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리병도 약사가 MBC와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정정의사를 표명한다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우루사 소송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19일 대웅제약은 각 언론사에 보낸 자료에서 "지난해 9월 MBC뉴스데스크에서 리병도 약사가 '병원에서는 확실히 25mg, 50mg는 소화제 쪽으로 분류를 해요'라고 인터뷰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법적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정의사 입장 표명을 기다려 왔고, 소화제로 분류하는 병원명을 알려 달라고 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는 것이다.당시 리병도 약사의 MBC 8시 뉴스데스크의 사실과 다른 인터뷰로 인해 대외적인 신뢰도와 기업이미지가 실추되었고, 간판 제품인 우루사의 매출에도 현격한 타격을 입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도 밝혔다.대웅제약은 "명백히 허위인 사실을 인터뷰하여 소비자에게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원만한 해결을 원했다.적법한 절차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루사는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간기능 장애에 의한 전신 권태, 육체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으로,
2014-03-20 05:502020년까지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 도약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이 추진된다. 정부는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의료기기산업을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2014~2018)’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이 참여했다.‘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은 국정과제인 ‘보건산업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진출 성공에 역점을 두고 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은 2020년까지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 진입’이며, 이를 위해 同 기간 까지 수출액 13.5조원, 세계시장 점유율 3.8%, 고용인력 13만명을 달성하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201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수출액 2.5조, 세계시장 점유율 1.2%, 고용인력 3.7만명 수준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①시장진출 성공을 위한 전략적 R&D 투자, ②신뢰성 확보, 규제효율화를 통한…
2014-03-20 05:40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3월 10일 총파업에 나서기 전부터 정부와 이면합의를 진행했다는 모 언론사의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의-정 협의결과에 대한 회원 수용여부를 묻는 회원 투표가 진행 중인 중차대한 시기에 악의적인 보도를 일삼을 시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 언론사는 19일자에 “의협, 이면합의 숨긴 채 집단 휴진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에 나서기 전부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성을 가입자․공급자 동수로 하기로 정부와 이면합의가 돼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언론사는 근거로 “지난 2월 17일 작성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록”에 “건정심 공익위원 구성을 5대 5로 하기로 한 부분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합의를 했지만 협상결과를 공개하지 못함을 이해해 달라.”라고 말한 부분을 들었다. 의협은 이에 대해 “해당 제14차 비상대책위원회 및 시도회장단 연석회의가 2월 17일 개최되어 의료발전협의회의 논의경과 및 협상결과에 대해 논의한 것은 사실이나, 회의 도중에 건정심 의사결정 구조 개선을 위해 구성 비율에 대해 의-정이 상의하기로 하였다고 보고한…
2014-03-19 16:39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과 해운대백병원장이 새로이 취임했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19일 병원 5층 대강당에서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황태규 의료원장 및 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혁상 이사장, 백수경 상임이사, 이병두 의무부총장, 오상훈 부산백병원장을 비롯하여 해운대백병원 보직교수, 주책임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먼저 해운대백병원 개원준비위원장을 거쳐 초대원장을 역임하면서 그간 대학과 병원발전에 기여한 황태규 의료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황태규 의료원장은 취임사에 앞서 해운대백병원의 개원과정을 되짚어 보면서 "앞으로 부산지역 의료원장으로서 부산백병원의 노하우를 해운대백병원에 접목하여 양 기관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해운대백병원 황윤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교수ㆍ직원ㆍ환자들과 소통하고, 합리적·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직원들 모두가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준비해 해운대백병원을 '국내외 모든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병원', '진료를 받고 싶은 병원',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병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
2014-03-19 16:21수단 보건부 차관보가 우리나라를 찾아 건강관리협회를 방문해 주혈흡충증 및 소외열대성질환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수단 보건부 Dr. Issameldin Mohammed Abdalla 차관보, 보건부 의료협력국장, 주한 수단 부대사 등 3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단 보건부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건협의 주혈흡충퇴치사업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 가입된 건협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현장과 검진시설을 견학하기 위함이다.수단 차관보 방문단은 이날 건협 조한익 회장 및 관계자,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홍성태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주혈흡충증 및 소외열대성질환(NTD)의 관리 방안 및 보건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서울서부지부 검진시설을 방문했다.Dr. Issameldin 차관보는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해 화이트나일州 지역 주혈흡충증 감염률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고 강조하며, KOICA와 건협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고, 화이트나일州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주혈흡충관리 사업이 수단 전
