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발표한 ‘2015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외래 청구 자료를 이용, 15세 미만의 유소아 급성중이염을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7,610곳을 대상으로 항생제 사용 실태를 조사했다.급성중이염은 3세 이하 유 소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으로, 외래진료 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심평원이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사용평가에 따르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유소아의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이 62.96%로 전체 평균 84.19%에 비해 크게 낮았다. 종합병원 평균 69.17%에 비해서도 낮아, 비교적 엄격하고 신중하게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부산에서 1등급을 받은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4곳(전체), 종합병원 21곳 중 6곳(동남권원자력의학원 포함), 병원급에서는 36곳 중 1곳 등 11곳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은 대전, 경북, 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1등급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한편, 심평원은 2세 이상 소아환자에 항
2015-11-24 16:43테고사이언스의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 기술이 일본에 이어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테고사이언스(전세화 대표이사)는 연골·골결손치료제와 피부손상치료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24일 공시했다.회사는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 등록됨으로써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이 한 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GBI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근·골격계질환 치료제 시장은 연간 7.3% 성장해 2017년 548억달러(6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5-11-24 14:26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오는 25일부터 서울의 직장인 밀집 지역에서 ‘당신에게 딱 맞춘 NEW(뉴) 가그린’ 샘플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 동안 매주 수, 목, 금요일 3일간 진행되며,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요일은 오후5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행사장소는 25일 상암동 MBC 문화방송 사옥, 26일 광화문역 5번 출구, 27일 홍대역 9번 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내 직장인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실시된다.동아제약은 가그린 게임 전용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사다리 게임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장 잘 맞는 가그린을 찾아주고, 선물로 가그린 오리지널 또는 가그린 제로 샘플(100ml)을 1인당 1개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증정한다.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및 치아와 잇몸의 경계까지 스며들어 충치 및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감각적인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새로워진 7종의 가그린을 선보인 만큼 이번 이벤트는 제품 인지도 증대와 함께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가그린을
2015-11-24 14:17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김옥연)와 한국제약협회(이하 KPMA, 회장 이경호)는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자율준수(compliance)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 2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KRPIA 이상석 부회장은 “윤리경영이라는 제약산업의 공통적 화두 아래 공정경쟁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불법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윤리경영 아카데미가 준비되었다”고 설명했다. KPMA 갈원일 전무는 “제약업계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규정강화, 자율준수 선언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은 제약산업 선진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윤리경영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에 개최된 ‘제 1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에 이어 심화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프로그램에는 150여명의 자율준수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내용으로 ‘제약산업의 인사·노무 이슈’, ‘제 3자를 통한 영업활동’ 및 ‘환자 및 환자단체와의 교류’에 대한 법적 기준과 사례연구 등이 포함되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
2015-11-24 14:13한국룬드벡(사장 오필수)은 항우울제 ‘브린텔릭스’(성분명 보티옥세틴브롬화수소산염)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브린텔릭스는 기존 항우울제와 차별화되는 다중작용(Multimodal) 기전의 항우울제로, 우울증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의 직접적인 조절과 세로토닌 재흡수의 억제를 통한 항우울 효과를 입증받았다. 브린텔릭스는 세로토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증가시켜 뇌 속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게 된다. 이는 기존 항우울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이하 SSRI),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이하 SNRI)가 세로토닌 단독 혹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에 작용해 항우울 작용을 나타내던 것과는 다른 기전이다. 기전 특성으로 브린텔릭스는 기존 항우울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추가적인 항우울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항우울제 사용 시 흔히 발생하는 성기능 장애, 체중증가,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을 개선함으로써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브린텔릭스의 항우울 효과는 전 세계 95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7개의 단기 임상 및 5개의 장기 연장 임상을 통해 입증되었다. 브린텔릭스는 우울증 환자의 인지기능증상 개
