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5월24일 건정심에서 탈퇴를 선언한 후 만 8개월 만에 복귀했다.당시 의협은 ▲건정심 구조개선 ▲의·정 간 대등한 파트너십 ▲일차 의료 활성화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건정심이 열리기 1시간 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건정심 구조 개선부분은 관련 법 개정안 발의됐고 국회 차원에서도 건정심 구조의 불합리성 공감대 형성돼 개선의 초석 마련됐다며 건정심에 복귀한다고 밝혔다.다른 요건 역시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 중에 있다며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표현했다.문제는 회원들의 공감대다. 의협은 지난 9일 건정심 복귀 가능성을 밝히며 “지난번 포괄수가제에서도 집행부 전략이 미흡해 실망한 회원들도 있었다. 건정심 참여에 부담이 되는 것은 회원들에 대한 신뢰문제”라고 부담감을 내비췄다.건정심에 복귀하면서도 “회원들과 복지부와의 파트너십을 동시에 약속을 해야 하는데 회원을 100% 이해 못시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일은 그래도 돼야한다”고 아쉬움과 건정심 논의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토로했다.즉 건정심 틀 안에서 해결될 사안이 있기 때문에 들어간다는 것인데 투쟁에 잘못된 점을 인
2013-02-01 08:48건정심 위원 임기만료(‘10년 1월1일부터 ’12년 12월31일, 3년)에 따라 의사협회 2명 등 9명의 위원이 신규 위촉됐다.이번 위원 재위촉에 따라 건정심 위원 총 25명 중 9명이 새롭게 위촉 됐으며, 소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위원장을 선출했다. 가입자 및 공급자 대표는 단체의 대표성 및 사회적 인지도 등을 고려해 대표 단체들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을 위촉했고, 공익대표의 경우 연임 기간 등을 고려해 기존 위원 중 3인을 교체했으며, 전문성 및 중립성을 갖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한편 소위원회는 김경자·류기정·이병균·황선옥 위원(이상 4인 가입자 대표), 나춘균·박인춘·오수석·윤창겸 위원(이상 4인 공급자 대표), 권순만·사공진·이상영·장재혁 위원(이상 4인 공익대표)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사공진 위원으로 결정됐다. 건정심 위원은 ▲가입자 대표(근로자단체 2명, 사용자단체 2명, 시민단체·소비자단체·농어업인단체·자영자단체 각 1명 등 8명) ▲공급자 대표(의료계 및 약업계를 대표하는 단체가 추천하는 8명) ▲공익대표(복지부 및 기재부 소속 공무원 각 1명, 건보공단 이사장 및 심평원장이 추천하는 각 1명, 건강보험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명으
2013-02-01 06:326세 미만 소아경증환자의 야간진료시 가산율이 100%로 크게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31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필수의료 수가개선 실행계획 ▲건정심 소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일차의료 진료환경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우선 지난해 건정심(‘12년 11월30일)에 보고한 ’필수의료서비스 개선방안‘의 후속 실행방안을 마련해 2월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응급의료 개선과 관련해 소아 야간외래진료가 확대된다. 만 6세 미만의 소아경증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야간 의료기관 개설확대를 유도해 응급실을 이용할 때보다 낮은 가격으로 적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야간가산을 현행 30%에서 20시부터 익일 07시까지 100%로 인상된다.특히 야간진료 의료기관 목록을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 알림으로써 부모들이 밤시간에 주변 병의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율 인상과 관련해서는 중환자실에 전담의(‘11년 기준 중환자실 전담의사를 둔 기관은 전체 중환자실 307개 중 86개로 28.0%에 불과)를 둘 경우 주는 가산금을 100% 인상해 패혈증 등…
2013-02-01 06:32대한의사협회가 차기 정부의 의약품 관리체계 이원화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지난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현행 식품의약품안정청을 국무총리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신설하는 내용에 따른 것이다.이에 대해 의협은 식약처 승격은 국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 이행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한다고 밝히고 다만, 식품의 범위에 의약품도 포함시켜 식약처의 소관 업무가될 경우 기존 보건복지부에서 총괄하였던 의약품에 대한 관리·감독업무가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로 이원화되는 문제점이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이명박 정부가 ‘농림수산식품부’의 신설로 인해 식품이 보건복지부 산하 식약청과 농림수산식품부로 이원화되어 상당한 혼란 초래했던 그대로 재연 가능성 농후하다는 것이다.의협은 식품의 경우 통합관리를 위해 별도의 부서 필요하지만 선진국 어디도 의약품 관리를 이원화시키고 있지 않다며 기존 보건복지부에서 계속 관리하는 것이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 및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도 적정하다고 주장했다.또 개선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식품안전처’로 변경해 식품에 대해서만 관리하고, 의약품에 대한 관리는 보건복지부가 지
2013-02-01 06:28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대의협)는 심평원의 고혈압 고시를 철폐하고 전산심사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31일 발표했다. 최근 심평원은 고혈압 약제에 대한 고시를 발표해 올해 진료부터 고혈압약제 4성분 이상 사용하는 경우나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의 경우 특정내역란에 처방사유를 기재하도록 했다. 또 새롭게 약제가 추가되거나 병용되는 경우와 이전부터 이미 병용처방한 경우에도 모두 처방사유를 기재하도록 했고 매번 진료할 때마다 처방사유를 기재하도록 한 했다. 대의협은 이같은 심평원의 고시에 대해 의료현실을 무시한 행정편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의사의 의학적 판단하에 4성분 이상 약제의 병용투여와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처방사유를 기재해야 하고, 그리고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없이 이미 진료해왔던 환자들까지 모두 기재해야 하는 것은 불합리한 정책이라는 것이다. 특히 처방사유 기재를 처음 병용할 때만 기재하는 것이 아닌, 매번 진료시 마다 기재해야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성토하며 심평원에서 이렇게 요구하는 이유가 전산심사 때문이라고 지목했다. 심평원의 의도는 컴퓨터로 심사하는 경우 처방사유 기재가 없
