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협력센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19일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4시간 동안 진행된 심포지엄에는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센터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상연구지원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특히 센터의 장기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육성과 연구원 신분보장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연구원에 대한 교육지원, 평가시스템 확충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안정적인 운영재원 조달을 위해선, 연구지원역량을 외부 임상시험수탁기관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 올리고, 외부 학술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연구와 프로젝트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강대희 학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주요 의료기관은 진료 중심에서 연구 중심으로 급격한 전환을 겪고 있다” 며 “이러한 환경에서 임상연구자와 협력해 다양한 연구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의학연구협력센터는 대학과 병원의 필수 조직” 라고 강조했다.
2014-09-24 12:36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방광내시경 검사 때 통증을 줄이고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자유자재로 구부러지는 가느다란 관을 사용하는 굴곡형 방광내시경 검사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휘어지지 않는 단단한 관을 요도에 삽입하는 일자형 방광내시경을 이용했다. 남성의 요도 길이가 길고 구부러져 있어서 국소 마취를 한 뒤 검사를 해도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굴곡형 방광내시경 검사를 시행, 환자들의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 2월부터 기존 일자형 방광내시경과 굴곡형 방광내시경을 모두 경험한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통증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통증은 80% 이상 감소했고, 만족도는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홍범식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굴곡형 방광내시경을 도입하는데 많은 비용이 드는 반면 검사비용이 매우 저렴해 병원에서는 검사를 시행할수록 손실이 발생하지만, 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전면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기존 일자형 방광내시경을 모두 굴곡형 방광내시경으로 교체했다. 더 많은 환자들이 통증 없이 정확한 비뇨기질환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굴곡형 방광내시경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4-09-24 12:35우리나라 의료기관의 중국 사천성 지역 진출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어 주목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23일(화)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사천성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이하 위계위)와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진흥원과 사천성 위계위가 체결한 양해각서(MOU)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의료기관 진출 활성화를 위한 ▲양국의 공공․민간의료기관 및 보건의료 산업체간 협력 지원 ▲의료인 상호 교류 및 연수 ▲양국간 보건의료 공동 연구 ▲정보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진흥원은 본 협약식 서명에 앞서 진행된 한․중(사천성 위계위)보건의료협력 회의에서 양국은 보건의료 산업의 전면적인 협력을 위하여 의료인 연수, 공동학술대회 개최 및 국제행사 참여, 중국 연구 공동 진행 등 양국간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사천성 위계위 측은 한국의 산부인과 및 소아과 운영 시스템, 성형외과 및 재활 의학 분야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 하였으며, 이에 진흥원은 중국측 관심 의료분야에 대한 국내 의료기관 진출 및 교류확대에 대해 전면적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진흥원은 한국의료기관 중국 진출 지원
2014-09-24 11:44개복수술의 시대는 저물고 작은 구멍을 뚫어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장암을 단 하나의 구멍으로 수술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로 치료해도 수술의 안전성은 기존 복강경 수술과 같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가 주축이 되어 국내 7개 대학병원 대장항문 외과 의사들이 함께 공동 연구한 결과로, 다 기관연구로는 국내 최초이다. 김준기 교수와 성빈센트병원 김형진 교수가 서울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대장암으로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받은 257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수술 중 합병증과 수술 후 합병증이 1.9%와 13.2%로, 기존의 복강경 수술의 7.4%와 16.2%와 차이가 없었다. 환자들의 평균나이는 62.5±11.7세로 남자가 146명, 여자 111명이고, 대장암 병기별로는 0기 14명, 1기 57명, 2기 80명, 3기 102명, 4기 4명이었다. 대장암 복강경 수술은 배를 열지 않고 배꼽과 복벽의 부위에 모두 5개의 구멍을 내
2014-09-24 11:44앞으로 건강보험료와 고용·산재보험료를 최고 1천만원까지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국민건강보험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건강보험료와 고용·산재보험료를 최고 1천만원까지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단은 지금까지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납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지역가입자와 영세사업장(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면서 월 보험료 100만원 미만인 사업장)의 체납보험료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허용해왔다.하지만 이제 법령 개정으로 신용카드 납부 가능사업장이 건강보험 기준 전체 사업장의 약 98%(121만개 사업장)까지 확대되어 사업장의 불편이 한층 감소할 전망이다.신용카드 납부는 건강보험료, 고용․산재보험료 등의 총액이 각각 1천만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며, 보험료가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1천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고 나머지 보험료는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다만, 연금보험료는 국민연금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어 현행 공단에서 시행 중인 신용카드 수납제도를 유지한다. (현행 기준: 지역가입자와 근로자 5인 미만, 월 보험료…
