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쿄와하코기린이 지난해 외형 성장은 이뤘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와하코기린은 지난해 50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477억원 대비 5.78%가 증가했다.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2013년 59억원보다 4.03%가,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동기 40억원보다 무려 50.32%가 감소했다.
2015-03-24 16:05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5년 혈액제제 품질관리에 대한 안내를 위해 오는 25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C&V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는 국내 혈액제제 제조사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준비한 2015년 혈액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시험법 개발 및 표준품 확립을 위한 민‧관 공동연구 수행 ▲제조사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적 지원 및 소통 강화 ▲전문성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토끼발열성시험 대체시험법 연구’와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트롬빈 생성 확인시험법 연구’ 등의 공동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혈액제제 품질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과 관리자와 실무자가 구분된 계층별 회의를 통해 보다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시험법의 국제조화와 표준화를 추진하고 품질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및 제조사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혈액제제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3-24 13:14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인도네시아 메단 아담말릭병원(H. Adam Malik National Hospital)과 간이식 기술전수를 포함한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유시르완(Yusirwan) 병원장 외 4명의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지난 3월23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성시찬 병원장을 면담하고 향후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를 중심으로한 간이식 시스템 설립을 위한 기술전수를 위한 다양한 의료협력을 추진키로 합의 했다.이번 의료협력 협약체결은 지난 2014년 4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메디칼 코리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간이식외과 연수를 수료한 부디 이르완(Budi Irwan), 에르잔 피크리(Erjan Fikri) 두 명의 외과 의료진들의 인도네시아 내 적극적인 간이식 의술 발전 의지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지원의지로 이루어졌다.인도네시아는 2억 5천만명의 인구 대국으로 간염을 포함한 간질환 유병률 및 질환률이 높아 간이식시스템 설립이 절실한 지역으로써, 최근 5년만에 간이식수술 200례(성공률97%, 3년 생존률 93%)를 달성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우수한 기술 전수는 인도네시아 의료 환경 개선을 촉진하고 개발도상국 의
2015-03-24 12:33서울대병원 폐암센터 호흡기내과는 폐암조기진단 클리닉을 개설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폐암은 전 세계 암 사망률 1위인 ‘나쁜 암’이다. 진단 시 진행된 경우가 많아,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나쁘다.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폐암 고위험군에서는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한 선별검사가 폐암의 조기진단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고위험군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지금까지 알려진 고위험군은 고령에 담배를 많이 피운 분이다. 담배는 ‘갑년’ 단위를 쓰는데 하루 1갑씩 1년을 피우면 1갑년이다. 30갑년, 55세 이상인 자는 매년 1회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또한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흉부 X선 또는 흉부 CT에서 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매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되는 이 클리닉에서는 환자 1명 당 진료시간을 10분 이상 최대한 확보하여,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최상의 치료 계획을 세운다. 폐암이 진단되면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 전문가의 협진으로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박영식 교수는 “폐암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
2015-03-24 12:3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은 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사하공화국(Sakha Republic)을 방문하여 보건부장관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하공화국 보건부장관 '알렉산드르 바실레비치 고르호프'는 사하공화국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을 일깨워준 공로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대표하여 직접 방문한 백중앙의료원 황태규 부산지역 의료원장, 국제진료센터 담당자와 대표 의료관광 에이전시인 '고려관광개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해 러시아(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톡, 블라고베센스크, 야쿠츠크)에서 수차례 의료상담을 하였으며, 특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는 라디오 특별 생방송을 통해 해운대백병원을 소개하고 환자와 전화연결을 통한 의료상담을 진행하였다.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은 개원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해 실환자수는 2,000명이 넘어(보건산업진흥원에 보고건수는 5,424건) 2013년에 비해 18% 증가 하였다. 국가별로는 러시아 73%, 중국 5% 미국 6%, 카자흐스탄 2% 순으로 나타났다.황윤호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을 찾
