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과 수탁검사전문기관 (재)네오딘의학연구소(이사장 성동제)는 지난 2일 네오딘의학연구소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 구축 성료 및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내 검사실 자동화의 획기적인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로슈그룹 최고경영자 세베린 슈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슈진단과 네오딘의학연구소는 2007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대용량 검체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Task Target Automation, 이하 TTA) 및 대용량 면역검사 장비 모듈라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수탁검사기관인 네오딘의학연구소의 검체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에 걸맞은 보다 첨단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검사실 토탈 솔루션 구축을 진행했다. 성동제 네오딘의학연구소 이사장은 “향상된 자동화시스템으로 인해 검사와 관련된 의료진 및 전문인력들의 업무 효용성과 질이 향상됨은 물론, 보다 복잡한 고부가가치의 업무에 집중이 가능해져 의료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체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TTA)은, 검사 전
2012-11-05 11:20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공정소재인 ‘프로틴 A’의 국내 공급 다원화를 위해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아시아지역 4개국 관련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대한뉴팜은 미국 진스크립트사, 일본 파마윈 재팬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프로틴 A’의 국내 공급을 도맡게 된다. 미국의 GenScript사는 제품 제조와 기술지원의 역할을 분담하고, 일본의 Pharmawin사는 아시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담당한다. 또, 중국 진출을 위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는 중국의 이토추 상하이사는 선진 시장 진출의 경험 및 시스템을 공유한다.‘프로틴 A’는 바이오 의약품의 생산성과 관련한 효율, 시간, 단가, 순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국의 기업과 연구소 및 대학교에서는 정제공정에 ‘프로틴 A’를 모두 사용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생산성 향상이 가격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연간 수천 킬로그램의 단백질을 대규모 배양설비를 이용해 차질없이 생산해야 하므로 고도의 생산기술이 집약된다.주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연구 기업으로는 ▲셀트리
2012-11-05 10:29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벌인다. ‘당당발걸음’은 당뇨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40명의 당뇨병 환자에게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을 선물한다. 당뇨병 환자는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다치기 쉽고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뇨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족부 궤양이 심해질 경우, 발을 절단할 위험까지 있어 철저한 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독약품은 당뇨병 치료제를 통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당당발걸음’은 당뇨환자 본인이나 가족, 이웃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뇨합병증으로 발에 불편함이 있거나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해야 하는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당당발걸음은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혈당측정기 ‘바로잰’ 홈페이지(www.handokba
2012-11-05 10:28생동성시험과 약물분석 전문 CRO인 바이오코아주식회사(대표이사 최형식)는 지난 2일 가산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인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의 개소를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분석연구역량강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바이오코아는 2001년 설립된 생동성시험과 약물분석 전문 CRO로 2005년 식약청으로부터 국내최초로 분석분야의 GLP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과 품질을 인증받았다. 지난 11년간 국내 및 다국적제약사들의 제네릭의약품과 신약개발을 위한 생동성시험과 1상 임상시험, 약물분석시험을 1000건 이상 성공적으로 수행해 의약품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이번에 설립된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에서는 초극미량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질량분석기와바이오마커 분석연구를 위한 면역분석기등 다양한 분석기기를 갖추고 있다. 오랜 경력의 연구진들이 고난이도약물분석을 비롯한천연물 분석연구와 대사체연구, 바이오마커/바이오의약품의 분석법연구 및 면역원성검사법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초대 연구소장인 이희주 박사는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약물과 그와 연관된 바이오마커의 분석법확립과 밸리데이션이필수적이며,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분석역량을…
