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연간 8억원씩 3년동안 지원금 총 24억원을 받아 찾아가는 금연사업을 펼치게 된다.충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5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 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충북대병원은 금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또한 스스로의 힘으로는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을 통한 전문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금연캠프’ 통해 흡연율 감소에도 앞장선다.한편 충북도내 흡연율은 25.5%로 제주(26.0%)와 강원(25.6%)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상태이다. 전국 평균 흡연율은 24.1%로 나타났다.
2015-04-27 10:47한의계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여론몰이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원하는 국민들의 지지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당신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다루면 진료는 편안해지고 진료비는 내려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모든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한의협은 전국의 2만 한의사 회원 개개인별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 포스터 2부와 ‘합리적인 진료를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제하의 서명지 양식을 배포했다.해당 포스터에는 한의원과 한의병원에 X-RAY 진단기기가 있다면 국민 여러분의 진료비가 내려가며, 이중진료의 번거로움 없이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서명지에는 한의사가 X-RAY를 사용하게 되면 이중진료가 불필요하게 됨으로써 손목과 발목, 허리 등의 초진진찰료 14000원이 절약된다는 내용과 함께 한의사들은 한의대에서 6년간…
2015-04-27 10:41보건복지부가 칠레, 브라질과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주요 과제인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확대‘의 일환으로 칠레, 브라질 보건부와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하고 在브라질 한인 의사 간담회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 장옥주 차관은 대통령 중남미 순방시 동석해 전체 일정을 수행한 바 있다.지난 4월 21일자로 배포됐던 보도자료 중 ‘페루 위생선진국에 한국 등록합의’와 관련, 현지시각 21일 대통령령 개정이 관보에 게재됨으로서 페루 위생선진국에 한국 등록이 확정됐다.당초 페루측은 대통령령 개정안을 90일 공고한 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금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통령령 개정안을 즉각 재가하고 21일 관보 게재함으로서 절차가 완료됐다.22일 칠레 보건부와 체결된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에는 제약․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의 협력 외에 칠레 측의 관심사항을 반영하여 병원정보시스템(HIS), IT 헬스 전략을 통한 재택치료 등 내용이 포함됐다.복지부 장옥주 차관은 칠레 보건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칠레에서 추진하고 있는 병원정보시스템(HIS) 현대화사업(SID
2015-04-27 10:39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의료분야의 정통적인 강국인 일본 우수병원 벤치마킹과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의료체계를 이해하고 국내 병원의 Global Innovation Mind 함양을 위한 일본 우수 병원 탐방 해외연수를 전국 병원 및 의료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25일(목)부터 28일(일),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일본 우수 병원 탐방은 최신 글로벌 의료 트렌드 및 현장에서의 핵심 인재 양성과 역량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료관련 Management 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예정 병원은 ▲후지타보건위생대학병원 ▲세이레이 하마마츠 종합병원 ▲하마나호 에덴동산 ▲타하라 유노사토 등이다.첫 번째, 방문 병원인 후지타보건위생대학병원은 일본내 뇌종양, 미파열뇌동맥류, 파열뇌동맥 병원 3위, 병원 주목도 5위(일본경제신문사 기준)에 랭킹된 병원이다. 1973년에 개원하여 현재 1,500병상을 넘어 단일 의료시설로는 일본 최대를 자랑하는 후생 노동성 지정 특정 기능병원이기도 하다. 특히 ‘다빈치 Si’를 일본 최초로 수술실에 도입하여 현재 4대의 ‘다빈치’를 가동하고 있어 일본 로봇 수술의 메카로 불린다.두 번째, 방
2015-04-27 10:14유유헬스케어는 유원상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는 유유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로 백화점, 할인점 등의 일반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유제품 해외 생산기업 리스트에 유청단백질 분말(웨이프로틴 파우더)로 등록된 한국업체는 유유헬스케어 외 1개 업체뿐일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선임 배경에는 일부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해외 판매 및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에서 일하던 경험을 살려 해외 투자자 및 현지 관계자들에게 제품의 마케팅과 디테일한 영업이 가능해진다고 보고 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경영능력에 대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오너 3세 경영인인 유원상 사장(1974년생)은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트리니티대학교 경제학 및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뉴욕 메릴린치증권과 노바티스를 거쳐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영업은 물론 마케팅과 연구개발까지 총괄하는 등 착실히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으로 지난해에는 유유제약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유판씨, 비
