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의원회를 △회비 납부의무를 다하는, △수임사항을 철저히 챙기는, △공부하는 대의원회가 되도록 운영할 것이다.” 7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수흠 의장(사진)은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에 앞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먼저 회원들의 대표인 대의원들이 회비 납부의무를 다하는 모범을 보이도록 한다. 임수흠 의장은 “회비미납 대의원의 자격상실 사실을 해당 지부에 통보했다. 오는 4월24일 개최되는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전원 회비 납부 대의원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예외 없이 정관 규정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대의원 2년차 임기에 앞서 △지난 5년간, 즉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임기 중인 2015년 등 총 6년간 회비를 납부해야 정관에 따라 대의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3월31일을 기준으로 △정대의원은 238명 중 24명이, △교체대의원은 115명 중 15명이 회비를 미납했다. 정대의원의 경우는 시도지부는 모두 완납한 상태이고, 의학회 군진 등에서 미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의협 전산기준이기 때문에 지부에서 이미 납부한 경우가 뒤늦게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최종집계에서는 미납 대의원 수가 줄어든다. 임수흠 의장은 “
2016-04-08 06:00심평원이 장기이식의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소요재정 및 이식단계 별 급여적용 필요성 분석에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장기이식 건강보험 적용 확대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연구기관을 공모한다. 앞서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는 ‘2014~2018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을 통해 2016년에 장기이식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장기이식은 장기 구득을 위한 간접비용 및 이식을 위한 공여적합성 검사비용 등을 이식환자가 전액 부담하고 있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과다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이번 연구로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 및 실시현황 분석 등을 진행해 급여전환에 대한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장기이식 관련 국내·외 제도 및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장기이식의 진료단계별 행위분류 및 소요되는 비용, 건강보험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한다. 생체 장기이식의 경우를 예로 들면 공-수여자 매칭(선정)단계, 공여자 장기적출 단계, 공여자 장기적출 후 장기이식 이전 단계, 수여자 진료단계, 공여자의 기증 후 관리단계 등에서의 행위분류 및 비용, 급여적용 여부를 각각 파악한다. 아울러 연구는
2016-04-08 05:50신약을 개발하는 주체인 제약사 중심의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이 안되면 제2, 제3의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이사는 "제약사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신약개발 정책의 핵심은 국가적 전략이며 이를 토대로 신약개발 관련 전략, 로드맵과 실천방안이 있는지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드맵이 필요하고 연구개발 주체의 역할분담, 재원배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는 "제약산업이 미래 한국 성장을 견인할지 여부를 지난해 목격했다"며 "이제는 이를 어떻게 지속할지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약사가 원하는 것에 대해 ▲신약의 가치를 인정해 달라 ▲국가의 적극적 투자 지원 ▲기업의 원하는 RD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 이사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기업이 원하는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혁신적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기업 주도의 산학연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생태계 조성이 안되면 제2, 제3의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할수 없다"며 "성과를 원한다면 기업이 원하는 데로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
2016-04-08 05:40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7일 오전11시 재활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봉옥 병원장,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을 비롯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주현 경영기획부장, 정이만 여성인재양성센터장, 이상화 교수실장, 충남대학교병원 박용배 사무국장, 나후자 간호부장, 안문상 교육수련실장 등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성인지적 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 우수한 여성인력의 대표성 제고를 위한 발굴사업 ▲ 유능한 여성인력이 핵심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김봉옥 병원장은 “여성지위향상과 양성평등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우리병원은 여성근로자가 70% 이상이 되는 여성친화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인재 육성 및 양성평등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4-07 18:15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이 2006년 출범 이래 10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차세대 발전 전략을 계획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 이정신 단장(종양내과 교수), 최은경 부단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을 비롯한 국내 학자들과 엠디앤더슨 암센터 조지 와일딩 교수, 펜실베니아의대 로렌스 슐만 교수 등 해외 학자,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세션에서는 ▲선도형 암 연구 사업단의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 ▲펜실베니아의대 중개연구 센터의 발전 및 후원현황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임상·중개연구 경쟁력과 글로벌 네트워킹 경험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생물학적 치료제를 주제로 한 2부 세션에서는 ▲세계 바이오시밀러 승인 전략 ▲HER2 양성 위암, 유방암의 치료용 바이오시너지 항체 ▲항체 치료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토론했다. 면역치료를 주제로 한 3부 세션에서는 ▲NK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급성 백혈병 치료 ▲개인별 맞춤 암 치료에서의 종양 변이 ▲면역-종양학 분야의 중개연구 현황이 소개됐다. 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 연구사
