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헬스협회(회장 오병희)는 유헬스 UCC 공모전 시상식과 기념 세미나를 3월 27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전에는 28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상에는 동서대학교 인스톨팀의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 유헬스’가, 최우수상에는 이다혜 양의 ‘우리 할머니, 그리고 유헬스' 작품이 선정되는 등 총 8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본 행사에서 오병희 회장(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유헬스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고자 금번 행사를 추진하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협회를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유헬스 서비스 확산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관련분야 전문가 협력 및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상식과 연계하여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유헬스 서비스 및 기술 현황과 발전 방안 모색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현대경제연구원의 김광석 선임은 ‘유헬스 동향과 발전방향을 발표를 통해, 유헬스 시장 선점을 위한 생태계 전략을, MSP C&S의 판희준 팀장은 유헬스 서비스의 진화방향을, 라이프시맨틱스 송준호 이사는 디지털 헬스플랫폼의
2015-03-30 16:47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역 병・의원 협진체제 강화를 위한 광주지역 협력병원 간담회를 내달 1일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한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지역환자 역외유출에 대비한 지역 병원들간의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 될 예정이어서 지역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100여개 병・의원의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협력병원협력병원 3곳(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현대병원・프레메디산부인과)에 감사패, 새로 협력병원을 체결한 병・의원 14곳에 협력병원 명패와 협약증서가 각각 증정될 계획이다.전남대병원은 3월 현재 광주지역 병원 100곳, 전남지역 84곳, 전북 7곳, 서울・경기 6곳, 대전・충남 2곳 등 199개 병원(1차 병원 106곳, 2차 병원 93곳)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다.한편 협력병원체제는 큰 수술 및 시술 또는 정밀검진이 필요한 1・2차 병원의 환자를 전남대병원에 의뢰하고, 사전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 환자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가
2015-03-30 16:47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8일 오후6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15년도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발대식에는 김종환 회장, 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장, 정세영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신규 및 기존 강사단 80여명이 참석했다.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장은 “지난 몇 년간 국민건강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오신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이 원활한 활동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김종환 회장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국민들과 밀접하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지원 등 현재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세영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향후 10년을 바라보고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약사직능의 밝은 미래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발대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강사단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에 앞서 성기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부단장이 ‘2
