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의학정보 검색사이트인 'MI 익스프레스 (Medical Information EXPRESS, http://www.mi-express.co.kr)'의 도입 5주년을 맞아, 의료진의 올바른 약제사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MI 익스프레스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메디컬부가 의료진의 과학적이고 학술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정보 사이트로, 의학정보를 원하는 국내 의료진에게 제품 및 관련 치료 영역의 최신문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사이트에는 제품, 제품 관련 치료영역 외에도 항암, 호흡기,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질환 별 치료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신 문헌 정보를 제공하며, 임상문헌 정보들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메디컬부의 심의를 거쳐 정기적으로 갱신된다. 현재까지 각각1300여 건의 제품관련문헌과 치료관련문헌, 210건의 치료 가이드라인이 수록 되어 있다. 임상문헌의 목록 및 초록 보기가 가능하며, 관심 있는 문헌전문을 신청하면 빠른 시일 내 받아볼 수 있다. 올해는 도입 5주년을 맞아,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정기구독을 통해 갱신되
2015-02-04 11:21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녹십자가 지난 2013년에 브라질 정부 입찰에서 수주한 금액인 430만달러 보다 약 33% 증가한 수치다. 수주 물량은 브라질 정부 면역글로불린 입찰 전체 물량 중 24%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IVIG-SN은 면역계를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는 혈액분획제제로 500~6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녹십자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혈액분획제제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血漿)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의 작용을 하는 단백질만을 골라내 만든 의약품이다. 녹십자가 IVIG-SN의 수출에 진력을 다하고 있는 것은 이 의약품 가격이 내수 대비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의 경우 IVIG-SN 가격은 국내 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수 시장과 같은 물량을 브라질에 수출하면 매출이 2배로 껑충 뛴다는 얘기다. 녹십자 관계자는 "IVIG-SN의 대브라질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0억원 이상"이라며 "브라질 면역글로불린 민간시장에서 녹십자의 점유율은 40%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
2015-02-04 11:07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서울에서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제약업계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한국제약산업, 코리아를 넘어 글로벌로'란 주제 발표와 식약처의 '2015년 의약품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가 있었다.정승 식약처장은 "어린이 의약품 타르색소 등 국민들이 우려하는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희귀 필수의약품에 대한 위탁제조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그는 "GMP를 3년마다 재평가하고 해외 제조소 등록제 추진과 함께 허가-특허연계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경호 회장은 "산업계가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식약처의 정책과 사업이 달성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PIC/S 가입은 국내 제약산업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쾌거"라고 말했다.그는 "식약처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선진행정을 위해 팜나비 사업, 찾아가는 행정, 민원중심 행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식약처의 정책과 제도, 사업계획 추진에 따르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한미 FTA에서 논란됐던 허가-특허연계 제도가 시행되는
2015-02-04 08:29SCL(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 이경률)은 지난 1월 20일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ALD) 환우부모 모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1997년 결성된 ALD 환우회는 유일한 치료제로 알려진 로렌조 오일의 구입에서부터 전문 병원 및 전문의 접촉, 어려운 환우를 위한 골수이식 주선 등 모든 일을 함께 돕는 ALD 환우의 부모 모임회이다.‘로렌조 오일병’으로도 알려져 있는 부신백질이영양증은 몸 안의 ‘긴사슬 지방산 (VLCFA; Very long chain fatty acid)’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뇌의 백질에 있는 신경섬유의 수초가 손상되고 부신의 기능저하를 가져오는 희귀질환이다. 이는 부신백질이영양증에 걸린 아들 로렌조를 치료하기 위해 아버지 Augusto와 어머니 Michaela가 만든 기름을 ‘로렌조 오일’로 부르면서 유래됐다. 또한 이들 부부의 실화가 1993년 ‘로렌조 오일’이란 영화로 제작되면서 일반에도 널리 알려졌다.SCL은 그 동안 ALD 환우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제공해 왔다. 또한, 본 질환과 관련된 각종 연구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ALD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었으
2015-02-04 06:06정부가 신중히 검토해왔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안 시행을 유보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 동안 병원이용 후 환자가 부담한 금액(법정 본인부담금)이 가입자의 경제적 능력에 따라 분류된 본인부담 상한액을 넘는 경우, 그 초과금액을 전부 환자에게 돌려주는 제도.예를 들어 월건강보험료(본인부담)가 6만3천원인 직장가입자는 소득하위층으로 분류되어 200만원이 상한액기준이기 때문에 1년 동안 본인이 부담한 금액(법정 본인부담금)이 230만원일 경우, 건강보험공단에서 30만원을 환급해준다.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문제는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가 가입자의 경제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만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는 가입자에 따라 부과기준이 다르기 때문. 현재 지역가입자의 경우는 소득과 재산 모두에 건보료가 부과되지만, 직장가입자의 경우는 재산은 고려하지 않고 소득에만 건보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만으로 평가하게 되면 고액 재산이 있는 저소득 직장가입자는 보험료가 적게 부과되어 소득하위층으
2015-02-04 06:00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이 대한약사회를 방문했다.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3일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과 임원들의 내방 후 간담회를 열고 약계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조찬휘 회장은 동문회장과 임원들에게 "약국 경영과 정책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 정책및 회무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조 회장은 "약사회가 동문회가 함께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심숙보 회장은 "광역의회 의원과 약사회 관련 업무에 오랜 기간 참여해 오면서 대한약사회의 발전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동문회는 각 지역에서 더 봉사하고 여약사가 가지는 장점을 통해 사회의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약사회의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에서 조찬휘 회장, 이영민 부회장, 윤영미 정책위원장,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심숙보 회장, 이순훈 부회장,이용화, 백영숙총무위원장, 전지선 홍보위원장이 함께했다.
