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는 정부와 의료계 간의 저수가, 원격의료, 영리병원, 4대 중증 보장성강화, 3대 비급여 개선 등 현안에 대한 입장차가 재(再)확인된 가운데 대화와 소통이 강조됐다.문형표 장관은 원격의료, 3대 비급여 개선 등 지난해 발표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노환규 의협회장은 영리병원은 호텔 화장품 건강식품 등 편법을 권하는 정책이며, 핸드폰진료 또한 이미 무너진 의료를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라면서도 2014년은 비정상적인 제도가 정상적인 제도가 되도록 정부와 전문가단체가 함께 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설훈 의원(민주당 민영화 저지 특별위원장)은 “오늘 신년하례회는 참 특별한 모습이다. 영리병원, 의료민영화 등을 두고 의료계와 야당은 안된다하고 보건복지부는 하겠다하면서 갈라선 보기 드문 모습이다. 동네수퍼 망하듯이 동네의원 쓰러지면 어디서 진료 받나? 상식차원에서 해답을 찾으면 되는데…. 복지부 청와대는 왜 모르는지 답답하다.”며 첨예한 의견차를 지적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개최한 ‘2014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는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
2014-01-03 13:472014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3일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 회장, 박인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임수흠 서울시의사회 회장 등 의료계 주요인사들이 총 출동했다.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안홍준 국회외교통상위원장, 설훈 민주당 국회의원, 문정림 국회의원, 신의진 국회의원 등 관료 및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2014-01-03 13:31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정’(성분명: 알로글립틴벤조산염)을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네시나정은 제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DPP-4 억제제로, 지난 1일 25mg 제제 기준 777원의 약가로 보험급여가 시행됐다. 이로써, 한국다케다제약은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다케다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공고한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네시나정은 DPP-4의 기능을 억제해 인크레틴 호르몬인 GLP-1과 GIP의 불활성화를 지연시켜, 인크레틴 호르몬의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의 약물이다.지난 2013년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사 요법 및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네시나정은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동일 계열 제제 중 유일하게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2형 당뇨병 및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 사이에서 알로글립틴과 표준치료법으로 치료시 심혈관 안전성 결과를 평가한 임상시험(EXAMINE)’ 연구결과를 토대로, 알로글립틴이 대조군 대비 최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경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 사이
2014-01-03 11:1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송음센터 대강당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가졌다.이양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3년 한 해 동안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우리는 ‘Health from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친화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봉독, 실크 프로테인, 돈태반, 천연유래 염색제 등의 원료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치료제 개발에까지 적용하며 제품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동성제약은 염모제 제형 연구를 통해 다양한 타입의 염모제를 출시하고 염모제 시장에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런칭되는 유산균제제 바이오가이아를 통해서는 ETC 사업부에 새로운 변화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2014년은 동성제약의 향후 50년 비전이 더욱 구체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향후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나라 안팎으로 위기를 말하고 있지만 미래의 주인은 위기가 기회임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이다. 2014년이 동성제약에 위기의
2014-01-03 11:04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클로자핀(Clozapine) 성분의 첫 국산 난치성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 ‘클자핀’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클자핀’의 주성분인 클로자핀은 치료저항성 조현병 환자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가 있어, 항정신병 약제 사용시 심한 추체외로계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조현병 환자에게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살 행동 위험이 있는 조현병 또는 분열정동장애 환자의 자살 행동 위험 감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화약품은 조현병 환자군을 대상으로 여의도 성모병원을 포함해 총 6개 병원(여의도 성모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원광대병원, 건국대 충주 병원, 국립서울병원, 국립나주병원)에서 성공적인 임상 시험을 완료, 생체 내 동등성 및 약효를 입증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클자핀’의 출시는 국내 주요 병원들의 협력 속에 까다로운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클자핀’은 클로자핀 성분의 함유량을 기준으로 25mg, 100mg 두 종류가 출시됐으며, 보험 약가는 각 211원과 551원이다.
2014-01-03 10:52보령제약은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카나브의 수출목표 달성과 글로벌 No.1제품 생산을 위한 노사결의’를 가졌다. 최태홍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카나브 중남미 13개국 발매 및 지속적인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제품생산을 위해서 노사가 열정과 각오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우리는 카나브의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한다. ▲우리는 GMP강화를 통해 클레임 없는 일등제품의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BPI활동의 생활화와 인적자원의 자기개발을 강화해 인당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노사가 먼저 합심하고, 서로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경영목표를 달성은 물론 ‘글로벌 보령’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1999년부터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창출해오고 있다. 노사결의대회가…
2014-01-03 10:48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2일 충남 천안시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원범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올해 전사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 세부 전략과제로는 ▲핵심사업 성장 고도화 ▲신 성장 동력 확보 ▲경영 혁신으로 설정했다. 이원범 사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 직원들 모두가 최고의 가치 창출과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선발해 모범상을 수여했다.
