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종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멀티비타민&미네랄’과 ‘오메가3’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 ‘설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파격적인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LG생명과학이 선보인 ‘설 기획 세트’는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멀티비타민&미네랄’과 하루 한 캡슐로 섭취하는 ‘오메가3’가 각각 1개월분씩 들어있는 2개입 세트와 ‘멀티비타민&미네랄’ 2개월분, ‘오메가3’ 1개월분이 들어있는 3개입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LG생명과학의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중국산과 일본산을 배제하고 미국, 국내산 등 프리미엄 원료만을 엄선해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맞춘 24종의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또한 보조 성분으로 영지 버섯, 오가피, 오미자 등 118종의 국내산 식물추출물을 함유했다.‘오메가3’의 주원료는 청정 해안 노르웨이 EPAX社 만의 독자적인 정제 기술인 엑스트라 퓨리피케이션 스텝(EXTRA PURIFICATION STEP)으로 정제한 프리미엄 오메가3로 먹이 사슬의 가장 하위 어종인 엔초비(멸치류)에서 추출해 중금속 축적 위험이 없다. 하루 1캡슐로 혈행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의…
2015-02-10 11:19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비알네트콤(대표 이훈규)과 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가 6일 보령빌딩에서 B2B솔루션 및 보건의료정보화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비알네트콤의 도서관 솔루션, 의료분야 융복합 서비스 및 DSC(digital space convergence)와 SK브로드밴드의 유무선 통신망 기반의 Core Biz 솔류션 등 양사가 보유한 특화 기술을 결합해 보건의료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양사는 공공도서관의 유무선 통신서비스 및 B2B 고객의 IOT(Internet of Things)지원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향후 보건의료정보화, 헬스케어 등에 대한 업무를 확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비알네트콤 이훈규 대표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한 헬스케어 산업에서 협력 강화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미래의 융합형 보건의료정보화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제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비알네트콤은 보령제약그룹 IT계열사로 1996년 설립돼 제조, 서비스, 유통, 물류 등의 다양한 IT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05년 유비쿼터스 환경 기반의 공공기관…
2015-02-10 11:1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과 의료용 수술로봇 등 의료기기의 개발을 지원하고 허가·신고 심사의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각각 24개와 165개를 제정 또는 개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개정하는 가이드라인은 최신 기술 발전에 맞추어 의료제품 개발단계 별로 검증이 필요한 안전성과 효능 등에 대해 과학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해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의약품의 경우 국내에서 지금까지 허가되지 않은 '당뇨병·이상지질혈증 복합제 개발' 등 19개 가이드라인을 새로 만들고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평가지침' 등 기존 5개는 개정한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비임상·임상시험 평가 11개 ▲품질 평가 3개 ▲품목 허가신청 자료 작성지침 10개 등이다.'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립선비대증·과민성방광' 등 복합제 개발 가이드라인은 한번 복용으로 여러 개의 만성질환 치료나 개선이 가능한 복합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삶의 질 제고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통증치료제의 임상평가 지침'도 마련한다.방사성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적용에…
2015-02-10 09:38왕헌민 중국 駐광주 총영사가 9일 ‘중국총영사관 지정 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을 방문했다. 총영사 일행은 병원내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한-중 양국간 의료분야 교류협력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조원장은 직접 병원 곳곳을 안내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왕 총영사는 암치료 분야 ‘전국 톱5’의 경쟁력, 첨단방사선치료기인 노발리스TX 등 의료설비, 병원내 ‘치유의 숲’ 등 자연환경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이 JCI 국제인증을 받았고, 대장암 등 환자생존율이 수도권 병원보다 우수하며, 해외 네트워크가 탄탄하고, 외국인환자들도 많이 찾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놀라워했다. 지역내 중국유학생 등을 병원으로 초청해 `메디컬 캠프‘를 개최, 건강한 유학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왕 총영사는 “병원의 뛰어난 진료·연구·교육역량과 최첨단 인프라, 친환경 입지가 매우 인상적이다. 중국과 가까운 곳에 이처럼 탁월한 의료수준을 가진 글로벌 병원이 있어 만족스럽다”며 “의료 분야의 양국간 교류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용범 원장은 “지역내 중국인, 관광객, 유학생 등에게 의료
2015-02-10 09:13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만의 의료기기 및 미용제품 판매 업체 DMT(대표 토니 푸)사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DMT사는 대만의 의료기기 회사 중 유일한 상장사이자 업계 선도 기업으로, 지난 2003년 설립해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등의 자회사를 통해 미용 제품 및 의료기기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합작법인의 지분율은 메디톡스 60%, DMT사 40%이며, 이사회 의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디톡스에서 맡고, 총경리는 DMT사에서 선임했다.