2015-03-30 16:2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체 바이오신약, 백신 분야까지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마중물 사업'을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마중물 사업’을 항체 바이오신약, 백신 등으로 확대해 제품 실용화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제제별 맞춤형 협의체 확대 운영 ▲공개상담의 날 및 지역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제공 ▲제제별 연구·개발(R&D) 인허가 교육 실시 등이다.맞춤형 협의체는 제품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또는 허가 심사자료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공개상담의 날’은 인허가 경험이 부족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자 등에게 임상시험 준비 및 허가 신청 등과 관련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제제별로 특성화된 교육도 강화하여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는 2월과 9월에, 항체바이오신약 분야는 5월과 10월에 각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지난해 7개 제품에 대해 맞춤형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원했고, 공개상담을 통해 16개 제품에 대한 초기 상담을 제공한바 있다.연구개발자 120 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및 허가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마중
2015-03-30 16:24한국콜마홀딩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국콜마 홀딩스는 윤동한, 윤상현 2명의 대표체제가 되었다. 윤상현 대표이사는 베인앤컴퍼니 이사와 한국콜마홀딩스 기획관리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3월 27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해 4명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강학희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원장 출신으로 지난 1월 한국콜마 기술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2015-03-30 15:02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홍승서 사장이 27일자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그룹에서 해외마케팅과 판매 담당하는 회사로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와 셀트리온제약이 개발하는 글로벌 제네릭의 해외 시장개척, 판매 및 해외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책임지고 있다.홍승서 사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박사후 과정을 이수했다. 삼양제넥스 R&D부문을 거쳐, 창립초기인 2002년 4월 셀트리온에 영입돼 생명공학연구소를 맡아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주도하였고, 2014년 12월부터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5-03-30 14:30가족의 생계비를 벌기 위해 한국에 온 캄보디아 총각 춘분턴(Chhoeun Bunthon, 28)씨는 한국 의료진들의 도움과 친형의 신장 기증 덕분에 새 생명을 되찾았다. 2013년 6월 한국에 온 춘분턴씨는 올해 초부터 몸이 자꾸 부어 병원을 찾았고, 만성 신부전증을 판정받았다.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였다. 주 3회 혈액투석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해 매회당 20만원이 넘는 혈액투석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캄보디아의 한 시골마을 5만원짜리 월세방에서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힘들게 살아가는 가족들을 위해 춘분턴씨는 큰 꿈을 갖고 한국을 찾았다. 한국에서 돈을 모으면 캄보디아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지낼 집도 사고 결혼도 해서 행복하게 살리라 마음먹었다. 그러나 밤낮없이 농장 일을 했지만 형편이 좋아지지 않았다. 친구의 소개로 더 많은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부품공장에 일자리를 얻었지만 그것도 잠시. 아픈 몸 때문에 직장도 잃고, 치료비까지 마련하지 못한 채 눈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대구의료원의 도움으로 투석치료를 받던 중 캄보디아에 있던 춘분턴씨의 형이 신장을 기증하려 나섰다. 다행이도 혈액
2015-03-30 13:57전공의특별법이 원안대로 국회를 통과할 시 수련병원 반납을 고려하겠다는 병원계의 움직임에 대해 전의총이 강력한 비판을 가했다.지난 27일 개최된 서울시 병원회 총회에서 전공의 주당 64시간 초과근무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전공의특별법(가칭)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수련병원 반납을 고려하겠다는 발언이 터져 나왔다. 이와 관련 전국의사총연합(이후 전의총)은 30일 성명을 통해 “천인공노할 협박성 발언이 나온 것을 규탄한다”며 병원협회에 “즉각 사과하고 특별법 훼손 시도를 중단하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전공의 특별법의 원안 통과를 협조하고, 전공의 수련 관련 재정 지원을 정부에 당당히 요구하기를 바란다”고 병협에 전했다.전의총은 “지금까지 최저시급 이하의 보수를 받으며, 주 100시간 이상의 살인적인 업무에 시달려오면서도 오로지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의사로서의 자부심으로 4~5년의 비인간적인 환경에서의 수련생활을 견뎌온 전공의들이지만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나날이 추락하는 의사들의 경제적 여건과 사회적 지위에 전공의들은 의사의 책임아래 억눌려 있던 의료노동자의 권리에 눈을 뜨게 됐다는 것. 특히 “최근 전국 여러…
