2017 서울총회(이하 서울총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고 있다. “Medicines and beyond! The soul of pharmacy”를 주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학 관련 세계적 석학들과 전 세계 94개국에서 약사 및 약학자 2,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 인도, 중국, 태국에 이어 6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는 서울총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약사와 약학의 위상/역할/활동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외국 약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한 대한민국의 약사직능의 글로벌화 및 선진화의 계기를 마련하며, ▲국제학술대회 참여와 세계 약학 및 의약 정보 교류하고, ▲한국 제약산업 발전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홍보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일 3시부터 개최된 개막식에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약사들과 미래 주역인 약학대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 댄스 공연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는 포스터와 부스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2017-09-10 18:17과거 우리는 ‘비만’이란 그저 체질량지수(BMI)가 어느 선 이상인 ‘상태’로 인식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3년 미국의학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가 비만을 질병으로 선언한 이후, 수많은 나라에서 비만을 ‘질환’으로서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비만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 특히, 의료비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을 우려해 국가적 관리 대상으로 여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비만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개인사’적 관점에 머물러 있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들은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만연하다. 국내에서 비만 치료라 함은 여전히 ‘미용’의 관점에서 해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여타 미용 및 성형에서의 치료가 국가의 책임 범위에 속하지 않는 것과 같이 비만 치료 역시 국가의 관리대상이 아닌 개인의 책임으로 치부되며 등한시되어 왔다. 비만은 유전적, 생리적, 사회환경적 소인 등 다양한 원인들과 연계된 복잡한 질환이다. 단순히 한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섭식, 유전적 문제가 아닌 빈부격차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빈부격차에…
2017-09-10 14:20한의사가 공격하고 의사가 막고 있는 의료기기 공성전은 ▲한의사협회는 노이즈 발생에 이어 의원입법발의 전략으로, ▲의사협회는 모니터링에 이어 단식 집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막아내는 전략으로 각각 가닥을 잡고 진행 중이다. 8일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의료기기 공성전은 ▲지난 박근혜 정부시절 청와대 규제기요틴 정책에서 불거진 이후 성명서, 보건복지부 의료현안협의체, 19대 국회 국정감사, 19대 대선 등에서 공방을 벌여 왔으며,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게 됐다. 지난 6일 김명연 의원이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함으로써 양 직능단체의 공방전에 불을 댕겼다. 이는 그간 성명서, 김필건 회장의 의료기기 시현, 국회 국정감사 질의 등 노이즈로 일관해 온 한의사협회가 20대 국회를 맞아 입법발의 전략으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의협은 지난 7일 성명에서 “이번 법안 발의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된 최초의 법안 발의다. 한의사가 진료에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함으로써 보다 더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가 마련됐다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2017-09-09 06:00우리나라 보건소,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로 인한 사기저하와 고용불안으로 각 보건기관별로 진행되고 있는 건강관리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와 보건간호사회가 공동 주관한 ‘평생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간호 전문 인력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주제 정책토론회에서 한영란 동국대 간호학과 교수가 ‘보건소 간호인력의 현황 및 개선방안’ 발표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한영란 교수는 “전국 1599개 보건소와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636명의 간호사가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등록장애인,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든든한 버팀목을 하며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비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한 교수는 “그러나 이들 가운데 43%인 3734명이 비정규직이라 고용불안과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규직과의 역할관계, 책임 등이 명료하지 않아 많은 갈등으로 겪는 등 힘든 상황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해결책으로 비정규직 보
2017-09-09 05:50약 800억 규모의 국내 비만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선수가 등판했다. 비만 치료제로서는 현재까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유사체인 ‘삭센다’가 그 주인공이다.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는 인체 호르몬인 GLP-1과 97%가량 유사해 여타 합성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나다는 특장점을 기반으로, 경구용 치료제 일색이던 비만 치료 시장에 유일한 주사제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8일 콘래드호텔에서 삭센다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만 치료옵션의 등장을 알렸다.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는 발표에서 ▲비만이란 질환의 심각성과 ▲비만 치료관리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윤 교수는 “비만은 단순히 체중 증가에 그치지 않고 당뇨병, 고혈압,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골관절염 및 때로는 특정 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만성질환으로 장기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만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5~10%의 체중 감량으로도 비만과 관련된 질환 및 이로 인한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교수는 “비만의 궁극적인 치료 목표는 체중 감량을 넘어 비만과 관련된 동반 질환의 개선과 예방
