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 28일 서신형식의 자료를 통해 ‘의약분업 투쟁을 밥그릇 지키기’로 표현한 부분만 보도된 것은 의도와 다르게 왜곡됐다며 유감을 표했다.서신에서 제일 먼저 노회장은 2000년 당시 투쟁에 개인적인 희생을 무릅쓰고 참여한 분들께 왜곡된 부분을 떠나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노 회장은 2000년 투쟁을 밥그릇으로 표현한 부분은 37년간 왜곡된 의료제도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는 것을 역사적 사건을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었는데 앞뒤 자르고 밥그릇 부분만 기사화돼 왜곡됐다고 해명했다.노 회장의 설명은 이렇다. “2000년 의약분업 투쟁은 조제권을 빼앗기는 소위 눈에 보이는 밥그릇과 관련된 일이었는데도 본격적인 투쟁이 시작되는 데 1년이 걸렸다. 2014년 투쟁은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을 막고, 건보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투쟁으로 100배는 더 큰 위기인데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투쟁을 독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전체 맥락에서 밥그릇만 부각됐다는 것.노 회장은 2014년 투쟁을 의료의 질과 국민의 건강을 위한 ‘가치투쟁’이라고 자리매김했다.한편 노 회장은 서신에서 “정부가 의사들의 2014년 투쟁을 저지
2014-01-30 05:50녹십자는 2013년 연결 기준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한 8,882억원의 매출과 6.0% 늘어난 78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제제와 독감백신 등의 해외수출이 전년 대비 36%성장하며 연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전 부문 고른 성장과 함께 헌터증후군 치료제의 본격적인 매출 가세로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주요 수출품목의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및 연구개발비 집행으로 전년동기 대비 24.9% 성장한 2,42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수출 1억달러를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백신제제와 혈액제제의 수출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올린 녹십자는 올해도 해외수출 부문의 성장세를 이어가 수출 2억달러를 목표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확대 진출을 추진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하며 지속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내 마케팅 및 기획지원, R&D, 생산 등 각 기능부문의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01-30 05:40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시행 7년 만에 첫 예방치과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됐다.지난 9일(목) 치러진 제7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에 총 282명이 응시해 273명(96.8%)이 합격했다. 불합격자 9명은 모두 구강악안면외과 응시자로 구강악안면외과 응시자 69명 중 13.0%가 탈락한 것이다.1차 시험은 올해 수료하는 270명 응시자이외에 지난해 탈락해 재시험을 본 12명을 포함 총 282명이 응시했고 결시자는 없었다.이어 지난 23일 치러진 2차 시험에는 총 277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71명(97.8%)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시험에 탈락한 6명은 모두 치과보철과 응시자로 48명 중 12.5%가 탈락한 것이다.2차 시험에는 1차 시험 합격자 273명에 지난해 탈락한 치과보철과 응시자 4명을 더해 총 277명이 응시했으며, 치과보철과 재수생들은 올해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과별 최종 합격현황을 보면 ▲구강악안면외과 60명 ▲치과보철과 42명 ▲치과교정과 44명 ▲소아치과 28명 ▲치주과 40명 ▲치과보존과 42명 ▲구강내과 11명 ▲구강악안면방사선과 2명 ▲구강병리과 1명 ▲예방치과 1명이다. 이번 제7회 전문의시험에서는 예방치과 전문의가…
2014-01-29 09:58좋은 의사가 되기 위한 특성이라면 무엇이 있을까? 이러한 물음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은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한 특성이 일곱 가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과는 최근, 고유의 인문사회의학 교육과정인 ‘옴니버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심층 인터뷰 연구 결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낸 좋은 의사의 특성을 도출해냈다. 일곱 가지 특성은 ▲다양한 시각을 통한 인간의 이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환자들과 공감하는 것 ▲효과적으로 환자들과 소통하는 것 ▲가치관 확립 ▲사회에서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 ▲사회 환원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교육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Education에 게재되었다. 국내 인문사회의학 교육과정을 평가한 논문이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생명의 봉사자’라는 가톨릭 의료 이념을 바탕으로 전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의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학년도부터 ‘옴니버스 교육과정’을 실시해 왔다. 이 과정은 12주에 걸쳐 총 300시간의 인문사회의학 수업을…
2014-01-29 06:29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신경전기자극수술’ 1,000건을 돌파했다.‘신경전기자극수술’은 전기자극장치를 인체에 삽입해, 약물이 듣지 않는 중증의 파킨슨병이나 수전증, 이상운동 질환과 간질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방법이다.대표적 수술기법들로는 심부뇌자극수술(deep brain stimulation), 척수자극수술(spinal cord stimulation),과 미주신경자극수술(vagal nerve stimulation)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고집적초음파(MRgFU)를 이용한 치료법도 등장했다. 특히, 심부뇌자극수술은 2000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국내에 처음 도입한 술기로 뇌의 신경회로에 전기자극 장치를 삽입하여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신경회로를 차단하는 치료방법이며 현재 1,000건에 달하는 환자를 치료했다.장진우 교수는 “초미세 신경들 사이에서 정확한 위치에 전기자극기를 삽입하여 중증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과 축적된 경험이 필수적”이라며 “세브란스병원은 전기자극기 삽입 및 배터리 모소에 따른 이차 전기자극발생장치 교체 수술 등 총 1000건이 넘는 시술을 통해 세계적
