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지역 중학교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쳤다. 금신호 교수(가정의학과)는 덕화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금주’ 특별 시청각교육을 열었다. 오후 수업시간 중 1교시를 할애해 청소년 건강강좌를 개최한 것.영남대병원은 병원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외부로 지역민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10-11-03 11:23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동익 신부)이 임상연구윤리 전문가의 체계적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식약청과 MOU를 체결하고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 임상연구윤리학과를 내년 3월에 개설,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임상연구윤리와 관련제도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에 함께 참여하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현장실습도 협력하기로 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이처럼 생명윤리학과를 개설한 이유는 그동안 생명윤리와 관련제도를 담당하는 전문가와 교수진이 충분히 양성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행법은 생명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에 임상연구윤리를 심의하는 기구(IRB)와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를 운영하는 위원의 경우 생명과학의 윤리적 심의에 필요한 생명윤리와 관련제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한다.하지만 국내에는 이 분야와 관련된 전문가와 교수진이 희소하고 교육도 단기 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는 실정이어서 전문적인 교육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가톨릭 중앙의료원은 “이번 임상연구윤리학과 개설을 통해 생명과학 연구수행에 있어 생명과학, 철학, 의학, 윤리학 등 다학제적…
2010-11-03 11:18급성골수성백혈병을 앓는 동시에 신장이식만이 해결책인 만성신부전증까지 겹친 환자를 치료해 성공한 사례가 나타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서울 성모병원 BMT(조혈모세포이식)센터 민우성 교수(혈액내과)팀과 장기이식센터 양철우(신장내과)·문인성 교수(이식외과)팀은 작년 12월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치료 중 발생한 급성신부전으로 신장이식이 필요한 류모씨(남, 만28세)에게 항암화학요법을 통한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치료 한 후 신장이식을 실시했다. 이번 치료에 대해 병원은 “국내외적으로 매우 드문 케이스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와 신장이식에 동시에 성공해 국내 장기이식의 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고 평가했다.급성골수성백혈병을 치료하려면 조혈모세포이식(이하 골수이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신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골수이식 전에 사용해야하는 고용량 항암제를 투여할 수 없어 시술자체가 불가능 하다. 또 일반적으로 암환자의 경우에는 치료 후 5년 내 재발이 없을 경우 장기이식을 실시하기 때문에 혈액암인 백혈병을 치료하기 전까지 신장이식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류 씨의 경우도 신장기능이 현저하게 악화돼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없이 신장이식이 불가능 했다. 이런 류 씨의 치료를 위
2010-11-03 11:12고대의대 치과학교실(주임교수 권종진)이 최근 사우디의 킹사우드대학교(King Saud University)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날 양 측은 교원과 학생 교류, 공동 연구와 세미나, 학술회의, 박사 후 과정 등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연구책임자인 권종진 교수는 “고대의대 치과학교실과 임플란트연구소는 세계적인 연구와 치료 성적을 해외에서 줄곧 인정받아 왔다. 이번 킹사우드대학교와의 공동연구 개발협정으로 중동지역에도 한국의 우수한 치과학 연구성과와 임플란트 술기 등을 전해 줄 수 있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협정체결은 사우디아라비아 고등교육부장관 일행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방문단에는 칼리드 알 안카리 고등교육부장관, 아흐메드 Y. 알 바라크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와 함께 중동권 최고 명문 대학인 킹 사우드대학 압둘라 알 오스만 총장, 킹 압둘라지즈대학의 오사마 타에브 총장, 킹 파하드 석유광물대학의 칼리드 알 술탄 총장 등이 동행했다.
