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 19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첫 간질환검체은행을 설립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기로 협약했다.세브란스병원과 사노피-아벤티스는 이 검체은행을 기반으로, 최신 면역학 및 바이러스학적 접근을 통해 현재까지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던 간염 및 간암의 발병 진행 과정, 치료 반응 등에 대한 정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성 간염 및 간암 환자들의 혈액을 전향적으로 수집, 보관, 관리하는 간질환 검체은행을 구축으로, 이들의 혈액성분을 장기·연속적으로 수집 및 보관하며 간염 바이러스 및 간암의 유전자 변이, 항바이러스제 치료 반응 및 내성 변이 등을 추적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한광협교수(소화기내과, 간암전문클리닉 팀장)는 “바이러스성 간염 및 간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간질환 검체은행 구축은 간질환에 대한 중요한 연구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간염 및 간암에 대한 면역학적, 바이러스학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간질환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2009-10-19 16:12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19일 국립의료원에 격리병동이 확보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18개의 음압병상만으로 신종플루 환자를 수용하고 있다고 질타했다.국립의료원이 확보하고 있는 격리병상은 22개 병실, 70개 병상으로 이중 음압병상은 18개이다.손의원은 “국립의료원에서 제출한 신종플루 환자 실적을 보면 외래 989명, 입원환자는 198명에 불과하다”며 “민간의료기관들은 환자들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해 환자들을 수용하고 있을 때, 국립의료원은 18개의 음압병상만으로 환자를 수용하고 나머지 52병상은 비워두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2009-10-19 16:07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의심 환자에 대해 비고위험군도 중증(폐렴이나 호흡곤란의 증상)이거나 중증으로 진행할 징후(지속되는 열, 기침, 가래 등)가 보이면 즉시 투약 하도록 강조했다.대책본부는, 신종플루 의심환자에 대해서 확진검사를 포함해서 어떠한 검사없이 임상적 판단만으로 투약 등의 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항바이러스제는 발병 후 48시간 내 투약이 원칙이지만, 일단 발견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투약함으로써 합병증과 치명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또한 향후 항바이러스제 투약과 관련해서 허위진료가 아닌 이상 건강보험청구 심사 시, 삭감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확인하고 일선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진료와 투약을 당부했다.
2009-10-19 15:58전혜숙 의원(민주당)은 19일 한미 FTA에 이어 한-EU FTA 체결 등 동시다발적 FTA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내년도 R&D 예산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제약산업이 고사될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FTA 관련 용역을 수행해 놓고도 대외비로 관리하고 있어, 제약산업과 의료기기·화장품 산업 등 국내 산업들이 이에 대응할 준비를 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진흥원이 전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 이후 진흥원이 수행한 연구 용역 중 대외비로 관리하고 있는 용역은 모두 다 FTA 관련 용역인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한미 FTA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이던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뢰해 진흥원이 수행한 ‘한-미 FTA에서의 식약청 대응방안 및 영향분석’에 따르면, 허가-특허 연계방안 이행 시 5년간 2449억원~8595억원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연구를 해 놓고도 이를 비공개로 유지해 오고 있다는 것.전혜숙 의원은 “정부가 국민건강과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 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FTA 영향 평가 자료들은 모두 비밀로 한 채 R&D 예산마저 축소하는 등 오랜 기간 국민건
2009-10-19 15:51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해외환자 유치 지원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편성 추진한 ‘메디컬 콜센터’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여 동안 상담 실적이 36건에 불과하고 이 중 순수 외국인에 대한 상담실적은 단 6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영희 의원(민주당)이 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메디컬 콜센터 언어별 상담실적’에 의하면 현재 ‘메디컬 콜센터’에 상담을 의뢰한 외국인은 미국인 2건, 우즈베키스탄 1건, 일본 3건으로 총 6건에 불과하며 나머지 30건은 외국인이 한국인의 도움을 받아 상담을 한 것이 11건이고 내국인이 상담을 한 것도 19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의원은 “외국인 상담을 위해 신규 채용한 5명의 인건비를 감안하면 1건 상담에 무려 550만원 가량이 들어간 셈”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이어 “사업 첫 해에 외국인 상담이 저조할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정부가 요란하게 성과 내보이기 식으로 졸속 추진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2009-10-19 15:45해외 출장을 사유로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무단으로 처방한 강남구 보건소장과 관련 직원들이 솜방망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영희 의원(민주당)이 강남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타미플루 지급 및 처방관련 조사결과 보고서’에 의해 확인됐다.전문의약품인 타미플루를 무단으로 처방한 보건소장은 경징계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관련 직원들은 훈계와 주의조치가 내려진 것.