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타메디칼의 신제품 씨앤비 퍼미아 레이저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솔타메디칼은 지난 22일 남산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신제품 씨앤비 퍼미아 레이저의 공식 론칭과 솔타메디칼사의 프리미엄 시술인 토탈써마지와 리포소닉을 알리는 ‘솔타메디칼 인트로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피부과 전문의를 연자로 초청해 새로운 임상결과와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전반적인 피부과시술 트렌드와 현황을 살펴봤다.리더스피부과 평촌점 김수홍 원장은 솔타메디칼의 최신 기술이자 2030의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한 멀티 안티에이징 시술인 신제품 씨앤비 퍼미아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면서 효과적인 사용 노하우를 발표했다. 한광호 피부과 원장은 토탈팁 출시로 안전성과 효과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토탈써마지의 강점을, 김포 미소가인 피부과 조도연 원장은 원하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지방을 파괴해주는 맞춤형 체형 조각술, 리포소닉의 시술법과 시술효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발표했다.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솔타메디칼은 “매 분기별로 유저 병의원을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품에 대한 경험 및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씨앤비 퍼미아 레이저의 론칭을 기념해 자리를…
2014-02-24 12:51고려대학교병원(원장 김영훈)은 청주의료원(원장 윤충)과 지난 21일(금) 고대안암병원 본부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갖고 서약서 사인 및 협력병원 현판을 전달했다.이번 협력병원 체결식은 고려대병원 김영훈 원장, 박종훈 진료부원장, 조경환 가정의학과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실장, 최봉섭 총무팀장과 청주의료원 윤충 의료원장, 이효영 총무팀장, 최문식 기획홍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향후 환자진료를 위한 상호협력 및 의학정보, 경영정보 교류 등의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김영훈 고려대병원장은 “다른 지역의료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청주의료원은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좋은 실적을 보여왔다”며 “충북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과의 협력으로 양 의료기관의 시너지는 물론, 고대병원의 의료저변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윤충 청주의료원장은 “청주의료원은 지속적으로 병원시설 등 각종 투자를 늘려오면서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의료기관이 되었다”면서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술을 갖춘 고대병원과의 협력으로 청주의료원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두 의료기관은 이번 협력병
2014-02-24 12:00지난해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약 51조원으로 전년도 대비 5.2% 증가했다. 특히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크게 증가해(9.3%) 34.5%를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3년 건강보험 심사실적 기준으로 건강보험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3년도 진료비통계지표’를 발간·배포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2013년도 요양급여비용은 50조 7,426억원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했고,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요양급여비용은 102만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으며,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요양기관 이용일수는 19일로 나타났다.의료기관 요양급여비용은 38조 8738억원이며, 입원은 전년도 대비 7.8% 증가한 17조 7,279억원(구성비 45.6%)이고 외래는 5.9% 증가한 21조 1,459억원(구성비 54.4%)으로 입원진료비 증가율이 외래보다 1.9%p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입원 2.5일, 외래 16.8일로 전년도에 비해 입원일수는 0.2일 증가하고 외래는 0.1일 감소했다.약국의 요양급여비용은 11조 8,688억원으로 전년대비 0.4%증가했으나, 약국 총방문일수는 481,151천일로 전
2014-02-24 12:00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찬반 투표는 나흘째인 24일 오전 현재 약 2만6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약 37%의 투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24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총파업 결정을 위한 전회원 투표에 부쳐’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투표에 참여하여 잘못된 의료제도를 개혁하고자 하는 의사들의 의지가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반드시 증명해 보여 달라.”며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했다.성명서는 교수들에게 “과도한 진료의 부담을 안고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것이 ‘잘못됐다’라고 생각한다면 투표에 참여해 달라. 제자인 전공의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크다면 총파업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개원의, 봉직의 등에게도 “의사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제도가 의사의 자긍심을 빼앗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투표에 참여해 달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사무장병원의 폐해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젊은 의사들에게도 “기약 없이 신음하고, 기약 없이 분노하고, 기약 없이 암울한 미래에 탄식하고 있다면 총파업 투표에 참여해 달라. 희망을 갖고 싶다면 총파업 투표에 참여해 달라.” 독려했다.의협은 총파업을 통해…
