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역민의 심장건강을 지키는 전도사로 나선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8월 23일, 24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개최될 제10회 수성 건강체험 한마당에서 지역민의 심장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와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의료진 건강상담과 함께 평상시 건강관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한다.특히 이번 건강체험에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해 동산의료원과 페이스북 친구맺기,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지역민과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수성건강체험 한마당 행사가 지역민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번 건강체험 행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보건소에서 개최하며, 대학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민을 위한 건강체험과, 축하공연, 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3-08-22 10:08의사협회,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료인단체는 최근 응급실 등 의료기관 내에서 폭행, 협박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환자 위한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기자회견은 8월23일(금)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의료기관 내 보건의료인 폭행 동영상 시청, 보건의료단체 공동 성명서 낭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기관 내에서의 폭행·협박 및 위화감 조성 등 환자의 생명권 내지 건강권을 현저히 침해하는 행위이기에 더욱 엄격히 처벌되어야 할 범죄행위로 간주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5개 보건의료인단체는 이번 공동 기자회견을 계기로 적극 협력하여 점점 험악해지고 열악해져가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한 국회와 정부, 사회의 관심과 제도적 보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의료행위중인 보건의료인을 폭행ㆍ협박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폐기되었고, 19대 국회에서는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인바, 동 법안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환자의 건강을 돌보
2013-08-22 09:41○ 콜레라 -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대체로 24시간 이내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감염병임 - 보통은 무증상 감염이 더 흔하고, 가벼울 경우 다른 증상 없이 설사를 하기도 하나 심한 경우 오심, 구토와 함께 급성설사가 시작되어 빠른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이때 치료하지 않으면, 2~3시간 안에 탈수와 쇼크로 사망할 수 있음○ 병원소 : 사람○ 전파경로 - 주로 어패류 등의 식품매개로 전파되나, 드물게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함 ○ 전염기간 - 환자는 균 배출기간이 회복 후 약 2~3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유행의 큰 구실을 못하지만, 보균자는 수개월 이상 균을 배출할 수도 있음 ○ 잠복기 - 6시간~5일(대체로 24시간 이내 증상 발현)
2013-08-22 06:22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내국인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21일 발표하였다.금년들어 처음으로 확인된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로, 최근 3년간 총 11명의 콜레라 환자가 해외유입으로 발생한 바 있다.동 내국인은 지난 18일 델리를 출발, 당일 국내 입국시 검역조사 과정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발견되었다.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는 오늘 동 환자의 검체를 통해 비브리오 콜레라 오가와형(V. cholerae O1, Ogawa,)으로 최종 확진했다.동 검역소에서는 콜레라 국내 전파 방지를 위하여 동승했던 일행(2명) 명단을 관할 보건소로 통보, 역학조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항공사(인도국적) 측에는 기내 소독을 시행할 것을 명령하였다.현재 인도는 콜레라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어 검역강화 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행객들에게 자주 손씻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완전히 익힌 음식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3-08-22 06:17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8월 20일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고양교통(대표 은경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수업종사자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서진수 원장은 협약식에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운수업 종사자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운수업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된 건강강좌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아울러 일산백병원은 8월 22일, 29일 양일간 비뇨기계 질환이 잦은 운수업 종사자들을 위해 '전립선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에게 무료검진도 시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2013-08-22 06:10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이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를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서울대병원은 21일 오후 5시, 임상 제1강의실에서 병희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서울대병원은 현재 당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적정진료,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제도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오병희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수직, 전공의, 간호직, 약무직, 보건직, 사무기술직, 운영기능직 직종 대표가 잇따라 비상경영실천을 위한 결의선서를 했다.서울대병원은 “최근의 경기침체로 인한 환자감소 추세와 저수가 체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 등으로 인해 의료계를 둘러싼 경영 여건이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대병원도 지난해 의료이익이 480여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 6월말 까지 3백여억원의 의료이익 손실이 발생해, 현재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약 6백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것.특히 서울대병원은 비효율적인 병원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미래전략본부를 지난달 발족한데 이어 이날 결의대회를 통
2013-08-22 06:06최근 국내 연구진이 루푸스신염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물 실험에 성공했다.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이상원 교수, 심장내과 최동훈, 박성하 교수팀(사진)은 신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유발물질(HMGB1 등)의 수용체(sRAGE)를 체내에 투여해 염증물질이 면역세포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에 결합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신장의 염증이 줄어드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연구팀은 루푸스신염과 유사한 신장염이 발생하는 쥐에게 염증물질 수용체인 sRAGE를 투여한 결과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은 대조군은 물론 표준치료를 한 대조군에 비해서도 단백뇨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사구체 및 세뇨관, 혈관 손상도 표준치료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 T세포도 표준치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도 확인했다.HMGB1 등의 염증물질은 세포막에 존재하는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 내로 염증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루푸스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 세포 내로 전달된 신호는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유발 물질을 생성, 분비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자극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연구팀은 체내에 sRAGE를…
2013-08-22 06:05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핵의학과 전석길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사진동우회 사진전을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외래 1층 전시실에서 열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동산의료원 사진동우회 회원들이 찍은 생화, 설경, 매화마을 등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오는 8월 31일 정년퇴임을 맞는 전석길 교수는 92년부터 2002년까지 사진동우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며 사진동우회의 왕성한 활동에 힘을 쏟아왔다.