2014-01-29 06:24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이 대한외과학회 산하 기관인 한국외과연구재단(이사장 정상설)에 1억원을 전달했다.백 이사장은 외과 전공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27일 정상설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한원곤 대한외과학회 회장, 김광연 대한외과학회 자문위원, 이길연 대한외과학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오송에 위치한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 3월부터 시작되는 외과전공의 술기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송 외과술기교육센터에서는 각 연차별 교육을 실시해 1년차는 수기봉합 및 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장문합술을 배우고 2년차는 기본적인 복강경 술기, 3년차는 내시경, 초음파검사법을, 4년차는 복강경 담낭절제술과 전방절제술을 배우게 된다.백 이사장은 "한국의 외과교육은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외과의사는 수술방법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술기를 배우는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정통 수술법을 제대로 배우고 실습 할 수 있는 교육에 사용되길 바란다. 수술법을 제대로 배운 외과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결국에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대한외과학회 정상설 이사장은
2014-01-29 06:18치과계도 의료영리화 저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 이하 정책연구소)는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제작된 영상물은 ‘치과의사들이 의료영리화정책을 반대하는 이유’이라는 제목으로 총 3분 20초 분량이며, ▲의료영리화가 뭐예요? ▲정부의 의료영리화 계획 ▲영리자회사는 뭔가요? ▲기업형 사무장병원의 폐해 ▲미국의 의료영리화 몸살 앓는 치과의료 등 의료영리화의 심각성에 대해 치과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영상은 치협 홈페이지(동영상 자료), 데일리덴탈, 유튜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치협 비상대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철신 정책이사는 “그동안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계는 의료영리화의 심각성과 폐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며, “처음 제작한 홍보 영상물을 계기로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강구해서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어 의료영리화 저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치협을 비롯한 6개 보건의약단체는 지난 27일(월) 저녁 서울역에서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을 반대하는 대국민홍보전을 펼친 바 있다.한편 홍보 영상물을
2014-01-29 06:08저체중출생아가 청소년기에 대체로 키도 작고 몸무게도 덜 나간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병규 ․ 조원경 교수팀이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 2011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10세에서 18세 사이의 남자 927명, 여자 823명 총 1,750명의 청소년을 조사한 결과, 현재의 키와 체중의 표준편차점수가 임신주수별 체중과 상관성이 있음을 증명했다.1,750명의 청소년 중 임신주수별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는 11.4%인 193명, 적정체중은 77.7%인 1366명, 과체중은 10.9%인 191명으로 미국, 일본 등 다른나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각 체중군별 평균 몸무게는 저체중군이 2.56kg, 적정체중군은 3.25kg, 과체중군은 3.98kg이었다. 각 군의 임신주수는 저체중군은 39.31주, 적정체중군은 39.63주, 과체중군은 39.44주로 비슷했다. 각 체중군의 신장 표준편차점수는 저체중군 -0.19, 적정체중군 0.15, 과체중군 0.66이었고, 체중 표준편차점수는 저체중군 -0.36, 적정체중군 -0.06, 과체중군 0.28이었다. 저체중군의 신장과 체중 표준편차점수가 낮게 나온것
2014-01-29 06:04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반대하는 한국담배협회의 주장에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반박하고 나섰다.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지난 1988년부터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담배회사의 정체를 폭로하는데 주력해 온 민간단체다.담배회사들의 연합체인 한국담배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제기하려는 담배소송에 대해 최근 “소송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려는 것은 실효성 없는 방안이며 사회적 전반에 불필요한 갈등과 비용을 지불케 하는 결정”이라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이에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공단은 국민의 건강과 보험재정을 책임져야 하는 관리자로서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를 지키기 위해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려는 중대한 결단을 했다”며 “담배소송은 담배의 해악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다.협의회는 공단이 소송당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연구조사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담배협회의 주장에 대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아시아 최대의 코호트 역학연구로서 신뢰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또한 “개인병력, 식습관, 공해노출 등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식습관은 잠재적 혼란변수일 수 있으나,…
2014-01-29 06:02결렬됐던 의·정(醫·政)간 의료발전협의회가 다시 재개된다.지난 22일 열린 첫 회의가 ‘건강보험 수가 10% 제안설’로 무산된 이후 대한의사협회가 적극 해명에 나섰고, 보건복지부도 빠른 시일 내에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28일 저녁 간사회의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양쪽 간사회의를 계기로 복지부와 의사협회는 설 연휴 이후 의료발전협의회 2차 회의를 재개하게 된다.의·정간 협상은 하지만 쟁점엔 아직도 평행선이어서 과연 양쪽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지 의문이다. 국민의 건강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보는 눈은 많은데 운신의 폭은 좁다.평행선을 이루는 의료현안은 △환자 의사간 원격의료 △자법인 허용을 통한 투자활성화 △건강보험제도 등 3가지.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협상에 대해 매우 적극적이었다. 소통을 위해서다. 하지만 여러 차례 원격의료를 위한 규제완화, 투자활성화를 위한 영리자법인 허용 등과 관련된 정부 정책을 설명하면서 원칙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원격의료만 봐도 의료계는 의료사고의 위험과 의료전달 체계의 더 빠른 붕괴를 우려하지만, 정부는 ICT와 의료가 융합하는 창조경제의 아이콘 중 하나로 밀어 붙여 왔다. 투자활성화도 의료계는 결국…
