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스페인의 전문 의약품 개발기업인 ‘살바트社(Salvat Laboratory)’와 함께 과민성 방광 치료 신약을 공동 개발, 오는 2015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다.양사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살바트 사에서 양사 임원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과민성 방광 치료제인 타라페나신(Tarafenacin)을 공동 개발하고 광동제약이 한국에서 이를 독점 개발 판매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살바트 사는 비뇨기, 소화기 및 이비인후과에 특화된 전문약 개발 위주의 회사로 미국,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있다.공동 개발 예정인 과민성 방광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2조원 가량의 시장이 형성돼있고, 국내의 경우 매년 17% 이상씩 성장하며 2009년 기준으로 450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 살바트 사에 의해 전기 2상 임상까지 완료된 타라페나신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입이 마르거나 변비, 부정맥 등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안정성이 뛰어나며 유효성도 대폭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국내 임상 개발에 착수하게 되며 국내 발매는 2015년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은 타라페나신
2010-11-23 11:52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23일 의약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정부 등 각 계 대표 16인으로 구성된 고객만족경영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심평원의 주요업무 중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비 확인요청제도와 의약품 처방ㆍ조제 지원서비스(DUR)의 전국확대 추진내용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병원의 진료비 확인요청 취하종용 사안에 대해 실태파악은 물론 요양기관 간담회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토록 해 국민의 불편이 감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12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의약품 처방ㆍ조제 지원서비스(DUR) 사업은 약화 사고나 부작용 방지 등 국민건강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윤구 원장은 “오늘 나온 의견이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조직문화구축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의료계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해 보다 좋은 정책과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11-23 11:47보건노조는 민간중소병원 인력수급난이 폭발 직전의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며 병원노동자와 환자들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민간중소병원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문제제기했다. 보건노조는 “보건의료노조 소속 민간중소병원 대부분은 올해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많아 정원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있다”면 “이대로 가다가는 인력부족으로 인해 민간중소병원이 더 이상 정상운영을 할 수 없고 결국은 줄줄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초비상상태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미 극심한 인력수급난으로 민간중소병원의 파행운영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보건노조의 진단이다.보건노조가 밝힌 사례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한달 야간근무 개수가 10개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연속 16시간 근무, 2교대 근무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인력수급난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보건노조는 “인력이 제대로 충원되지 못함으로 인해 충분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며, 의료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0-11-23 11:43보건복지부는 23일 ‘정신보건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신질환자의 권리보호 및 재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신보건법에 ‘기능저하 정신질환자’ 개념을 도입해 기능저하정신질환자를 제외한 일반정신질환자는 면허·자격취득 결격사유에서 제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능저하 정신질환자’는 중증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으로서, 상당기간 동안 특정 업무나 활동을 수행할 수 없다고 정신과 전문의가 인정한 사람으로 이에 해당하는 질환의 종류는 대통령령으로 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우울증, 불안 등 가벼운 증상으로 정신과치료를 받을 경우 제한되던 면허·자격취득 기준이 완화되거나 폐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핵가족화 등 가족·친족관계의 변화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 범위를 축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보호의무자의 범위 중에서 배우자,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는 현행과 같이 그대로 두되, 생계를 같이 하는 친족의 범위를 ‘8촌 이내’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해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요건을 강화했다. 더불어 정신의료기관에서는 정신질환자에게 퇴원청구, 처우개선 청구 등 권리행사에 관한 사항을 알리도록 했고…
