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유브이슈드코리아(대표이사·사장 김두일)와 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은 21일 의료기기 등 전기전자 제품의 시험, 검사 및 인증 업무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 서비스 및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의료기기를 포함한 전기전자 제품의 시험, 검사 및 인증 등의 상호협력 ▲전문인력, 기술정보, 학술정보 등의 교류 ▲현재 및 잠재 고객 마케팅 활동에서 상호협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김두일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과 함께 국내 의료기기 및 전기전자 제품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의료기기의 안전성을 향상시켜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업 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강점이 더해져 고객에 보다 전문적, 기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MOU 체결식은 이병업 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장, 심재학 티유브이슈드코리아 전무 및 양 기관의 관계자
2013-01-21 17:2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유방암 수술 연 3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총 303건으로 평균 하루에 한번 이상 유방암 수술을 한 셈이다. 건국대병원은 2005년 8월 개원 이래 총 1163건의 유방암 수술을 진행했는데 그 중 73.2%가 가슴의 절제 없이 유방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는 유방보존술이다.지난해 10월 유방암 환자만을 위한 별도의 진료실과 검사실을 갖춘 유방암·갑상선암센터를 개소했는데 진료실 내에는 초음파 장비와 판독 전용 고화질 모니터가 있어 진료와 동시에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센터 내에 있는 유방감마스캔은 국내에 2~3대 뿐이 없는 최신 장비로 조직 내 3mm의 미세 종양까지 찾아낸다.재활의학과와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옆에 자리 잡아 조직검사와 MRI(자기공명장치), CT(컴퓨터단층촬영), PET(양전자단층촬영)는 물론 유방암 수술 뒤 생길 수 있는 림프부종과 갑상선암 치료를 위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도 모두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됐다. 환자 중심의 원스톱 토탈 케어를 위해 센터 위치부터 진료일정까지 세심하게 구상한 결과다.우선진료 클리닉도 생겼다. 협력병원과의 핫라인을 통해 유방암 확진이나 의심환자를 우선으로 진료와 검사, 수술을…
2013-01-21 15:3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19일 서울지역 3개 시험장에서 실시한 ‘2013년도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에 대한 결과를 공식발표했다.‘제65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818명의 응시대상자 중 814명이 응시하여 99.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응시자 821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제6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924명의 응시대상자 중 916명이 응시하여 99.1%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 응시자 874명보다 상승했다.‘제64회 약사 국가시험’은 481명의 응시대상자 중 436명이 응시하여 90.6%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이번 시험은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되며 기존 약대 복학생 및 재수생, 외국대 출신 응시자만 치른 것으로 지난해 응시자 1815명보다 대폭 하락했다. 뇌병변장애 시험관리 특별대상자 1명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험실을 배정했다.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오는 2012년 1월 30일(수)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 (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
2013-01-21 15:09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올해 신규 입사자 194명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8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효 실천 행사를 가졌다.이날 강윤구 심사평가원장과 올 신규 입사자 일동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급식지원비 5백만원을 전달하고 직접 배식봉사를 하는 등 공공기관의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심사평가원 새내기 194명이 급식봉사, 1찬 만들기, 구두닦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9년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사회 소외계층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3-01-21 15:03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교장 신희영)의 늘푸른교실이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의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좀 더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 단장했다. 지난 18일 오후 1시 서울대어린이병원 8층 늘푸른교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노정일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신희영 어린이병원학교장, 강동식 현대차정몽구재단 부장을 비롯해여 수업교사, 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병원학교는 2001년 서울대어린이병원 8층 증축으로 교실이 이전된 후 현재까지 13년째 노후된 시설과 교육기자재를 활용하고 있었으나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교실 리모델링에 들어갔다.이번 공사를 통해 병동에서 교실로 통하는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교육기자재와 교구를 효율적으로 둘 수 있게 수납공간을 재배치했으며, 교사가 수업 전 강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었고 학생이 개인 수업을 받을 때 다른 학생에게 방해가 안 되도록 학습 공간을 나누고, 효과적인 수업과 교육을 위해 교실에 맞는 교육기자재를 구입했다.국내 병원 최초로 1999년 7월15일에 문을 연 어린이병원학교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17일까지 총 533명의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