2014-09-24 10:25정부는 오는 9월 26일 미국이 백악관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 (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 고위급 회의에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외교부, 국방부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보건안보 구상(GHSA)은 신종 감염병, 생물 테러 등 글로벌 보건안보 위협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체계로 금년 2월 공식 출범했다.이번 행사는 26일 오전 정부 고위급 회의 및 오후 실무 대표단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 외 부대행사로 GHSA NGO 컨퍼런스(9.25), GHSA 차세대 미팅(9.26 오후)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4-09-24 10:10“속초의료원장의 미국출장 이유가 해외환자 유치라고 하지만 과연 미국환자들이 속초의료원을 찾을지 그 실효성이 의문이다. 왜 하필 지금 해외출국인가”속초의료원이 극심한 노사갈등으로 직장폐쇄 위기에 처할 만큼 파행운영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총책임자인 박승우 의료원장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을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박 의료원장은 지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7박 8일간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을 떠났다. 또한 이대영 진단검사의학과장, 김문홍 기획혁신팀장 등 의료원 관계자 3명이 출장에 동행했다. 박승우 속초의료원장 일행의 표면적인 미국출장 목적은 해외환자 유치. 이번 미국출장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국제화 여비와 출장경비가 병원예산으로 편성됐다.하지만 미국 환자들이 강원도 속초시에 120병상을 두고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지방공공의료원을 찾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님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노조)은 “속초의료원의 미국환자 유치사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다. 결국 미국출장을 위해 편성된 경비는 외화낭비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노조파업과 의료원의 직장폐쇄, 그리고 환자
2014-09-24 07:27대학생 이영훈(21·가명)군은 소아당뇨병 환자다. 초등학교 수련회 때 3시간 동안 화장실을 못 가서 바지에 소변을 적셨다. 몸이 이상하다고 느껴 찾아간 병원에서 소아당뇨 진단을 받았다. 중·고교 시절 이 군을 힘들게 한 것은 하루에 4번 맞는 인슐린 주사보다 사람들의 선입견이었다. 그는 “소아당뇨병이 부끄러웠고 알리기 싫었다”며 “저혈당으로 고통받는 시간보다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 더 아팠다”고 말했다. 이 군은 인슐린 주사를 놓을 때 주로 화장실로 갔다. 다른 사람이 볼까 하는 마음에서다. 잘못 투약하는 경우 팔이 퉁퉁 붓는다. 학교에는 보건교사가 있었지만 이들은 현행 의료법에 따라 인슐린을 투약할 수 없었다.유년기와 청소년기인 7~15세에 많이 발병하는 1형 당뇨병은 흔히 소아당뇨병이라고 불린다. 치료가 불가능하고 평생 주사를 맞아야 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소아당뇨 환자는 하루 4~5차례 혼자서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을 주사해야 한다. 청소년 대부분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낸다는 점에서 이 군처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간호사는 의사의 관리·감독에 따라 의료행위(투약)를 할 수 있다. 학교 보건법에는 보건교사
2014-09-24 06:00인도 고위공무원들이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한국의 의료시스템에 대해 공부하고 돌아갔다.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은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부터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인도 고위공무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 고위공무원 현장 견학은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이 한국의 공공의료사업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원활한 국제교류협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총 30여 명의 인도 고위공무원 연수단과 연수 프로그램을 주관한 KDI국제정책대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복 진료부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노동환 홍보팀장이 강의자로 나서 국립중앙의료원의 비전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또한 인도 고위공무원 연수단은 의료원 재난응급의료상황실, 라이프&헬스케어센터 등을 방문하며 의료원의 첨단 장비와 선진 의료시스템, 주요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인도 의료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현장경험을 체험했다.이종복 부원장은 “인도 고위공무원 연수단을 다시 모시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국립
2014-09-24 05:56서울대학교병원 등 10개 국립대학병원의 작년 영업이익외수익(부대사업등수익)은 313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에 공시된 10개 국립대학병원의 영업이익외수익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10개 국립대학병원의 영업이익외수익은 전년에 비해 4.56% 증가했다.금액 순으로 보면 서울대학교병원이 1,275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북대병원이 460억원, 전남대병원이 376억원, 충남대병원이 239억원, 전북대병원이 237억원, 부산대병원이 227억원, 충북대병원이 90억원, 경상대병원이 90억원, 강원대병원이 77억원, 제주대병원이 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증감률로는 제주대병원이 26% 늘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부산대병원은 11% 감소해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영업이익외수익은 연구수익 부대수익 임대료 금융이익 고유목적사업준비금 등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영업이익외수익이 주차장이나 장례식장 등 부대사업의 수익으로 이해되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실제 서울대병원의 영업이익외수익(부대사업등수익)은 임상의학연구소수익이 83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의료부대수익은 46억원, 임대수익은 54억원을 기록했
