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과장 김하용 교수)는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유성 호텔리베라 14층 피어니홀에서 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의 전·현직 교수들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회전근개질환의 진단(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이광원 교수)을 시작으로 △근신경계질환(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김하용 교수) △개원의가 부딪히는 족부 질환 문제의 해결책(서울성모병원 안재훈 교수)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 손상의 치료(부천순천향대병원 김병성 교수) △요부변성후만증의 개요(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김환정 교수) △수부외상의 사례 토론(을지대학병원 정형외과 이상기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2012-05-28 06:24*정책개발실장 석승한(石勝瀚)*전략기획실장 최상성(崔相聖)
2012-05-27 14:09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30일 10시부터 16시까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대강당에서 질병관리본부 영문학술지 Osong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의 성공적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학술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질병관리본부 영문학술지 Osong PHRP는 2012년 아시아지역 보건의료학술지 중 최초로 과학인용색인(SCIE)과 사회과학인용색인(SSCI)에 동시 등재심사 신청을 했으며, 이는 2011년 최단기간 스코퍼스 (SCOPUS) 등재에 이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스코퍼스(SCOPUS) 등재저널은 한국연구재단에서 SCI 등재저널과 동급수준으로 간주되어 국내 대학의 연구수준 평가와 연구재단 지원심사에서 연구력 평가의 중요척도로 삼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과학인용색인(SCI) 등재지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신종감염병학술지(EID) 수석편집위원(Dr. Charels Calisher)과 일본 감염병연구소의 일본감염병학술지(JJID) 편집위원장(Dr. Masayuki Saijo)이 참가해 기관 학술지의 투고 체계, 편집방침, 온라인 투고 및 심사시스템에 관하여 발표와 논의
2012-05-27 12:01국군의무사령부는 미래 지향적인 軍의료정보체계인 ‘新국방의료정보체계(NDEMIS; N데미스)’를 개발하여 25일 국군수도병원에 시범운영을 개시하고 올해 9월 까지 전국 19개 軍병원에 운영 할 예정이다. NDEMIS는 환자진료를 위한 ‘영상전달정보시스템(PACS)’연동은 물론 각 진료과에 맞는 그림형태의 의무기록 양식을 제공한다. NDEMIS구현에 따라 입원수속 시 환자에게 바코드화 된 명찰 및 팔찌를 지급 하게 되며, 개인코드에 의해 환자를 관리하게 된다.
2012-05-27 07:52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소장 남택서)는 미래 지향적인 軍의료정보체계인 ‘新국방의료정보체계(NDEMIS; N데미스)’를 개발하여 25일 국군수도병원에 시범운영을 개시했다.新국방의료정보체계(New DEfense Medical Information System, 이하 N데미스) 개발사업은 ‘차세대 DEMIS 구축사업’ 이라는 개발명칭으로 지난 2010년 2월, 국군의무사령부가 주축이 되어 ‘삼성 SDS’와 공동연구에 착수하여 올해까지 약 3년에 걸쳐 추진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된 N데미스는 의무사 및 육‧해‧공군 예하 19개 軍병원의 의료정보체계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운영유지비 절감,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전시(戰時) 의료정보관리 등 軍의료정보체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N데미스의 주요 특징은 첫째, 軍병원 간 의료정보 공유는 물론 사단급 이하 병원 의무기록과 CT 및 MRI, 초음파와 같은 영상의학정보 연동, 개인의료정보 바코드화 관리로 軍병원 어디서나 신속하고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둘째, 軍 의료체계에서 꼭 필요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혈액관리본부,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2012-05-27 07:34보바스기념병원과 더헤리티지(이하 보바스기념병원)가 국내 최초로 중국에 CCRC(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plex, 의료-주거 복합시설) 운영 노하우를 수출한다.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재활병원을 중국에 수출한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고석범)은 최근 중국 강소성 의흥시(Yixing, 이싱시)에서 당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지산 그룹과 실버타운 건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왕중소 이싱시위 서기를 비롯한 이싱시 최고위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고, 늘푸른의료재단(보바스기념병원) 박성민 이사장, 중국 강소 중대지산그룹 담의량 회장과 관계공무원, 계약당사자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에 따라 보바스기념병원은 중국 이싱시에 약 50만㎡ 부지에 건립되는 복합시설 내 현재 경기도 분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헤리티지 CCRC(보바스기념병원, 헤리티지너싱홈, 더헤리티지 실버타운)의 운영 노하우를 해외로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CCRC는 오는 10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2014년 하반기부터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매년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의 운영수수료를 5년간 받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계약은 중국이 고령화