2017-09-09 05:40중외학술복지재단이 지역사회의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이종호)이 서초구청이 주관하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원봉사자 부문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은 한 해 동안 서초구 지역사회복지에 현저히 공을 세운 후원자, 자원봉사자, 종사자 및 공무원들에 대해 서초구청장이 수여하는 표창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3년부터 JW중외제약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을 꾸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의 관할 지역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봉사단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우면사회종합복지관과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가치경영을 실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규정해 지난 2000년…
2017-09-08 15:12“오는 9월16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대응 안건과 함께 한의사의 의사면허권 도전 대응 안건도 추가해 주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요청했다.” 8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이촌동 의협회관 브리핑룸에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한방물리요법에 수가를 인정하는 행정해석 일방통지에 이어 김명연 의원의 한의사에게 엑스레이를 허용하자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회장은 "9월16일 임총에서는 부의된 안건만 다룰 수 있다. 현재 임총 안건은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대응 논의 단일 안건이다. 이에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한의사의 의사면허권 도전에 대한 대응 논의도 안건으로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공문도 보낼 것이다. 긴급을 요하는 경우 1주일 전까지 안건과 내용에 대해 공지하게 돼있다.“라고 했다. 추 회장은 면허권 도전에는 단식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투쟁에 나겠다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지난 2015년 1월20일 저의 단식으로 시작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투쟁의 불씨를 다시 점화할 것이다. 의사의 면허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9월16일 임총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대응과) 한의사들
2017-09-08 15:11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8일 오전 천안시청 회의실에서 천안시와 장기기증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새 빛, 새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병원은 천안시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장기 및 조직 기증 희망자, 뇌사 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 활동을 벌이고, 신속한 연계로 생명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양 기관은 또 장기기증 시민 동참을 위해 홍보 및 교육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이문수 병원장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고귀한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기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2017-09-08 14:0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동 본관 9층 약 200평의 공간을 재탄생시켰다고 8일 밝혔다. 직원들의 자율성과 몰입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성과창출에 기여하는 최적의 사무실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구축한 스마트오피스는 문화와 제도는 물론이고 공간에 있어서도 가장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대웅제약의 의지를 담은 혁신형 사무공간으로, 대웅제약 직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이 6개월간 국내외 사례조사로 최적의 공간과 구성원칙 등을 수립했다. 대웅제약 스마트오피스는 업무 몰입에 방해되는 소음을 줄인 '업무공간'과 시각적으로는 개방되었지만 소음은 차단된 '집중업무공간'으로 개인업무공간을 구성했다. 데스크 배치단위는 업무효율이 가장 높은 4인~6인 그룹을 채택했고, 직원들이 자율성을 높이고 스스로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좌석제를 도입했다. 또 업무공간을 스탠드존, 모니터존, 테라스존으로 다양하게 반영해 자율성을 높였다. 일반적인 좌석 외에 허리건강에 도움이 되는 높낮이조절 책상을 도입해 직원들의 건강까지 고려했고 가구 품평회를 열어 직원 평가가 높은 가구를 도입해 직원만족
2017-09-08 11:31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신종물질이나 마약류 등의 유해성 평가와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국제기구나 외국 정부와 정보 교환 및 인력교류 등 국제협력에 대한 각각의 법률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8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남용이 우려되는 신종물질 등의 유해성 평가 및 시험·분석을 위한 연구와 인터넷을 통한 마약류의 불법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연구사업 및 국제협력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마약류취급자 폐업 등의 신고 수리 간주 규정 신설, ▲마약류취급자 허가 결격범위 및 이중제재 합리적 조정, ▲마약류취급자 자격요건 소멸 시 허가 취소 규정 신설 등이다. 마약류취급자 폐업 신고의 민원의 경우 처리기간 경과 시 별도 조치 없이 다음날 수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신고수리 간주’ 제도를 도입한다. 마약류취급자의 자격요건이 소멸되거나 사업자등록을 말소하는 등 사실상 폐업이 이루어진 경우 마약류취급자 허가나 지정을 취소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의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한 연구사업과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마약류 제도의