2013-02-01 06:03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5월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탈퇴를 선언한 이후 8개월여 만에 복귀했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건정심이 열리기 전인 오후 2시 회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건정심 구조개선에 대한 초석이 마련됐다는 생각에 건정심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의협이 건정심 탈퇴시 요구한 사항은 ▲건정심 구조 개선 ▲의·정 간 대등한 파트너십 ▲일차 의료 활성화 등이었는데 건정심 구조 개선부분은 관련 법 개정안 발의됐고 국회 차원에서도 건정심 구조의 불합리성 공감대 형성돼 개선의 초석 마련됐다고 분석했다.의·정 간 대등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서는 의·정 협의 과정 중 의료계를 대등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상생하려는 자세 보였고, 심사평가제도 및 실사제도 등 의료제도 중 개선이 필요한 제도가 있다는 것에 공감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일차 의료 활성화는 ‘1차 의료 진료환경 개선 T/F' 구성 운영 등으로 분위기가 조성됐고, 수가 문제 등 일차 의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이에 의협은 이같은 보건복지부의 입장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건정심 복귀를 결정했고, 몰락하는 1차 의료 되살리기 위해서도 건정심 복귀해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
2013-01-31 15:07
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공단의 ‘의료서비스 대국민 조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의료인의 소신진료를 위축시키고 의료인과 환자 간 신뢰관계를 저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국민 의료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중이다.의협은 지난 24일 공단에 유감을 표명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공문의 주요내용은 저수가와 각종 규제 등 현재 의료여건상 의료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에 한계가 있으며, 조사 이전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여건부터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또 의료현실과 특성을 간과한 채 의료계와 사전 협의 및 양해 과정 없이 독단적으로 조사 강행한 공단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2013-01-31 14:59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롯데카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도매협회는 지난 29일 롯데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사에 여러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이에 앞서 도매협회는 지난해 10월 회원사에 과도한 카드수수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롯데카드사로부터 제안서를 안내받은바 있다.
2013-01-31 12:48화이자 ‘프리베나13’(폐렴구균 13가 단백접합 백신)이 美FDA로부터 백신에 포함된 13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질환 예방을 위해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받았다. 이전에 프리베나13을 접종하지 않은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1회 접종 할 수 있다. 화이자 수잔 실버만(Susan Silbermann) 백신 부분 사장은 “이러한 노력으로 프리베나 13을 6-17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까지 접종을 확대하게 됐다”며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프리베나13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FDA 승인은 천식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 총 592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프리베나13의 3상 공개 임상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프리베나13은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으로 평가항목을 만족했으며, 면역원성 및 과거 영유아 및 소아 대상 임상 결과와 일치하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미국에서 확대 승인 받은 적응증은 프리베나13의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
2013-01-31 12:03원장 1명당 양악수술 1천회를 광고해왔던 아이디병원이 공정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양악수술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양악전문 원장 1명당 양악수술 1,000회’라고 광고한 아이디병원에 대해 경고조치했다.양악수술은 턱 교정술의 일종으로 윗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을 함께 수술하는 경우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치과의사(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또는 성형외과 의사에 의해 시술되고 있다. 공정위는 우선 ‘양악전문 원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양악 전문의가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고 수술횟수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의료법상 ‘양악 전문의’는 존재하지 않음에도 마치 양악 과목에 대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것처럼 양악전문 원장이라고 광고했다는 것이다. ‘전문의’는 수련병원 또는 수련기관에서 총 5년의 수련기관을 거친 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실시하는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또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양악전문 원장 1명당 양악수술 1,000회’라고 광고한 부분도 문제로 지적했다.아이디병원은 개정 의료법 시행 전에 만든 이번 사건 광고를 압구정역에 게시했으나 조사과정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사전심의를 받아 광고를 수
2013-01-31 11:53건양대병원이 지방 각 대학병원의 수련의(인턴) 미달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정원을 채웠다.건양대병원은 2013년도 신규 수련의 모집결과 36명 정원에 36명이 지원해 100% 충원을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수련의 모집에서도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이어졌는데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절반이 넘는 23개 부속병원이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청지역의 경우 충남대병원은 51명 정원에 48명이 지원해 3명이 모자라며, 을지대병원도 31명 정원에 17명 지원해 14명이 미달이다. 충북대병원(4명), 순천향대천안병원(10명), 천안단국대병원(15명)도 각각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건양대병원측은 개원 12년밖에 되지 않은 지방 대학병원이지만 그동안 수련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수련의 숙소 환경개선, 행정보조업무 직원 채용, 급여 인상, 각종 처우개선 등 수련과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주요했던 요인으로 분석했다.박창일 의료원장은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수련의를 위한 복지혜택과 자율적인 근무환경 등이 수련의 선배들의 입소문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둔
