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의원 직선제 선거 공고를 한 만큼, 시도의사회는 정관에 따라 반드시 직선으로 중앙대의원을 선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2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월25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대의원 직선제 등 의협 정관 개정 사항은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아 ▲지난 2월27일자로 유효하게 효력을 발휘하였고, ▲이에 대의원회는 지난3월16일부터 3월25일까지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에 대한 서면결의를 실시하여 ▲찬성125명, 반대19명, 기권1명으로 압도적으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7일 각 시도의사회 등 산하단체를 대상으로 대의원 선거와 관련한 대의원 선거공고, 비례대의원 배정 공고, 대의원 선거지침을 공고하는 한편, 16개 시도의사회에 직선 비례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명부를 발송했다.의협은 정관과 달리 선거관리규정은 서면결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현행 의협 정관 제22조에서는 의장이 이사회 또는 상임이사회가 요청하는 사항에 한하여 이를 서면결의에 부칠 수 있으나, 정관개정에 관한 사항은 서면결의를 할 수 없고, 서면결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차기총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
2015-03-28 05:40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지스님)가 최근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조용범)을 방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김모(12)군 등 소아암환자와 장애인인 김모(36)씨 등 5명의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현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통받는 이들에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조용범 병원장은 “매년 소중한 뜻이 담긴 후원금을 받고 있다”며 “훈훈한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불교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장기기증을 비롯 의료복지사업을 펴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1994년 설립됐으며, 전국적으로 2만여명의 후원회원이 있다.
2015-03-28 05:35대한정신약물학회(회장 권영준/이사장 박원명)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지난 1985년 국내 정신 약물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인 연세의대 정신과 김채원 교수를 중심으로 28명의 정신과 의사들이 참여해 정신약물학과 생물정신의학 분야의 연구 및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는 현재 27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학회로 성장했다.박원명 이사장(여의도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27일 개최된 창립 3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난해 우리 학회에서 발간하는 영문학술지가 SCIE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을 합친 등록인원이 400명을 넘었다.Plenary Lecture 시간에는 학회 창립부터 가장 오랫동안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이사장을 역임한 민성길 교수가 국내 ‘Milestones in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 in Korea’라는 주제로 WNWSO 정신약물학 및 신경과학 역사와…
2015-03-28 05:30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는 27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본사에서 임직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과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한국콜마는 2014년 매출액 4613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468억원을 달성했으며, 결산배당은 주당 160원이다.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동한)도 당일 오전 11시에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사업연도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225억, 영업이익 327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결산배당은 100원으로 최종 확정했따.한국콜마는 2015년 경영방침을 ‘시이리(是而利)’으로 정하고 정도경영의 원칙에 입각해 글로벌 경영 본격화에 주력하고 있다. 각 사업부문 안에서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 연구소들을 한 데 모아 통합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 하에 통합기술원을 발족했다. R&D 영역 확대 및 인프라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다. 해외사업본부 또한 신설함으로써 기존에 분류되어 있던
2015-03-28 05:23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7일 오후 2시 마포 병협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병원협회장을 대리하여 정영진(강남병원장) 사업위원장과 KOTRA 사장을 대리하여 김성수(전략마케팅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병원협회는 KOTRA와 함께 K-HOSPIPTAL FAIR 기간 중에 의료산업 해외유력 바이어와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하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을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글로벌바이오메디컬포럼은 유럽과 동남아 등 40여개국 100여개 기업에서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병원시스템, IT융합, 의약품, 헬스케어 분야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남아에서 파견되는 바이어 기업들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업체들과의 일대일 구매상담을 희망하고 있어 B2B 해외바이어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말부터 해외바이어와 미팅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또한 중동과 동유럽 국가의 해외병원 프로젝트 발주처가 참가도 예정되어 있어 해외병원수출을 희망하는 우리나라 대형병원과의 미팅 및 병원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병원프로젝트 해외발주처가 연사로 참여해…
2015-03-27 16:40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 발전후원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26일 오후 5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청주상공회의소 노영수 회장, ㈜명정보기술 이명재 대표이사 등 외빈 및 내부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전후원회장 선임의결, 2014년 결산심의, 후원회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충북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지역 기관 등과의 상생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사회 환영사에서 조명찬 원장은 “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환자가 주인이고 중심인 충북대학교병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병원으로 도민 보건의료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후원회장으로 선임된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거점 국립대병원의 육성은 도민 건강증진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후원회가 앞장서서 충북대학교병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오석송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단이사 등에 재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해외민간대사를 맡고 있는 등 국가 및 지역경제 선양, 각종 나눔봉사활동에도 헌신적이다.
