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 조치가 미흡한 상황에서 판매처 확대 정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대한약사회는 16일 '특수장소에서의 의약품 취급 확대에 대한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약사회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도입 이후 판매점에 대한 관리 감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체계 강화 조치는 미흡한 반면 안전상비의약품 취급 장소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정책이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인근 약국을 취급자로 지정하고 약사 지시·감독하에 대리인이 취급하는 기본적인 관리체계는 갖추었다고 하나 개정안과 같이 휴양콘도미니엄을 특수장소로 지정해 예외적으로 의약품 취급 장소를 확대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정책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약사회는 "의약품 접근성 확보를 위해 특수장소에서의 의약품 취급 제도가 도입되었지만 극히 예외적인 수단일 뿐"이라며 "약국이 없는 취약지역은 24시간 운영되는 지역별 보건의료센터 설립, 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 등 공공의료 확충을 통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예외적인 기준을 확대하는 정책 추진은 제도 본연의 목적을 훼손시킬…
2015-01-17 05:50방글라데시 간호지도자들이 16일 간호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대병원을 방문했다.방글라데시 미멘싱 간호대학 등 4개 대학 강사 4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이날 전남대병원 소화기센터・심혈관센터・신장센터 등을 둘러보며 각종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활동 등을 견학했다.방글라데시 간호대학 강사들의 이번 방문은 개발도상국 인재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선진기술, 교육, 의료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주관으로 이뤄졌다.이번 방문단 중 미멘싱 간호대학의 파라지 교수는 “쾌적한 의료환경과 최첨단 의료 시설이 갖춰진 전남대병원을 둘러보며 많은 점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면서 “특히 진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간호사 등 의료진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01-17 05:45한국콜마가 2015년에도 각 사업부문의 매출이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견고한 실적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대신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는 2015년도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17% 증가한 5368억을,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483억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국내 화장품 매출은 13% 증가하고 제약 매출은 14%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6%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2014년 별도 영업이익 성장률이 84%에 달한 것으로 추정돼 높은 기저효과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북경콜마는 매출 461억원, 영업이익 65억원, 영업이익률 1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 매출 성장률은 시장 기대에 다소 못미칠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시장 내 외형 성장 및 인지도 확대에 대한 믿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2014년 4분기 매출은 1159억원, 영업이익 98억원, 순이익 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화장품 부문은 4분기 매출이 21% 성장한 773억원으로 홈쇼핑 및 드럭스토러 고객화로 인해 매출 호소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제약 부문은 3분기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신규 품목허가 제품의
2015-01-17 05:40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이 미국립보건연구원(NIH)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의 임상연구연수과정(IPPCR)과정의 론칭을 지난 12일 최종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론칭한 연수과정은 미국립보건연구원(NIH)의 임상연구병원장(Clinical research Center)인 존 갈린(Dr. John Gallin)과 임상연구연수원장인 프레드릭 오그니베너박사( Dr. Frederick Ognibene)를 비롯한 임상연구 최고 전문가 50여 명이 기술한 임상연구의 원칙과 적용(Principle and Practice of Clinical Research)을 근간으로 실시되는 임상연구연수과정이다.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연수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개설책임자인 신임희교수(의학통계학교실 주임교수)의 역량을 미국립보건연구원에서 평가하고 그에 대한 결과로 이루어지게 됐다.”고 밝혔다.2010년도부터 미국립보건연구원과 연계해오고 있었으며, 2010년도에 대구시관계자와 미국립보건연구원에 방문하여 국내의 의료상황,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국가과제와 관련된 연계성을 논의했다.이후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였고 그에 대한 노력으
2015-01-17 05:31행동치료기법으로써 성(sex)치료가 존재하나 의사가 환자의 성적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라는 의견이다.최근 대한의사협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모(某) 회원이 입원 중인 환자를 허그(hug)치료나 성(sex)치료라는 명목으로 성폭행한 사건’과 관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및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 의학적 자문을 요청, 이같은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협은 지난 14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모(某) 회원을 의협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심의를 부의키로 했다.지난 9일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의협의 자문에 회신했다.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성기능 장애에 대해, 감정과 관련한 정신적인 원인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행동치료기법으로서 sex therapy가 존재한다. 그러나 치료자가 환자의 성적 동반자 역할을 하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비윤리적이며, 금기로 봄이 적절하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도 의협의 자문에 회신했다.신경정신의학회는 “성기능장애로서, △성욕의 결핍 또는 상실 △성적혐오 및 성적 쾌락의 결핍 △성기반응 실패 △극치감 부전 △조루증 △비기질성 질 경련증 △비기질성 성교통 △성욕과다 등 문제에 대해 성치료 s
