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당뇨진단사업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년 연속 소비자 브랜드 대상 수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아큐-첵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아큐-첵 공식 온라인스토어(www.accu-chek.co.kr)에서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추석 선물을 미리 증정한다. 또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도 ‘부지런한 얼리버드 이벤트’와 ‘추석 건강덕담하기’ 등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벡화점 상품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아이스 커피 등을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큐-첵 홈페이지(www.accu-che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08-13 10:12다국적사 품목의 처방증가에 국내사 영업력이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2분기 처방액이 높은 다국적사 품목 상위 20개를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절반인 10개가 국내사와 공동마케팅을 체결한 제품이었다. 가장 많은 제휴품목을 보유한 회사는 대웅제약이다. 대웅제약은 MSD와 공동마케팅을 체결한 ‘바이토린’, ‘자누메트’, ‘자누비아’가 모두 시장 선두권을 지키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3개 품목의 2분기 처방액 합계만 350억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이 외에도 고혈압복합제인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가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했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도 2분기 처방실적이 76억원으로 집계됐다. GSK 주요 품목의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동아제약도 상위 20개 제품 가운데 3개가 포함됐다.동아제약은 GSK뿐 아니라 바이엘과도 OTC품목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체결했으며, 제휴품목 매출 성장이 전체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이들 품목은 국내사와 공동마케팅 체결 후 매출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트윈스타’를 빠른 시간 안에 대형품목
2012-08-13 06:46현행 의료분쟁조정법에 따라 비용문제에 있어 의사들도 일정부분 책임을 질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제34차 의료정책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 이경환 녹색소비자연대 이사는 손해배상대불금 등의 비용부담문제와 관련해 “의사들에게 비용부담책임이 전혀 없다면 도덕적 해이가 만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정부에서 도입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법무법인 화우 소속의 변호사이기도 한 이경환 이사는 또 “의료계는 분쟁조정법에 대해 마치 숙원사업처럼 이야기하다가 막상 시행하고 나니까 분야마다 다른 이해관계를 내세우고 문제점만 제기하는 등 호응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오랜 기간 힘들게 만든 법안이지만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예상 문제점이나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점들까지 나오게 마련이니 관계자들의 합의와 양보로 보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감정위원 중 의료인의 비율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주장에 대해서는 “3인의 비의료인이 2인의 의료전문가의 견해에 비전문가로서 ‘사회적 상당성’을 기준으로 검토하고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
2012-08-13 06:42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최근 서울특별시가 발표한 건강증진협력약국 도입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가 공개한 공공의료 마스터플랜 ‘건강서울 36.5’사업에 이 제도가 도입되어 서울시민의 건강권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특히 약국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 단골약국제도 정착에 도움이 되는 서울특별시의 건강증진협력약국 도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건강증진협력약국 사업은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그 효율성이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2-08-13 06:38의사협회는 정부가 분만 취약지역 확대 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와 함께 오제세 의원이 발의한 일부개정법률안(제10조의2 ‘분만취약지역에 대한 특례’)에 제10조의3 ‘분만취약지역 확대 방지를 위한 특례’(신설)를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의협은 의견서를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의료 취약지역 중 분만 의료 자원이 취약한 지역(이하 “분만취약지역”)의 확대를 방지하기 위하여 분만 관련 의료기관의 지원 및 관리 등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보건복지부장관은 분만 취약지역 확대 방지를 위하여 노력해야하며 자금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국민건강 보험법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를 지원토록 하는 조항도 제안했다.의협은 지난 9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수정 및 추가의견 보완 요청에 대해 산부인과학회 및 산부인과의사회에서 발의된 일부개정안에 찬성의 뜻을 밝혔으나 저출산과 분만실의 폐쇄가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실에서 정부의 분만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분만취약지역’은 분만의
2012-08-13 06:32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한약제제에 관한 이론과 임상을 쉽게 풀어쓴 ‘한약제제학’(HERBAL MEDICINE)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06년에 발간된 ‘한약제제해설과 복약지도’의 개정판으로 기존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완·수정해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책자는식약청의 의약품 분류를 그 기본으로허가된 의약품의 해설과 응용을 수록했으며▲방제요약▲방제▲방제제형과 복용법▲본초▲출전▲한약학 개론▲약사법 등으로 구성해 한약제제에 대한 종합적 지식을 담았다.책자를 집필한 대한약사회 김남주 한약정책이사는 ”약사들이 천연물인 한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었고, 약학대학에서도 한약제제학을 교육하는 등 연구와 강좌가 필요하게 돼 보강된 교재를 집필했다”고 말했다. 한편 책자의 감수는김진웅 서울대약대교수, 서은경 이화여대약대교수, 신승원 덕성여대약대교수, 양기숙 숙명여대약대교수, 이범구 성균관대약대겸임교수, 황완균 중앙대약대교수 등이 맡았다.