2010-11-23 11:03인구보건복지협회 제11대 김영순(61세)회장이 취임했다.신임 김영순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와세다 대학교 정치학과 연구교수로도 활동했다.또한 김회장은 1990년대 정무 제 2차관과 여성정책실무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03년 전문직 여성 한국연맹 회장과 2006년 최초 여성 구청장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장을 역임했다.특히 1999년~2004년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회장으로 인구의 자질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김회장은 “우리사회의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보다 큰 역할을 감당하는데 기여 하겠다”며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지원체계를 구축,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이 힘들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2010-11-23 10:54웅담 약효 성분인 T-UDCA가 대사성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3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서울대의대 조영민 교수와 포항공대 김상욱 교수 공동연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T-UDCA는 대사성질환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UDCA(Tauro-ursodeoxycholic acid)는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의 활성대사체다. 이번 연구는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저널지 PLos ONE 11월호에 발표됐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 환자에서 흔히 발견되는데 단순히 지방만 끼어있고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증상부터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 복수나 황달 등을 동반하는 간경변증이 생기는 중증까지 병의 스펙트럼은 매우 다양하다.일반적으로 지방간 환자의 약10%정도가 지방간염을 앓고 있다. 대부분의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환자의 25~30%정도에서는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되는데 현재 근본적인 약물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서울대-포항공대 공동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T-UDCA가 지방
2010-11-23 10:45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고위험임산부에게 산전검사비와 안전분만비 지원에 나선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고위험산모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고위험임산부 ▶산전검사비는 임신주수 20주 이상(2010. 11. 1기준), 1월 1일 이후 분만예정자 ▶안전분만비는 임신주수 20주 이상(2010. 11. 1기준), 12월 1일 이후 분만예정자 ▶2010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30%이하 가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산전검사비 지원은 산전검사, 진료, 입원 등에 1인 최대 5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안전분만비 지원은 분만직전검사, 분만비(수술비), 입원․치료 등으로 1인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중복신청은 할 수 없으며 제시한 구비서류를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재단과 협회는 신청자 중 고위험임신 정도, 소득기준 등을 고려하여 자문위원 심사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는 분만축하용품 지원과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해 지속적인 산전․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0-11-23 10:40
송암약품은 지난 20~21일까지 양일간 직원 및 영업사원 80명과 함께 청평 한바다연수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0-11-23 10:02보건복지부의 2011년 건강보험 재정안정대책안에 상급종합병원에 환자쏠림현상을 막으면서 보험재정에도 기여하기 위한 본인부담 조정계획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복지부는 건정심에 종별기능재정립, 수가구조 합리화, 약제비 절감, 의료서비스 질 향상, 재정누수 차단, 운영비 절감, 징수율 제고, 부과체계 개선 등으로 3504억원의 지출을 절감하고 1783억원의 수입을 확충한다는 전략안을 내놨다.이는 보험료율 인상률을 약 2% 낮추는 효과라는 것.세부적인 안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외래 본인 부담 인상 60%→80%(2011년 7월) △상급종합병원 약제비 본인부담 인상 30%→40%(2011년 7월) △영상검사(CT, MRI, PET) 질 관리 및 수가 합리화(2011년 4월) △의약품 병·팩단위 조제수가 변경(조제일수→1일분, 2011년 7월) △요양병원 평가 결과 환류(2011년 7월) △치료재료 재평가제도 도입(2011년 1월) △치료재료 원가조사(2011년 1월) △기등재약 목록정비 신속진행(동일성분 최고가 80%) 및 일반의약품 급여타당성 평가(2011년 1월, 7월) △의원 외래처방 인센티브 사업(시행중) △적정성 평가 및 가감지급 확대(연중) △적정급
2010-11-23 10:01아주대학교병원은 백반증 치료를 위한 ‘엑시머 레이저(XTRAC Velocity 400)’를 도입하여 22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엑시머 레이저는 308㎚의 파장으로 고출력의 자외선을 목표조직까지 정확히 전달하여 정상피부는 손상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 자극해 활성화시키는 치료기다.이 기기는 기존 자외선 치료와 비교하여 한층 강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효과가 강력하고, 병변이 있는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색소 침착을 피할 수 있어 최근 백반증 치료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아주대병원에서 도입한 XTRAC Velocity 400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모델로서 기존의 엑시머 레이저보다 높은 에너지 출력과 안정성의 장점이 있어 치료 시간이 최고 1.5배 단축 되고 치료 후 색소 침착에서 매우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2010-11-23 09:55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거쳐 2011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고혈압치료제 중 265품목에 대한 약가 인하·보험적용제외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이번 고혈압치료제 목록정비는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며, 올해 7월 건정심 논의를 거쳐 결정된 ‘신속정비방안’을 적용한 첫 사례다. 고혈압치료제 목록정비 결과를 살펴보면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한 1개 품목은 보험적용을 중단한다' △'약가가 동일제제 최고가의 80% 이상인 264개 품목은 약가를 인하하거나 보험적용을 중단한다. 이 중 코자정 등 254개 품목은 내년 1월 1일부터 즉시 약가가 인하되고, 1개 품목은 보험적용을 중단한다' 등이다.대웅제약의 대웅텐스타텐100밀리그람캅셀(염산시클레타닌)과 명인제약의 스피로자이드정은 비급여로 조정된다.한편, 디오반필름코팅정 등 9개 품목은 아직 특허기간이 남아있어 이르면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내년 11월부터 약가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단, 약가인하에 따른 제약업계의 급격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약가인하는 3년 간 분산·실시(1차 2011.1.1, 2차 2012.1.1, 3차 2013.1.1)된다.복지부는 이러한 조치를 통
