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약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루사 심포지엄 ‘간 피로 및 만성 피로의 최신지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최근 임상시험을 통해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된 데 이어 ‘간질환 및 만성피로의 발생 원인과 질환치료’를 주제로 전문의들의 최신지견과 ‘대웅우루사’∙’복합우루사’의 효능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강연에서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가 ‘간 기능 저하의 원인과 UDCA 기전’을 주제로 ‘대웅우루사’의 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간기능 이상 및 지방간에서의 피로회복 효과를 발표했다. 양윤준 교수는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피로도 개선 비율이 위약군은 46%였던 것에 비해 우루사 복용군은 80%로 나타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에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송상욱 교수는 ‘만성피로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만성피로 증후군에 대한 치료방법과 육체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입증된 복합우루사 효능효과, ▲오성곤 약학박사는 ‘간기능 질환과 만성피로에 대한 약국상담 가이드’를 통한 복약상
2016-04-25 12:12글로벌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OneTouch)가 개인맞춤형 혈당관리를 위한 신제품 ‘원터치 베리오뷰(OneTouch VerioVue)’를 출시했다. ‘원터치 베리오뷰’는 색깔로 자신의 혈당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3색 범위 표시 기능’에 새로운 ‘컬러 수치 비교 그래프’ 및 ‘혈당 패턴 분석’ 기능까지 더해,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터치 베리오뷰’ 의 ‘3색 범위 표시기능’은 혈당측정 후 결과를 ‘낮음(푸른색)-범위 내 (녹색)-높음(붉은색)’의 컬러 바(Bar)로 나타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목표 범위 내에 있는지 조절이 필요한 상태인지 즉각적으로 보여 준다. 별도의 기기 조작이 필요 없이 혈당을 측정하면 자동적으로 컬러 바(Bar)가 나타나 더욱 편리하다. 자신에게 맞는 적정 범위 및 하한/상한 범위는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 후 설정하면 된다. ‘원터치 베리오뷰’가 새로 도입한 ‘컬러 수치 비교 그래프’는7일 또는 30일 동안의 총 혈당측정 횟수 및 해당 기간 중 ‘낮음-범위 내-높음’으로 나타나는 혈당측정 결과가 각각 몇 번씩이었는지를 컬러 그래프로 보여 준다. ‘컬러 패턴 분석 기능’은
2016-04-25 12:11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5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트루리시티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 중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25kg/㎡ 또는 인슐린 요법을 할 수 없는 환자에서의 병용요법이다. 트루리시티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은 2014년 9월,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의약국(EMA)의 승인을 획득했다. 국내 허가 용량은 저용량인 0.75mg와 고용량인 1.5mg 두 가지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선택을 통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보험약가는 저용량 0.75mg의 경우 1펜당 2만3560원이며, 고용량 1.5mg은 1펜당 4만1230원이다. 트루리시티는 동물 유래 성분인 exendin-4를 기반으로 한 GLP-1 유사체에서 한 단계 진일보 한 재조합 인형 GLP-1 유사체이다. 트루리시티
2016-04-25 12:11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22일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어린이 8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초대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 동안 꿈꿔왔던 자신의 미래 모습을 체험해 보고 올바른 직업관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 위치한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 체험시설을 방문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 보고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직접 치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놀이형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키자니아 직업 체험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막연하게만 알았던 각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어르신 무료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자원봉사자를 응원하는 ‘
2016-04-25 12:10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퇴장방지의약품과 같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의약품의 유통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약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4.26~6.25)한다고 25일 밝혔다.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환자 진료를 위해 안정적 공급의 필요성이 큰 의약품은 제약사가 최소 원가 미만으로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정부가 기초수액제, 혈액제제와 같은 필수적인 의약품의 공급 중단을 막기 위해 ‘퇴장방지의약품’을 별도로 정해 원가를 보전하고 약가 인하 등에서도 제외하고 있지만, 정작 병원 그룹 입찰 등의 영향으로 유통과정에서 낮은 가격에 거래되어 제약사의 입장에서는 생산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라는 문제가 계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밖에도 시행령 개정안에는 1년 이내 동일한 위법 행위를 다시 하는 경우 가중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입법(행정)예고 된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관련 고시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년 이내 동일한 행위를 다시 위반한 경우 가중하여 과태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부과 기준을 마련했다. 퇴장방지의약품과 같이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의약품은 복지
