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의 한 간부가 최근 공개 포럼에서 성분명 처방을 발언한 것이 화근이 되어 격앙된 개원가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환인제약 C모 중앙연구소장은 지난 22일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신약개발연구조합에서 주최한 제약산업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정책포럼에서 리베이트 수수 관행을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품명 처방에서 성분명 처방으로 변화돼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발언을 전해들은 의료계는 불쾌함을 넘어 격앙된 상태다. 급기야 개원가에서는 환인제약에 항의 표시와 함께 불매운동도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환인제약은 이번 C모 소장의 발언과 개원가의 항의에 당황한 분위인 것으로 전해졌다.환인제약은 항의메일을 보낸 개원가에 사과문을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환인제약은 사과문을 통해 "연구소장의 발언은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라는 학술적 주제와 전혀 관련없는 내용이며,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이 전혀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을 전제로 한 실언"이라며 "의사분들께 큰 고통을 드렸으며, 회사의 임원으로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실언한 것은 회사의 이미지 실추와 의사분들의 실망감을 드린 점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회사는…
2011-12-24 06:19지난 5일 고시된 전력타임피크제가 의료기관은 비껴갈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지난 5일 300kW 이상 사용하는 공장, 빌딩 등 겨울철 전력수요가 정점을 이루는 오전 10-12시, 오후 5-7시에 전기를 쓰면 높은 요금을 물리는 전력타임피크제(이하 피크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지경부는 피크제가 처음 적용되는 곳에는 사전에 충분히 알린 후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개원의들은 피크제 적용 대상이 될까 노심초사했다.A 개원의는 “병원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건강을 위해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의료기관이 피크제 적용대상이 된다면 가뜩이나 힘든 현실에서 죽으라고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토로했다.그러나 지경부는 의료기관을 피크제 시행대상에서 제외시켰다.또한 전기를 이용한 옥외광고물 중 네온사인과 옥외장식용 네온사인도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7시까지 사용을 금지하고, 7시 이후에는 1개만 사용을 허용한다는 네온사인 사용제한 대상에서도 제외했다.지경부는 의료법 제3조에 따라 의료인이 공중 또는 특정 다수인을 위해 의료·조산의 업을 하는 의료기관에 한해 적용 대상에서 제외시킨다.의료법 제3조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의원, 치과의원, 한
2011-12-24 06:18대웅제약이 11월 원외처방액 증가율과 점유율 면에서 모두 국내제약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유비스트 및 증권가에 따르면,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907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국내 제약사의 원외처방조제액은 5677억원으로 전년 보다 5.4% 늘어났으며,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2230억원으로 8.2%가량 증가했다.주요 제약사들 가운데는 대웅제약이 전년 대비 처방액이 9.2% 증가하면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은 최대 매출품목인 ‘글리아틴린연질캡슐’이 20.1% 증가율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 처방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알비스정’이며, 전년 동기 대비 28.5% 늘어나 매출 상위 품목 가운데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아리셉트정’도 전년 대비 17.3% 성장했으며, 역시 매출 상위 품목 중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매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온 SK케미칼은 전년 동기 대비 8.9% 처방액이 증가했다. 최대 매출 품목인 ‘조인스정’이 18.3%나 증가했으며, ‘기넥신에프정’도 18.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SK케미칼의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한 품목은 ‘코
2011-12-24 06:16이달 38개의 생동대조약이 추가 및 변경됐다. 이로써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은 총 1711개로 집계된다. 최근 식약청은 '의약품 동등성 시험기준'제3조의2 제1항 관련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 선정 세부기준 및 제4항에 의한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을 공고했다. 공고된 품목을 살펴보면 ▲바이넥스'카딜정2mg' ▲한독약품'트리테이스프로텍트정''플라빅스정75mg'▲한국오츠카제약'프레탈서방캡슐'▲중외제약'노바로핀캡슐''싱귤맥스속붕정5mg'▲CJ제일제당'암로스타정5mg'▲대웅제약'베아디핀정''대웅푸루나졸정150mg'▲유한양행'알로핀큐정5mg'▲보령제약'비알빅스정' 등 11품목이 새로 추가됐다.또 ▲한독약품'코아프로벨정150/12.5mg' '코아프로벨정300/12.5mg' '록산캅셀'▲대웅제약'알비스정' ▲동아제약'동아오팔몬정''동아니세틸정''오로디핀정' ▲유한양행'유한로섹캅셀' ▲종근당'오엠피정20mg''프리그렐정'▲한국노바티스'코디오반정80/12.5mg''코디오반정80/25mg' '코디오반정160/12.5mg' ▲한국오츠카제약'프레탈정100mg' '프레탈정50mg' ▲'한국화이자제약'노바스크정5mg''디푸루칸캡슐50mg''카듀엣정5mg/40mg''카듀엣정5mg/10m