2015-03-27 16:40서울대학교병원은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병원 연수시설인 인재원에서 협력병원 원무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원무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보건의료인력 양성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병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권준수 인재원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으며, △2015년도 보건의료정책방향(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보건의료정책변화에 따른 병원경영전략(김영훈 병원경영학회장) △원무경영전략 및 원무프로세스(정영권 서울대학교병원 원무부장) △각 병원의 원무사례와 이슈 공유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둘째 날에는 △고객관점에서의 원무서비스 디자인(채동근 서울대학교병원 원무과장) △차세대 원무시스템 소개(유동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책자문위원) △SNUH 진료협력 시스템(김희진 서울대학교병원 진료협력팀장) 등이 강의됐다.오병희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현재의 보건의료정책과 최신 원무경영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인재원은 국내 보건의료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2015-03-27 16:40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26일(목)부터 이틀에 걸쳐 강원도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내 고향 의료봉사’ 캠페인을 벌여, 의료봉사팀 전성훈 자문교수(가운데)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임직원 30여 명이 26일(목)부터 이틀에 걸쳐 강원도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내 고향 의료봉사’ 캠페인을 벌여, 시설팀 직원봉사단이 마을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2015-03-27 16:39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6일 시그나타워 가람룸에서 “2015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을 가졌다.이 날 발대식에서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류인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홍봉성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활동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발대식 직 후 봉사단은 올해 첫 방문지인 강원 화천군으로 3일 일정으로 출발했다.‘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다문화·한부모 등 취약가족에게 무료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봉사 프로그램으로 세 기관이 협력하여 2010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해당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협조하여 검진대상자를 모집하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은 전문 진료인력, 봉사인력 및 장비 등을 파견하여 구강건강 교육과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치과진료도 받기 어려워 구강상태가 악화되는 다문화·한부모 취약가족들이 보다 쉽게 치과진료를 받고,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며 용기와 희망 북돋아 주고 있다.지난 5년간 약 42개 지역에서 총
2015-03-27 16:18영남대학교병원(원장 정태은)은 3월부터 소화기암 환자를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소화기암 중에서 예후가 나쁜 췌장암, 담도암 환자를 중심으로 암환자 1명을 진료하기 위하여 5개과의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통합진료를 진행한다. 과거 1명의 환자에 대해 의료진 1명이 전적으로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담당하였던 의사 위주의 진료행태는 끝났다. 최근에는 한 명의 의료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질환이 복잡해졌고, 치료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과 요구권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학제 통합진료는 의사 중심의 진료에서 탈피하여 환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진료시스템이다. 영남대학교병원은 2015년부터 다학제 통합진료를 전면 시행하였고, 소화기암 중에서 췌장 및 담도 암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2:30부터 2시까지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암환자와 보호자가 다학제 통합진료실에 들어오면, 책임교수는 해당 환자에 대한 통합진료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환자의 임상적 진단과 함께 향후 치료 계획 및 다양한 치료방향을 제시하면, 각 과 교수들이 각자의 전문분야별 치료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2015-03-27 16:18휴온스가 올 하반기 제품이 출시되는 중국공장을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7일 충북 제천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전재갑 대표는 “지난해 휴온스는 주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신장한 1823억원, 당기순이익은 7.2% 신장한 245억원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켰다” 면서 “꾸준한 사업다각화 노력으로 전문의약품과 비급여 의약품이 동반 성장하고, 수탁과 수출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지난해 7월 준공한 중국 점안제 공장이 모든 가동준비를 마치고 올 하반기부터 제품을 출시,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라며 “자회사 휴메딕스가 생산하는 엘라비에 필러는 금년에만 20만개의 제품을 중국에 수출하는 등 이제 휴온스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변경, 윤성태 사내이사의 재선임, 사외이사 김형중(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감사위원) 신규선임, 상근감사 김지배(전 중외제약 대표이사) 신규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2015-03-27 16:17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여약사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4월1일 오전11시 63빌딩 컨벤션센터 4층에서 ‘2015 여약사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 여약사 지도자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영상),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약사회 지도위원, 각구 분회장, 각구 여약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서울시약사회와 4개 구약사회에서는 여약사위원회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가출소녀 돌봄약국 운영 및 파지수거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업을 설명한다.성동구약사회 ‘지체장애우 초청 행사 지원’, 도봉강북구약사회 ‘독거노인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은평구약사회 ‘폭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마포구약사회 ‘오늘은 내가 약사, 체험약국’에 대한 사업을 발표한다.장우현 용산구약사회 부회장의 클라리넷 연주, 전성희 대성산업 회장 수석비서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의 ‘일, 가정 양립에서 찾는 국가경제 미래(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2015-03-27 16:17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전북병원회(회장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가 주최한 ‘전북지역 병원장 간담회’가 25일 전주시 고궁담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정성후 전북병원회장 등 전북병원회 소속 회원 20여명과 대한병원협회 박상근회장과 이성규 부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 등 병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병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발전방안을 도모했다. 정성후 전북병원회장은 환영사에서 “의료계가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병원 경영을 하는 여러분들은 더욱 힘들다”며 “전북도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지만 오늘 내놓은 의견들이 병협에 잘 전달되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상근 병협 회장은 “전북지역은 정성후회장이 병원들을 잘 이끌어오고 있고 병원간 경쟁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15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들어 앞으로 회무에 반영하려고 왔다”고 밝혔다.한편 간담회에 앞서 박상근 병협회장은 전북병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병협의 2014년도 사업실적과 2015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2015-03-27 16:17대웅(대표이사 윤재춘)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수여하는 제 9회 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에 장석일 성애병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제 37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및 제 12차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 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 제정했다.장 병원장은 국민 보건 향상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고관절클리닉, 심장병클리닉, 알레르기클리닉, 미숙아클리닉, 복강경수술 클리닉 등의 효과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했으며 2008년 성애병원을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병원으로 이끌며 국내 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몽골과의 신뢰 및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대웅 측은 밝혔다. 장 병원장은 중앙대 의대 출신 내과전문의로 청와대 의무실장, 대통령 주치의, 한국알레르기 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몽골과 의료 협력 관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4월 몽골로부