2013-01-21 14:47조찬휘 약사회장 당선자는 최근 병원내 원내약국 개설에 대해 병협이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건의한 것은 의약분업의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대한병원협회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건의한 병원 내 원내약국 개설 건의에 대해 기관분업을 기본으로 하는 의약분업의 근본 틀을 지키고 진정으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의약분업 제도는 의·약사 직능 간의 전문성을 인정하여 의료기관과 약국이 독립적인 입장에서 상호협력과 견제를 통해 환자로 하여금 약물 오․남용 방지, 환자 알권리 증진, 전문성 강화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의료서비스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적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병원협회가 병원 내 약국 개설을 요구하는 것은 분업의 순기능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현재 수도권 중심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등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오히려 환자의 의료접근성 저하, 장시간 진료대기 등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더욱 가중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또 2012년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지표를 인용 병원급 의료기관의 약사
2013-01-21 14:41의사협회가 최근 발표된 서남의대 졸업생 134명의 학위취소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21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서남대학교 특별감사 결과와 관련해“교과부의 의대 졸업생 의학사 취소 조치방안을 전면 백지화하고, 부실의과대학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교과부 및 해당 대학의 부실운영 등 근본적인 문제점은 외면한 채 선량한 학생들이 애꿎은 피해자가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의협은 “그동안 서남의대의 부실한 교육실태를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했음에도 교과부에서 외면했다”면서 “시급한 학교 폐쇄조치는 내리지 않고 뒤늦게 졸업생들의 자격문제를 지적하고 나선 것은 상식에 어긋난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고 강조했다.교비자금 횡령이나 학사운영 비리 등 부도덕하고 편법‧불법적으로 학교법인을 운영해 온 설립자 등 학교측과 이를 묵인했거나 혹은 관리감독 책임을 다하지 못한 무책임한 교과부 등 관계당국이 이번 사태의 원인제공자라는 것.이에 학교와 정부를 믿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잘못이 없음에도 애꿎게 이들의 졸업을 취소하고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몰상식이며 개인의 행복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지적했다.의협
2013-01-21 14:32건국대병원은 21일 ‘배종면 교수의 명예훼손 소송 사건에 대한 입장’을 통해 송명근 교수가 해당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약식명령을 공식적으로 통지 받기도 전에 언론을 통해 검찰 결정 내용을 접하게 돼 당혹스럽다는 뜻을 밝혔다.특히 일부 언론의 ‘검찰에서 보건연 보고서가 허위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금번 검찰 수사에서는 보건연 보고서의 허위 여부를 판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건대병원은 동부지검의 담당 검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본건 명예훼손 약식명령 청구는 ‘보건연의 보고서의 내용이 허위로 드러났다’라는 내용 때문이 아니며 수사과정에서 보건연 보고서의 진위 여부는 조사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설명했다.또 검찰의 이번 약식명령 청구는 ‘보건연이 복지부장관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이유’와 관련된 것이라며, 이 부분은 수사 과정에서 고소인의 주장을 반박할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결정이 내려져 유감스러운 측면이 있으나 앞으로 재판정에서 증거를 통해 진실을 밝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보건연의 보고서가 검찰에서 진실로 밝혀졌다’라고 하거나, 신기술
2013-01-21 13:44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에서 의료민영화 도입저지, 공공의료 확충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1일 11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는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공약인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 등 정책과제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제시하지 않고 종합적 계획도 수립되어 있지 않다며 우려를 나타냈다.또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 등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로드맵이나 의료공급체계의 개편 등 혁신안은 부재한 반면, 영리병원 도입에는 찬성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의료개혁 등에 대한 새 정부의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의료민영화, 영리병원 도입정책 등에 대한 박근혜 새정부의 입장을 묻고, 노조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19대 국회에 현재 발의되어 있는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제정과, 의료공급체계 혁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이다.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은 “의료민영화, 영리병원 도입을 저지하고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제정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야한다는 보건의료노조의 의견제출서를 인수위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밖에도 의견서에는 의료공급체계 혁신
2013-01-21 13:18대한의사협회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윤창겸 상근부회장 대우)는 회원들이 신바람 나게 근무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합한 의료제도를 개선하는 선봉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이를 위해 미래전략위원회는 정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각종 보건의료제도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나 제안을 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정책아젠다 및 대응논리를 개발하고 있다.미래전략위원회 윤창겸 위원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좋은 진료환경 만들기 협의체’를 구성해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회원들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대국회 입법활동을 강화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정책협의를 진행해 나감으로써 합리적인 방향으로 보건의료관계법령이 제·개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최근 건정심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이 발의됐는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미래전략위원회는 의료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중장기적인 정책전략을 마련해 나감으로써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2013-01-21 13:18동아제약의 2012년도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9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896억원, 순이익은 12.2% 증가한 681억원이다.