2012-11-05 10:26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인 ‘제텐-비’를 출시했다. 제텐-비는 만성피로 개선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다.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활성화, 빈혈예방, 뇌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 10종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C∙E가 균형있게 함유돼 있다. 또 비타민B군 대사를 촉진하고 면역 및 생식기능을 강화하는 아연을 비롯해 임산부 필수 영양소인 엽산 등이 포함된 비타민B 복합체(이노시톨)가 동시에 함유돼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미강유(쌀겨기름)에서 추출한 감마오리자놀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위장 신경증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지친 현대인이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제품”이라며 “제텐-비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복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건강 지킴이”라고 설명했다. 제텐비는 12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기준 1일 1회 1정 또는 2정을 식후에 복용하면 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2-11-05 10:252011년도 수술인원이 가장 많았던 수술은 백내장수술(30만8천명)과 치핵수술(22만6천명) 및 제왕절개수술(16만3천명)로 밝혀졌다. 2010년도 대비 가장 증가한 주요수술은 내시경하 척추수술이 전년 보다 8.9%가 증가해 가장 높았고 이어 갑상선수술이 8.4%, 내시경하 부비동수술이 6.6%로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11년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최근 발간한 ’2011년 주요수술통계’에서 밝혀졌다. ’2011년 주요수술통계’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50-04호)이며, 우리나라에서 시술하고 있는 수술 중에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33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다.선정항목은 OECD가 요구하는 15개 수술인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충수절제술, △제왕절개수술 등과 △뇌종양수술, △위절제술, △간부분절제술,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갑상선수술 등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18개 수술을 포함했다. 분석대상은 환자의 진료개시일이 2011년인
2012-11-05 08:19일괄 약가인하 시행 후 제약업계 영업이익률이 최대 절반가량 떨어지며 경영악화에 허덕이고 있다.여기에 통상 1년 중 실적이 가장 높은 4분기 매출도 이전과 비교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 당분간 이같은 분위기는 지속될 전망이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시행된 약가인하로 주요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기존 10~15%에서 6~11%로 떨어지며 수익성 악화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증권가에서는 올해 5대 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을 최저 4%대~최대 11%대로 책정하며, 지난해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영업이익률 급감의 원인으로는 판관비 축소, 제조원가절감, 수익성위주의 품목구조조정, 도입품목 약가 재협상분 반영 등의 비용축소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상위 10개사의 올해 상반기 누적이익만 봐도 영업이익률 감소가 여실히 드러난다. 대부분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맞춘데 반해 영업이익은 47.7%, 순이익은 45.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은 3분기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아 잇따라 발표되는 잠정실적에서 업체의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문제는 1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4분기에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2012-11-05 06:46스웨덴, 영국 등 무상의료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의사들이 받고 있는 엄청난 대우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에서 신경과를 개업하고 있는 개원의 K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적 무상의료국가중 하나인 스웨덴을 예로 들었다.이에 따르면 100%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있는 스웨덴은 진료체계가 철저하게 1차, 2차, 3차로 나눠져 있어 어지간하지 않으면 3차 진료를 받기 대단히 어렵다. 특히 신경과의 경우 신경과 의사를 만나려면 통상 9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흥미로운 사실은 스웨덴에서는 의사가 공무원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의 인기1위 직업이라는 것인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의사들의 처우 때문이었다. K씨에 따르면 공무원인 스웨덴 의사의 연봉수준은 40세의 전문의의 평균급여가 9만크로네(한화 약 1억 4400만원)로 스웨덴의 모든 직업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K씨는 “참고로 스웨덴의 평균 급여는 35000크로네 정도로 의사는 스웨덴인 평균 급여의 2.5배를 받는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 “스웨덴 의대는 모두 무상교육으로 심지어는 책까지 공짜로 주며 의대 다니는 동안 1%도 안되는 금리로 생활비까지 대출해 준다”고 밝혔다.이어 “무상의료를 시행하는…
