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9월 4일(일) 경기도 구리시 KTA육사테니스장에서 회원 및 각 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구분회 제39회, 특별분회 제36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오전 9시에 서울시의사회 박상협 정책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에서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은 “여름 내내 폭염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여러분들 모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김영란법, 사드 배치 문제 등 의료계 내외 현안에서 벗어나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숙희 회장은 이어 “넘어지거나 다치시는 등 부상 항상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친선 경기인 만큼 심판판정과 경기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모두가 이기는 경기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각 분회 대항인 본 대회는 구분회 8개팀(강남구, 강동구, 강서양천구, 광진구A·B팀,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회원 간 자율심판에 의해 경기를 진행하였고, 결승전은 심판위원장과 경기가 없는 선수회원이 공정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 쳐주는
2016-09-05 16:28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이번 부산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남, 46세)의 콜레라균 유전자지문(PFGE) 분석 결과, 최근 발생된 환자 3명과는 다른 유전자형이 확인되었다고 5일 밝혔다.최근 발생된 세 명의 콜레라 환자 유전자지문분석 결과는 동일하여 동일 오염원에 의한 산발적인 발생으로 추정하였으나, 이번 네 번째 환자는 유전자형이 달라 앞서 발생된 3명의 환자와는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콜레라균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56건에 대한 유전자형 DB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216건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다. 네 번째 콜레라 환자의 역학조사는 현재 진행 중으로, 국내 귀국 후 식당 1개소를 추가로 이용한 것이 확인되어 조사 중에 있다. 최종 역학조사결과는 완료되는 데로 발표할 예정이다.
2016-09-05 16:28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청렴슬로건 선포식을 5일 가졌다. 이날 오전 8시30분 병원 6동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간부들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내용의 슬로건이 표기된 어깨띠를 두르고, 양회영 전남대병원 상임감사의 선창에 따라 슬로건을 제창하면서 청탁 없는 깨끗한 병원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 이후 간부들은 병원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청렴슬로건 스티커를 배포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영란법이 처음 시행되는 만큼 지금까지 크게 의식하지 않았던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춰갈 계획이다” 면서 “공공기관으로서 김영란법의 취지에 맞춰 위반되는 사항이 없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슬로건 선포식에 이어 설명회와 교육 등을 통해 법률위반 사전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6일 오후 전남대병원 6동 7층 강당서, 7일 오후엔 화순전남대병원 지하대강당서 각각 설명회
2016-09-05 16:28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9월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2회 동방경제포럼에 참가해 러시아 병원들과 원격진료 시스템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동방경제포포럼은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이 참가한 경제포럼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포럼 기간 중 열린 한-러 보건의료협력행사에서 극동지역 5포인트병원(병원장 모딘 콘스탄틴), 바이오메라 극동메디컬센터(병원장 브로드스키 알렉산드르) 등 2개 기관과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해당 기관과 인적, 학술적 교류 및 원격시스템을 활용한 진료체계와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근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극동 지역의 환자의 국내 송출과 수준 높은 사후 관리 서비스 제공해 양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5 16:28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과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철)가 지역내 의료소외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단장인 문재동 교수를 비롯한 23명의 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2일 고흥군 금산면 동정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검진장비를 갖춘 대형버스와 함께 내과·직업환경의학과·정형외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군보건소는 치과 구강검진을 통해 스케일링, 틀니세척, 상담 등을 병행했다. 주순선 부군수와 김형준 원장 등도 격려차 방문, 의료진·마을주민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날 9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채혈·흉부방사선·복부초음파·내과진료 등 각종 검진을 실시했다. 재검진이 필요한 주민에게는 병원측에서 무료로 2차 정밀검사 혜택을 제공하며,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겐 사회복지단체와 연계, 무료수술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료를 받은 이선화(61)씨는 “교통이 불편한데다 일하느라 바빠 평소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는데 의료진이 찾아와줘 참으로 고맙다”며 “꼭 필요한 약품들도 선물받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문재동 교수는 “의료취약지역의 농촌 어르신들 건강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