2012-05-27 06:38병원약사회는 ‘선진 병원약사 역할 정립을 위한 인력 재조명’을 주제로 오는 6월16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병원약사 정책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는데 의료기관 약사 정원에 관한 법령 의료법 시행규칙이 2010년 1월 개정 공포되고 올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병원약제부서의 최대 현안인 인력 문제를 주제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력 수급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병원약사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병원약사 인력 개선에 대해 회원 내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울러 관련 단체의 관심을 촉구하고 협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향후 인력 개선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참여는 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 ‘교육신청/영수증’ 배너에서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2012-05-26 07:517월부터 시행 예정인 7개 질병군의 환자분류체계가 현행 61개에서 78개로 세분화된다.복지부는 25일 ‘포괄수가제, 오해와 진실’이란 자료집을 통해 그 동안 의료계가 지적했던 포괄수가제 환자분류체계의 우려를 해소 시키기 위해 7개 질병군 환자분류체계를 4개 진료과(안과, 이비인후과, 외과, 산부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외과의 탈장수술은 복강경 시술 유무에 따라서 분류체계를 세분화하고, 제왕절개분만은 태아수(단태아, 다태아)에 따라서 세분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환자분류체계를 설정하는 데 있어 세계적으로 공통된 원칙 중 한 가지는 “분류 그룹의 수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여야 한다”며 “7개 질병군에 대해 미국은 26개, 호주는 22개의 분류 그룹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78개로 타 국가와 비교할 때도 우리나라가 3배 정도 많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 분류 개수만 보더라도 임상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환자분류체계의 전면 개선과 보완은 포괄수가제 발전에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므로 의료계의 책임 있는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환자분류체계 전문위원회
2012-05-26 07:33쌍벌제 시행 이후 제네릭의 시장침투속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2001년 의약분업 이후 제네릭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주요 품목군의 제네릭시장점유율이 단기간에 50%를 달성하며 성장해왔지만, 쌍벌제 시행부터는 점유율 증가속도가 떨어지고 있다.주요 품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 제네릭은 2008년 2분기 시판된 후 반년만에 시장점유율이 56.6%까지 올라, 시장의 절반을 넘어섰다. 올 1분기 점유율은 71.3%를 차지하고 있다.반면 오리지널인 리피토는 제네릭의 성장과 최근 겹친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한달새 20억원 가까운 손실이 나며 부진이 계속되는 양상이다.당뇨치료제 ‘액토스’의 제네릭도 2008년 시판 후 3개월만에 시장점유율 63.1%를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거쳐왔다. 올 1분기 점유율은 79.6%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의 80%가 제네릭인 셈이다.또 고혈압치료제 ‘코자’ 제네릭도 2008년 4분기부터 출시되면서 3개월만에 시장점유율이 70.1%까지 올라갔다. 현재는 80%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2010년 11월부터 리베이트 쌍벌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제네릭 및 개량신약…
2012-05-26 06:38병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시행해 화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에서는 크고 작은 음악회가 열려 병마와의 싸움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병원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는 합창단을 초청하거나 외국 합창단 내한 공연, 의대생·대학생들의 공연으로 주로 병원 로비나 정원 등에서 개최하며, 공연은 주로 클래식 연주나 합창, 밴드 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지난 18일 서울대암병원과 본원 로비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음대 최은식 교수의 지도아래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Op.18 4번 1악장 알레그로 마논 탄토, 슈만의 알레그로 아디지오 Op.70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협연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또한 테너 김승직 씨가 ‘여자의 마음’(주제페 베르디), 소프라노 손나래 씨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지아코모 푸치니), 김승직 손나래 씨가 ‘축배의 노래’(주제페 베르디)를 불렀다.특히 일반 음악회에서는 보기 힘든 판소리 공연 ‘사설난봉가’가 공연되었는데 장구의 자진모리 장단을 구음으로 활용해 장단의 흥이 느껴져 내원객들로부터…
2012-05-26 06:37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6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수안보파크호텔 월악홀에서 “원료의약품 개발을 통한 신약개발 혁신성 강화”를 주제로 “18차년도 제2회 원료의약품연구회 워크샵”를 개최한다.연구회 여재천 자문위원은 이 워크샵은 국내 제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신약개발과 원료합성공정 개발 과정에서의 CMC 및 GMP Inspection 준비시 고려사항, *제네릭의약품과 신약개발의 연계 연구, *유기합성연구 및 Scale up 공정에서의 최신 분석 기술 등의 고찰을 통한 신약개발의 혁신성 제고,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전략, 글로벌 시장의 국내 원료의약품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참가자는 선착순 50명으로 6월 6일 까지 신청 접수 마감한다.주요 연제 및 연사는 다음과 같다.△“신약개발과 원료의약품 GMP Inspection”…김충렬 전문위원 (㈜LG생명과학 품질센터)△“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전략”… 장관영 팀장 (㈜바이오파마티스)△“ASAP를 활용한 reaction monitoring 및 QTof MS를 활용한 impurity profiling 연구”… 이준석 차장 (워터스코리아)△“제네릭의약품과 신약