2012-11-05 06:44“우리들병원은 국민, 직원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주식회사로 갈 것이다”척추전문병원 우리들병원이 개원 30년을 맞아 향후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은 3일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주식회사 우리들병원으로 가면 경영도 투명해 질 것이고 원칙과 정당성을 가진 합리적인 경영이 될 것”이라며 “국민, 직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병원인 주식회사 우리들병원으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법인으로 전환해야 장기적으로 병원이 갈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연 계승방법이 법인화이지만 내 가족 중에는 의사가 없어 계승할 수 없다. 때문에 의료법인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 이사장은 “외국인 환자뿐 아니라 여유가 있거나 특별한 진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지불하는 돈으로 국내 저수가를 보상하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두바이 우리들 병원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UAE 자본과 해외 환자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이면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두바이 환자가 원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1억원을 받는다면 그 수익을 저수가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 국내 병원에 재투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
2012-11-05 06:43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램시마의 국내판매를 맡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 대상으로 ‘램시마’ 발매를 기념하는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1, 3상 시험 결과와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발표는 각각 인하대의대 박원교수, 한양대의대 유대현 교수 그리고 셀트리온의 홍승서 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150여명의 국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들이 참여했다.‘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7월 식약청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허가를 받은 동등생물의약품이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소아크론 제외), 궤양성대장염, 건선 등 6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으며, 이 6개 질환에 대해 보험급여기준도 확정, 고시됐다. 셀트리온제약은 램시마 제품허가 이후 시장진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미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종합병원 약물위원회(D/C)를 통과해 처방이 시작됐다. 현재 관련서류가 접수돼 약물위원회의 검토를 기다리는 대부분의 병원
2012-11-05 06:37대한피부과의사회는 4일 ‘고운 피부·맑은 피부·건강한 피부’를 주제로 제 15회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환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우선 연재로 채택했는데 특히 ▲아토피피부염 ▲다양한 피부질환의 요점 및 감별법 소개 ▲피부과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약물인 항히스타민제에 대한 최신지견 발표 ▲레이저를 비롯한 시술에서의 주의점 등이 모닝세션에서 진행됐다.본 연제로는 여드름에 대한 궁금증을 기초부터 치료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레이저치료와 고주파 치료를 요약·정리하는 연제도 마련됐다.눈길을 끄는 세션중 하나는 피부과 전문의로 환자에게 전문적인 교육상담이 가능한 분야중 하나인 화장품에 대한 카운슬링인데 화장품의 여러 성분과 피부에 대한 알러지 반응 그리고 피부 장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개개인에 맞는 추천을 해줄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로서 화장품에 대한 분석과 선태, 메이크업에 대한 이해에 대해 강의한다.특히 피부미용사들의 불법 시술로 인한 폐해와 부작용사례를 모아 발표하는 연제와 각종 레이저, 고주파시술, 초음파시술 및 피부속을 치료하는 레이저치료 등과 관련돼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
2012-11-05 06:334일 열린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심포지엄에서 ‘피부미용실에서 발생한 부작용 사례에 관한 연구’가 발표됐다.차승훈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하당우리고운피부과)은 ‘미용사 시술의 문제점 및 흔히 쓰는 레이저의 부작용 대처 방법’ 세션을 통해 피부미용실에서 여러 가지 목적으로 다양한 시술을 받고 부작용이 발생해 피부과 병·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최근 증가하는 추세로 08년 피부미용사제도가 시행되면서 피부미용실에서 의료행위를 미용행위로 착각하고 공공연히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차 부회장은 04년 4월부터 12년 4월까지 피부과의사회 홈페이지에 회원들이 사진과 함께 보고한 피부미용실에서 시술을 받은 후 발생한 부작용 사례를 분석·발표했다며 보고된 209증례 중 피부미용실에서 발생한 부작용 피해자 160 증례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부작용을 경험한 피해자들 중 153명은 여성이었고 남성은 7명 이었다. 피해자들은 30대 여성이 33%로 가장 많았다.부작용이 발생한 부위는 안면 127건(79%), 몸통 18건(11%), 팔·다리 13건(8%)순으로 나타났는데 안면과 팔·다리 동시부작용도 2건 있었다. 피부미용실에서 이뤄진 시술의 목적으로는
2012-11-05 06:32“작지만 강하고 알찬 병원약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한국병원약사회 22대 회장에 이광섭(건국대병원 약제부장) 후보가 선출됐다.한국병원약사회는 2일 오후 6시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광섭 후보가 윤혜설 후보를 제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총 144명의 대의원 중 1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2대 병원약사회장 선출 투표는 1차에서 큰 표 차이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무효표는 없었다. 이광섭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대화하고 논의했던 것들이 소중한 경험이 됐고 소통이 중요함을 느꼈다. 작지만 강하고 알찬 병원약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광섭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년간이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에 서인숙(전 부의장, 동의의료원), 류화송(부회장) 씨를 선임했다.