2013-01-31 11:51
30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인암 환자모임 ‘튜울립’이 지난 연말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80만원을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투울립’은 2004년 결성되어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부인암 환우 모임이다. 암이라는 큰 아픔을 딛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고자 매년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도모는 물론 병원에서의 인연을 치료 후 사회생활, 일상생활에서도 함께 이어오고 있다.400여명이 참석한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 280만원은 결손가정, 차상위가정, 장애세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세대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자제품(세탁기, 전기밥솥, 청소기)과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튜울립’ 모임을 주관하고 있는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9년 동안 병원에서의 건강강좌, 야외모임, 일일찻집 등 정기모임을 통해 현재 치료과정에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마음만은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환우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튜울립 모임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이 분들과 함께 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힘든 투병생활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암환우…
2013-01-31 11:48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 심혈관 건강검진센터’ 설립 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전세계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 검진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해 경제적, 외교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공모한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따른 지원대상기관을 2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신성장동력인 의료서비스의 해외 진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성공가능성이 높고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결과 가천대 길병원 등 15개 기관이 신규프로젝트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개 기관이 심화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신규프로젝트 수행기관은 초기 추진 경비 등 각종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심혈관 건진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으로 신규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혈관 질환은 예방과 치료가 힘든 다른 중증 및 만성질환에 비해 치료는 물론이고, 건강검진을 통한 예방사업의 효과가 가장 큰 분야다. 그러나 여전히 전세계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가천대 길병원은 경인지역 최초로 전문화된
2013-01-31 11:37
미각(짠맛), 통각 외의 다양한 감각이상과 질병원인 규명으로 확산 기대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황선욱(41)교수가 과도한 소금섭취 막는 짠맛수용체를 발견해 세계 최고 과학학술지인 “Nature"에 발표했다.짠맛은 소금(염화나트륨, NaCl)을 감지한 반응이다. 소금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이나 과도할 경우 체내 이온균형이 깨지고 고혈압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항상성 유지가 중요하지만 소금의 농도유지와 관련하여 나트륨 유무를 감지하는 수용체는 동물 종 전체에서 오직 하나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예쁜꼬마선충에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황선욱 교수는 예쁜꼬마선충의 TMC-1 단백질이 고농도의 소금을 감지하는 짠맛수용체이며, 전기반응을 일으키는 이온채널임을 밝혔다. 또 TMC-1은 통각신경에 많이 분포함을 규명하고 소금의 TMC-1 활성화는 통각신호를 증가시켜 예쁜꼬마선충의 회피행동을 유발함을 행동실험을 통해 규명하여 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결과는 TMC가 이온채널임을 규명한 최초의 사례이자 예쁜꼬마선충에서 보고된 최초의 나트륨 수용체를 발견했다는 측면에서 수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TMC-1의 인체연구 확산을 통해 미각과 통
2013-01-31 11:26
정부 ‘글로벌사업 지원’ 대상 뽑혀 … 광주• 전남 유일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세계진출을 향한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국훈)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대상의료기관으로 광주•전남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정형외과 윤택림교수가 총괄책임자로 제출한 ‘첨단 관절치료기술 프로젝트’가 정부의 해당공모사업에 뽑힌 것.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은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병원들을 발굴,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가적 신성장동력인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급증에 부응, 의료서비스 분야를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진출병원의 현지화와 운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49개 의료기관이 응모했으며,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15곳이 선정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일차적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비롯, 東시베리아 지역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 지역은 낮은 의료수준에 비해 인구가 900만명에 이르고, 고소득자도 많아 글로벌 의료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병원측은 해당지역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러시아
