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머징 마켓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규제, 가격, 인프라 부문에 대한 공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발행한 글로벌 보건산업동향에서 ‘이머징 마켓 진출을 위한 제약업체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2014년 이머징 마켓은 의약품 시장 규모가 2810억불로 유럽 5개국의 1960억불을 추월한데 이어 향후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 및 서비스 투자가 증가하면서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는 제약업체들의 이머징 마켓 전급 전략으로 규제와 가격, 인프라 부문을 공략할 것을 주문했다.규제 부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의약품 출시 이전 단계에 해당 국가 의료계에서 우호적인 의견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료계 리더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단위의 임상시험 활동 등 이니셔티브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가격 부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격수준과 특정비용에 대한 상환 혜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득력있는 근거를 제시하면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인프라 부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해당 의약품이 충분히 소개되거나 노출되지 않은 지역에서 현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시행하
2015-08-25 04:00대한암학회가 아시아태평양암학술대회 국내 유치에 성공했다.이에 따라 제24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이하 아태암학회, APCC)가 2017년 6월 22-24일, 한국에서 대한암학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지난 20-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태평양암학회에 대한암학회 조직위원들이 참석하여 서울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노동영대회장이 APCC 대회기를 전달받았다.아태암학회(APCC)는 아시아태평양암연맹 기구(APFOCC)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2년마다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순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87년, 2005년에 이어 2017년 세 번째로 열린다.APCC 대회장이 APFOCC의 회장을 겸하게 됨에 따라 차기대회장인 노동영 교수(서울의대)가 2015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 APFOCC의 회장으로써 아태 지역의 암 연구 활성화와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울 대회에서는 최근 더욱 중요해진 아태 지역의 의미를 학술적으로 부각시킬 기회로 삼아 Beyond Next Generation으로 급변하는 의술, 의료의 미래를 아시아에서 선도하는 장으로 만들고, 다양한 암종에서공통된 문제와 요구를 수용하여 많은 청중이 참가하도록…
2015-08-24 17:09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재용)은 24일 오전11시 30분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인남)과 찾아가는 공공의료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택시운송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는 택시기사 분들이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대구시민의 안전에 보탬이 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지역 법인택시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국가암관리사업 소개 등을 위하여 ‘찾아가는 공공의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박재용 병원장은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시행하기 위하여, 우리병원이 직접 찾아가는 공공의료를 통하여 능동적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8-24 16:57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지난 23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제20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최신 주제들로 진행되었는데 ‘최근 메디컬 이슈’ 세션에서는 ‘감염병의 최신지견'을 부제로 선정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실체와 대책,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필수검사 및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사용의 정석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특별강의’로는 강성곤 KBS 아나운서의 ‘이해와 감동을 주는 스피치’가 있었으며, ‘개원의를 위한 특강’에서는 ‘개원의가 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 와 노화관리’, ‘정책세션’에서는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의 ‘보건의료정책방향’을 강의하여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마지막 세션 ‘메디컬업데이트’에서는 ‘대사증후군 완전정복’을 부제로 선정하고 ‘동맥경화 · 비만 · 통풍 완전정복’ 순으로 진행됐다. 김숙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술대회를 계기로 회원 간의 소통과 친선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서울시의사회는 의권을 지키고 회원들이 편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8-24 16:51다빈치 로봇수술기를 제공하는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대표:제론밴히스윅)는 지난 8월 20일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의공학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다빈치교실’을 개최했다.청소년 다빈치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avinciclass.com에서 상시확인이 가능하다.
