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료원이 러시아 의료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에서 의료관광 관련해 첫 번째 단독 설명회를 개최했다. 윤영설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단장)을 필두로 장병철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장,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날 설명회에서 러시아 현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세브란스병원의 현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세브란스병원은 특히 한국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현지 환자를 상대로 원격진료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원격진료서비스는 우선 현지 의료환경에 맞춰 화상면담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 직접적인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또한 한국의 의료서비스 및 의료관광 관련 여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관광공사 지사를 비롯한 블라디보스톡 현지 유관 기관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러시아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이 병원을 찾은 러시아 환자들은 외래 197명, 입원 126명인데 반해 올해의 경우 지난 9월까지…
2010-11-11 13:43당뇨병, 스트레스가 많은 중년 남성의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2005~2009년 ‘당뇨병(E10~E14)’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5년 185만8천명에서 2009년 214만6천명으로 4년간 약 28만8천명, 연평균 3.7% 증가했으며, 총진료비는 2005년 3,030억원에서 2009년 4,463억원으로 4년간 약 1,433억원, 연평균 10.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년도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2%, 여성이 약 48%로, 남성환자가 다소 많았다. 연도별 평균증가율도 남성이 4.2%, 여성이 3.1%를 보여 5년동안 남성환자가 더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당뇨병은 남성의 경우 50대에, 여성은 60대에 가장 많았으며, 특히 남성환자는 30~50대에서 동 연령대의 여성보다 약 2배 높았다.30~50대의 남성은 직장생활 및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등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는 것이 위와 같은 현상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전문가
2010-11-11 12:24의원급 의료기관의 내년도 수가인상률 결정이 논쟁을 거듭한 끝에 다음으로 미루어지게 됐다. 따라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내년도 수가인상률은 오는 18일 결정되게 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의는 11일 보건복지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의원급 수가인상률과 보장성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연 화두는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인상률이었다. 지난번 회의에서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제도개선소위원회가 11일 회의에서는 어느정도의 접근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 역시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하고 결국 재논의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11일 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는 내년도 수가인상률에 대한 직접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는 “의협이 수치는 제시하지 않은채 1차의료활성화를 위한 즉각적인 논의가 있다면 수치를 제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며 “의협의 이 같은 행태는 순서가 뒤바뀐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즉, 의사협회가 병원협회와는 달리 자기노력은 제시하지 않은 채 수가인상만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의사협회는 내주 초 위원장에게 내년도 수가인상률을 제출하고, 위원장은 이를…
2010-11-11 12:19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오는 19일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하고,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인 ‘래피드아크(RapidArc)’를 도입해 환자 치료에 나선다고 밝혔다.래피드아크(RapidArc)는 국내에 도입된 가장 최신의 장비로, 기존 방사선치료기인 토모테라피와 사이버나이프, 감마나이프의 기능을 모두 가진 최첨단 방사선 암치료기기다. 이 기기는 회전세기조절 기능과 영상유도 기능이 기본적으로 통합되어 있어 정상조직을 최대한 보호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치료기가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 전체를 한꺼번에 인식하여 한번 회전하는 동안 모든 치료를 종료하기 때문에 치료시간이 매우 짧은 것이 장점이다.특히 종양 내 방사선량 분포를 최적화해 암조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도 정상장기는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관계자는 “이 기기를 기존의 토모치료기와 비교해보면 전신에 들어가는 방사선양을 30%이상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토모 치료기 치료시간에 비해 1/10 수준으로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암환자 치료를 위해 진료-검사-치료 등 원스탑 진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료 후에도 암 환자 식단을 위한 영양 강좌, 심리…
2010-11-11 11:51"국립중앙의료원이 의료서비스의 향상과 효율적 기관 운영을 이유로 특수법인으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인화 이후 오히려 환자 수와 진료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2011년 보건복지부 예산안과 제출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운영 지원 예산이 2010년 232억원에서 400억원으로 72.5% 증가했다.하지만 기본전제가 되는 진료수입이 올해는 작년대비 5% 늘어나고 내년에는 12%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예산 편성이 됐다는 점이 문제라는 것.이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 법인화 이후 3개월이 지난 2010년 3분기와 2009년 3분기의 진료실적을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12만3000여명에서 11만7000여명으로 감소했으며 진료수입 역시 같은 기간 약 142억원에서 140억원으로 줄어들었다.이의원은 “당초 국립의료원을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이유가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제출한 예산의 경우 주로 올해 상반기에 짜여진 것이기 때문에 법인화…