2015-03-30 13:56그동안 요양병원에서 시행해 왔던 내과 외과 등 8개과 전문의 의사 등급제를 폐지하는 개편안에 대하여 산부인과가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30일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병원 수가체계 개편을 논의 중인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양단체는 “8개과 가산이 요양병원 질향상에도 아무런 근거가 없음이 밝혀지고 8개과 전문의 가산제의 현대판 골품제도의 철폐가 이번에 공론화됐다.”며 “아무런 합리성이 없는 의사에 대한 부당한 차별제도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일부 정치논리에 휩쓸려 어떤 합리성이나 유익성도 없는 것으로 밝혀진 의사 차별제도가 존속된다면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 복지부는 고시 제2009-216호로 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8개과 전문의 수가 50% 이상인 경우와 50% 미만인 경우로 구분하여 각 요양병원 입원료 소정점수의 20%, 10% 가산을 구별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해 왔다.1등급 인정 의사인력에 포함되는 8개과 전문의와 비교하여 포함되지
2015-03-30 13:20건국대병원이 중국 북경에 최고급 의료복합시설을 건립한다.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중국 푸싱(復星集團ㆍFosun) 그룹, 더 클래식500과 중국 북경 내 최고급 의료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금) 중국 상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 푸싱그룹 산하 헬스케어 부문 투자업체인 상해성쌍건투자관리유한공사 주성휘(周成辉) 총재, 더 클래식500 박동현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MOU로 건국대병원은 푸싱그룹, 더 클래식500과 북경 해정구에 최고급 시니어타운과 건강검진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할 예정.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푸싱그룹의 헬스케어사업 비전과 더 클래식500이 쌓아온 최고급 시니어산업의 노하우 그리고 건국대병원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전문성이 모아지는 이상적인 헬스케어 융합 사업모델”이라며 “대한민국의 앞선 의료기술과 시스템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푸싱그룹 산하 상해성쌍건투자관리유리한공사 주성휘(周成辉) 총재 역시 “건국대병원은 세계 의료시장을 대표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신뢰와…
2015-03-30 12:35서남대학교를 인수하고 정상화 작업에 들어간 명지병원은 지난 28일 병원 대강당에서 2015 임상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임상 교수 및 서남의대 교수 등 100여 명의 교수가 참석했다.오는 4월 중순 이후 명지병원에서 실시될 서남의대 학생들의 교육 준비와 의대 인증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의평원장 등 외부 전문가들의 의학 교육에 관한 특강과 워크숍 이전에 조별만남을 통해 주어진 의학교육에 대한 조별 토론의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순서로 꾸며졌다.1부에서는 외부 강사들을 초빙해 시대 흐름에 맞춘 의사상과 의학교육 변화 등에 대한 최근 추세를 들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방향성을 모색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인제대학교 이병두 학장은 '역량바탕 교육과정 개발'이라는 주제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사상(Social Health Needs)을 파악하고 교육에 반영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이어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고려대 교수)은 '어떤 의사로 교육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대 내 사제지간의 대화를 뜻하는 '임상 담화' 및 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필수성을 강조하고…
2015-03-30 12:35주당 64시간 이상 초과 근무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전공의특별법에 대해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서울대학교병원 제30대 전공의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가칭) 전공의의 수련 및 근로기준에 관한 특별법안’ (이하 ‘전공의특별법’)의 전반적인 취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다만 “전공의특별법에 뒤따르게 될 인력 공백에 대해 정부와 병원협회의 구체적인 대비가 선행되지 않을 경우 2014년 ‘전공의 주당 80시간 초과 근무제한’ (이하 ‘2014년 80시간 수련규칙‘)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해 시행 후 뒤따랐던 수련 구조의 붕괴 및 환자 안전 저하의 역효과가 다시 증폭될 것으로 예상되어 걱정이 앞선다는 것.협의회는 입원환자, 응급환자의 주치의로 야간 당직 근무를 도맡아 하며 48시간 연속 근무하거나 주당 100시간 넘게 일하는 전공의들의 열악한 조건을 개선하지 못하는 첫 번째 이유로 “전공의가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고 지목했다.병원 내에서 가장 어리고, 경험이 적은 전공의들은 전문의의 지도하에 진료를 하면서 배워야하기 때문에 이들을 가르치는 병원 교수, 전문의들의 영향력은 가히 절대
