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정보시스템이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다. 종이차트가 하던 일을 전자차트가 대신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시스템이 필요한 데이터를 판단해 보여주고, 환자에게 위해한 상황을 걸러서 막아주거나 알려주는 것과 같이 인공지능형으로 진일보한 것이다. 환자의 혈액검사 수치가 정상범위에서 벗어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체크해 의사에게 이를 알려준다.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 병원정보시스템이 알아차리고 ‘오늘의 할 일’을 환자에게 안내해주고, 병실에 누운 채 터치모니터로 검사 결과 및 치료 스케줄을 확인한다. 환자식 메뉴를 결정하고 입원비 정산이나 필요한 서류를 신청 또한 가능하다. 영화 속 이야기 같지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현실이다.2003년 세계 최초로 EMR(전자의무기록) 개발에 성공해 종이•차트•필름 등이 없는 100% 디지털병원으로 오픈한 이후 의료 IT 선도병원으로 입지를 굳혀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형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2010년 미국 의료정보경영학회 HIMSS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미국 밖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
2013-04-23 09:16‘모티리톤’ 진입에 따라 재편이 예상됐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이 기존의 체제를 유지하며 정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동아제약이 야심차게 선보였던 모티리톤이 출시 초반 예상과는 달리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면서 기존 ‘가스모틴’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주목할점은 가스모틴의 경우 제네릭 공세와 약가인하의 악조건에서도 처방량이 큰 감소폭을 보이지 않았고, 모티리톤은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악재와 맞물렸음에도 불구 종합병원 처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 주요 품목의 3월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상위품목인 가스모틴, 모티리톤, 가나톤 모두 최근들어 처방실적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가스모틴은 17억대, 모티리톤은 14억대, 가나톤은 6억대에서 소폭의 변동을 보이고 있다.최근 이 시장에서 기대감이 가장 높았던 제품은 모티리톤이다. 특히 지난해 3분기부터 종합병원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처방액이 급격한 증가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10월 처방액 16억원대를 돌파하며 기대감을 충족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당초…
2013-04-23 07:31정부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보건복지부 국민행복의료기획단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15개 병원을 대상으로 간호사 400여명과 간호보조인력 300여명을 충원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15개 병원 중 상급종합병원은 2개이며 종합병원은 7개, 병원급은 6개 등이며 이를 다하면 약 2500병상에 해당한다. 단 보험자병원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시범기관으로 당연 지정된다.소요예산은 총 130억원(국비 100억원, 건강보험공단 부담금 30억원)으로 이중 119억원은 인건비와 관리비로, 2.6억원은 공단 사업 운영비로, 1.8억원은 연구용역비로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시범병원 선정기준은 지역, 간호인력현황, 진료 특성 및 실적, 기관장 의지, 사업추진 역량 등을 고려해,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한다. 단 요양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및 압류·양도된 기관은 제외한다.의료기관 인증기관은 우대하며,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또 간호인력 중심의 병동운영시스템 개편임을 감안해 최소간호등급 충족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정 수준의 간호등급이란 상급종합병원은 2등
2013-04-23 07:28외국 의사(치과의사)도 국내 연수중에 제한적 의료행위가 가능해졌다.보건복지부는 국내 의료 연수 중 하려는 외국 의사·치과의사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청서를 제출해 승인받으면 의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고시(보건복지부고시 제2013-65호), 시행에 들어갔다.우리나라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의료인수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료 진출 거점 확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외국의료인의 국내 연수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반면 외국 의료인의 경우 교육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 의료기관에서 연수를 받더라도 의료행위를 허용하기 위한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국내 외국의료인 연수자 대다수가 참관·견학 중심으로 교육받고 있다.이에 외국 의료인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국내의료기관 내에서 국내·외 환자를 대상으로 연수 목적 하의 일부 의료행위를 허용하면서 그 절차와 요건을 명확히 해 연수 교육을 내실화하고자 허용키로 했다.고시된 외국 의사·치과의사의 국내 의료행위에 대한 승인 절차(제3조~제6조)에 따르면 국내 의료 연수 중 의료행위를 하려는 외국 의사·치과의사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청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했다.