2010-11-11 11:42“국민 10명 중 1명을 위한 시스템 도입은 문제가 있기에 예산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양승조 의원(민주당)은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내년에 추진키로 한 ‘의약품 안전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사업’과 관련해 이 같은 이같이 지적하고 나섰다.식약청이 신규로 요청한 2011년 ‘의약품 안전정보제공 시스템’ 예산은 소프트웨어 개발비 5억2300만원과 상용소프트웨어 구입비 2억원 등 총 7억2300만원으로 계상됐다.이는 병원 또는 소비자가 의약품을 구매해 복용 후에 부작용이 발생하면 안전정보시스템에 접속·제보할 수 있도록 하고,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부작용 보고사례, 사용상 주의사항, 허가정보를 휴대폰 등 모바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이와 관련 양의원은 “국민으로 하여금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하고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약품민원 홈페이지 외에 모바일을 연계해 손쉽게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업의 취지에는 동의한다”고 전제했다.하지만 “사업이 시행될 경우, 이용자는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동통신 가입자 486만명 만이 대상”이라며 “의약품의 안전한 정보 제공을 위한 사업이라면 온 국민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함에도 식약청이 한정적인 이용자
2010-11-11 10:58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정기 공연이 12일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영혼의 소리로’는 1999년 창단된 중증장애인들로만 구성된 유일한 장애인 합창단으로, 국내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약 300여 회의 공연을 펼쳐 왔다. 뇌병변, 정신지체, 다운증후군 등의 장애로 노래 한곡을 익히는 데만 한 달이 걸리는 합창단이 부르는 맑고 순수한 노래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2010-11-11 10:42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제13회 송음 의·약학상 수상자에 전희숙 가천의과대 교수와 벨라루스공화국 트루하초바 타치아나 박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전희숙 교수(이길여 암당뇨연구원 부원장)는 지난 20여년간 당뇨병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특히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에 대한 연구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당뇨병 치료에 세포치료법을 적용하기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분화한 췌도양세포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간세포 등 대체 인슐린 생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를 통해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베타세포 성장인자나 분화인자를 이용하여 생체내에 남아있는 베타세포나 줄기세포를 분화, 증식시켜 재생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등 부족한 인슐린을 보충해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법 개발에 도전중이다.벨라루스 공화국 트루하초바 박사(Dr.Tatsiana V. TRUKHACHOVA. MS. Ph. D)는 항종양제와 항바이러스제와 같은 합성 뉴클레오시드를 기초로 하는 의약품의 생산기술을 정립했다. 특히 PDT(광역학 치료)에 쓰는 클로린을 기초로 한 의약품(광과민제)의 개량기술을 확립하는 등 의약품 분석 등…
2010-11-11 10:3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1년도 예산안(보건복지부 소관, 식품의약품안전청 소관)을 본격 심의했다.
2010-11-11 10:32동국제약은 오는 19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생식샘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효능제인 ‘로렐린데포주’(초산류프로렐린 3.75mg)와 관련해 모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대한비뇨기과학회 제62차 학술대회기간 중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대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를 좌장으로, ‘호르몬 치료 중인 전립선암 환자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르몬치료에 따른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해 국내 최초로 SCI(Science Citation Index) 저널에 게재된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 단순한 효과 뿐만 아니라 치료 후 환자의 삶의 질 개선도 중요한 임상적 치료 목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전립선암 환자의 호르몬치료 후 삶의 질에 관한 연구들은 외국에서 많이 보고됐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영업총괄 본부장 김희섭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럽인이나 미국인 등 인종간 호르몬요법의 효과 차이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의 삶의 질 평가 및 개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2010-11-11 10:13“오는 11월19일까지 건정심 회의가 열려 보험료 인상을 논의하는데 현재와 같이 국회에도 공개하지 않는 밀실행정을 지속한다면 국민적 반발에 부딪힐 것이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11일 보건복지부를 겨냥해 이같이 맹비판을 쏟아냈다.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보험료 인상 등을 결정하는 건강보험 최고 의결 기구로 지난 3일과 8일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보험료 인상 등을 논의하고 있다.건정심 회의 결과는 국민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치나 복지부는 회의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어 건정심 위원과 복지부 외에는 보험료를 얼마나 올리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특히 복지부는 건정심과 재정운영위 등의 건강보험 의결 기구에 복지부에 비판적인 경실련, 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박재용 교수 등을 내쫓은 바 있고 이에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건정심이 복지부의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받았다는 것.주의원은 “지난 복지부 국감에서 실질적 국민참여의 길을 막아놓고 보험료를 얼마나 올리려고 하는가라고 질의한 바 있다”며 “복지부가 보험료 인상을 논의하는데 밀실행정을 지속한다면 국민적 반발에 부딪힐 것”이라고 쓴소리를 날렸다.아울러 “복지부가 대략 6∼