2014-02-24 11:50혈액투석환자가 투석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투석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긴급한 상황 시, 전문 의료진과 바로 연결되는 핫라인이 구축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혈액투석환자들의 혈관 합병증을 빠르고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혈액투석 혈관센터’를 개소하고 전화와 핸드폰 번호(02-2258-2344, 010-9295-2344) 등 한라인을 구축했다.센터의 개설로 혈액투석환자는 혈관 합병증을 전문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혈액투석환자가 투석 혈관의 문제로 전화하면, 전문 코디네이터와 바로 연결되고, 신장내과, 영상의학과, 혈관이식외과 의료진이 다학제 협진 진료를 한다. 의료진들이 최상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영상의학 중재시술 또는 외과적 수술이 결정되면 당일 치료 후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것이다. 말기 만성신부전 환자들은 일주일에 세 번, 매회 4시간씩 혈액투석을 받아야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을 대신하는 투석기(인공 신장기)와 투석막을 이용하여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체내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며 과잉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렇게 기계를 이
2014-02-24 11:47중앙치매센터와 강남대학교가 대학생 치매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지난 18일,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와 ‘대학생 치매전문인력 양성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과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강남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향후 치매극복 선도 교육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대학생 치매전문인력 양성과 국민의 치매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사업에 공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치매관련 학술교류와 국가치매관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사업을 비롯해, 치매인식개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치매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부문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강남대학교와 대학생 치매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및 교육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4-02-24 11:28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월 2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3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약연상’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제43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승재(경기지부), ▲김일룡(광주지부), ▲옥순주(전남지부), ▲이규진(충북지부), ▲황공용(서울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다. 옥순주 약사는 전라남도와 함께 약사자율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약국자율정화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규진 약사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의약품의 적절한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독은 수상자들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했다.
2014-02-24 10:40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을 27일 수상한다.대웅제약은 우수한 품질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기술수출상’을 받게 됐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2013년 신공정 특허를 출원, 등록한 바 있다.‘나보타’ 개발을 이끈 대웅제약 김청세 수석연구원은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품질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목표 아래 선진국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수출에 성공하여 우수한 품질의 가치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선진국 시장에서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대웅제약 ‘나보타’는 국내 최초로 비임상 안전성 시험에서 타 제품과 동등 이상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투여 부위 확산이 적어 부작용이 낮으며, 항체 생성율이 낮아서 안전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보타’는 미간주름 개선과 같은…
2014-02-24 10:39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한 '제2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MPO 제8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관객 7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각장애를 가진 클라리넷 연주자 이상재 단장(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 등 프로 음악가들이 함께 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MPO와 한미약품이 작년 1회 공연을 통해 조성한빛의소리희망기금 후원을 통해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 '어울림단'이특별공연으로'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에델바이스'를오프닝 공연으로 합창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빛의소리희망기금후원을 받아 출범한 장애아동 무용팀'상큼이들'(전북 익산 청록원)'과 한미약품이 지원하는 안산외국인주민센터 다문화 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함께 콘서트를 관람했다.MPO와 한미약품은 제2회 공연을 통해서도 매칭펀드형식으로빛의소리나눔기금을 조성, 장애아동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공연에는 콘서트를 통해 감동