2014-03-19 16:1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오는 3월 31일부터 총 5일간 SAS코리아와 제2회 ‘보건의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보건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은 SAS코리아 교육센터에서 심사평가원이 제공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행되며, 심사평가원, SAS코리아, 학계 등 현업에서 활약 중인 실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관점에서의 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분석기법을 경험한다.아울러, 심평원의 빅데이터 생성 및 구성에서부터 데이터 마이닝, 역학, 비교 효과 연구를 포함한 성과연구와 경제학 등 다양한 방법론과 실증분석 등을 다룬다.특히 이번 과정은 전년도 제1회 교육 결과, 참가자들의 호응도‧만족도 평가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질적인 측면을 강화하였으며, 교육 인원은 30명으로 확대하였다.심사평가원은 지난 해 7월 SAS코리아와 MOU를 체결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4-03-19 16:02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지금 당장 협상 결렬 및 무효화를 선언하고 투표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19일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의-정 협의결과의 ‘건정심 관련한 혼란’에 대해 논의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협의문 내용을 부인하는 경우, 현 투표를 중단하고 재투표를 한다는 안건이 부결됐기 때문이다. 전의총은 “정부에게 부인하거나 되돌릴 기회를 줄 이유가 없다”는 법률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 안건을 부결시킨 의협 상임위의 결정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전의총은 이번 의정 협상의 결과물이 합의문이 아니라 단지 ‘협의결과’이기 때문에 정부가 법적, 정치적으로 관철시킬 정도로 구속력 있는 사항은 아니라는 이유로 시치미를 땔 것이라고 예측했다.복지부 전병왕 보험정책과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공급자와 가입자가 공익위원을 동수로 추천한다는 의정협의의 원칙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나, “공익위원에서 정부가 어떻게 빠지나. 정부도 공익위원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의협도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발언했다.전의총은 이에 대해 “협의결과가 유동적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풀이했다.또한 의협이 협의문 내용 그대로 입법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것에…
2014-03-19 15:38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 휘 회장과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시즌동안 한국 유소년 대표팀이 착용할 유니폼이 공개되었다. 베일을 벗은 대표팀 유니폼의 컨셉은 '액티브 져지(Active Judge)'로, 홈 유니폼은 태극기 컬러인 RED와 BLUE를 인용하였으며 원정 유니폼은 WHITE와 BLUE의 매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부여하여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였다.이어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동국제약의 ‘유소년 상비군 후원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 참가팀들에게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 휘 회장은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으로 인해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해 주신 동국제약과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상처치료제
2014-03-19 15:27원격의료 시범사업을 6개월간 시범사업 하기로 한 의정협의안에 대해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가 의구심을 나타내며 계속 투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의원협회는 지난 17일 의정협의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최종 수용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 중인 것에 대해 일단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의원협회는 “협상 내용에 대한 판단 이전에 패배의식을 떨치고 14년만의 파업투쟁의 결과로 의정협상이 있었다는 점, 우리가 원하는 의제로 협상이 이루어졌다는 점, 특히 수가결정구조를 비롯해 전공의 처우개선 등 현안에 대해 정부와 공식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점 등 높이 평가할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협상내용에 대해 다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의원협회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경우 6개월만에 유효성과 안전성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의협 주도로 시범사업을 한다 해도 의협의 의도대로 원격의료를 막는 명분이 될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의협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만들어 영리자법인 등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을 논의한다는 협의안에 대해서도 “실효적으로 영리자법인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시범사업이나 논의기구가 정책실
2014-03-19 14:55“지금까지의 당뇨병 치료는 모두 인슐린이 체내작용을 강화시키는 치료기전을 가졌지만 이번에 출시한 ‘다파글리플로진’은 완전히 새로운 SGLT-2 기전으로 모든 약제와 병합이 가능함을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했습니다.”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는 인슐린에 기반한 기존 당뇨병 치료기전과 전혀 다른 기전의 SGLT-2 계열 당뇨병 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9일 오전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 식약처 허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의 특성 및 임상결과를 발표했다.‘다파글리플로진’은 사과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플로리진(Phlorizin)이라는 성분에 기반한다. 플로리진에는 포도당 배출을 촉진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응용, 발전시켜 177년만에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로 탄생한 것이다.‘다파글리플로진’은 포도당 흡수에 관여하는 SGLT-2(나트륨 포도당 공동 수송체2)를 선택적이고 가역적으로 막아 남은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기전이다.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면서 자연스럽게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생기는데 하루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포도당의 양은 약