2014-01-29 06:00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제6대 원장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흥원은 28일(화) 이사회를 열고 원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구성했다. 비상임이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29일(수)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원장 공모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고경영자로서의 자질, 경영능력, 보건산업에 대한 전문성 및 비전 등을 판단하게 된다. 위원회는 2월 중으로 원장 후보자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2014-01-29 05:50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질병예방활동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는 신년 계획을 밝혔다.건협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본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조한익 회장(사진)은 “단순히 건강검진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검진 결과를 토대로 비만, 금연 프로그램 등 근거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위험군(질병전단계)의 질병예방을 통한 건강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궁극적으로 건강증진에서도 수가가 발생해도 충분히 가치있다는 것을 확신시키도록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건강증진분야도 굉장히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질병예측검사를 확대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열린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활성화하는 한편, 나의 허리둘레 바로알기, 건강수치 기억하기 등 대국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또 의료진,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메디체크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당뇨위험군, 어린이 및 청소년 조기 건강교육을 위한 학생건강증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질병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정확한 검진이 선행되야 하기에 지속적인 검진장비
2014-01-29 05:452014년도 제66회 치과의사, 제69회 한의사, 제65회 약사 국가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17일(금)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4년도 제66회 치과의사, 제69회 한의사 및 제65회 약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8일에 발표했다.제6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전체 809명의 응시자 중 792명이 합격하여 97.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4.1%에 비해 상승했다.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1.5점(91.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지훈 씨가 차지했다.제69회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94.2%로 총 830명 응시자 중 782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94.9%였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자는 동국대학교 한예지 씨로 420점 만점에 394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제65회 약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254명의 응시자 중 116명이 합격하여 45.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60.1%보다 하락했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자는 경성대학교 김
2014-01-29 05:40녹십자HS(대표 유영효)가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천연물 신약의 독일 임상 1상에 돌입한다. 녹십자의 천연물 신약 부문 가족사인 녹십자HS는 항암보조제 ‘BST204’가 독일 식약청(BfArM)으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BST204’는 인삼의 주된 약리 효능을 나타내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으로 이뤄진 추출물로, 항암활성이 입증된 진세노사이드 Rg3 및 Rh2가 15% 이상 함유돼 있다. 항암제 투여 시 가장 큰 문제점인 만성피로, 골수독성 및 면역억제 등의 부작용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존 항암제의 항암효과는 더 증강시키는 신개념의 항암보조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녹십자HS 유영효 대표는 “‘BST204’는 약 13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항암보조제 시장에서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획기적인 천연물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독일의 천연물 의약품 시장규모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며 “독일 식약청에서 임상 1상 승인 받음으로써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기술수출 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ST204’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천연물신약사업단 소속으
2014-01-28 09:35앞으로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들은 반드시 품질책임자를 배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품질책임자 지정’ 의무화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일부 개정안을 28일 공포한다고 밝혔다.개정안 주요내용은 ▲의료기기를 제조·수입업자는 품질 및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품질책임자’를 두고 ▲품질책임자는 연 1회 이상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제조·수입업자가 품질책임자 업무수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의무를 부여해 품질관리 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했다.그 동안 의료기기는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따라 제조·판매하도록 했으나, 이를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품질책임자 지정은 의무화 되지 않아 품질 및 안전관리에 한계로 지적됐다.이번에 도입되는 ‘품질책임자 지정’ 의무화는 업계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신규 업체는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하는 오는 7월 29일부터, 기존 업체는 2016년 7월 29일부터 전면 의무화 된다.식약처는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으로 의료기기 품질관리가 더욱 향상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기기 제조