2015-04-27 10:03만성 신부전 환자의 투석을 지연시켜주는 CJ헬스케어의 ‘크레메진’이 발매 10주년을 맞았다.CJ헬스케어는 크레메진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24일과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의료인 및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와 임직원, 크레메진의 원 개발사인 일본 KUREHA사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크레메진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05년 출시되어 올해로 발매 10주년을 맞은 크레메진은 만성신부전증(진행성) 환자의 요독증 증상을 개선하여 투석 시기를 지연시키는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10년 간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K-STAR 결과 발표(국립중앙의료원 차란희 교수) ▲EPPIC STUDY 결과(미국 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 Schulman G 교수) ▲만성 싸이클로스포린 신증 환자에 있어 크레메진의 효과(중앙대학교병원 김수현 교수)가 발표됐다. 둘째 날에는 CJ헬스케어 스티브 계 메디컬 디렉터가 CJ헬스케어의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만성신부전(만성 신
2015-04-27 10:03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천연물 신약) ‘HL정’과 유효성분인 호노키올의 지방간 효능 및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가 학술연구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와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각각 등재되었다고 27일 밝혔다.저명한 천연물 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HL정’의 주원료인 후박추출물이 지방산으로 간세포주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도시킨 세포실험모델에서 중성지방과 지방축적을 용량의존적으로 개선하는 효력을 확인하였고, AMPK의 활성화가 SREBP-1c 억제를 통해 효력을 나타내는 작용기전을 입증한 연구가 등재되었다.‘HL정’의 주요 지표 및 유효성분인 호노키올이 고지방식이를 통해 유도된 동물실험모델 및 지방산을 처치한 간세포주 실험모델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력을 확인하였고, LKB1과 AMPK의 활성화가 SREBP-1c 억제 및 ACC 활성화를 통해 효력을 보이는 작용기전을 입증해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등재됐다.과제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정부
2015-04-27 10:02심평원이 직접 의학 학술대회 현장을 찾아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주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찬호)은 지난 26일(일)에 서울 홍제동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2015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 의사회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19일(일) 대한산부인과 춘계학술대회에 이은 두 번째 사업.서울지원은 상담부스를 운영해 요양기관의 적정진료 유도를 위한 지표연동자율개선제와 요양급여비용 청구 및 심사현황 등 의료기관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이찬호 서울지원장은 “의사들이 많이 참여하는 학술대회 현장에 상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평소 궁금했던 진료지표 및 청구관련 궁금증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이 지원장은 “앞으로도 치과, 한방 학술대회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2015-04-27 06:003월 조제액과 처방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국적 제약사는 처방건수 점유율에 비해 조제액 점유율을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약값이 높은 오리지널 제품을 주요 품모군으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하나증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조제액은 8651억원으로 전년동월 8261억원 대비 4.29%가 증가했다.처방건수는 41억900만건으로 2014년 3월 39억7100만건으로 3.48%가 늘었다.3월 전체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증가한 반면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제액은 392억원으로 전년동월 393억원보다 1억원이 감소했다. 영업일수가 22일로 2014년 22일보다 하루가 더 길었음에도 감소했다. 일별 처방건수는 1억8680만건으로 2014년 3월의 1억8910만건보다 1.59%가 줄어들었다. 전체 조제액 및 처방건수가 증가했음에도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가 감소한 것은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수가 감소했으며 처방건당 약품목수 및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상대적으로 약값이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의 점유율을
2015-04-27 05:5026일 개원 11주년을 맞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글로벌 암특화 병원으로서 ‘새로운 10년의 성공신화’를 써나가자고 다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조용범)은 지난 24일 원내 지하대강당에서 개원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태구 전남대 부총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신부안 전남대 의대학장을 비롯, 역대 병원장과 교수진, 임직원 2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 박봉순 화순군 부군수 등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조용범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를 대표하는 암특화병원으로 도약했다. 빛나는 성취를 발판삼아 ‘새로운 10년’의 성공신화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최우수부서간호부71병동,우수부서기획예산팀과의무기록팀, 우수직원작업환경의학과권도형,간호부유은희,원무과정형수,물류관리과신창주씨등에대한포상이있었다. 협력업체인 국제흥업과 자원봉사자 추복순씨에 대해서는 공로장이 수여됐다. 구충곤 화순군수,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 정경채 화순경찰서장 등에게 감사패도 증정됐다. 예산을 투입해 병원앞 경사면 교차로에 차량감응시스템을 도입, 직진신호를 늘
