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대학”과정을 마련,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강대학은 일회용 건강강좌 방식에서 벗어나 8주간에 걸쳐서 각 진료과별 다빈도 질환을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이번 건강대학에 참여하는 수강자에게는 혈액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전화(2001-2780~81/83)나 인터넷(www.kbsmc.co.kr)을 통해 선착순(150명)으로 접수하며 참가 접수비는 일만원이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건강대학 과정 -■ 일자 :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8주)■ 시간 :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강의 장소 :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 문의 : 강북삼성병원 홍보팀(2001-2780~81/83)■ 강의 내용 - 10월 7일 : 소화기내과 - 10월 14일 : 순환기내과 - 10월 21일 : 내분비내과 / 재활의학과 - 10월 28일 : 혈액종양내과 - 11월 4일 : 신경외과 - 11월 11일 : 산
2009-09-17 13:20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 요통ㆍ관절염 학교는 오는 25일부터 본관2동 3층 대강당에서 ‘개설 25주년 기념 건강강좌’를 갖고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건강강좌에는 재활의학과 문재호 교수와 강성웅 교수가 60여분에 걸쳐 ‘척추관리(경통 및 요통)’에 대한 무료강좌를 실시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척추 자세측정, 비만도 측정 등의 무료검진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척추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책자도 증정해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척추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02-2019-2640 또는 3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09-17 13:08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최근 구강위생 타블렛 '가그린 쿨키스' 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가그린 쿨키스'의 주성분은 브로멜라인과 자일리톨이다. 파인애플 추출 성분인 브로멜라인은 설태를 간편하게 제거하며, 천연감미성분인 자일리톨은 충치균을 억제시켜 입 속 청결에 효과적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특히 입 냄새의 원인 중 60%을 차지하는 설태를 제거하여 입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대화 시 입 냄새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입 속의 텁텁함을 느낄 때나 구취제거를 원할 때 수시로 가볍게 혀로 녹여 먹으면 된다.'가그린 쿨키스'는 페퍼민트, 요구르트, 그린애플, 피치민트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갑(case)에 50정이 들어 있으며, 약국이나 할인점, 편의점에서 1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6월 가그린 리뉴얼 발매를 계기로 라인업을 강화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oral care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09-09-17 13:08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손 소독제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종근당에 따르면 겔 타입의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은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어 물과 세제 없이 제품을 바르고 문지르기만 하면 손을 살균하고 소독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또한 알로에베라와 알란토인 등의 보습성분과 녹차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손을 촉촉하고 유연하게 유지해 주며, 사용 후 끈적이거나 불쾌한 느낌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이 제품은 펌프타입의 1,000mL, 500mL 대용량과 300mL 중용량, 튜브타입의100mL 소용량으로 총4종류가 출시됐다. 대용량과 중용량 제품은 공공장소 및 가정 내 비치용으로 적당하며, 소용량은 간편한 휴대용으로 용도에 맞게 용량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으로 일상생활 속 청결 유지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9-17 13:06
순천향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권영주 교수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 ‘자연의 신비 100人 100景 사진전’에 ‘황산의 비경’을 출품해 호응을 얻었다.권 교수의 작품 ‘황산의 비경’은 중국 황산의 운무와 설경을 촬영한 것으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게 표현했다. 권 교수는 2004년에는 ‘원색의 물결과 수채화’를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06년 5월에는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 27점의 풍경사진을 전시해 국내외 학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09-09-17 13:0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중남미 시장개척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CPhI South America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의수협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이루어진 것.지난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이 약 15% 이상 증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행사는 참가업체 모집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당초 8개사로 구성하여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총 15개사가 참가 신청하여 파견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사를 선정하는 등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 대해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신종플루 최대 발생지역인 중남미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이같이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은 의약품 업계의 수출의지가 더욱 돋보인다는 것이 kotra 현지 무역관 관계자의 설명. 이번 시개단은 베네주엘라 보건부 산하의 라파엘 랑헬 위생국을 방문해 의약품 등록 신청에서부터 샘플 분석까지 모든 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여 업계의 시장 진출에 대한 많은 이해를 도왔으며, 칠레에서는 수액제와 심장질환, 항생제 등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시개단 참여로 현지 의약품 등록 규정과 의약
