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이 응급환자들의 생명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소방재난본부와 MOU협약을 체결하고 '원격영상 의료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환자의 혈압, 산소포화도, 맥박, 호흡, 체온, 당뇨 등 생체신호와 환자의 과거병력이 함께 표시된다.병원측은 “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한 원격진료시스템으로 급성요통이나 급성뇌졸중 등 환자들의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함음 물론 24시간 관련 전문의 등이 상시 대기하면서 응급의료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0-04-02 11:33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 일명 카바수술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대한심장학회는 1일, 카바수술 관련 논문의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카바수술 창시자인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가 이 수술에 대한 논문 2편을 허위 및 이중게재하고, 수술법의 인허가 과정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며 수술이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또한 카바수술에 대한 부작용을 논문으로 작성해 유럽흉부외과학회에 발표한 같은 대학 유규형, 한성우 교수에게는 해임을 당할 만한 부당한 사유가 없다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대학 측에 촉구했다.그러자 송명근 교수는 이날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논문은 이중 게재 및 허위사실 작성 등의 사실이 없고 오히려 카바수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자신의 신기술이 못마땅해 이 같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카바수술에 대한 논란은 지난 2008년 하반기 흉부외과학회에서의 논쟁을 시작으로 2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지속돼 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 카바수술에 대한 부작용 논문을 작성해 유럽흉부외과학회에 발표한 건국대병원 유규형, 한성우 교수가 병원 대외이미지 실추 등의 이유로 올 초 전격 해임되며 카바수술에 대한
2010-04-02 11:29건보공단과 노동부는 4월부터 산재환자들에 대한 조사를 대폭 강화해 부당하게 지출된 요양급여비용의 환수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이번 조사 강화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일환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부터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고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는 것에 대해 노동부와 지속적으로 협력, 조사를 대폭 강화해 부당하게 지출된 요양급요비용의 환수에 나선다. ▶산재미신청 및 합의사실 은폐 적발사례‘09.1.7 ○○물류 소속 근로자가 지게차 뒷 바퀴에 부딪혀 부상을 입고 사업주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지불키로 수진자와 합의 후 산재승인 신청을 하지 않은 채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은 사실을 적발하여 ○○물류 대표자에게 12백만원 환수고지 후 전액징수 및 노동부에 관련 자료 통보▶사용자의 근로자 산재승인 신청 방해 적발사례‘08.3.2 수진자가 근무시간 중 부상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건에 대하여 공단은 사업주와 수진자에게 산재승인 신청토록 수차례 요청하였으나 사업주가 근로자의 산재신청을 방해한 사실을 적발, 사용자에게 8백만원 환수고지 후 전액징수 및 노동부에 관련 자료 통보현재 공단은 산업재해건 조사과정에서 “사업주에게 환수…
2010-04-02 11:28보건의료계의 전문인력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의사·의료취업포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국립의료원 등 주요 의료기관들이 의사·약사·간호사 등 전문 의료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http://recruit.samsunghospital.com)이 간호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간호본부 소화기 내·외과 외래, 내시경실 등이며 6일까지 병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의무기록팀 의무기록사도 모집 중이다. 응시자격은 면허증 소지자로서, 병원 업무 경력 1년 이상인 자이어야 하며 질병 수술 분류 또는 스캐닝된 의무기록 검증 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마감일은 5일. △아주대학교병원(http://hosp.ajoumc.or.kr)이 약제팀 약사를 모집한다. 5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울산대학교병원(www.uuh.ulsan.kr)이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병원 홈페이지나 메디컬잡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일까지 우편, 방문, 이메일(comet@uuh.ulsan.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대
2010-04-02 11:27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6일 오후 3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세계 파킨슨병의 날 기념 레드 튤립 캠페인’ 행사인 ‘파킨슨병’ 대(對)시민공개건강강좌를 연다.이날 행사에서는 박미영 교수(신경과)가 ‘파킨슨병 올바른 치료’, 김성호 교수(신경외과)가 ‘파킨슨병 수술 치료’, 그리고 조윤우 교수(재활의학과)가 ‘파킨슨병 운동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좌를 펼친다. 강좌 후에는 파킨슨병 및 치매 관련 의료상담,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진다. 박미영 교수는 “약 4만 명 이상 달하는 국내 파킨슨병 환우와 그 가족에게 해당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파킨슨병은 약물·수술 치료뿐만 아니라 환우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심리·사회적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세계 파킨슨병의 날’은 1817년 최초로 파킨슨병을 질환으로 확립한 영국의사 제임스 파킨슨(1755~1824)의 생일을 기념, 4월11일로 지정됐다.
