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쓰림 증상과 신물이 넘어오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과도한 흡연과 음주 그리고 서구화된 식습관에 의한 비만 인구의 증가가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위식도역류질환이 남성과 여성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팀은 이대목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중 대표적인 미란성(역류성식도염)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은 남성환자가 많은 반면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는 여성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의 경우 두통이나 현기증, 불면증, 관절통 등 신체화 증상을 동반할 경우 위식도역류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3배 가까이 높았다. 남성, 보이는 역류성식도염 많아조사 대상자 2,388명 가운데 12%인 286명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88%가 남성환자로 여성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또한 역류성식도염 위험인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은 여성에 비해 위험도가 8.8배 높았다. 정혜경 교수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사회활동이 많아 흡연, 음주, 비만과
2010-08-09 10:29폭염을 맞은 휴가철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진수희 의원(한나라당)이 전재희 장관에 이어 보건복지부의 여성장관 2호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진수희 내정자는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18대 국회에서 서울 성동구갑에 출마해 당선된 2선 의원이다.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철학 박사를 취득, 재단법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회분야의 전문가이자 MB 정권의 최측근으로 통한다.그는 취임 일성으로 兼愛交利(겸애교리)의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능동적 복지를 강조하고 있다.한편, 진 내정자를 바라보는 시각과 관련해 우선 의료계에서는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진 내정자가 그동안 펼쳐온 폭넓은 의정활동과 특유의 적극성·추진력 등을 미뤄볼 때 보건복지를 책임질 만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며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갖고 함께 일하자며 손을 내밀고 있다.더불어 의료계 최대 화두 인 의료전달체계확립 문제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문제 해결과 복지부 차관제 도입을 적극 기대하고 있다.반면 보건의료노조는
2010-08-09 10:24대한의사협회가 진수희 신임 복지부 장관 내정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8일 논평을 통해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내정된 진수희 의원이 그간 펼쳐온 폭넓은 의정활동과 특유의 적극성, 추진력 등을 미뤄볼 때 보건복지를 책임질 만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보건의료 노조 등 의료계 일각에서 제기된 진 내정자의 자질 문제에 대해서도 국회의원 시절 교육·여성가족·보육 등의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련 법안 마련에 힘썼고, 현 정부 인수위 시절 간사로 기용된 것, 그리고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며 국정현안 해결에 기여해 온 점을 들어 적임자라고 칭하며 적극적으로 비호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와 같은 전문가단체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며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건설적인 파트너십을 갖고 함께 일한다면, 보건복지부 장관 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특히 현재 의료계 최대 화두 인 의료전달체계확립 문제와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고 진 내정자가 그동안의 다양한 의정활동과 연구소 활동을 통해 보여준, 폭넓은 국
2010-08-09 06:28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료기관의 허위·부당청구감시시스템(FDS)이 오는 8월 중순부터 시범적용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에서 시행하는 FDS는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걸러내는 시스템.허나 건강보험공단이 추진하려는 FDS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등 의료계는 ‘월권’이라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사회시민단체는 ‘월권’이 아닌 보험자로서 당연한 입무라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지지하고 나섰다.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건보공단은 8월 중순 FDS를 시범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건보공단 복수의 관계자는 “오는 8월 18일~20일경 시범대상을 정하고 정식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여러 가지 유형을 개발한 만큼 이를 이번 시범적용을 통해 효과적인 유형을 선별하는 작업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해 ‘가짜환자’, ‘진료일수 늘리기’ 등의 방법으로 허위·부당청구 요양기관을 걸러낸다는 것. 건보공단이 이처럼 FDS를 도입해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적발하려는 것은 자체조사를 통해 ‘08년 391억원, ’09년 449억원의 부당진료비를 환
2010-08-09 05:51정부가 의료-IT 융합산업 육성을 적극 꾀할 방침으로 시선을 모은다.보건복지부는 의료-IT 융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으로 2011년~2013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의료-IT 융합산업은 의료장비, 네트워크 등 IT기술과 의료서비스가 융합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높은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세계 u-Health 시장은 연평균 15% 고성장 추세로 2012년에는 2156억 달러의 시장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향후 5년간 국내시장 2조원, 1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보건산업진흥원)되고 있다.이에 복지부는 ‘글로벌 u-Health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운영, 표준화·지침개발 등을 중점 추진해 산업 육성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한다는 전략이다.또한 ‘글로벌 u-Health 모델 개발’도 꾀한다.2011년까지 정부 지원의 시범사업 형태 추진 후 글로벌 u-Health 비즈니스 표준모델을 개발해 전국 확산 및 민간 주도로 시장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것.복지부는 이같은 u-Health 서비스 활성화로 국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u-Heal