2010-11-23 06:48낙태에 관해 재정 된 현행 법률의 유효성이 국가인권위원회 차원에서 공론화 될 예정이어서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현행 법률에서 낙태가 범죄화 돼 있어 여성의 안전과 생명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여성민우회의 진정요구를 받아들여 내년, 이에 대한 유효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특히 주요하게 검토하게 될 부분은 태아의 생명권과 낙태 범죄화에 따른 여성 건강 및 안전권에 대한 것들이다.복지부는 지난 4월 불법 인공임신중절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해 불법 인공임신중절 시술기관 신고체계를 마련했다. ‘129콜 센터내 불법 인공임신중절 의료기관 신고센터’를 개설해 불법적 인공임신중절 광고, 시술 등에 대하여 병원명과 신고자등 실명 신고하도록 했다.그러나 이와 관련, 여성단체 등은 “낙태를 법적으로 전면 금지하는 것은 여성의 신체권, 성적 자기결정권, 재생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반대의견을 피력해 왔다.이에 대한산부인과학회 등에서는 인공임신중절수술에 관한 현행 모자보건법의 내용을 좀 더 포괄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태아 의학적 사유에 의한 낙태수술의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각 이해당사자들간의 견해가 첨예하
2010-11-23 06:342011년에 총 8개 항목의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된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2일 제17차 회의를 열고 ‘2011년도 보장성 확대계획 및 보험료율’을 부의안건으로 올려 최종 의결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은 병원협회 7.8%, 공익대표 6.9%, 경총 3.9% 안이 팽팽히 맞선 결과, 논의 끝에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보수월액의 5.33%에서 5.64%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이 현행 156.2원에서 165.4원으로 각각 5.9% 인상키로 결정했다.보험료율 조정으로 내년도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에 비해 직장가입자가 4398원, 지역가입자가 4112원 각각 증가할 전망이다.총 8개 항목의 보장성을 확대하되, 항목별 세부 시행시기는 재정여건을 고려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위임토록 했다.구체적인 2011년도 보장성 확대항목과 시행시기 및 연간 소요재정은 △항암제 보험급여 확대: 간암치료제 넥사바정(1월 시행, 233억원), 다발성골수종치료제 벨케이드(2월 시행-126억원) △최신 방사선 치료 기법 급여화: 양성자 치료(4월-71억원), 세기변조 방사선 치료(7월-360억원) △최신 암수술 급여화: 폐암 냉동제거술(7월-2
2010-11-23 06:14노동부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인해 병원계가 인력활용에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골자는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 확대(안 제51조) ▲근로시간 저축휴가제의 도입(안 제57조) ▲연차 유급휴가제도의 개선(안 제60조) ▲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조치 시점 조기화(안 제61조) 등이다. 노동부는 이번 법률안 개정과 관련해 “현재 활용이 저조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및 연차 유급휴가의 활성화를 위해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 확대, 연차휴가사용 촉진조치 시점 조기화 등 제도를 보완하고 근로시간 저축휴가제 도입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개정법률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 확대의 경우 현행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인 2주와 3개월을 각각 1개월과 1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근로시간 저축휴가제는 현행 보상휴가제를 보완해 연장ㆍ야간ㆍ휴일근로 또는 미사용 연차 유급휴가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근로시간 저축계좌에 저축했다가 근로자가 필요한 경우에 휴가로 계좌에서 꺼내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연차 유급휴가제도의 개선내용의 골
2010-11-23 05:43"병원간 무한경쟁시대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환자의 안전과 의료기관의 질을 보장하는 ‘의료기관인증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중소병원들에게 인증제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특히 300병상 미만급의 중소병원들에 대해서는 사전컨설팅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인구가 적은 취약지원의 병원에게도 정부차원에서 인증비용을 일부 지원해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인증원은 지난 22일 ‘중소병원대상 의료기관 인증제 설명회’를 열고 인증을 받아야 하는 이유와 지원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중소병원이 미래 경쟁력을 갖추는 차원에서 인증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대한중소병원협의회 권영욱 회장은 미래의 병원 경쟁력인 신뢰도의 지표가 바로 인증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은 병원 간 무한경쟁과 함께 환자의 알권리와 환자안전, 의료의 질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은 현실에서 신뢰의 척도인 인증여부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이규식 인증원장은 중소병원이 인증을 받게 되면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원장은 “환자들이 이른바 Big5 병원으로 몰리는
2010-11-23 05:32내년 하반기 제네릭 시장의 돌풍이 예고되고 있지만 약가인하 정책이 여전히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와함께 국내 제약사의 도입 품목이 특허 만료됨으로써 타격을 직접적으로 입을 뿐만 아니라 국내사간 경쟁도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신한증권 업종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제약사 주요업체의 3분기 누적 실적은 신종플루백신 매출이 1분기에 반영된 녹십자를 제외하면 분기 매출액 천억원 이상의 상위업체중 두자리수 외형 성장을 기록한 업체는 종근당과 대웅제약 뿐이었다.이는 정부의 규제로 영업활동이 위축됐으며 뚜렷한 대형 신제품 출시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소형업체는 활발한 영업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외형 성장을 보였다. 외형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는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대부분의 업체가 정부의 규제로 판매 관련 비용을 큰 폭으로 줄였기 때문이다.2010년 초반부터 일반의약품 급여 타당성 평가 계획을 시작으로 의약품 거래 및 약가 제도 투명화 방안 등 많은 정부의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10월에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시행됐으며 곧 쌍벌제도 시행될 예정이다.정부는 제약업체에게 리베이트에 의존하는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연구개발에…