최영희 의원은 “강남구청 감사 결과에 따르면 강남구 의원들이 보건소장에게 직위를 이용해 타미플루 처방을 강요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결과가 없다”며 “강압에 의해 처방이 이뤄졌는지 검찰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소의 경우 전문의약품을 처방하는 과정에서 진료기록과 처방전을 작성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으로 의법 조치하고 감사과정 허위진술로 일관한 보건소장은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09-10-19 15:38#사례1. 2006년 A종합병원은 의료수익 1443억5217만원과 8억2373만원 당기순손실을 신고했다.하지만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으로 192억3250만원을 전입해 당기순손실과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을 상계하면 184억877만원이 흑자였다.#사례2. 2007년 B종합병원은 의료수익 2588억8022만원을 신고하고 당기순손실 54억3971만원을 신고했지만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으로 278억원을 전입해 서로 상계할 경우 223억6028만원이 흑자다.당기 순손실을 기록한 적자병원 가운데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전입액과 당기순손실액을 상계할 경우 10곳 중 4곳 이상이 흑자로 전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최영희 의원(민주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별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2006년 적자병원 34곳 중 41%에 해당하는 14개 병원이, 2007년 41개 적자병원 중 42%에 해당하는 17개 병원이 당기순손실액과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전입액을 상계할 경우 흑자로 전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유목적사업이란 의료기관이 법령 또는 정관에 규정된 설립목적을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수익사업외의 사업을 말한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6년
2009-10-19 15:14최근 기획재정부는 두창·에볼라·출혈열 바이러스 등 고위험 병원체를 진단하고 백신개발을 위한 ‘생물안전 4등급 실험실’ 건립 예산 39억원 전액을 시급성이 없다는 이유로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이 보건복지가족부·기획재정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질병관리본부가 신청한 2010년도 예산안 중 신종 고위험 병원체의 진단과 조사·백신개발을 담당할 특수복합 실험시설 건립비 383억원 중 내년도 예산안으로 신청된 39억원 전액이 당장의 시급함이 없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한 것.변위원장은 “기후변화 및 해외 여행객 증가로 신종플루, AI, 사스처럼 인체에 치명적인 신종질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확보해야 함에도 ‘시급함’이 없다는 이유로 고위험병원체 진단 및 백신개발을 위한 실험실 건립 예산 전액을 삭감한 것인 매우 안이하며 국민생명을 경시하는 인식”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신종 고위험 전염병 발생 시, 미국·일본 등 실험실을 보유한 외국 정부에 손을 벌리며 검사와 진단을 의뢰할 수밖에 없으며, 백신 개발능력이 없어 외국정부 및 다국적 제약사의 호의에만 의존해야 할 상황이 계속 될 수밖에 없다”며 백신주
2009-10-19 14:55가칭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가 성명을 통해 불법낙태근절에 관련된 입장을 표명한데 대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대표성이 없는 임의단체가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 또다른 해명성의 성명서를 발표해 추이가 주목된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8일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이하 진오비)이 발족한 가칭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불법 낙태시술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힌데서 비롯됐다.진오비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 행해지고 있는 인공임신 중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 경제적 사유와 태아 이상으로 인한 임신 중절은 현행법상 모두 불법 낙태”라며, “이에 산부인과 개원의사회는 뼈저린 자성과 함께 오는 11월 1일을 기해 불법 낙태 시술을 전면 중단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언하며 다음과 같이 정부, 사법기관, 국민들의 이해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19일 오후, 가칭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의 인공임신주중절 수술에 관련된 성명서에 대해 불쾌한 입장을 밝히고 불법낙태수술과 관련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의사회는 우선 “최근 언론에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라는 가칭을 사용하며 진오비(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2009-10-19 14:25최근 일차진료에 전념하는 진료과목 파괴 의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외과개원가가 생존전략 모색을 위해 일반과와 손을 잡았다. 대한외과개원의협회의(회장 조성문 右)와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회장 박명하 左)는 지난 18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및 의과학연구원에서 합동추계연수강좌를 개최하고 피부·미용·레이저·통증 분야의 최신지견을 교류했다.외과개원가와 일반과의 합동연수강좌는 이번이 처음으로, 의원급의 전문진료과목 미표시 등 진료영역의 파괴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피부, 미용 등의 비급여 진료에 치중하는 외과의원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라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외과개원의협외회 조성문 회장은 “저수가와 의료전달체계 붕괴로 전체 외과전문의 6천여 명 중 대장항문, 유방 갑상선을 제외하면 개원의 절반 이상이 일반의로 개업 전선에 나서고 있다”며 일반과 진료과목에 대한 외과의 관심도를 표현했다.이어 “피부, 성형, 레이저 에스테틱 등 각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회원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합동연수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박명하 회장은“현재 일차의료기관은 피부와 성형 분야의 비