2010-08-09 05:31올 2분기 제약사들의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가량 증가했지만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성적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상위사들이 주춤한 사이 중위권 제약사들이 공격적이 영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하반기부터는 리베이트 조사, 쌍벌제 등으로 이같은 분위기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근 강도 높은 리베이트 조사로 제약업계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지만,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에 따른 약가 인하율은 당초 예상보다 축소돼 그나마 한숨돌렸다는게 업계의 반응이다. ◇2분기 원외처방액 상위사 약세-중소형 강세 제약사들의 2분기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늘어났으나 국내 상위 8개사 합산 실적은 전년과 비교했을때 0.6% 감소해 시장평균을 하회했다. 이에 반해 외자계 상위 10개사의 합산실적은 2.7% 증가해 시장평균을 밑돌았지만 국내사들에 비해서는 안정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 상위 8개사가 시장평균을 하회한 이유는 상위사들을 중심으로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시스템 가동, 복지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조사 등 유통거래 감시 강화에 따른 판촉활동 자제로 의원급의 외형이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이들 제약사중에서 종근당(15.0%)이…
2010-08-09 05:23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8일 내각 개편에서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내정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보건노조는 “진수희 내정자는 그간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한나라당의 실질적 씽크탱크 역할을 맡아왔다”며 “그러나 하반기 의료민영화와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편 및 보장성 강화 등 굵직한 의료 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보건복지 분야에 대해 경험과 전문성이 없는 인사가 단행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처럼 보건노조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진수희 내정자가 이명박 대통령 선거캠프 대변인과 인수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는 등 소위 대통령과 코드를 같이하는 최측근 인사라는데 있다.보건노조는 “이명박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영리병원 도입,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등 의료민영화 정책을 내세운바 있다”며 “인수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진수희 의원을 복지부 장관에 내정한 것은 하반기 영리병원 도입 등 의료민영화를 단행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로 밖에 볼 수 없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보건노조는 진수희 내정자가 지난 2009년 7월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다운 계약서’를 쓴 적이 있다고 밝혀 탈루 의혹까지 사고 있다는
2010-08-08 21:03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진수희 의원(한나라당)이 내정됐다.진수희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철학 박사(사회학 전공)를 취득했다.세종대 겸임교수를 거쳐 재단법인 여의도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다가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서울 성동구갑을 지역구로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하고 있다.현재 국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간사, 한-에콰도르 친선협회 회장, 여의도연구소 소장, 육아선진화포럼 회장, 초록자전거물결운동 회장, 부국환경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진 내정자는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생활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서민 정책의 핵심 부처로 빈곤층과 서민은 물론 중산층까지 모두가 함께 웃으며 복지혜택을 누리는 ‘능동적 복지국가’를 구현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부처”라고 말했다.이어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매우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서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되찾아주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兼愛交利(겸애교리)의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兼愛交利(겸애교리)=남도…
2010-08-08 20:32예년에 없이 폭염이 기승해 대다수 보건의료계 인사들이 피서를 떠난 8월 첫 주 휴가기간에도 보건의료계의 각종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졌다. 어떤 일들이 벌어졌었는지 주요 기사를 묶어 보았다.2010 후반기 인턴•레지던트 1년차 모집 실시 인턴 325명 레지던트 1년차 571명 등 총 896명에 이르는 2010 후반기 전공의 모집이 실시된다. 대한병원협회가 전공의 전기 전형과 추가 모집에 이어 인턴 결원 및 각 진료과별 레지던트 결원에 대한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후반기 전공의 모집전형에는 인턴 47개 병원, 레지던트 97개 병원 및 8개 수련기관에서 모집을 신청했다.원서교부 및 접수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60분 동안 서울 잠실 교통회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9일 오전 10시 각 병원별로 할 예정이다. 환자쏠림 현상 등 의료공급체계 개선방안 본격 착수 보건복지부가 현안으로 부각되는 주요 보건의료정책 추진에 앞서 연구용역을 꾀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의료공급체계 개편방안 연구 △의치한의 협진 임상연구 △의료분쟁조정법 시행평가 △개방병원 유형 및 수가체계 연구 등…