2011-12-24 06:15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인센티브와 제재 등 적극적인 이행담보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에게는 쌍벌제가 적용되고, 병원 측에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취소하는 방안들이 내년 초 마련되는 것과 맞물리면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속도를 붙이고 있다.23일 진행된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업무보고에서는 중장기과제로서 리베이트 근절 등 제약산업 발전과 보건의료 투명성 강화가 발표됐다.이 자리에서 복지부는 “보건의약계 각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한 리베이트 자율근절 사회협약이 체결된 것을 토대로 불법 리베이트 관행의 근절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협약의 대정부 요청사항 등을 검토해 인센티브와 위반에 대한 제재 등 이행담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의사협회를 제외한 병원협회와 약사회,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약품도매협회, 의료기기산업 등 보건의약계는 리베이트를 자율적으로 근절하겠다는 사회 협약을 발표한 바 있다,보건의약계 단체들은 “리베이트 수수 금지와 관련법령을 준수하고 윤리경영과 자율정화를 하겠다”며 “경영혁신과 연구투자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영투명화와 대금결제기간 합리화를 이끌겠다”고 선언했다.이들은 대정부 요청사항으로 건강
2011-12-24 06:02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건보공단과 휴온스간의 원료합성 특례 위반 약제비 환수 손해배상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당초 2심 판결을 지지하는 판결을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제31민사부(윤성근, 문보경, 강혁성)는 23일 오후 2시 판결선고를 통해 휴온스에게 4억 5천만원을 지급하고, 공단이 주장한 지급지연에 대한 배상액 청구는 기각한다고 밝혔다.즉, 당초 2심 판결을 파기환송심이 지지하는 선고를 내린 것.이번 파기환송심은 대법원에서 휴온스의 원료합성 특례 위반에 대한 고의, 과실은 인정했지만 손해배상액 산정가액에 문제가 있어 재심리를 진행했다.쟁점은 휴온스가 타모렉스정이 원료합성 특례를 인정받아 2005년 5월 479원에 약제급여목록 등재 후 원료합성 특례규정 위반 적발 후 2007년 11월 109원으로 인하돼 그 차액인 370원의 2년 반 약제비로 7억원이 지급된 것에 대한 것이었다.휴온스측은 타모렉스정이 원료합성 특례가 없어 109원이라는 단가로는 판매를 중단했을 것이며, 공단은 타 제약사의 대체의약품으로 약제비를 지급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대체의약품의 평균가를 기준으로 최고가와 평균가의 차액만큼만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건보공단측은 그런 대체의약품 평균가
2011-12-23 16:15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가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지할 것으로 보여 의료계가 어떤 전략으로 저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미 FTA 비준안 강행처리 문제로 인해 답보상태였던 국회가 여야간 극적 합의로 다시 열리게 됨에 따라 그동안 보류됐던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안건이 재상정됐다.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23일 오전 7시30분 조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협을 비롯한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대한피부과학회는 비의료인에 의한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고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동 법안에 대해 강력하게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경만호 의협 회장은 “그간 국회 방문 등을 통해 수차례 의료계의 반대 입장을 전달했으나 다시 국회 법안심사소위에 재상정된 만큼 적극 저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성우 피부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각 직역별로 독립 법안 추진이 가시화될 것이며, 미용기기 범위 확대 우려 등 의료의 특수성이 흔들리는 위험한 결과를…
2011-12-23 12:31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내년 3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12’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3월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며, 2012년 1월 17일까지 참가업체를 접수한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관 참가업체는 임차료 및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받게 된다. CPhI Japan은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2003년부터 의수협에서 매년 한국관을 구성하여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제약업체의 관심이 높아 매년 방문객과 참가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2011년에는 일본 대지진 및 원전사태로 전시회가 7월로 연기되고 개최지역도 오사카로 변경됐으나, 참가 신청 업체 중 단 2업체만 참가를 취소하는 등 국내 제약업체의 전시회 참가 수요가 높아 기존대로 한국관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했었다. 의수협은 2012년 전시회의 한국관 면적을 약 20% 추가로 증가하여 한국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의수협 최용희 과장은 “일본은 매년 한국 의약품 수출 1위 국가이며