2015-01-16 15:24최근 또다시 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가 입원환자에게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예상된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이하 의료연대본부)는 간호사가 환자로부터 소화기로 얻어맞은 이번 일과 관련해 사건의 발생지인 서귀포의료원에 “직원보호 원칙과 시스템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의료연대본부는 “문제는 이번 폭행 및 시비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 등 직원들은 항상 폭언, 폭행, 시비 사건에 노출돼있다. 이번 일을 가볍게 치부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또한 의료원의 직원보호에 대한 책임은 “1차적으로 서귀포의료원장 이하 경영진에 있다”며 “노조가 단체교섭에서 직원보호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병원 경영진이 ‘개입하면 오히려 복잡해질 수 있으니 상황별로 대처하겠다’는 어정쩡한 답변만 했다”고 지적했다.이러한 병원경영진의 답변은 이번 사건처럼 병원 경영진이 직원보호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의료연대본부는 “그동안 수없이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해 병원경영진이 책임있게 처리해왔다고 생각하는 직원은 거의 없다”며 서귀포의료원에 대해 ▲폭행당한 간호사에 대한 적극적 보호 치유 조치를 즉
2015-01-16 15:24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은 지난 5일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6일 일산백병원, 7일 부산백병원, 9일 상계백병원, 14일 해운대백병원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각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병원장 신년사, 친절모범직원 표창, 신년축하 합창단 공연에 이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교례 자리를 갖었다.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은 5개 백병원 교례식에 참석해 새로운 인사·보직발령과 함께 지난 1년간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년사를 통해 2015년 백병원의 경영비젼을 제시했다.이혁상 이사장은 "작년에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인제대학교와 백병원의 조직과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각 병원별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포함해 원가분석, 성과관리 등을 통해 독립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갖추고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교수들이 본연의 업무인 진료와 교육,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각 병원장들도 교례식에서 경영목표를 밝혔다.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은 "1월 1일부터 외래진료 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기고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위
2015-01-16 14:47명지병원 장례식장이 시설 확장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하고 16일 재 오픈했다.상주와 문상객들의 편의성과 품격까지 고려해 새롭게 태어난 명지병원 장례식장은 총면적 2,100㎡ 규모로 빈소 면적이 넓어진 특실 3개를 포함해 모두 8개의 빈소가 설치됐으며 영결식과 추도식 등을 치를 수 있는 별도의 식장도 새롭게 꾸며졌다.또 분향실과 접객실로 분리된 개별 빈소에는 상주를 위한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게실에는 샤워실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장례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명지병원 장례식장은 고인이 장례의 중심이 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치실과 입관실, 참관실에 대한 인테리어에 특별히 중점을 두었으며, 장례식장 내․외부는 복합 대리석과 우드 톤을 기본으로 한 고급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해 ‘애도와 장중함, 고요함’ 등의 품격 있으면서도 차분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빈소별 개별 공조시설 및 냉난방 시설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Wifi 망이 제공돼 무료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LCD 모니터를 이용한 고객 안내 시스템, 각종 비용에 대한 일괄 정산이 가능한 전산 시스템 등도 구비됐다
2015-01-16 14:47이화의료원 해외의료봉사단이 올해도 무료진료봉사를 위해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지난 15일 의학관 A동에서 2015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겨울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2개국에 보내기로 하고 봉사단의 규모를 확대해 이날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다.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각각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는 김경효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대 학장을 비롯해 조종남 이화여대 총동창회장과 윤석완 이화의대 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해외의료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며 먼 길을 떠나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오는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성주명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순환기내과 박시훈, 예방의학 하은희, 이비인후과 김한수, 소아청소년과 조안나, 구강악안면외과 김진우 교수를 비롯해 간호사, 전공의, 이화여대와 의전원 재학생 등 총 24명이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한다.이날 함께 발대식을
2015-01-16 13:11제58차 전문의자격 1차시험에 3,431명이 응시하여 3,329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학회는 지난 1월9일에 시행된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의 1차 합격자를 26개과 전문과목별로 16일 발표했다.전체평균 합격률로는 97.03%였다.100% 합격한 과는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직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등 11개과로 나타났다.최하위 합격률은 75%를 기록한 예방의학과였다.개인별 1차 시험 응시자 합격 현황은 대학의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차 시험(실기시험 또는 구술시험)은 17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중 해당 학회별로 일시 및 장소를 공지하여 시행한다.2차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2일 오후 2시에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에 게재, △ARS 안내, △대한의사협회 회관 게시판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 학과별 합격 현황
