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지난해 4259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4173억원 대비 1.98%가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61억원을 기록해 2013년 143억원과 비교해 12.51%가 늘었다.당기순이익은 -19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로 전환됐다.LG생명과학은 자산감액 및 지방소득세법 개정 등에 따른 법인세 증가 등의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015-01-29 05:44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Prevenar13)이 유럽에서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받았다.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프리베나13에 대해 18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해 유발되는 폐렴을 예방한다는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프리베나13은 유럽에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IPD) 예방에 대해 허가 받았으며,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긍정적인 의견을 밝힌 적응증은 18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폐렴 예방에 대한 것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긍정적인 견해를 검토해 프리베나13의 해당 적응증 확대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결정시 유럽연합의 전 회원국과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등의 국가에 적용된다.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긍정적 결정은 CAPiTA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화이자는 유럽의약품청을 포함한 전세계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해당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CAPiTA 연구는 1차 평가변수와 2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다. 1차 평
2015-01-29 05:4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건강검진의 신뢰성을 제고할 것이라는 신년 계획을 밝혀 주목된다.건협 조한익 회장은 28일 오전 11시 30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건협은 2015년 슬로건을 “지켜드리겠습니다”로 정하고 금세기에 건강수명 120세 달성을 위한 메디체크 건강관리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그 첫 번째가 건강검진의 신뢰성 제고. 조한익 회장은 “건강검진 전반에 걸친 품질관리는 물론 진단검사분야 및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인증 등 외부기관 인증을 통해 공신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하지말초혈관 CTA(CT Angiography) 등 신규검사항목과 연령대별 특화된 검진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검체자동화시스템, MRI, 128CH-MSCT 등 검진장비의 보강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두 번째는 1030세대의 건강증진사업.조한익 회장은 “어린이·청소년시기부터 만성질환의 발병율이 높아지는 40대 이전까지 건강생활을 습관화하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 질병을 예방하자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건협은 또 1030세대 조기검진을 위한 특화 검진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참여형 보건교육과 건강생활실천 공모전, 건강캠페인 등의 건강증진활동을
2015-01-29 05:35안전성평가연구소는 보유한 특허를 제약·바이오 분야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한다고 밝혔다.기업 이전 대상 특허는 10건으로 생명과학 6건, 보건의료 3건, 환경 1건 등이다.기업에 이전되는 10건의 특허는 ▲유전성 빈모 돌연변이 생쥐 및 그의 제조방법 ▲약물에의한HERG칼륨채널의억제정도를측정하는방법 ▲유전성 백내장 돌연변이 생쥐 및 그의 제조방법 ▲유전성 후지만곡 돌연변이 생쥐 및 그의 제조방법 ▲유전성 단지증 및 만지증 돌연변이 생쥐 및 그의 제조 방법 ▲심장 활동전위 측정을 통한 약물의 심부정맥 위해성 분석 방법 ▲에틸니트로소우레아를 이용한 화학적 돌연변이에 의해 수정체 후방 피질이 돌출하는 표현형을 갖는 백내장 돌연변이 마우스 ▲삼백초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분리된 활성성분을 포함하는 면역억제용 조성물 ▲안토시아닌을 포함하는 뇌세포 보호제와 뇌경색 및 뇌졸중 예방 및 개선용 건강식품 ▲통합환경관리를위한위해성예측시스템및방법,그리고이방법을구현할수있는컴퓨터판독가능한프로그램이기록된기록매체 등이다.안전성평가연구소는 특허 무상 양도에 대한 공고를 1월중에 실시하고 오는 2월17일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수요기업 적격여부를 내부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실시하며 만료시일이 도
2015-01-29 05:31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병석)은 지난 28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을 통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연세대 의과대학은 각종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 신약 후보군의 효능 및 안정성 평가,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한 약물 개발, 약물 내성 연구, 초고속·대용량 시각화 약효탐색(High Content Screening, HCS)을 위한 영상기술 개발 등에 대해 협력한다. 바이오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박사과정 학·연 협동과정, 두 기관이 보유한 연구자원 활용 등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의 연구진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구축한 HCS 기반의 혁신적인 신약개발 기술 플랫폼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협동연구를 진행한다.방문 연구원 및 겸임 교수 파견 등의 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아울러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및 전 세계 32개의 파스퇴르 연구소와의 국제적 연구 네트워킹도 연계할 예정이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하킴 자바라(Hakim Djaballah) 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새로운 협력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세
2015-01-29 05:30한국약제학회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이용복 교수와 2015년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를 중심으로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서는 전반적인 학회운영사항을 비롯해 약제학회의 주요사업인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제제기술세미나. 제제기술워크샵, 추계 국제학술대회 개최 및 약제학회지(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의 SCIE 등재를 통한 위상 제고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10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예정인 미국 약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 약칭 AAPS)와의 연합 심포지움 개최에 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이용복 회장(전남대 약대)은 “한국약제학회는 2013년 Asian Federation for Pharmaceutical Sciences(AFPS) Conference에 이어 2014년 FIP BA/BE symposium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국제학회 개최역량을 갖추었으며, 이어서 2015년도에도 미국 AAPS와의 연합 심포지움을 추진함으로서 다