2015-11-24 13:5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흉부회과 조상호교수팀이 지난 8월 대동맥 확장증 환자에게 링 고정술을 동반한 리모델링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수술을 받은 환자는 진단 당시 대동맥근부가 정상인 2~3cm의 두 배인 5.5cm였으며 심장에서 피가 이동하는 큰 혈관인 대동맥과 판막이 늘어나 혈액이 역류하는 증상(대동맥판막 역류증)도 동반된 상태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수술을 받은 환자처럼 대동맥판막 역류증을 동반한 대동맥 근부의 혈관이 늘어난 경우, 인공판막으로 대동맥판막을 교체하는 대신에 대동맥판막 성형술을 통해 자기 판막을 다시 쓰고, 확장된 대동맥 근부를 재건하는 수술이 발전되어 왔다. 수술 방법은 대동맥 근부 재삽입술 및 리모델링 수술로 크게 구분된다. 수술을 집도한 조상호 교수는 이러한 두 수술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한 리모델링 & 링 고정술을 시행했다.즉 판막의 생리적 기능과 남아있는 대동맥 근부의 운동성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리모델링 수술에 대동맥 근부의 재확장을 방지하기 위한 링 삽입술을 동반 시행하여 이를 국내 최초로 성공 시켰다. 대동맥 근부 확장증은 고위험 질환으로 이에 대한 재건술은 수술 후 출혈의
2015-11-24 13:53‘전공의 특별법’이라 불리며 의료계 뜨거운 감자로 활활 타오르고 있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이 11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심의를 앞두고 있다. 전공의 특별법은 지난 3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공의 처우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첫 공개됐다. 이후 7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의 대표발의를 시작으로, 11월 9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상정되었고 이제 법안소위 심의 앞에 섰다. 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대한민국 전공의 수련의 문제점은 항상 지적되어 왔다. 수련환경개선이라는 대전제는 존재했지만, 지금까지 항상 안개 속의 외침에 불가했다. 환자 안전이라는 측면에서도 이제는 수련의 질적 향상 및 환경 개선을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것과 전공의들이 원하는 것은 같다. 전공의들이 제대로 된 수련을 받고 대한민국 의료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이뤄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대전협은 전공의 특별법의 통과를 적극 추진하는 한 편, 전공의들이 직접 자신들의 수련환경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닥터브릿지 사이트를 개설해 전국 수련병원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그리고 의
2015-11-24 13:4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ICT 센터 원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내부전산망 등 대내·외 정보통신서비스를 22 오후3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이로써 심평원은 원주 이전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으며 본격적인 원주사옥 시대가 개막됐다.당초 ICT센터 이전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철저한 사전 모의훈련과 담당직원, 수행사업자, 협력업체와의 체계적인 업무 분담으로 당초보다 2일 단축된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이번 ICT 센터 이전은 서버시스템 329식 및 네트워크/부대장비 493식 등 총 822식 장비를 대상으로, 차량 55대와 인력 491명을 투입해 3일 동안 진행했다.ICT 센터 이전은 백업 및 종료작업을 시작으로 장비해체·포장·운송, 장비설치 및 점검, 업무서비스 점검 및 사용자 점검, 업무서비스 개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이번 ICT센터 이전은 심사평가원 ICT센터 개소이래 최대 이전작업으로서 담당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2015-11-24 13:41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1월 23일(월)부터 어린이병원 내 소아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이다.소아집중치료실은 어린이병원 개원 전부터 경북대학교병원(삼덕동)에서 운영되어 왔으나, 2013년 어린이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 내)을 개원하면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집중치료실 내에서 소아전용 병상을 운영해 왔다. 이에 병원은 소아에게 더 특화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병원 신생아집중 치료실 맞은편에 소아집중치료실을 개설했다. 어린이병원 소아집중치료실은 중환자실 기본 장비 외에도 소아전용 초음파와 내시경 장비를 갖추고 있다. 소아전용 지속적 신대체 요법 혈액투석기도 구비하여 소아 중환자의 이동을 최소화 시켰다. 또, 장기이식 등 감염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위해 소아집중치료실 내에 격리병상도 설치했다.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소아집중치료실은 유지비용이 높아 적자 운영이라는 현실 때문에 전국적으로 병상이 크게 부족하다. 