2016-04-25 12:00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링 브랜드 헤이(HEY)에서 염모제 ‘씨리얼 헤어컬러’를 런칭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헤이(HEY)는 변화무쌍한 룩을 연출하는 즐거움을 전파하는 셀프 스타일링 브랜드로, 씨리얼 헤어컬러는 헤이에서 선보인 첫 번째 염모제 라인업이다. 모발 단백질과 유사한 5가지(호두, 쌀, 귀리, 콩, 율무) 슈퍼곡물의 식물성단백질 성분이 씨리얼 헤어컬러만의 황금비율로 풍부한 색상구현을 해줄 뿐만 아니라 우유단백질과 함께 모발에 깊고 진한 영양을 더해 영양컬러링을 선사한다. 씨리얼 헤어컬러는 멋내기용 6컬러(▲라이트 슈가 애쉬 초코 5AB ▲호랑이기운 애쉬 카키 6AK ▲반전매력 애쉬 레몬 6AL ▲몽키 바나나 앤 블론드 6BB ▲달콤 허니 앤 오렌지 6AO ▲상큼 딸기 앤 레드 6SR)와 새치멋내기용 3컬러(▲그래놀라 앤 오렌지 4GO ▲베리베리 해피 앤 레드 4BR ▲고소한 아몬드 앤 브라운 4AB)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씨리얼 헤어컬러만의 새치멋내기용 컬러는 어둡게만 염색이 되던 기존의 새치염모제와 달리 새치 커버는 감쪽같이 하면서, 동시에 감각적인 컬러링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동성제
2016-04-25 09:45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의약품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외용 완제 의약품 EU-GMP를 획득한 태극제약은 2014년 6월부터 EU-GMP 인증을 목표로 100억원 이상의 지원과 투자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유럽연합 28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42개국에 수출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연간 3배 더 늘어난 2000만불 이상 수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U-GMP 승인을 받은 부여공장은 충남 부여군 초촌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향남 제1공장이 준공된 이후 2012년에 완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전문 생산공장이다. 약 4천평의 건축면적을 비롯해 총 대지면적은 약 2만평에 달하며, 연고제 6개라인과 외용액제 3개라인을 갖추고 있어 연평균 약40,000,000개 약 2,500톤의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적 규모의 생산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수출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2년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달성, 2016년 올해에는 1000만불 수출탑 달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EU-GMP까지 획득해 기존의 미국 시장과 더불어 약 50억불
2016-04-25 09:45각종 척추 질환에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도수치료’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도수치료(Manual Therapy)’란 수술이나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맨손(徒手)을 이용하여 척추의 틀어져 있는 뼈와 뭉치고 긴장된 신경 및 근육을 바로 잡아 주는 치료법이다. 즉, 뇌와 인체가 신경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신경기능이상이나 내장기능의 이상 등 몸 전체의 문제를 다루는 치료법이다, 현대인은 허리에 요통이 많이 온다. 운동부족과 컴퓨터의 사용, 스마트폰의 사용증가 등이 그 원인으로 몸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신호이다. 전문가들은 허리와 목, 어깨 등에서 하나 둘씩 나타나는 근골격 통증은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몸의 한 군데가 이상이 생기면 전체적인 몸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이 때문에 다른 부위들에도 통증이 나타나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서울 천호동 소재 허리나은병원 임리규 재활센터장(사진)은 “일반적으로 요통 등의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도수치료’는 예방치료의 성격이 강하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한번쯤은 척추 및 관절치료 병원에 내원하여 현재의 척추상태를 검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하
2016-04-25 09:34한독(회장 김영진)의 맛있는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츄’가 최근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신(新) 한류 상품으로 주목 받으면서 한국 방문 시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레디큐-츄’는 동그란 젤리 형태의 숙취해소제로 최근 몇 달 간 중국 SNS에서 한국의 인기 숙취해소제 `解酒糖’(해주당지에지우탕, 숙취해소 캔디)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중국 SNS가 ‘레디큐-츄’의 기하급수적인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레디큐-츄’는 달콤한 망고맛과 쫄깃한 식감은 물론 숙취해소 효과로 기존 쓴 맛과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에 익숙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인에게 친숙한 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특히 ‘레디큐-츄’의 노란색 스마일 모양의 패키지는 중국인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휴대가 간편해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대량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동의 한 드럭스토어는 올해 들어 매월 ‘레디큐-츄’의 월 판매량 최대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2월 전월 대비 158%를, 3월에는 전월 대비 452% 판매량 상승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 3월은 작년 동월 대비 무려 14
