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관 출혈환자를 치료하는데 24시간 응급시스템 구축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위장관 내 출혈은 인구 10만 명당 170명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응급질환으로 이중 상부 위장관 출혈 환자가 전체 위장관 출혈 입원환자 8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빠른 치료가 관건이다.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팀은 급성 위장관 내 출혈 환자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한 뒤 주말 및 야간 진료취약 시간대에 이 증상으로 내원한 응급환자와 주중 및 낮 시간대에 내원한 환자의 치료성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박효진 교수팀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상부 위장관내 출혈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내원했거나 입원한 환자 총 164명에 대한 추적 조사(후향적 연구방법)결과 주중에 내원한 128명과 주말에 내원한 38명의 환자 사이에 내시경 시술 도달시간과 입원기간 및 사망률 등에서 비슷한 치료 성과를 얻었다. 요일별 비교결과에서 응급실에 내원해서 내시경 검사 시작 시간까지 주중은 4.1시간, 주말은 4.0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입원기간에서도 주중 6.47일, 주말 5.24일로 통계적으로
2010-06-23 05:18‘의료기기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과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현행 15인 이내에서 20인 이내로 증원하고 분과위원회에 소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한다’정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의료기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일회용 의료기기 진료비 부당청구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보건복지부는 복지부장관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자문에 응하는 의료기기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개정안은 식약청장의 권한 중 의료기기 수리업 신고 수리 및 행정처분 등의 의료기기 수리업 관련 업무를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에게 위임토록 규정했다.
2010-06-23 05:17정부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범부처적인 투자에 나선다.보건복지부·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에 3개 부처 공동으로 9년간 국비 6000억원(민간 매칭 6000억원 별도)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 사업’은 기존 사업의 틀을 과감하게 전환함으로써, 사업기획 단계부터 최종 목표관리 단계까지 전 영역에 걸쳐 기존의 국가 신약개발 R&D 시스템이 안고 있던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하고자 3개 부처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부처 간 경계를 초월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3개 부처 공동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이다.즉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는 1개의 사업단을 구성·운영해 유망 신약개발 과제에 대한 기획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되며, 부처 간 협의·조정 기구를 통해 이견을 조율하게 된다.이에 따라 개별부처별로 신약개발 R&D사업을 발굴·추진함에 따른 연구단계별 경계 존재, 연계 미흡 등 그간 지적돼 온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후보물질단계까지는 교과부, 전임상·임상 단계는 지경부와 복지부가 지원함에 따라 신약개발의…
2010-06-23 05:06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2일 ‘장애인·노인을 위한 보조기기 개발 및 보급촉진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보조기기의 개발 및 보급촉진 등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기기보급촉진과 관련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중앙·권역별·지역 보조기기센터를 설치 및 운영해 장애인·노인 등의 이용자에게 양질의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보조기기의 품질확보를 보장하기 위해 보조기기에 대한 품질인증을 실시하는 동시에, 보조기기 관련 연구개발과 산업육성을 통해 보조기기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명시했다.정하균 의원은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그 동안 여러 법률에 의해서 지원됐던 보조기기서비스들이 통합적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해 장애인·노인 등의 이용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06-22 17:50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22일 장애인 재활보조도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2008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전체 시각장애인 중 단지 2.4%만이 점자해독이 가능하나 96.6%가 점자해독이 불가능하다는 것.특히 시각장애인들은 일상생활이나 사회적 경제활동에 있어서 전자정보의 접근성보다는 비전자정보, 즉 민원발급문서·증명서나 안내·고지서 계약서 등 종이문서의 접근성 개선이 더욱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며 각급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 대한 접근성 개선도 시급히 요구된다는 부연이다.윤의원은 “정부는 시각장애인들의 비전자정보에 대한 정보접근성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에 대해 건강보험에 의한 재활보조도구로 보급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06-22 16:29보건소·보건지소의 DUR 참여율이 민간의료기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이 임산부 금기약, 연령 금기약 등이 처방되는지를 걸러주는 시스템인 DUR(의약품 처방·조제 지원시스템) 1단계 사업을 진행(동일 요양기관, 동일 처방내 점검시스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전국 확대 시행 및 의무화를 고려중이다.