2015-03-24 12:33국내 소아·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발적 등 경미한 증상만 있을 뿐 중대한 부작용은 없고 항체 생성율 등 예방효과가 입증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능·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재검증한 결과, 소아·청소년과 성인층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연구에서는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소아·청소년(만 6개월이상 18세 미만) 1267명과 성인층(만 18세 이상) 1218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발생 예방효과 및 항체생성율 등 효능·효과와 안전성을 조사했다.연구 대상 백신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인플루엔자 3가 백신(H1N1, H3N2, B)으로 ‘불활화 분할백신’ 4종과 ‘아단위백신’ 2종이다. 연구는 ▲인플루엔자 발생 예방효과 ▲항체 생성율 ▲안전성 확인 등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WHO 등 국제기구가 사용하는 시험법을 사용했다. 인플루엔자 발생 예방효과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과 접종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해 백신이 실제로 인플루엔자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항체 생성율은 접종자 체내에서 항체가 생성되는 정도를 확인했다. 안전성 확인은 접종 후 4주 동안…
2015-03-24 12:02일화(대표 이성균)는 모범적인 납세로 경기도로부터 2015년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3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심기보 성남시 부시장 등의 관계자와 일화 이성균 대표 외 경기도 내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성남시 판교 디지털센터에서 진행됐다.앞서 지난 1월 경기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어 각 시•군에서 추천한 34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체납규모,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항목별로 종합 평가해 343명의 개인 및 기업을 최종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일화 이성균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실행하고, 투명하고 바른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화는 국내 최초 탄산수인 초정탄산수와 보리탄산음료 맥콜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식음료 기업으로 2011년 ‘제 45회 납세자의날’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들의 모범적인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015-03-24 12:02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원료 의약품과 천연물 신약 등 국내 제약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나고야 의정서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한 제3차 교육을 25일 실시한다. 25일 오후1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발효된 나고야 의정서로 인해 제약산업계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인식 제고와 대응책 마련을 위해 3부작으로 기획한 특별교육의 마지막 순서다. 제3차 교육은 원료·개발 부문과 연구소 등을 포함한 제약산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그간 실시된 1, 2차 교육에서 나온 질의에 대한 체계적인 답변은 물론 업계 요청이 많았던 중국의 관련 법제와 동향에 대한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 개최된 제1차 교육은 전략기획 및 연구개발 종사자를 대상으로, 20일 제2차 교육에서는 원료구매사 또는 구매부서 및 해외사업부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열렸다. 25일 교육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이병희 연구관의 ‘나고야 의정서와 제약산업’ 발표에 이어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법제연구팀장인 허인 부연구원이 ‘유전자원에 관한 국제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해
2015-03-24 12:02한풍제약(대표이사 조인식)에서 개발한 급성인후염 치료제‘YG-1(인동, 우방자, 황금 생약혼합물)’이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YG-1’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지원 아래 산학연 공동연구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인후염에 대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국내외 한의학 고전처방 및 관련 문헌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한약재를 선별했다.인후염은 인두와 후두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겨울철 급격한 기온변화, 감기, 과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름철에도 냉방병이나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한 체력저하 등 사계절 모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급성인후염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YG-1’은 동물실험을 통해 소염 및 진통효능, 거담활성 및 해열효능에 대해 확인하였고, 4주 반복투여 독성시험을 바탕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한풍제약은 생약성분으로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으며 항생제나 해열제 없이도 인후염의 치료가 기대되는 ‘YG-1’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2015-03-24 12:02녹십자(대표 허은철) 지난 23일 임직원 15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은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로, 정기적인 행사가 시작된 1992년 이후 누적 참여자 수가 총 1만2000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십자는 소아암 환자 돕기 일환으로 지난해 4월에도 삼성서울병원에 헌혈증 1500매를 전달한 바 있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주영 녹십자 대리는 “소중한 피로 꼭 필요한 약을 만드는 회사에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헌혈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특히 이번 기부로 헌혈증이 아픈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