2012-11-05 06:31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3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프라자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과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이 진행됐다.병협이 기획하고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송태선)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KBS, 한국건강증진재단,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가 공식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수 병협회장이 1000만원을 협찬하고 30개 병원과 5개 기업도 협찬했다. 또 한길안과병원을 비롯한 인제대상계백병원, 뉴고려병원, 서울시립 서북병원, 대한영양사협회가 무료 진료부스를 차려 행사 참가자들을 상대로 안과검진, 골밀도, 초음파, 체지방측정 검사 및 심폐소생술(CPR)교육 그리고 고혈압·심장병 상담, 영양상담, 당뇨측정 및 상담, 치매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점심 도시락을 비롯한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으며 46인치 HD 스마트 LED TV와 자전거 20대, 쌀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됐다.
2012-11-04 18:39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3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프라자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을 개최했다.병협이 기획하고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회장 송태선)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KBS, 한국건강증진재단,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가 공식 후원했다. 행사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과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사에서 김윤수 대한병협회장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이때 ‘행복한 노후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며 “지난해 15조4000억원에 이르렀던 노인의료비는 20여 년 전 2천403억원보다 64배나 높은 액수다”라고 말했다.또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단순히 수명뿐만 아니라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병협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행사취지를 소개했다.이어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송태선 회장은 건강예방을 위한, 10가지 항목의 '만성질환 예방수칙'을 선포했고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가 시작됐다.특히 걷기대회시작에 앞서 진행된 준비체조시간에는 가수 싸이의
2012-11-04 18:35의대협의 설문조사 결과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현재 소속학교의 등록금의 금액은 적절한 수준이라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아주 부적절하다, 부적절한 편이다는 부정적인 대답이 총 68%로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의대와 의전을 비교했을 때 의대에서 부정적인 대답이 64%, 의전에서 부정적인 대답이 78%로 의대보다 의전에서 등록금이 부적절한 수준이라는 대답이 많았다. 경인과 비경인지역을 비교했을땐 경인지역에서 부정적인 대답이 76%, 비경인 지역에서 부정적인 대답이 63%로 비경인지역보다 경인지역에서 부정적인 대답이 많았다. "소속 학교에서 등록금을 어디 영역에 좀 더 사용하였으면 좋겠습니까?"는 질문엔 '장학금 확충'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교환학생 등 국제교류 지원', 그 다음으론 '동아리 또는 외부활동 지원', 마지막으로 '건강검진' 및 '백신접종' 등 학생복지이란 대답이 잇달았다. "소속 학교의 교내 장학금 지급 기준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는 질문에 아주 부적절하다와 부적절한 편이다는 부정적인 대답이 총 53%, 보통이다는 대답이 31%, 적절한편이다와 아주 적절하다는 긍정적인 대답이 16%로 역시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2012-11-04 08:38중앙대병원, 제5회 감염관리 주간행사 개최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제5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생각해보고, 병원 교직원 모두가 올바른 위생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100문항을 풀어보는 ‘도전! 감염관리 골든벨’ 이벤트를 비롯해, 손위생 베스트 직원 시상과 더불어 감염관리실장인 최성호 교수의 ‘다제내성균 관리’를 주제로 한 감염관리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도전! 