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는 24일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제2회 소화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었다. ‘소화기 질환’과 ‘간 및 췌담도 질환’의 최진지견을 담은 총 7개의 연제가 발표된 강좌에는 70명이 넘는 지역 개원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3점을 비롯해 분과전문의 3점, 내과전문의평생교육 3점 등 풍성한 연수평점이 제공됐다.강좌에서 소화기 질환 연제는 ▲암검진으로 위암을 찾을 수 있나?(순천향대천안병원 정일권 교수), ▲대장내시경 진단 및 치료 시 발생되는 합병증 대처 전략(순천향대천안병원 정윤호 교수), ▲전원 환자의 흥미로운 증례토의(순천향대천안병원 조영신 교수) 등이 발표됐다.간 및 췌담도 질환 연제는 ▲지방간의 최신 지견(순천향대천안병원 김홍수 교수), ▲C형 간염 치료 어디까지 왔나?(순천향대부천병원 김영석 교수), ▲췌담도 Intervention 어떤 시술이 가능한가?(순천향대천안병원 이태훈 교수), ▲Big Date 2.0 of Pancreatic Diseases(순천향대천안병원 박상흠 교수) 등이 발표됐다.
2015-01-26 16:00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정세영)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안전짱 체험약국’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약바로쓰기운동본부 ‘안전짱 체험약국’에서는 카툰, OX퀴즈 등을 통해 박람회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약 바로 먹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약을 조제해보는 약사 체험을 통해 의약품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정세영 본부장은 “운영기간동안 약사체험을 한 어린이만 약 2천명여명에 달하며, 어린이 지도를 위해 60여명의 약사와 약대생들이 운영에 참여했다”며 “자원봉사자로 약사 회원과 실무실습중인 약대생들까지 참여해 의약품에 안전한 사용의 중요성을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의약품에 대한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고 불법약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행사와 같이 국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1-26 16:00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 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지난 21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동심원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에서 바람개비 재능기부단은 선천성심장병 조기 발견을 위해 동심원 내 장애 영유아 43명을 대상으로 심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또 검사 결과, 소견을 보인 7명의 영유아를 병원으로 초청해 정밀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능기부단은 동심원 내 입소 영유아뿐 아니라 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대처방법 및 감염관리 관련 교육을 시행했다. 봉사에는 소아청소년과 김나연 교수, 응급의학과 유은주 교수, 소아청소년과 조혜경 교수 외에 의료진 2명, 의전원 학생 4명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함께 했다.이근 병원장은 “선천성심장병은 조기에 발견할 수 록 완치 확률이 높아져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동심원은 0~6세 장애인 영유아가 거주하는 시설로 이들에게 보호, 양육, 교육, 재활치료, 여가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5-01-26 16:00동성제약은 피부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의 다양한 고민에 최적의 솔류션을 제시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파머스파마시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에이씨케어 파머스파마시는 자연의 힘과 지혜를 빌어 화장품에 담는 일이 피부 스스로의 힘을 깨우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제약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수확한 천연물을 연구해 얻은 피부과학 기술 노하우를 집약한 브랜드이다.기존 에이씨케어가 민감성 피부에만 집중했다면, 파머스파마시는 벌독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프롬·비즈라인과 실크·프로테인을 함유한 프롬·실크 라인업을 통해 문제성피부를 넘어서 피부 보습에도 동성제약만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롬·비즈라인과 프롬·실크라인 모두 동성제약과 농진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 받은 성분 벌독과 실크 프로테인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다.에이씨케어 파머스파마시 프롬·비즈라인은 꿀벌의 벌독을 함유한 포뮬라로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한 제품이다. 클리어 클렌징 폼을 제외한 전라인 미백기능성 화장품으로 칙칙해지기 쉬운 피부의 피부톤을 균일하고 환하게 관리하여 준다. 꿀벌에서 유래한 벌독 및 로얄젤리, 프로폴리스가 에너지를 부스팅해 피부 생기와 컨디션 회복을 도와준다. 에이씨케어 파머
2015-01-26 15:59일동제약(대표 이정치) 직원들이 24일 신생동산(원장 안관석)에 방문해 김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일동제약 직원봉사단 및 안성공장 봉사동호회 ‘좋은 이웃’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이 보육원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런 김밥을 만들었다.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골라 먹고 싶은 김밥을 싸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겨울방학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일동제약은 신생동산과 2008년부터 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매월 넷째 주말마다 직원들이 보육원을 방문해 각종 환경정비와 유대활동 등으로 정을 나누며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월동준비를 돕기도 했다.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하는 월급 적립금의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안성공장 생산1부 이성경 주임은 “새벽부터 재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웃으며 김밥을 만드니 피로가 싹 풀렸다”며 “봉사활동은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가장 좋은 피로회복제”라고 말했다.일동제약 측은 올해에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신생동산(신생보육원)은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가정