2016-04-25 09:34흉터 전문 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새 TV광고를 공개했다. TV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흉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흉터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해온 더마틱스 울트라는 이번 광고 역시 일상 속 흉터 사연을 보여줌으로써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광고는 일상 속에서 흉터가 생긴 세 여성의 사례를 통해 대부분의 소비자가 흉터 치료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문제 제기로 시작한다. 흉터가 생긴 후 방치된 기간을 언급하고, 엔딩의 “흉터 늦지 않았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오래된 흉터도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임상으로 입증된 더마틱스 울트라의 CPX성분과 비타민 C성분에 대해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픽 영상으로 보여줘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상처치료만큼이나 흉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는 소비자가 아직은 많지 않은 실정”이라며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흉터는 충분히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광고를 통해 흉터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더마틱스 울트라의 새 TV광고는 24일부터 방영됐다. 한편 더마틱스 울트라는 실리콘 겔 성분의 흉터 전문 치료제로, 흉터 치료 가이드 라인에서 1
2016-04-25 09:3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22일(금) 오전 9시부터 대구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암센터‧장기이식센터의 개관을 기념하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기획 됐다. 8명의 간호사 및 행정직원, 류마티스‧관절센터 인원들이 참여하여 상담, 혈압, 혈당 등의 기본적인 검사를 비롯해 파라핀, 관절운동교육 등을 실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6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봉사를 실시했다. 이 중 일부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릴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해 지역민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2016-04-25 09:33올해도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정쟁으로 인해 일부 안건을 처리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24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의협 정총은 1부 행사에 이어 2부 개회 및 회의 성립이 선언됐다. 이어 △이사 및 상임이사 인준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선출 △정관개정의 건 △2015년도 회무보고까지 무난한 회의 진행이 이어졌다. 그런데 ‘2015년도 감사보고’에서 편향적 감사가 도마위에 올라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먼저 감사보고서는 회계감사는 채택됐으나, 회무감사는 편향성을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 이어서 4인 감사단 중 유독 집행부 회무 감사보다는 대의원회 감사에 많은 비중을 할애한 김세헌 감사에 대한 불신임 안건이 부의됐다. 이동욱 대의원이 대의원 87명의 동의를 받아 제출한 김세헌 감사 불신임 동의안이 제출됐고, 안건으로 성립됐다. 그런데 안건 처리를 놓고 △감사는 신분이 보장된다거나 △87명 대의원 서명을 검증해야 한다거나 △불신임 대상자인 김세현 감사는 총회장을 나가야 한다거나 △의결정족수를 회장 불신임에 준해서 처리해야 한다거나 △회무보고서는 미채택 됐는데 향후 처리 방안은 어떻게 할 거냐는 등의 의사진행 발언이 이어졌다. 시나브로 점심 시간이…
2016-04-25 06:00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일반의약품(OTC)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패키지 리뉴얼은 60여 년간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져온 우루사의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우루사의 대표 이미지인 ‘곰’과 고유의 녹색을 유지하면서 우루사의 가장 큰 브랜드 자산이자 제품의 효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간’을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3개 제품군의 크기, 재질 등을 통일화해 우루사 고유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우선 대웅우루사에 4월부터 적용되며, 6월까지 전 품목의 패키지가 리뉴얼 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 '화콜C'는 1990년 출시돼 20여년 간 감기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JW중외제약의 대표일반의약품 ‘화콜’의 리뉴얼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콜C콜드’는 해열진통
2016-04-25 05:50대한이비인후과학회 19대 집행부가 소아-청소년 난청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강조하며 ‘청소년 난청 줄이기’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24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제90차 학술대회를 열고 학회 중점 추진정책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소음성 난청은 큰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청각세포인 유모 세포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며 고음으로부터 점차적으로 청각능력이 쇠퇴하게 되는 질병이다. 특히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스스로 인지하기가 쉽지 않고 한번 손상된 청력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음성 난청의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10대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 환자수는 최근 5년간 30% 이상 증가하고 있고 전체 난청환자의 38%가 30대 이하의 젊은이로 60대 이상 17%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이날 노환중 이사장은 “현재 학교검진 청력검사의 부정확으로 소아-청소년 난청이 조기발견 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며 “이는 미래의 활동인구 노동력 상실과 보청기 등 국가의 보건의료 비용에 막대한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학회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대국민 홍보에 힘을 쏟겠다는 생각이