메디톡스는 DMT사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의 장점과 메디톡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시판 승인 후 단기간 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메디톡스의 첫 해외시장 직접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메디톡스 타이완의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준비 중인 중화권 시장 진출을 가시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미국 앨러간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세계 최초로 액상 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 ‘이노톡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2015-02-10 09:10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히알루론산 필러와 관절염 치료제 등 주요제품의 판매량 증대로 제2공장을 증설한다고 9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충청북도·제천시와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고, 오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원활한 공장증설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휴메딕스는 지역경기 활성화 및 투자규모 확충을 약속했다. 휴메딕스는 세계적 수준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정제기술을 확보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관절염 치료제와 히알루론산 필러 등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증설은 국내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대와 더불어 올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하는 중국 수출 등 늘어난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다. 휴메딕스는 향후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수출이 가능하도록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와 유럽의 EU GMP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 제2공장은 1공장이 위치한 제천1바이오밸리 부지에 올해 내 착공 예정이며, 투자금액은 180억원이다. 한편 협약식은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제천시 이근규 시장이 참석해 ‘2015 제천시 투자유치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2015-02-10 09:07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정세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단장 이애형)은 15일 오후2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전문강사 교육자료 발표회를 개최한다.발표회에서는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홈페이지 구축과 관련해 홈페이지 구성 등에 대한 안내와 새롭게 개발된 전문강사 교육자료 발표 및 시연회가 펼쳐질 예정이다.이애형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장은 “발표될 전문강사 교육자료는 영유아용, 중고생 및 성인용 자료이며 그동안 개발되었던 식약처, 대한약사회의 기존 자료와 다른 내용으로 교재의 다양성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그는 “새롭게 개발되는 교재는 다양한 방식과 스토리를 엮어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정세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약바로쓰기운동본부에서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강사용 교육 컨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교육현장에서 수준 높은 내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교육자료 발표회에 지역에서 많은 강사님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5-02-10 06:00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최근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2015년 고객만족(CS)캠페인’ 운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올 한해 동안 펼칠 CS캠페인의 주제는 ‘동행 2015, 우리모두 함께’며, 슬로건은 병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 ‘함께 나누 GO~!, 서로 베풀 GO~!, 다 같이 누리GO~!’로 정했다. 올해 실천할 캠페인은 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전북대학교병원은 지역민들에게 특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특히 암센터와 노인보건센터, 어린이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장기이식센터,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6개의 질환별 전문 특성화진료센터를 구축해 핵심 진료 영역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주차장을 완공한데 이어 본관 1층 리모델링 공사 등 진료환경 개선 사업에도 앞장서왔다.이같은 질적
2015-02-10 05:52상위 제약사들이 외형성장을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외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증가한 곳이 있는가 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상위 제약사의 영업실적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녹십자는 97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는 1조원 매출액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백신 부문에서 한국MSD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의 매출 가세로 국내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해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1월에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2015~2016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약 7500만달러(약 810억원) 규모 수두백신 입찰 전량을 수주했다.2월에는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녹십자는 세계 최대인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내 'IVIG-SN'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를 신청한다. 북미 생산시설 기반을 위한 캐나다 혈액분
2015-02-10 05:50“남편에게 새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를 위해 용기 낸 남편에게 고맙고,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삶에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고 싶습니다.”지난 1월 13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이윤연(47)씨는 두 살 아래의 남편 김완수(45)씨가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남편 간의 반 이상을 이씨를 위해 기증했기 때문이다. 이씨가 간경변증을 선고받은 것은 6년 전. 우연히 부딪힌 등에 멍이 사라지지 않아 찾았던 포항의 어느 병원에서 B형 간염이 진행된 간경변증임을 알게 되었다. 이씨의 언니가 대구의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추천했고 치료를 받으며 6년간 버텨왔지만 말기가 되면서 입맛은 크게 떨어졌고, 황달에 복수까지 차올랐다. 장기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었지만 장기 기증자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해 6월 적합한 뇌사자가 나타났는데 그마저도 뇌사보류로 인해 이식이 취소됐다.그러던 중 남편 김완수씨의 간이 아내에게 이식이 적합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고,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장기를 아내에게 주기로 결심했다. “당시 아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날 때 눈을 뜨자마자 아내의 수술결과를 물어봤죠. 성