2015-03-27 14:47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의 4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에 있는 기존 고객을 직접 관리하고, 신규 고객과의 접점도 강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영업·마케팅을 진행 할 방침”이라며 “주요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FDA 승인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씨젠은 최근 글로벌 기업 다나허(Danaher)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고, 추가적인 ODM 계약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호흡기 및 설사증 검사제품 등 주요 제품에 대해 미국 FDA를 준비하고 있어, 현지 제조 및 공급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천종윤 대표이사는 “그 동안 연구개발을 통해 TOCE, MuDT 등 분자진단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이제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총력을 다 할 시점”이
2015-03-27 14:45비타민C 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는 26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본사에서 제3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는 비타민C를 연구하는 학계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된 학술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노봉수 서울여대 교수) 산하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해왔다.행사 시작에 앞서 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광동제약과 한국식품과학회는 지난 2013년부터 비타민C 효능연구과제를 공모하여, 여러 연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연구에 대해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과학회 노봉수 회장은 "한국식품과학회 산하 최초의 산학연구회인 비타민C 산학연구회의 세번째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비타민C 관련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신 광동제약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장판식 교수가 '유화능/항산화능/항균력을 동시에 갖는 비타민C 유도체 신규소재(erythorbyl laurate) 개발'이라는 주제
2015-03-27 14:45WMA는 우리나라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이다.최근 세계의사회(WMA, World Medical Association)에서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하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에 대해 “(보건의료) 비용을 증가시키고 환자 안전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2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WMA 회장(회장 Dr. Xavier Deau )과 이사회 의장(의장 Dr. Mukesh Haikerwal) 명의로 발송된 서신문과 보도자료에서 드러났다고 밝혔다.WMA 보도자료는 현지시각으로 25일(수) 배포됐다. WMA 홈페이지에도 게재(http://www.wma.net/en/40news/20archives/2015/2015_11/index.html)됐다.의협은 WMA의 이번 비판은 한국 정부가 경제 관련 단체의 건의를 토대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명하에, 한의학적 진료만 하도록 허가되어 있는 한의사들에게 현대 의료진단기기 사용을 허가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보험 적용을 확대하며, 문신사와 카이로프랙틱사를 합법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그간 의협은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 추
2015-03-27 11:28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월 중순 이후 2주간(’15.2.22~3.7)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최근 2주간(’15.3.8~3.21) 다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15년 12주차(‘15.3.15~3.21)에 신고 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6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7~18세)에서 환자발생이 높은(65.4명) 것은 대체로 이 시기는 개학 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질병관리본부는, 학교 내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잘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2015-03-27 11:11대한전공의협의회 차원에서 전공의들을 위한 특별금융상품이 나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는 전공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을 마련했다. 대전협은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을 진행키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는 4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공의라면 누구나 전국의 우리은행 개인대출전용창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5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의 대출한도는 최고 1.5억원이며 3월 26일 기준 대출금리는 최저 연 2.99%, 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3.19%이다. 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는 특별금리우대 0.02%가 적용되어 최저 연 2.79%, 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2.99%까지 가능하다.우리은행 남기명 부행장은 “기존 협약 은행보다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 제공으로 회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대전협 소속 회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은행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전협
2015-03-27 11:10일화(대표 이성균)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일화 춘천GMP공장에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15년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교류회’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기원 서울식약청장을 비롯해 일화 이성균 대표와 박용덕 제약사업본부장 외 서울식약청 관내 11개 GMP설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일화 춘천GMP공장 현장 견학과 함께 진행됐다.서울식약청 주최로 마련된 이번 교류회는 서울식약청이 강원 및 경기 북부 소재 GMP 대상 완제의약품 제조기업의 책임자들과 만나 관련 업무에 대한 업체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일화 이성균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완제의약품 제조업체들과 제약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의약품 제조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일화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식약청 및 기업들과 적극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우수 의약품 제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 춘천GMP공장은 KGMP의 엄격한 기준을 의약품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삼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설과 검증된 공정관리를 통해 우수의약품을 생산 공급함은 물론, 수출도 큰…
2015-03-2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