2015-03-30 11:57피부관련 질병을 치료하는 기본적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대한피부과학회는 제17회 춘계학술대회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윤성 대회장(킴벨피부과병원장)은 “피부과가 미용 등 비급여에 치중한다고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질병치료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춘계학술대회도 질병치료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상주 학술이사(연세스타피부과)도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기본으로 돌아가자’가 모토이다”며 “강의 구성도 △손·발톱 무좀, 백선 등 보험적용 질병치료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 보수교육 △미용치료의 다른 시각으로서 베이직 접근 등이다”라고 부연했다.강의 내용을 보면 피부가 진료에 있어서 양날의 칼인 스테로이드에 대한 리뷰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피부질환의 노하우, 보튤리늄 톡신을 이용한 팔자주름과 하안검사 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여드름 등으로 인해 넓어진 모공의 치료와 색소질한인 후천성양측오타모반모양에 대한 여러 치료방법, 피부과에서 여러 시술 후에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손 발톱 무좀치료를 위한 레이저 시술에 관한 내용과 여러 최신의 레이저 장비의 사용과 사용 후
2015-03-30 11:52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고유에 울트라 필업 리프팅 앰플’을 출시하며, 지난해 선보인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앰플은 기존 고유에 리프팅 마스크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으로, 기존 녹는실 그물망 리프팅의 효과에 탄력을 채워주는 필업캡슐이 추가되었다.리프팅 복합성분이 담겨있는 이 특수 앰플의 상단부를 누르면, 천연유래 성분이 포함된 실과 필업캡슐이 특수 앰플에 녹아 겔마스크 형태로 제형이 바뀌게 된다. 이를 피부에 바르면 리프팅 작용을 하여 주름 관리에 도움을 준다.앰플은 일동제약의 히알루론산, 특허받은 펩타이드, 비타민C가 풍부한 식물로 알려진 카카두플럼, 항산화성분 알파리포산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새롭게 추가된 필업캡슐은 순도 100%의 항산화 성분을 응축한 물질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의 17가지 부위별 임상을 통해 ‘고유에 울트라 필업 리프팅 앰플’이 리프팅, 주름, 탄력, 광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유에 리프팅 시리즈는 모델인 전인화가 개발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한 화장품으로 지난해 GS홈쇼핑에서 15회 연속으로 조기 매진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한편 일동제약은 신제품
2015-03-30 11:19한양대학교 보건대학원이 문을 열었다.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충기)은 보건대학원을 설립하고, 지난 26일 제1의학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보건대학원은 삶의 질 향상과 인구 고령화로 국민들의 건강과 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학습목표로 설립됐다.특수대학원으로 개설되는 보건대학원은 보건·의료 분야 직장인 대상 재교육 과정으로 보건행정직부터 간호사·임상병리사·치위생사 등 보건의료직과 보건복지부 공무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대학원은 2015년 2학기부터 첫 석사과정 신입생(40명)을 모집하며 논문제출 또는 학점이수의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특수대학원이다. 교육과정에는 ▲예방의학 ▲직업환경의학 ▲간호학이 있으며, 다양한 관련 보건-의료 전공교수를 주축으로 융·복합 학문의 특성을 반영해 타 단과대학의 관련 전공교수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5-03-30 11:19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별관 베어홀에서 약사 대상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은 해독작용을 주제로 우루사의 임상적 가치와 전문 지식을 약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사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욱 사장은 “우루사의 해독 및 항산화 기능에 대한 다양한 임상자료를 소개하고, 우수한 판매 사례를 공유하여 약국 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 발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첫 강연은 한국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진행했다. 심 교수은 ‘3차 담즙산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기전 및 임상 효과’란 주제로 최근까지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자료를 소개했고 특히 UDCA의 배설 촉진기전을 통한 해독 효과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두 번째 강연은 인천에서 동인당약국을 운영하는 지문철 약사가 진행했다. 지문철 약사는 ‘우루사 제품교육 및 우루사를 활용한 판매기법 전파’란 주제로 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 우루사 제품군에 대