2012-05-26 06:34정부가 제약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제약기업과 글로벌 제네릭기업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7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FTA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개선방안,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기업군별 차별화된 맞춤 지원을 위해 전문 제약기업(Specialized Pharm)과 글로벌 제네릭기업(Generic Pharm)으로 구분해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글로벌 제네릭 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임상시험 신약생산센터 설치(‘13년 11월) 등 글로벌 생산역량 강화를 비롯해 글로벌 유통사 발굴 및 국제 조달시장 활용 등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중동(병원동반진출), 아프리카(ODA 활용)등 지역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한다.전문제약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제약 10대 전문 특화분야를 선정·지원하고, 희귀의약품 등 개발 촉진을 위해 ▲개발단계의 희귀 의약품 지정(5월) ▲사전 검토제도를 통한 종합 컨설팅(6월) 등의 제도개선에 나선다.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및 지원과 관련해서는 ▲신약 R&D 투자 실적, ▲글로벌 진출역량 보유 기업에 대해 약가 우대,
2012-05-26 06:32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5월 30일과 31일 각각 을지대학병원(대전)과 을지병원(서울)에서 범석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제 15기 범석장학생 및 보건․의료인력육성 장학생 62명에게 6,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인재 육성을 위한 범석장학생(대학생) 23명과 보건․의료인의 꿈을 갖고 노력하는 보건․의료인력육성장학생(고등학생) 39명이다. 장학생은 각 학교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이중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위주로 선정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은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의 설립자이며 현 을지재단 명예회장인 범석(凡石) 박영하(朴永夏) 박사가 평생을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자 설립된 장학재단으로서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그리고 범석상 시상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2-05-26 06:1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실종아동 찾기 및 실종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건보공단은 실종 아동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확대와 실종아동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2002년부터 보험료 정기고지서 후면을 활용해 ‘미아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실종예방의 중요성을 전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시상식은 25일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보건복지부위탁 실종아동기관이 공동 개최한 ‘제6회 세계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건보공단 관계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실종자 가족, 보건복지부․경찰청․여성가족부 관계자 등과 함께 청계천 일대에서 거리를 행진하며 실종·유괴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했다.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 25일 뉴욕의 6살 아동이 유괴되어 살해된 날을 기념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실종아동의 날을 제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2012-05-26 06:13전라남도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가 집단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백일해 집단발생을 확인하여, 정확한 발생규모와 전파경로를 파악한 후 임시예방접종 등 방역대책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해당 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간 중 기침 환자가 평소보다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보건소에 신고(5월14일)한 이후, 관할 보건소 및 시도에서 환자 규모 파악 및 원인 병원체 규명을 위한 초기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호흡기 질환 집단발생이 확인된 고등학교는 28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데 지난 3월부터 기침과 인후통을 주 증상으로 하는 환자들이 지속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흡기 바이러스, 레지오넬라 및 결핵 검사 결과 검출된 균은 없었다.이후 중앙역학조사반에서 1차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했는데 이 때 확보한 검체로 백일해 2차례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실시, 2차에서 유증상자 검체 38건 중 36건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며 백일해 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질병관리본부는 백일해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환자 격리치료, 접촉자 유증상 발생 감시 등 치료 및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근
