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25~26일까지 ‘식약청의 무한도전’을 주제로 전체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본청과 소속기관의 과장급 이상 전 간부와 각 과팀의 핵심 사무관, 주무관 등 3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미국 FDA가 자국민으로부터 생활밀착형 기관이라는 인식과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 식약청은 사건·사고로 국민에게 충분한 신뢰감을 제공하지 못하고 규제 일변도의 기관으로 인식되는 상황이다.이번 워크숍은 소비자 욕구와 시장 및 과학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어 식약청 오송 이전에 앞서 적극적인 미래준비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것이다.특히 지난 10여년간 한국 식약청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이형기 교수(미국 피츠버그대)를 초빙해 ‘미국 FDA는 아는데 한국 식약청은 모르는 것’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아울러 성공 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웅진 윤석금 회장을 초청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7명에서 시작한 웅진기업을 4만 7000명으로 키운 성공 비결을 듣고, 식약청에 대한 현실진단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와함께 4가지(四화) 주제를 1박2일 동안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첫 번째…
2010-06-22 13:47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팀은 태아 폐성숙과 관련된 양수내 표지자를 발견해 미국산부인과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에 발표했다.조산아에서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의 하나인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을 예방하기 위해 그동안 조산이 임박한 산모에게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하지만 정확한 기전에 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고 논란이 많았었다.박중신 교수팀은 산모에게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였을 때 양수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투여 전과 투여 후의 양수에서 프로테오믹스 기법을 이용, 프로테옴의 변화를 확인했다.또한 프로트롬빈단편 2, 알부민, 루미칸, 트랜스타이레틴의 4가지 양수내 표지 단백질을 발견했다. 박중신 교수는 “표지 단백질들이 스테로이드 투여로 인해 양수내에서 모두 감소함을 확인했다”며 “이번 결과로 조산아 합병증 예방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규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 논문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30회 모체태아의학회에 제출된 1256편의 논문 중 최우수 8
2010-06-22 12:34지난해 4월 대한의사협회 제 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선출 방법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정관 개정한데 대해 선거권찾기의사모임(선찾모)이 제기한 ‘대의원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이 22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속개돼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선찾모는 의협회장 선거방식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전환하자고 결의한 대의원 중 대한의학회는 정관에 따라 조직된 것이 아니라 별도의 법인 설립절차에 의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므로 의협 대의원 선출 권한이 없으므로 이들이 출석해 표결한 간선제로의 회장 선출 결의는 받아들일수 없다며 지난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그러나 “대한의학회는 지난 2007년 사단법인으로 명칭을 변경했지만 설립목적이 의학발전 및 각 회원학회 지원, 회원상호간의 유대강화 등 대한의사협회 의학회와 주요 목적이 같으므로 동일한 단체로 보는 것이 맞다”며 원고 측의 주장을 기각했다.선찾모는 이에 즉각 항소에 나섰고, 4개월여 만에 항소심이 전개됐다.이날 항소심 첫 공판에서는 지난 1심 공판때와 달리 의학회 등의 대의원자격여부 판단보다, 의협회장 간선제 의결에 동참한 대의원들의 참석 여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재판부는 피고 측인…
2010-06-22 12:20“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유업무를 침해한다는 것은 오해다”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손의원은 현안질의를 통해 “공단이 개발중인 의료기관의 허위·부당청구감시시스템(FDS)이 심평원의 고유업무인 심사평가업무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정형근 이사장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심평원은 요양급여 기준심사 등 사전심사가 주업무이고 공단은 사후관리가 주업무”라며 FDS를 추진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특히 FDS 구축을 위해 심평원이 공단으로 자료를 제출하게 되면 이를 통해 공단이 심평원을 감시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는 손의원의 지적에 대해 정이사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한편, 손의원과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강윤구 심평원장에게 “FDS가 심평원의 고유업무를 침해하지 않느냐”며 생각을 물었다.이에 강원장은 “FDS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으나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허위청구를 막기 위한 방안중 하나”라며 “공단이 필요한 자료가 있다면 지원할 수 있을 만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FDS가 심평원의 부당청구감시