2015-01-16 13:09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1월 15일(15시)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성상철 이사장과 서울·강원지역 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서울본부는 2015년도 운영목표를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서울지역본부’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첫 번째 과제는 수입확충 및 지출 효율화 역량 집중 ▲ 두 번째는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 기반 구축 ▲ 세 번째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자 만족도 제고 ▲ 네 번째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실천 ▲ 다섯 번째는 창의적․역동적인 조직문화 정립 등 5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업무보고를 받은 성상철 이사장은 서울지역본부에서 추진 중인 민원서비스 및 업무부담 완화를 위한 웹-EDI 시스템 개선 사업과 임신성 당뇨병 통합 프로그램 개발 사업은 창조적인 발상에 의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본사 원주이전, 인재개발원 개원 등을 기반으로 공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역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경영
2015-01-16 12:46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은 15일 오후 6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 11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갖고 김모임(金慕妊, 만 79세) 연세대 명예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올해로 20년을 맞는 유일한상 수상자 김모임 교수는 평생 남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며, 인류 보건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 재산을 후학양성을 위해 모교에 환원해 이 시대의 진정한 유일한 박사 정신의 계승자로 평가 받고 있다.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김모임 교수님은 국민보건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시고 최근에는 전 재산을 국내외 보건계의 미래지도자 양성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정신과 뜻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길잡이가 되는 분들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수상자인 김모임 교수는 수상으로 받은 상금 1억원도 기부할 예정이다. 김교수는 "유일한 박사가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유한양행을 일으킨 것처럼 저도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여성 지도자를 기르는데 이 상금을 쓸 생각"이라고 밝혔다.유일한상은 199
2015-01-16 11:23대한약사회 국제위원회(담당부회장 백경신, 국제위원장 장말숙)는 15일 제1차 국제위원회를 갖고 국제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2015년 국제위원회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향후 대한약사회의 발전방향은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 약사의 사명임을 잊지 말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제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세부 로드맵을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찬휘 회장은 2017년 FIP 서울총회 개최 준비, 국제교류 강화 등을 위해 국제위원회에 김위학, 방준석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국제 담당 백경신 부회장은 "2017년 FIP 서울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해인 만큼 그 어느해보다 바쁠 것으로 생각되지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장말숙 국제위원장은 "새로 국제위원장이 된 만큼 국제위원회 활동을 함께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위원 간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회무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건으로 2015년도 국제위원회 사업계획 검토와 함께 '세계 약사의 날 홍보'를 추가 사업으로 결정하고 2015년 제75차 FIP 총회 참가…
2015-01-16 11:16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2015년 새해를 맞아 환자의 질환 관리 및 복약 순응을 돕는 '스마트 화이자'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스마트 화이자'는 화이자의 특정 제품을 처방 받은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이다. 환자는 앱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등에 대한 정보 및 처방 받은 제품에 대한 작용 기전, 올바른 투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화이자'는 약물 투여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알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류마티스 질환의 경우 평생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데 약물 투여 알람 기능은 투여 시기를 주기적으로 알려줌으로써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스마트 화이자'를 통해 약물 정보 확인이 가능한 품목은 한국화이자제약의 류마티스 질환 치료제 엔브렐과 혈전 치료제 프라그민 두 제제다. 해당 약물을 처방 받는 환자라면 누구나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와 혈우병 치료제 진타·베네픽스 등에 대한 약물 정보도 추가될 예정이다.스마트 화이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 모두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로
2015-01-16 11:09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레바논과 요르단에서 '송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측에 마데카솔케어 등 의약품을 전달했다. 음악회는 '주레바논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공연단은 레바논의 UN 평화군 파견 부대로 최장기간 주둔한 '동명부대'와 시리아 난민들이 있는 '자타리 캠프'를 방문해 부대원과 난민들에게 공연을 통한 감사와 위로의 음악을 선사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봉사단 출범 이후 활동 범위도 더욱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 등 대표 브랜드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공익후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은 단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유관 단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중장기적인 대국민 계몽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한편, 뷰티플마인드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다.