2015-04-27 05:29“정부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불합리한 ‘보건의료 규제기요틴 정책’을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6일 더케이호텔에서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 한데 이어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회의를 마쳤다.대의원회는 정부에게 국민건강을 위한 잘못된 의료제도와 건강보험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전국 11만 의사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제도와 정책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의협 대의원 일동은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전문가로서의 의사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의협 대의원 일동은 산적한 의료현안을 해결하여 어려운 의료 환경을 극복해 나가는 동시에 전문가로서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아가 국민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2015-04-26 21:54김경수 대의원이 노환규(사진) 전 의협 회장의 복권을 긴급동의했다. 긴급동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선처해 줄 것도 요청했다.26일 의협 정총이 개최된 가운데 김경수 대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에 대해 임수흠 의장은 “변영우 의장께서 이임사에서도 노환규 전 회장의 복권을 이야기했다. 대의원회가 단결하면서 가자는 의미로 공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임수흠 의장은 “내용 자체가 (복합적이어서) 시간적으로 논의하기가 어렵다. 건의한 것으로 받아 들여 차제에 집행부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게 어떤가.”를 제안했다.김경수 대의원은 “오늘 총회 시간도 촉박하니, 굳이 긴급동의가 아니더라도 현명하시고 아량도 넓게 차제에 선처를 바란다. 화합과 단결 위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임수흠 회장은 “대의원회 운영위와 집행부가 함께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15-04-26 18:49변영우 의장(사진)은 의협 67차 정총에서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을 뒤돌아보면 울고 싶은 날도 많고, 그만두고 싶은 날도 많은 시간이었다. 새 의장께 바통을 넘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변영우 의장은 “노환규 회장, 방상혁 이사, 임병석 이사가 생각난다. 노환규 회장과 동반 사퇴 시도도 생각난다. 회장 불신임을 막아 보려 했으나 이뤄지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지난 내분에 대해 변영우 의장은 “모든 결정은 정당했다. 정상적으로 법정에서 확인됐다. 떠나면서 노환규 회장이 제일 맘에 걸린다. 37대 회장이다. 회장으로서 회원을 위해 생각하는 게 다를 뿐이었다. 5년간 자격정지가 맘에 걸린다. 이 것을 풀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변영우 의장은 “12년전 병원 문을 닫고, 의협 회무에 전력했다. 내조해 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5-04-26 13:56대한의사협회 제28대 의장에 임수흠 후보(사진)가 당선됐다.26일 정총을 개최한 의협 대의원회는 의장 선거에 들어가 기호1번 이창 후보, 2번 김남호 후보, 3번 최장락 후보, 4번 임수흠 후보, 5번 김인호 후보의 출마 연설을 들은 데 이어 3차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임수흠 후보를 선출했다.대의원 223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는 임수흠 후보가 69표, 이창 후보가 68표를 득표했다. 과반수가 넘지 않아 2차 결선 투표에 들어 갔다. 2차에서는 222명이 투표하여 111대 111로 동수가 나왔다. 3차 최종 결선에 들어가 220명이 투표했다. 임수흠 후보가 111표, 이창 후보가 109표를 획득, 과반수를 넘게 득표한 임수흠 후보가 28대 의장으로 당선됐다.임수흠 당선자는 “우선 감사드린다. 3차까지 상당히 뜻있는 선거 과정이었다. 회원들의 민의를 받아 들여 진정한 대의원회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역대 의장으로서 제일 고생하신 변영우 의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앞서 임수흠 당선자는 출마 연설에서 앞으로 △kma police의 이행 △2차 의정합의 결과 도출 △집행부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임수흠 당선자는 1979년 서울대학교의과대
2015-04-26 13:52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7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고 밝혔다.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김기봉 YTN 사회정책부장, 손종관 메디칼업저버 편집주간, 임솔 조선비즈 기자, 장영식 헬스포커스 취재부장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37회에 걸쳐 모두 155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2015-04-26 12:25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길리어드, 머크 등 3개 제약사에 대해 바코드 표시 위반으로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암비솜주사'의 직접 용기 1바이알에 10 바이알 바코드를 부착했으며, 제이텍바이오젠은 '예나트론질좌제'의 GS1-128 바코드 표시 규정을 미준수 했으며, 머크는 '레비프르리필드주사22마이크로그램'에 대해 '직접용기 1솬에 3관 바코드를 부착했다.