2017-09-08 11:11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7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고함량 활성 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골드(Actinum EX Gold)’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2017 액티넘 그랜드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450여 명의 개국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비타민B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고 심도 깊은 학술 교류가 진행되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Mahender Nayak)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명예교수 김선우 의학박사, 순천향의대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 핀톤 필리프 (Pinton Philippe) 전무, 해그린약국 현고은 약사 순으로 4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팜디스쿨 및 우리온누리약국 대표 이지현 약사가 좌장을 맡았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액티넘 심포지엄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본 심포지엄은 개국약사님들을 대상으로 활성 비타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포함해 복약지도에 도움이 되는 최신 지견과 임상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며, "경쟁이 치열한 비타민B 시장에서 이러한 사이언스 마케팅을 통해 액티넘의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2017-09-08 11:10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전문기업 직토(대표 김경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사 홈페이지(www.zikto.com/kr/shop)를 통해 판매 중인 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3종을 추석 이전에 예약 구매할 경우 최대 65%를 할인해주는 ‘추석 마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직토는 이번 이벤트에서 녹십자웰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인 ▲어삼 진액 프리미엄, ▲산삼 배양근환, ▲어린이용 어삼 홍이건이 등 3종의 제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1차 예약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 3종에 대해 65% 할인구매 혜택과 함께 2개 이상 주문 시 ‘리버케어’ 또는 ‘오메가3맥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2차 예약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로, 50%의 할인 구매 혜택만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직토의 스마트밴드인 ‘직토워크’ 고객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녹십자웰빙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석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이번 추석 마중 이벤트는 녹십자
2017-09-08 11:02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미백기능성 화장품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EX’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는 기존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를 리뉴얼한 것으로 기미치료 성분인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과 뽕나무 추출물, 아킬레아 성분 등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능을 더욱 강화해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과 함께 보습, 기미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의 주성분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은 피부의 멜라닌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시켜 멜라닌 색소의 체외 배출량을 늘림으로써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의 양을 눈에 띄게 줄어들게 한다. 트라넥삼산의 미백효과를 배가시키는 뽕나무 추출물과 칼슘 판토테인 설폰산 성분을 첨가해 트라넥삼산을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3배 더 높은 멜라닌 억제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아킬레아S (서양톱풀 추출물) 성분을 새롭게 추가해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를 더욱 높였다. 발림성이 뛰어난 촉촉한 제형으로 보습 성분이 각질층을 정리해주고,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을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 EX’는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
2017-09-08 11:02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을 포함한 세종·오송지역 4개 공공기관은지난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공동협력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협의체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력에 나선 공공기관은 정부정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강소형 기관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포함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세종과 오송지역에 위치한 4개 공공기관이다. 이들 4개 기관은 지난 7월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의 회의를 시작으로 총 3차례 동안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각 기관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과제를 발굴해 왔다. 공동선언식에는 각 기관의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협약서 교환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으로 4개 기관은 인권, 안전,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공동체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각 기관의 고유한 전문성을 토대로 단기성과에 국한하지 않고 참여기관 간 공유가치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활동으로 구현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모든 직원의 인권 및 노동권, 안전을 보호하며…
