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최원정)와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17일, 22일, 24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광주, 부산에서 ‘제6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2007년부터 R&D 전문인력 조기 양성 및 국내 임상 시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으로, R&D 전문가 및 일선에서 활약하는 실무진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약개발 관련 강연을 제공한다. 올해 6회를 맞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에서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등 제약 R&D 관련 직군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모의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R&D분야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면접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해주는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본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교육 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
2012-10-29 13:48삼성서울병원이 지난 27일 임직원 부모님들을 병원으로 초대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94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가진 행사인 이날 아들과 딸, 사위와 며느리의 손을 잡고 230여 임직원 가족들이 병원을 찾았다. 가족들을 맞이한 송재훈 병원장은 본인의 경험담을 풀어내며 부모님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재훈 병원장은 “과거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을 때 아버님께서 기뻐하셨던 일이 떠오른다”면서 “병원이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하기까지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특히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내신 부모님들의 공이 누구보다 크다고 생각한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참가자들 역시 누구보다 환한 표정으로 이날 행사를 즐겼다. 삼성서울병원 박승철 교수의 건강 강좌에는 귀를 쫑긋 세우다 임직원들의 안내로 자녀들이 근무하는 곳을 둘러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부모님을 향해 쓴 편지를 읽는 순간에는 눈물을 훔치기에 바빴다. 영상편지를 통해 장모님과 함께 사는 기쁨을 이야기한 임직원, 출산과 육아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까지 부모님의 사랑에 목메어 운 임직원 등 사연이 소개될 때 마다 모두 손을 꼭 잡고 얼싸 안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
2012-10-29 13:46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전후근 교수)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5일 간 서울성모병원 본관1층, 3층, 4층 회의실에서 서울성모병원 내원객 및 환우를 위한 ‘암병원과 함께하는 암 바로알기 행사 개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팀)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과 공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 여러 소개 전시프로그램과 더불어 암환자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희망트리 및 행사 방문을 기념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암병원과 관련된 영상 상영, 암병원 퀴즈, 암병원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 등으로 구성 되었다.특히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비뇨기계암 등 총 8개 암종을 대상으로 한 강연이 펼쳐지며, 암병원을 대표하는 각 분야별 명의와 소통하고 암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후근 암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암병원 소속 전 교직원들이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암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2012-10-29 13:44경실련은 국민일보와 함께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에게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의료양극화해소를 위한 정책공약을 물었다. 의료양극화해소를 위한 방향은 크게 건강보험의 보장성강화와 의료불평등 해소로 나누어 질의했으며 답변을 토대로 경실련에서 세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비교 평가해 발표했다. 세 후보 모두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불평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구체적 계획과 일정은 아직 준비돼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양극화를 위한 대책으로 3인 후보 모두 원론적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공공병원의 인력 및 시설을 확충을 통해 의료불평등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수준과 구체성에서 후보별로 차이가 나타났는데, 문재인 후보는 비교적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반면, 박근혜, 안철수후보는 원론적 답변이 많았다. 소요재정과 정책실천 시간표는 3인 후보 모두 아직 준비가 덜된 듯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추후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세 후보 모두 그동안 의료계가 강력하게 반대한 지불제도인 포괄수가제 전면 실시 및 총액계약제 도입에 대해서는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의사공급
2012-10-29 11:56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구순열·얼굴성형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10월 27일 계명대 동산의료원 마펫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구순열, 안면기형, 그리고 외상의 일차수술 후에 발생한 변형의 치료’(Secondary correction after primary repair of cleft lip, craniofacial anomalied, and trauma)를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구순열·얼굴성형 분야의 대가들을 초청해 함께 의료기술의 발전을 논의했다.