대구경북권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희귀난치성, 고위험군 소아의 효과적인 집중치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국립대학교병원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1-24 11:13아시아 지역의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 전문가 1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회장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 사진)는 지난 7일 대만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 응급의학 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 아시아 EMS(Emergency Medical System)협의회 이사회에서 2016년 개최 예정인 ‘제 4차 아시아 EMS의학 학술대회(EMS Asia 2016)’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EMS의학 학술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 학술대회로, 아시아 30여개 나라에서 1천여명의 응급의학 전문의, 응급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3개국이 도전할만큼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유치는 우리나라 병원 전단계 응급의학 분야가 학문적으로도 아시아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대회를 계기로 병원전 단계에서의 심정지, 외상 환자 처치 등 응급의학 분야가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4차 아시아 EMS의학 학술대회’ 서울 유치는 대한응급의학회,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15-11-24 11:06한독(회장 김영진)이 23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한독칼로스메디칼’의 출범식을 갖고 대표이사에 한독메디칼디바이스 박을준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의료기기 R&D를 위한 독립법인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설립됐다.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인 ‘디넥스(DENEX)’의 글로벌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을준 대표는 1994년부터 미국 세인트 주드 메디칼(St. Jude Medical)에서 치료용 의료기기를 개발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한독메디칼디바이스연구소 소장을 맡아왔다. 한독칼로스메디칼 박을준 대표는 “칼로스는 그리스어로 진∙선∙미의 아름다움을 뜻하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환자를 중심으로 의사와 회사가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의료기기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디넥스는 난치성 고혈압…
2015-11-24 11:02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글로벌 진출을 위한 QbD(Quality by Design) 전문 실무자 과정’를 주제로 제12차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PRADA 워키움은 2010년부터 국내 제약사들의 기술향상 및 글로벌화를 위해 진행해 오고 있는 워키움의 연장선상에서 사례와 실습 중심의 단기과정으로 열린다.워키움 첫째날은 ‘QbD 개념과 이해, 그리고 실행동향’에 대해 박영준 아주대 약대 교수가, ‘QbD를 위한 실험계획 방법’에 대해 변재현 경상대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이어 ‘식약처의 QbD 시스템 기반 구축 사업개요‘에 대한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품질과장의 발표로 마무리된다.둘째날은 미국 제약회사 패티온(Patheon)의 QbD 전문가인 아닐 케인 박사가 ‘의약품 개발업무중 실질적인 QbD 적용’을 주제로 해외의 사례를 소개하며 박재하 이레테크 소장이 ‘QbD 수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실습’을 진행한다. 이범진 단장은 “최근 제약산업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QbD 관련 심포지움과 교
2015-11-24 10:52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2015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바이오테크놀로지 제품상(Prix Galien USA 2015 Award for Best Biotechnology Product)을 수상했다. 머크 연구소 소장인 로저 M. 펄머터 (Roger M. Perlmutter) 박사는 “MSD는 인류의 건강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프리 갈리엥 상은 MSD의 직원뿐 아니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의료진들과 환자들의 공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제약산업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프리 갈리엥’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상이다. 1969년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Roland Mehl)에 의해 처음 제정됐으며 제약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MSD는 이번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수상을 포함 최근 9년간 미국 프리 갈리엥을7번 수상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를 총 40회 수상
2015-11-24 10:50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015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 학술, 디자인, ETC PM, 라이선스, 임상, 해외사업, 생산(품질관리·품질보증·바이오사업), 연구(합성연구·바이오연구·천연물연구·제제연구·약리연구) 분야이다.전 부문 공통으로 각 해당 분야의 관련 전공 및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자세한 내용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연구 분야의 경우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이어야 하고, 병역특례도 지원할 수 있다. 1차 면접 시 별도 PT면접을 진행한다. 디자인 분야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추후 포트폴리오 및 사전과제 평가가 추가된다.지원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일동제약 인터넷 홈페이지(www.ildong.com) 채용정보 메뉴 상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5-11-24 10:48올림푸스한국은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5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향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제도로, 매년 대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시상한다. ‘2015 메세나대상 시상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부장관, 박삼구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등 경제계 주요 인사 및 문화예술 관계자, 수상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CSR에서 나아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사옥 내 클래식 전용 콘서트 홀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PEN(펜)’을 마련해 모범적인 기업 문화공간 운영의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인정 받아 ‘2015 메세나 대상’ 창의상(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사옥 내 위치한 25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관인 올림푸스홀을 통해 연간 30회 이상의 기획공연을 진행해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명 이상의 소외계층을 초청
