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8월 25일(월) 오전 11시 대전지방국세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안동범)과 의료기관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김봉옥 병원장, 조덕연 진료처장, 박용배 사무국장, 대전지방국세청 안동범 청장, 류택희 징세법무국장, 김상훈 세원분석 국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과 대전지방국세청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의 유지를 목적으로 이루어 졌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지방국세청 직원이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편의 서비스 제공을 우대하며, 대전지방국세청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정 의료기관임을 직원들에게 홍보하여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지역 발전에 헌신하는 대전지방 국세청 직원들과 가족 여러분에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2014-08-26 05:45보건복지부는 26일과 27일 국정감사가 연기됐다고 25일 밝혔다.향후 일정도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2014-08-25 18:02중앙회인 의협에 대의원회 직선제, 시도의사회 임원 대의원 겸직 금지 등이 규정된다.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지난 24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제12차 학술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구체적 방안으로 ▲회원투표 근거규정 신설 ▲정식 직역 외 대의원 참여근거 규정 마련 ▲집행부 임원 증원 ▲대의원회 직선제 ▲시도의사회 임원 대의원 겸직 금지 ▲대의원정수 증원 및 조정 등이다.지난 4월27일 의협 중앙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중앙회 파견 대의원직을 내놓겠다던 시도의사회장들의 공언은 결국 정관 개정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추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반영한 정관개정의 방향과 구체적 방안이 제시됐다. 알려드리니 참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정관개정의 방향은 △회원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통한 의료계 대통합을 이룩하여 회원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협회 △대외적, 대내적으로 강한 의협 만들기 위한 기틀 마련하여 각 직역을 포괄하고 대표하는 협회다.또한 △대의원회의 책임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진정한 대의기구화 △회원권익 단체 및 공익단체로서의 역할 정립으로 전문가 집단으로서 대회원, 대국민 신뢰회복 등이다.
2014-08-25 16:09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지난 21부터 23일까지‘2014 간호봉사대장정’ 활동에 나섰다.간호협회는 지난 2003년부터 국민들이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함께 간호봉사대장정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간호봉사대장정에는간호협회 중앙봉사단 대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지역 방갈1리와 방갈2리 등 2개 자연부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간호봉사대장정 활동은 6년 전 기름 유출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을 다시 찾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와 치과의사, 약사, 치과위생사 등과 국제보건의료재단 진료차량이 함께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간호협회는 지난 2007년 1월 9일부터 1주일간 전국 간호사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름 제거 작업을 학암포 지역에서 진행한 바 있다.또한 주민의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방갈1리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한 빨래 봉사도 함께 전개했다.간호협회는 이번 간호봉사대장정을 통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빨래봉사와 의료봉사활동뿐 아니라 100가구 주민들에게 가정 상비약세트 등 의료품을 주민 건강을 위해 전달했다
2014-08-25 14:30오후 1시 50분경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의총 관련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의총은 잠시 정회한 것이고, 다시 속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원내대변인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유가족 대표단의 오후 회동을 지켜볼 것이고, 3자 협의체 제안이 거절될 경우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2014-08-25 14:25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DDW 2014(Digestive Disease Week: 미국 소화기병 주간)에서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와 최초로 joint sess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하는 IDEN 2014에서는 미국내시경학회장을 포함한 미국 연자들과 공동 진행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박재명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총무이사는 (사진,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는 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학회에서 선보인 우리나라의 뛰어난 치료 내시경 기술에 많은 외국의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최명규/회장 신용운)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치료 내시경을 세계에 알리고 선도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박재명 부총무이사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금까지의 국제적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회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실제로 국제학회에서 한국의 연제 발표 내용이 거의 세계에서 상위권 수준임이 확인되고 있다.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
2014-08-25 14:1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잇몸치료제 잇치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TV 광고 캠페인에서는 잇몸에 직접 작용하는 잇치의 특성을 ‘잇치걸’이 안무와 음악을 통해 보여준다.잇치걸은 트로트 풍의 흥겨운 CM송에 맞춰 잇몸을 직접 마사지하듯이 손으로 주무르고, 닦는 춤동작을 반복하면서 잇치의 효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잇몸을 마사지하는 ‘잇치걸’의 우아한 춤동작은 귀에 감기는 트로트 풍의 CM송과 절묘하게 어울려 소비자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잇치는 2011년 출시 후,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라는 스마트한 잇몸치료제의 컨셉과 차별화 된 광고 전략으로 잇몸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3년 만에 연간 판매수량 100만개를 넘어 8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1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14-08-25 14:13세월호3자협의체 구성을 요구 중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오전 원내대책회의에 이어 의원총회를 이어가면서 내일 분리 국정감사(분리국감) 여부 등을 논의 중이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세월호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의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하지만 새누리당은 협의체 제안에 거부 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이를 재확인한 상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원내대책회의에 이어 의원총회를 갖고 세월호, 분리국감 등 현안을 논의 중이다.