2010-08-08 09:358월 첫 주 휴가철에 폭염이 계속된 탓인지 의료계 원로 인사의 타계를 비롯 유난히부음소식이 많았으며 병원급 인사이동도 의외로 많았다. 이 기간 메디포뉴스가 급히 전한 인사이동과 부음내용을 모두 모아 보았다.[인사]한양대 의무부총장 박성수 의과대학장 박문일 교수 한양대의료원 신임 의무부총장에 호흡기내과 박성수 교수가 임명됐다. 또한 신임 의과대학장에는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가 선임됐다.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는 2일자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성수 교수와 의과대학장에 박문일 교수를 보직 발령했다. 임기는 2012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성수*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박문일 *임상간호정보대학원장 정문희 *약학대학장 이철훈식약청 과장급 발령 ▲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 최성출 ▲청사이전추진기획단 민원복지팀장 이운선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과장 안수호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영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과장 정지학( 2010. 8. 9)아주대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국제진료센터소장 황성철서울대병원 암병원 준비단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8월1일자로 암병원 개원준비단 ▲단장에
2010-08-08 09:17작년 한해 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허가 동향은 국내개발 신약이 없고 개량신약과 서방형제제 개발에 주력한 것으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09년 한 해 동안 허가된 신약, 희귀의약품, 백신제제를 포함한 생물의약품, 한약•생약제제 등 모든 종류의 의약품 허가현황을 정리한 허가 보고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2009년에는 21개 품목의 신약이 허가되었으나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외국에서 제조한 제품을 국내 수입 후 소분 포장하는 방식으로 생산하여 국내 개발 신약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국내 제약사는 신약보다 비교적 시간과 경비가 절약되는 개량신약을 개발하여 4개 품목이 허가되었으며 기존 혈압강하제로 사용 중인 암로디핀캄실산염과 로자탄칼륨을 복합제로 만든 제품이었다.또한 허가의약품을 심사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정제를 서방성캡슐제로 변경하는 등 기존 제품을 새로운 제형으로 개발한 경우가 27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주성분 함량을 늘리거나 줄이는 의약품은 22품목, 새로운 성분을 추가한 복합제는 16품목이 허가되었다.식약청은 적용대상이 드물고 적절한 대체의약품이 없어 긴급한 도입이 요구되는 희귀의약품의 경우 재발된 다발성골수종에 사용할
2010-08-08 07:08보건복지부는 8월부터 9월말까지 전국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폭염에 따른 응급진료 사례를 매일 보고받아 폭염피해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복지부는 폭염 피해가 대부분 일사병이나 탈수와 같이 경미한 신체증상을 초래하지만, 폭염에 취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고, 체온조절이 안 되는 열사병의 경우 응급진료가 필요하므로 응급실을 통해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폭염피해를 부분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이에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이 온열질환으로 확진 또는 의심되는 사례를 일별로 집계해 다음날 보고하는 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16개, 전문응급의료센터 4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개, 지역응급의료기관 328개소 등이다.복지부는 아울러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이미 알려진 취약인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난 6월 「폭염대비 건강관리 매뉴얼」을 배포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응급실 진료현황을 주간단위로 매주 초에 알리고 폭염대비 국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0-08-07 07:25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유행시기인 8월을 맞아 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인 간 질환자ㆍ만성질환자ㆍ노약자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주의사항은 첫째,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서 먹도록 하고, 둘째, 음식점에서는 해산물을 조리할 때 해수와 접촉되지 않도록 하며, 셋째,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해야 한다.비브리오 패혈증 고위험군은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위장관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를 복용 중인 자,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주로 8~9월에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매년 40~60건이 발견, 이중 50% 정도가 사망했으며 2006년 88건을 정점으로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한편, 2005 ∼ 2010년(2010년도는 8월 5일 현재) 동안 연별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의 수치는 사망자를 나타내며, 2010년은 잠정 수치를 포함한 통계임.△2005년 57(30) △2006년 88(44) △2007년 59(24) △2008년 49(24) △2009년 24(11) △2010년 8(3)명.
2010-08-07 07:13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 지역(전남)에서 50% 이상임을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5일 전국에 발령했다.일본뇌염 주의보는 앞서 지난 4월13일 발령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에 특정지역에서 1일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임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게 된 것.특히, 전남 지역에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채집비율이 경보수준에 이르지 않았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덧붙여 일반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 매년 여름철 맞아야 하는 계절접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24개월부터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회(사백신) 접종받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이라고 강조했다.