2010-11-11 10:11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회비납부율이 50% 정도로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매협회는 최근 열린 확대회장단회의에서 2010년 현재 연회비 납부율이 평균 52%로, 이는 2009년 58%, 2008년 61%인 것에 비해 밑도는 수치라고 밝혔다.이 중 50% 이상 회비를 납부한 지회는 전북지회(100%), 강원지회(75%), 광주전남지회(69%), 서울시지회(67%), 충북지회(60%), 부울경지회(54%)이다. 특히 전북지회의 경우, 전회원사가 회비를 납부해 100%를 달성했고 강원지회와 광주전남지회, 서울시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납부율 상위권을 이어갔다.이한우 회장은 “올해 도입된 연회비 차등화 덕분에 예년 수준의 예산은 맞추고 있지만 차등화비율 조정 등으로 회비접수 기간이 짧아 납부율이 저조한 점이 아쉽다”라고 말했다.한편 도협 정관 제49조2에 의거해 연회비를 2회 이상 납부하지 않은 회원은 임원의 선거권, 피선거권 등 기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2010년 연회비 수납 현황(준회원 불포함)
2010-11-11 09:572011년 예산안 심의가 국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한나라당 차원에서 서민·중산층의 복지예산 확대를 위한 중점과제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주요과제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지원을 위한 예산마련(국비 456억원 증액) △경로당 난방비 지원을 위한 예산마련(국비 440억원 신설) △양육수당 소득하위 70%까지 지원을 위한 예산마련(국비 4360억원 증액) △장애인 재활 바우처 및 가족양육비 지급 대상 확대를 위한 예산마련(국비 169억원 증액) △보육교사 담임수당제 지급을 위한 예산마련(국비 536억원 신설) 등이다.이에 6104억원의 추가 예산편성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신상진 의원은 “복지를 필요로 하는 서민에게 선별적으로 예산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국가가 책임지고 우리 자녀들의 필수예방접종을 책임지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난방비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고 장애우 가정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더 낳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육수당 지급 확대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해결해야 한다는 것.신의원은 아울러 “일각에서 근거 없이 정부와 한나라당이…
2010-11-11 09:52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10일 핵의학과-PET 센터(이하 PET센터)증설 개소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PET-CT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에 마련된 PET 센터 개소식에는 서현숙 의료원장, 김승철 병원장, 김범산 핵의학과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PET 센터 증설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드웨어적 개선과 더불어 의료진 및 교직원들의 마인드 혁신으로 신속, 정확한 암 진단을 통해 암 환자 치료와 만족도 상승에 가속도를 더 하자”고 말했다. 이번 이화의료원의 PET 센터 증설은 여성암 및 위암, 대장암 분야 특화 육성을 통한 암 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화의료원에서 국내최초, 아시아에서 2번째로 도입한 128채널 PET-CT는 한번 촬영으로 전신의 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영상진단기기로, 2mm 암 병변까지 찾아 내는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면서도 검사시간은 약 40분에서 20분 내외로, 피폭량은 절반 가량으로 줄여주는 등 국내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이화의료원의 이번 PET 센터 증
2010-11-11 09:33올해 종근당 고촌상 수상자에 결핵퇴지에 공헌한 벨기에 아르만드 반 다운 박사가 주인공이 된다.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 제정한 고촌상(Kochon Prize)의 2010년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제5회 고촌상 수상자로 선정된 벨기에 열대의학연구소 수석연구원 아르만드 반 데운 박사(Dr. Armand Van Deun)는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아르만드 반 데운 박사는 벨기에 열대의학연구소(ITM: Institute of Tropical Medicine)의 수석 미생물학자로, 2001년부터 국제항결핵 및 폐질환연맹(IUATLD)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결핵균 검사의 정도관리와 항결핵제 감수성 시험에 대한 기술지원 등 교육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항결핵제 감수성 시험을 시행하는 검사실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숙련도 평가 및 검사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외부정도관리, External Quality Assessment)을 개발하고 확대 보급하는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올해 고촌상 시상식은 오는 12일(한국시간) 오후 7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41차 국
