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이 개원 3년만에 1일 외래환자 3천여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올 8월을 기점으로 전년대비 외래는 24%, 입원은 7% 이상 환자수가 증가하는데 힘입어 지난 26일 1일 외래환자가 3,1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진료 수입은 각각 외래 31%, 입원 15%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수술건수 역시 지난 2006년 6월과 올 9월까지 총 26,463건을 기록했다. 이 중 관절수술이 6,235건, 이비인후과수술 4,054건, 척추수술이 3,235건 순으로 많았다.병원 측은 이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의 밑거름은 의학과 한의학의 협진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실제 개원 3주년을 기해 경희동서신의학병원이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양한방 협진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977명중 양방과 한방의 협진 환자 중 87.7%가 협진 진료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결과의 이면에는 양·한방 협진의 성공적인 자리매김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병원측에 따르면 환자들은 양한방 협진에 대해 만족한 이유로 첫째…
2009-10-29 12:40건국대병원(원장 백남선)은 내달 5일 오후 4시부터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국대병원과 한국부인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산부인과 이효표 교수가 대표적인 부인암인 ‘자궁경부암의 이해와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대해 산부인과 배재만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자궁경부암에 대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이 따로 마련되며, 마술 공연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 문의: 02-2030-5250~1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2009-10-29 12:2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협회 본부 및 서울서부지부, 강서구청, 경찰서, 강서케이블, 지역봉사단체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등 유관기관의 직원 및 이용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실천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헌혈 행사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 등 여러가지 사회 환경적 영향으로 인한 헌혈수급 어려움의 해소와 함께 헌혈의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차량을 이용, 협회 정문 앞에서 진행하며, 헌혈 참가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성분·스트레스 측정, 및 골밀도 측정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관련 상담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해외여행이나 거주지역(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인해 전혈헌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가까운 혈액원을 방문하여 혈장 성분헌혈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랑의 헌혈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한편, 건협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15개 시·도지부에서 ’헌혈의 날‘을 정하여 연 3~4회 직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09-10-29 12:2030일 열리는 건정심에 앞서 가입자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개최, 건강보험재정을 핑계로 보험료를 대폭 인상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건강권 보장과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이하 건강연대)는 29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건정심 대응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내일(30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앞선 열린 것으로 가입자단체의 요구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먼저, 건강연대는 “이번 건정심에서도 건강보험재정을 핑계 대며 기존 보장성 계획조차 축소하고 보험료만 대폭 인상하려는 것은 아닌가 싶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처럼 건강연대가 이처럼 우려하는 것은 최근 마무리된 수가협상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가족부가가 보인 태도 때문. 건강연대는 “최근 수가협상 과정에서 복지부는 ‘총액계약제’는 소극적이면서, 수가인상에만 열중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건강보험재정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수가 평균인상률(1.86%)을 감안하면 약 3조원의 당기적자가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건강연대는 건보공단이 건장보험재정과 관련해 의도적으로 보수 추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공단이 보주 추
2009-10-29 12:17녹십자(006280, 대표 許在會)는 29일 2009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590억 원의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208억 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00억 원, 당기순이익 153억 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2008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13.0%, 영업이익 2.7%,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45.1%, 당기순이익은 55.3% 증가한 것이다.