2015-03-30 11:19지난 6년간 사무장병원 적발에 따라 건보공단이 실제로 징수한 금액이 7.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6년간 사무장병원 826개를 적발해 6,459억원의 환수결정을 내려 환수결정 금액이 지난 2009년 5억6천만원에서 2014년 3,681억4천만원으로 654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사무장병원 척결을 위해 그간 보건복지부, 경찰청, 대한의사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불법의료기관 대응협의체 구성 및 금감원과의 MOU 체결, 사법기관과 공조수사 등을 통한 결과 때문이다.하지만 실제로 사무장병원으로부터 징수한 금액은 505억원(7.81%)에 불과했다. 그 원인에 대해 공단은 “사무장병원임을 인지, 조사하는 단계부터 해당 사무장병들이 재산을 은닉하거나 휴·폐업하는 수법 등으로, 실제 환수고지 시점에는 채권확보가 어려워 강제징수할 수 있는 방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로 인해 실제 징수까지는 사해행위 취소 소송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에 공단은 보다 강력하고 효율적 징수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청, 법무사, 변호사 등 내·외부 징수 및 채권추심 전문가를 포함한 ‘사무장병원 징수협의체’를 구성해 4월
2015-03-30 10:29인사돌플러스, 오라메디 등 구강질환 의약품 전문기업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토탈 구강케어 브랜드 ‘인사덴트(INSADENT)’를 런칭했다.‘인사덴트’는 한국인의 건강한 잇몸을 위해 오랜 기간 ‘구강 과학’을 연구해 온 동국제약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구강케어 전문브랜드다. 동국제약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잇몸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인사덴트’ 브랜드의 치약과 구강청결제를 먼저 선보였다.‘인사덴트 치약’은 잇몸약 인사돌과 인사돌플러스에 함유된 지메이스엘(Z Mays. L ; ETIZM) 성분이 들어 있어, 치은염과 치주염 등 잇몸질환을 예방해 준다.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 효과도 있다. ‘인사덴트 가글’은 인삼추출물, 상백피추출물, 감초추출물, 고삼추출물, 작약추출물, 프로폴리스추출물 등 한국인의 기호에 맞춘 한방 성분의 구강청결제로, 치은염과, 치주염, 충치를 예방해 주고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강케어 브랜드 인사덴트를 런칭했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국민들의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인사덴트’ 치약과 가글은 이마트와 공동 기획하
2015-03-30 10:23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가 출시 2년 만에 연 매출 250억 원을 돌파했다. 풀케어는 2013년 5월 출시 이후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여왔다. 출시한 해 89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고, 출시 2년째에 접어드는 2014년 254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186%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로 손발톱 무좀 치료제뿐 아니라 전체 무좀 치료제 부문에서 2년 연속 No.1의 자리를 수성했다. 풀케어의 성장 요인으로는 ▲우수한 침투력과 발톱 재생력 ▲하루에 한 번 사용하는 편리함 등이 꼽힌다. 오니텍(ONY-TEC) 특허기술로 손발톱의 치밀한 케라틴 조직 안에 주성분이 신속하게 흡수된다. 국내 최초로 따로 갈거나 닦을 필요 없이 편리하게 하루에 한 번만 바르면 된다. 임상으로 입증한 효능도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467명의 발톱 무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 결과 치료 시작 3개월 만에 77% 환자군에서 무좀균이 미 검출되는 효과를 보였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 관계자는 “풀케어의 우수한 제품력과 손발톱 무좀 질환 및 치료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간 것이 매출 급상승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서…
2015-03-30 10:21SK케미칼(대표 한병로)은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사노피의 신규 백신 2종의 국내 마케팅을 시작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사노피는 SK케미칼에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와 세포배양 일본뇌염 생백신을 공급하며, SK 케미칼은 성인 영역에서의 마케팅 및 판매에 주력한다.메낙트라는 사노피가 지난해 국내에서 허가받은 4가 수막구균 뇌수막염 단백 접합 백신으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인 4개(A, C, Y, W-135) 혈청군에 의한 감염을 예방한다. 2005년 동종 백신 중 최초로 미국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세계 53개국 에서 7000만 도즈 이상 공급된 제품이다.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중 전세계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4개 혈청형에 대해 98% 이상의 높은 면역원성을 나타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두통, 발열 등 증상이 특이하지 않아 초기 진단이 어렵지만. 한 번 발병하면 24시간 이내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질환이다. 10~14%의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며, 생존하더라도 11~19%는 사지절단, 청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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