2010-11-03 10:52대한안과학회(이사장 곽형우)는 오는 11일 ‘제 40회 눈의 날’을 맞아 대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리 없는 실명! 당뇨병 눈질환을 아십니까?’를 주제로, 당뇨병 눈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대한안과학회 곽형우 이사장은 “당뇨병 눈질환은 당뇨병환자 중 20%가 넘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인데다,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녹내장, 마비사시 등 유형도 다양하다”며 “특히 당뇨망막병증은 세계 3대 실명질환으로 일컬어질 만큼 위험도가 높은데 반해, 정작 당뇨병 환자들은 안과검진에 소홀해 치료시기를 놓치고 실명 위기에 와서야 안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캠페인 진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당뇨병환자는 눈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매우 높다.녹내장은 3배, 백내장은 5배, 마비사시는 6배 가량 높으며,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다 발병했을 경우 실명률은 정상인의 약 25배에 달한다. 당뇨병 눈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점차 실명으로 이어지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대한안과학회는 이번 눈의 날 캠페
2010-11-03 10:36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 3일 한국BMS에 따르면 미국FDA는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반응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초기 치료 단계부터 1일 1회 100mg씩 ‘스프라이셀’을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제46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DASISION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DASISION은 스프라이셀과 글리벡의 치료효과를 직접 비교한 제3상 임상연구로, 학계 최고 권위지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동시 발표된 바 있다. DASISION 임상 연구를 통해 스프라이셀 100mg과 글리벡 400mg의 초기 치료 효과를 비교했는데, 12개월간 추적 관찰 결과 질병의 호전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인 주요분자생물학적반응(MMR) 및 확정완전세포유전학적반응(CCyR)비교에서 77%의 환자들이 임상 시작 평균 3.1개월 만에 스프라이셀에 반응을 보여 빠르고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BMS제약 마이클 베리 사장은 “이번 적응증 확대는 선진화된
2010-11-03 10:32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표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최종 점검하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11월 12일부터 개막되는 아시안게임을 앞둔 시점에서 실시된 건강검진에는 추신수 이대호 류현진 봉중근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들을 비롯한 27명의 대표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기초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검진을 받았다.오는 13일 대만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어 훈련일정을 늦출 수 없다는 한국야구위원회와의 협의에 따라 훈련 도중 개별적으로 짬을 내서 흉부 X-선 촬영과 혈액검사를 위한 채혈, 심전도 검사, 동맥경화 검사, 혈압측정 등의 다양한 건강검진이 이뤄졌다.이번에 실시된 건강검진 결과는 대한체육회 측에 통보된다.한편, 명지병원은 국가대표 축구팀 건강검진 지정 기관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을 비롯해 사상 첫 FIFA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17세 이하 여자 대표팀 선수, 월드컵 4강의 20세 이하 여자 대표팀 선수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바 있다.
2010-11-03 09:54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과제에 대해 제약계와 의료계가 적극적인 의사소통에 나섰다.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일 삼성의료원 이종철 원장, 아산병원 이정신 원장, 경희의료원 배종화 원장을 방문, 현재 제약계의 가장 큰 이슈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에 따른 의료계와 제약계의 입장을 교환하는 등 심도깊은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류덕희 이사장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병원에는 초기 1~2년간 인센티브를 취할 수 있어 좋겠지만, 제약계에 과당경쟁을 넘어선 출혈경쟁을 유발시켜 몇년후에는 의료계와 제약계 모두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몰락과 이에 따른 보건의약계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많은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결국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원내 입원환자와 외래 환자간 본인부담금 차이로 인한 국민불신과 제약계의 출혈경쟁을 유발시키고, 불과 1~2년 내에 의료계에도 어려움이 닥쳐올 것이라는 지적이다.아울러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로 인한 출혈경쟁하에서는 좋은 품질의 의약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성실한 회사도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려워지며, 국내 제약산업이 다국적기업들의 대항마로 성장하
2010-11-03 09:46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는 2일 오전 8시 30분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2010년도 보직임명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을지대학교 백태경 대학원장을 비롯, 유승민 의과대학장 겸 EMBRI소장 등 17명의 보직교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2010-11-03 09:45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가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교와 의학 교류를 추진한다.을지대학교는 지난 2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미시건 주립대학교 오스테오패틱(Orthopedics) 부학장 나시리 박사(Dr. Nassiri)를 초청, 양 대학간 의학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VMAT, 감마나이프 등 첨단 장비 및 시설을 갖춘 을지대학병원을 견학했다.