2016-04-07 18:14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은 7일 오전 10시 30분 영도구 동삼동 벽산아파트 내에 위치한 토토어린이집(원장 김귀자)을 찾아 원아들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방문 건강교실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되었고 2세에서 4세까지의 원아 10여명이 참석했다. 영도병원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건강교실을 개최해오고 있다. 대형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경우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응급실, 재활치료센터 등을 견학하고 컨벤션홀에서 건강교실과 시청각 자료 관람 등을 진행하며 경우에 따라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영도병원 장지은 간호팀장이 치아 관리 요령과 양치 잘 하는 법, 손씻기와 개인위생의 중요성, 식중독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했다. 또한 영도병원은 교육에 참여한 원아들에게 ‘어린이 명예 의사증’을 수여하고 연필 등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토토어린이집 김귀자 원장은 “그동안 어린이집 자체적으로 원아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기 쉽지 않았다”며, “영도병원에서 직접 찾아와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해주고 소
2016-04-07 17:29정부가 보건의료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포함해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 절반 가까운 48%가 ‘보건의료가 영리를 우선시하게 되므로’ 반대한다는 입장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므로’찬성한다는 의견 38%보다 10%p 앞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4⋅13 총선을 맞아 정당별 보건의료 공약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보건의료 주요현안 정례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들에게 정부와 정치권이 최우선으로 추진해야하는 보건의료정책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 줄이기’라는 의견이 25%로 가장 많았고, △‘건강보험료 부담을 공평하게 하는 부과기준 마련’은 20%로 그 뒤를 이었고, △‘보건소, 공공병원 등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정책은 16%,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료산업 육성’정책은 13%를 차지했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 줄이기’라는 의견은 20대 30%, 30대 26%로 높았고, △‘건강보험료 부담을 공평하게 하는 부과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은 40대 26%, 50대 24%로 높았고, △‘
2016-04-07 17:29치협이 지난해 5월 구강보건법에 ‘구강보건의 날’이 신설 제정됨에 따라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개최되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은 지난 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제정되면서 그동안 6월 9일 행사를 ‘치아의 날’ 등으로 사용해 오던 행사명을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 공식명칭으로 정했다. 이번 대국민 구강보건의 날은 보건복지부의 주최로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기념식이 개최된다. 치협을 비롯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한국치과산업기재협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공동으로 ‘광화문광장’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노년기 구강관리 증진을 위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구강보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협은 “제정된 구강보건법에 따르면 제4조의2에서 법적용어로 ‘구강보건의 날’로 정의하고 있다”며 “각 시·도 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도 ‘구강보건의 날’로 통일된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대국민 홍보 행사에…
2016-04-07 16:33대한의사협회를 제외한 4개 보건의료단체가 의협의 월권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4개 단체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협이 복지부에 치과의사 전공의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에서 ‘안면미용성형’ 교과과정을 삭제해야 한다는 공문을 보낸 일은 진료영역 분쟁이 도를 넘어선 것”이라며 “즉각 이 같은 행위를 철회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협에 대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나, 약사, 간호사와의 마찰 등 보건의료 전반에 걸쳐 자신들의 이익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을 경우에는 국민건강과 타 의료직능에 대한 존중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영달을 위한 행태만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끝으로 성명서는 “최근 대한의사협회는 존중과 상생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오로지 의사들만의 이익을 위한 좌충우돌만을 일삼고 있어 심히 걱정스러울 지경”이라며 “성숙된 모습으로 각자의 직능 속에서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계가 함께 손잡고 국민의 건강 향상과 대한민국 의료제도의 개선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
2016-04-07 16:3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임상시험과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한국임상개발연구회를 ‘임상시험등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은 임상시험등 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종사자가 매년 40시간 이내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약사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효율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실시기관을 지정한 것이다. 교육기관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하여 시험자, 심사위원회 위원, 모니터요원 등 종사자별로 신규·심화·보수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식약처는 교육실시기관이 지정됨에 따라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종사자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임상시험의 이해 ▲임상시험관리기준(GCP)의 이해 등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정이 세분화됨에 따라 임상시험 실시경험이 없는 종사자는 신규자 교육을 이수하고, 신규 교육을 이수하였거나 임상시험 실시경험이 있는 경우 심화‧보수 교육순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교육기관 지정 및 교육실시를 통해 임상시험 등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의 품질향