2013-08-22 06:04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의 진공용(영상의학과)·권근상(예방의학과) 교수팀이 2010년~2011년 미국 연수기간 중 공동 연구한 논문이 영상의학분야 최고 권위 저널인 ‘Radiology (IF 6.339)’ 2013년 8월호에 게재됐다. 이번에 거재된 논문은 “Interstitial Lung Abnormalities in a CT Lung Cancer Screening Population: Prevalence and Progression Rate” 이라는 논문이다. 진공용 교수팀이 미국 내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폐암 검진(lung cancer screening) 자료 중 2002년에 촬영한 1,000명의 전산화 단층 촬영 (CT) 영상을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10%에서 간질성 폐질환이 동반되었음을 확인하였다.또한, 간질성 폐질환이 있는 지원자를 2년 동안 추적 관찰했을 때 이 중 비섬유성 간질성 폐질환의 50%는 치료 없이 저절로 호전된 반면에, 섬유성 간질성 폐질환은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37%에서 서서히 악화되었다. 특히 담배가 섬유성 간질성 폐질환 악화의 주 원인임을 처음으로 증명하였다. 진공용 교수는 “현재 전북대병원에서도 건강증진 센터에서…
2013-08-22 06:0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는 8월 21일 오후 1시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그간 수술 후 입원치료 중이던 베트남 어린이에 대한 환송식을 가졌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나눔의료’사업을 통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베트남 소수민족 어린이 팡(Phang Thi Do, 여 8세)과 무어(Mua Thi Cha, 여 12세)가 지난 7월 1일 해운대백병원에 입원하여 무료로 수술을 진행하였다.팡은 ‘편마비’로 손이 안쪽으로 휘어 있었는데, 수술을 통해 제 모양을 되찾아 지난 7월 28일 먼저 치료를 마치고 귀국하였다. 무어는 그간 두 차례에 걸친 수술 후 입원 50여일 만에 퇴원하여 8월 22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에 가서도 깁스를 몇 주간 더 해야 하지만 곧 신발도 신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이날 환송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이동욱 차장, (주)고려의료관광 김재희 대표,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 직접 수술을 집도하였던 정형외과 박건보 교수, 입원 병동의 간호사들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해운대구청 주민생활지원국 최영권 국장은 아름다운 가게 및 개인 기부자들에게 받은 옷과…
2013-08-22 06:02‘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TF’의 의견을 한의사협회의 공식의견으로 오해 말기를 바란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치료용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한시적 시범사업(이하 첩약 한시적 시범사업)’에 대하여 ‘회원들의 뜻에 따를 것’이라는 원칙을 21일 거듭 강조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첩약 한시적 시범사업은 한의계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문제’라고 전제하고 “이와 같은 사항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전체 회원들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한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한의사와 한약조제약사, 한약사가 참여하는 첩약 한시적 시범사업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약 87.3%가 시범사업 참여를 반대했다”고 말하고 “이를 토대로 보다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협회의 최종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TF’에 대하여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TF의 입장이나 주장이 대한한의사협회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일부 언론의 최근 보도내용에 대하여 심히 유감스럽다”며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TF의
2013-08-22 05:59한국인 암 발생률 3위인 대장암. 전국의 권위있는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 대장암 예방치료법에 관해 알려주고 1:1상담도 해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장연구학회 (회장 양석균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오는 30일 오후2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제5회 대장암 예방 캠페인 시민무료강좌를 개최한다.‘튼튼한 대장, 행복한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정성애 교수(이화여대 목동병원)의 사회로 △ 대장암은 늘고 있는가? (주영은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 대장암의 위험인자는 무엇이고, 예방할 수 있을까? (한동수 한양대 구리병원 교수) △ 대장암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김태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 대장암의 치료법은 무엇일까? (서검석 원광대병원 교수) 등의 강의가 펼쳐진다.박영숙(서울노원 을지병원), 명승재(서울아산병원), 김현수(전남대병원), 박동일(강북삼성병원), 이강문(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구자설(고려대 안산병원)교수 등 전국의 유명 전문의 15명은 1:1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화순전남대병원 주영은 교수는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인해 대장암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으나, 상당수가 말기 판
2013-08-22 05:59한국웨일즈제약이 제조, 판매하는 전 제품에 대해 강제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식약처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웨일즈제약의 900여 제품에 대한 전량 판매중지 및 회수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약국과 병원 등에 판매한 혐의로 한국웨일즈제약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경찰에 따르면, 한국웨일즈제약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임박해 반품된 의약품 200여 품목을 유통기한을 위조한 뒤, 시중에 다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경찰은 지난 8일 한국웨일즈제약 제품 270여 상자를 압수하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식약처는 유통기한 조작 혐의가 드러나지 않은 제품 가운데도 조작 우려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전 제품에 대해 강제회수 하기로 결정했다.식약처 관계자는 “한국웨일즈제약의 제품들이 국민보건에 위해를 줄 염려가 있어 강제회수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2013-08-21 17:13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국민들이 간호법 제정 지지 서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대장정을 8월 20일(화)부터 10월 23일(수)까지 각지에서 실시하고 있다.대장정을 통해 대한간호협회는 국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간호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간호법 제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지지 서명을 받는 중이다.특히 협회 중앙봉사단과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협력해 전국을 순회하며 간호법 제정 100만 서명운동을 펼친다.