2010-06-22 11:52국립암센터는 최근 ‘정보학에 근거한 암연구 및 임상적 응용'이라는 주제로 제4회 국립암센터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보는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 강화를 언급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최근 국립암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항암신약개발을 비롯 정부 차원의 신약개발에 대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심포지엄에서는 세계 유수의 연자들이 연구 경험을 발표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개인 맞춤형 치료를 위한 시스템의학적 접근’에 대한 논의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며 부토 박사(미국 국립암연구소)의 ‘CaBIG을 이용한 암유전체 다양성 분석의 시스템적 접근’에 대한 발표는 향후 암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의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맞춤형 진료가 빠른 시일내에 실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더불어 클라크 교수(미국조지타운대학교)의 ‘유방암의 시스템의학적 접근’, 시겔 교수(미국메릴랜드대학교/미국국립암구소‘의 ’CaBIG 영상 분석에 의한 미래 영상의학 및 개인맞춤의학‘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미국국립암연구소 등과 협력을 강
2010-06-22 11:15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질을 비교 평가하는 보건의료 질지표 종합정보망(clearinghouse)이 구축돼 관심을 모은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국내외 보건의료 질 지표를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하고 정책입안자·임상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회의를 거쳐 국가 보건의료의 질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를 선정, 한국 보건의료 질 지표 종합정보망을 구축해 공개(http://nqi.neca.re.kr)한다고 밝혔다.효과성, 대상자 중심성, 효율성, 안전성, 시의적절성, 형평성 등 6가지를 최종 국가 보건의료 질지표 도메인으로 확정하고, ‘주요 질병’으로서 뇌졸중, 당뇨병, 심근경색, 위암, 폐암, 자살, 대장직장암, 병원감염,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9개를 확정했다.보건연은 국가 보건의료 질지표는 향후 정책적 지원이나 제도가 필요한 영역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연구를 주관한 정인숙 전문연구위원(부산대 간호대학 교수)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국가 보건의료 질지표를 지속적으로 생성해 연간 보고서를 발간하고 질지표 종합정보망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체계 구축 등 지속적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0-06-22 11:06해외 의료환자 유치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진흥원이 제출한 ‘해외 의료환자 유치 무실적기관 현황’을 보면 해외 의료환자를 유치하겠다고 등록을 한 의료기관 중 실적이 없는 의료기관은 치과의원 74.5%, 일반의원 67%, 한의원 65.5% 등 전체 조사대상 의료기관 1380개 중 63%인 872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재철 의원은 “지난해 5월, 의료법 개정 및 해외 의료환자 유치사업 등록 이후 전체 등록의료기관의 70%가 등록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적이 전무한 의료기관들은 과연 해외 의료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인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한편, 진흥원의 해외 의료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원 사업은 높아진 한국의료기술의 인지도를 통해 해외 의료환자 유치 채널을 다변화 하는데 중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적별 실환자수 현황’을 보면 일본, 미국, 중국에 절반에 가까운 47.8%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적불명의 환자도 무려 37.4%에 달하는 등 해외 의료환자 유치 채널의 다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2010-06-22 10:39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를 마련하고 있는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시리즈 제2탄으로 지난 21일 병원 대강당에서 미국 Thomas Jefferson 의대 한혜원 교수 초청 강연을 가졌다.한 교수는 이날 교직원 및 협력병원장과 외래교수를 비롯한 국내 의학자들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암 치료에 미치는 항 바이러스제의 역할(Role of Antiviral Drugs in The Treatment of Hepatitis B and Hepatocelluar Carcinoma)'을 주제로 1시간 여에 걸친 강연을 진행했다.명지병원은 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를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06-22 10:32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최근 협력기업 경영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38차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기업 경영조찬모임(KPMC)에서는 현병택 현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초청돼 ‘이제는 감격이다’ 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현병택 대표는 이날 ‘세대를 넘은 히트상품, 그 비결은 장수 DNA에 있다’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장수브랜드의 4가지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품질에 충실하고 신시장 개척을 하며 끝없는 혁신을 이룩하면 되는데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부분이 ‘고객 영혼 감동’ 마케팅을 병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객이 미쳐 기대하지 못한 것을 해내라. 전혀 기대하지 않은 감동이어야 열광한다”라며 고객을 대하는 눈빛과 자세 등 일상 생활에서 고객을 대하는 기본적인 매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현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금융권에 근무하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실적을 올렸던 자신의 살아있는 생생한 마케팅 경험담과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는 고객감동 마케팅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주의를 끌었다.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맺음말에서 “온 세계가 열광하는 월드컵 시즌에 출전하는 아시아 3국 중에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은 우