심평원이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1월~12월 DUR 1단계 프로그램 활용 현황을 점검해 본 결과, 6만4152개 대상 기관 가운데 6만1520개 기관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나 접속율은 95.9%였다.하지만 접속률이 민간 의원이 93.8%, 민간 치과의원이 98.9% 등으로 나타난 반면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은 80.3%에 그쳐 모든 요양기관 종별 가운데 가장 접속율이 낮았다.이애주 의원은 “DUR 사업은 의사가 환자에게 유해할 수 있는 위험한 의약품 처방을 차단하기 위한 중요한 국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인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접속율이 민간 기관보다 낮다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특히 유독 보건기관의 접속율만 더 낮다는 것은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공공보건기관들이 더 정
2010-06-22 16:13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한의약 건강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위해 국회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 1층 간담회실 128호에서 윤의원이 주최하고 ‘한의약발전을 위한 열린포럼’이 주관하는 ‘국민건강을 위한 한의약건강보험발전방향 공청회’가 열리는 것.이번 공청회에서는 시민단체, 보건 전문가, 학계, 한의계, 보건당국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국민을 위한 건강보험의 발전방향과 한의약 건강보험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듣고 국민건강을 위한 올바른 건강보험정책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06-22 14:06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25~26일까지 ‘식약청의 무한도전’을 주제로 전체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본청과 소속기관의 과장급 이상 전 간부와 각 과팀의 핵심 사무관, 주무관 등 3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미국 FDA가 자국민으로부터 생활밀착형 기관이라는 인식과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 식약청은 사건·사고로 국민에게 충분한 신뢰감을 제공하지 못하고 규제 일변도의 기관으로 인식되는 상황이다.이번 워크숍은 소비자 욕구와 시장 및 과학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어 식약청 오송 이전에 앞서 적극적인 미래준비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것이다.특히 지난 10여년간 한국 식약청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이형기 교수(미국 피츠버그대)를 초빙해 ‘미국 FDA는 아는데 한국 식약청은 모르는 것’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아울러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웅진 윤석금 회장을 초청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7명에서 시작한 웅진기업을 4만 7000명으로 키운 성공 비결을 듣고, 식약청에 대한 현실진단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와함께 4가지(四화) 주제를 1박2일 동안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첫 번째…
2010-06-22 13:47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팀은 태아 폐성숙과 관련된 양수내 표지자를 발견해 미국산부인과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발표했다.조산아에서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의 하나인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을 예방하기 위해 그동안 조산이 임박한 산모에게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하지만 정확한 기전에 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고 논란이 많았었다.박중신 교수팀은 산모에게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였을 때 양수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투여 전과 투여 후의 양수에서 프로테오믹스 기법을 이용, 프로테옴의 변화를 확인했다.또한 프로트롬빈단편 2, 알부민, 루미칸, 트랜스타이레틴의 4가지 양수내 표지 단백질을 발견했다. 박중신 교수는 “표지 단백질들이 스테로이드 투여로 인해 양수내에서 모두 감소함을 확인했다”며 “이번 결과로 조산아 합병증 예방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규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 논문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30회 모체태아의학회에 제출된 1256편의 논문 중 최우수 8
2010-06-22 12:34지난해 4월 대한의사협회 제 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선출 방법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정관 개정한데 대해 선거권찾기의사모임(선찾모)이 제기한 ‘대의원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이 22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속개돼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선찾모는 의협회장 선거방식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전환하자고 결의한 대의원 중 대한의학회는 정관에 따라 조직된 것이 아니라 별도의 법인 설립절차에 의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므로 의협 대의원 선출 권한이 없으므로 이들이 출석해 표결한 간선제로의 회장 선출 결의는 받아들일수 없다며 지난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그러나 “대한의학회는 지난 2007년 사단법인으로 명칭을 변경했지만 설립목적이 의학발전 및 각 회원학회 지원, 회원상호간의 유대강화 등 대한의사협회 의학회와 주요 목적이 같으므로 동일한 단체로 보는 것이 맞다”며 원고 측의 주장을 기각했다.선찾모는 이에 즉각 항소에 나섰고, 4개월여 만에 항소심이 전개됐다.이날 항소심 첫 공판에서는 지난 1심 공판때와 달리 의학회 등의 대의원자격여부 판단보다, 의협회장 간선제 의결에 동참한 대의원들의 참석 여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재판부는 피고 측인…