이에 대해 녹십자는 “백신부문과 해외수출 부문이 각각 43%, 50% 성장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올해 처음 국내 출시한 자체개발 계절 인플루엔자백신 매출의 일부가 반영되고,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의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한 208억 원의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신종플루 백신의 임상시험 실시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증가하고 원가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는 4분기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된 신종플루 백신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09-10-29 11:45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 환자의 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자선바자회’를 오는 11월4일~5일까지 병원 후문의 야외정원과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교직원들이 와인·수삼·잡화 등을 기증했으며, 일산 여래사 등 사찰과 외부 단체들도 참여한다. 또한 병원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들이 음식을 만들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정감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이진호 병원장은 “자선바자회로 ‘1인 후원나뭇잎 되어주기’ 참여를 통해 후원나무를 만들고 가꾸면서 기부참여의 즐거움과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일산병원에서는 2006년부터 환우돕기 후원사회사업을 시작, 2008년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145명에게 약 3억여원의 진료비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불우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9-10-29 10:30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28일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암 조직에 열을 가함으로써 암세포를 파괴하는 최신 첨단 장비인 ‘온열암치료기(Oncothermia : EHY – 2000)’를 도입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한 온열암치료기는 항암 치료시 치료 효과를 높이고 항암 치료 후 모든 암세포가 파괴되지 않아 다시 재발되는 경우 기존의 항암 치료법을 보완∙대체할 수 있는 첨단 장비이다. 온열암치료기는 방사선 요법 및 화학 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 효과가 나타나며, CT나 MRI 같은 영상 진단 없이도 자동 초점 기능으로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통증이 없고 무독성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온열암치료기는 암의 위치에 상관 없이 모든 종류의 고형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종과 같은 부작용이 없어 뇌종양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난소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등 난치성 암 환자들에게 통증 완화 및 수명연장 효과가 있다. 온열 암 치료는 암으로 인한 통증이 심한 환자, 암이 재발되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치료가
2009-10-29 10:13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전 임직원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2013마스터플랜 추진에 따른 병원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고취시켰다.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단체전 총 32개 팀과 남․녀 개인전 64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 이번 탁구대회는 의료진을 비롯해 간호부, 진료지원부, 행정부, 기타 모든 부서 간의 상호화합을 이루고 동료 간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결속의 장이 되었다.목정은 병원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제일병원은 올해 국내최초 여성암센터 개원과 신축수준의 본관리모델링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보여준 여러분들의 신나고 열정적인 모습처럼 하나 되는 마음으로 미래를 주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번 탁구대회 최종 우승자는 △남자개인전 홍보과 정재로 △여자개인전 모아간호과 홍창숙 △단체전 기획과, 행정지원과, 진료협력센터, QA과 연합팀이 차지했다.
2009-10-29 10:10‘내과(류마티스분과)·치과(구강악안면외과)·흉부외과·산업의학과 전문의도 장애유형에 따라 장애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장애등급판정기준(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11월18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진단 및 유형의 합리적 조정을 위해 그동안 실제적으로는 환자를 치료하고도 장애진단을 하지 못하던 △내과(류마티스분과) △치과(구강악안면외과) △흉부외과 △산업의학과 전문의도 장애유형에 따라 장애진단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또한 관절장애 및 척수장애에 대한 장애등급기준을 보완하고 척추장애의 등급세분화, 폐이식자의 등급신설 등 기존 장애유형 구분을 합리화했다.특히 장애유형별 판정기준의 객관성을 보완, 뇌병변장애 등급판정시 보행 및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을 수정바텔지수로 평가하도록 하고 시각·청각장애의 검사기법을 보완했다.수정바텔지수는 보행상기능장애를 평가하는 것으로 식사, 목욕, 몸치장, 옷 입고 벗기, 배변, 배뇨, 화장실 이용, 의사/침대 이동, 거동 계단오르기 등의 호행과 일상생활동작의 수행능력을 기초로 전체 장애기능 정도를 판정하는 지수를 말한다.한편, 복지부는 입법예고에 따라 제출된 다양한…
2009-10-29 10:06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국내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전물질(RNA)을 국내 연구자(기관· 단체)에 제공키로 했다.국내 첫 확진자로부터 확보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생자원인 유전물질(바이러스 RNA)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을 통해 국내 연구자에게 제공할 예정인 것. 질병관리본부 이번 조치를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 유전자 특성 분석, 진단제 개선 및 개발, 백신 개발 관련 기반 기술 확보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신종플루 대유행 대비 연구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2009-10-29 09:55“마스크 쓴 환자를 보는 건 같은데 왜 우리는 제외 입니까?”