2014-01-28 09:31시민단체와 사회단체, 환자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의 폐지를 요구했다.약가인하 효과가 없고 리베이트만 합법화 해 소비자에 백해무익하다는 것이 이들의 판단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를위한시민모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 5개 단체는 27일 ‘약가협의체 시장형제도 논의에 대한 시민사회소비자환자단체 입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시행 전부터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지만 정부가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5개 단체는 “제도가 정책효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해야 함에도 어물쩍 넘어가려는 것은 정책실패에 대한 책임을 덮겠다는 무능과 무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협의체 구성과 운영과 관련해도 “과연 약가제도 개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주장이다.정부가 전체 협의체 구성의 1/3 비중으로 직접 참여하며 사실상 논의를 주도하고 있으며, 5인 소위원회에 정부와 약가제도 연구와 무관한 연구자를 일방적으로 포함시켰다는 것이 그 이유다. 5개 단체는 “소득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약가와 의약품 유통과정에서 나타나는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는 건강보험 재정부
2014-01-28 09:24국민의 71.1%가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의 투자활성화 정책이 의료민영화의 수순이라고 여기는 여론 역시 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 의료민영화 저지! 공공의료 실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희 국회의원)의 의뢰로 사회동향연구소가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정부에서 보건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규제를 풀겠다며 추진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이 ‘의료민영화의 수순’이라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응답이 53.0%였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6%였다.김미희 의원은 “정부에서는 의료민영화가 아니라면서, ‘괴담’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정부 정책추진에 대해 ‘의료민영화’로 가는 수순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의료기관 부대사업목적의 자회사설립’에 반대여론 69.3%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 허용 등 투자활성화 대책의 구체적 내용에 관련해서도 반대여론이 높았다. 의료기기·건강식품·화장품 등의 개발과 판매, 숙박, 여행업 등 부대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허용하는 ‘의료기관의 자회사 설립허용’ 방침에 대해 ‘과잉진료 및 환자의 추가부담이 우려되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6
2014-01-28 06:21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설 명절 기간(1.30~2.2)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전국 554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계속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를 비롯하여 읍면동별로 평균 1개의 병의원과 2개의 약국이 평일처럼 문을 연다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고향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기에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쉽다. 간단한 생활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심정지 등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주위에 도움을 청해 119에 신고하고 4~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한다.먼저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한 후,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각각 2회와 30회씩 반복해서 실시해야 한다.떡이나 다른 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게하고, 할 수 없으면 기도
2014-01-28 06:20
“신속한 치료를 원하는 중증 암환자들을 위해 그동안 휴진했던 토요일에도 수술이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고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첨단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지난해 12월30일 취임한 조용범(59)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변화와 소통·고객행복’을 강조하며 지역 의료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조하는 그가 최우선적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주말 수술’이다. 암환자들에 대한 토요일 수술은 전국적으로 사례가 드물고 광주·전남에서는 첫 시도다.그는 “토요일 수술을 시작하더라도 각과의 특성에 따라 환자예약 상황이 다른 점을 고려, 부분적으로 시행하면서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수술대기기간이 긴 중증 암환자들이 우선적인 대상”이라며 “의료진 등 병원 구성원들의 소통과 공감대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 제도가 안착토록 할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환자가 원하는 시간에 진료와 수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 원장은 “암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환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수술해주기를 바라고 있으나, 예약이 밀리면서 환자는 물론 가족들의 고
2014-01-28 06:17혈액을 이용해 기존 급성심근경색 검사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기진단이 임상의료진과 나노공학자의 공동연구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을 공급받는 심장근육이 손상을 입는 질환이다. 자각 증상이 일어난 후 2시간 내에 응급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려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수영 교수팀과 한양대 생명나노공학과 주재범 교수팀은 시간과 장비가 요구되는 X-ray나 심전도 등의 기본검사, 심장초음파 등의 정밀검사와는 별개로 신속한 혈액진단 방법을 개발했다.연구진은 대표적인 심근경색 발병 여부 감별에 지표로 쓰이는 생물화학물질(바이오마커) CK-MB, cTnI 두 가지를 동시에 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연구진은 금이나 은과 같은 금속 나노입자에 흡착된 분자의 광 증폭 현상을 이용한 SERS 기반의 면역진단 기술을 이용, 바이오마커와 금속 나노입자의 경쟁 반응을 이용하여 CK-MB와 cTnI 마커를 15분 내에 고감도로 동시 검출할 수 있는 신개념의 심근경색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널리 보급되어 사용하고 있는 형광전이 현상을 이용한 심근경색 진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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