2016-09-05 16:04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오는 6일, 감염병 사각지대에 있는 대학신입생 대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프레시멘(FreshME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레시멘(FreshMEN)'은 신입생을 뜻하는 영어 단어 'Freshmen'과 GSK의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Menveo)'의 합성어로,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는 신입기숙사생을 수막구균으로부터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을 알릴 수 있는 부스를 교내에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질환 예방 리플릿 배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체 생활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학생들은 투호 놀이와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 독감 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고, 생존하더라도 사지절단, 뇌손상 등의 치명적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6개월 이하 영유아…
2016-09-05 15:37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DUR을 활용해 인플루엔자, C형간염 등과 같은 감염병에 대한 감염병 예측 모형을 개발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감염병에 대한 확산 모형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란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원 약제정책연구팀 김동숙 팀장(사진)은 제36회 심평포럼에서 '실시간 의약품 사용 자료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사전적 감지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동숙 팀장은 "신종 인플루엔자, 메르스 등 호흡기로 전파되는 신종 감염병은 단기간 빠르게 확산된다"며 "표본감시의 문제점, 역학조사 등 원인을 규명하는 사후적 분석은 조치의 적시성에서 근본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약품 사용으로 예측 간으한 질병의 확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조기경보의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며 "DUR은 처방정보가 바로바로 들어오기에 기존 감시체계에 대한 보환적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독감, 위장염, 수두발생, 항생제에 대한 예측 모형에서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미국에서 항바이러스제와 인플루엔자에 대해 비교해 볼때 의약품 사용량과 인플루엔자 유행이 유사했다는 설명이다. 심평원은 인플루엔자, 급성호흡기감염증, C형 간염, 장염을 후보물질
2016-09-05 15:36오는 6일부터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에게 진료인원별비용(초진 14,410원, 재진 10,300원)을 적용‧지급한다. 촉탁의(의료기관)가 공단에 비용을 청구하고, 공단에서 의사에게 지급한다. 현재는 수가(포괄수가)에 촉탁의사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시설이 자율지급햇다. 6일부터는 진료인원별로 비용을 지급하고, 의료기관이 공단에 청구하면 공단에서 지급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를 9월 6일부터 개선‧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래 별첨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제도개선 주요 내용 등)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노인요양시설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촉탁의사 자격, 지정, 등록, 교육, 활동비 지급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협약의료기관 및 촉탁의사 운영규정」(보건복지부 지침),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사 추천 등에 관한 지침」(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지침), 「장기요양급여 제공기준 및 급여비용 산정방법 등에 관한 고시」(보건복지부 고시)를 제‧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요양시설에서는 촉탁의사를 두고자 할 경우, 시설 소재지의 지역의사회에 추천신청을 하여야 하며(특정의사…
2016-09-05 14:55한중 낚시인들이 안동에서 건강과 관광을 한번에 낚는다. 안동병원이 한중낚시인들과 건강지킴이 및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9월2일 안동병원 컨퍼러스센터에 열린 협약식에는 강신홍 안동병원 상임이사를 비롯해 중국 소경현(邵敬贤) 중국낚시운동협회 비서장, 이찬구 한국루어낚시협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소경현(邵敬贤) 비서장은 중국 국가체육총국 산하 낚시운동협회 부주임과 중국북경소재 낚시전문채널인 사해낚시방송(四海钓鱼) 편집장, 중국 루어바다낚시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방문단은 3박4일 동안 안동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고, 임하호 수상레포츠 체험, 도산서원 관광, 경상북도청 방문, 안동호 낚시로 손맛을 경험하고 5일 출국했다. 강신홍 상임이사는 “많은 중국 낚시동호인이 경북을 방문해 건강도 챙기고, 낚시와 관광까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사해낚시방송은 이번 협약 방문 일정을 취재해 중국 전역에 방송할 예정이다. 소경현(邵敬贤) 비서장은 “중국의 낚시동호인인 1억명 이상 추산되며, 1천7백만의 낚시채널 유료시청자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낚시현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
2016-09-05 14:55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은 지난 9월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에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대표단 일행으로 참석하여, 극동러시아 철도청 하바롭스크 병원과 보건의료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하였다. 이번 MOU체결에는 극동러시아 철도청 하바롭스크 병원장(Rybak.I.A) 및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해운대백병원에서는 황태규 부산지역 의료원장과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 송경미 주임, 의료관광 전문에이젼시 고려의료관광개발이 함께 참석하였다. 극동러시아 철도청은 하바롭스크 병원과 진료소 등을 포함하여 21개의 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국영기업으로, 철도청 직원(5만 5천명)과 가족들 그리고 퇴직자들을 포함하면 약 14만 명에 달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극동러시아 철도청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보건기관 의료진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한 환자들에게 사후관리를 위해 원격 화상진료센터 설치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극동러시아철도청 보건기관장(M.N.Lazutkin)은 “한국은 센터중심으로 의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의료시스템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2016-09-05 14:55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동제약의 '일동후루마린주사0.5mg'에 대해 회수조치 명령을 내렸다. 회수 사유는 제품 내 이물 혼입이다.