2009-10-19 13:49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 19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간질환 연구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와 연세의료원 소화기내과는 국내 최초로 설립하는 간질환(간염 및 간암) 검체은행을 기반으로, 최신 면역학 및 바이러스학적 접근을 통해 현재까지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던 간염 및 간암의 발병 진행 과정, 치료 반응 등에 대한 정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2009-10-19 13:45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와 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 19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간질환 연구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와 연세의료원 소화기내과는 국내 최초로 설립하는 간질환(간염 및 간암) 검체은행을 기반으로, 최신 면역학 및 바이러스학적 접근을 통해 현재까지 명확히 규명되지 못했던 간염 및 간암의 발병 진행 과정, 치료 반응 등에 대한 정밀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간질환 검체은행은 간질환 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를 위해 바이러스성 간염 및 간암 환자들의 혈액을 전향적으로 수집, 보관, 관리하는 시스템. 이번 연구로 국내에서 유병률이 높은 만성 B형ŸC형 간염 및 간암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향후 개인별 맞춤형 치료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인 10명 중 1명꼴로 간질환이 있고 간암 유병률도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다. 하지만 간질환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 치료 예후는 물론,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의 이행에 대한 예측인자(Predictive Marker) 개발도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만성 B형 간염 치료 시 내성발생률 및 치료…
2009-10-19 13:45박은수 의원(민주당)은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사업 추진과정이 석연치 않다며 의혹을 제기했다.당초 ‘의료기관 평가인증사업’을 맡아 추진했던 보건산업진흥원이 당초 추경안보다 15배가 많은 30억을 예결위 논의과정을 통해 증액요구해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상 사업추진은 민간추진위로 넘어가 버렸고 민간추진위 구성도 편파적으로 구성됐다는 것.박은수 의원은 “진흥원이 당초 추경편성 요건에 많지 않는다고 반대했던 예산을 증액까지 요구해 배정받은 것도 문제지만, 당초 사업계획대로 추진하지 않고 민간중심의 ‘의료기관평가·인증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것은 국회를 기만하는 행태”라고 꼬집었다.특히 현재 구성·운영중인 ‘의료기관 평가·인증 추진위원회’는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한시적 기구로서 위원회 운영은 복지부가 맡고, 진흥원은 예산집행만 맡고 있는 기이한 형태라고 지적하면서,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로 예산까지 증액해서 지원받은 진흥원이 사업 운영권한은 복지부로 넘긴 채 결과적으로 돈만 지출해주는 창구로 전락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또한 현재 추진위원회의 구성을 보면, 위원장이 추진단장과 운영위원장까지 모두 겸임하는 독점적 권한을 갖
2009-10-19 12:44환절기를 맞아 초유(初乳)의 면역력 증강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초유추어블정, 초유파우더, 초유플러스키드 등 3개 제품을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지난 9월 판매량이 전달 대비 5배 정도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환절기를 맞아 초유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이 중에서 초유플러스키드의 경우, 어린이들에 대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유에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막아주는 면역성분과 뼈, 근육, 신경, 연골의 생성과 유지 및 회복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장인자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유해한 외부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 면역력 증강에 월등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면역글로불린 성분을 비롯하여 락토페린, 리소자임, 사이토킨, 림포카인, 올리고폴리사카라이드 등 각종 면역인자가 함유되어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초유가 독감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TV 등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소개되면
2009-10-19 12:42정하균 의원(친박연대)은 19일 국립의료원 국정감사에서 국립의료원 법인화 후 발생될 수 있는 공공의료 기능약화·업무공백·인력공동화 발생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국립의료원은 1980년대 이후 투자부재로 인한 시설·장비 노후화, 공무원 보수 적용으로 우수 의료 인력 확보 곤란, 국가기관의 경직성으로 운영의 효율성 및 의료서비스 저하 등의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지난 3월 국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국립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명칭이 바뀌고, 기능과 역할 정립·고용승계 등 법인화 준비를 거쳐 오는 2010년 3월부터 특수법인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국립의료원에 근무하는 직원의 신분은 두 차례의 직원설명회를 통해, 법인화 후 국립의료원의 비전, 급여 및 복리후생 수준 등의 내용을 전달받은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오는 11월경 확정된다.하지만 1차 직원설명회 개최 후, 국립의료원에서 2009년 10월13일~16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응답자의 90.9%가 국립의료원 법인화 후 국립의료원에 남지 않고 떠나겠다고 답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것.정하균 의원은 “직원의 90%가