2015-01-29 05:30한의협 김필건 회장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달라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28일 오후 2시 30분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히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반드시 철폐할 수 있도록 국민과 대통령이 직접 챙겨 달라”고 호소했다.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 내용을 담은 정부 규제기요틴 정책과제와 관련해 지난 20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바 있다. 또한 그 다음날인 21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은 “한의사의 엑스레이와 초음파 사용은 논의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한의협 김필건 회장은 “복지부가 양의사협회의 갑질에 굴복해 국민을 외면하고 양의사협회 손을 들어준 것”이라고 풀이하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불편해소, 한의학의 과학화를 통한 한의약 산업발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을 통해 한의원을 찾는 국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이중 삼중으로 병원을 찾는 불편을 더는 동시에 의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김
2015-01-28 16:0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지방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련의를 모두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28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2015년 인턴모집 결과 47명 모집에 51명이 지원에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정원을 모두 확보, 지방국립대학 병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수련의 정원을 확보했다. 올해 전북대학교병원의 인턴지원현황을 보면 51명의 지원자 중 전북대(42) 출신 외에도 타 지역에서 9명이나 지원하는 등 전북을 넘어 타 지역에서도 수련병원에 대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처럼 전북대병원이 인턴확보에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의료장비 등의 인프라시설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련과정, 휼륭한 인턴복지혜택, 최고의 수련환경이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전북대병원의 경우 특히 지난 2012년 신축한 수련의 복합공간인 자혜관에 대한 반응이 입소문을 타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혜관은 2인1실 운영에 전자도서관, 공부방, 컨퍼런스룸과 휴게실 등 최고의 생활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전국…
2015-01-28 14:09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2015년 인턴모집에서 28명 정원에 33명이 지원하며 1.2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명문 수련병원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지난 26일 마감한 2015년도 인턴모집 결과, 올해도 어김없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지원이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지방대학병원들의 미달사태가 초래됐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방 대학병원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인턴 정원을 초과했다. 인턴지원현황을 살펴보면 부산대, 경북대, 울산대, 조선대, 중앙대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 고르게 지원하며 수련의들의 수련 병원으로 선호되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올해 상급종합병원 전환을 통해 보다 심도깊은 수련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기존의 강점인 교수진의 1대1 방식의 맞춤식 지도교육,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등 체계적인 교육과 수준 높은 수련환경 및 복지혜택 조성”을 경쟁률 향상의 원인으로 꼽았다..
2015-01-28 13:47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혈액검사 자동화 시스템인 Roche CCM(Cobas Connection Module)을 도입해 검사 서비스를 강화했다. CCM은 질병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혈액검사(임상화학 및 면역검사)를 전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검사와 관련된 최신의 장비들이 하나의 트랙으로 연결되어 있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도입한 CCM은 가장 앞선 기능을 갖춘 자동화 시스템이다. 많은 검체를 한꺼번에 분류하고 장착해주는 최첨단 장비인 Bulk loader가 맨 앞쪽에 달려있는 것으로 아시아 최초로 설치됐다. 따라서 검체 분류 및 장착에서부터, 원심분리 등 전 처리, 이송, 분석, 결과보고, 보관까지 채혈이후 모든 과정을 사람 손을 거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처리하면서도 오류 없이 정확하게 끝마친다.CCM 도입 효과가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응급의료센터.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 제공으로 응급환자 치료의 효율성이 더 커졌다. CCM의 신속성은 또 당일 검사결과 확인에도 큰 도움을 줘 외래환자들의 진료 편의성 또한 한층 더 높였다.최영진 교수(진단검사의학과장)는 “이번 CCM 도입으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아
2015-01-28 13:472015년도에도 새로운 진단장비와 치료장비 도입경쟁으로 의료기관들의 고급화, 첨단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최근 발간된 ‘병원경영·정책연구 제4권 1호’에서 이같은 내용 등을 담았다.의료관련 2015년 주요정책들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 입원환자의 포괄간호서비스제 도입, 원격 홈케어(HOME-CARE)와 원격의료의 도입 등도 될 것으로 제시했다. 정책현안으로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간호서비스제도 도입을 위한 과제 ▲전문병원 도입효과와 정책과제를 담았으며, ▲해외동향으로 일본 성누가국제병원을 중심으로 일본병원의 시사점을 소개했다.KHIM 연구동향에서는 ▲병원의 중환자실 입원료 적정수가 산정연구 ▲수련병원 경영현황 추이분석 ▲건강보험 수가산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외국의 수가결정구조에 대해 분석했다.시론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의 인간중심 경험디자인 ▲병원의 서비스 디자인 혁신과 고객가치 창출 ▲국내 연구중심병원의 활성화 과제 ▲중소병원의 경영난 타개방안 등을 담고 있다.