2017-09-08 11:02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9월 6일(수)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통일부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된 본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통일부 하나원 임병철 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상대로 의료비와 편의를 위한 진료절차 상담, 민원해결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임병철 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병원의 큰 도움으로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전했으며,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본원을 찾아준 북한이탈주민들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맞이하겠다. 그리고 섬김의 마음으로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17-09-08 09:36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현대의료기기를 둘러싼 의료계와 한의계의 공성전이 재개됐다. 7일 국회 의료계 한의계에 따르면 지난 6일 김명연 의원이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고, 7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발의 내용을 보면 ▲한방 의료행위에 사용되는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경우는 한의사가 관리·운용할 수 있도록(안 제37조제2항 개정) 하고, ▲신한방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제53조의2 및 제54조의2 신설) 하고 ▲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 공포되면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도록 (부칙) 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6일 성명에서 “우리나라 면허체계를 부정하고, 무면허의료행위를 조장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국회의원이 앞장서서 면허체계를 부정한다고 지적했다.의협은 “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 올바른 보건의료체계를 위해 공명정대해야 할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의료체계와 면허체계를 부정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은 13만 의사회원의 면허영역을 침탈하려는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2017-09-08 06:00“2차 상대가치 개편 이후 수가가 인하된 검체검사는 원가절감 등 질 저하문제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이를 보완하고자 지난 7월 고시에서 질 가산수가를 조건부로 신설했다. 개원가는 잘하면 내년 1월부터 3%를 받는다. 숙련도만점을 받고, 이에 더해 교육을 이수해야 3%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7일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가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진 이위교 사무국장(아주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이 이같이 조언했다. 이위교 사무국장은 “신설되는 검체검사 질 가산수가(고시에서는 질 가산율)은 ▲숙련도 영역 ▲우수검사실 영역 ▲전문인력 영역에 대한 평가 및 인증결과에 따라 적용된다. 진단검사 분야는 기준에 따라 1~5등급까지 나눠 최대 4%의 가산수가를 제공한다. 1등급은 4%, 2등급 3%, 3등급 2%, 4등급 1%를 각각 가산한다. 5등급은 가산이 없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숙련도 영역은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에서 시행하는 신빙도조사사업 전전분기 평가결과를 적용한다. 결과가 ▲회신율 80% 이상과 정답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최고점(25점), ▲회신율
2017-09-08 05:40길리어드와 BMS의 2파전이던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 MSD와 애브비가 도전장을 내민 지 서너 달이 지난 지금, C형간염 치료제 시장 판세가 급변하고 있다. 길리어드 제품의 원외처방실적은 급격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MSD '제파티어(엘바스비르/그라조프레비르)'의 원외처방실적은 무서운 기세로 상승하고 있다. 7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내 C형간염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실적을 살펴본 결과, MSD의 ‘제파티어’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처음 시장에 출시된 '제파티어'는 7월이 되자 월 처방액 6억 원대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였다. 이 기세라면 두어 달쯤 후 월처방 10억 원 돌파는 무난히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제파티어'보다 한 달 늦게 시장에 등장한 애브비의 '비키라(옴비타스비르/파리타프레비르/리토나비르)'와 '엑스비라(다시부비르)' 또한 등장과 동시에 억대 처방액을 기록하며 순탄한 시작을 맞았다. 반면, 길리어드의 '소발디(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는 신제품의 등장과 동시에 월 처방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소발디'의 경
2017-09-08 05:00얼굴 기형으로 고통 받던 베트남 환자 3명이 최근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에서 수술을 받고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 7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초청된 환자는 통 칸린(12), 응웬 티이엔(43), 쪈 탄록(26)씨이다. 칸린은 한쪽 귀가 작고 변형된 소이증을, 티이엔씨는 입천장에 구멍이 난 경구개누공, 탄록씨는 한 쪽 안면의 축소증을 앓고 있었다. 동산병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 한기환 센터장과 정운혁 교수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이들에게 각각 귓바퀴재건술과 경구개누공복원술, 지방이식술을 실시했으며 현재 환자들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수술은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손병갑)의 2천만원 수술비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방이식수술을 받은 후 몰라보게 좋아진 얼굴의 쪈 탄록씨는 “베트남에서 2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꺼진 얼굴을 회복하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얼굴뿐만이 아니라 자신감까지 되찾았다”며 “수술을 받게 해주신 한국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정운혁 교수는 “3명의 환자 모두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고, 회복도 빨라 정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며 “그동안 불편한 몸으로 힘들었을 환자들에게 편
2017-09-07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