2012-08-13 06:28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3일부터 9월27일까지 45일간 ‘사회서비스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의 이용자, 제공인력, 그리고 제공기관 등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됐다.공모 분야는 에세이, 사진, UCC 등 세 분야로 사회서비스의 이용자 및 그 가족, 제공기관의 장과 제공인력 등 사회서비스와 관계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서비스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이나 감동적인 이야기로 ‘기쁨·변화·희망·성장·도전·친구·가족’ 등 사회서비스와 관계된 세부 주제를 선택해 작품을 제작·응모하면 된다.참가 방법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또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http://www.socialservice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작품을 첨부하여 이메일(socialsvc129@gmail.com)로 제출하면 한다.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3개 분야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2012-08-13 06:27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첨단장비를 QR코드화 시켜 알기쉽게 정리했다.병원 본관 건물에 있던 임상의학연구소는 “교수 연구동인 마리아관 8층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SPF소동물실험실과 특수 세포배양실, 유세포분석실, 조직표본제작실 등 최신 연구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처럼 연구환경이 몰라보게 개선되면서 교원들이 새롭게 갖추어진 각종 측정 장비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가 각 장비들의 사용법 및 주의사항들을 QR코드에 담아 준비하고 모바일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교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고 말했다.성모병원 관계자는 “QR코드 이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각종 장비를 손쉽고 편리하게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진의 연구역량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비 소개 QR코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설 사용 안내의 QR코드화 작업 또한 진행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2012-08-12 06:38국립중앙의료원「갤러리 스칸디아」, 13번째 전시회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갤러리 스칸디아는 8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비밀공간 - 꿈을꾸다"라는 주제로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되는 작품은 ″비밀공간 - 꿈을꾸다"등 46점의 누드 크로키로 선만을 강조하지 않고 적절한 색채의 조화, 집합 누드의 공간 배열, 꼴라쥬 변주 공간과 시간의 흐름을 재배치하였으며 좌상, 와상, 그리고 입상 등 다채로운 포즈는 작가의 시선 속에서 노련한 손끝으로 재탄생되어 누드 크로키로 꿈의 환타지를 담았다. 한편 최영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를 졸업하였고,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여류화가회, 홍익여성가협회, 상형전, 한빛전 고문, 미목회 고문, I' line, 대한민국회화제 운영위원, 아트피플 운영위원, 유나이티드 운영위원 및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문화센타 출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18여회의 개인전시를 비롯하여, 260여회의 그룹전과 11회의 부스전에도 참가했다.이번 전시기간 내에 얻어진 전시회 수익금은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전액 사용한다.
2012-08-12 06:32경찰병원은 지난 10일 별관 4층 대강당에서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 스타골든벨,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을 다수 연출한 이명한PD(현 tvN 예능프로듀서)를 초청 무료공개특강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내원객, 입원환자 및 원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은 ‘창의적인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예능PD로서의 실제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명한 PD의 다양한 성공 노하우가 소개되었다. 또한 같은 소재이지만, 새로운 코드를 추가하여 차별화를 추구해가는 ‘이명한 PD'만의 풍성한 이야기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명한 PD는 KBS 공채22기 프로듀서로 스타골든벨, 해피선데이와 국민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 '의 방송 초반 연출자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tvN 예능국 프로듀서로 자리를 옮겨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2-08-12 06:31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지난 7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지역 18개 대형 종합병원 내 입점 음식점 41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울지역 내 병상수가 500개 이상인 대형 종합병원 24개소 중 병원과 임대 계약을 체결해 임대료를 지불하고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 18개 대형병원 내 입점음식점 4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등의 비위생적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기준 미준수 등이다.특히 이들 적발업체 중 7곳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마요네즈’, ‘조미김’, ‘토마토케첩’ 등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되었다.