2010-04-02 11:22최근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법적 소멸시효가 경과한 1995년부터의 의료급여 진료내역까지 조사해 중복청구비를 환수하겠다고 의료보장기관에 통보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이 같은 처사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공단의 원칙 없는 업무처리가 의료기관에 혼란을 야기시켰다”고 지적했다.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중복청구, 초·재진료 착오산정 또는 중복청구건에 대한 급여비 환수 미처리 건들을 의료급여 보장기관(시·군·구청)에 전산처리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진료비 환수처분 및 행정처분에 대해서는 의료급여법 제31조(소멸시효) 및 민법 제162조(채권, 재산권의 소멸시효)에 준해 진료일의 최대 10년까지의 진료분에 대해서만 처분 및 환수하도록 돼 있다.그러나 공단 서울본부에서는 법적 소멸시효가 경과한 1995년부터의 의료급여 진료내역까지도 전산처리할 것을 보장기관들에 요청했으며, 보장기관들은 의료기관에 직접 환수예정 통보서를 발송해 불필요하게 소명자료를 요청한 것.이에 대해 의협은 “공단이 법적 소멸시효가 지난 건을 보장기관에 통보해 의료기관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소멸시효가 경과된 소명자료 제출로 업무에 부담을 받는다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2010-04-02 11:05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은 지난 1일 '사랑의 쌀' 900여 포를 부산시 해운대구청에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3월25일 해운대백병원 개원식때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해운대백병원은 지하 4층, 지상 16층의 건물에 1004병상 규모로 일평균 외래환자수가 1000명을 넘을 정도로 성공적인 시작을 보이고 있다.
2010-04-02 09:56‘요양급여비용 계약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하에 요양급여비용계약분쟁조정위원회를 두도록 한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결정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결정과정의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상 요양급여비용의 결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요양기관 대표자 간의 계약 체결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당사자간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결정 과정의 불합리성으로 인해 당사자간 협상이 매년 결렬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결정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되는 것과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이에 손의원은 개정안에서 수가결정 구조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현행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공익대표 중 전문가를 증원함으로써 수가결정 시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재정운영위원회의 권한을 수가 계약 시 자문역할로 축소하고, 수가 계약 결렬시 조정기구(요양급여비용분쟁조정위원회)를 신설해 중립성을 확보할 수
2010-04-02 09:49
건국대학교병원 심혈관외과 송명근 교수가 카바수술 논문이 대한심장학회지와 유럽흉부외과학회지 등에 이중 게재되고, 카바수술이 IRB 인증을 받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대한심장학회의 발표에 얼토당토않은 소리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또한 카바수술에 쓰이는 링이 유럽 CE인증 획득에 임박해 있어 유효성에는 더 이상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없다고 못 박았다. 송명근 교수는 1일 오후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이날 오전 대한심장학회가 발표한 카바수술 관련 논문 조사결과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학회가 지적한 논문의 오류 및 수술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되짚으며 정당성을 주장했다.송 교수는 우선 유규형 한성우 교수가 유럽흉부외과에 제출한 카바수술 부작용에 대한 논문은 자신이 지난 2008년 출판한 대동맥근부 및 판막성형술(카바수술) 2008년 명백한 표절이며, 연구부정을 저지른 허위 위조 논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송 교수는 “카바수술은 23년간 연구한 내용이며 이 환자의 수술과 관리는 모두 자신이 맡아 하고 있는데 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환자 관리에서 초음파 혹은 관상동맥을 촬영하거나 한명의 환자에서 그물망을 시술한 것 외에는 기여한게 없다”며 카바수술 부작
2010-04-02 05:40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100병상당 당기순이익이 2760여만원의 적자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최근 수련병원심사대상병원 중 2008년 281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2008 병원경영통계’를 발간했다. 발간된 자료에서는 전국병원의 수익성 분석을 담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전국병원의 백병상당 당기순이익은 전체평균 2764만원으로 적자를 보이고 있었다. 1000병상 이상의 종합전문요양기관의 백병상당 당기순이익은 -6649만원, 500병상 이상~1000병상 미만은 -3406만원, 300병상 이상~500병상 미만 -1억3286만원으로 가장 적자를 보였다. 아울러,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의료수입의료이익율, 의료수입경상이익율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2008년 전국병원의 의료수입의료이익률은 -1.3%로 병상수가 작을 수록 적자 폭이 컸다. 500병상 이상 -2.0%, 300병상 이상~500병상 미만 -2.2%, 100병상 이상~300병상 미만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의료수입의료이익율이 평균 0.0%인 것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했다고 볼 수 있다. 또, 의료수입경상이익율도 적
2010-04-02 05:30