2016-04-07 16:32대한민국 대표 염모제 세븐에이트가 8090 복고풍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제작 팍스컬쳐)’와 함께 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붉은노을’, ‘걸어서 하늘까지’ 등 끊임 없이 이어지는 명곡과 함께 8090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뮤지컬이다. 김바다, 이세준, 홍경민, 조권, 다나 등이 출연하여 그 시절의 진한 낭만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세븐에이트는 1993년 첫 출시 이후 2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염모제로 사랑을 받아왔다”며“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제품 협찬을 통해 공연장을 찾는 8090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 세븐에이트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세븐에이트 제품 협찬 기념으로 SNS 이벤트를 통해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지컬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6-04-07 16:31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후원하고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이 주최하는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전시회 ‘봄, 피어나다 전(展)’이 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다. ‘보태니컬 아트’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식물의 특징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과학적 기반으로 그려내는 그림이다. 생태 또는 식물세밀화로 불리는 보태니컬 아트는 16세기 유럽에서 사진이 없던 시절 시작돼 18세기 과학적으로 발전, 귀족들이 정원의 크기와 관리 상태를 경쟁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정원을 그린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작품 표현 방식은 식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거나 식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돋보이게 묘사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보태니컬 아트를 소개하고 예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권위 있는 전시회인 영국왕립협회 주관 ‘런던 보태니컬 아트쇼 2016’ 에서 실버메달을 받은 신소영 작가를 비롯한 작가 7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소영 작가의 대표작인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동강의 절벽 등 석회암 지역에서 자생하는 한국의 특산식물로 오래된 잎과 강
2016-04-07 16:31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척추고정장치 전품목에 대해 우크라이나 인∙허가를 취득했다.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UMCC(Ukrainian Medical Center of Certification)로부터 척추고정장치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척추 고정장치(Spine)란 임플란트를 척추에 삽입 후 척추를 고정 및 결합시켜 병증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고정장치를 국산화한 선도업체로, 지난 2000년 국내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앤아이 척추고정장치 제품들 또한 FDA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승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올해 첫 수출물량은 약 10만불 정도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크라이나를 발판으로 주변 독립 국가 연합(CIS)으로의 판로개척 교두보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전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현지 대리점을 통해…
2016-04-07 16:31JW그룹 임직원들이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서초구 거주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동물원 곳곳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JW중외한마음봉사단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염색, 청소,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04-07 16:31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와 공동으로 일반인들의 효과적인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고자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6일 이대목동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캠페인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대목동 병원장, 장중현 호흡기내과 과장, 김한수 홍보실장과 이호경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사업 부문장, 김영웅 크리넥스 마스크 마케팅 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일반인들이 흔히 겪게 되는 호흡기 증상을 해소하고, 공기 중의 유해물질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호흡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 방문자 대상 황사 마스크 무료 제공 활동 ▲일반인 대상의 마스크 사용 실태 조사 ▲생활 속 호흡기 건강관리법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물(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등) 제작·배포 ▲호흡기 관련 건강강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들어 미세먼지 및 황사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면서 일반인들이 공기…