2014-01-03 10:44종근당(대표 김정우)이 2일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종근당 및 종근당홀딩스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공장에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불확실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올해는 지주회사 출범 이후 제2 창업의 원년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종근당 임직원들은 ‘질적 향상을 통한 시장 친화적 기업으로 정착’이라는 금년도 경영목표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에 이어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이 진행하는 ‘영웅을 가슴에 품어라’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종근당과 계열사는 1월 1일부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 종근당홀딩스(승진)▲ 차장 승진: 이창건(경영1팀)▲ 과장 승진: 신영식(감사팀) 외 1명▲ 대리 승진: 김길상(인사팀) 외 2명▲ 주임 승진: 김동욱(경영2팀) 외 2명◇ 종근당(승진)▲ 상무 승진: 이승희(생산본부장)▲ 이사 승진: 김윤태(의약화학실장), 박종한(의원4사업부장) ▲ 이사보
2014-01-03 10:38안국약품(회장 어준선)은 2일 201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창의적 안국, 획기적 도약’이라는 신년 경영지침 아래 2014년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어준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목표 달성과 글로벌화를 위한 기초를 다진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창의적 업무활동과 투철한 주인의식으로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여 획기적 도약을 이루자”고 강조했다.이날 시무식에서는 ‘2020 세계적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의 비전 달성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2013년 한해 동안 창의적 혁신활동을 실천해 모범이 된 ‘올해의 안국인상’ 수상자 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임직원에 대한 승진 인사도 단행했다.[2013년 올해의 안국인상]▶신약연구팀 정현근 부장, 웰빙지점 조민희 과장[임원 승진 인사 명단]▶이사 → 상무: 장대용(경영지원본부)▶이사대우 → 이사: 한영신(중호남사업부)[정기 승진자 명단(84명)]▶부장: 정의태(대전2지점), 정현근(신약연구팀)▶차장: 김윤환(강동1지점), 김창용(영남종병), 노정석(수도권종병3지점), 최명훈(웰빙지점), 노석문(인사총무팀), 제경곤(순환기PM), 금승배(생산
2014-01-03 10:33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영수 회장, 김한기 부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김한기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4년 한해 동안 신신제약의 임직원 개개인의 혁신이 55주년을 넘어 향후 회사의 미래를 확고히 하는데 초석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투명하고 내실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신신제약의 경영슬로건을 담은 엠블럼이 발표됐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3가지로 구성된 엠블럼에는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기업을 상징하는 태양의 붉은 색과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상징하는 바다의 푸름,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상징하는 산의 녹색을 사용해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55주년의 숫자 55는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2014-01-03 10:32이화의료원이 제2부속병원 계획과 관련해 전 병실 1인실 구성과 간호 1등급을 실현하는 성공적 개원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순남 이화의료원장(사진)은 2014년 신년사를 통해 제2부속병원 건립과 관련한 주요 경영 계획을 밝혔다. 그는 전 병실 1인실을 골자로 한 이화의료원의 제2부속병원 건립 계획에 대해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지향적, 획기적인 발상으로 한국 의료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혁신이자 의료원의 명운이 걸린 일로 개원 후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설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제2부속병원은 현재 안고 있는 병원 안팎의 어려움과 개원 초기 예상되는 문제점 때문에 단기적인 시각에서 설계된다면 미래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지 못하고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의 병원 간 경쟁구도와 이화의료원의 현재 위상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이 필요하며, 이에 수반될 수 있는 리스크는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제2부속병원의 모든 병실을 1인실로 구성키로 한 것 역시 이러한 차원에서 차별화된 고객 중심 경
2014-01-03 06:45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 이하 의료원)은 1월 2일 오전 8시 40분 부속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2014 갑오년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시무식을 거행했다.이날 이수정 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매사 진취적인 모습으로 상대방과 조화를 이루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의료원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주기를 당부”하면서“갑오년 한해 의료원가족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청마를 찾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앞서 의료원은 지난 12월 31일 오후 4시 서관 지하 1층 교직원식당에서 2013년 계사년 한 해를 보내는 종무식도 가졌다. 종무식에서는 2013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특히 노고가 많았던 모범직원과 우수부서를 치하하는 시상식이 마련됐다. 종무식 후에는 교직원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도 열렸다.