2014-02-24 10:39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1일 1회 1정 복용으로 간편하게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관절조아’를 선보인다. ‘관절조아’의 주성분인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고시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관절 및 연골건강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연골의 분해를 억제하고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글리코스아미노클리칸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관절조아’에는 비타민D3가 함유돼 있으며 뼈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마그네슘 등이 포함돼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늦겨울에 찾아온 폭설로 인해 눈길, 빙판길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낙상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노년층을 비롯해 관절과 연골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권해드린다”고 말했다.조아제약은 ‘관절조아’를 기존 출시된 노년층을 위한 건강보조음료인 ‘잘보톤’과 함께 부모님 선물로 포지셔닝해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관절조아'는 20정 포장으로 1일 1회 1정씩 섭취하면 된다. 약국에서 판매되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14-02-24 10:38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오는 2월 2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허리, 발, 무릎 통증 어떻게 관리하나요?’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성덕현 교수, 황지혜 교수, 김상준 교수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일반인들이 각 가정에서 흔히 겪게 되는 허리, 무릎, 발의 통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삭신이 쑤시는 고통은 더 이상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허리에서부터 발, 무릎 등 그 범위가 광범위하고 통증의 양상도 다양하다. 가장 먼저 손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증상은 목, 등, 허리 등에서 비롯된 척추의 통증이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한번 이상 경험하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소위 ‘디스크’라고 불리는 퇴행성 질환이 대표적이다. 과거에는 수술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술 외의 다양한 치료법들이 소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척추 통증은 완벽히 제어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극적인 통증 완화를 기대하고 의학적 효능의 검증이 명확하지 않은 술기를 무리하게 받는 경우는 피해야 하는 이유다. 모든 허리 및
2014-02-24 06:24국립중앙의료원 원지동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의료원 전 직원이 이전 부지에서 단합대회를 열고 결의를 다졌다.국립중앙의료원 전 직원은 지난 22일 이전이 확정된 원지동 부지에서 ‘현대화 추진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사진)은 “지난 해에는 원지동 이전을 염원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답사를 왔었는데 이전을 확정하고 전 직원과 함께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그는 “오는 2018년 원지동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신개념 공공의료 시대를 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며 모든 국민들의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기념식 후에는 전 직원 청계산 등반이 이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원지동 이전과 함께 공공의료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1년간 지지부지 했던 이전 추진에 마침표를 찍고 2014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국회로부터 원지동 이전에 대한 예산 165억 원(14년)을 확정 받은 바 있다. 의료원은 오는 2018년을 목표로, 서초구 원지동 69,575㎡ (21,046평) 부지면적에 약 700병상을 신축
2014-02-24 06:18건양대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4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가 22일 건양대병원 명곡홀에서 국내외 심장병 권위자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심장병 치료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져 있는 건양대병원 배장호 교수,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아미르 러만 박사, 말콤 벨 박사, 레녹스힐병원의 커크 가렛 박사 등 국내외 심장 권위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심혈관 분야의 최신 지견을 조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 배장호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 의료진들이 심장질환 정복을 위해 그 동안 노력해왔던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러 병원들과의 교류로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건양대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국제 심장질환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2014-02-24 06:037월부터 경증치매에 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치매특별등급소견서’ 작성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위한 관련 학회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23일 관련 학회에 따르면 7월부터 경증인 4·5급 치매에 대한 급여를 앞두고 보건복지부는 ‘근거중심’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신경과, 정신과, 치매학회, 노인병학회, 노인재활의학과, 신경외과 등 6개 학회의 준비가 한창이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치매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지속적으로 상당한 도움이 필요한 경증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하기로 한바 있다. 치매특별등급 대상자는 요양급여 비용의 15%를 부담하면 최소 주 3회 주간보호 또는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게 된다.대한신경외과학회와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는 23일 ‘2014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치매진단 인증의 연수교육을 시행했다.그동안 노력으로 치매환자에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치매의 진단, 치료 및 환자관리에 신경외과와 노인신경외과의 역할이 중요함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인식한데 따른 성과이다.최근까지는 치매에 대해서는 주로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에서 진료했다. .최낙원 신경외과학회 회장은 “복지부에