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22개 입점음식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서울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의 경우 3개월 이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재점검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08-11 07:40의료정책포럼에서 피해구제나 조정 등의 소송외 분쟁해결수단이 무력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의협 동아홀에서 ‘합리적인 의료분쟁조정법 개정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34차 의료정책포럼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첫 번째 발표자인 유현정 변호사는 소비자원 피해구제나 의료분쟁중재원 조정 등의 소송외 분쟁해결수단이 ▲판단 불일치로 인한 불신 조장 ▲소비자원, 중재원의 판단 무력화로 악용 가능, 소송외 분쟁해결수단을 증거자료 획득수단으로 악용 등 문제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유 변호사는 먼저 “의료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손해배상책임과 관련해 현행 법령 하의 소송,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 소비자원 피해구제신청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장시간 소요되는 소송에 비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통한 중재나 소비자원을 통한 피해구제신청은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빠른 시일내에 분쟁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많게는 26개월까지 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소송에 비해 소비자원의 피해구제신청에 대한 합의권고를 받을 경우 빠르면 한달안에 처리될 수도 있다”며 소송 외 분쟁조정수단의 장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각 절차중복과 판단 불일치로 인한
2012-08-11 06:47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한다.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2년 세법개정안’에는 ‘신성장동력 R&D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신약연구개발 추가 등이 포함됐다.이는 기업의 성장동력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원천기술분야 R&D비용 세액공제 적용기간을 3년간 연장하는데 따른 것으로, 기간은 2015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액공제대상 기술에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연구개발이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법개정을 통해 R&D관련 세제지원 적용기한을 연장하면서 정부가 선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경우 연구개발 역량과 성장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된다.지원대상에 백신과 임상평가 기술도 함께 포함돼 2015년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백신과 임상평가기술은 해당 연도 R&D 비용의 20%를 공제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임상시험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임상시험용 의약품 관세면제 적용기한 역시 늘어난다.한편, 기재부는 내국세 관련 14개 법률과 관세 관련 3개 법률에 대한 개정안을 9월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012-08-11 06:43현행 의료분쟁조정법이 조정절차가 지나치게 경직돼있고 의료인에게 지나치게 비용부담과 벌칙을 전가시키는 등 문제점이 많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의협 동아홀에서 '합리적인 의료분쟁조정법 개정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34차 의료정책포럼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방향’에 대해 발표한 이얼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의료분쟁조정제도는 현재 시행 4개월을 맞았음에도 출범초기부터 지금까지 사회적 공감을 얻지 못해 참여율이 낮다”고 전했다.이얼 연구원이 지적한 현 의료분쟁조정법의 첫번째 문제점으로는 '조정절차에 있어서 유연성 부족'을 지적했다. ‘임의적 조정전치주의’도입에도 불구하고 피신청인의 경우 조정절차에서 임의탈퇴가 불가능해 자율적 분쟁해결이라는 조정의 의의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는 것.두 번째 문제점은 '비용 부담의 적정성 결여'다. 현행법은 조정 당사자의 일방인 보건의료기관개설자에게 ‘손해배상대불금의 재원’ 및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사업에 대한 필요한 비용’을 부담시키므로써 형평성 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특히 “두 가지 재원을 모두 부담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는 점에서 큰 문제점이 있다”고 강조했다.세 번째는 과잉벌칙 규정이다. “현
2012-08-11 06:32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은 국제진료센터 개설을 위한 막바지 점검을 한창 진행 중이다. 성모병원은 “흉부외과 심성보 교수를 필두로 10여개 관련부서가 머리를 맞대어 국제진료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지난해 7월20일 서울특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그 기틀이 마련된 국제진료센터는 “응급의료센터에서부터 외래진료, 병동, 약제 등 전 영역에 걸쳐 기본 매뉴얼을 수립하고, 프로세스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서울국제금융지구의 명성에 부합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또 “외국인 치료를 전담하기 위한 의료진과 영어권 코디네이터를 시작으로 일본어ㆍ중국어권 진료도 확장해나갈 예정이며 자체 추진중인 건물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외래 진료공간의 동선체계를 간소화하고,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원스톱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업무와 진료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해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 국제진료TFT를 이끌고 있는 심성보 교수는 “국제진료 이용 편의를 극대화함으로써 서울특별시와 여의도가 동북아시아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다산콜센터