2013-01-31 11:21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이 2월1일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병원의 명칭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원주기독병원은 진료 및 행정상 모든 자료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변경해여 사용하게 된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연세대학교의 산하 병원 중 유일하게 ‘세브란스’의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개명으로 연세대학교 산하 세브란스 병원 중 가장 자연 친화적인 도시에 자리한 휴식과 치유의 세브란스로 거듭나게 됐다. 또 국내 최고 의료브랜드인 세브란스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에 따라 지역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WHO 건강도시로서의 지역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01-31 11:18경제정의실천연합 등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부담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보건의료정책의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을 31일 냈다. 당선인이 지난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업무보고에서 시행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추고 비급여의 급여전환과 함께 급여기준을 확대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따른 것. 경실련은 그동안 당선인이 공약이행에 대한 의구심만 키워왔다고 지적했다. 4대 중증질환 공약과 관련해 비급여 현황 파악 및 단계적 급여화를 표명하고 나섰으나 보장성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하고 있다가 시행 시기를 늦추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경실련은 재원논란을 가중시키는 가운데 복지정책에 대한 폐지 및 수정을 요구해온 보수언론과 특정 정치세력의 입장을 반영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언론보도 내용 중 인수위 관계자가 “선택진료나 상급병실료를 빼면 지금 시스템에서도 올해 보장률은 81~82%정도로 나온다며 공약 연기나 수정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대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공약을 검토하는데 있어 선택진료와 상급병실은 고려사항이 아니라는 것이다.경실련은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의 공약 추진과 관련해 4대 중증질환 공약은 거짓공약이라며
2013-01-31 11:04
최근 뇌나 척추 같은 중추신경계 환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병원들이 수술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장비를 새로 도입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 신경외과의 경우 뇌나 척추 같은 중추신경계 수술시 신경이 손상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신경계 추적감시장비를 도입했다. 이와 병행해 환자 편의와 정확한 수술을 위해 전동식 척추전용 수술대를 도입,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추신경계의 수술 및 척추 수술은 수술 시 신경을 잘못 건드리면 환자에게 영구적인 장애까지 남을 수 있는데 수술 중에 신경계 추적감시장비를 이용하면 신경 손상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장비는 수술을 받고 있는 환자의 척수나 뇌를 비롯한 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감지해서 모니터로 보여주게 되는데, 집도 의사는 모니터의 신경신호를 보고 신경에 손상을 주지 않고 수술하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중 신경손상으로 인한 마비의 위험이 생기면 수술 중 신경계 추적감시 장비가 신경신호의 변화를 알려주고 위험이 커지면 경고음을 발생시킨다. 대전성모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도입한 척추수술용 전동식 수술대는 수술 중 엑스선이 360도 투
2013-01-31 10:04
전북대병원, 캄보디아-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 31명 발대식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해외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 프놈펜 및 필리핀 바몰로드시에서 지역 병원의 의료 질적 수준을 높이고 현지 주민들 치료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소아청소년과 주찬웅 단장이 이끄는 13명의 해외의료봉사팀(교수 4명, 전공의 1명, 의전원생 8명)은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과 뽀사지역에서 8박9일 동안 집중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칠 예정이다.그리고 필리핀 바콜로드시로 떠나는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팀(교수 3명, 의전원 11명, 치전원 1명)은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2,000여명의 환자를 살피고 필리핀과 문화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또다른 의료봉사 외과 유희철 교수팀(교수1명, 전문의 1명)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의 자매병원(Khmer-Soviet friendship hospital)에서 600만원 상당의 수술기구 지원과 전북대병원의 높은 수술 술기를 전할 예정이다.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매년 4-5회에 걸쳐 각 지역에서 참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각 해외의료봉사단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십년동안 꾸준히 해외 여러 지역에 전북대병원의 높은 참의술을
2013-01-31 09:32서울아산병원에서 남성암환자를 위해 성생활 안내서를 발간했다.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가 최근 발간한 ‘남성 암환자와 배우자의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안내서’는 지난 2011년 암교육센터가 ‘여성암환자 성생활 안내서’를 발간한데 이어 2년 만에 남성 암환자를 위해 내놓은 것이다.성생활 안내서에는 ▲남성 암환자의 치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기능장애, ▲암 치료 중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지침, ▲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학적인 치료방법, ▲암 치료 중 성생활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특히 오랜 암 치료로 인하여 성적 욕구가 떨어졌거나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암 환자들을 위한 의학적인 치료 방법(음경해면체내 주사, 음경보형물 삽입수술, 진공흡입장치)에 대해 삽화를 곁들여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안승도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 책임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암환자들이 치료 중에 성생활을 회피하거나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로 건강한 성생활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만큼 암환자의 치료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안내서는 서울아산병원 서관 1층 암교육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13-01-31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