을지대학교와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은 이 자리에서 학술, 연구, 임상실습 등에 대한 교류를 논의하고 양 대학 간 공동 연구 및 학생들의 파견 실습 등 각종 의학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10-11-03 09:42사보노조는 오늘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앞서 최근 의협의 행태를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는 “의협이 수가협상 과정과 관련해 건보공단의 태도에 대해 불법·월권을 주장하는 행태를 보인다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동네의원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지극히 염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사보노조는 “의협이 당장의 수입유지에만 급급해 1차 의료 운운하며 건정심을 압박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또한, 사보노조는 현재의 의협은 3차 의료기관의 봉직의까지 참여해 협상의 적정당사자가 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정상적인 제도운영의 한계를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부당국은 즉각 개원의협회를 협상의 당사자로 하는 제도개선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보노조는 “의협은 환골탈피해 국세청에 신고한 의원들의 수입내역을 당당하게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투명하게 수입이 드러나야 그에 근거해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수가인상을 논의할 수 있다”면서 수입내역을 공개하라고 압박했다. 특히 사보노조는 올해 예상되는 1조3천억 원의 당기적자에도 불구하고 전체 평균 2.5%의 수가가 인
2010-11-03 09:24보건복지부가 건강관리서비스제도의 도입을 팔을 걷어붙이며 추진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건강관리서비스란 사전예방을 위한 별도의 시장을 형성해, 국민들이 금연‧절주‧식이관리‧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 및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시하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교육‧실천 프로그램 지원‧사후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현재 국회에 ‘건강관리서비스법안(변웅전 의원 대표발의)’이 계류돼 있는 상태로, 건강위험도 평가 개념을 도입해 질환군·건강주의군·건강군 등으로 분류하고 허가제로 운영토록 하고 있다.이와 관련 의료계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의 운영주체가 의사가 아니란 점(민간회사)을 들어 유사의료기관이 횡횡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의사 권한 침해 및 1차 의료기관의 여건 악화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시민단체 등에서는 새로운 서비스 허용으로 인해 국민의료비 부담이 더욱 증가할 것임은 물론 국가가 의료서비스의 기본인 ‘예방’ 부문을 고스란히 국민에게 떠넘기려는 노골적인 의료민영화 정책이라고 강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하지만 복지부는 인구고령화·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인해 급증하는 국민의 질병부담
2010-11-03 05:54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급여 기준 고시 외 횟수로 CT를 찍고, 보험급여를 청구했어도 치료에 타당한 절차였다면 급여비용을 감액 조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다. 서울행정법원 제 6행정부는 최근 고시 외 CT 촬영 후 삭감처분을 당한 경기도의 모 병원이 건강보험심평원을 상대로 제기한 637만원의 요양급여비용감액조정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원고 측 병원은 양쪽 무릎에 심한 골관절염이 있는 38인의 환자들에 대해 한쪽 다리 당 각 1회씩 2회의 'CT 촬영을 시행한 뒤 이 영상정보를 기초로 로봇을 이용하여 양쪽 무릎 동시에 인공관절치환술(TKO)을 시술했다.그리고 원고는 양측 하지를 각각 분리해 2회 CT 촬영을 했음을 들어,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에 따라 하지에 대한 CT 촬영 요양급여비용의 200%를 청구했다.하지만 심평원은 해당 급여고시가 사지를 상지와 하지로만 구분하고 있고, 하지에 대해 양측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해당 항목의 소정 점수만 산정함이 타당하고,또한 다채널 CT의 성능상 1회 촬영으로 양쪽 다리의 영상을 재구성하면 굳이 2회의 촬영이 필요
2010-11-03 05:42
한때 대한민국 사회의 붐을 일으키며 장기이식을 하기위한 국민적 참여가 줄을 이은 바 있다. 특히 고 김수환 추기경이 각막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기이식은 우리사회의 큰 화두가 되었다. 하지만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현재 뇌사기증자는 261명으로 장기이식대기자인 1만 7000여명을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허나 이런 상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의 200여 곳 신경외과 동문들을 찾아다니며 뇌사자 발굴에 온 힘을 쏟은 이가 있기 때문이다.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2010년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고대안암병원 박관태 교수(이식혈관외과)가 그 주인공이다. 2009년 3월까지 뇌사자 발굴이 한 명도 없었던 고대안암병원이 작년에 14명, 올해는 현재까지 17명의 뇌사자를 발굴해 많은 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박관태 교수의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주에도 뇌사자의 장기이식술이 28시간 동안 이어져 밤을 샜다는 박 교수, 이같은 성과가 있기까지 어떤 노력들이 있었을까?그는 우선 “우리나라가 장기이식수준에서는 세계적 위
2010-11-03 05:31국내 임상시험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국가 대규모 임상시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CRO 기반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일 지디에프아이(GDFI)의 임상시험의 국내외 동향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임상시험 점유율은 1.48%로 세계 12위인데 비해 북미 유럽은 85%로 우리나라와 57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임상시험사업단 분석) 시험기관수도 국내는 145개로 나타났지만 중국의 경우 289개로 2배 정도 차이남을 알수 있다. 특히 임상시험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나는데 국내는 약 1조원으로 추정되는 반면 전세계 500대기업의 규모는 60조에 이른다.또 임상시험 경험은 국내는 20년에 불과하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은 80년, 미국의 경우 100년이나 돼 경험과 역사가 짧다는 것을 알수 있다.세계 임상시험시장은 연간 14%의 고성장산업으로 2014년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은 2010년 3000억원에서 2014년 6220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세계 성장률을 웃도는 20%의 성장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그러나 임상시험자료 관리시스템(CDM)의 경우 미국 FDA, EU EMEA 기준의 CDM 표준 지원 프로세스…