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중으로 만나 분리국감 실시를 위한 본회의 개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08-25 14:01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6월28일(토)부터 8월2일(토)까지 서울을 비롯한 5개 광역시에서 9회에 걸쳐 전국 의료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민국 치매, 오늘과 내일’, ‘치매체크를 활용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운동법’, ‘국가치매관련서비스’와 같이 치매관련 이론교육 뿐 아니라 봉사활동 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아리 ‘공존(共存)’ 회장인 박수진 학생은 “의대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의학적 사실에 초점을 맞추어 배우는데, 금번 교육을 통해 치매를 걱정하거나 치매로 의심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교육에 참여한 동아리는 ‘치매극복 선도의료봉사동아리’로 지정된다. 향후 봉사활동 내용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 국가치매관리워크숍(11월14일)에서 우수 동아리를 시상하고 동아리 활동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중앙치매센터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의료봉사동아리는 무의촌진료, 경로당·독거노인 봉
2014-08-25 11:50한국건강증진개발원(www.khealth.or.kr)은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4일부터 청소년 자살예방 웹툰 ‘썬데이 상담소 시즌2’를 연재한다.이번 웹툰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삼성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진행 중인 청소년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총 16회에 걸쳐 네이버에서 연재된다. 웹툰 썬데이 상담소 시즌2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자살의 주요 원인을 ‘청소년 우울’로 보고 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상황과 대처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썬데이 상담소 시즌2에 참여하는 인기 작가 마인드 C와 김명현은 같은 문제라도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외협력팀은 “시즌1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다시 한 번 청소년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주제와 메시지로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즌 2를 준비했다”며 “청소년들과 진정한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썬데이 상담소 시즌2는 24일 첫 연재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에 네이버 웹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3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청소년의 실제 고민으로 구성한 ‘스토리 이벤트’가
2014-08-25 11:50한류 드라마로 화재를 모으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명지병원이 13억 중국인에 소개된다.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4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상해미디어그룹(SMG) 산하 상해동방TV 취재진이 지난 23일 한류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드라마 배경 장소인 병원을 방문, 드라마 속 촬영 장소로 등장한 원내 곳곳을 취재했다고 밝혔다.특히 반 개방형 정신과 병동인 해마루와 자연친화적 건강검진센터 숲마루가 집중소개됐다고 전했다.중국내 동시 방송중인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 공효진, 디오 등의 출연진과 색다른 소재를 통해 중국 내 한국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중요한 배경 장소인 병원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해동방TV의 인기 연예 프로그램인 에서 명지병원을 심층 취재했다. 상해동방TV 취재진은 마음의 병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하는 노희경 작가의 뜻과 명지병원이 의기투합해 드라마의 배경 장소가 된 경위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병원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취재진은 특히 병원 내에서 햇살이 가장 잘 드는
2014-08-25 11:49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지난 2년간 자사의 DTaP-IPV 콤보백신인 '인판릭스-IPV'의 홍보모델로 활동한 박민하 양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인판릭스-IPV는 자사의 DTaP백신인 '인판릭스'(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와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인 '폴리오릭스'를 합쳐, 주사 하나로 총 4가지 질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을 동시에 예방하는 콤보백신이다. 두 백신을 각각 접종하면 총 9회 접종이 필요하지만 콤보백신으로 접종하면 총 5회로 접종횟수가 절반가량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박민하 양은 활동기간 동안 인판릭스-IPV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박민하 양은 “지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많은 동생들이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을 맞고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SK 백신사업부 윤영준 본부장은 “민하 양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제품 이지미와 잘 어울려 인판릭스-IPV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접종 편의성을 높인 인판릭스-IPV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08-25 11:32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지난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에너지시민연대 주관으로 열린 '제11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생산공정의 스팀과 폐열 재사용 시스템 구축, 에너지 절감설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면서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등 대표 제품들의 저탄소제품 인증에도 앞장서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에너지 절감은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대표적인 분야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5 11:15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대표 김기철)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6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보령아이맘셀은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보령아이맘셀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가족사인 보령메디앙스와 공동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보령메디앙스 임신육아정보 커뮤니티 아이맘과 함께 임신·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맘셀뱅크에서도 아이맘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가입자에게는 특별 기념품 증정 등 특전이 주어진다. 보령바이오파마 마케팅팀 허준 팀장은 “보령제약그룹 가족사로써, 고객들에게 출산에서 육아까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4-08-25 10:582014년도 국정감사가 26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차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10월 1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시작으로 2차 국정감사가 진행된다이번 국정감사는 의료계 이슈인 원격의료 논란과 투자활성화 대책 등에서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후속조치도 복지부가 얼마나 수행했는지 평가될 전망이다.보건복지위원회는 26~2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에 돌입한다.9월 1일에는 국회 증인신문이 있다. 2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보건의료연구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사가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3일에는 ▲보건산업진흥원 ▲건강증진재단, 4일 제1차 종합감사를 끝으로 1차 국정감사가 마무리된다.2차 국정감사는 10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시작으로 2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의약품안전관리원 ▲식품안전정보원 ▲마야퇴치운동본부가 예정돼 있다.6일 오전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오후에는 ▲국립재활원 ▲국립중앙의료원 ▲대한결핵협회가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받는다.국민연금공