2013-08-21 16:59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고객들의 꾸준한 요구에 부응하고 대기기간 단축을 위해 8월 31일부터 全진료과를 대상으로 토요진료를 전면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요진료는 내외과는 물론, 암병원, 심장혈관센터 등 병원내 거의 모든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개설되며 예약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예약, 인터넷예약 등을 통해 접수한다. 토요진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각종 영상검사 및 혈액검사는 물론 초음파검사, MRI, CT 등 대부분의 검사도 적정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시간만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이 토요진료를 실시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환자들이 꾸준히 토요진료를 희망해 왔고 대기기간 단축을 위해서도 토요진료가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비전 2020 선포후 ‘환자행복’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한다는 의미에서 환자들의 요구가 많은 토요진료를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토요진료가 실시되면 평일에 회사생활이나 학교일정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 등의 이용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이 내원객 대상으로 요일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44%가 토요일 진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2013-08-21 16:53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석·박사급 학위과정인 ‘동국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 대학원’이 공식 출범하였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에서 특성화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김희옥 총장과 김성민 책임교수, 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 삼성전자 조수인 사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동 대학원은 의료기기의 융합적 특성을 반영한 다학제 교육, 그리고 실습 및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 등 기존 교육 과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자질과 안목을 갖춘 실무형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오는 9월에 첫 학기를 시작하는 '동국대 특성화 대학원'은 일반 전형과 계약학과 협약을 통해 모집된 총 34명의 신입생(일반 16명, 계약 18명)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2015년 하반기부터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특성화대학원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하는 교육 인프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번 개원이 창조경제를 구현할 핵심인력 양성사업으로서 지속·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08-21 15:3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국인체조직기증본부(이사장 박창일)는 21일 의협 임원 2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임원진 인체조직기증 희망 서약식’을 진행했다.국내 최초의 의료인 단체 희망 서약식인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인체조직기증 캠페인에 앞서, 의사 회원들 사이에 조직기증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의협과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펼쳐 우리 사회의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노환규 의협 회장은 “한 사람의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100명 이상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면서 “동시에 의사는 인체조직을 활용하는 입장으로서 더욱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료계에서 인체조직기증 서약 운동은 의과대학생들에게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의사들이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16개 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환자 참여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재단의 유명철 이사장은 인체조직기증 캠페인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인체
2013-08-21 15:22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안과 수술을 지원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20일(화) 건국대병원을 방문해 외사시를 앓고 있는 환아 두 명의 치료비 전액을 기부했다.자원봉사단은 서울 광진구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환아 두 명을 추천받았다. 두 환아는 19일(월) 건국대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사시교정술을 마치고 입원해 경과를 살피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치료비가 두 소녀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수술도 잘 마친만큼 하루빨리 회복해 넓은 세상을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지난해에도 건국대병원에 안과 소아 환자 의료비를 지원했다.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광진구 자양동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 입주회원과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적 공헌과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체다.
2013-08-21 12:19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투약 중단 후 기능적 완치(지속적인 투약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유전자 반응을 유지하는 것) 가능성을 평가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유전자 반응 4.5단계 (MR 4.5, Molecular Response 4.5)는 매우 낮은 정도의 질환 수준에 해당되며, 대부분의 임상시험에서 잔여 질환이 감지되지 않는 수준으로 간주한다.지금까지의 타시그나 임상연구 결과들에 의하면, 최소 MR 4.5 이상의 완전 유전자 반응을 달성하거나 유지하는 환자의 경우 만성골수성백혈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따라서 노바티스는 이러한 완전 유전자 반응에 도달하거나 유지하는 것을 이번 투약 중단 연구의 핵심 기준으로 보고 있으며, 임상시험 역시 이 기준에 도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국내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ENESTop의 약물 중단 연구는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에서 타시그나로 전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이다.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는 “이전 연구들의 결과에 따르면 완전 유전자 반응에 도달한 환자의 경우 항암제 투여
2013-08-21 12:10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과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일대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0여명은 오전에는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효소를 사용한 천연모기 퇴치액을 제작하여 서대문 복지시설(정담은푸드마켓)에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자원봉사단체인 북한산지킴이와 함께 북한산 숲길보호를 위한 나무표어를 만들었다.봉사에 참여한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이현우 씨는 "천연성분으로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숲길을 보호하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일부터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3-08-21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