지난 27일을 기점으로 신종플루 환자와의 접촉 가능성이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우선대상자에서 제외된 일선 개원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즉, 우선 예방접종 대상자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내원환자를 진료하며 신종플루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의견은 내과·소청과·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산부인과 등 신종플루와 관련된 진료과목을 표기하지 않은 외과, 비뇨기과, 안과, 피부과 개원가 등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경기도의 한 외과 개원의는 전문의 5명과 직원 40여명과 함께 일하고 있고 감기환자들의 내원도 빈번히 이루어 지고 있지만 진료과목이 외과라는 이유로 이번 예방접종에서 제외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 외과 개원의는 “경기도의 경우 이미 신종플루 감염자가 대다수일 정도로 전염이 심하고, 마스크를 쓴 환자들은 계속 병원을 오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손소독 외에는 전무하다”며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시작했다는 정부의 외침이 허무하게 들린다”고 씁쓸해 했다.서울의 A비뇨기과
2009-10-29 05:50두통을 호소하는 소아의 초기 평가에서 전조의 동반이나 과호흡에 따른 이상반응이 있을 때 간질에 관한 정밀평가 및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은 최근 제59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아 두통 환자에서 간질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두통과 간질, 특히 편두통과 간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두통과 간질과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두통으로 내원한 환자 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 한해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 후 1차 두통, 2차 두통, 기타 두통으로 나누었다. 여기서 또 두통의 유형 및 양상, 전조의 유무, 과호흡에 따른 이상반응과 간질과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진은 전체 분류결과 1차 두통 307명, 2차 두통 19명, 기타 분류할 수 없는 두통 75명, 16명은 추적관찰이 불가능했다. 2차 두통으로 진단받은 19명 중 모야모야병 1례, 뇌종양 1례를 제외한 간질환자 17례를 대상군으로 하고 나머지 384례를 대조군으로 했다. 총 329명이 뇌파검사를 시행해 37명에서 비정상 소견
2009-10-29 05:30LG생명과학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6%, 92.4% 증가한 793억원과 123억원 기록해 우수한 3분기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간질환치료제 파이프라인의 마일스톤(신약 후보물질의 임상단계에 따른 기술료) 유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 각각 38억원, 32억원의 반영 효과가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특히,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외형확대로 인한 고정비 부담 감소가 주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29일 한국투자증권은 실적 기업브리핑 자료를 통해, LG생명과학의 3분기 실적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으며 향후 4분기 실적은 환율혜택 감소와 부스틴, 유트로핀 등 주요 수출품목 매출부진으로 인해 매출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나 올해 목표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자료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우수한 3분기 실적을 기록한 반면, 전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6%, 16.1% 감소했다. 이는 2분기 실적이 매우 높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 및 주력 수출 품목인 유박스와 부스틴의 매출 둔화가 그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자료에서는 수출부문 역시 전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요 요인으로는 중국
2009-10-29 05:20한올제약, 코오롱제약, 삼양사 등 의약품 8개 업체를 비롯해 원료, 의약외품 등 총 65개 제조ㆍ수입 업소에 대한 4분기 자율점검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된다.28일 대전지방식약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2009년도 4/4분기 정기약사감시 대상업체를 공고했다.의약품 관련 업체는 삼양사, 삼영제넥스 대전공장, 코오롱제약, 한올제약, 한중제약, 다삼메디켐, 다우존팜, 비웰팜 등 8곳이며 원료(게란티제약), 한약재(에이치엠에이엑스)등 업체도 이번 정기감시 대상이다.이외 대신제약공업 등 의약외품 수입 3곳, 한국유나이티드 등 화장품 수입 8곳, 한일양행 등 20곳, 화장품 제조 24곳 등도 4분기 점기 감사를 실시한다.대전식약청에 따르면, 자율점검 시행대상으로 관내 의약품 등ㆍ화장품 제조업체ㆍ수입자 및KGSP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단, 약사법시행규칙 제43조제6호 관련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용업체 중 적합판정을 받지 아니한 업체는 제외한다.이와관련해 대전청 관계자는 “자료미제출 또는 허위보고시 수시감시 실시 및 제출자료 검토결과에 따라 수시감시 또는 현장지도교육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며 “자료 제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
2009-10-29 05:16신종플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심환자 진료시 선제적 처방을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하지만 의료계는 무분별한 처방남발은 더 큰 화를 자초할 수 있고 한시적으로라도 원내조제를 허용해 환자를 선별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 등에 따르면 주간 신종플루 확진환자수는 8월초 45명 → 9월초 약 500여명 → 10월초 약 800명 → 10월하순 약 4500여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에 복지부는 거점병원의 진료만으로 외래 환자 급증에 대응하기 어려움에 따라 동네의원의 적극적인 신종플루 환자 진료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으로, 동네의원의 적극적 진료를 유도하고 모든 약국에서 조제 가능토록 외래환자 진료체계를 확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먼저 진료에 대한 조치로 인플루엔자가 의심될 경우 확진검사 없이 의사의 판단아래 항바이러스제를 적기에 처방토록 했다.즉 의사의 임상적 판단하에 처방되도록 지침을 변경, 심평원 심사를 통한 삭감이나 실사를 통한 행정처분이 없음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또한 신종플루 의심시 동네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조제에 대한 처치로는 항바이러스제 조제 가능 약국을 늘려 투약 접근