2015-01-28 13:28일화(대표 이성균)는 28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성균 대표이사, 심대근 전무이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생명(淸原生命) 상표 사용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일화는 청주시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브랜드 사용료 2000만원을 청주시 관내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전달했다.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금을 전달한 일화는 청원생명 브랜드를 활용한 ‘청원생명 일화생수’를 판매한 수익금을 청주시에 전달해오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시 되는 시점에서 지역의 브랜드로 거둔 수익을 전달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화는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구리, 충북 청주, 강원 춘천, 충남 금산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15-01-28 13:27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WHO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 분야 협력센터'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WHO 협력센터는 WHO의 국제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WHO가 각 분야별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직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다.지정은 2011년 영국, 미국 등에 이어 5번째로 지정된 이후, 두 번째이며 지정기간은 2019년 1월까지다. 재지정으로 ▲국제기준 개발 지원 ▲국제공동연구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규제기관 기능강화 지원 ▲서태평양 및 기타 지역의 국제기준 이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태평양지역 국가의 바이오의약품 허가 및 기술지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도 추진한다. 1차 지정 기간 동안 ▲백신, 재조합의약품 등 국제 기준 20건의 제·개정에 대한 기술 자문 ▲국제표준품 및 시험법 개발을 위한 14건의 공동 연구 ▲19개국 55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및 국가출하승인 교육 ▲국제 기준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 및 워크숍 5건 등을 개최한바 있다.식약처는 "WHO 협력센터 재지정을 통해 국제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인지도 향상과 국내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1-28 13:27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닌테다닙(제품명: 오페브)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승인은 24개국 10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3상 임상 연구인 INPULSIS의 결과를 기반으로 유럽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신속한 검토 및 긍정적인 의견에 따라 받게 되었으며, 닌테다닙은 제품명 오페브(OFEV)로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닌테다닙은 두 개의 3상 임상 연구에서 일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를 일관적으로 충족시킨 최초의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표적 치료제로, 1일 2회 1캡슐(150mg)을 복용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의학부 사장 클라우스 두기(Klaus Dugi) 교수는 "닌테다닙의 유럽 내 승인 획득을 통해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에 있어 그 동안 충족되지 못한 의학적 요구 해결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만성적인 중증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의…
2015-01-28 12:5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으로 국제 기준 조화를 위한 국내 의약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2015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2015년 기본 계획은 온라인 발달에 따른 불법의약품 유통 등의 여건을 고려해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중점 추진분야는 ▲제조단계에서 품질에 대한 위해 최소화 ▲유통단계에서 위·변조, 불법의약품·마약류 적극 대응 ▲인터넷 등 온라인 의약품 판매 근절 등이다.오는 2017년까지 국내 의약품 제조소를 전면 재평가해 올해는 122개소, 내년에는 122개소, 2017년에는 110개소를 조사하며, 향후 GMP 재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된다.의약품 제조소와 제품을 연계한 통합적 감시망을 운영해 제조소에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수거·검사·품질 및 감시를 병행한다.생산실적이 높은 의약품 중심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국내로 수입되는 의약품을 제조하는 해외 제조소에 대한 현장실사를 올해 20개소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30개소로 확대하며, 55개국 1760개 제조소 등록과 데이터베이스도 올해 안에 구축할…
2015-01-28 12:5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의료기기 신고·인증관리, 허가 전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도입 등을 내용으로 '의료기기법'을 28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1·․2등급 공공기관 위탁 인증‧신고제 도입 ▲제조소별 제조업허가를 기업체별로 전환 ▲허가 전 GMP 도입 ▲회수계획 등 의료기관개설자 환자 통보 의무 부과 ▲불법 변·개조 금지 대상자 확대 등이다.인공심장박동기 등 위해도가 높은 3·4등급 의료기기는 식약처에서 허가·‧심사하고, 수동식 휠체어 등 인체에 미치는 위해도가 거의 없거나 낮은 1·2등급 의료기기의 신고·인증 업무를 공공기관인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 위탁 수행토록 했다.위해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강화시키기 위한 조치로써 유럽, 일본 등은 위해도에 따라 의료기기 허가 등을 민간과 정부가 나누어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의료기기 허가·신고 업무를 전적으로 정부에서 전담해 위해도가 높은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 허가‧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 것