2013-04-23 06:30공공의료에 있어 수익성보다는 공공성을 우선으로 내실을 기해 영역을 확대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옥)는 최근 진주의료원 사태를 계기로 공공의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2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토론회에서 이미성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보건복지위원회는 서울시 감사보고 등을 통해 공공의료에 대해 논의하고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서울시 조례에 공공병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확실한 규정이 없어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한 노력을 시의회 차원에서 준비하고 있다. 진주의료원 사태 역시 그러한 조항이 없어 도지사가 손쉽게 해산시킬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또 “의료는 워낙 전문영역이라 평가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기회에 공공의료에 대한 TF팀을 가동해 공공의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보건의료는 민간이나 공공이나 할 거 없이 비용, 수준, 형평성이라는 철의 삼각형에 처해있다”며 “공공의료는 형평성 면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증명할 계측 도구가 미비해 시민참여의 부족이 심각하고 경제적논리와 정치적논리가 상충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2013-04-23 06:21자국에서 질병을 발견 못해 뇌출혈로 생명을 잃을 뻔했던 외국인을 한국에서 진단, 치료해 살려냈다.그 주인공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 치료로 건강을 회복한 러시아인 이스칸더(Iskanderov Iskander, 남, 43) 씨이다.그는 지난 1월, 두통으로 현지 병원에서 뇌 CT를 촬영했으나, 특별한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고 원인 모를 두통만 이후 더욱 심해졌다. 그러던 중 한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트를 통해 서울성모병원을 소개 받았고 한국행을 결심했다. 지난 10일 정밀검사를 위해 평생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에서 뇌 MRI와 CT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뇌 MRI 촬영 과정에서 출혈 의심소견이 발견돼 응급판독을 통해 뇌출혈로 두개골 안에 피가 고여있다는 것을 밝혀내고, CUT(Customer Urgent Treatment, 고객응급진료) 시스템을 가동했다. 응급실로 당일 이송된 이스칸더씨는 진료를 받아 만성경막하출혈로 밝혀졌으며, 검사 다음날인 11일 뇌졸중센터장 신용삼 교수(신경외과)의 수술로 두개골에 고인 피를 제거했다. 이후 두통은 서서히 사라져 입원 일주일만인 최근 퇴원하게 됐다. 이스칸더씨는 “너무 고통스러워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하고
2013-04-23 05:59대한약사회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로 적발된 9개 약국에 대해 당국에 고발 조치키로 했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5일과 17일 양일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가 시정되지 않은 31개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을 실시하고, 무단으로 청문에 불참하거나 향후 개선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 9개 약국에 대해서 관계 당국에 고발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청문을 거친 약국들은 최종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처리방침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지만, 이번 청문에 어떠한 해명도 없이 불참한 약국과 청문에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한 약국은 최종점검과 무관하게 고발 조치한다는 것이다. 이무원 약사지도위원장은 “무자격자 판매 약국 청문은 우리나 당사자들이나 불편하긴 마찬가지”라며 “이런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청문에 참석하여 약국 자진폐업이나 전문카운터 정리 계획을 약속해 준 것은 약사사회의 자정 노력에 뜻을 같이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겠냐”며 청문 실시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다만 전문카운터가 약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약사의 미래까지 어둡게 만들 것이라며, 전문카운터 척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청문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청문위원들은 청문대상자 중…
2013-04-22 16:08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자사의 의학정보 웹사이트인 엠디패컬티(www.mdfaculty.com)가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엠디패컬티는 국내 의료진의 학문 발전과 양질의 환자 교육을 위해 한국MSD가 기업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순수 의학 정보 사이트이다. 회사의 제품 및 기업정보는 철저히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의학정보 제공을 통해 2002년 런칭 이래 매해 회원수가 약 20%씩 증가하는 등 의료진들의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국내 최정상 집필진 200여명이 제공하는 15개 분야의 질병강좌와 란셋 (Lancet), 영국의학저널 (British Medical Journal), 예일대와의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수준 높은 의학 컨텐츠 제공 및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질환 캠페인 등은 엠디패컬티 만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의학정보 데이터 베이스인 엠디컨설트(MD Consult)와 진료 시 유용한 해부학 이미지를 제작해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독자적인 의학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3년도부터 엠디패컬티 질병강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 명예교수 김