2009-09-17 13:0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포브스가 매년 연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영업이익, 시장가치, 성장가능성, 부채비율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이 리스트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23개사가 포함, 3위를 기록했다. 제약회사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유한양행이 이름을 올렸다.회사측에 따르면, 포브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항암제, 항생제, 순환기계용제, 비타민, 소화기계용제 등이 주력제품’이며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R&D에 투자, 신약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는 ‘이번 선정은 미국의 포브스라는 권위 있는 경제전문지로부터 창업 22년에 불과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유수한 제약사를 제치고 엄정한 평가 기준에 의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자랑스러운 쾌거’라며 ‘2010년에 개량 신약 4~5종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항암주사제 도세탁셀의 공동개발 기술계약 체결식을 갖고 한남대학교와 공동 연구 중이며, 강남구 역
2009-09-17 13:00국내 치매 진료의 표준 권고안이 마련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나덕렬, 삼성서울병원)와 공동으로 9월19일 오전 9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치매 임상진료지침 및 노인 인지건강증진 관리지침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치매 임상진료지침과 노인 인지건강증진 관리지침에 대해 관련 분야 국내 전문가의 인준을 받고, 이를 보급하기 위함이다.공청회를 통해 소개되는 치매 임상진료지침 및 노인 인지건강증진 관리지침은 국내 최초로 정신과와 신경과 전문의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됐다.특히 국내외 문헌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에 전국 종합병원급 정신과와 신경과 45개 기관 전문의들의 검토를 받아 완성됐다.주요내용은 △수칙1: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십시오 △수칙2: 절대 금연하십시오 △수칙3: 적극적인 두뇌활동을 하십시오 △수칙4: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십시오 △수칙5: 음주는 적당히 하십시오 △수칙6: 뇌건강식사를 선택하십시오 등이다.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노인성치매 관리를 위한 임상진료지침이 일선 의료현장에 널리 보급, 국내 치매 환자의 관리 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비
2009-09-17 12:10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일본국립장애인재활센터 연구소-중국재활연구센터와 3개국간 상호협력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개 기관은 향후 국제재활심포지움·재활관련 문서·인력·연구 협력 등을 상호 협의해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실행추진단을 구성, 협력방안과 추진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2009-09-17 12:05검은 눈동자 표면에 흰 반점이 생기면서 시력저하가 오는 아벨리노 증상의 치료 기전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밝혀졌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응권 교수팀은 실험을 통해 지나친 산화작용에 의한 각막세포의 손상이 아벨리노 증후군의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아내고, 항산화 물질을 이용한 치료법 개발의 가능성을 높였다.유전적인 질환의 일종인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이 유전자를 지닌 사람이 각막을 깍아내는 시력교정 수술을 받게 되면 흰 반점이 급격히 퍼져 불과 수년 이내 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일반에 알려지게 됐다. 현재 국내에 약 4~5만 명(국내 인구 1000명당 1명)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의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체세포 우성유전을 함에 따라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1000명당 1명은 지속적이로 이러한 질환을 갖게 된다. 그동안 이 질환으로 시력이 떨어진 환자는 각막 이식을 하거나 레이저로 혼탁을 제거했는데, 완전하게 치료되지는 않아 차선책으로 질환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을 피해왔다.그런데 이 질환의 치료기전을 김응권 교수팀이 밝혀 낸 것이다.김 교수팀에 따르면 인체에는 카탈라아제라는 효
2009-09-17 12:03
서울 소재의 한 성형외과 의원이 선천성 얼굴기형을 가진 청소년에게 새 얼굴을 찾아주는 무료시술에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JK성형외과는 얼마 전 한국청소년진흥센터,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진행하는 'NEW FACE, NEW DREAM'운동을 통해 ‘완전 양측성 개방형 구순구개열 장애’를 가진 전도일 (18세)군에게 새 얼굴을 찾아주었다.안면기형 무료수술 대상자로 선정된 전도일군은 이른바 언청이 장애를 안고 태어나 입과 코 모양이 비장애인인 보통사람과 다르며 잇몸뼈와 입안이 벌어진 탓에 발음도 부정확한 상태였다. 주권 원장은 “전 군의 상태는 현재 언청이라고 알려진 구순구개열 중 가장 심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미용성형을 하는 사람보다 흉터조직이 많고 수술결과에 대한 예상이 어려워 수술 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주 원장은 “ 전 군이 특히 벌어진 잇몸으로 인해 치아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발음이 새 언어 전달이 어려운 상태였다”고 전했다.이날 이뤄진 상담 이후 전군은 멀어진 눈 사이를 좁히는 수술과 벌어진 콧구멍 속을 잡아주는 수술을 받았다. 자리를 잡지 못하고 불안한 구강구조의 경우 악교정 수술을 병행해야 하는데다 전군이 성장기라 당장 시