2012-08-11 06:31올 들어서 6번째 네팔, 필립핀 해외의료봉사 활동 전개고신대복음병원은 해마다 해외의료봉사에 가장 열심인 대학병원중 하나이다. 매년 5개국을 선정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제3세계를 향해 열심히 의료봉사에 힘써 왔다. 국내의 경우 매월 무료진료와 의학강좌를 벌이는 것은 물론, 가까운 이웃뿐 아니라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이웃에게도 치료의 손길을 뻗는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네팔, 그리고 24일부터 30일까지는 필리핀 민도르 지역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난다.고신대복음병원은 설립자 장기려 박사를 기념하여 만든 장기려기념 의료선교센터에서 주관하여 매년 여러 차례 인도, 필리핀, 페루, 네팔, 남아공 등지의 나라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고신대 복음병원은 올 상반기에 이미 4회에 걸쳐 해외의료봉사를 다녀온 바 있다. 8월의 의료봉사를 주관하고 있는 윤영일 원목실장은 “병원 교직원들에게 복음병원 설립이념과 장기려 박사님이 생전에 보여주셨던 인술을 실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교수 및 간호사들이 자신의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자원했다”고 말했다.이번 네팔, 필리핀 단기의료
2012-08-11 06:28화순전남대학교병원 김형준 교수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회장 윤휘중·이사장 이홍기) 제15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8월31일~9월1일 열리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거행되며, 1만 달러의 연구비와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교수는 호남지역 난치성 혈액질환자를 치료해온 공로와 ‘부작용을 줄인 백혈병 치료제’ 특허출원, ‘백혈병 아형 판별용 지표 유전자 도출방법과 이에 따른 지표 유전자 및 DNA칩’ 특허등록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교수는 척박했던 국내 조혈계 종양 유전자 연구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선두주자. 한국인 고유 유전체의 통합형 정보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유전체 연구를 통한 한국인의 특이변이체 발굴과 임상응용분야에서 많은 연구성과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교수는 1992년 악성혈액질환자에게 골수 조혈모세포 동종이식술을 최초 시술했고, 1993년 국내 처음으로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환자에게 말초혈액 조혈모세포를 동종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20년 동안 난치성 혈액질환자를 대상으로 600예의 조혈모세포 이식시술을 했다. 김교수는 대외적으로
2012-08-11 06:27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소아청소년과,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의료진과 함께 심장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수술 전․후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달 31일(금) 9시부터 전북대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심장병관리, 심장 수술환자의 관리, 고혈압/고지혈증, 동맥경화성 심혈관의 최신치료에 대한 강좌가 실시되며, 소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및 혈당, 체지방 등 무료 측정도 실시한다.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는 ‘심장의 날 행사를 통해 치료 받고 있는 질환에 대하여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며 심장질환에 건강강좌 및 무료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2012-08-11 06:2610일 중국 청도 기업가 8명 종합검진과 PET-CT, MRI․A 검사 수진중국 의료관광객 8명이 10일 오전 9시 30분 종합건강검진과 PET-CT, MRI, MRA 검사를 받기 위해 영남대학병원(원장 이관호)을 찾았다. 이들은 중국 청도에서 온 기업가로 중국 내에서도 VIP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를 모두 마치고 난 후 이들은 친절한 의료서비스에 모두 만족해 한다고 밝혔다. 위진 씨(Wei Jin, 64, 남)는 “시설이 아주 깨끗해서 좋았으며, 특히 의료진과 직원 분들의 서비스가 좋아 편안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서 건강검진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번 중국 의료관광객 건강검진은 청도 웨이푸건강상담유한회사가 지난 6월 21일 중국 의료관광객 4명에 대한 영남대병원에서의 건강검진 및 PET-CT 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졌다는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당시 웨이푸건강상담유한회사 대표단 일행이 영남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몸소 경험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번 의료관광단 일행은 9일 국내에 도착해 4박5일간 대구 스타디움 및 허브힐즈 참관과 여수 및 제주도에서 관광을 겸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
2012-08-11 06:261987년 출범한 이래 26년간 총 1,498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 지원 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8월 9일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2012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강신호 이사장(동아쏘시오그룹 회장)과 민건식 이사(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 이춘식 이사(KIST 유럽연구소 고문), 최종고 이사(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백광현 감사(백광현 법률사무소 소장), 이재술 감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17명(대학(원)생 7명,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석문화재단 이사장 강신호 회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에게 “오늘 전달받은 장학증서에는 여러분이 학업에 충실히 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큰 인물이 되어주길 바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라며 “여기 참석한 장학생들 모두 그 기대만큼 학업에 성심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1987년 출범한 이래 26년
2012-08-10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