2010-11-03 05:213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수가계약에서 유일하게 협상이 결렬된 의원급에 대한 수가가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물론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 등은 지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의 수가협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정형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급기야 의사협회는 수가협상 구조에 문제가 있다며 두 차례나 건보공단을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의사협회는 건보공단 불법·월권행위 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일차의료활성 추진협의회를 구성, 건보공단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의협은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가협상과정에서 단 한차례 2.0%의 수치 제시를 받았을 뿐이다. 공단은 이것을 받기 싫으면 건정심으로 가라는 태도로 시종일관 했다. 이것이 과연 일차의료를 살리는 길이냐”고 비판했다.이처럼 수가협상 결과에 따른 의료계의 불만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는 건정심에서 수가인상의 당위성으로 개원가의 경영 악화를 강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 의협은 약제비 절감 실패를 인정하면서 그 원인으로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한 정부에…
2010-11-03 05:04부작용 논란이 계속됐던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 등 15개 품목에 대해 제한적 사용이 허용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로시글리타존 성분 제제의 처방 조제 등 사용을 중지하되, 처방 대안이 없는 환자에 한해 제한적 사용이 가능토록 하는 기존의 조치를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 처방 환자로서 다른 약으로는 혈당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으로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 한해 의사 판단하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의료인은 사전 설명과 환자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다만, 기존 조치와 같이 앞으로도 신규 처방은 중단되며 제한적 사용의 경우에도 중증의 심부전 환자 등 허가상 투여금기 환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또한 식약청에서는 중앙약심 권고에 따라 해당 업체에 한국인에 대한 심혈관계 위험성 등 조사연구 실시 요청과 함께 사용실적 및 투여 환자에 대한 부작용을 매월 보고토록 했다.식약청에서는 안전성 서한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일선 병의원 및 약국에 주지시키는 한편, 이약을 복용중인 환자들은 의사와의 상담없이 복용을 중단하지 말 것과 필요한 상담을 거쳐 가급적 다른 당뇨병치료제로 대체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한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2010-11-02 17:31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일 가톨릭중앙의료원과 국내 임상연구윤리학 분야의 연구 학술적 교류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내에 개설되는 ‘임상연구윤리학과’는 세계 최초의 임상연구윤리 전문가 육성을 위한 석사학위과정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약청은 임상연구 윤리 및 관련제도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도 협력키로 했다.특히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에는 임상연구윤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미시건대학 니콜라스 스테넥 교수를 비롯한 10개 대학 12명의 교수진이 자문교수단으로 구성됐다.이와함께 국내 임상연구윤리 전문가 기구인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도 교과과정을 후원한다. 가톨릭대학교는 2011년 3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해 2년 후에는 의료현장에 임상연구윤리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이 국내 임상연구 윤리의 저변을 확대하는 큰 기폭제로 작용해 향후 윤리적 임상시험에 대한 국내외 신뢰를 확보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
2010-11-02 17:07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2일, 하버드 보건대학원 노먼 대니얼스 교수를 초청해 '우선순위 설정과 한국 건강보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강연에서 노먼 대니얼스 교수는 한국보건의료가 보편적 의료보장에 있어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보장성 확대를 위한 우선순위 설정에 있어 필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의견 불일치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공정한 절차(Fair process)’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공정한 절차를 위해 필요한 네 가지로 공지성 조건, 관련성 조건, 수정과 이의제기의 조건, 규제적 조건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조건은 자원배분에 관한 공적 결정을 하는 각국의 많은 조직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그는 한국 건강보험에 대해 보험급여 확대군에 대해 이해당사자의 의견 뿐 아니라 의학적∙경제적 요인을 활용한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강의에 이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공정한 보건의료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데니얼스 교수는 각국의 정책결정에 참여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보건의료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노먼 대니얼스 교수는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의료 윤리
2010-11-02 16:50복지부가 일선 요양기관에게 본인부담상한제 청구와 관련한 업무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1일 보건의료단체에 ‘본인부담상한제 관련 업무협조 요청’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며 청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업무협조 요청은 청구와 관련한 서식이 변경됐음에도 요양기관이 기존과 동일하게 청구하면서 민원이 다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ㆍ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 중 제2편제7조제3항중 기존 ‘동일 입원기간’을 ‘입원기간’으로 지난 2009년 4월6일 개정했다. 복지부는 “요양기관은 환자가 동일 요양기관에서 입ㆍ퇴원을 반복하더라도 합산한 본인부담액이 연간 4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그 초과액을 ‘본인부담상한액초과금’으로 청구해야 한다”면서 “일부 요양기관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동일 입원기간’ 입원 건별로 본인부담금이 4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그 초과액에 대해서 ‘본인부담상한액초과금’으로 청구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부는 관련 협회나 기관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적극 홍보해 본인부담상한액 제도 운영에 따른 국민부담 및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0-11-0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