2009-09-17 10:50차병원그룹의 산하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정형민 사장은 17일 서울 코엑스 ‘BIO KOREA 2009’에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정형민 사장은 “향후 세포 치료제 시장의 도래에 대비한 각종 줄기세포 은행의 구축을 비롯해 실명증, 인공혈액, 뇌질환, 심혈관계 질환 및 면역질환 등 10여 개의 세포치료제의 개발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09-17 10:41동대문구의사회 윤석완 회장과 정병동 부회장은 15일 홍준표 국회의원을 방문했다.윤석완 회장은 올해가 동대문구의사회 창립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기념행사에 참석을 요청하고 의계현안을 설명했다.이에 홍준표 의원은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은 물론. 의료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9-09-17 10:34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 직원들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우인형 만들기에 참여했다. 아우인형은 ‘형과 아우’,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 등의 의미가 담긴 이름으로 인형을 만들어 유니세프로 보내면 유니세프가 일반인에게 입양(판매)을 진행한다. 이때 입양비용으로 받는 2만원이 극빈국 어린이 한명을 홍역·소아마비·백일해·결핵·파상풍·디프테리아 등 6가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예방접종 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태백중앙병원은 생명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지난달 인형 만들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재료구입과 인형제작 등 약 3주간에 걸쳐 총 30개의 아우인형을 완성했다. 참가한 직원들은 생각보다 만들기가 어려웠지만 그만큼 애정이 담긴 아이들이라며 좋은 가정에 입양돼 본 취지대로 어린이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쓰이기 바란다는 말로 보람을 전했다. 인형마다 이름과 생일이 적힌 출생증명서와 파란 유니세프 단추를 달고 있는 아우인형들은 9월16일~18일까지 태백중앙병원 현관로비에 전시된 후 유니세프로 전달된다.
2009-09-17 10:13국립암센터는 지난 16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을 초청해 ‘선진 국격(國格)의 세계적 한국모델’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김진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논설주간, 한국경제연구원 대표이사, 과학기술처장관, 한국경제신문 회장,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문화일보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9-09-17 10:09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는 지난 15일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40여명의 의료취약지역의 주민에 대한 진료와 약 처방,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고혈압 등의 질환에 대한 건강상담도 펼쳤다.
2009-09-17 10:04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지역 유관기관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쳤다. 심대섭 전임의(재활의학과)는 이날 대덕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척추 질환의 원인과 치료’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2009-09-17 09:44영남대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소장 안상호)는 지난 16일 임상시험센터 세미나실에서 (재)김해시 차세대 의생명 융합산업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의료기기산업과 관련된 연구 장비, 자료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의료산업을 활성화하고 선진화하는데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2009-09-17 09:41대학연구소와 일선 고등학교가 힘을 합쳐 의료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남대 의료공학연구소는 9월16일 영남대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영천전자고등학교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의료공학 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60여 년 전통을 지닌 지역의 사학명문 전자고등학교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전자고등학교는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지역에 유치됨에 따라 이에 필요한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자 ‘디지털의료전자과’를 새로 개설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의료 관련 연수교육 등을 통한 교사들의 자질 함양이 반드시 필요한 것.의료공학연구소는 중등 교원 연수프로그램을 만들어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 식약청·보건산업진흥원 등지로부터 의료공학 기술 관련 인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희창 소장(영남대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교 교사들이 체계적으로 의료공학 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수교육을 받는 게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이들이 교육현장에서 학생을 잘 이끌어 뛰어난 인재를 배출하고, 이는 첨복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09-17 09:37올해 1월~8월까지 누적된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1.43%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8월말 급여비 청구실적과 건강보험재정현황을 발표했다.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11% 이상이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8월말까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19조2655억390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17조2892억4800만원보다 1조9762억9천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청구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요양기관종별의 실적도 늘어났다. 종합병원의 1월~8월말까지 급여비 청구실적은 6조66억92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5조3334억5500만원보다 12.62%(6732억3800만원)나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병원의 증가율이 가장 돋보인다. 8월말까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2조3594억85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0.14%나 상승했다. 병원의 급여비 청구실적 상승은 요양병원의 증가 등이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종합병원과 병원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를 보인 것과 달리 의원의 상승은 한자리에 불과한 것으로 분
2009-09-17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