2010-06-22 10:28한국한센복지협회가 업무용 법인카드를 사용하면서 총 401건 2735만8580원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노래방 이용 등 부적절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한국한센복지협회 정기종합감사’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감사결과 경조사비 등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업무추진비로 향응을 제공하는가 하면, 직원 채용시에도 오류와 의혹이 제기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한센 환자의 재활치료를 위한 진료장비의 노후화가 심해 진료장비의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철 의원은 “한센병 진료와 퇴치에 앞장서야 할 한국한센복지협회가 부정과 비리의 복마전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하고 “협회의 부정과 비리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향후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2010-06-22 10:2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연금공단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2010-06-22 10:20환자가 자신이 낸 진료비가 정당한지 알아보는 ‘진료비 확인신청’. 하지만 상당수의 진료비 확인신청이 이미지 악화, 매출감소를 우려한 일부 병의원의 취하종용으로 취하되고, 대형병원일수록 진료비 확인 신청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27% 내외의 신청이 취하되고 이 중 45%는 과다청구로 환자에게 지불됐다. 진료비 확인신청 취하건수도 매년 증가해 2007년 5285건, 2008년 6468건, 2009년 1만498건 그리고 올해 5월까지 2981건으로 최근 4년간 2만5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의원에 따르면 국민이 진료비 확인신청을 ‘취하’하는 이유가 병의원이 이미지 악화와 매출감소 등을 우려해서 민원인들에게 취하를 조건으로 진료비 전액 또는 일부를 환불해 주는 관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또한 진료비 확인신청의 취하가 대형병원일수록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약 2만6000여 개소의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40% 내외의 진료비 확인신청이 이뤄지고 있는 데 반해,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70%가 넘는 병원들에서 취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2010-06-22 10:02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용(건강보험 적용에서 제외되는 진료비)이 다른 공공병원 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이 각 병원들이 공개한 비급여 진료비용 자료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 밝혀졌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복부초음파는 서울보훈병원은 7만원임에 비해 같은 공공병원인 일산병원은 12만원으로 5만원(71%) 높았다.또한 양전자단층촬영(PET-CT) 전신 촬영은 공공병원인 경찰병원은 82만2210원임에 비해 일산병원은 120만원으로 37만7790원(46%) 높게 조사됐다. 항암화학요법 치료제인 아바스틴 100mg의 경우에도 일산병원은 주변 일반병원들 보다도 더 높은 69만2208원으로 조사대상 7개 병원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일산병원이 비급여진료비용을 산정함에 있어 공공성을 우선하기보다는 주변 일반 의료기관의 비급여진료비용에 연동해 책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애주 의원은 “국민의 건강보험료로 설립됐고 운영되는 보험자 직영병원인 일산병원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의료의 공공성 강화라고 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일산병원에 대한 기대는 낮은 진료비와 높은 공공성을 근본으로 한 의료서비스의 제공이라고 할
2010-06-22 09:48태아의 의학적 사유에 따른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해야 한다는 움직임에 따라 대한산부인과학회를 중심으로 모자보건법의 개정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법안 개정의 한계점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는 태아 측 질병군의 선별이 어렵고, 의사에만 의존해 이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은 더욱 큰 책임을 가중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21일 대한의사협회의 주최로 열린 ‘의학적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 허용 규정을 중심으로 한 모자보건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각계 전문가가 참석, 이 법안의 개정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토론자들은 의학적 사유에 의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허락해야 한다면서도 법안의 재정에 있어서는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전종관 대한의학유전학회 산전진단위원장은 “태아측 사유를 인정하는 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어떤 질병까지를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쉽게 결론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다. 질병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박문일 대한산부인과학회 정보위원장은 모자보건법 제14조 제1항의 개정안 중 “현재의 의료수준”이 의사들
2010-06-22 06:1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허위·부당청구 의심기관을 중점조사 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심평원은 지난 2008년 1018개 기관(부당금액 214억원), 2009년 954개 기관(182억원)을 적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5월까지 요양기관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347개 기관이 102억원을 부당청구한 사실을 확인했다.올해 현지조사 목표 기관수는 총 953개소다.심평원은 특히 제도 운용상 또는 사회적 이슈가 된 진료항목에 대해 사전예고를 통한 자체 시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피부질환 진료기관 등 5개 항목을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수시 개·폐업 기관 등 6개 항목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아울러 조사전산화와 과학화를 도모하기 위해 허위·부당 점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조사현장과 내부시스템간 실시간 정보연계를 통한 현지조사의 효과성을 제고키로 했다.