2010-11-23 05:21“수가 0.1% 인상은 60억원으로 2% 받아봤자 환산하면 1334억원이나 개원가 3만 여명으로 나누면 코끼리 비스킷밖에 안 된다” 최덕종 울산광역시의사회장은 최근 울산대 시청각교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제13회 울산의림대상 시상식-2010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개탄했다.그는 “지난 10월18일 2011년도 수가협상이 결렬되면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넘겨져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수가 인상 2% 단일안으로 확정, 대한의사협회 협상팀은 이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제했다.하지만 약품비 절감과 재정 투명화 노력이라는 부대조건이 더해져 이는 협상이 아니고 치욕적인 확인 절차이자 항복이라며 고개를 가로졌다.최회장은 “수가인상률 2% 안 받고 약품절감과 재정투명화 안 받고 동결해 그대로 하자고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뻔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현재 의료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현안을 직시했다.그는 “정부는 총액계약제의 실행을 위한 수순을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으며 건강관리서비스법안도 입법발의 된 상태이며 곽정숙 의원의 병상총량제와 본인부담금 연간 상한을 100만원으로 하고 보험료 1만원만 올려서 모든 보
2010-11-22 18:50아시아 임상시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공동체 임상연구’ 등을 논의해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21일 양일간 지정학적으로 동아시아의 중간에 위치한 오끼나와 ‘나하’시에서는 지난 2년간 동북아시아 및 아시안 10개국의 글로벌 임상시험 및 그 환경의 변화를 조명하기 위한 한/중/일과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등 아시아의 임상시험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모인 회의가 있었다.한국에서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신상구 단장을 비롯해 5명의 국내 임상시험센터장 및 관계자(가천길병원 노형근교수, 부산백병원 신재국 센터장, 서울대병원 장인진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경수 센터장, 연세대 박민수 센터장) 등이 좌장 및 연자로 참석했다. 이번회의에서는 ▷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의 임상시험 변화 ▷ 아시아 인종간의 약물 유전학적 차이에 대한 정보교환 ▷ 아시아 임상시험 공동협력체 발전을 위한 저해요인 및 해결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 논의되고, 지난 2년간 아시아 국가간 성공적인 공동임상시험 실례 보고회가 있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필리핀 국립의과대학의 몬토야 교수가 발표한 ‘2015년까지의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이 주도하는 아세안 10개
2010-11-22 17:13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12월 2일 목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소아 임상 제2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5차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이승미 교수의 ,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의 , 정희경 영양사의 라는 3가지 주제로 강의한다.폐경은 여성이 살아가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신체적 변화이지만 안면홍조, 발한, 불안, 우울 등 소위 폐경 증상들이 여성들을 괴롭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받으려고 하면 유방암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이에 이승미 교수는 여성의 호르몬 치료의 득과 실, 그리고 올바른 선택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과거에 암은 대부분 사망하는 질병으로 인식되었으나 의학의 발전과 암 조기검진의 보편화로 4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암 치료 후의 관리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박상민 교수는 이차암과 만성질환관리를 중심으로 암 치료 후 포괄적인 건강증진 관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희경 영양사는 암 생존자에서 암 치료 후에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건강증진센터는 매 2
2010-11-22 17:09국내에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중증 심혈관질환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1조원이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프라하에서 열린 제 13회 국제 의약품경제성 평가 및 성과연구학회(ISPOR) 유럽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연구팀(책임연구자: 서울대 김진현 교수)의 분석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연구 대상이 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이란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게 되어 갑자기 혈액이 심장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급성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지칭하는 상위 용어로, 불안정형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포함한다.김진현 교수팀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유병률은 6.4명(인구 1000명당), 전체 환자수가 31만 명으로 이는 2004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급성관상동맥증후군으로 인해 환자 개인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연 1조 2542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2004년에 비해 1.4배 이상 증가했다.또한 총 사회적 비용 중 직접비용은 4803억원(38.3%), 간접비용은 7738억원(61.7%)이며, 직접비용의 대부분은 입원진료비용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직접비용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
2010-11-22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