2016-09-05 14:55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과 MD헬스케어는 9월 1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 및 학술 활동과 시스템 개발, 국가 과학기술 및 의학기술 발전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원장, 이승훈 연구부원장이 참석했으며 MD헬스케어에서는 김윤근 대표, 김영수 상임고문, 양상화 연구소장, 이수정 경영지원 실장이 참여했다. 협약식 이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상훈 원장은 “안산 지역의 유일한 연구혁신 대학병원으로서 진료와 함께 연구에 많은 역량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니라 대학 본연의 역할인 연구에 힘쓰고 있다”며 “MD헬스케어의 유전체분석 질병진단 및 빅데이터 기반 맞춤정밀의학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의학기술의 도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근 대표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MD헬스케어만의 기술과 고려대 안산병원 축적하고 있는 연구를 접목하고 시스템 개발과 인적교류, 시설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서 연구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을
2016-09-05 12:17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국산 14호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이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R-Pharm)'에 본격 수출된다.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 보스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제 2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일양약품은 러시아의 알팜사 레픽회장과 경제부차관, 한국의 정진엽 보건 복지부 장관 및 복지부 관계자, 일양약품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텍’ 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 체결로 알팜사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었으며, 일양약품은 라이선스 FEE 및 누적 마일스톤으로 약 2200억원(2억불)을 받고 매출에 따라 10%의 별도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알팜사는 연1조 8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러시아 1위의 제약회사로 자국에서도 자부할 만큼의 특수화 된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어 ‘놀텍’ 매출의 증가와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한편, 알팜은 일양약품과 인연이 깊은 제약회사로 이미 2014년에 일양약품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2016-09-05 12:17한국인의 간암 발생 주요 원인이 B형 및 C형 간염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간질환 석학들이 전망했다. 또 간이식에 있어서 간 공여자를 늘리려면 한국인들에게 깊이 뿌리박혀 있는 윤리적 인식의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일 국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개최된 제1회 명지병원 국제간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결과 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들이 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간질환 석학으로 꼽히는 12명의 연자들이 발표에 나섰는데, 특히 미국 스탠포드대학병원 레이 킴 교수의 발표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Ray Kim 교수는 ‘Impact of NASH on the epidemiology of HCC in Korea’(한국에서 향후 간암의 원인으로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미칠 영향)를 주제로 발표했다. 레이 킴 교수는 “그동안 한국의 간암 발생의 주요 원인은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70~73%) 및 C형 간염 바이러스(10~12%)로 만성 간염 바이러스 질환의 진행이 주원인이었으나, 항바이러스제의 발달에 따라 그 발생률이 차츰 조절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레이킴
2016-09-05 12:17대한비만학회(이사장 유순집)는 청소년의 신체 활동 증진과 비만예방에 앞장서고자 9월 한 달간 ‘비만예방, 신나는 청소년 건강댄스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활동량을 즐겁게 증대시킬 수 있는 건강댄스’를 주제로 청소년 비만예방에 있어 신체 활동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제 활동량을 증가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목)부터 30일(금)까지며, 전국 체육관련 학과 및 춤 동아리 등 신나는 건강댄스 보급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3분 이내 UCC 동영상으로 1인 또는 1팀 당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해당 UCC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ucc_contest@macoll.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공모전 활용 음원은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과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 김현수 회장은 “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실제 생활에서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댄스를 보급해 청소년들이 실생