2014-09-24 05:50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 회장 김영인) 제18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에는 김영인 회장을 비롯한 전국 130여 대공협 대의원 및 회원들이 모여 공중보건의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대공협 대의원은 시군구 대표로 이루어지며, 28대 대의원 156명 중 103명이 참석해 대의원 총회가 성원됐다.개회식에서는 김영인 회장의 개회사,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축사와 제2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상 시상이 있었다.제2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상 의학발전 부문은 정종원 공보의(인천시 강화군 양도보건지소), 근무/공로 부문은 울릉군 보건의료원 공보의 일동(고경균, 김세익, 김한별, 윤상훈, 이재석 공보의), 봉사 부문은 안상준 안산시 단원구보건소 공보의에게 돌아갔다.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공중보건의사와 관련된 현안이 논의되었으며 공중보건의사제도개선TF, 젊은의사협의체 발대, 국가배상법 관련 대법원 판례 등이 소개되었다.또한 대공협 회칙 개정을 위한 의결이 진행되었으며 ‘젊은의사협의체’ 당연직 운영위원조항의 신설 건, 보건복지부 소속 중앙배치기관의 대의원 추가 위촉 건 등 5건의 회칙 개정안이 통과 되었다.토의 사항
2014-09-24 05:47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시흥시 소재 시화공장이 무재해 8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무재해 8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8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시화공장은 2005년 4월 8일부터 올해 7월 23일까지 총 2,100일(655,200시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해왔다.JW중외제약은 지난 2005년 시화공장에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방침으로 설정하고 공장을 가동해 왔다.시화공장은 안전관리시스템에 따라 임직원들은 공정에 따른 비상사태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등 각종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며”며 “앞으로도 엄격한 기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09-23 16:50인천시 각 구 보건소가 ‘노인독감접종 민간위탁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간 의료기관에 일방적으로 원가이하의 접종비용을 강제한 것에 대해 인천시의사회가 강력한 반감을 표시했다.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윤형선)는 23일 성명을 통해 2014 인천시 노인독감접종 민간위탁 사업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저질의료를 조장하는 저수가 관치의료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인천시의사회는 인천 전 지역에 실시되는 올해 ‘65세 이상 노인독감접종 민간위탁 사업’이 시민건강 및 보건 향상을 위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검토해 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각 구 보건소들은 사업의 이해 당사자인 의사들에게 어떤 협조나 이해도 구하지 않고,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1만 8500원의 접종비용(국가 필수예방 접종비에 대입하면 29,000원)을 협상 도중 일방적으로 공고하고 개별 의료기관 접촉을 통해 계약을 강제했다는 것.이에 의사회는 각 구청장과 구의회에 합당한 접종비용을 이해시키기 위해 수차례 공문발송, 언론 기사화, 기고문 등을 통해 잘못된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합리적이고 원활한 사업을 위한 협상타결에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보건소 측이 일방적이고 독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했
2014-09-23 16:50의사협회는 IPL을 사용한 한의사에 대한 유죄 판결이 무자격자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배제함으로써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동부지방법원 제3형사부는 지난 19일 ‘IPL을 사용한 한의사에 대해 무죄 판결한 원심을 파기한다.’는 대법원의 파기 환송심을 심리하여, ‘유죄’ 판결을 내린바 있다.2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법원의 결정으로 한의사들의 IPL 등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한의사에게 허용된 한방의료행위가 아님을 보다 명백히 함으로써 한의사들의 불법적인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논란은 이번 판결로 완전히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현행 의료법 제27조제1항은 의료인이 면허된 행위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의 보건복지부 유권해석 등에 비추어 볼 때도 이미 한의사의 IPL 시술은 일관되게 불법이라고 해석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의협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IPL을 이용한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한의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고소, 고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이나 일반국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현영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2014-09-23 16:48
녹십자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은 미국 내 다섯 번째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GCAM이 설립한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주 이글 패스(Eagle Pass)에 위치하고 있다.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5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2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혈장 공급처를 확보해야 한다. 지난 2009년 녹십자는 현지법인 GCAM 설립과 동시에 미국 내 혈액원 2곳을 인수하면서 추가적으로 혈액원을 설립했다.미국 내 각각의 혈액원에서 생산하는 원료혈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바이오 의약품과 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생물학적 제제 품목허가를 승인 받아야 한다. 