당초 동아제약은 매출 1조원대 돌파를 목표로 했지만 4월부터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 여파 등으로 ETC부문에서만 전년에 비해 600억원가량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21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일괄 약가인하에도 불구 판관비 조정과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 손실률 최소화했고, 해외사업부 수출증가, 박카스 및 OTC의 매출성장으로 시장기대치 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TC의 경우 일괄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으로 나타났다.주요제품별로는 ‘스티렌’이 8.3% 감소한 808억, ‘타리온’ 221억 등이었고, 2011년말 출시한 ‘모티리톤’의 신규매출이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OTC는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091억으로 크게 늘었는데,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박카스’가 13.9% 증가한 1709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가그린’의 경우 무려 61.1% 증가한 214억으로 나타났다. ‘판피린’은 19.8% 증가한 268억원이다. 메
2013-01-21 13:15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중국 천진그린파인제약과 총 108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JW홀딩스가 천진그린파인제약에 수출하는 제품은 국산 4호 신약인 퀴놀론계 항균제 ‘큐록신’과 프리미엄 염색약 ‘창포엔’이다. JW홀딩스는 SFDA(중국 식약청)에 제품 등록을 마친 후 2016년부터 5년 동안 큐록신 완제품을 천진그린파인제약에 공급할 계획이며, 창포엔은 2014년부터 5년간 수출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계약기간을 1년씩 자동 연장하기로 합의해 총 수출규모는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지난 2006년부터 차세대항생제 프리페넴 수출 등을 통해 중국시장에서 연간 700만불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JW홀딩스는 지난 2009년 3-챔버 영양수액 ‘콤비플렉스 리피드’ 수출계약에 이어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범진 JW홀딩스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출 계약은 국산 신약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현지 마케팅 강화와 신규 수출품목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천진그린파인제약은 중국 천진을 기반으로
2013-01-21 11:36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21일 중장기 사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사질환,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 3대 시장선도 핵심사업에 집중해 2017년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략제품군의 국내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사업을 본격 육성해 현재 45% 수준인 해외사업 비중을 60% 이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7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항혈전신약, 세포보호제 등의 혁신신약 개발과 바이오시밀러의 조기 상업화, 차세대 백신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3대 핵심사업 ①대사질환 치료제 LG생명과학은 국내 첫 당뇨치료 신약인 ‘제미글로’를 시장선도 제품으로 육성하고, 당뇨·고혈압·고지혈 복합제 개발 등 추가적인 제품 패키지화를 통해 대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1위의 마켓리더가 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제미글로가 이머징 마켓 및 당뇨치료제 분야의 리딩 회사인 사노피와 글로벌 사업제휴에 성공해 본격적인 해외 매출,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LG생명과학은 제미글로와 복합제의 원제, 완제를 공급하고 당뇨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역량과 판매 네트웍을 보유한 사노피는 러시아, 중동, 인도, 아프리카 지역 등 해외 7
2013-01-21 11:35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는 21일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 주 100 IU/ml’의 약가를 2013년 1월 1일부터 7.5%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초속효성 인슐린 시장에서 세계 처방 1위를 차지해온 노보래피드 주 100 IU/ml는 기존 보험 약가 25,138원에 공급 됐으나 2013년 새해부터는 7.5%의 약가 인하율이 적용돼 23,288원에 공급하게 된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초속효성 인슐린 중에 환자 부담이 가장 낮은 것이다. 강한구 대표는 “이번 약가 인하로 인슐린 요법을 필요로 하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당뇨치료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 더 많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노보 노디스크의 우수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뇨병 환자 치료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보래피드’는 2012년 9월 집계된 최신 IMS 데이터에서 전세계 초속효성 인슐린 시장 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는 10년 이상의 임상적 경험으로 식후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2013-01-21 11:34노바티스 최초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자카비’(룩소리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제3상 임상연구인 COMFORT-I와 COMFORT-II의 장기 후속연구로 자카비 치료 시 골수섬유증의 지표가 되는 비장 크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위약 혹은 현존하는 최적의 치료(BAT)와 비교했을 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COMFORT-II의 2년간의 후속 연구결과 자카비로 치료받은 48.3%의 환자에서 비장 크기가 35% 이상이 감소했고, 이 환자의 대다수는 2년에 걸친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감소된 비장크기를 유지했다. ITT(Intend-to-treat)분석에서는 현존하는 최적의 치료(BAT)를 받은 환자군에 비해 자카비 치료 환자 군이 전반적인 생존률이 향상 됨을 보여줬는데, 이는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치료법(단일약물치료 혹은 병행요법치료)과 같은 치료방법으로 규정된다. BAT군 중 61.6%가 자카비 치료로 변경하했으나, 후속연구 기간 동안은 계속해서 BAT군으로써 분류됐다. 바르셀로나 대학 IDIBAPS 연구소 혈액학과의 프란시스코 세르반테스 교수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 된 제3상 임상연구를 통해 자카