2009-10-19 12:35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적 의료사고 보고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그는 본격적으로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의료행위가 이뤄지게 돼 의료사고의 발생가능성이나 분쟁해결에 들어가는 비용 또한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병원이나 의료진 측에서 자신들의 대외적인 신뢰도 문제로 인해 공개적으로 밝히기를 꺼려하고 숨기기에 급급해 상급기관에 보고조차 잘 되지 않는 실정이라는 것.이의원은 “근본적인 사고에 대한 대처방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이미 정해진 절차에 의해서 관련기관에 보고를 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해 사건을 해결하고 이후에는 사건에 대한 보고서가 만들어지고 통계가 집계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2009-10-19 12:25보건의료 R&D사업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임상연구센터 사업에 2004년도부터 36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초기사업설계 부실·사업관리부실·사업의 중복성 등으로 성과가 저조하고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국정감사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 및 전문가에게 의뢰한 성과물 검토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가임상연구센터 사업은 2004년 사업 첫해에 허혈성심질환,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성인고형암 등 3개질환에 대한 센터를 선정·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도까지 총 12개 센터에 대해 360억원 정도가 지원됐다.하지만 국가임상연구센터 사업에 제시된 △국제적 수준에 걸맞는 임상연구를 통한 임상적 근거 확보(연구역량 중요) △한국적 근거자료에 입각한 진료지침 개발과 보급을 통한 진료의 표준화: 대표성있는 조직을 통한 진료지침 정리와 보급(정책역량과 집단의 대표성 중요) 등 2가지 목표의 이질성은 사업성과 부진을 예고하고 있다는 것.심의원은 “이질적인 목표는 사업에 적합한 연구수행 주체를 선정하는데 있어서도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즉 임상연구의 수월성과 연구인프라 확충을 위해선 연
2009-10-19 12:15보령제약그룹이 중국 지사를 설립했다.보령제약그룹은 오는 20일 북경(北京)시 조양(朝陽)구에 위치한 중국지사에서 개소식을 갖고 중국 내 보령제약과 보령메디앙스의 기존사업 및 신규 사업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은 중국지사를 통해 보다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제산제 시장 1위 제품인 겔포스의 판매를 중국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용품 사업은 중국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동 연구 임상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개발하고 현재 간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입 등의 거래 업무부분은 점진적으로 직거래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중국진출을 계기로 향후 여타 국가들에도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제약은 1993년 국내 제약사로서는 최초로 중국에 완제의약품(겔포스)을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보령메디앙스 브랜드인 비앤비(B&B), 닥터아토(Dr.ato) 등을 중국 전역에 판매하고 있다.
2009-10-19 12:07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08년도 경영평가 결과’ 경영효율화 항목 6개 중 4개 항목에서 D등급을 받는 등 경영효율화 항목에서 낙제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14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흥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2008년 경영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경영효율화 항목 이외에도 경영층 리더십 지표와 CS경영 지표에서도 D등급을, 윤리·투명경영 지표와 비전 및 전략개발 지표에서도 C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비효율적인 경영상태를 방치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자료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100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진흥원은 이미 2006년 13개 기관 중 9위, 2007년 15개 기관 중 1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경영상 문제점이 수차례 지적돼 왔다는 것.하지만 진흥원은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2008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4억5000여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경영평가 결과와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는 지적이다. 심재철 의원은 “구체적인 성과도 없이 어떻게 직원들이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지난해 한해만 1600억원이 넘는 보건의료 R&D
2009-10-19 11:57부광약품은 지난 16일 필리핀 소화기 학회에서 클레부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부광약품에서 개발한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의 필리핀 발매를 위해 클레부딘 개발사인 부광약품과 아시아 판권을 가지고 있는 일본 에자이사, 필리핀 판매를 책임질 필리핀 에자이사는 함께 진행됐다.부광약품에 따르면, 심포지엄의 주 내용은 클레부딘은 다른 약과는 달리 HBsAg이 감소하고 약을 끊은 이후에 HBsAg 소실까지 일어나는 약이라는 점이다.즉, HBsAg 소실은 B형 간염의 궁극적인 목표로서 HBsAg이 소실되면 B형 간염이 치료된 것이다. 다시말해, 다른 약들은 바이러스 억제제로서 HBsAg 수치를 감소시키지는 못해 치료가 안되므로 평생 복용해야 하는 약으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에, 클레부딘은 바이러스를 억제 시킬 뿐 아니라 HBsAg 수치를 감소시키고 HBsAg 소실까지 유도하는 치료제이므로 약을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본 심포지엄에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 병원의 유병철 교수와 가톨릭의대 부천성가 병원의 이영석 교수가 강의를 맡아 클레부딘 자료를 발표했다. 유병철 교수는 “클레부딘은 바이러스가 억제 되는 환자에서 HBsAg 수치도 같이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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