2009-10-29 05:02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협력기업의 경영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제34차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KPMC)에서는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의 저자 이우상 교수를로 초청하여 강연을 들었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이우상 교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는 40여 개의 조선 왕릉에 대해 왕릉과 왕릉에 담긴 역사적 내용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갔다. 또한 조선왕릉을 ‘500년 역사를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타임캡슐’로 표현하면서, 직접 답사를 통해 왕릉을 눈과 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하도록 강조했으며, 천편일률적인 안내문을 보고 오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담긴 다양한 사연과 치적을 이야기함으로써 스토리가 있는 왕릉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즉, 영광이든 치욕이든 역사만큼 큰 스승은 없다는 것.윤동한 대표는 “유적 답사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세계 역사가 동양으로 집중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의 방북,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그리고 김연아 선수의 선전 등을 이야기하며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미루어…
2009-10-28 21:46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경남 마산시와 손잡고 국화화장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한국콜마는 마산시와 지난 23일 마산 시청에서 국화 화장품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세훈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대표와 황철곤 마산 시장 등이 참석했다. 콜마에 따르면, 본 행사에서 양측은 마산시에서 재배하는 국화를 연구, 개발해 이를 자원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수입에 대처하며 수출로 인한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상호 관심 있는 특정분야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의 합의에 따라 한국콜마는 국화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고, 마산시는 마산 국화 재배지 소개, 국화 공급 및 재배농가 확대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콜마 화장품부문 강세훈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마산의 큰 행사인 가고파 국화 축제에서 한국콜마가 국화 화장품 개발 협약식을 갖게 된 점, 또한 특화된 국화 화장품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 점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한국콜마는 지역 화장품과 관련한 지역 특산물의 연구를 통해 아름다움의 가치를 다각적으로 실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10-28 18:36울산대학교병원은 최신형 SPECT Gamma Camera(스펙트감마카메라)를 추가로 도입해 최근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SPECT(단광자방출단층촬영)감마카메라는 핵의학 주요 영상장비로서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심장·뇌·폐·간 등 신체 각 장기의 기능영상 뿐만 아니라 암이 뼈까지 전이가 됐었는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 질병 진단에 유용하게 쓰인다.핵의학팀 김경일 팀장은 “최신 소프트웨어와 두 대의 검출기를 통해 기존 대비 20%~30% 향상된 영상을 볼 수 있어 병변의 정확한 진단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20분 정도 걸리는 뼈검사 등의 경우 촬영시간이 30%정도 줄었기 때문에 환자 대기 시간이 감소해 만족도가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10-28 18:02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경남 마산시와 손잡고 국화화장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한국콜마는 마산시와 지난 23일 마산 시청에서 국화 화장품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세훈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대표와 황철곤 마산 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본 행사에서 양측은 마산시에서 재배하는 국화를 연구, 개발해 이를 자원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수입에 대처하며 수출로 인한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상호 관심 있는 특정분야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2009-10-28 16:41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H.E.L.P) 총동문회 창립총회가 지난 27일 H.E.L.P 1기부터 5기 수료생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는 제2기 출신 한광수(부천세종병원 의학연구소 부소장)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인함과 아울러, 부회장은 각 기수별 회장(1기 노숙희 충남 약사회장, 3기 김지배 중외제약 대표이사, 4기 정인병원 원장, 5기 김안과병원 원장)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총무를 당연직 이사로 추인했으며, 감사를 4기 출신인 이경환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H.E.L.P 총동문회는 앞으로 수료생 상호간 친목도모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사업 등 목적사업에 충실함은 물론, HELP의 뜻처럼 동호회 및 경조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10-28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