2013-01-21 11:3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노년층을 위한 종합영양제 ‘아로나민실버’를 출시했다.아로나민실버는 영양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건강 및 신체 밸런스에 관심이 높아지는 노년층의 하루 영양 권장량에 맞게 합리적인 성분들로 구성해 설계된 맞춤형 종합영양제다.특히 피로물질 제거에 필요한 비타민B1을 포함, 에너지 대사 개선으로 통증 예방에 필수적인 비타민B군을 고함량 함유하고 있으며,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콘드로이틴 등을 함유하고 있다.이와 함께 간기능의 원활한 작용을 위한 UDCA는 물론, 각종 노화를 예방하는 코엔자임Q10 등 항산화제를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그 외 비타민A·C·E, 철분 등 총 24가지의 몸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됐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양한 원인에 따른 영양소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는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맞춤형 종합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드시는 것 또한 건강관리의 하나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2013-01-21 11:3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치주 질환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 식품 ‘T-타이트’를 선보인다.‘T-타이트’는 비타민C, 프로폴리스 추출분말, 옥수수수염 추출분말, 칼슘, 리소짐, 콜라겐 성분 등을 복합 함유해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잇몸이 빨갛게 붓거나 잇몸출혈, 잇몸 통증 등 치주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비타민C는 치아 주위 결합조직의 형성과 기능 유지 및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프로폴리스 추출분말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잇몸 손상을 방지하여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옥수수수염 추출분말과 칼슘은 치조골 형성과 치주인대 재생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며 리소짐은 염증 예방과 잇몸 속 염증 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킨다. 또한 콜라겐은 치주조직의 구성 성분으로 치주인대를 보호한다.치주 질환은 치아 주위 및 잇몸 속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치아 주위 결합조직이 손상되면 치아를 둘러싸는 뼈가 파괴되어 치아가 빠질 수도 있는 질환이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사회 추세와 더불어 치주 질환관련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잇몸 결합조직 형성이 필요한 분들께 ‘T-타이트’를…
2013-01-21 11:32동아제약 노동조합이 지주사전화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동아제약 노조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더 이상 외부 세력에 의해 회사가 불안정한 상황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노조는 “지금보다 훨씬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음에도 경영권을 노리고 불안한 대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적대적 세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어 노조는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해 더욱 발전하기 위해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온 적대적 세력을 이제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동아제약에 이러한 불안이 계속 된다면 우리의 앞날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지주사 전환을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노조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야 한다고 절감하며, 금번 지주사전환은 이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판단을 확신한다”고 설명했다.더 이상 국내무대만을 상대로 타제약사와 경쟁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 생각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을 강화하고 투자부문을 분리하는 지주사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2013-01-21 11:31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에서 서남의대 특별감사결과에 대한 입장을 21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대전협은 먼저 서남의대 사태와 관련한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감사결과에 대해 늦은 감이 있지만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고 행정절차에 있어 학생과 졸업생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행정당국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서남의대 및 부속 병원 부실 사태에 대해 학생들과 전공의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구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수 차례 행정 당국에 요구한 바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감사결과로 학생과 전공의들의 새로운 피해가 발생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특별 감사 결과에 대해 서남의대 학사 운영 등에 명백한 하자가 있지만 일선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학위 취소 논란은 성급한 결론이며 의료의 공익성을 고려해 현명한 행정적 절차를 통해 국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충분히 치유 전환할 수 있는 부분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모든 논란의 일차적 책임이 서남의대 측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행정 당국에도 책임의식을 갖고 사태해결에 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가 학생과 졸업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서남의대가 스스로 주장해왔던 바에
2013-01-21 11:29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21일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본사뿐 아니라 공장과 전국 각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진 헌혈증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제단에 기부된 예정이다. 보령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헌혈행사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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