동산의료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 한기환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순열, 안면 기형 등의 치료에 관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구순열·얼굴성형센터가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의 허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구순열․얼굴성형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구순열․얼굴성형센터는 동산의료원 성형외과의 4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인을 향한 나눔치료를 펼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2-10-29 11:42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이사장: 박찬흔)는 2012년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환자 195명 ▲환자의 여성 가족 127명 ▲일반인 112명 등 총 43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유방암 인식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유방암 환자∙가족 발병 걱정높으나 정기검진실천은 일반인보다 낮아 인식 조사 결과, 유방암 환자와 가족 모두 진단 이후 가족 구성원의 유방암 발병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69.7%(136명), 환자 가족의 74%(94명) 등 절반이 넘는 숫자가 본인(가족)의 진단 이후 가족 구성원의 유방암 발병을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우려가 실제 검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실제 검진 경험 비율은 오히려 일반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일반인은 56%(28명)로 환자 가족 53.1%(17명)를 근소하게 앞섰으며, 유방암 자가 검진법에 대한 인지도 일반인이 56.3%(63명)로 환자 가족의 50.4%(64명)보다 높았다. 실제 자가 검진 실천 비율도 일반인이 더 높았다. 1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한다고 답한 비율이 일반인에서는 15.9%(10명
2012-10-29 11:01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과 함께 오빠피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1일 까지 진행되며 퀴즈이벤트와 우르오스 제품 사용법을 담은 CMR 영상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우르오스 오빠피부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차태현의 오빠피부의 비밀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만 명에게 우르오스 2종 샘플키트(스킨워시 15ml, 스킨로션 15ml or 스킨밀크 15ml)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우르오스의 제품 사용법을 담은 CMR 공식 동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영상공유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우르오스 여행파우치를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지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우르오스 할인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는 스킨케어를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는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실용적인 브랜드다. 우르오스는 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간편하게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보
2012-10-29 11:00아스트라제네카와 노벨상과 관련된 언론 권한을 담당, 관리하는 Nobel Media AB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00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엘리자베스 블랙번 교수를 가톨릭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 초청한다. 이번 방문은 생리학 혹은 의학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일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노벨상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한국 학생들과 연구자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서의 주요 프로그램은 텔로미어와 텔로머라아제에 대한 블랙번 교수의 대학 강연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이벤트로 구성됐다. 블랙번 교수는 ‘염색체가 어떻게 텔로미어와 텔로미어를 만드는 효소인 텔로머라아제의 보호를 받는가’를 밝혀낸 공로로 Carol W. Greider, Jack W. Szostak와 함께 200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연구자들은 생물학계의 중대 난제를 해결한 것으로, 세포 분열 시 염색체가 어떻게 완벽하게 복제되는지, 어떻게 분해되지 않는지를 밝혀냈으며, 해답을 염색체 끝 부분에 있는 텔로미어와 이를 만드는 효소인 텔로머라아제에서 찾아냈다. 블랙번 교수는 방문기간 동안 가톨릭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강연한다. 가톨릭대학교에서는 ‘암과 교란된 텔로미어 유지에 대
2012-10-29 11:00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오늘(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5주간 연말에 늘어나는 각종 행사나 모임을 준비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의 대표 체험마케팅인 ‘모닝케어 페스티벌 시즌10’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이 준비한 이번 굿바이 알코올 ‘모닝케어 페스티벌 시즌10’은 연말모임, 야유회, MT 등 각종 모임의 즐겁고 편안한 술자리와 숙취로 고생하지 않는 상쾌한 아침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각종 모임을 앞둔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모닝케어’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 또는 ‘모닝케어’가 필요한 사연을10월 29일부터 11월30일까지(5주간)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morningcare.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해 ‘모닝케어’를 각 10병씩, 총 2만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5년 동안 이어온 ‘모닝케어’의 대표적인 프로모션 행사로 주 고객층인 직장인과 미래 잠재고객층인 대학생의 많은 참여를 유도해 ‘모닝케어’의 뛰어난 숙취해소효과를 알릴 뿐 아니라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참여를 높이고 ‘모닝케어’의
2012-10-29 10:57초정밀 7.0T MRI를 이용해 미세측부뇌혈관의 발달 정도를 측정, 뇌졸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 신경과 이영배 교수팀은 ‘초자기장 7T MRI를 이용한 무증상의 중대뇌동맥 협착과 폐색환자에서의 미세뇌혈관영상 연구’를 제목으로 한 논문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 교수팀은 뇌 MRI와 MRA 검사를 통해 중대뇌동맥이 막혀있거나, 협착이 발견됐음에도 뇌 자체의 큰 손상 없이 단순한 두통이나 어지러움만을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한쪽 뇌 기능의 2/3를 차지하는 큰 혈관이 막혀있는데도 뇌에 이상이 없는 이유를 찾기 위해 뇌과학연구소의 7.0T MRI로 뇌혈관을 촬영했다. 그 결과 임상에서 쓰이는 3.0T MRI에서는 보이지 않던 미세뇌측부혈관들이 확인됐다. 중대뇌동맥이 막혔음에도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던 환자들에게서, 막힌 혈관 주위로 미세한 뇌혈관이 발달돼 있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현재 전세계적으로 진료에 사용되는 뇌MRI 검사는 혈관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뇌혈관을 관찰할 수 있지만, 미세 혈관을 관찰하기는 어렵다. 이번 연구는 혈관에 구멍을 내지 않고도 미세 뇌혈관을 정밀하게 관찰할…