2015-08-24 16:48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 이하 심평원)과 함께 8월 21일 장애인거주시설 '아하브마을'을 찾아 봉사활동 했다.해운대백병원 의료봉사단 17명과 심평원 부산지원 봉사단 8명이 참여했다. 심평원 부산지원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사회공헌물품을 아하브마을 최윤용 원장에게 전달하고, 해운대백병원 의료봉사단은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우 7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버스를 동원하여 혈액 및 소변검사, 엑스레이 촬영 등 기본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심평원 부산지원 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과 함께 아하브마을 인근을 산책하고, 건강검진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지난 5월 20일 사회공헌활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중증질환자의 경제ㆍ정서적 안정 지원과 의료봉사활동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5-08-24 16:42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약제학회(회장 이용복)이 제약산업 국제조화 및 품질개발과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경호 회장과 이용복 회장은 2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두 단체간의 협력강화와 함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의약품 기준의 국제조화 및 공동교육 등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업무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 의약품 기준의 국제조화를 위한 연구사업 ▲ 의약품 품질개발 관련 공동교육 및 심포지움 개최 ▲ 기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호 회장은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약제학회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구체적인 노력을 해나가기로 뜻을 모은 것은 우리나라가 선진 제약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로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용복 회장도 “산업이 발전해야 학계의 발전 토양도 탄탄해지는 만큼 이번 MOU 체결은 한국 제약산업사에 매우 뜻깊은 의미를 갖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제약협회에서 이경호 회장, 갈원일 전무, 엄승인 의약품정책실장이 참석했고 약제학회에서는 이용복 회장(전남대…
2015-08-24 16:20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낙훈)가 손을 잡고 약대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21일 오전 9시 유나이티드제약과 동덕여대 약학대학(학장 안형수)은 서울시 강남구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약 산업 실무 실습 수료식’을 가졌다. 강덕영 대표와 김태식 전무, 정원태 전무를 비롯한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들과 임세진 교수, 이종현 교수, 유기연 교수 등 동덕여대 약대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실무 실습의 주인공인 동덕여대 약대생들 43명도 함께 자리했다.지난 7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3주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생산본부, 글로벌개발본부, 영업지원본부, 제제중앙연구소 등을 순환하면서 해당 부서로부터 실제 사례를 통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학생들은 글로벌개발본부에서 ‘의약품 연구 개발 분야’를 주제로 제품 검토부터 제제 연구, 허가, 특허 및 약가 등재까지 단계별로 이론과 실무를 교육받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공장에서 생산 공정 및 시설, 제조 및 품질 관리, 원자재와 완제품 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체득했다. 서울 본사에서는 의약품
2015-08-24 15:58일동제약이 지난 23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학술심포지엄 ‘아로나민이 드럭머거(Drug Mugger)를 말하다’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광주 · 호남지역 약사들과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드럭머거’를 비롯해 OTC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럭머거’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우리 몸의 필수적 영양소를 고갈시켜 인체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2차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으로, 적절한 대응처방과 복약지도 등 약사의 역할의 중요하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론이다.심포지엄에서 ‘드럭머거와 영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던 한국드럭머거연구회(KDA) 소속 남창원 · 윤지희 · 김병주 약사는 순환기, 소화기, 감염 질환 등과 관련해 복용하는 특정 치료약물이 영양소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법을 소개하고 치료약물의 복용으로 인한 환자의 영양소 손실 및 2차적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약사들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문가용 프로바이오틱스의 선택 기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천안 펜타포트 약국의 양인규 약사는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항생제, 위산분비억제제 등이 장내 세균총의 불균
2015-08-24 15:52한미약품이 기업 공식블로그 ‘사랑한미다(www.hanmiblog.co.kr)’를 새단장 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사랑한미다’의 컨텐츠를 다양화하고 모바일 연동이 가능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는 등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게 단장한 사랑한미다는 한미약품의 비전과 철학을 다양한 측면에서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분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회사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Hanmi News를 비롯해 History(회사의 주요 역사), Meeting(한미인 이야기), Culture(문화예술 지원사업), Social(그룹 관련 SNS) 등을 주요 코너로 신설했다.