2010-06-22 12:20“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유업무를 침해한다는 것은 오해다”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손의원은 현안질의를 통해 “공단이 개발중인 의료기관의 허위·부당청구감시시스템(FDS)이 심평원의 고유업무인 심사평가업무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정형근 이사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심평원은 요양급여 기준심사 등 사전심사가 주업무이고 공단은 사후관리가 주업무”라며 FDS를 추진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특히 FDS 구축을 위해 심평원이 공단으로 자료를 제출하게 되면 이를 통해 공단이 심평원을 감시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는 손의원의 지적에 대해 정이사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한편, 손의원과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강윤구 심평원장에게 “FDS가 심평원의 고유업무를 침해하지 않느냐”며 생각을 물었다.이에 강원장은 “FDS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으나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허위청구를 막기 위한 방안중 하나”라며 “공단이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지원할 수 있을 만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FDS가 심평원의 부당청구감시
2010-06-22 11:52국립암센터는 최근 ‘정보학에 근거한 암연구 및 임상적 응용'이라는 주제로 제4회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보는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 강화를 언급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최근 국립암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항암신약개발을 비롯 정부 차원의 신약개발에 대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심포지엄에서는 세계 유수의 연자들이 연구 경험을 발표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한 시스템의학적 접근’에 대한 논의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며 부토 박사(미국 국립암연구소)의 ‘CaBIG을 이용한 암유전체 다양성 분석의 시스템적 접근’에 대한 발표는 향후 암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의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맞춤형 진료가 빠른 시일내에 실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더불어 클라크 교수(미국조지타운대학교)의 ‘유방암의 시스템의학적 접근’, 시겔 교수(미국메릴랜드대학교/미국국립암구소‘의 ’CaBIG 영상 분석에 의한 미래 영상의학 및 개인맞춤의학‘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미국국립암연구소 등과 협력을 강
2010-06-22 11:15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질을 비교 평가하는 보건의료 질지표 종합정보망(clearinghouse)이 구축돼 관심을 모은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국내외 보건의료 질 지표를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하고 정책입안자·임상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회의를 거쳐 국가 보건의료의 질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를 선정, 한국 보건의료 질 지표 종합정보망을 구축해 공개(http://nqi.neca.re.kr)한다고 밝혔다.효과성, 대상자 중심성, 효율성, 안전성, 시의적절성, 형평성 등 6가지를 최종 국가 보건의료 질지표 도메인으로 확정하고, ‘주요 질병’으로서 뇌졸중, 당뇨병, 심근경색, 위암, 폐암, 자살, 대장직장암, 병원감염,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9개를 확정했다.보건연은 국가 보건의료 질지표는 향후 정책적 지원이나 제도가 필요한 영역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연구를 주관한 정인숙 전문연구위원(부산대 간호대학 교수)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국가 보건의료 질지표를 지속적으로 생성해 연간 보고서를 발간하고 질지표 종합정보망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체계 구축 등 지속적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0-06-22 11:06해외 의료환자 유치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진흥원이 제출한 ‘해외 의료환자 유치 무실적기관 현황’을 보면 해외 의료환자를 유치하겠다고 등록을 한 의료기관 중 실적이 없는 의료기관은 치과의원 74.5%, 일반의원 67%, 한의원 65.5% 등 전체 조사대상 의료기관 1380개 중 63%인 872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재철 의원은 “지난해 5월, 의료법 개정 및 해외 의료환자 유치사업 등록 이후 전체 등록의료기관의 70%가 등록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적이 전무한 의료기관들은 과연 해외 의료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인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한편, 진흥원의 해외 의료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원 사업은 높아진 한국의료기술의 인지도를 통해 해외 의료환자 유치 채널을 다변화 하는데 중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적별 실환자수 현황’을 보면 일본, 미국, 중국에 절반에 가까운 47.8%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적불명의 환자도 무려 37.4%에 달하는 등 해외 의료환자 유치 채널의 다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2010-06-22 10:39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를 마련하고 있는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시리즈 제2탄으로 지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미국 Thomas Jefferson 의대 한혜원 교수 초청 강연을 가졌다.