2015-04-26 12:25대한의사협회 재정이 회비 납부율의 심각한 저조로 재정위기에 있다. 사실상 파산상태인 것으로 보고됐다. 26일 의협 정총에서 2014년도 감사 결과를 보고한 장성구 감사는 “최근 10년 사이에 회비 납부율이 80%에서 59.9%로 급감했다. 의협의 회비 납부율이 저조하다. 심각한 재정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장성구 감사는 “고유사업 누적적자가 2012년 13억원, 2013년 7.8천만원, 2014년 2억2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의협은 소위 자본잠식에 접어들었다. 기금총액은 마이너스 2억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장성구 감사는 “파산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심각성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장성구 감사는 항목별 사례를 열거했다.퇴직금 미충당금 36억원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재정적 압박상태에 있다. 의료정책연구소 예산도 최초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책임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5-04-26 12:231차의료기관의 활성화를 위한 법안 마련이 추진된다. 전공의특별법이 국회 법제실의 검토를 마쳤다.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의원지원방안특별법을 준비 중이다. (주요 내용은) 아동 임산부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의 의료보험부담금과 진료비 일부 혹은 전부를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또 의원지원방안특별법에는 △의사가 취약지역에서 개원할 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 △의원의 야간 진료비 지원 등이 포함된다. 김용익 의원은 특히 의료계의 오래된 숙원인 조세 감면도 추진한다.김 의원은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할 것이다. (그 골자는) 진료 수익 중 비급여가 60%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특별세액감면업종으로 복원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세금 중 10%의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또한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하여 신용카드수수료 부담이 큰 병·의원, 약국 등이 우대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특히 “과다한 전공의 근무시간 개선으로 질 높은 수련환경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다. 전공의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최근 의협과 국회공청회를 가진 바 있다. 국회 법제실 검토를 마쳤
2015-04-26 10:09대한의사협회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가 26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추무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인폭행가중처벌법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의료인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이 법의 개정에 힘써주신 박인숙 의원, 문정림 의원, 김용익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의원은 낮은 의료수가로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다.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바란다”고 말햤다.추무진 회장은 “오늘 정기대의원총회가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5-04-26 09:48“검찰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당당히 버텨낼 마지막 힘만은 빼앗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지금 치과계가 분열되어서는 안됩니다.”야당의원들에 대한 입법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세영 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장에 나타나 현재 심경을 밝혔다.25일 개최된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 전 회장은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지난 집행부를 책임지던 사람으로서 어떤 형태로든 현 상황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많은 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늘 신상발언을 자청했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지난해 12월 24일 검찰이 저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을 때, 하루 만에 수천통의 탄원서가 쏟아졌고 현 최남섭 회장은 직접 검찰에 나와 응원했으며 그동안 저에게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이상훈 전 회장까지 저를 격려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를 믿어주는 회원들을 보며 개인적 불이익쯤은 감수해도 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나타냈다.김세영 회장은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집으로 한번, 협회로 한번씩 불러 다니면서 한번에 15시간 수사를 받고 수갑을 채우고 포승을 당한 채 감금을 당하면서 ‘동물도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2015-04-25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