2016-09-05 12:16건국대병원은 지난 1일 제28대 황대용 병원장 취임식과 제26대와 제27대 한설희 병원장 이임식을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진행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병원의 기본 업무는 환자를 잘 돌보는 것”이라며 “환자 입장에서는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로 좋은 병원을 찾는 일은 결코 없는만큼 우리 병원이 환자가 첫 번째로 선택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황대용 병원장은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 보다 더 잘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함과 동시에 새 병원 개원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자”며 “환자들에게 우리 병원의 비전인 Beyond the Best를 넘어 Beyond the BEST, the Great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장암 치료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황대용 병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하위를 취득했다. 2008년 11월부터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이자 외과과장, 대장암센터장, 암센터장,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6-09-05 12:16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체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얻으며 필러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일동제약은 제품명과 라인업, 디자인 등을 확정하고 개발 마무리 절차를 거쳐 이르면 10월, 해당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필러 제품의 허가를 위해 중앙대학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임상을 진행하였으며, 자체적으로도 다수의 임상을 진행, 제품력을 자신하고 있다. 일동제약 필러의 가장 큰 강점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원료 제조기술에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고도의 세균배양기술과 물질분리정제기술을 적용, 기존 원료에 비해 분자량과 순도가 높은 고품질, 고생산성의 히알루론산 원료를 개발한 바 있다. 특히 독자적인 분자량 조절기술 및 미생물 배양을 통한 히알루론산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초저분자부터 초고분자에 이르는 다양한 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청주공장에 EU-GMP 수준의 히알루론산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자량의 히알루론산을 생산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저분자량에서 초고분자량에 이르는 히알루론산 원료의 생산방법에 대한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번 허가
2016-09-05 12:16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배우 서현진과 함께 한 미인활명수 TV 광고 두 편을 새롭게 공개했다. 미인활명수 광고는 ‘썸이네 편’, ‘누나가 왜 편’ 총 두 편으로 제작되었으며, 배우 서현진의 유쾌한 매력이 직장동료와 남동생과의 에피소드 속에서 극대화되었다. ‘위에서 활, 장에서 활’ 이라는 메시지를 더해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미인활명수의 ‘듀얼 액션’ 효과를 강조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광고 속 카피인 ‘오늘부터 나는 미인입니다’의 의미는 미인활명수가 추구하는 소화가 잘되어 속이 편한 이너뷰티(Inner beauty)를 이야기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동안 활명수는 신선하고 차별화 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며 “이번 광고 역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재기 발랄한 재미 요소들이 광고 속에 녹아 들었다”고 말했다. 미인활명수의 새로운 TV 광고와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은 동화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dongwhakr1897) 및 활명수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whalmyungsu)에서 만날 수 있다. 미인활명수는 정장 효과가 있는 오
2016-09-05 12:16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극동 캄차카 주정부 및 6개 의과대학 연합 동부클러스터(대표 태평양국립의과대학)와 보건의료 분야 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 진흥원은 캄차카 주정부와의 '주립 병원 건설 프로젝트'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캄차카 주의 공공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별 의료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병원의 현대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병원 건설 관련 타당성 조사(FS), 컨소시엄 구성 등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약 2만 4000평에 510병상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이는 극동 지역 캄차카 주에 특화된 한국형 병원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건설과 정보 기술(IT), 제약·의료기기 등 연관 사업이 동반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일류힌 주지사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 환자 중심의 병원 경영 노하우 등 모든 것을 탑재한 한국형 병원 건립을 희망한다”며 “캄차카 주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병원이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진흥원의 긴밀한 협조
2016-09-05 10:50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일 직원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언제든지 학습과 소통을 통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북카페는 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대웅제약 임직원에게 좋은 책을 함께 나누고 학습하자는 취지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책을 기증받고, 회사도 신간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의 책을 더했다. 현재 인문학, 교양, 트렌드, 자기계발,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총 800여권이 비치돼있고,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받아 매월 30권을 신간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직원은 사원증을 기반으로 구축한 자율도서대여시스템을 구비해 대출이 가능하며, 직원과 인근 주민, 방문객 누구나 근무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북카페가 미니도서관처럼 임직원의 소통과 역량강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주말에 직원 가족과 함께 들러 책도 읽고 필요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 북카페는 주니어급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주체가 되어 트렌드 분석부터 컨셉 개발,…
2016-09-05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