2012-10-29 10:54한풍제약(대표 조인식·조형권)은 ‘2012 한풍 尙岩(상암) 생약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한풍 상암 생약대상은 한풍제약 창업자이자 대한민국 최초 생약 과립제를 개발한 상암 조필형 박사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생약을 비롯한 전통 약물에서의 신제품, 신약 등을 개발하고 한방 과학화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한풍 상암 생약대상의 수상자로는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강상식 교수(08년), 덕성여자대학교 신승원 교수(09년), 서울대학교 김영중 교수(10년), 상지대학교 박희준 교수(11년)가 있으며 2012 시상은 12월 초 한국생약학회 정기 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풍 상암 생약대상 수상 후보자의 자격은 한국생약학회 정회원으로서 10년 이상 학회 발전에 적극 참여한 자, 한국생약학회에서 발행하는 국문, 영문회지에 연구 논문을 각각 10편 내외 게재한 자(논문은 First author 혹은 Corresponding author)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기념메달 및 부상으로 연구 장려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한풍 상암 생약대상 후보자 추천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수상 후보자 추천자격은…
2012-10-29 06:32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고심하는 제약기업 최고경영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위탁을 받아 제약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약기업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을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국내 제약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해외연자 초청을 통한 Special Session 등 총 23개 주제로 운영되는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약기업 최고경영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학·관 전문가들과의 제약산업 주요 현안에 대한 현실적 논의를 통해 제약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약기업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은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방향을 모색해 이를 위한 전략과 혁신을 위한 ‘진단(현재와 미래조명), 방향(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방법(전략과 혁신), 투입(자본, 인재), 사례(성공요인 분석)’로 제약기업 CEO가 다양한 산업환경 변화를 탐지하고 미래 사업 방향을 설정해 적절한 전략과 투
2012-10-29 06:26‘아시아태평양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주제로 한 ‘유엔에스캅 정부간고위급회의’(ESCAP High-level Intergovernmental Meeting)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유엔에스캅 주최로 29일 개막했다. ※「유엔에스캅 정부간고위급회의」는 아태지역 장애인 권익 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에스캅 회원·준회원국의 회의로 정책실무자들의 고위급 회의(10.29~10.31)와 장관급 회의(11.1~11.2)로 구성됨29일 오전 9시 30분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된 고위급회의의 개막식에는 유엔 에스캅 회원·준회원국 37개국에서 180여명의 정부대표단과 아태지역·국내외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약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1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고위급 회의에서는 2차 아·태장애인 10년(2003~2012)에 대한 평가와 향후 10년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추진할 전략에 대한 검토가 진행된다.10년 전략(인천전략)은 ▲장애인 빈곤감소 ▲IT를 활용한 접근성 확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리 실현 방안을 담고 있으며, 11월2일 장관급 회의를 마감하는 자리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향후 우리나라는 ‘인천
2012-10-29 06:01앞으로 내과 수련의가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윤리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내과학회 차기 회장에 박종원-이사장에 이수곤 교수 등 임원진이 확정됐다.지난 27일 ‘2012 대한내과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학회 측은 학술대회를 맞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회원 윤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따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고 이번 대회에서 역시 ‘출판윤리와 임상연구윤리’라는 주제로 윤리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또 최근 의사사회에서 ‘윤리’라는 말이 많이 등장함에 따라 “앞으로 윤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내과윤리선언을 발표한 바 있지만 앞으로는 전공의 교육과정 중 의무적으로 윤리교육을 이수해야 내과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2012 추계학술대회’는 참석인원 2787명 중 대부분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프로그램도 임상이나 심포지엄보다는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노환규 의협회장이 ‘한국의료계의 나아갈…
2012-10-29 05:463분기 주요 제약사의 실적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다.주요 상장제약사의 잠정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3분기 경영지표를 공시한 6개 제약사 모두 순이익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동아제약을 제외하곤 큰 폭 감소한 모습이다. 동아제약의 3분기 매출은 2432억원으로 전년 2419억원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일괄 약가인하 영향으로 전문의약품 부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3.5% 감소한 1039억원으로 크게 떨어졌지만,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부문의 선전으로 지난해 수준을 맞출 수 있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91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213억원 대비 4.1% 감소한 204억원으로 집계됐다.SK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박카스의 매출증가, 수출호조, 코마케팅 상품매출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감소하고 있는 처방의약품 매출회복이 주요한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일괄 약가인하 영향권에서 비교적 벗어난 녹십자는 매출이 3% 증가한 240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3%, 3.1% 감소했다.대웅제약은 상위제약사 가운데 매출, 영업이익,…