한 교수는 이날 교직원 및 협력병원장과 외래교수를 비롯한 국내 의학자들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암 치료에 미치는 항 바이러스제의 역할(Role of Antiviral Drugs in The Treatment of Hepatitis B and Hepatocelluar Carcinoma)'을 주제로 1시간 여에 걸친 강연을 진행했다.명지병원은 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를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06-22 10:32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최근 협력기업 경영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38차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기업 경영조찬모임(KPMC)에서는 현병택 현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초청돼 ‘이제는 감격이다’ 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현병택 대표는 이날 ‘세대를 넘은 히트상품, 그 비결은 장수 DNA에 있다’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장수브랜드의 4가지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품질에 충실하고 신시장 개척을 하며 끝없는 혁신을 이룩하면 되는데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이 ‘고객 영혼 감동’ 마케팅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객이 미쳐 기대하지 못한 것을 해내라. 전혀 기대하지 않은 감동이어야 열광한다”라며 고객을 대하는 눈빛과 자세 등 일상 생활에서 고객을 대하는 기본적인 매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현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금융권에 근무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실적을 올렸던 자신의 살아있는 생생한 마케팅 경험담과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는 고객감동 마케팅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주의를 끌었다.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맺음말에서 “온 세계가 열광하는 월드컵 시즌에 출전하는 아시아 3국 중에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은 우
2010-06-22 10:28한국한센복지협회가 업무용 법인카드를 사용하면서 총 401건 2735만8580원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노래방 이용 등 부적절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한국한센복지협회 정기종합감사’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감사결과 경조사비 등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업무추진비로 향응을 제공하는가 하면, 직원 채용시에도 오류와 의혹이 제기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한센 환자의 재활치료를 위한 진료장비의 노후화가 심해 진료장비의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철 의원은 “한센병 진료와 퇴치에 앞장서야 할 한국한센복지협회가 부정과 비리의 복마전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하고 “협회의 부정과 비리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향후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2010-06-22 10:2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연금공단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2010-06-22 10:20환자가 자신이 낸 진료비가 정당한지 알아보는 ‘진료비 확인신청’. 하지만 상당수의 진료비 확인신청이 이미지 악화, 매출감소를 우려한 일부 병의원의 취하종용으로 취하되고, 대형병원일수록 진료비 확인 신청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27% 내외의 신청이 취하되고 이 중 45%는 과다청구로 환자에게 지불됐다. 진료비 확인신청 취하건수도 매년 증가해 2007년 5285건, 2008년 6468건, 2009년 1만498건 그리고 올해 5월까지 2981건으로 최근 4년간 2만5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의원에 따르면 국민이 진료비 확인신청을 ‘취하’하는 이유가 병의원이 이미지 악화와 매출감소 등을 우려해서 민원인들에게 취하를 조건으로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 환불해 주는 관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또한 진료비 확인신청의 취하가 대형병원일수록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약 2만6000여 개소의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40% 내외의 진료비 확인신청이 이뤄지고 있는 데 반해,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70%가 넘는 병원들에서 취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2010-06-22 10:02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용(건강보험 적용에서 제외되는 진료비)이 다른 공공병원 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이 각 병원들이 공개한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밝혀졌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복부초음파는 서울보훈병원은 7만원임에 비해 같은 공공병원인 일산병원은 12만원으로 5만원(71%) 높았다.또한 양전자단층촬영(PET-CT) 전신 촬영은 공공병원인 경찰병원은 82만2210원임에 비해 일산병원은 120만원으로 37만7790원(46%) 높게 조사됐다. 항암화학요법 치료제인 아바스틴 100mg의 경우에도 일산병원은 주변 일반병원들 보다도 더 높은 69만2208원으로 조사대상 7개 병원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일산병원이 비급여진료비용을 산정함에 있어 공공성을 우선하기보다는 주변 일반 의료기관의 비급여진료비용에 연동해 책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애주 의원은 “국민의 건강보험료로 설립됐고 운영되는 보험자 직영병원인 일산병원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의료의 공공성 강화라고 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일산병원에 대한 기대는 낮은 진료비와 높은 공공성을 근본으로 한 의료서비스의 제공이라고 할
2010-06-22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