2015-01-26 15:38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와 공동으로 오는 2월 9일 한-이탈리아 제약・바이오 M&A 추진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세미나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경제사절단의 이탈리아 방문시 양국 제약협회와 코트라간 3자 MOU 체결에 따른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세미나는 이탈리아 제약기업과의 M&A에 관심있는 국내기업의 발굴은 물론 협회 회원사들의 해외 선진기술 확보 및 유럽시장 공급망 구축 등 제약・바이오의약품의 해외진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세미나는 9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 순서로 코트라 이정훈 위원이 ‘글로벌 M&A 지원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트라의 글로벌 M&A 지원센터는 제약・바이오 부문 중소・중견 회사들의 해외진출과 M&A 추진관련 지원, 무역장벽 극복과 유통망 확보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국내기업들을 돕고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경윤 변호사가 ‘이탈리아 제약회사 M&A시 유의사항’, 김범준 변호사가 ‘이탈리아 제약회사 M&A와 관련한 인・허가 문제’에 대
2015-01-26 15:37바이엘 코리아는 2월 1일부로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U. Drechsel)을 바이엘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는 바이엘 헬스케어, 크롭사이언스, 머티리얼 사이언스를 포함한 바이엘 코리아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하며, 바이엘 헬스케어 사업부 총괄을 겸임한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잉그리드 드렉셀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독일 본사 바이엘 헬스케어 제약 사업부의 글로벌 역량 강화팀과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이끄는 부사장으로(Vice President) 역할을 수행해왔다.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는 1981년 독일 제약회사에서(BYK Gulden-Lomberg) 제약 경력을 시작했으며, 1990년 쉐링의 자회사(Asche AG)에서 여성건강 사업부를 총괄했다. 2002년 일본 니혼 쉐링에서 여성 건강 사업부의 마케팅 총책임자를 역임하다, 2007년 유럽과 캐나다 심혈관 질환 사업부 총 책임자로 바이엘에 합류해 마케팅과 영업 활동에 관한 모든 전략 운영과,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등을 비롯한 신흥 시장 지역의 마케팅을 총괄했다.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 바이엘 헬스케어 제
2015-01-26 15:35현병기 전 오산시의사회장(사진 오른쪽)이 제33대 경기도의사회 회장 선거에 후보 등록했다.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일은 오는 2월 27일. 현 후보는 26일 오전 9시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신청함에 따라 약 1달간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됐다.경기도의사회 정관 상 회장 선거 후보 등록 시 필요한 추천장이 필요한데, 이날 현병기 후보는 전공의, 봉직의, 대학교수, 개원의 등 각 의사 직역 1000여명이 서명한 추천서를 선관위에 함께 제출했다.현 후보는 “경기도의사회원 수를 생각하면 많은 수의 일반회원들이 서명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의사들의 열망이 담긴 것이라 할 수 있다”라고 풀이하며 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현병기 후보는 33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경기도의사회원들의 회원권익 ▲이익단체로서의 역할 명확 ▲중앙의협과 시군의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 ▲비판적 입장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건설적 정책의 발굴과 실천 등 네 가지 중요한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현병기 후보는 1961년생으로 경기고와 경희의대를 졸업했고, 경희의료원에서 안과 전공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1993년 공군 군의
2015-01-26 15:04지난 24~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암학회 국제심포지움에서 국내 유수 대학병원 교수들과 노비따스어린이 합창단이 합동공연을 펼쳤다.송시영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은 “의사와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내듯이, 우리 학회가 환자, 국민들과 어우러져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모범이 되는 훌륭한 학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2015-01-26 14:03이용민 전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가 26일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에 출마를 선언했다.이용민 전 정책이사는 회원들에게 보낸 출마의 변에서 “책임감 있는 대안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의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고 밝혔다.이용민 후보는 “반값수가 정상화로 요약되는 올바른 의료제도를 쟁취하고 각종 악법 및 규제에서 벗어나는 길은 강직한 리더와 함께하는 전면투쟁밖에 없다고 확신하며 이를 실현하고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용민 후보는 “혹시 지금까지 회원들이 겪은 지도자가 ‘그나물에 그밥’이라고 실망했다면 저는 ‘그나물에 콩밥’을 먹을 각오이고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이 후보는 “만약 제가 제39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된다면 2015년 3월20일 당선증을 받는 그 순간부터 현안 해결을 위한 액션은 물론이고 그동안 누적된 의료모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한판 뒤집기 승부를 차분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어제 저녁 의료분야규제기요틴 저지 궐기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의 소망을 모아보고자 한다."며 “비록 험한 길이 될지라도 기꺼이 앞장서겠다. 제가 총대를 메겠다.