“정부는 신약개발 등 제약산업에 연간 1조원은 지원해야 미래성장동력사업으로 발전할수 있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투자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정부 역할이다”1일 신약조합 제약산업/바이오산업 기술경영자 포럼에 참석한 이관순 한미약품 R&D총괄사장은 “현재 국내 신약개발에 대한 지원 방향이 국내에 머무르고 있지만 범부처 사업에서는 처음부터 개발 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신약개발에 방향을 맞추고 지원방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제한된 정부 R&D 자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범부처 사업으로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집행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시스템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전임상 이후의 투자규모가 큰 부분에서는 기업이 상당한 부분을 매칭하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책임부분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며 “신약개발 투자를 위한 대규모 펀드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신약개발 R&D 투자자금에 대한 세제분야에 제약산업을 포함시켜 바이오의약품 뿐만 아니라 화합물 신약도 R&D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고, 전체 신약개발의 70~80%의 예산이 투입되는 전임상 및 임상
2010-04-02 05:204월 들어 눈여겨 볼 보건·의료관련 정책·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임시국회에 시선이 몰린다.다름 아닌 의약계의 화두인 저가구매제에 대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검증작업 그리고 리베이트 쌍벌제 법안심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특히 4월을 기점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의료계 기부내역 공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또한 의료계가 격렬히 반대하고 있는 원격의료 허용범위 확대 등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정부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의학전문대학원 제도를 둘러싼 논의가 분분한 가운데 의학교육제도 정책방향이 도출될 것으로 보이며 대한병원협회 회장선출 작업이 본격화됨은 물론 새봄을 맞아 각종 춘계학회가 진행된다.보건의료와 관련한 주요 정책·제도 흐름을 짚어본다. 4월 임시국회, 저가구매제·쌍벌제 초점=4월1일부터 30일까지 임시국회가 열린다.무엇보다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와 리베이트 쌍벌제에 촉각이 모아진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저가구매제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고 4월30일까지 의견을 수렴중이다.하지만 해당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국회를 통과하지 않고 정부의 시행령 개정만으로 저가구
2010-04-02 05:07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달 29일 인체조직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여부와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제1차 인체조직전문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0년 1월에 인체조직전문평가위원회 구성 및 인체조직 상한금액의 산정 기준 등이 마련됨에 따라 지난 2월에 인체조직전문평가위원회가 구성되고, 1차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 인체조직전문평가위원회 위원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위촉하는 15명으로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각 1인 △한국조직은행연합회 이사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1인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이사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1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1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2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이 추천하는 전문가 1인 △소비자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 2인 △관련학계 또는 전문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 2인 △식품의약품안전청 담당공무원 1인 △보건복지부 담당공무원 1인 등 각계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날 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희순 위원(심사평가원 기획위원, 정형외과 의사)이 선출됐다.보건복지부 또는 심사평가원에 결정(조정)신청 접수된 인체조직은 심사평가원의 실무
2010-04-01 16:42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과 의료기기 개발 업체인 동강메디칼시스템(주) (대표이사 심재원)이 국산 디지털영상진단기기(DR(Digital Radiography))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간다.양 기관은 1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병원 한벽루홀에서 전북대병원 김영곤 병원장과 동강메디칼시스템(주) 심재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R 연구개발 협력 사업’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관계에 나섰다. 전북대병원과 동강메디칼시스템(주)의 연구개발 협력은 국산 의료장비의 고급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전북대병원과 동강메디칼시스템(주)은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디지털 X-ray 장비 등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의료장비의 사용자 입장에서 DR 장비와 관련한 기능적‧임상적 자료를 제공하고, 동강메디칼시스템(주)은 이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국내 병원 실정에 맞는 DR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양측은 다양한 업무 협력을 통해 국산 DR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동개발 및 연구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대병원과 동강메디칼시스템(주)의 공동 연구개
2010-04-01 16:39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센터가 국내 유력 일간지 특집보도와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수상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명품센터임을 대내외 재확인했다.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엄순호)는 iMBC, 동아닷컴, 일간스포츠 등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KGMSA 2010)'에서 대학(종합)병원 소화기센터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화기센터가 수상한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은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진 의료서비스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 시상식은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으며, 엄순호 센터장이 참석해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 의료 세계화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지난 2009년 10월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에 대한 사전조사, 2010년 1월초 GH코리아 리서치사에서 의학기자, 병원홍보 및 의료관광 관계자 등 109명의 방문조사를 거쳐 주최 3사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간 네티즌 조사와 이와함께 병원 코디네이터와 컨설턴트들이 각 후보병원들을 개별 방문해 병원의 시설 및 장비…