혈액원은 바이오 의약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작은 공장과 같은 개념이다. GCAM은 앞서 설립한 4곳의 혈액원에서 생산하는 원료혈장에 대해서는 FDA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 이번에 설립한 혈액원에서 생산하는 원료혈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2014-09-23 15:27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본사 대강당에서 본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CP교육을 진행했다.이번 CP교육은 한국제약협회의 기업윤리헌장 선포에 대한 참가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에게 사회 윤리경영 요구 수준에 맞춰 리베이트 근절과 투명하고 적법한 정도 경영의 마음가짐을 재차 강조했다. 이세찬 이사(컴플라이언스팀 팀장)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웅제약은 하반기 CP운영계획을 수립하고 7월 전사 게시판과 이메일을 통해 CEO메시지를 공표, 체계적인 CP운영을 시작했다.영업부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용인 포곡읍에 위치한 DMD(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기 1회 이상 직접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대웅제약 측은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대한 내용이 반영된 CP편람을 발행해 임직원들이 구체적인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CP전파 우수직원을 선발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이제 CP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CP교육을 통해
2014-09-23 15:26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선수촌 내에 운영되고 있는 ‘한의진료소’가 아시아 각국의 대표선수와 임원, 취재기자 및 운영요원 등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와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류인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9.19~10.4)’ 기간 전후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10.18~10.24)’ 기간 등 총 33일 동안 선수촌 내에 ‘한의진료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총 13개 진료과가 개설되어 있는 선수촌 병원 내에 문을 연 ‘한의진료소’에는 현재 6~7인의 한의사를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통역요원 등이 상주하며 각국 선수단 및 취재진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특히 선수촌 병원 개원 초반에는 병원을 찾은 선수들 중 70~80%가 한의진료소를 찾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아시아경기대회 개막 이후에는 하루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찾고 있으며, 현재 그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정준택 공동 진료단장(인천광역시한의사회 부회장)은 “현재 약 50여명의 한의사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많은 선수와 임원,
2014-09-23 15:26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22일 ‘양주일양 新 EU-GMP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작년 3월 중국 양주 고우시에서 첫 삽을 시작으로 1년 6개월 만에 준공하는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은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을 갖췄다. 건축면적 약 11,000㎡(3,400평)규모로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생산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생산라인이다.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은 중국 현지 매출의 고성장에 맞춰 유럽 제조관리기준으로 건설됐다. 특히 양주일양 新 EU-GMP공장은 아시아 최초이며 세계 4번째로 개발 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을 갖췄다.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은 “일양약품의 특화된 신약연구 개발과 양주 고우시와 긴밀한 협력과 정책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이 더욱 확고해진다면 양주일양의 성장폭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2014-09-23 14:57청소년의 금연 성공에는 또래 친구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국립암센터 임민경 암예방사업부장은 국립암센터 금연상담전화 이용자 중 1년 금연에 성공한 13~19세 사이의 청소년 6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학생 모두 금연을 돕는 사람이 친구가 아닌 부모나 다른 가족 구성원이거나 과거에 금연을 시도한 횟수가 많은 경우 금연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국립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금연상담전화를 이용해 1년 동안 금연에 성공한 청소년 금연 성공률은 남학생의 경우 13.2%, 여학생은 6.6%였다. 이는 금연상담전화를 이용한 성인 흡연자의 금연성공률(25%)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임민경 금연콜센터장은 “성인들에 비해 금연이 어려운 청소년들은 처음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담뱃값 인상을 통해 청소년의 담배 접근성을 제한해야 한다.”며 “청소년 금연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Addictive Behaviors에 게재된 바 있다.
2014-09-23 14:57몽골소녀 너밍(NOMIN)은 2012년 1월경(당시 2세) 집에서 끓는 물을 엎으면서 다리에 화상을 입게 되었다. 당시 다르항 제1병원에서 1주일간 치료를 받았으나 반흔구축된 상태로 스스로 보행조차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과 몽골의 낙후된 의료환경 때문에 이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2013년 6월 몽골을 찾은 의료봉사단체로부터 현지에서 피부이식수술 받았으나 수술 부위에서 피고름이 나는 등 수술 후 부적응을 격고 있었다.이후 2014년 6월 한국가톨릭의료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몽골의료봉사에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성형외과 변준희 교수가 너밍 환아를 진료했으며, 반흔구축이완술 및 관절부위 피부이식술 시행 시 보행장애를 완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8월 한국가톨릭의료협회 초청으로 2014년 9월 1일 한국에 입국했다.어려운 가정형편, 치료비 전액 지원너밍의 가족은 몽골 나르항시에서 60km 떨어진 시골마을 판자집에서 거주하며, 아버지가 건축현장에서 여름동안 페인트칠 하며 벌어온 월 8~9만원 수입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월 2만원정도의 지원금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환자의
2014-09-23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