2014-01-03 06:23고려대 구로병원이 미니 임플란트 틀니를 연구·개발했다.고대 구로병원 치과센터 보철과 및 임플란트클리닉의 신상완, 이정열 교수팀은 최근 ‘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한 하악의 임플란트-지지 오버덴처’라는 연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년 동안의 국책임상연구로 선정됐다.이로써 신상완, 이정열 교수팀은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는 환자에게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심고 이를 기둥삼아 틀니와 연결하는 임플란트 틀니에 대한 연구를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비 규모는 4억 5천만원이다. 기존에는 없는 치아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틀니 또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했다. 하지만 틀니의 특성 상 고정력이 약해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하고 오랜 시간 착용 시 잇몸 뼈의 변형과 손상을 가져온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형태와 유사하여 사용감이 좋지만 비용 부담이 큰 단점이 있다. 두 치료의 장점을 결합한 임플란트 틀니는 기존틀니에 비해 환자의 기능 및 사용만족도를 높혀주고 임플란트의 비용적인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치료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신상완·이정열 교수팀은 2011-2013년에도 보건복지부 국책연구로 선정된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는 앞선 연구
2014-01-03 06:22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일 오전 9시 14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수 회장,이계융 상근부회장과 서석완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청마 갑오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김윤수 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비상한 각오로 분발하여 병원계 이슈를 선점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회장은 2014 갑오년 병원계에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의 매서운 격랑이 휘몰아칠 것으로 전망하고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병원협회가 국민의료의 중심인 병원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 나가는데 일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14-01-03 06:19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일 오전 8시 10분 병원 지하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4년 새해 힘찬 시작을 선언했다.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보직자, 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무식은 우수부서와 친절직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정성후 병원장의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2013년 한해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부서표창에서는 교육수련실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영상의학과와 간호부 신생아집중치료실, 기획예산과, 원무과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가장 친절한 직원에 수여하는 최우수 친절직원에는 간호부(핵의학과) 김연옥 씨와 진료지원과(영양팀) 유미순 씨가 각각 시상했다.정성후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 지난해 우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과 유방암, 급성심근경색증,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혈액투석 등 5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며 “이같은 결과는 우리병원의 의료수준과 위상이 한 차원 더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원장은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2014년은 전북대병원이 ‘대
2014-01-03 06:18울산대학교병원이 2일 오전 8시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행사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홍래 병원장을 비롯해 신임 정욱근 행정부원장 및 이장우 노동조합 분회장 등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부임인사, 2014년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 등이 있었다. 조홍래 병원장은 직원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한 뒤 “지난 한 해도 직원 모두가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의료기관 인증, 권역외상센터 유치, 진료적정성평가 결과 14개 부문 1등급 등 병원의 위상을 드높인 한해 였다.”고 격려했다.또한,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속성장 가능한 발판이 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2014년 중점사업으로 ▲본관리모델링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 ▲하반기 상급종합병원 승격 추진, ▲지역사회와 화합과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새로 부임한 정욱근 행정부원장과 이장우 노동조합 분회장 역시 병원이 한단계 발전하는데 있어 일익을 담당할 것과 노사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화합할 것을 다짐했다.식후 행사로 마련된 다과자리 역시 새해 업무 시작에 앞서 직원들이 서로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014-01-03 06:12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갑오년(甲午年)의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이 1월 2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김봉옥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의학발전을 선도하는 인간중심병원의 비전아래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2014년도 병원 경영계획으로 첫째, 명품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추진에 매진 할 것이며 둘째,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며 셋째, 외연의 확대에 못지않게 병원경영 및 의료품질의 내실을 굳건히 다지며 넷째,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다섯째, 소통과 노사화합의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런 모든 것들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교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노력을 거듭 당부 하였다.이어 갑오년 새해에는 도전하고 변화하지 않으면 발전도 없다고 생각하며, 우리 모두가 꿈을 향해 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4-01-03 06:07개원 입지 전문 회사인 MI 컨설팅은 상가정보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차 병의원 무료 개원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상반기 개원 예정의를 대상으로 과목별 입지 분석과 경쟁력 분석, 적정 임대료 분석과 개원 전반에 걸쳐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대상은 내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치과 등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상가에 신규 개원이나 이전 예정 병·의원 개원 관계자 등이라면 누구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세 내용은 MI컨설팅(www.minfra.net)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070-4369-0791
2014-01-03 06:05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2014년 신년사를 통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올 안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원장은 새로운 암센터의 비상의 각오를 지금으로부터 120년 전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팽팽하게 바꾸어 매다’ 라는 뜻을 가진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고사성어에서 유래한 갑오경장으로 비유했다.갑오경장은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위한 중요한 개혁의 시발점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당시 정치적 상황으로 이 개혁을 주도하던 김홍집 내각이 얼마 가지 않아 와해되자 개혁의 추동력을 잃어버리고 급기야는 나라를 빼앗기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다.국립암센터는 지속 가능한 발전적 도약을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2014년을 맞이할 것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암센터가 개발한 혈액을 이용한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나노 형광 수술 표지자 기술과 간암 유전자 치료제 기술을 각각 10억원 이상의 선급기술료를 받고 기업에 이전 ▲면역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의 성공적 진행 ▲가교적 항암신약개발사업,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등 그 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특히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암 치료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을 뿐 아니라 우리…
2014-01-03 06:04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신년기획으로 뇌졸중,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만화책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만화책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 증상, 진단, 치료, 재활 등 의학적 지식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다년간의 홍보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이 책자는 경북대학교병원 김용선 교수(권역심뇌혈관센터장)를 비롯한 경북대학교병원 교수진이 참여하였으며, 글과 만화는 만화가 은정수씨가 맡았다.제목은 “만화로 보는 뇌졸중 완전정복”, “만화로 보는 심근경색증 완전정복”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또한 홈페이지(www.dgccvc.or.kr)를 통하여 볼 수 있다. (문의 : 예방관리센터 053-200-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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