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5-01-26 13:24대한소화기암학회(이사장 송시영)가 소화기암환자의 영양 및 통증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송시영 대한소화기암학회 이사장(사진,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은 최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MAGICS(Multi-national Alliant Gastro-Intestinal Cancer Symposium) 2015 국제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4월경 진료 가이드라인 초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소화기암으로 인한 통증 및 영양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병원 의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대한소화기암학회는 위, 대장, 간, 췌장, 담도 등 소화기암에 관한 국내 전문가들이 소화기암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올바른 교육과 최상의 진료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된 학술단체.송시영 이사장은 “위암 치료약이나 대장암 치료약이나 같은 약이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화기 의사들이 세부분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 연구를 해보자는 생각에 학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기존의 항암제 중심의 고식적인 암 치료 방법에서 벗어나 다학제적 소화기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2015-01-26 11:45전북대학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3일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동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예비의료인들에게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하계와 동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서는 전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3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병원 주요시설 견학 등에 이어 각 진료과에서 마련한 풍부한 임상실습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자질을 함양했다. 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은 “교육과정 동안 성실하게 현장 실습에 임해 무사히 수료를 마친 것에 대해 깊이 치하하며, 지난 2주간 현장에서 겪은 임상경험이 원하는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1-26 11:2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등 의약품에 비의도적으로 포함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국내 유통되는 의약품은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제조(수입)실적, 처방빈도가 높은 다소비 의약품 중 국내제조, 수입, 제형(정제, 캡슐제 등) 등을 고려해 선정한 1001품목이다. 위해평가는 일반적으로 의약품의 특성상 질병의 치료를 위해 특정 기간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노출 가능성을 최대한 반영해 일일 최대복용량을 평생 복용한다는 가혹한 조건으로 했다.조사 결과, 벤조피렌은 1001개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포름알데히드와 프탈레이트류는 국내 제조, 수입, 제형에 관계 없이 극미량 검출되었지만, 위해평가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었다.포름알데히드의 일일노출량은 0.58㎍/kgbw/day으로 나타났으며 위해평가 결과, 인체노출허용량(TDI, Tolerable Daily Intake) 200㎍/kgbw/day의 0.29% 수준으로 안전했다.제형별로는 주사제, 건조시럽, 내용액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주사제의 경우도 TDI대비 2.62% 수준으로 안전했다.국내 제조와 수입을 구분해보면 0.37%, 0.07%가 각각 검출되었다.
2015-01-26 11:1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6일(월)부터 2월 6일(금)까지 ‘제12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고위자과정은 정부·국회·언론·보건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정책 및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 약제 및 의료자원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심평원은 “수강생들은 보건의료 현안을 다루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과정은 2007년 개설에 이어 2013년(11기)까지 420명의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여, 수료했다.이번 ‘제12기 최고위자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 본관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모집요강 등 최고위자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존 또는「참여/HIRA교육/최고위자과정/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1-26 11:00앞으로 의원급의료기관의 대진, 의료인수 변경 신고업무가 심사평가원으로 일원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의료법 시행규칙, 약사법 시행규칙,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등 5개 개정안을 마련하고 1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보건의료자원 신고‧관리가 지자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이원화되어 자원현황이 불일치하고, 의료계의 중복신고 개선요구, 신고정보의 연계 미흡으로 인한 보험재정 누수발생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사업은 13개 신고(허가)에 대해 의료법 시행규칙 등의 지자체 신고(허가)를 국민건강보험법의 요양기관 현황신고 등으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법령간 공통 신고항목은 한 번의 신고로 갈음하도록 신고서식․기준을 표준화하고, 심사평가원 신고시 제출하는 각종 증빙서류 제출이 생략된다.보건의료기관이 지자체에 의료자원 관련 신고(허가)서를 제출하면 행정기관(지자체-심사평가원)간 연계된 시스템을 통해 자동연계되어 처리된다.신고일원화되는 요양기관 휴·폐업, 특수의
2015-01-26 10:5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품목의 소분류 및 등급'의 제정 공고안에 대해 23일자로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공고안은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으로 관리하던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의료기기 중 소분류 품목 및 등급에 대해 국제조화 등 현실여건을 감안한 합리적 안전관리를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소분류 품목 신설과 품목 세분화 ▲품목정의 조정 및 명확화 ▲국제조화에 따른 등급 조정 ▲품목삭제 등이다. 기존 소분류 품목에 '초음파용 겔', '모유성분 분석기' 등 5개 품목을 신설하고, '전동식 의료용 핸드피스'를 '일회용'과 '재사용 가능용'으로 구분 하는 등 17개 품목을 세분화했다.'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측정기)' 및 '파라핀 욕조'를 의료용과 비의료용으로 구분하는 등 285개 품목 정의 조정 및 명확화했다.'중추신경계나 심장에 사용하는 내시경 겸자'를 1,2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치과용 석고모형 절단기' 등 치과기공소에서 사용하는 품목을 의료기기에서 제외했다.공고안은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제품에 대한 품목을 신설 또는 등급을 상향조정하고, 사용목적에 따른 의료용과 비의료용을 구분하는 한편 안전에 문제가 낮