2015-02-10 05:46한의계가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에 대해 “한의사를 모욕하고 양의사를 두둔했다”며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권 실장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양의사들의 주장을 인용하며 이를 막으려는 행위를 한 이유로 이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한의사 1000여명의 진정서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한의협은 “진정서를 제출한 한의사들이 권덕철 실장에 대해 ‘규제기요틴의 취지를 무시하고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의료비가 늘 수 있다’, ‘한의사가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응급환자의 처치가 늦어질 수 있다’ 는 등 양의계의 왜곡된 의견을 공식석상에서 그대로 되풀이했다며 울분을 토했다”고 전했다.또한 “로펌 법률 자문 결과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는 권덕철 실장의 주장과 달리 “복지부 규칙만 개정하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견해를 공통적으로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국민 역시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언론에서도 사설을 통해 대한의사협회 및 보건복지부의 태도가 불합리함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김필건 회장
2015-02-10 05:40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주주제안권 행사에 대해 적대적 M&A로 해석되어질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녹십자는 일동제약에 대한 녹십자의 주주권리행사가 적대적 M&A 시도가 아닌 상호 협력이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며 "녹십자는 협력과 발전을 표방하고 있으나, 지난해 1월, 차입과 계열사를 동원하여 일동제약 주식을 매입,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한 바 있고, 이번에는 일동제약의 2014년 실적을 호도하며 예고 없는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는 등 일련의 권리행사가 적대적 M&A로 해석되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비난했다.특히 "주주권리행사는 오히려 일동제약의 중장기 전략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고 이는 녹십자가 내세운 협력 취지에도 위배된다"며 "적대적인 M&A가 아니라는 보다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입장과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일동제약은 "우선적으로 상호간의 신뢰구축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상황이라 판단되며, 이에 대해 녹십자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주주제안을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다"며 "녹십자 측에 이에 대한 답변을 2월 16일까지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2015-02-10 05:29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회원들의 화합과 약학연구활동을 통한 자기개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6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3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개최하고 전국회원의 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논문 모집 분야는 구두발표(약국부문, 병원부문, 제약․유통및기타부문)와 포스터발표(약국부문, 병원부문, 제약․유통및기타부문)이며, 주제는 각 부문별 제도·정책·경영·교육·학술 등 약사업무와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고 5월 15일까지 대한약사회로 접수한다고 전했다.구두발표는 대상 1편(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각 부문별 1편(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편(상금 50만원), 포스터발표는 최우수상 각 부문별 1편(상금 5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편(상금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논문·포스터 공모 및 접수와 관련해 응모대상은 올해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회원이며, 신청서 서식 및 작성방법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한약사회 정책학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2-10 05:23“심평원은 원장 개인 소유물이 아니다. 당장 채용공고를 철회하고, 합리적 조치를 하라!”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조원 200여명은 9일 정오경 심평원 본원 앞에 집결해 이 같은 요구를 하며 사측을 강력히 비난했다.새로운 신규직원 채용기준을 내세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측에 직원들의 반발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심평원은 지난 2일 밤 ‘2015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규직 채용공고’를 내고 행정직, 심사직, 전산직 등 총 279명의 직원을 올해 모집하기로 했다.문제는 그동안 6급으로 채용해왔던 대졸신규 직급을 올해부터 5급으로 상향조정하고 6급 신규는 고졸자로 한정한 새로운 신입채용 자격조건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졸신입으로 입사한 6급 직원들은 후배를 상사로 모셔야 할 상황.이외에도 심평원 사측은 그동안 내부승진으로만 가능했던 3급 직원 4명(행정직 2명, 심사직 2명)을 외부경력자로 채용하기로 해 심평원의 인사적체가 더욱 가중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특히 최근 승진인사에서 심평원 사측이 4명의 3급 내부 승진자를 선발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채용공고에서 4명의 외부경력자를 선발하기로 해 “사측이 특정 인물을 영입하려는 포석을 미리 깔아둔 것”이라는 의