2015-03-24 11:59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정부의 금연지원 정책에 발맞춰 사내 금연운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금연운동은 한미약품의 금연치료제 ‘니코피온’ 마케터들이 발족한 금연모임을 확대한 것으로, 금연 희망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장려금 및 축하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사내 인트라넷에 자발적인 금연참여 등록 공간을 배치하고, 임직원 금연성공기, 금연결심 이유 등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등 임직원들의 금연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총무팀 임종호 상무는 “정부의 금연지원 정책에 따라 적극적인 사내 금연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금연운동을 계기로 보다 건강한 제약인으로서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15-03-24 11:58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새로운 대국민 홍보 캠페인 라디오 광고를 선보였다.서울시약사회 관계자는 “3월 24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라디오 캠페인 광고는 ‘약사는 약의 전문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며, 약국은 백세시대의 건강관리센터’라는 비전을 담아 홍보하게 된다”고 밝혔다.홍보 내용은 약국을 방문한 환자가 “이 약은 언제 먹나요?”라고 말하면, 여약사는 “네, 이 약은 위장장애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식사 직후에 드셔야 해요”라고 대답한다.성우는 “약물 상호작용 검토, 올바른 약 복용법, 건강 상담까지 우리 동네 주치약사. 약사는 우리 가족 건강관리자 약국은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입니다”를 멘트로 20초 광고가 마무리된다.라디오 캠페인 광고는 98.1MHz 아침종합뉴스 오전7시59분과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오후 6시56분에 하루 두 차례 전파를 탄다.김진선 대외협력홍보이사는 “지난 2월부터 전파를 탔던 라디오 광고는 ‘약은 약사에게 물어보세요‘라는 내용의 다정한 이웃의 약국을 홍보했다면, 새 캠페인은 전문가로서의 이미지와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내용의 변화를 주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변화가 심한 보건의료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2015-03-24 11:58휴온스(대표 전재갑)의 중증패혈증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금은화 유래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9월 종료된 임상1상 시험을 통해, 총 6단계의 단계적 투여 용량 증량으로 사람에서의 안전성 입증 및 유효성분에 대한 사람에서의 약물동력학 연구결과를 확보에 성공한바 있다. 2상 승인을 받음에 따라 중증 패혈증 및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을 평가하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패혈증은 혈액에 미생물이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반응이 나타난 상태를 말하며 중증패혈증의 경우 사망률이 20~35%이고, 패혈증 쇼크가 동반될 경우 40~60%의 사망률을 나타내는 무서운 질병이다.전세계 유일한 치료제였던 릴리사의 자이그리스(Xigris)가 대규모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중증패혈증 환자에 대한 생존율 개선 효능 입증에 실패해 2011년 시장에서 퇴출이 결정된 상태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임상 2상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입증 시 국외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치료제로 손꼽히고 있다. 휴온스는 개발 중인 패혈증 치료제에…
2015-03-24 11:58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의 세계 판매∙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에스(Dulcolax-S)가 2015년 새로운 컨셉의 TV 광고를 런칭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새로운 TV 광고는 한국인 모델을 발탁, 컨셉 기획 및 촬영까지 한국의 주도하에 본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되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7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작되었다. 광고는 올해 한국에서 방영을 시작으로 2016,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새로운 둘코락스-에스의 광고 메시지는 '밤 사이 달라진 나, 가벼운 아침을 위해'. 과일이나 야채로 해결하기 힘든 변비를 복용 후 약 8시간 후에 배변 효과가 나타나는 둘코락스-에스로 해결하자는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옮기기 힘든 거대한 과일 바구니를 통해 식습관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변비의 괴로움을, 화사한 색감의 영상으로 둘코락스-에스와 함께 맞이한 아침의 상쾌함을 대비적으로 경쾌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마케팅부 원희주 PM은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콘티와 광고 메시지로 미국까지 진출했던 이전 TV 광고 성공의 명성을 이어받아
2015-03-24 11:58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게에 선심성 발언을 한 국회의원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 22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이목희, 김성태, 김정록, 남인순 의원 들이 발언한 바 있다.범의료계 비대위는 국회의원들이 국민건강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발언한 데에 대해, “우리 11만 의사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 국회의원들의 자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문제되는 발언 내용을 지적했다.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금천구)은 “저에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현재 한의사들이 주장하는 엑스레이나 초음파기기 정도는 고난도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든지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성태 의원(새누리당, 서울 강서구을)은 “한의사에게 엑스레이와 초음파에 대한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해지는 그 날까지 힘을 보탤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정록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한의사의 엑스레이, 초음파 사용 문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다뤄야 한다. 