2015-01-28 12:44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앞으로 구성되는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또한 회장의 책임 하에 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 논의 안건 중 정관개정안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며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재논의 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28일 기자브리핑을 가진 추무진 회장은 ‘비대위 위원장은 누가 맡느냐?’는 질문에 “회장이 회무를 책임진다. 회장이 위원장 밑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 않나?”라며 즉답은 피했다.추무진 회장은 “이번 비대위는 이전 비대위와 달리 회장이 배제되지 않았다. 현 집행부가 그동안 회원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소통하기 위해 또한 노력한 데 대한 평가이다. 집행부로 힘을 모아줬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위원장은 2월7일경 열리는 비대위 첫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5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추 회장은 “임총에 부의된 회원투표제, 시도의사회장 대의원 겸직금지, 시도의사회장 이사회 참여 등이 부결된 것은 유감스럽다. 회원투표제 등이 4월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회원의 뜻이 반영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추 회장은 임총에서 대통합혁신
2015-01-28 12:42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문화감성을 충전하는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동제약 ‘V라인 시네마데이트’가 이번에 선보일 ‘웰컴, 삼바’는 직업, 성별, 인종, 국적이 모두 다른 두 사람이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유럽에서 2100만 관객의 흥행 신화를 쓴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과 주연배우 오마 사이가 함께 한 신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샤를로뜨 갱스부르가 합세, ‘인간의 우정’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선사한다.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의 광동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2월 8일까지, 당첨자는 2월 9일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페이지에 발표한다.등록된 사연 중 140명을 선정하여 1인 2매씩 초대장을 제공하며, 시사회는 11일 저녁 7시 30분 왕십리 CGV에서 개최된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광동 옥수수수염차가 제공하는 감성과 삶의 여유’라는 컨셉으로
2015-01-28 11:4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7일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이태근)와 ‘습윤드레싱 이지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상처관리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 체결로 대웅제약은 올해부터 연간 1억원 규모의 이지덤 밴드와 이지폼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된 이지덤은 전국 250여개 소방서 및 1,500여개의 119구조센터에 비치되어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지덤이 소방관 아저씨들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기획해 국민들에게 소방관들의 고충을 알림과 동시에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대웅제약 마케팅팀 조민근 차장은 “밤낮없이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고충을 알리고 미약한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이번 협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지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에게 이지덤의 사랑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지덤은 상처가 더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삼출물 흡수력을 높이고, 햇빛으로 인한 착색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인 습윤드
2015-01-28 11:30LG생명과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Omega Triple Power Up)’을 출시했다.‘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은 2010년 출시돼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 셀러 ‘오메가 트리플’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한 3세대 제품이다.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은 하루 1캡슐로 ‘오메가3’와 ‘비타민’ 11종, ‘미네랄’ 4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으며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권장 섭취 기준 대비 100% 함유했다. 또한 석류, 포도, 블루베리 등의 채소류, 베리류 40종을 첨가해 바쁜 현대인을 위한 영양 성분도 강화했다. ‘오메가 트리플 파워업’의 주원료인 오메가3는 국제 오메가3 원료 인증기관(IFOS)에서 최고 등급(5-Star)을 받은 청정 해안 노르웨이 EPAX社의 독자적인 정제 기술인 EXTRA PURIFICATION STEP으로 정제한 오메가3 원료 100%(엔초비)를 사용했고, 혈행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와 DH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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