2015-02-04 05:52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진출 전략을 직접 진출에서 간접 진출 등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 김현욱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 국내 제약업체들은 오너 2세로의 세대전환과 직접 침투전략의 한계를 정확히 인식, 위험(Risk)을 줄이고, 진입 용이성과 수익성 및 효율성을 중시한 간접 침투전략을 지향, 혹은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과거 국내 제약업체들의 수출, 즉 해외진출 방식은 우선적으로 ETC를 중심으로 국내에서의 개발, 인허가 및 승인을 통해 품목을 확보한 이후 유통단계에서 해당국가에 현지 법인 혹은 지사를 설립하거나 현지 유관 분야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품목을 공급하는 BM을 지향해왔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화학합성 기반의 신약개발 난제와 각 해당 분야, 즉 적응증에서의 기존 글로벌 제약사의 블록버스터 제품의 강력한 포지셔닝, 신규 런칭의 높은 진입장벽, 해당 국가의 산업보호와 차별적 정책, 신물질 기반의 차세대 의약품의 대두, 유통과정에서의 주도권 상실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으로 직접 침투전략은 한계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간접 침투전략은 '품목 다각화', '기준점 다각화'와 같은 품목 및 유통전략에
2015-02-04 05:50포괄간호서비제도를 도입하려면 △간호사는 6만5,476명 △간호조무사는 4만9,849명을 충원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형식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와 김현정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근거중심연구소)가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기고한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간호서비스 제도 도입을 위한 과제’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간호인력 수요추정을 위해 기존에 일반병동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분류하고 이에 대한 간호시간 환산지수가 개발된 한국형환자분류도구(KPCS-1)를 이용하여 간호필요도를 추정한 결과이다. . 현재 일평균 입원환자수를 고려하여 포괄간호서비스 적용시 필요한 적정간호사수는 급성기 의료기관 11만434명, 요양병원 2만9,115명이다. 하지만 근무간호사수는 급성기의료기관에서 6만2,352명, 요양병원에서 1만1,721명으로 추정되어 각각 4만8,082명, 1만7,394명이 추가간호인력으로 필요하다. 합하면 6만5,476명이다.병상증가율, 병상가동율을 고려하면 2021년 급성기 의료기관의 경우 13만5,895명, 요양병원은 3만5,144명의 필요간호사 수가 추정된다. 간호인력을 2014년부터 증원하는 것을 가정하였을 때, 연간 증원이 필요한 간호
2015-02-04 05:40임신·출산 및 신생아질환에 대한 국가 지원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해, 3일(화)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이중 첫 번째 방향인 생애주기별 핵심적인 건강문제의 필수의료 보장 과제와 관련, 정부는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의료비 부담이 없는 출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산모의 부담이 큰 초음파검사, 출산시 상급병실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제왕절개 본인부담 역시 5~10%로 경감한다. 또한 고운맘카드(50만원) 이용대상기간을 확대해 남은 지원금액을 영유아 예방접종진료 등에 사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위험 임산부(약 13만명)에 대해서는 더욱 지원을 강화해, 입원본인부담을 10%로 경감하고, 임신성 당뇨 진단 검사․관리 소모품도 지원한다. 특히 취약지산모에 대해서는 고운맘카드를 20만원 추가 지원하며 청소년산모에 대해서는 상담과 사회서비스 연계도 제공한다.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난임시술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선청성 기형과 신생아에 대한 의료지원 역시 강화
2015-02-04 05:30의사협회는 한의사협회가 최근 ‘한의사도 엑스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근거로 제시한 5개 로펌의 법률자문은 엉터리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의사협회에서 국내 5개 로펌에 자문을 의뢰한 결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제10조에 명시된 안전관리책임자 자격기준을 운운하며 한의사들도 X-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의사의 X-선 골밀도측정기 사용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례를 보면 터무니없는 주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의협 한방대책특위는 지난 2011년5월26일 선고된 대법원판례를 예로 들었다.. 의협 한방대책특위는 사법부에서도 의료법에 따라 일관되게 의사와 한의사 면허간의 상호배타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로펌을 통해서 받았다는 법률자문의 전문(全文)을 공개하여 그 근거를 명확히 밝히라고도 요구했다.