2016-04-07 13:49지난 3월, 전공의 대상 지도교수의 폭력·성추행 사건 최초로 최고수위인 파면 징계가 내려졌던 서울백병원 성추행 사건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징계를 받았던 해당 교수가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고 교원소청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오는 20일 교원소청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교원소청위원회의 소식을 들은 피해 전공의는 대전협 앞으로 “반성하지 않은 가해자는 정당한 징계 처리를 과잉 징계로 호도하며 징계 처분을 되돌리려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몰염치한 행위이며 병원과 학교가 보여준 단호하고 올바른 결정을 모욕하는 일이다. 이에 해당 사건을 널리 알려 교육부의 바른 결단을 촉구하는 동시에, 비슷한 수많은 성추행 사건의 본보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보내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7일 “처음 피해 전공의들의 민원이 접수된 이후부터 해당 사건을 예의 주시해 왔으며 해당 병원에 사실확인을 요청, 징계위원회의 조사과정에 함께 하고 최고수위 징계 결정을 적극 환영했다”며 “그리고 이번 교원소청위원회 역시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협은 “해당 교수는 자신의 지위와 영향력을 남용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신에 비해 ‘을’의 위치
2016-04-07 13:48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공개한 의료적정성평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향상 지원사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적정성 평가를 분석한 결과 ▲급성기 뇌졸중 ▲약제급여(항생제처방률 등) ▲암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서 의료의 질향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평가항목별로 의료기관 종별, 의료기관별, 진료과목별, 지역별 질적 편차는 여전히 존재하며,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의료평가 중 중요 항목의 결과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질적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관상동맥우회술, 위암 등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보이는 등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고혈압, 당뇨병, 유방암, 폐암, 위암의 경우는 의료기관별 편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주사제 처방률, 항생제처방률 등의 약제평가 및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의 경우는 의료기관 종별, 기관 간 차이를 보였으나, 7개 질병군포괄수가 등은 이러한 편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은 이 같은 의료의 질 편차 등을 줄이기 위해 올해 의료의 질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질환 평
2016-04-07 13:47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병원약국에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디딘 신규약사들을 위해, 병원약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병원약사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교육은 병원 근무경력 2년 미만의 신규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연수교육을 통해, 병원약사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병원 약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게 함은 물론, 환자 중심적 약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토록 하여 병원약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규 병원약사들의 대부분은 병원약국 실무실습교육을 마쳤던 6년제 졸업생들이 모이는 첫 공식 교육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규약사 연수교육 참석자는 약 230명으로, 6년제 약사가 처음으로 배출된 뒤 실시한 전년도 신규약사 연수교육 참석자 240명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연수교육은 새내기 병원약사들이 받아야 할 첫 번째 교육인 만큼 병원약제업무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소개 및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김형숙 약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2016-04-07 13:47신풍제약은 4월 6일자 공시를 통해 전 최대주주인 장원준 외 특수 관계인 4인은 기업경영에 대한 책임소재의 명확화와 경영의 투명성과 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신풍제약 보통주를 송암사에 현물 출자했다. 신풍제약의 최대주주는 장원준 외 13인(지분율 36.82%)에서 송암사 외 15인(지분율 42.17%)로 변경되었다. 신풍제약은 재무구조 개선과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사용의 준비를 끝낸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와 현재 꾸준한 RD투자로 신약 임상 진행 중인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치료제(임상2상) SP-8203 및 골다공증치료제(임상1상) SP-35454 등 연구개발투자비용에 사용할 목적으로 송암사를 대상으로 400억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역할 구분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또한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시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성장 및 이익 실현 극대화를 꾀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6-04-07 13:40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전문의의 표준화된 필러 시술을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인 ‘MD 코드(MeDical Codes)’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의 숙련된 술기와 환자의 만족도 역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엘러간에서는 시술 결과의 일관성과 예측성을 높임으로써 의료진 술기를 향상시키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필러시술 방법을 표준화한 일련의 시술 가이드라인인 MD 코드를 개발했다. MD 코드는 엘러간의 필러인 쥬비덤(Juvederm)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환자 고민 부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한다. 시술 표준화를 위해 공통 적용될 수 있는 MD 코드는 이마, 볼, 턱 등 시술 부위에 따라 개발되었다. 엘러간에서는 개발된 MD 코드에 대한 전문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의료진들이 더욱 효과적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MD 코드는 지난 12월에 론칭되었고, 보다 향상된 의료진 교육과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위해 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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