2012-10-29 05:43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 28일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강연을 통해 의사들에게 정치참여를 강조하며 권리를 찾자고 말했다. 노 회장은 ‘한국의료계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먼저 의사들에게 지난 2000년 의약분업사태를 회상시켰다. 이어 “의사의 권리를 주장하며 의사들이 일어났지만 원가 미만의 진료수가문제는 그 이전부터 있었다”고 지적했다.매년 근로자 임금 인상지수의 절반만 인상돼온 고질적인 저수가는 소비자물가 인상률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특히 올해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2.4% 병원은 2.2%를 제시한 최근 수가협상에 대해 언급하며 “더 이상 원가이하의 저수가에 의사들이 침묵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계약의 조건이 합당하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는 권리와 설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이어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인적구성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 건정심이 만들어진 뒤 계속해서 과장급 이상이 81.1%에 이르는 인적구성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건보공단에 대해서도 “직원 숫자만 1만2400명에 이르고 있고 연간 1조가 넘는 비용을 쓰며 호화청사를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진료수가는 원가보
2012-10-29 05:38폴란드를 비롯한 EU 시장의 의약품 인허가 및 GMP 획득 절차 등을 현지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Conference for Pharma Collaboration - between Poland & Korea’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29일(월) 오후 2시부터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제약산업의 폴란드 및 동유럽 진출(수출 및 전략적 제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폴란드 및 유럽 의약품 시장, 인허가 및 GMP 허가절차 등을 국내 제약기업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컨퍼런스에서는 폴란드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의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폴란드 의약품 시장 개요(Grzegorz Cessak, 의약품·의료기기 등록청장) ▲EU·폴란드 의약품 인허가 제도-허가절차, CTD, 신청유형 등(Andrzej Czeslawski, 의약품 등록부) ▲의약품 허가절차 중 비임상·임상자료 평가(Anna Cieslik, 자료 평가부) ▲의약품 허가절차중 의약품 품질관리 평가 (Marek Surowiec 의약품 임상 평가부) ▲
2012-10-29 05:3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와 공동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업사업(CHAMP)을 진행해 3개 과정 19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의료통역사 64명,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25명,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91명 등 190여명이다.이번 사업은 ’09년부터 KOHI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헬스케어분야 핵심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의료통역사 299명, 외국의료인진료코디네이터 76명,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 233명 총 608명의 전문인력이 양성되었으며, 이들은 소속 병·의원 내의 국제파트 등에서 해외환자유치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상용 원장은 “배출된 인력들이 글로벌헬스케어분야 핵심인재로써 해외환자 유치의 첨병으로 국가 의료 경쟁력 강화 및 사회통합 등에 대한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와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조해 보건의료산업의 국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인력 양성과 함께 재직자의 직무능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10-29 05:32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마련한 프로포폴 종합대책에 대해 정신관련과에서 사전 조율 없이 내놓은 일방적 대책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프로포폴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자 지난 1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문제는 프로포폴 오남용 대책들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주로 취급하는 대한신경정신과학회(이하 학회)나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이하 의사회)와의 사전협의 없이 이루어져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종합대책은 프로포폴을 포함한 향정신성의약품의 DUR(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시행을 추진하고, 향정신성 의약품 사용 회원에 대해 연수평점 중 일부를 의무적으로 향정신성 의약품 안전취급/관리 교육에 할당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의사회가 반발하는 이유는 프로포폴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쓰이지 않는 약물임에도 의협이 내놓은 대책이 대부분 향정신성의약품 전반에 대한 사항들이기 때문이다. 정신관련학회들은 실제 프로포폴은 성형외과 시술, 내과의 수면내시경 시술 등에 쓰이는 마취제로 일반 정신건강의학과는 이를 취급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현재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들은 향정신성 의약품에 대해 매 반기마다 보건소에 그 사용내역을 보고해야
2012-10-29 05:32세네갈 진료 이어 올 마지막 탄자니아로 27일 출국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8월 인도를 비롯해 잠비아, 카메룬, 세네갈을 거쳐 탄자니아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누비며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단장 정성수)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세 번째로 의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세네갈 오지를 찾아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7일부터는 마지막 해외의료봉사로 아프리카의 탄자니아를 찾아간다고 밝혔다.3차 의료봉사활동지는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에서 차로 2시간 반 걸리는 시골마을 은곰곰 지역의 초등학교였다.의사 6명, 간호사 4명, 약사 2명, 응급구조사 1명, 지원 1명 등 총 14명의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소아과,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진료실, 그리고 한국에서 공수해 간 약들로 가득 채워진 약국까지 작은 종합병원을 꾸리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빡빡한 진료로 현지인 1200명에게 진료·검사·보건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세네갈에서는 다른 아프리카 지역 의료봉사활동에 비해 외상환자가 많아 현장에서 긴급하게 수술장을 꾸려 응급
2012-10-2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