2011-12-23 11:37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2일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을 초청해 소아병동 환아들을 격려하고, 선수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산타베어스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연말을 맞아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사회 공헌 이벤트이다.올해에는 두산베어스의 김승영 사장을 비롯해 이용찬, 오재원, 정수빈, 김재호, 정진호, 윤석민 선수가 병원에 방문했다.정수빈 선수를 비롯한 두산베어스 선수단 6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돼 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했다.선수들은 입원해 있는 환아 60여 명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아이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입원환자 및 내원객, 병원 교직원들을 비롯한 천여 명의 팬들이 자리한 가운데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김성덕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져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연말에 병원에 있으면서…
2011-12-23 11:36노현홍 전 식약청장이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노 수석이 유무영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을 청와대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정상혁 보건복지 비서관의 사표 제출에 따른 수석실 인사 일부 개편을 단행통해 유무영 과장을 오는 26일 청와대로 파견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유무영 과장은 식약청 대변인등을 거쳐 지난 10월 안전정책과장 등 식약청내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또 이번달 내 노 수석이후 공석이 됐던 식약청장 인선도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의료계가 차기 식약청장에 일반약 수퍼판매를 반대했던 약대 교수 선임은 반대하며, 의사 출신의 식약청장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차기 식약청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들은 식약청 이희성 차장, 김대경 중앙대약대 교수, 최근 사표를 제출한 의사 출신 정상혁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실 비서관 등이다. 이번 유무영 과장 발령으로 인해 약 2개월만에 또다시 공석이 되는 의약품안전정책과장직 후임인사를 비롯한 연이은 국과장급 인사에 대해 업계와 식약청 주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1-12-23 11:3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위한 지침서(HIRA 체계적 문헌고찰 지침서) 발간과 심사평가원 고유 문헌활용 매뉴얼인 '근거문헌활용지침(Evidence Based Review Manual)'의 교과서·임상진료지침 목록 개정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체계적 문헌고찰은 방대한 보건의료정보 중에서 임상(연구)질문에 적합한 일차연구 문헌들을 검색, 그 결과들을 도출하는 연구로 체계적이고 비뚤임을 최소화한 방법으로 수행한 최선의 근거로 알려져 있다.HIRA 체계적 문헌고찰 지침서는 체계적 문헌고찰 수행을 단계별로 구성하여 각 단계마다 포함돼야할 내용과 예시로 구성됐으며, 체계적 문헌고찰의 일관성 및 질향상과 함께 고찰을 수행하고 검토하는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효율적인 심사·평가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발간됐다.근거문헌활용지침(이하 EBRM)은 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각 종 위원회에 근거중심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것으로, 회의 자료를 작성할 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문헌 검색방법, 문헌의 분류 및 문헌게재 방법 등을 실무적용이 가능하도록 표준화한 지침이다.주요 개정 내용은 EBRM의 부록에 수록되어 있는 교과서…
2011-12-23 11:32필수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약사회가 수용하자, 보건복지부도 의약품의 현행 2분류체계를 유지하며 가정상비약의 대형마트 판매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복지부는 23일, “대한약사회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필수상비약의 편의점판매를 수용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에 대한 세부 준비 작업을 차질없이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앞서 대한약사회는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와 협의를 시작한 이후,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전제로 취약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민 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입장을 발표했다.협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한정적인 장소에서 야간과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도가 잡혔다. 단,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와 사용을 우선하는 의약품안전관리체계를 반드시 전제한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이에따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식약청의 위해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편의점에서의 가정상비약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대신 복지부는 약사회가 요구한 현행 2분류체계를 유지하고, 대형마트에서의…