2015-01-16 11:09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야 하는가를 두고 의료계 관계자와 한의계 관계자가 설전을 벌였다.15일 저녁에 방송된 KBS 1TV ‘박상범의 시사진단’에 유용상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장과 서영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출연해 이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양 측은 한의사에 대한 의료기기 사용 허용문제에 대해 서로 반대 입장을 나타내며 설전을 벌였지만 끝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한의협 서영석 부회장은 “한의사는 의료법상 국가로부터 면허를 받은 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이 질환을 앓고 있을 때 객관적인 진단을 내려줄 의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의료기기 사용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이에 유용상 위원장은 “어떠한 학문 분야에도 그 학문을 존재하게 영혼 같은 게 있는데 그 순수한 영혼이 부정된다면 그 학문과 생명체는 가치가 없다”며 “의학과 한의학은 학문적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에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절대 안 된다”라고 반박했다.▲다음은 유용상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장과 서영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의 토론 전문.사회자 : 먼저 우리 서영석 부회장한테 여쭤보겠습니다. 한의사시잖아요. 한의사가 엑스레이 꼭 필요합니까?서영석 부회장 : 필요하죠. 먼저 우리 한의
2015-01-16 11:08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유관기관 최초로 정년제 연구직을 채용했다. 그동안 부족했던 연구원의 조직에 대한 몰입도를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서다.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통계·영어), 면접심사(임원·PT) 등 공개경쟁채용 절차를 거친 이번 채용을 통해 심평원은 오는 19일(월) 연구위원 3명, 부연구위원 6명, 주임연구원 4명 등 총 13명을 임용할 예정이다.이 같은 결정에는 손명세 원장의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손 원장은 지난 해 취임 이후 연단위 계약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심평원 연구직들이 신분불안 등의 이유로 사기가 침체되고 조직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연구직 처우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이에 지난 해 5월부터 8월까지 ‘연구직 인사제도 개선 프로젝트’ 컨설팅을 외부기관(갈렙앤컴퍼니)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에 따라 도출된 연구직 정년제 도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이는 지난 2013년 9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비정규직의 안정적 고용정책 기조와도 일맥 상통한다.심평원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연구직 정
2015-01-16 10:42일동제약이 2015년도 병원사업부문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연수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 일동제약 병원사업부문 전체 임직원 및 회사 관계자들이 모여 회사 및 부문 목표달성에 필요한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영업기획, 마케팅지원, 학술, PM 등 유관부서의 실무진들과 함께 신년도 전략을 점검하고 중점사항을 주지하는 한편 영업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성공사례 발표 및 시상을 통해 담당자들의 사기를 북돋고 업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순서도 진행됐다.한편 이날 행사에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사장도 참석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정 부회장은 "환경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인 만큼 긍정과 도전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한계를 넘어 반드시 성과를 도출하는 담당자와 조직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윤 사장'주인 의식'을 언급하며 "주도적인 자세로 개인 및 조직역량을 혁신하고, 신 시장 개척, 수익성 증대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일동제약은 병원사업부문을 시작으로 이달 중에 의원사업부문과 OTC사업부문의 결의대회도 차례로 개최하고 73기 사업을 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5-01-16 09:47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re:tune)이 오는 18일 오전 7시 50분부터 60분간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 1월 특집전'을 홈앤쇼핑에서 진행한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는 최근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에서 남편과 이혼한 돌싱녀 오달자로 열연하고 있는 탤런트 이윤미씨가 출산 후에도 한결 같은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 비밀병기로 알려지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홈앤쇼핑에서 1월 중 단 하루 방송하는 '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 특집전에서는 제품 12주분을 특별가 16만8000원에 판매하며 일시불 결제 시 2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는 돌외잎주정추출물과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가 함유된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운동을 해야만 연소되는 몸 안에 이미 쌓여있는 체지방을 태워주고, 새롭게 몸 밖에서 섭취되는 탄수화물의 지방 전환을 억제해 2중으로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사이즈핏 인앤아웃 다이어트'에 함유된 돌외잎주정추출분말은 기존 외국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달리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에서 체중, 체지방량,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체
2015-01-16 09:38보령수앤수(대표:진유성)의 슬림워크가 이달 24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최대 30%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슬림워크 압박스타킹'은 60년 전통을 가진 일본 PIP사에서 다리건강을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압박스타킹이다. 겨울철이면 다리를 압박해 더 슬림해보이게 하는 미용용 압박스타킹이나 따뜻한 안감소재를 더한 기모스타킹이 여성들 사이에 인기다. 압박스타킹을 잘못 착용할 경우,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지부종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다. 퉁퉁 붓고 피곤한 다리, 저림 증세,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하지정맥류 환자는 약 14만명에 달했으며 해마다 3.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의 약 54%가 40-50대 여성이며20대 여성은 환자 중 약 9% 정도였지만, 증가율은 연간 5.4%로 전체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 2.7%보다 2배 이상 높아 눈길을 끈다.건강까지 생각한다면 압박스타킹도 스마트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슬림워크는 발목부분 압력이 가장 높고 허벅지로 올라가면서 압력이 점차 낮아져 단계별로 압박하며 정맥혈류 순환을 돕는다. 반면 다리전체를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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