2014-08-25 10:56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치매 예방과 치료,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를 28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가 위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시설, 인력 등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개소식 28일 오후 2시, 치매서포터즈 위촉도인천광역치매센터는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 4층에 자리잡았다. 상담실과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같은 건물 지하 1층에 마련돼 있는 가천대 길병원 뇌건강센터와 연계해 환자의 치료와 관리 등 모든 지원을 한군데서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28일 개소식은 오후 2시부터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치매관련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치매 인식개선에 앞장 설 치매서포터즈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치매센터의 역할인천광역치매센터는 공익적인 차원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발견, 치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 환자의 10~15%는 잘 치료하면 원래대로 회복할 수 있고,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인성 치매도 조기진단하고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2014-08-25 10:50경기 성남시 거주 B씨는(재산14억원, 소득2억원) 월 88만원의 지역보험료를 납부하다가 2011년 2월부터 법인사업장에 직장자격을 취득해 월 3만1천원의 직장보험료를 납부하던 중 2014년 4월 사업장 지도점검에서 비상근임원인 것으로 확인되어 건보공단은 지역보험료 2천만원을 추징했다.인천시 G구 소재 L의원은 지역주민과 공모해 지난 2008년 1월부터 2년 9개월 동안 허위로 작성된 진료기록 및 입‧퇴원확인서 등을 발급해 지역주민은 민간보험사의 보험금을 편취했고, L의원은 같은 내용으로 479건에 대해 공단부담금 2억 9천 700만원을 부당 청구해 환수 고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이 같은 건강보험 재정누수방지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약 4천 730억원에 이르는 재정누수를 방지했다고 25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수입 부문에서는 허위로 직장가입자격을 취득한 부분에 대한 점검 등으로 1천 714억원, 지출 부문에서는 사무장병원과 보험사기 적발 등을 통해 부당하게 지급된 보험급여비 환수 등으로 3천 16억원의 재정누수를 막았다.이는 전년도 상반기 재정누수 방지금액 3천 40억원(수입 부문 905억원 징수, 지출 부문 2천 135억원…
2014-08-25 10:48서울대병원 노조는 병원 측이 환경미화와 환자이송 업체 선정과정에서 불공정거래행위를 했다며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금일(25일) 정오 서울대병원 시계탑 위에서 개최한다.노동조합, 정당,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의 ‘갑’의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난했다.2014년 서울대병원 본원 및 어린이 병원, 서울대병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립 보라매병원 환경미화, 환자이송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실제 인원 대비 도급인원을 축소하거나 수년간 병원에서 부담해온 부분을 업체에게 전가하는 불공정거래를 자행했다는 것.특히 이로 인해 업체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에서는 물가인상율에도 못 미치는 시급 40원을 인상하는 업체도 있다고 전했다.대책위는 “14차례의 본교섭,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사용자측은 보라매병원의 도급비 추가 인상이 없으면 더 이상의 임금인상은 힘들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대책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보라매병원
2014-08-25 10:42앞으로 심사평가원과 의협이 적정성 평가 및 중앙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방식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과 임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적정성 평가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열린 제4차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전문학회 및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허혈성심질환 통합평가를 강행하여 그간 적정성평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의협은 관련 학회 등과의 간담회를 계속해 왔으며, 적정성평가 및 중앙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심평원에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의협은 지난 13일 학회 간담회를 통해 마련된 적정성평가 관련 개선요구안에 대해 심사평가원과의 간담회시 논의하였으며, 이번에 개선에 의견을 모은 것이다. 의협은 적정성평가는 의료기관의 질 개선이 목적이므로 전문학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평가기준 선정 등에 대해서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쳐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앞으로 의협은 심사평가원의 중앙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식과 관련하여, 필요시 의료계와의 협의를 통해 중앙평가위원회 산하에
2014-08-25 10:20보령제약이 법정에서 연이어 승소하면서 ‘소송의 황제’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21일 복지부와 벌인 스토가 약가 인하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약가 155원을 유지하게 됐다. 법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에 개정안내한 스토가10mg 약가를 147원으로 인하한 부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법원은 보령제약이 제기한 ‘사용량 약가 연동제’ 중복 적용을 인정하면서 보령 측 손을 들어줬다.최근 3년 동안 보령제약은 법정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상대도 정부기관, 다국적 제약사 등 다양하다.지난 2011년부터 법정에서 보령제약은 늘 웃었다. 지난 2011년 보령제약은 사노피와 벌인 항암제 도세탁셀 특허 소송에도 승소했다.2012년에도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를 대상으로 비아그라 용도 특허 무효소송 1심에서 승소 판결을 얻었다.올해 4월에는 노바티스와 벌인 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 조성물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대법원은 노바티스가 보령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글리벡 고용량 제품 조성물특허 상소를 기각했다. 2023년 4월까지 글리벡 조성물 특허가 무효화되면서 보령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은 기존 100mg 제품과 200mg, 400mg 고용량 제품을…
2014-08-25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