과학문명이 눈부시게 발전한 요즘, 부산을 가는데 우마차만 이용하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2015-03-24 09:35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3월 23일(월) 10시 대회의실에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임춘미 노조위원장, 임영미 성남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노·사가 화합하여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에서 ▲병원 성과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 ▲협력파트너사 지원 및 공정한 협력 관계 촉진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을 위한 지속적 노력 ▲소외지역 진료봉사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 등의 사회 공헌 활동 실천 ▲노사합동 탄천정화 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5가지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실천을 약속했다. 임춘미 노조위원장은 “노와 사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철희 원장은 “우리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의 탄탄한 노사관계가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스스로를 발전시켜 주변을 편하게 한다는 뜻의 ‘수기안인(修己安人)’
2015-03-24 09:3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터키의 셀텍(Seltek)사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셀텍은 터키 시장에서 나보타의 공급 및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다.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2018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계약 규모는 5년간 약 200억원(현지판매가 기준)이다. 현재 터키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약 200억원 규모이며 매년 24%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터키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 널리 알려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해외 매출을 증대까지 함께 노린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터키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최고의 파트너인 셀텍사와의 협력을 통해 터키 시장에서 나보타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텍사는 터키 필러 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는 미용성형분야 1위 회사로 유럽의 필러 제조사 테옥산(TEOXANE)의 테오시알(TEOSYAL, 필러)을…
2015-03-24 09:34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21일 MBC 뉴스데스크의 “모르면 바가지 반값 진료비” 보도와 관련하여, “보호자 대리처방을 마치 진료비 할인제도인양 왜곡보도함에 따라 진료비 할인 목적으로 일반 환자들의 대리처방 요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감을 표명하고, 23일 MBC에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21일 보호자 대리처방과 관련하여,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유치 목적에서 관행처럼 대리처방하고 환자가 직접 온 것처럼 거짓으로 기록하고 있어, 동 제도를 아는 환자만 진료비를 할인받고 있다면서, 보호자 대리처방을 마치 새로운 진료비 할인 제도인 양 보도했다. 보건복지부는 2006년 10월 “거동 불편 재진환자, 보호자가 처방전 대리교부 가능” 보도자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 재진환자는 보호자가 대리하여 의사가 발행하는 처방전을 교부받을 수 있도록 「의료법」유권해석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및 2014년에도 대리 진료(처방)에 관한 행정해석을 통해 “현재 의료법 규정에 따라 대면 진료가 원칙이나, 건강보험 관련 규정에서 예외적으로 가족에 대하여 ▲동일 상병, ▲장기간 동일 처방, ▲환자 거동 불능, ▲주치의가 안전성 인정하는
2015-03-24 09:34봄 햇살이 따사로운 3월, 하루에도 몇 번씩 무기력, 우울, 초조함 등 심한 감정기복을 겪으며 우울증 증상을 호소하는 중년 여성들이 늘어나는 시기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해진 중년 여성들이 생동감 넘치는 봄의 자연 풍경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위축감을 느끼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호르몬 감소가 시작되는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이 시기에 자칫하면 심각한 갱년기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한 봄 나기를 위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햇볕을 많이 쬐는 것은 갱년기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햇볕을 쬐면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매일 가벼운 산책이나 일광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야외 활동이 어려울 경우엔 자기 전에 빛을 완전히 차단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방 안 커튼을 활짝 열어두거나 불을 밝게 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갱년기 우울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특히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만들어진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
2015-03-24 09:34전남대학교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 간호사로 구성된 백의회(회장 문정선 간호부장)가 지난 21일 무등산 일대에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사업 일환으로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백의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의회 회원 250명은 5개조로 나뉘어 산에 오르면서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암 예방・관절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전남대병원 소속 회원들은 ‘금연치료 지원사업 안내’, 화순전남대병원은 ‘암예방 수칙 10가지’, 빛고을전남대병원은 ‘100세 건강 관절 튼튼’의 내용이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서 캠페인을 펼쳤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병원의 권역심뇌혈관센터・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공공보건의료사업실도 참여했다.이들 센터와 사업실은 이날 증심사 지구에 부스를 설치하고 심뇌혈관 조기증상, 희귀난치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금연치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문정선 간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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