2015-02-03 16:10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김인수)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은 오는 5일 오후 2시30분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6회 체외진단포럼 ‘체외진단 글로벌진출 모색’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체외진단투자동향’이라는 주제로 지엔텍창업투자 정인혁 심사역이 발표를 하게 된다. 정 심사역은 체외진단 투자동향과 함께 동반진단분야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체외진단 글로벌 진출사례로는 아이센스(최승혁 부장)와 바디텍메드(박상열 전무)가 각각 글로벌진출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LG생명과학의 박희재 인도법인장이 ‘인도의 제약 및 바이오시장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편, 체외진단기업협의회(회장 김인수)는 2시부터 73개 체외진단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운영위원등을 선임하게 될 예정이다. 체외진단기업협의회는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협의회로서 2011년 1월 체외진단제품의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대응 및 정책개선, R&D 프로젝트의 정부 제시 및 정부 건의사항 발굴, 바이오 기업간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해 우리나라 체외진단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회원사로는 씨젠, 마크로젠,…
2015-02-03 15:4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고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팜 나비(PHARM NAVI)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의 확대된 신약개발 연구개발(R&D) 투자가 제품화로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제약사가 개발 단계별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여 환자의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도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신약의 품목별 밀착상담을 위한 '제품화 내비게이터' 기능 강화 ▲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 대상 확대 ▲개량신약 특성화 지원단의 정기적 개최 등이다. 벤처기업, 제약업 신규 진출기업 등의 개발 품목에 대해 1차적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내부직원인 '제품화 내비게이터'의 기능을 강화해 단계별 상담과 원스톱 서비스 등의 제공을 확대한다.2014년 이후 부터, 암성통증치료제 등 4개의 품목에 대하여 품목 허가·신고 담당자 각 2명이 지정되었으며, 제품 개발 중 실시간으로 품목허가에 대한 방향성을 상의할 수 있는 대화창구 역할을 담당했다.혁신형 제약기업의 '품목설명회'는 지원 대상을 신청 품목 뿐 아니라 개발 중인…
2015-02-03 15:40최근 대한의사협회 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이용민 예비후보가 지난달 부결된 정관개정안에 대한 회원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설문을 진행 중이다.3일 이용민 예비후보는 “임총에 부의된 안건과 동일한 내용의 안건을 일반 회원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설문조사의 형식으로 대의원들과 민초회원 간 인식의 괴리 정도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25일 대한의사협회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의협개혁과 통합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상정됐으나 대의원 직선제의 원론적 선언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안이 부결된바 있다. 설문은 2월2일부터 2월11일까지 열흘간 실시하며 설문방법은 이용민 예비후보 홈페이지( http://www.이용민.com)를 통한 온라인설문과 약 3,000명의 회원들에게 발송한 설문지를 통한 우편설문을 병행한다.이용민 예비후보는 “내부개혁이 뒷받침 되지 않은 외부투쟁은 불가하다.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2월 14일 후보등록 이전까지 내부개혁을 위한 공약을 마무리 하겠다.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위 개혁안이 수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2-03 15:34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미혼 모자시설 '아름뜰'(원장 이현주)에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324개(시가 50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은 '피부의 기분 좋은 순간을 나누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의 참여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스킨십의 손길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세타필은 지난해 스킨십 캠페인을 런칭하며 시민들과 HI FIVE(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게릴라 이벤트와 세타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etaphil.Korea) 공유 이벤트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해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지난 연말 여의도의 대형쇼핑몰에 대형 세타필 월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직접벽면에 부착된 스킨십 미션에 참여하고 기부 제품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기부 행사에는 총 1056명이 참가하였는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로맨틱 이마 키스, 볼 맞춤, 백허그 등 다양한 스킨십 미션을 수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648명이 기부에 동참해 세타필 제품
2015-02-03 15:34GE헬스케어가 심장마비 등 겨울철 급증하는 심혈관질환을 대비해 다양한 심장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GE헬스케어 코리아(사장 시아 무사비)는 최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겨울철 심혈관 질환의 진단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심전도 측정기 MAC2000(사진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장질환은 암과 뇌혈관 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한다. 특히 겨울철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급성심근경색을 비롯해 협심증, 허혈성 심장질환 등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높아진다.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1.72%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급증하는 질환 중 하나가 급성심근경색. 겨울철 기온이 1도 떨어질 경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1.72%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준다. 이 때문에 추운 겨울에는 심근경색을 비롯해 심혈관질환인 협심증,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 뇌동맥류, 지주막하 출혈 등의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 출시된 MAC2000은 더욱 명확한 데이터를 도출해 정확한 심장질환 검사를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설치가 간편하고 풀 키보드와 함께 직관적