2015-01-26 10:5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금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처럼 전자장치(공산품)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액상향료'를 앞으로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약외품 범위 지정' 일부 개정(안)을 26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이 시행되는 2016년 1월부터는 전자장치를 이용해서 사용(흡입)할 수 있는 니코틴 미함유 '액상향료'는 의약외품으로 허가·심사를 받아야 제조·수입할 수 있다.행정예고는 '액상향료'를 금연용품으로 광고·판매하는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감독 강화 및 위해성 등의 사전 심사·평가를 거쳐 안전한 의약외품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금연에 사용할 수 있는 흡연욕구 저하, 금연 치료 보조 등의 효능·효과가 있는 의약외품과 의약품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도 안내한다.금연 관련 의약외품, 의약품의 종류의약외품은 니코틴 성분이 없이 흡연욕구 저하 등의 금연보조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자식', '궐련형', '치약형' 등의 품목이 있다.의약품은 니코틴 의존성을 극복하고 금연 후 불안 등 금단완화의 효능이 있으며 일반의약품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 있다.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용량이
2015-01-26 10:12국민들은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때 오진위험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의원을 방문한 1,665명을 대상으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허용과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응답자 중 오진위험 우려가 5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료비 상승 13.0%, 안전성 문제 12.1%, 학문정체성 혼란 9.8%, 모르겠다 2.7% 순이었다. 무응답은 9.8% 였다..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진단 및 처방을 내릴 경우 그 결과를 안전하다 생각하여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오가 95.2%, 예가 4.6%, 무응답이 0.2%였다. 대부분의 국민은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를 사용을 통한 진단과 처방을 못 미더워 했다.대법원 판결 상 한의사가 X-ray, 초음파영상진단장치 등의 현대의료기기를 할용하여 진료할 수 없단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알고 있다가 76.9%, 아니오가 22.9%, 무응답은 0.2%였다.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건강보험료의 인상은 불가피할 수 있다. 건강보험료 인상을 감수하더라도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오가 96.0%, 예가 3.9% 무응답이 0.
2015-01-26 10:072014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만족도가 69.1점으로 나타나 2008년 56.6점 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4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14년도 건강보험제도 국민만족도는 69.1점으로 2008년에 측정된 56.7점 보다 크게 높아졌는데, 만족도의 향상에 대해 공단은 “그동안 꾸준한 보장성 강화 정책,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노력 및 제도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공단에 따르면 특히 사회안전망으로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인식과 자부심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국민건강보험이 있어서 안심이 된다’는 질문에 72.5%가 긍정적으로 응답(부정 5.0%)한 것.또한 ‘우리나라에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질문에 61.5%가 긍정적으로 응답(부정 6.2%)했다.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성 수준은 약 60%대 수준. 이에 따라 국민들은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여서 국민들의 의료비부담을 줄이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건강보험이 보장하고 있지 않은 진료항목이 많고,…
2015-01-26 09:42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위식도역류증 완화제 '유실드 더블액션'을 약국을 통해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위식도역류증이란 식도로 역류된 위산, 소화효소, 위 내용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나 합병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가슴 안쪽에 타는 것 같은 통증과 속쓰림을 유발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식도염을 비롯해 궤양, 출혈까지 발전할 수 있다.유실드는 알긴산나트륨이 주성분으로 위산과 반응하여 겔 형태로 방어층을 형성한다. 이러한 방어층이 위역류를 막아 효과적으로 가슴쓰림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증상완화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의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유유제약 관계자는 "현대인의 부적절한 식습관, 카페인음료 섭취 등으로 속쓰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것"이라며 "유실드는 위역류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가슴쓰림 치료제이며 복용 후 즉시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유실드 더블액션은 포(10mL x 6포) 형태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국내 제산제 일반의약품 시장은 650억원…
2015-01-26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