2014-03-19 12:2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혁신형 제약기업인 ‘SK 케미칼’과 세계 최대 백신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 간에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19일 밝혔다.계약은 19일 오전10시~11시 20분에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이루어졌다.총 계약규모는 초기 기술료와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여 약 500억원에 이른다이번 계약은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달성’ 및 ‘보건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백신산업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와중에 이루어낸 대형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社는 세계 백신시장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약 5조원 규모의 폐렴백신 시장 진입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성장률은 연평균 25%이다.SK 케미칼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사노피와 함께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개발완료 후에는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하여 전량을 사노피에 공급하게 된다. 사노피는 SK와의 공동 개발에 참여하면서 향후 글로벌 임상 및 허가를 주도하고, 제품 출시 후에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독점적 판매 권리를 갖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향후 진행될 개발 및 임상·인허가 과정을 감
2014-03-19 12:00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대혈관리업무 심사‧평가규정’에 따라, 16개 제대혈은행에 대해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정기 심사‧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대혈은행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제대혈은행의 제대혈관리업무에 대한 심사‧평가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번 심사‧평가는 2011년 7월 제대혈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심사‧평가를 위해 작년 10월에 관련 규정을 제정하였고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담당자 및 민간전문가(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심사·평가팀을 구성하여 16개 제대혈은행을 직접 방문 평가하였다. 심사‧평가팀은 ‘제대혈관리업무 심사‧평가규정’의 평가표에 따라 제대혈은행의 인력‧시설‧장비와 업무 처리절차의 적절성과 함께 품질관리체계,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심사‧평가를 통해 제대혈은행들이 필요한 인력‧시설‧장비의 구비 및 필요한 절차를 준수하고 있으며, 제대혈의 안전한 관리에 필요한 품질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점검하였다.
2014-03-19 12:00국내 바이오생명공학 기업인 카엘젬백스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V1001’의 전립선암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은 전립선비대증 호르몬 조절제로서 이미 특허를 출원했으며,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병용 투여한 실험 군에서 암세포 성장억제 및 암세포 이동성 억제에 대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GV1001’이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립선암은 남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우리나라의 경우에 최근 전립선암의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사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암 시장은 최근 2012년 750억원 규모로 2년 전 대비 66%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다.카엘젬백스는 차세대 항암백신 및 항염증제 개발 바이오 생명공학 기업으로 2008년 노르웨이 항암백신 개발전문회사 Gemvax As를 인수하여 항암백신 ‘GV1001’을 확보했다. ‘GV1001’은 다양한 암 질환에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항암 백신으로, 여러 차례의 임상시험을 거쳐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2014-03-19 10:30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신임 이사진으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한국노바티스 대표와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을 선출해 2014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첫 여성 부회장으로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선임했다. KRPIA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아시아 및 해외에서의 경험이 많은 이사진을 맞이함으로써, 글로벌 협업(win-win collaboration)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국내 보건의료계 발전에 일조하는 조직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새로 이사진에 합류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와 리즈 채트윈 사장은 모두 아시아 및 해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지사에 부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는 “KRPIA 신임 이사로서 한국의 보건의료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환자들의 혁신 신약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리즈 채트윈 사장은 “KRPIA의 신임 이사로서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시
2014-03-19 10:18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이경욱 교수)운영 기관으로 작년 7월 선정된 데 이어, 2014년 국고보조금 2회에 걸쳐 총 8,000만원을 지급 받는다.보건복지부가 전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시도자의 자살 재시도 방지를 취지로 위기대응센터를 운영 중이다.의정부성모병원 자살치료 및 예방팀은 2009년부터 자살치료 및 예방 심포지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통해 자살치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울이고 있다.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사회사업팀,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응급병동의 자살예방팀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신적, 심리적 치료 및 응급치료서비스,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특히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하여 원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가까운 치료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병원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자살 시도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의정부성모병원장 전해명 교수는 “이번 사업운영기관 보조금 지급은 경기도 북부, 강원도 철원지역 등