2015-02-03 15:33일동제약이 지난 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드럭머거(Drug Mugger)를 주제로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이후 2번째 심포지엄이다.행사에는 8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부산․영남 지역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도 올라와 참석할 만큼 드럭머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드럭머거(Drug Mugger)란 질병의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이 인체에 작용하면서, 필수적인 영양소를 고갈시켜, 2차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이다. 치료제(혈압약, 당뇨약, 제산제, 항생제, 피임약, 고지혈증치료제 등)를 장기간 복용하는 환자들은 만성피로나 장 트러블을 호소할 수 있어, 비타민이나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등 적절한 영양소의 보충이 필요하다.강연을 맡은 충남대 의대 이충재 교수는 면역시스템은 신경계와 내분비계에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스트레스나 바이러스 감염이 면역 기능의 변화를 일으키고, 이는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치료제(면역억제제, NSAIDs, PPI 등)들이 면역 억제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와, 특히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2015-02-03 15:3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달 29일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4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관련 약국에 환자의 질병정보, 조제내역 등 개인정보 요구 자제를 촉구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최근 실손보험 가입자 증가로 보험사에서 환자의 질병정보와 조제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약국에 환자의 개인정보를 요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약사회는 보험사가 요구하는 환자의 질병정보, 조제내역 등은 개인정보로써 환자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개인정보를 제공한 약국 뿐만 아니라 제공받은 자 또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보험사가 직원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약국에 환자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일선 약국은 환자의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 개인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한자와 제공받은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2015-02-03 15:32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이사장 김동연)은 대구경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기업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파악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기업 일반 현황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주요 지원 사업의 3개 분야 12개 문항으로 지난 1월 23일까지 실시했다. 대구경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지원 사업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신약개발지원센터의 기반기술 지원 및 수요자 맞춤형 공동연구에 관한 계획 수립과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중점지원 질환 연구분야 선정, 국내 합성신약/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 등 지원 사업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국가 BT인프라 지원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를 통해서 기업수요자의 실질적인 요구에 따른 글로벌 수준의 후보물질 개발에 필요한 신속·정확한 기술 및 시설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5-02-03 15:32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과 함께 '의약품 QbD(Quality by Design)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의 제약기업 현황 및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조사 항목은 기업의 의약품 개발 현황, 기업 내 QbD 도입에 대한 준비 현황, QbD 도입을 위한 기반구축 관련 수요파악, 기타 장비 구축 현황 등 크게 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조사 결과는 QbD의 실행을 위한 규정 및 가이드라인 제정, QbD 도입을 위한 상세한 도입 기반 구축 전략 수립, 제형별 QbD 적용 제품개발 모델 도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활용 될 예정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에서 의약품 QbD를 추진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신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장비와 인력, 교육 프로그램의 부재와 함께 연구단계부터 인원관리, 품목별 위해평가 등 넓은 범위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어려움 때문에 그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나 최근에는 국내 제약 시장의 수출 확대와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 향상 및 관리의 필요성의 인식으로 이러한 시스템 도입을 제약 공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받아들여야
2015-02-03 15:07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양성자치료 환자 중 저소득층 환자에 대해 3억 6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국립암센터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양성자치료기는 지난 2001년 도입키로 결정한 이래 설계, 시설공사, 치료기 도입, 시험가동까지 약 5년이 걸렸으며 총비용 480억원이 소요됐다. ‘양성자치료’는 기존 X-선 방사선치료보다 종양에 치료를 집중하고 정상조직의 보호가 가능한 치료로서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횟수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립선암, 간암, 초기 폐암, 뇌종양, 소아암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종양의 위치상 수술이 불가능한 재발암이나 수술로 치료할 경우 안구와 시력을 보존하기 힘든 악성 안구종양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과가 인정되어 지난 2011년 4월부터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 중 뇌종양, 두경부암(안면부 포함), 중추신경계통 종양의 양성자치료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됐다.하지만 18세 이상은 보험대상에서 제외되어 성인 양성자치료 환자는 1인당 30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2011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2015-02-03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