2010-08-07 06:52의료관광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국내 병원을 찾는 외국인환자들을 유치, 알선하는 단체들이 생겨나고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개원가에서는 이에 대한 호응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단법인 단체에 가입, 수혜를 누리고자 했던 일부 개원가들 중에서는 가입이후 예상했던 만큼의 도움을 받지 못하자 단체를 탈퇴하거나, 각각의 자본력과 인력을 동원,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양상도 펼쳐지고 있다.안면윤곽수술로 유명한 서울의 A성형외과 관계자는 해외환자 유치에 있어 “협회의 필요성은 크게 못 느낀다”며 “오히려 병원 자체의 인력과 자본을 동원해 의료관광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실효성이 크다”고 말했다. 외국환자를 국내 병원으로 데려오는데 있어 필요한 지원금이 없고, 실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기보다, 단체의 홍보수단이 되는 등 실질적인 이득을 취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중국 등 몽골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환자 유치 단체의 문을 두드렸던 또 다른 성형외과. 이곳 관계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입을 했지만 홍보 및 환자 유치에 대한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한 채 역시나로 끝났다”며 씁쓸해 했다.그는 “명색이 의료관광에 나서는 전문 단체들이 제대로 된 외
2010-08-07 06:35소위 메이저 병원급으로 분류되는 종합전문기관의 환자 기만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2010년 6월까지의 부당청구에 의한 환수금액이 160억원에 달했다.2010년의 경우, 6월까지 부당청구 환수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 병원(2억946만5000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1억9692만1000원), 서울아산병원(1억8493만8000원), 부산대학교 병원(1억2729만4000원), 가톨릭 서울성모병원(1억307만2000원) 순으로 집계됐다.2009년의 경우, 연세대 세브란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전북대학교 병원 순이었다.이들 요양기관의 환불유형중 가장 높은 것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건강보험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를 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별도 산정이 불가능한 항목을 비급여로 처리하는 사례가 뒤를 이었고, 선택급여비를 과다징수하거나 의약품·치료재료 등을 임의로 비급여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한편, 종합전문병원 44개중 상위 5개에 해당하는 요양기관이 전체 진료비 청구액의 3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4개 종합전문병원의…
2010-08-07 06:13알코올의존증 환자가 지난 4년새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71% 늘어 다른 연령층보다도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2009년 알코올의존증 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2009년 ‘알코올의존증 관련 질환’의 진료인원은 2005년 5만1000명에서 2009년 6만9000명으로 약 1만8000명 증가(35%), 진료비는 2005년 652억원에서 2009년 1542억원으로 약 890억원(1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연령별로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2005년 대비 2009년 환자증가율이 50대 55%, 60대 39%, 70대 71%로 나타나 중년 및 고령층에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2009년을 기준으로 환자의 성별 분석결과 남성(5만6000명)이 여성(1만3000명)보다 약 4배 더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2만1000명, 31%), 50대(1만9000명, 27%), 60대(1만1000명, 16%)로 40세 이상의 연령구간에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이애주 의원은 “알코올의존을 부추기는 우리나라의 음주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문화가
2010-08-07 05:58제약사들이 복합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당뇨 복합치료제의 생동성시험이 줄을 잇고 있다. 6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주간 동아제약㈜ ‘글리멜엠정2/500mg’ 등 총 9개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당뇨병치료제인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6개 품목과 고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칼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3개 품목이 포함됐다.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는 풍림무약, 엘지생명과학 등이 지난 5월 이미 생동계획서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다.올상반기 8건의 생동성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복합 성분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개발은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300억대 블록버스터 ‘리바로’(피타바스타틴칼슘)의 경우, 물질 특허가 오는 2013년 종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재심사기간이 내년 1월 만료되기 때문에 제네릭 시장에 먼저 뛰어들기 위한 제약사들간 경쟁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올초 종근당, 일동제약 등이 이미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을 받은 상태이며 지난주 일양약품, 환인제약 등도 계획서를 승인받아 시장진입이 예고된다.한편 지난주 생동성시험 승인받은
2010-08-07 05:31
유영학 보건복지부 차관이 8월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에 참석,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아동 성폭력범죄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8월 3일 관계기관 간 「지역사회 아동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동협약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 등 아동성폭력 관련 5개 중앙부처와 전국 244개 지자체에 구성되어 운영 중인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중에서 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된 16개 시군구 간에 체결되었다
2010-08-06 18:51물놀이가 많은 8월엔 외이도염(귓병) 환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이도염의 진료인원이 매년 8월 약 25만명이 발생하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외이도염’(바깥귀길염, H60)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외이도염’의 진료인원은 매년 8월에 약 25만명이 발생하며, 8월을 제외한 연평균 진료인원이 약 14만명인 것과 비교했을 때 8월에 외이도염이 특히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외이도염은 세균이나 곰팡이균 감염에 의해 귀 입구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외이도염, 만성외이도염, 악성외이도염으로 분류된다. 급성외이도염은 잦은 수영, 과도한 귀청소에 따른 외상, 아열대성 습한 기후, 많은 땀, 보청기나 이어폰의 사용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다.8월에 진료인원이 집중되는 이유를 계절적 특성과 연관시켜보면, 하계휴가를 맞아 수영장, 해수욕장 등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게 되면서, 평소보다 귀가 물에 노출되는 경우가 급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연도별 진료인원은 2005년 121만명에서 2009년 140만명으로 4년간 19만명이 증가했고(연평균 3.7% 증가),
2010-08-0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