2014-03-19 09:52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지난 3월 18일(화) 오전 10시 화순경찰서 4층 적벽마루에서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와 ‘사회적 약자·위급환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화순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순 화순경찰서장, 문태휴 화순소방서장, 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 및 사건사고로 인한 위급환자의 응급구조지원 활동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화순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위급환자 구조·치료보호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위급환자 발생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응급구조지원 및 치료보호활동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이성순 화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및 사건사고 등으로 위급환자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위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03-19 09:52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세계수면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1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6층 세미나실에서‘세계수면의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공개강좌로 불면증 및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다. 강의는 별도의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건강한 수면과 불면증(신경과 이은미 교수) ▲수면부족의 문제점(호흡기내과 이태훈 교수)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비인후과 이태훈 교수)의 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1:1 건강 상담도 병행하며 알기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병원 관계자는 "수면질환이 지속되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며 스트레스 누적과 우울증 등 정신질환의 위험률이 높고, 고혈압이나 협심증·심근경색 등 신체 건강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어 수면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수면의 날은 매년 3월 셋째 주 금요일로, 세계수면학회에서 수면의 중요성과 수면의학 증진을 위해 제정했으며 대한수면학회는 2013년부터 수면의날 건강강좌를 개최하
2014-03-19 09:52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도서바자회’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일간 전남대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청소년문화가족과 함께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자와 시민에게 양서를 보급하고 불우한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2년 11월부터 시작해 총 4번째 이다.이번 행사에는 유아・아동용 책,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소설, 요리・건강책 등 300여종, 총 5,000여권의 책을 전시해 시중 가격 보다 30~8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의 25%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전남대병원은 지난해 두 차례의 도서바자회를 통해 총 2,050만원의 수익금으로 28명의 불우환자를 지원했다.청소년문화가족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불우청소년 장학사업 및 사회봉사와 문화행사를 주최하는 단체이다.송은규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매년 열게 돼 기쁘다” 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연구와 진료 뿐만 아니라 의료
2014-03-19 09:52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전시공간 ‘갤러리AG’는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4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계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써, 올해는 '내가 존경하는 TV속의 인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참신한 감성으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선정해 5월 한달간 전시한다.그림과 입체물 등 장르에 상관없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회사 측은 접수된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미술용품, 마술도구가 부상으로 수여된다.갤러리AG 큐레이터는 “선생님, 과학자, 대통령을 꿈꾸던 과거와 달리, 요즘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과 희망의 멘토는 누구일지 기대된다”며, “시상식과 함께 마술 공연과 마술 수업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 시간도 만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안국약품 갤러리AG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으로,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과 고객 접견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관했다. 매년 유망
2014-03-19 09:43LG생명과학 리튠이 한국슈퍼모델 수상자 모임 ‘아름회’의 ‘자선 경매의 밤’ 행사에 ‘피앙세 다이어트 사이즈 핏’ 제품 100세트를 후원했다.올해 22회를 맞이한 아름회 ‘자선 경매의 밤’은 전, 현직 모델은 물론 사회 각계에서 후원 받은 물품을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천성회와 대한사회복지회 등에 매달 일정 금액씩 나눠 기부될 예정이다. LG생명과학 리튠은 ‘피앙세 다이어트 사이즈 핏’ 공식 모델로 활동중인 아름회 회장 이윤미씨와의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후원한 ‘피앙세 다이어트 사이즈 핏’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슬림라인’과 피부 미용을 위한 ‘뷰티라인’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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