2011-12-23 11:32보건복지부가 23일, 의료전달체계확립과 지불제도 개편 확대 등 내년도 주요 정책에 대한 연두보고를 진행했다.복지부는 연두보고에서 지금까지의 보건 정책이 질병 변화 등에 대응하는 효율적 의료체계 구축 면에서 미흡하고, 거시적 비전에 바탕을 둔 의료개혁 추진이라는 점에서 부족하다고 문제점을 짚었다.현행 의료체계는 사실상 의료이용을 수요자와 공급자의 자율에 맡겨, 보다 효율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한는 기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또 국민 건강수준의 악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보건의료의 수요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료전달체계가 미흡하다는 것.무엇보다 지속가능성 제고와 제도 선진화를 위한 의료개혁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형성 미흡으로 인해 일부 지연되는 경향을 보이고, 중장기적 비전제시에 기반한 사회적 합의유도 등 큰 틀에서의 접근이 부족하다고 봤다.이에 복지부는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4가지 과제를 선정했다. 4가지 과제는 ▲만성질환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 ▲보건의료개혁의 차질없는 마무리 ▲필수 국가 보건의료 및 안전관리 강화 ▲미래 첨단의료를 준비하는 보건산업육성이다.우선 만성질환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과 관련, 복지부는
2011-12-23 10:45고려대 안암병원 중환자실(실장 이혜원)은 최근 ‘중환자실 전용 전자의무기록 개발 축하연’과 ‘2011 안암병원 중환자실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에 개발한 중환자실 전용 전자의무 기록 개발로 의료진을 비롯한 중환자치료팀은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신속하고 정확한 중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김창덕 병원장은 “중환자실 전자의무기록 개발을 위해 수고한 전산운영팀과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 중환자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이번 송년회에는 김창덕 원장을 비롯해 정광윤 부원장, 이은숙 간호부장, 이혜원 중환자실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등 주요보직자 및 중환자실 운영위원과 간호사, 전산운영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11-12-23 09:48식약청의약품안전정책과 유무영 과장이 오는 26일 청와대로 발령된다.22일 식약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연홍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정상혁 보건복지 비서관의 사표 제출에 따른 일부 개편을 단행하면서 유무영 과장을 오는 26일 청와대로 영입한다.유무영 과장은 식약청 대변인등을 거쳐 지난 10월 안전정책과장직 재임 등 식약청내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왔다.이번 발령으로 인해 약 2개월만에 또다시 공석이 되는 의약품안전정책과장직 후임인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후임인사가 확정되면 연이은 과장급 인사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2011-12-23 09:36일반약 슈퍼판매와 관련한 정부와 대한약사회의 협의가 24시간 운영 가능한 장소에서만 판매토록 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대한약사회는 23일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정부와 협의를 시작한 이후,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전제로 취약시간대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민 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협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외적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한정적인 장소에서 야간 및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구도가 잡힌 것으로 보인다.단,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 및 사용을 우선하는 의약품안전관리체계를 반드시 전제한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현행 의약품 분류체계를 유지하면서 안전 사용이 가능한 최소한의 필수 상비약에 제한될 전망이며,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도 정부에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약사회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중심에 두고 정부와 충분한 추가 협의 이후, 18대 국회에서 협의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12-23 09:3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임직원들은 성탄절 주간을 맞아 혈액 보유량이 4.6일분밖에 안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2일 헌혈에 직접 참여해 헌혈증서 700매를 백혈병 환우회에 기증하는 등 사랑의 헌혈로 강추위를 녹였다. 공단은 주로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았고, 헌혈에 대한 주위의 관심이 떨어지는 성탄절, 연말연시 등을 앞두고 사랑의 헌혈 증서 기증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신입사원 이지연씨는 “올해 공단에 입사해 사랑의 연탄 배달과 의료봉사, 이번에는 헌혈까지 참여하면서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관심을 늘 가져야겠다고 다짐하였다”며 헌혈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오늘 헌혈증서를 기증한 우리 임직원들을 대표하여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계시는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성탄절을 맞아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성탄 인사를 전했다.