2014-02-24 06:00주요 질환별 리딩품목간 순위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양상이다.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지켜온 ‘엑스포지’가 올 들어 ‘아모잘탄’에 밀려나 3위로 떨어졌고, 항궤양제 시장에서는 한동안 선두를 되찾았던 ‘스티렌’이 ‘알비스’에 다시 자리를 내줬다. 메디포뉴스가 주요 질환별 선두권 품목의 1월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이 영업을 맡고 있는 ‘트라젠타’와 ‘비리어드’가 전년 동기 대비 100%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선전했다.질환별로 살펴보면, 고혈압치료제에서는 ‘트윈스타’가 16.1% 증가한 72억원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지켰고, 뒤를 이어 ‘아모잘탄’이 1.6% 증가한 62억원으로 집계됐다.특허만료된 ‘엑스포지’는 7.6% 감소한 61억원에 그쳤으며, 대웅제약이 영업을 맡고 있는 ‘세비카’는 복합제 선전으로 30.8% 증가한 5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고혈압치료제 품목 가운데는 국산신약 ‘카나브’의 선전도 돋보였는데, 카나브의 1월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올라 25억원대를 돌파했다.고지혈증치료제에서는 ‘리피토’가 3.9% 증가한 79억원의 처방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고, 오는 4월 특허만료되는 ‘크레스토’는 5.6% 증
2014-02-24 05:50“TPI 연수강좌는 벌써 10여년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목은 항상 TPI연수강좌이지만, 매번 개최될 때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금번 TPI 연수강좌는 Sector1, Sector2로 나뉘어 전통적인 TPI와 하지통증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동시에 진행하게 됐습니다.”2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원의를 위한 근막통증치료’를 주제로 2014년 춘계 연수강좌를 개최한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박성균 회장은 “특히 초음파 및 하지통증과 관련된 임상경험 강의가 연수강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언급했다.근막통증치료(TPI)에 대한 개원의사들의 보다 높아진 관심 때문인지 이날 연수강좌에는 4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TPI는 보험급여가 적용되면서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나 ‘TPI자격증’을 소지하지 않고 신청하면 심평원에서 삭감한다. 신경외과의사회가 10여년간 연수강좌를 꾸준하게 진행한 결과, 자격증 소지자가 어느덧 1만여명을 넘어서고 있다.박성균 회장은 “신경외과의사회가 진행하는 표준프로그램은 각과에 모범이 되고 있다. 통증을 다룰 때 단순히 구조적인 문제만이 아니고 정신, 호르몬, 영향불균형 등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통증치료를 개
2014-02-24 05:40최근 개인정보 유출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국의 많은 병원들이 홈페이지의 환자 개인정보보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기관은 환자의 민감한 진료정보를 다루는 특성상 타 기관보다 개인정보보호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시민단체인 정보화실천연합(대표 손영준 이하 정실련)은 최근 전국 32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준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였다.이는 정실련이 지난해 3월 실시한 전국 52개 종합병원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실태조사에서 미준수한 것으로 나타난 36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이번 재조사에서 현재도 16개(31%) 종합병원의 홈페이지가 비밀번호와 주민번호의 암호화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실련은 밝혔다.특히 종합병원의 개인정보보호 미준수율을 각 항목별로 정리하면 ‘로그인’은 27%(14개 병원), ‘ID나 비밀번호 찾기’는 17%(9개 병원), ‘회원가입’은 13%(7개 병원의 미준수율을 나타냈다.참고로 지난해 52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로그인’ 42%(22개 병원), ‘ID나 비밀번호 찾기’ 27%(14개 병원), ‘회원가입’ 31%(16개 병원)의 미준수율을…
2014-02-24 05:30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21일 오후 3시 임상의학센터 2층 CPR교육실에서 협력의료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협력의료기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업무 중 심장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시 의료진 호출에 이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실습 교육, 상황별 대처법, 응급약물 사용 등을 교육했다.
2014-02-23 06:19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은 21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9층 상지관에서 2013년도 인턴 수료식 및 2014년도 신규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대전성모병원 이상묵 수련교육부장은“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힘든 시간을 완주한 수료자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따뜻하고 진실 된 자세로 진료에 임함으로써 환자들로부터 항상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성모병원은 23명에게 2013년도 인턴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22명의 2014년도 신규 전공의들은 이틀간에 걸쳐 임상현장 의사로서 복무할 때 필요한 병원 행정, 전산, 의무 기록, 감염관리, 친절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14-02-23 06:08경희대한방병원이 한의계 최초로 이뤄진 한방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고 밝혔다.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은 지난 2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3일간,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한방의료기관 인증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인증조사는 환자안전‧의료질향상‧약물관리‧감염관리‧시설안전관리‧의료정보관리 등 크게 12개 부문, 60개 기준 241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원 전문조사위원들의 엄격한 통제 속에 개별추적조사⋅시스템추적조사 등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경희대한방병원 관계자는 “한국 한의학의 현대화와 발전을 선도해온 국내 최고 한방병원으로서 국가보건의료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한의계 최초로 의료기관인증조사를 받는다는 점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교수, 전공의, 간호사를 비롯한 400여 교직원이 협력해 전통과 명성에 걸맞게 수검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최도영 병원장은 “이번 인증조사를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 질 관리를 기준점으로 한방의료행위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다시 한 번 재정비하고 업무 수칙화 하는 계기”
2014-02-22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