2013-04-22 15:21진주의료원 사태로 공공병원의 진정한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공공병원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진석 서울의대 교수는 2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공공의료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의료체제에서 공공병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 적자는 불가피하기 때문에 건강한 적자를 보장하는 재정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공공병원의 건강한 적자 지원이 국가 보건의료체계 측면에서 이익이 된다는 인식전환을 통해 ‘건강한 적자’와 ‘불건강한 적자’를 구분한 경영수익 평가체제를 마련하고, 불건강한 적자에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건강한 적자에는 적자 폭이 클수록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지원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흑자 공공병원이라도 공공병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불이익을 받도록 지원체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공급과잉 상태에서 민간병원과 구분되지 않는 공공병원이라면 굳이 국민 세금으로 운영할 필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그는 공공병원의 역할은 다름 아닌 병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공공의료에 대해
2013-04-22 15:12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8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원약국에 청구불일치 서면조사 시 적극적인 소명을 당부했다.보험위원회(부회장 고원규, 위원장 김애리·이용화)는 심평원의 약국 청구불일치 서면조사 통보와 관련해 일부 약국의 경우 소액일 때 적극적으로 소명하지 않는 사례가 일어날 수 있다며, 작은 금액이라도 적극적으로 소명해 전체약국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또 정보통신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오건영)는 홈페이지 개편 추진과 관련해 상임이사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각 위원회별 필요사항을 정리해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약국간판 청소사업, 회원 상조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3-04-22 14:51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금년 역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향남제약단지(경기 화성시 소재)를 방문해 의약품 지원 등 협조를 구했다.약사회는 지난 18일 향남제약단지내 각 사별 공장장 월례모임에 참석해 대한약사회의 사랑의 의약품 나눔운동사업 소개와 함께 팜뱅크 사업 안내문을 나눠주고 사업목적 및 소개 그리고 제약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팜뱅크 사업은 제약사(도매사, 약국 포함)의 잉여의약품(유효기간 6~1년 내외)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기부된 의약품은 이를 필요로 하는 사회단체, 보호시설, 의료취약계층 등에 골고루 배포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경기도(청)과 함께 추진해 왔던 동 사업은 올해부터 경기도약사회가 사업전반을 맡아 운영하기로 되어 지부 조직에 전담기구를 설치하였고 한봉길 본부장이 관련업무를 총괄해 현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향남제약단지내 각 사별 공장장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그리고 팜뱅크 사업의 개요 즉, 의약품의 수요에 비해 기증의약품이 부족한 현실을 설명하고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2013-04-22 14:49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에서 근무 할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연구 ▲개발 ▲생산 ▲사무 ▲영업 ▲마케팅으로, 대상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국가보훈대상자는 증명서 첨부 시 우대한다. 연구 부문은 약학, 유기화학, 분자생물학 등 관련 석사 학위 이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22일 12시부터 5월 6일 15시까지 동아쏘시오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hr.donga.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지원자 중 합격자는 심화서류전형인 자필 한자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선발 된다.
2013-04-22 14:45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찰떡거품 염색약 버블비가 네이버의 인기 웹툰 으로 유명한 작가 하일권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목욕의 신' 캐릭터 8명과 버블비 모델 김태원이 등장하는 버블비 웹툰 9편 그리고 작가 하일권의 인터뷰 영상이 포함된 웹툰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 버블비 웹툰 작업을 한 하일권 작가는 웹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스타 웹투니스트로 , , 외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그의 웹툰 대부분이 영화화가 결정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작품 중 이번 버블비 콜라보 이벤트의 작품이 된 은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일권 작가는 버블비 콜라보 웹툰을 통해 캐릭터와 버블비 모델 김태원의 헤어컬러를 변화시킨 버블비를 재밌는 에피소드로 표현했다.하일권 작가와 함께하는 콜라보 이벤트는 '김태원의 버블비' 편을 보고 웹툰 마지막 컷의 김태원의 빈 말풍선을 채우는 이벤트와 9편의 웹툰, 하일권 작가의 웹툰 메이킹 영상, 김태원의 버블비 CF 등을 SNS 채널에 소문을 내는 이벤트 등 2가지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아이패드 미니, 스타벅스와 맥스무비 기프티콘, 버블비 정품 등 푸짐한 경품
2013-04-22 14:44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최창화)이 최신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인 ‘퍼펙션(Perfexion)모델’을 도입해 4월2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감마나이프는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사용해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 장비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방사선수술 장비이다. 특히 오차범위가 0.1~0.3mm 이하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으며, 뇌병변을 치료함에 있어서 정상적인 뇌를 손상시키지 않는 가장 우수한 치료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양성 뇌종양, 전이성 뇌종양, 악성 뇌종양 및 뇌혈관기형에서 치료효과가 탁월하며 전신마취가 필요없어 입원기간은 2-3일이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감마나이프 퍼펙션(Perfexion)' 모델은 완전한 자동화를 실현한 최신 감마나이프기종으로 치료의 정확도가 높고, 방사선 선원 조절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안전하며, 수술 전과정이 자동화되어 치료시간이 크게 단축된다고 병별원측은 전했다.경남지역 최초로 양산부산대병원에 감마나이프센터가 본격 가동됨으로써 청신경초종, 수막종, 전이성 뇌종양, 뇌하수체종양, 두개인두종, 악성 성상세포종 등의 뇌종양과 해면상 혈관종, 뇌동정맥 기형과 같은 뇌