감염관리 골든벨’ 퀴즈에서 100여명의 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후의 1인으로 다정관 8병동 임지혜 간호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올바른 손씻기를 위해 손씻기 직후의 손바닥을 손모양 배지에 찍어 균배양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기준으로 27명의 ‘손위생 베스트 직원’을 선출해 시상식을 가졌다.김성덕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제공은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진의 감염관리 실천은 환자사랑의 기본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감염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병원에 종사는 직원으로서 환자들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2012-11-04 06:32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는 11월 1일(목) 저녁 7시 30시분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초정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동문선배들과의 우위를 다지고 아울러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와 충남대학교의과대학 대전시 동창회과 주관 및 주최가 되어 마련됐다.송시헌 원장 및 나상연 대전시 동창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이건수 교수를 좌장으로 △영상의학과 김종철 교수의 요로계의 X선 촬영, 얼마나 유용한가? △혈액종양내과 김삼용 교수의 호스피스와 완화의학,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의 뇌질환치료의 감마나이프 등의 발표가 이어졌고, 제2부에서는 △신경외과 염진영 교수를 좌장으로 △정형외과 양준영 교수의 관절염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의 재활치료의 현재 그리고 △권역재활센터, 심장내과 이재환 교수의 Noncoronary cardiovascular intervention의 강의가 이어졌다.송시헌 원장은 “올해 충남대학교 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모교와 충남대학교병
2012-11-03 12:562013년부터 진행될 의료기관의무인증지원을 위해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윤영복 회장)는 지난 26일 병원전용그룹웨어 메디통과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측은 1000여개 요양병원의 의료기관 인증 및 조직운영 및 경영관리에 도움이 될 병원전용 의사소통 그룹웨어(메디통)를 제공하게 되어 의료기관의 의료기관인증과 경영개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전용그룹웨어 메디통은 많은 의료기관이 사용 중에 있으며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 시스템에 대한 안전성과 적합성, 효율성에 대한 검증을 내부 이사진들을 통해 마쳤다는 것. 메디통은 온라인전자결재, 업무보고를 통해 병원행정의 체계적인 전산화, 직원 커뮤니티, 동호회 기능을 통한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 , SMS,쪽지 기능을 통해 빠른 의견 전달 등으로 병원 경영과 행정의 발전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모바일 버전을 통해 PC가 많지 않은 병동에서도 직원들이 스마트 폰으로 쉽게 병원내부그룹웨어에 접속하여 병원의 일정, 커뮤니티, 공유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요양병원, 정신병원이 의료기관인증이 의무로 확정되면서 병원규정에 대한 직원 공유와 교육 병원경영 체계화,
2012-11-03 05:46의학적으로 사용이 불가피한 자궁유착방지제에 대한 사용기준이 의료현실에 맞지 않아 병원과 환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유착방지제를 사용할 경우 원가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 사용을 꺼리게 된다는 것.지난해 6월 일부 산부인과병원장들은 자궁유착방지제와 관련해 부당청구를 했다는 이유로 3억 3800만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처분받았고 이에 억울하다며 서울 행정법원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현재 소송 중이다.자궁유착방지제란 산모가 수술한 이후 유착이 우려되는 부위에 삽입해 세포가 서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 의약품이다. 자궁유착은 불임이나 무월경, 습관성 유산 등을 초래할 수 있고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어 의학적으로 꼭 필요한 의약품이다.그러나 김재연 산부인과 법제이사는 “현재 포괄수가기준에 따르면 산부인과 입장에서 의학적 필요에 따라 유착방지제를 사용해도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유착이 심한 환자는 유착 방지제가 2~3개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유착 방지제의 사용이 원가 이하로 반영됐기 때문이다.복지부의 제왕절개분만수술에 사용되는 자궁유착방지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면, 기존 행위별 수가제에서 제왕절개분만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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