핵심 컨텐츠 중심의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한미약품 홈페이지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전국 약국찾기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컨텐츠를 앞으로도 더욱 강화함으로써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8-24 15:47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액타비스와의 전략적 인수합병 이후 새로운 기업 슬로건 '대담한 시작(A BOLD START)'과 기업이미지(CI) 발표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에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임직원과 그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사 사장인 라제쿠마 나라야난(Rajkumar Narayanan)을 포함한 본사 주요 부서 담당 이사진이 참석해 한국엘러간 임직원들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한편, 새롭게 발표된 기업 로고는 엘러간 고유의 역량이 지닌 힘, 그리고 임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의미한다. 로고를 구성하는 원형들은 목적의식이 있는 변화와 진화, 영향력의 확대 및 성취를 향한 움직임을 형상화해 엘러간 전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전 세계인들의 건강 실현’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들을 실행에 옮기고 지속적인 진화 및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올해 초 액타비스와 엘러간은 양사가 지닌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보다 혁신적인 의약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인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적 인수합병을 추진했다. 합병을 통해 엘러간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2015-08-24 15:46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국내외 혈우병 전문가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최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ASPIRE(All-in-one Syringe Provide Innovative Reconstitution Experience) 심포지엄’에서 혈우병 치료제의 투여 편의성이 치료 순응도 향상과 유지요법을 시행하는데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혈우재단 최용묵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벨기에 UCL 대학병원 혈우병센터 세드릭 헤르만스(Cedric Hermans) 교수가 ‘진타 솔로퓨즈를 투여한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순응도와 삶의 질에 대한 평가’에 대해 강연했으며, 캐나다 맥마스터 의과대학 소아과 앤소니 찬(Anthony K.C. Chan) 교수가 ‘혈우병 환자 두개강내 출혈(ICH: Intracranial hemorrhage)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전했다. 세드릭 헤르만스 교수에 따르면 최근 혈우병 치료 패러다임은 출혈이 있을 때 치료제를 투여하는 ‘보충요법’에서 정기적으로 부족한 혈액응고인자를 투여하는 ‘유지요법’으로 변화해 스웨덴, 독일, 영국, 미국, 이탈리아 등의 선진국은 유지요법이 도
2015-08-24 15:41사노피와 리제네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리로쿠맙 주사제를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알리로쿠맙은 PCSK9(proprotein convertase subtilisin/kexin type 9) 억제제로 알려진 새로운 약물 계열에서 처음 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되었다.알리로쿠맙은 추가적으로 LDL-C(저밀도 콜레스테롤) 강하가 필요한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임상적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와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요법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적응증을 받았다. 알리로쿠맙이 심혈관 이환율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알리로쿠맙은 미국에서 처음이자 2015년 8월 24일 현재 유일하게 승인을 받은 PCSK9 억제제로 두 가지 용량(75 mg 및 150 mg)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알리로쿠맙 두 용량 모두 환자가 2주마다 스스로 일회용 프리필드펜 또는 주사기를 이용해 투여하는 단회 1mL주사제로 시판된다.브라이엄 여성 병원의 하버드 의과대학 심혈관학과 교수이자 알리로쿠맙 제3상 ODYSSEY 임상시험 프로그램의 운영위원회 위원인 크리스토퍼캐논(Christopher Cann
2015-08-24 14:46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종합 1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심평원은 지난 2014년 1~3월 중 15개 부문 수술에 대해 최소 10건 이상을 시행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평가한 결과, 전남대병원이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8.8점으로 종합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또한 전남대병원은 상위 20% 병원의 평균(97.2점) 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며,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가 시작된 지난 2007년 이후 6회 연속 1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전남대병원은 최우수 1등급 획득에 따라 가산지급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 예방을 위해 적정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15개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환자관리, 기록률 등을 조사한 것이다.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위수술・대장수술・담낭수술・고관절치환술・자궁적출술・제왕절개술
2015-08-24 14:45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신규직원 74여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본관 모악홀과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2015년 2차 신규직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신규직원 교육은 병원에 입사한 2차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병원환경을 익히고 업무 적응력을 높여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24일에는 본관 모악홀에서 정연준 기획조정실장의 ‘병원의 비전과 우리의 사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직원안전관리 △팀워크 교육 등이 진행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환자의 권리와 의무, 의료윤리 △성희롱과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의료폐기물 관리 △소방안전체험 △안전바늘 체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등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전문교육 등이 있을 예정이다.강명재 병원장은 “신입사원들의 병원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과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병원과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24 14:42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가 2013년 이후 2015년 3월까지 미국 매출액 1위 브랜드 가든 오브 라이프(Garden of life)의 단백질&종합비타민미네랄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인 ‘유기농로밀’을 리뉴얼해 출시했다.