2013-04-22 14:41송파구약사회가 의도적으로 약국을 고발하는 행위에 대해 처분의 예외를 인정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다.송파구약사회는 지난 17일 송파구 보건소에 의도된 집단의 고발행위는 그 처분의 예외를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이번 탄원서는 그동안 전의총 등이 송파구 일대 약국의 불법행위를 고발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1월26일 송파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탄원서 제출건이 논의된 바 있으며, 2월14일부터 27일까지 회람전을 통해 직접서명을 받았는데 총 306명의 개국약사회원 중 301명이 서명을 했다.(5명은 폐업 등)약사회는 약사법의 과도한 처벌과 약국현실을 이해시켜 의도된 집단의 고발행위에 대해 처분의 예회를 인정해 달라는 취지라고 전했다.한편 송파구약사회는 전 개국 회원들이 연명서명한 탄원서를 국회의원, 구청장, 구의회의장, 보건소장, 경찰서장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3-04-22 14:37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20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전국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진행했다.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20개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구급용품을 후원하는 한편 매년 봄·가을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산행안전 캠페인'은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치악산, 계룡산, 무등산 등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본부 임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해당 지역의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2013-04-22 14:25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대한민국 힐링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일동제약은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의 발매 50주년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힐링’을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수익금을 활용해 ‘아로나민과일트럭’이라는 테마의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 모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사과박스를 전달한데 이어, 18일에는 종로와 대학로 등지에서 직장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일나눔행사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로나민과일트럭은 4월과 5월에 걸쳐 대전, 광주, 부산을 순회할 예정이고, 기타 지역 다수의 복지기관에도 사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행사를 CF로 제작하여 감성을 자극하고 이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유도하고 있다. 각각 아이들과 청년들을 소재로, ‘희망’과 ‘청춘’의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아로나민50주년 광고는, 세상의 비타민이지만 정작 비타민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아로나민과일트럭이 찾아가 과일을 전달한다는 내용을 연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 인디뮤지션들과 공동으로 아로나민50주년 기념앨범을 제작 온라인을 통해 발매하여, 노래를 통한 힐링을 시도하고 있다
2013-04-22 14:24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4월부터 한의약 해외환자유치 지원사업 Well-KOM Care(Get Well, Korean Medicine, Care)를 시작한다.세계 전통의학시장은 이미 100조 원대 규모를 갖추고 있는 시장으로 보건복지부는 우리 한의약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시장을 선점을 한다는 계획이다.세계보완대체의학 시장규모 2011년 898억불에서 2015년 1141억불로 성장이 예상된다. (Global Industry Analysts, '12.1)Well-KOM Care는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며 대한한의사협회(한의학정책연구원), 한국관광공사(의료관광사업단)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수행된다.사업 첫 해인 올해는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한의약산업계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보고, 해외환자유치 환경 조성 등 해외환자를 맞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한방의료기관 국제역량강화 부문에 주력한다.또 해외환자유치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설명회·컨설팅, 한방의료 국제코디네이터 양성, 해외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국제의료박람회 참가, 한의약 특화 유치 프로그램 개발, 한의약해외환자유치 중․장기 계획수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오는 27일 대구…
2013-04-22 12:02진흥원이 5월 한 달 동안 전국 95개 한방병원에 대한 입원환경 현황을 조사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서비스 제공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병·의원에 대한 조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방병원에 대한 입원환경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의료기관의 시설, 인력, 서비스 제공 환경 등을 총체적으로 조사하며, 향후 조사결과는 병상자원 등의 질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실태파악이 미흡하였던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표본조사의 형태로 실시되며, 향후 조사대상의 확대 등을 통하여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기관은 총 95개소이며, 현재 우리나라 한방병원의 지역특성 및 병상규모별 배치현황을 고려한 층화 2단계 집락추출방식을 통해 선정되었다.층화 2단계 집락추출방식은 층(지역특성; 특·광역시, 시·군지역)별로 1단계 표본시군구를 추출하고, 2단계 표본시군구 내 표본의료기관를 추출하는 방식이다.조사기간은 2013년 5월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진흥원 소속 연구원과 조사대상기관이 소재한 보건소 담당자로 구성된 조사팀이 직접 현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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