2012-05-26 06:03영유아 건강검진 당일 서로 다른 의사가 건강검진과 진찰을 했더라도 진찰료를 환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오자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정해익)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미리 통보한 2009년 진찰료 환수 조치에 대한 후속 작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소청과의사회는 지난해 의원 47곳, 회원 40여 명을 모아 건보공단을 상대로 1억 6,000여 상당의 ‘부당이득반환 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건보공단이 지난 2009년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행정해석에 '건강검진 당일 동일 환자의 다른 상병에 대해 검진의사가 아닌 전문과목이나 전문분야가 다른 진료담당의사가 각각 진찰한 경우 진찰료를 산정할 수 있다'는 고시를 들어 진찰료 환수에 나섰기 때문이다.하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4일 소청과 의사 40여 명이 건보공단을 상대로 청구한 '부당이득반환채무 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정해익 회장은 “판사가 제대로 이해하고 판결했다”면서 “공정하고 정확하게 판단해 준 판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건보공단의 항소 여부는 모르지만 공단에서 미리 통보한 2009년 진찰
2012-05-25 16:30보험사기로 인한 건강보험급여비용이 4억8천여만원이 부당하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최근 발표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관리실태’ 감사보고서를 통해 보험사기로 인해 건강보험 급여비용이 부당하게 지급됐지만 공단이 이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환수를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공단에서는 민간보험 사기자가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를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등 민간부문의 보험사기를 적발하고 보험회사를 관리 감독하는 금융감독원과 협조체계를 갖춰 민간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 거절 및 징수 근거자료로 활용한 증거자료를 확보함으로써 건강보험 부당이득금 징수자료로 활용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특히 공단이 보험사기자에 건강보험 요양급여 혜택을 주거나 보험사기자와 결탁한 요양기관에 요양급여비용이 부당하게 지급되지 않도록 해야하지만 특별한 사유 없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사기 확정판결 자료 등 건강보험 급여비용 부당이득금 징수에 필요한 민간 보험사기 사건자료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감사원은 2011년 9월26일부터 11월15일까지 5개 생보사와 5개 손보사 등 총 10개 보험회
2012-05-25 16:23세브란스병원이 간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다.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팀장 한광협)은 6월1일 오후 2시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 ‘힐링캠프’를 개최한다.힐링캠프에서는 김승업·주동진 교수(소화기내과)가 간암의 예방과 조기진단부터 이식까지 간암에 대해 A부터 Z까지 다룰 예정이며, 원종윤 교수(영상의학과)는 인터벤션 치료와 관련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직접 알아보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또 최혜진 교수(종양내과)는 간암 치료 중 항암약물치료와 부작용관리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와 함께 완치 판정을 받은 김동규씨가 자신의 투병 생활과 간암을 극복했던 경험담을 소개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전한다.한광협 교수는 “힐링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간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예방하느냐,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소통하고 신뢰하며 간암에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은 베스트팀을 운영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암, 방사선치료, 인터벤션, 수술 등 맞춤치료를 실현하고 있다.
2012-05-25 15:31강원도는 2012년 6월 1일부터 병·의원 접종하는 만 12세 아동에 대한 10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하여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5,000원)을 지원함으로 예방접종비용 전액지원을 실시한다. 그 동안 국고보조사업으로 보건소의 무료접종과 병·의원 접종시 백신비와 접종행위료중 일부를 지원하였고, 그에 따른 본인부담금 5,000원이 발생하였으나 2012년 추경예산을 통해여 자체예산확보, 전액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강원도민인 만 12세 아동에 대한 강원도내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 10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이다. 지원되는 백신은 BCG(피내용·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 (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 모두 10종이다. 이번 예방접종비용 전액지원 실시에 따른 효과로 출산 및 양육가정의 사회적 부담해소, 접종률 제고로 예방접종대상 전염병 퇴치, 예방접종시 의료기관 선택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로 주민 만족도 향상, 정확한 접종통계관리가 기대된다.
2012-05-25 15:19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첫 판결로 관심을 모았던 종근당이 패소했다.25일 서울행정법원 제1행정부(주심판사 오석준)는 선고공판에서 원고 종근당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근당의 판결로 뒤이어 예정된 한국휴텍스제약, 동아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영풍제약, 구주제약 등의 결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편, 종근당은 1심에서 패소함에 따라 중단됐던 리베이트 품목의 약가인하가 집행될 예정이다.
2012-05-25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