2015-02-09 16:51앞으로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는 4명의 공동위원장이 협의하여 실질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비대위는 위원회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행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지난 7일 열린 비대위 첫회의에서 이같이 논의됐다.실행위원회에는 특히 젊은 의사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의대생, 전공의, 공보의 등 젊은 의사 직역 대표를 참여시키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의협 집행부와 각 직역에서 추천받은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될 실행위원회를 통해 실제적인 투쟁방안과 아젠다 등이 신속하게 논의되고 다양한 실행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실행위는 회의안건 취합·정리 및 회의소집 등 비대위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의협 추무진 회장은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에 회원들의 사활이 걸린 만큼, 비대위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투쟁이 매우 중요하다”며, “비대위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차기 집행부까지 연속성을 갖고 투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5-02-09 16:30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회용투관침과 일회용자동랜싯의 허가 및 기술문서 작성 가이드라인 2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허가신청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명칭, 모양 및 구조, 제조방법, 사용방법 등에 대한 작성 요령 ▲항목별 작성방법 예시 ▲심사에 필요한 첨부자료 범위 및 인정요건 등이다.안전평가원은 "2종의 가이드라인이 허가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 및 신속한 제품허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허가신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2-09 16:18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는 9일 공시를 통해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에 대한 특허가 등록되었다고 밝혔다.특허의 기술은 체외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를 손상된 부위로 주입하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와 달리, 화학주성인자(케모카인)를 유효성분으로 하여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손상된 조직으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직을 재생시키는 것이 그 핵심이다.다양한 물성, 형태, 크기의 이식물로 만들어 인체에 삽입,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척추 질환뿐만 아니라 당뇨병 및 암으로 손상된 골 및 연골을 재생하기 위한 치료에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하여 이식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상부위로 체내 줄기세포를 다량 유도하는 등 간편하고 효과적이다”고 밝혔다.테고사이언스는 2012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진우교수팀으로부터 본 기술을 이전 받았으며, 테고R&D팀은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 입주하여 후속 연구에 매진했다. 2012년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자체적으로 상용화 연구에 착수했다.테고사이언스 전세화 대표이사는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 기술은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에
2015-02-09 16:18“이제 진지하게 건강보험에서 한방의 분리를 논해야 할 때이다. 또한 의료법상 의료인의 범주에서 한방사를 분리시키고 관련 법안 또한 따로 만들어야 한다.” 9일 송후빈 충남도의사회장은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의사의 의료행위로 인한 피해사례를 수집하는 데 대해 “황당무계(荒唐無稽)하다”며 분노를 표했다.최근 한의사협회는 ‘양방의학계의 잘못된 진단, 과잉진료, 잘못된 치료 등으로 인한 국민 피해 사례를 27일까지 수집하여 국민 계몽활동 및 대정부 정책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조사에 들어갔다.이에 대해 송후빈 회장은 “더이상 한방과 같이 국민의 건강을 걱정하기는 어려운 지경을 한방 스스로가 만들었다.”고 못 박았다. 건강보험에서 한방을 분리하고, 의료인의 범위에서도 한방사를 분리해야 하는 이유도 설명했다.이미 주무부서에서 한방의 파업에 대한 사회적 파급이 미흡하다고 해석한 이상 국민 건강에 공헌하는 바가 적은 한방의 건강보험내 보장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한다는 것이다. 증세 없는 복지가 어렵다고 하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오는 시국에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방의 국민건강보험에서의 제외 분리는 시대의 흐름으로 본다고도 밝혔다.송 회장은 “스스로 한방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2015-02-09 16:13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9일 공시를 통해 2014년 별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31.2% 증가한 813억원의 매출과 59.0% 늘어난 4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0.7%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혈액투석액 등의 신규 사업 매출과 상품 관련 의료기기 사업 매출이 더해져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수출도 혈액백 부문의 이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전년대비 32%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보건복지부 국가개발연구사업의 성과로 신종 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과 협력 개발한 세계 최초 멀티인플루엔자 4종진단키트를 출시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녹십자엠에스는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수출지역을 러시아, 미국, 중동 등으로 확대해 올해 수출 매출이 전년대비 20%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3%이며 배
2015-02-09 15:37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장보현)는 내달 5일부터 4주간 ‘2015년도 서울시약사회 새내기 약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8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대상은 새내기 약사와 교육에 관심 있는 기존 약사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는 2만원이며, 4주 수강시 개근상을 수여한다.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로 하면 된다.한편 이번 교육은 ▲3월 5일/ 캐나다 약사의 모습을 통해 보는 약사의 역할과 윤리, 외국 약사로의 진출(이지현 약사), 약사라면 꼭 알아야 할 다빈도 의약품 부작용 사례, 부작용 보고(윤소정 약사) ▲3월 12일/ 실전 일반의약품 1,2(오성곤 약사) ▲3월 19일/ 복약지도의 모든 것, 올바른 방법과 매뉴얼(황은경 약사), 주요 질환 및 약물별 복약지도 케이스 스터디(황은경 약사) ▲3월 26일/ 실전 한약제제 1,2(배 현 약사)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장보현 청년약사이사는 “새내기 약사들이 약국을 취업을 했을 때 업무에 대한 다양한 부분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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