2010-06-22 05:50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최근 비만치료제(시부트라민) 등 의약품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지역약물감시센터 확대 등으로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도 점차 증가(2005년 1841건 → 2009년 2만6827건)하고 있으나 시스템 미흡으로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다.특히 불가피한 의약품 부작용 발생에 대비한 적절한 보상체계가 미비하고 의약품 라벨외의 실효성 있는 부작용 정보 제공 기능도 미흡한 실정이다.즉 의약품안전 환경변화에 맞춰 국민건강 위해요인 사전예방 및 피해구제를 포함한 체계적인 부작용 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에 식약청은 국회에 제출한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의약품 부작용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피해구제 사업수행 근거 및 주체간 역할 등 세부 시행방안(6월)을 마련하고, 향후 제약·의-약사단체 등으로 ‘민·관 합동 기획단’을 설치해 부담금 부과·징수 기준과 보상금 지급기준 등에 대한 세부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중인 ‘의약품안전정보관리원’ 설립을 명시한 약사
2010-06-22 05:37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이버 연수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에 나선다.대한의사협회(회장․경만호)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연수원과 연수교육전산관리시스템을 확대 개편해 회원들에게 연수교육 포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KMA 교육센터’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사이버연수교육 콘텐츠 강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앞으로 구현될 ‘KMA 교육센터’는 지난 향 후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한 뒤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의협에 따르면 새롭게 구축되는 ‘KMA 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사이버연수교육 수강,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자료 제공, 연수교육 일정 안내, 실시간 이수평점 확인, 이수내역서 온라인 발급, e-뉴스레터 수신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협은 또한 사이버연수교육 운영과 관련해 플랫폼 개선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기획할 수 있도록 하고, 학회, 의과대학, 전문개발업체에서 개발한 사이버 강좌들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풍부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종이문서를 없애고 연수교육기
2010-06-22 05:31상위업체들의 전반적인 조제액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종근당의 승승장구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대 업체의 5월 원외처방 조제액 평균 성장률은 2.4%로 업계 전체 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부의 규제 강화로 상위업체의 영업력이 위축된 가운데 영세업체들이 공격적인 판매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상위업체의 전반적인 부진속에서도 종근당은 제네릭 신제품을 앞세워 양호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부광약품은 오리지널 약품을 앞세워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반면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은 역신장했다.대웅제약은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3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역신장했다. 특히 1위 품목인 올메텍은 -4.1%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자체개발품목인 항궤양제 알비스만이 15.2% 성장하면서 선전하고 있다.동아제약은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한 342억원에 그쳐 평균 성장률을 하회했으나 경쟁업체들이 모두 역신장한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평이다.1위 품목인 스티렌(-0.7%)이 2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니세틸(-16.3%)
2010-06-22 05:23올 2분기 상위제약사들의 매출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21일 유비스트와 증권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체개발신약과 글로벌 신약파이프라인 등 경쟁 잠재력이 2분기 실적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의 2분기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2256억원, 영업이익은 19.0% 증가한 256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이 예상된다.주력제품들의 고성장에 힘입어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전년대비 12% 성장한 1300억원의 매출시현이 예상된다. 제품별로는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전년대비 18% 성장한 250억원, 항혈전제 ‘플라비톨’, 고혈압제 ‘오로디핀’, 허혈성개선제 ‘오팔몬’, 소염진통제 ‘아크로펜’ 등 주력제품들은 전년대비 15%대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당진공장의 CGMP인증 생산설비 구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로 원가율이 상승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59.4%에서 57.5%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분위기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판촉비용 축소와 주력제품 지속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2분기 매출액대비 판관비율은 전년동기보다 2.6% 하락한 46.2%를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0.8% 상승한…
2010-06-22 05:18건보공단이 환산지수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의료기관 수익구조 확인을 위한 비급여 진료비 실태파악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국회에 제출한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따르면 6월부터 10월까지 비급여 진료비 실태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비급여 규모 파악 추진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비급여 진료비 실태파악 또한 이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비급여와 국민부담과의 관계, 비용-효과성 등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급여 관리 등 급여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및 정책 건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비급여 진료비 파악과 관련해 건보공단 보험급여실 이성수 실장은 “의료기관의 수입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환산지수 연구결과에 대한 논쟁을 줄일 수 있을 것”면서 “그간 환산지수 연구에 대해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비급여 진료비 실태파악 등을 통해 객관적 자료가 갖추어지면 의견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동안 환산지수 연구결과에 대해 공급자나 건보공단의 연구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가입자측 역시 공급자측의 연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을 반복해왔던 것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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