2015-11-24 10:46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1월 23일(월) 13시 30분부터 T[데레사]관 데레사홀에서 ‘제2회 자원 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다년간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진행 되었으며, 약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다.자원봉사자들은 각 층별 외래를 비롯하여 안내데스크, 중앙공급실, 원내입구, 호스피스병동 등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병원소개를 비롯하여, 감사인사 나눔, 자원봉사자들이 걸어온 1년의 영상과,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의 감사미사로 진행 됐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1년 및 10년간 근속하며 수고한 인원에 대해 시상하며 “대가 없이 헌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자원 봉사자들이 계시기에 본원이 더욱더 따뜻해져가고 있다.”며 “이러한 마음은 모두가 배워야 할 부분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원내봉사 뿐만 아니라 대외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주최하여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5-11-24 09:53올해 호주에서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호주 보건당국은 전세계 2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를 3세 이상의 독감 예방을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도입하였다고 밝혔다.지난 6일 호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호주 내 독감 감염 환자는 총 9만27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2010년~2014년)의 평균 환자수인 3만4081명의 약 2.7배에 이르며, 2014년의 환자수인 6만5242명과 비교해 약 2만5000여명이 늘어난 수치이다.특히 올해 독감 감염 사례 중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약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호주 정부는 2016년 독감 시즌부터 B형 바이러스 2종이 포함된 4가 독감 백신을 NIP에 도입함으로써 예방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NIP는 호주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계됐으며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 또는 15세 이상의 호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거주민 △임산부 △특정 질환(심장, 신장, 폐 관련 질환,
2015-11-24 09:39영남대병원(원장 정태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 급성기 뇌졸중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영남대병원은 6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치료 최고 등급을 받은 병원이 됐다.2005년 처음으로 뇌졸중 적정성 평가가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시행된 6차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모두 받은 병원은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영남대병원이 유일하다. 이번에 실시한 6차 평가는 전국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6월~8월 사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로 영남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돼 가산금을 받는다.영남대병원은 지역에서 가장 먼저 뇌졸중센터를 개설한 이후, 2012년 지역 최초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5년 역시 지역 최초 2차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2018년 8월 말까지 3년간이다.이번 평가는 ▲금연교육 실시율,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환자) ▲건당
2015-11-24 09:2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11월 25일 건설공제조합(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의약품 허가·신고 관련 규정 개정 현황 및 2015년 제·개정된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심사 가이드라인 세부내용에 대한 제약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신고 관련 규정 개정 현황 ▲국제공통기술문서 품질요약자료(Module 2) 작성 가이드라인 ▲의약품의 위해성 관리계획 작성 가이드라인 ▲임상 약물유전체학: 초기 임상시험에서 평가 및 허가사항 기재에 대한 권장사항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제약업체가 허가·심사 관련규정 개정 현황 및 새롭게 제정된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가이드라인 설명회에 앞서 '제약업계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해 국제공통기술문서, 의약품위해성관리계획 시행, 의약품국제조화회의(ICH) 구조개혁 등 최근 의약품 허가·심사 정책 방향 및 국제협력 환경변화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2015-11-24 09:1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5년 제2차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설명회'를 오는 11월 24일 포스코 P&S타워(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5년 하반기 추진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제·개정된 가이드라인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상반기 업계 제안사항에 대한 후속조치 현황 ▲2015년 바이오의약품 제·개정 가이드라인 소개 ▲2015년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완료 또는 진행 중) ▲업계 제안사항 논의 등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하여 바이오제약업체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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