2010-04-01 16:35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3월 8일 재정위기 극복과 인사․조직 혁신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선포에 따른 조치로 조직분위기를 쇄신해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능력과 성과중심의 개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먼저, 2년 이상 장기 근무한 1, 2급 간부 58명을 교체하해침체된 조직분위기를 쇄신했으며, 젊고 능력이 우수한 부장을 지사장으로 전격 발탁해 내부경쟁체제를 강화했다.더불어, 직위직급을 파괴해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한 직원 7명을 상위직에 임용하고 실적이 저조하거나 역량이 부족한 간부 9명을 하위직으로 발령해 연공․서열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는 등 조직의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 넣는 인사혁신을 단행했다.인사혁신 내용에 따르면 ▲2급→1급 : 3명, 3급→2급 4명 등 7명을 상위직에 임용 ▲1급→2급 : 3명, 2급→3급 6명 등 9명을 하위직에 임용 등이 이루어졌다.또한, 사내공모 및 인사추천을 통해 현장경험이 많고 능력 있는 젊은 간부직원을 발탁해 본부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본부 인력구조 쇄신을 통해 본부의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했다.내부감사 결과 부정비리 관련자 등 공직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해 개혁에 걸림돌이 되는 간부직원에 대해 징
2010-04-01 16:31
한의협 김정곤 신임 회장은 현대 의료기기 사용제한과 양의사들의 불법 침 시술로 입지가 나날이 좁아지고 있다고 성토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1일, 대만 타이페이시 중의사공회 진조종 회장과 축하사절단을 비롯해 협회 의장단, 감사단 및 임직원 등 한의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대 김정곤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김정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한의계는 흥망성쇠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한의계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곤 회장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이 땅의 건강을 지켜온 자랑스런 한의학이 건강보험 확대적용에서 외면 받고있다”며, “현대적 진단기기 사용의 제한과 양의사의 불법 침 시술 등으로 그 입지는 나날이 좁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파산선고니,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소식을 접할 때 마다 선배 한의사로서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피눈물을 삼켜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았다.이에 따라 김정곤 신임 회장은 “국민과 한의학, 회원을 위한 공약을 실천해 나가면서 한의계가 처한 난
2010-04-01 15:59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호암교수회관에서 제2회 제약산업/바이오산업 기술경영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비알엔사이언스 이태규 대표이사가 'Drug Repositioning', 가천의과대학교 대사성질환 약리효능평가센터 최철수 센터장이 '대사성질환 약리효능평가센터'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특히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원천기술과 고정호 사무관이 '신약개발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한미약품 이관순 R&D총괄사장과 코오롱생명과학 이상준 부사장 등이 패널토의에 참여한다.
2010-04-01 15:07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임승운)은 병원갤러리에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입원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미동산 풀꽃사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동산풀꽃사랑회(회장 이무송)는 외래진료를 받기 위하여 내원하는 환자들과 입원해서 치료 받는 환자분들에게 누름 꽃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고, 또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워 하루 속히 완쾌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병원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10-04-01 14:56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이 병원을 찾는 해외환자 편의를 위한 맞춤형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최근 경희동서신의학병원은 해외카드 이용 고객의 결제대금의 청구통화를 선택하여 결제할 수 있는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서비스를 도입에 지난 29일 (유)퓨어커머스코리아(대표 조용인)와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DCC Service란 해외카드 고객이 자국통화로 환전된 금액을 바로 보여주며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결제서비스 시스템으로, 호텔, 면세점, 백화점 등 해외카드 거래가 많은 가맹점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는 동서신의학병원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신의학병원은 진료 및 의료교육부터 병원이용에 이르기까지 해외환자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동서신의학병원은 DCC 서비스 도입과 함께 비자&마스터 카드 고객에 대해 미국(USD), 일본(JPY), 유럽(EUR)부터 중국(CNY), 홍콩(HKD), 대만(TWD), 영국(GBP), 싱가포르(SGD), 캐나다(CAD), 호주(AUD), 태국(THB), 러시아(RUB) 등 12개국의 통화로 결제대금 청구가 가능하다. DC
2010-04-0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