2010-11-11 09:28최근 목포시 보건소의 공보의 A가 유아의 예방접종 과정에서 현장감독과 지시 불이행 등 의료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 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현행 보건소 예방접종 시스템이 우선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이다.대한공보의협의회는 10일 보건소에 근무하는 공보의가 의료법을 위반할 소지가 다분한 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현실과 관련, 민간의료기관으로 예방접종을 이행해야 한다는 등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7월, 목포시 보건소에서는 8개월 된 유아가 예방접종 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현재 공보의 A와 간호사 1명이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의사의 현장감독과 지시 없이 간호사가 예방접종을 실시했다는 혐의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보건소 현장에서는 이번 문제가 단지 의사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성토하고 나섰다. 의사가 예진과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란 항변이다.목포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공보의 A를 포함해 불과 2명뿐인 공보의가 올해 들어 무려 4만여 건의 예방접종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공보의 A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닌…
2010-11-11 06:12의원급 내년도 수가결정을 위한 회의가 11일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내년도 수가인상률과 관련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마무리된다 있다. 일부에서는 의협이 원하는 인상률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고도 전해지고 11일 회의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그러나 여전히 의원급 수가인상에 대한 가입자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어 제도개선소위 역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가입자단체와 건보공단 사보노조, 직장노조는 내년도 의원급의 수가인상률은 지난해 부대조건으로 약속한 부분을 적용 1.2%로 해야한다며 건정심 위원들을 압박하고 있다. 가입자단체들이 이처럼 의원급 수가인상률을 1.2%로 주장하는 것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건보공단 항의방문 등 여러 가지 이유에서다. 가입자단체측은 “협상이 결렬된 의원의 수가인상률은 원칙에 따라 1.2%가 되어야 한다”며 “약제비 절감목표도 달성되지 않았고, 따라서 작년 부대결의 합의사항대로 2.7%를 기준으로 약제비 절감 미달성액의 50%를 차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는 올해…
2010-11-11 05:5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민원해결을 위한 회원전용 콜센터(1577-2074)를 개설하고 오는 16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콜센터에서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회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여러 가지 문의나 건의사항 등을 접수 받는다. 또 이를 해당부서 담당자를 통해 처리하게 한다.특히, 의료분쟁이나 실사 및 부당 행정행위와 법률문제 발생시 집중 지원하는 한편, 건강보험· 의약분업· 조세문제 등과 관련한 상담 및 처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그밖에 여러 가지 고충이나 제도 건의사항 등에도 성심껏 응대하겠다는 방침이다.콜센터는 면허번호를 입력하면 상담원이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인적사항을 확인한 후, 응대 및 민원접수를 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콜센터는 또한 상담원 연결 지연시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등 기존 ARS의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담당직원 부재시에는 회원 인적사항 확인 후 직접 전화를 걸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의협은 “콜센터로 들어오는 민원제기 사항에 대해서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처리결과와 만족도, 추가민원 사항 등을 재확인해 협
2010-11-11 05:43쌍꺼풀 수술을 받은 후 상안검 비대칭이 발생한 환자에게 재수술 비용 및 이에 따른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쌍꺼풀 수술 후 재수술이 필요한 데 따른 손해배상 요구와 관련해 소비자인 신청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은 과실 80%가 인정, 신청인에게 290여 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 이번 민원의 경우 신청인이 양쪽 눈꼬리가 쳐져 피신청인 의원에 내원에 쌍꺼풀 수술을 받은 후 상안검 비대칭 증상이 나타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신청인은 “피신청인의 수술상 과실로 좌안이 안검하수 및 통증, 상안검의 비대칭 등이 발생했다”며 “피신청인이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정상 안검으로 환원되지 않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는 소견서를 작성해 주었다. 1년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상안검의 비대칭이 있고 눈을 위로 치켜뜨기 힘든 상태”라며 2천만 원을 요구했다. 그러나 피신청인은 신청인의 양측 상안검의 개폐동작 및 안구운동은 모두 정상이라는 입장이다. 피신청인은 “안검의 통증 호소는 이해할 수 없고, 좌측 상안검의 비측이 약간 풀어져 있으나 이는 수술 후 자주 생기는 증상중의 하나로 외관상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신청인의 요구를 수용할 수…
2010-11-11 05:32최근 주가 상승기에 맞춰 상장사 오너家 대주주 및 자녀들의 보유 주식 처분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의 주식지분변동현황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넘은 지난 9월 중반 이후 이달 9일까지 주식지분 처분액이 1억원 이상을 기록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은 110명에 달했다. 이 중 100억원 이상 주식 매도자 3명을 포함해 10억원이 넘는 주식 매도자는 54명에 이르렀으며, 제약과 관련된 인사는 명문제약 우석민 사장을 포함해 총 5명으로 집계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조원 거부(巨富)인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부부가 보유중이던 현대홈쇼핑 주식 81만주 가운데 34만9589주를 408억여원에 매도해 주식 처분액 1위를 차지했다. 이민주 회장은 지난 9월말부터 10월 말 사이에 보유중이던 현대홈쇼핑 32만9580주를 385억원에 처분했고, 부인 신인숙씨도 같은 기간동안에 보유중이던 2만주 전량을 24억원에 팔았다. 제약업계에서는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의 친인척인 윤영근 씨가 41억원 어치의 보유 주식을 매도해 처분액 14위에 올랐다.이어 명문제약 우석민 사장도 보유하고 있던 31억여원의 주식을 처분해 그 액수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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