2016-04-25 05:40“집행부의 잘못된 정책방향에 맞서, 내부 불협화음의 원인이 된 것은 제 주군을 협회와 여러 민초 회원님들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강청희 상근부회장이 신상발언했다. 이 신상발언 이후 의협 집행부 인준에서 김록권 상근부회장의 인준안건이 찬성 110, 반대 61, 기권2로 통과됐다. 김록권 상근부회장이 인준 받았다. 따라서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자동적으로 불신임 받은 것으로 결론 났다. 앞서 진행된 강청희 전 상근부회장의 신상발언은 대의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밭았다. 강청희 전 상근부회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삼년간 본인이 해왔던 일과 집행부 내에서 소수 일반회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젊은 의사들의 권익을 위한 노력과 그간의 갈등을 모두 설명 드리고 싶진 않다.” “하지만, ”집행부의 잘못된 정책방향에 맞서, 내부 불협화음의 원인이 된 것은 본인의 주군을 협회와 여러 민초 회원들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회무에 최선의 노력과 결실을 맺은 부분을 강조했다. 강청희 정 상근부회장은 “지난 의한방 일원화 사태에서도 일반 회원들의 눈높이에서 그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집행부내에
2016-04-24 12:3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임상 정책설명회’를 26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국제의약품전’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의약품 허가분야 제도와 정책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을 공유하여 신약 개발, 고품질 원료의약품 생산 등을 통한 국내 의약품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정책 추진방향 ▲재평가·재심사 운영계획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임상시험 정책방향 등이다. 국내 제약사의 생산책임자를 대상으로 2014년 도입된 의약품 GMP 적합판정 제도 및 관리를 주제로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허가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제행사 개최 및 최신 국‧내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4-24 12:2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주 진단명으로 ‘턱관절장애'을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25만 명에서 2015년 35만 명으로 40.5% 증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턱관절장애는 20대(9만 4000명, 26.9%)가 가장 많았고, 10대(6만명, 17.1%), 30대(5만 6000명, 16.1%) 순이었으며, 젊은 연령층의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여성이 5만 5000명으로 같은 연령대 남성 3만 8000명 보다 1.4배였으며, 30대와 40대는 1.7배 등 9세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여성 진료인원이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문기 교수는 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과 주위 저작근 등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기질적 요인도 있으나, 정서적(또는 정신적) 기여요인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턱관절 장애는 스트레스, 불안감 또는 우울증 등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턱관절 이상 증상에 대해서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04-24 12:00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8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송인호 SBS 정책사회부 차장, 황인태 헬스경향 기자, 김두환 메디게이트 기자, 송수연 청년의사 기자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4인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38회에 걸쳐 모두 159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2016-04-24 11:16대한의사협회 68차 정기대의원총회 1부 행사에서 박원순 시장이 메르스 사태 당시 35번 의사환자에 대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박원순 시장이 외빈 인사말에 나선 가운데 모 대의원이 “메르스 35번 환자에 대해 사과 하라”고 요구했다. 메르스 35번 환자는 의사였다. 작년 6월 메르스 사태 당시 박원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35번 환자가 의사인데도 확진 여부를 모르고 다수의 일반인과 접촉할 정도이니, 일반 시민들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었다. 이후 의료계에서는 박 시장의 발언이 문제가 됐었다. 이 부분에 대해 거의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사과하라는 돌출 발언에 박원순 시장은 “아니 어떤 말씀이신가요?”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임수흠 의장이 “이 자리는 (박원순 시장이) 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왔다.”고 말렸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을 하면서 35번 메르스 환자였던 의사에게 사과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쎈 사람이 누군가? 의사이다. 나도 변호사 활동했다. 변호사도 시민 권익 옹호하는 전문가인데 의사만 못하다. 생명 다루는 고귀한 일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나도 변협 공
2016-04-24 11:09대한의사협회의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4일 오전 9시에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1부 행사에는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김용익 더불어민주당의원,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김숙희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김봉옥 한국여자의사회장,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 김창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김영창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박경아 세계의사회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홍옥녀 간호조무사협회장 등 외빈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2015년도 결산 및 2016년도 예산 △Kma Policy △면허관리제도 등 의료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의료혁신투쟁위원회는 정총 행사장 뒤편에서 ‘추무진 회장 총체적 무능! 회원 배신 행위! 대의원회의 불신임 촉구!’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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