홀푸드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리더 기업, 가든 오브 라이프는 홀푸드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국 판매 1위 기업이다. 매년 올해의 비타민상(VIty Awards)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매출액 1위를 꾸준히 이어가며 건강 전문가들과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있는 기업이다. 홀푸드(Whole foods)란 조리, 가공, 정제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식품으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고스란히 함유한 식품을 말한다. 과일이나 야채를 있는 그대로 섭취하는 것으로 홀푸드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영양소, 효소, 유산균, 아미노산 그리고 식물 고유의 식물영양소(피토뉴트리언츠) 등 다양한 영양소가 그대로 담겨 있다.리뉴얼 출시한 ‘유기농로밀’은 기존 식물성 유기농 현미단백질은 영양소 발현이 가장 최상인 식물성 유기농 발아현미단백질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기존 58종에서 22종이 추가된 총 80여종의 천연원료 홀푸드…
2015-08-24 14:35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손발톱 질환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손발톱 건강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캠페인은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칫 방치하기 쉬운 손발톱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 무좀 치료 현황 서베이 발표를 시작으로 일반인의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섰다. 지난 6월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를 비롯해 한강공원 등 서울 곳곳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손발톱 관련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손발톱 무좀의 체크리스트 배포를 비롯해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손발톱 무좀 등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손발톱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메나리니는 국내 판매 1위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피부 무좀 치료제 시장에 가려져 있던 손발톱 무좀 치료제 시장을 발굴, 확대시
2015-08-24 14:30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원격의료에 대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 의원)는 정진엽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24일 오전 10시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정 후보자는 원격의료에 대한 소신을 묻는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문에 “근본적으로 공공의료 발전과 의료세계화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원격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간벽지나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대도시에 거주하는 환자들에게까지 원격의료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정 후보자 이날 원격의료에 대한 견해를 묻는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의 서면질의에 대해서도 “원격의료는 우수 의료인력과 IT를 융합해 의료서비스가 닿지 않는 도서지역, 군부대, 해양, 교정시설 등에 의료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의료의 공공성 확충에도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더 나아가 정 후보자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전한 김재원 의원의 질문에 “저는 의료영리화 자체에 반대하는 사람”이라면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는 건강보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의료민영화는 불필요하다”
2015-08-24 14:08서울특별시의사회는 환자 개인정보보호 사안과 관련, 24일 성명서를 통해 △자율점검은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페널티를 주는 방식을 지양하고, △정보 보안에 대한 수가 신설 등 인센티브를 적극 보장하라고 요구했다.지난 8월23일 정부합동수사단이 의료정보업체와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통신사 등에 의해 국민 4,400만 명 진료 정보 약 47억 건이 불법 수집,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후속 조치로 지난 18일부터 전국 8만 4275개 요양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서울시의사회는 이와 관련, △의료기관에 부담을 주는 복잡한 자율점검 방식을 즉각 개선할 것과 △의료기관 점검에 앞서 환자 정보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을 정부와 심평원이 책임지고 제작, 배포하라고 요구했다.서울시의사회는 어제(23일) 학술대회에서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교육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그런데 교육이 끝나고 플로어에서 쏟아진 질문 세례는 성토대회를 방불케 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2015-08-24 12:271차 표준 항암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에서 DNA 손상 복구 억제제인 올라파립(Olaparib)과 파클리탁셀(paclitaxel) 병용치료가 파클리탁셀 단독치료 보다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종양내과 방영주·임석아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다른 병원팀들과 함께 이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 학술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인용지수 = 18.428) 8월 17일자 인터넷판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라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의 기능을 저해하는 표적 치료제다. PARP 단백질은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데, PARP의 기능이 억제되면, 손상된 DNA가 정상적으로 수선되지 않아 암세포의 사멸이 유도된다. 올라파립은 BRCA 유전자의 결함이 있는 전이성 유방암과 난소암의 치료제로도 개발되고 있다. 연구팀은 전이가 있는 위암 환자 123명을 올라파립, 파클리탁셀 병용치료군 61명(이하 병용치료군)과 파클리탁셀 단독치료군 62명(이하 단독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치료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병용치료군은 단독치료군에 비해 사망위험률이 44% 낮았다
2015-08-2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