2011-12-23 09:30박원순 서울시장이 선거 당시 내놓았던 도시보건지소 확충, 야간·휴일 클리닉 운영 예산 113억 원이 확보되면서 개원가에는 핵폭탄이 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9일 올해보다 1조 1917억 원 늘어난 21조 7829억 원으로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보건소 야간·휴일 클리닉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26억 7500만 원, 도시보건지소 확충 예산은 869억 1400만 원이 책정됐다.이에 대해 개원의들은 서울시는 대한민국 제일 큰 도시 서울시답게 새로운 공공의료를 창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개원가와 보건소의 경쟁관계가 아닌 큰 틀에서 세계적인 공공의료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또한 1차 진료에 치우친 도시보건지소에 대해 한정된 건보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며 국민의 편의를 위해 공공의료를 확충하지만 결국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운영하는 것 아니냐고 성토했다.A 개원의는 “1차 진료 치우친 도시보건지소는 결국 개원가와 갱쟁관계에 놓이게 되는 것”이라며 “이는 결국 개원가를 죽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했다.이어 “국민의 편의를 위해 공공의료를 확충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는 결국 의사들의 밥그릇을 빼앗겠다는 것”이라며…
2011-12-23 06:19경만호 회장의 업무상 배임과 횡령에 대한 항소심이 열린 가운데 검찰과 변호인단 양측 모두 1심의 양형인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검찰측은 당초 검찰이 기소한 6개 혐의 모두 유죄에 해당된다며 항소했으며, 변호인단측은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업무상 배임과 횡령에 대해서도 불법영득 의사가 없어 무죄라고 항소 이유를 주장했다.서울서부지방법원 제1형사부(이인규재판장, 조수정, 곽상호)는 22일 경만호 회장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을 406호 법정에서 진행했다.이날 1차 공판에서 검찰측은 1심에서 무죄로 나온 4개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오인과 업무상 배임 및 횡령에 대한 형량이 너무 가볍기 때문에 항소하게 됐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참여이사 거마비 제공 혐의는 의사협회 정관에 거마비를 제공 한다는 규정이 없는 것은 단체가 거마비 제공에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만호 회장은 단체 의지에 반해 지급했기 때문에 단체에 손해를 끼칠 의사가 있었다고 봐야 한다며 유죄를 주장했다.또, 상근임원에 대한 휴무일 근무수당 지급 혐의에 대해서도 근무수당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임원 보수규정을 명시한 정관을 개정하고, 대의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급
2011-12-23 06:18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를 파악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니치마켓 신약, 바이오베터 등의 분야에 주목했다. 22일 ‘제약산업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정책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약가인하, 한미FTA 등의 난관에서 제약업계가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보건산업진흥원 정윤택 제약선진화지원팀장은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니치(Niche)중심의 신약개발, R&D-마케팅 포트폴리오의 연계, 필수적인 라이센싱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특히 니치중심 신약에 대해 정 팀장은 “최신 신약개발의 트렌드는 니치 및 라이프스타일 의약품 중심의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희귀의약품 등 니치중심 신약은 신약개발에 있어 규제기관의 규제강화, 임상시험의 고비용 등을 고려할 경우 상대적으로 신약개발의 실패율을 낮출 수 있는 대안 중 하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울대 약대 신영기 교수 역시 니치마켓 신약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신 교수는 “합성약물은 7~8% 단백질 치료제 분야는 20%는 웃도는 시장성장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2011-12-23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