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12일 병원 현관 입구에서 ‘말복 맞이 고객사랑 무료음료서비스’ 행사를 펼쳤다.병원을 방문한 시민과 택시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커피, 녹차, 요구르트, 박카스 등 음료와 도넛츠를 무료로 제공한 것.병원 관계자는 “13일 말복을 맞아 작지만 큰 사랑을 담은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08-13 10:35
씨에이팜(대표이사:박희준)은 국내1위 브랜드인 임산부 튼살 제품 “프라젠트라‘TVㆍCF 광고 촬영이 실제 출산 장면을 꾸밈없이 보여주어 신선한 감동과 화제를 낳고 있다.
2009-08-13 10:26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원내 대강당에서 고양시 학교 영양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교육을 실시했다.각 학교의 소아청소년들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 영양교사들에게 전문화된 교육기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소아비만에 대해 사전 예방 및 관리를 적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가정의학과 최영은 교수는 소아비만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학교 영양교사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료법을, 임은화 영양사 및 민경임 운동처방사가 공동으로 안전하고 과학적인 소아청소년 비만관리 방법을 소개했다.최영은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고혈압, 고지혈증 및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관절염이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과 조기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소아청소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조, 치료진, 학교 등의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 비만으로 진행되기 전 과체중인 소아 및 청소년을 초기에 발견 할 수 있으며 학교급식의 건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며 비만아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학교 영양·양호교사의 중
2009-08-13 10:20씨에이팜(대표이사:박희준)은 국내1위 브랜드인 임산부 튼살 제품 “프라젠트라‘TVㆍCF 광고 촬영이 실제 출산 장면을 꾸밈없이 보여주어 신선한 감동과 화제를 낳고 있다.엄마와 함께 열달간 산고의 고통 끝에 새 생명이 탄생하는 장면에서 가슴 뭉쿨한 감동마저 느끼게 하는 다큐멘터리 드라마 같다는 시청 소감들이 들려오고 있는 것.씨에이팜은 이 광고가 관심을 끄는 이유 중에는 실제 출산 장면도 있겠지만 출산의 기쁨과 아내들이 잉태한 위대한 생명탄생을 보면서 가슴 속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무엇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고 판단했다.씨에이팜에 따르면, 대분분 CF 광고는 일정한 시간과 일정에 맞추어 세트를 설치하여 연출과 연기를 하고 유명 연예인을 케스팅하지만 이번 프라젠트라 광고는 아무런 연출과 연기를 하지 않았다. 주인공 역시 아기를 출산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으로 별도의 세트도 없이 말 그대로 아무 꾸밈없는 자연 그대로의 출산 장면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씨에이팜 관계자는 “제작의도에서 단순히 제품 광고라기보다 이 CF를 통해 육아환경을 개선해 국가적인 과제인 저 출산 시대를 마감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서 승화되어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 속에 출산의 축복을
2009-08-13 10:17
12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 신관 1층 아트리움에서 TV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된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씨가 방문, 감동의 콘서트를 선사했다.이날 김태희 씨는 그의 대표곡 △O Sole Mio(오 나의 태양) △Time To Say Goodbye △Nessum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오페라 투란도트) 총 3곡을 불러 200여명의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씨는 “어느 공연보다 떨리는 순간이다”며 “병마와 싸우는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힘을 얻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사업팀의 주관으로 마련된 ‘사랑을 전하는 보람음악회’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룬 김태희 씨를 초청,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공연을 관람한 한 보호자는 “오랜 시간 입원으로 많이 지쳐있던 우리 아이가 너무나 좋아했다”며 “병원에 천상의 목소리라 울려 퍼지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보라매병원 ‘사랑을 전하는 보람음악회’는 매주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되며 세부 공연 내용은…
2009-08-13 09:29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는 의약품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도매상을 직접 방문, 계도에 나선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올바른 공급내역 보고와 의약품 건전 유통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오는 17일~27일까지 18개 의약품 도매상을 직접 방문해 현지 계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약품정보센터의 이번 현지방문은 공급내역 보고의 실효성 확보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협력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협회는 권역별로 성실 보고 분위기를 선도할 수 있는 대형 종합 도매업체를 선정ㆍ추천하고, 해당 업체가 동의할 경우 도매협회와 공동으로 방문ㆍ계도 할 예정이다.의약품정보센터는 “방문ㆍ계도 대상 도매업체는 각 시ㆍ도별 1개소씩 선정하되, 서울의 경우 도매상의 40% 이상이 집중돼 있음을 감안해 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지 계도는 2인 1개조로 편성해 공급내역 보고 시 유의사항, 보고 관련 서류의 보존 및 관리방법, 의약품 건전 유통과 관련된 제도 안내 등을 실시하게 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서 추천한 도매업체는 △서울: 백제약품, 지오영, 신성약품, 송암약품, 원일약
2009-08-13 09:09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이 3개월 연속 1% 미만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7월말 현재 요양기관종별 급여비 청구실적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급여비 청구실적은 지난 6월 대비 0.88% 증가하는데 그쳤다. 병원급 이상은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의원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었다. 최근 3개월간의 요양기관종별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증가율이 1% 미만으로 줄어 향후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7월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실적은 2조 5168억100만원으로 전월 2조 4947억2500만원보다 0.88% 증가하는데 그쳤다. 다만, 7월 보험급여비는 2조 6059억 원으로 월별 지출액 중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을 위안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요양기관종별 7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을 살펴보면 종합병원은 총 8018억7800만원으로 전월대비 4.64% 늘어났다. 종합병원의 경우 지난 6월에도 전월대비 2.11% 증가한 것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병원의 경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 요양기관종별 중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병원의 7월말 급여비 청구실적은 3167
2009-08-13 05:51인터넷 뉴스 및 칼럼 기고를 통한 병원 홍보 마케팅이 주를 이르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검색용 키워드의 정보제공은 병원의 이미지를 추락시킬 우려가 있어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병원마케팅 전문 이노메디 김정연 팀장은 최근 개원가에서 제공하는 뉴스 검색용 정보의 비실효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병원홍보 마케팅의 유의점에 대해 조언했다. 김정연 팀장은 대다수의 병원이 뉴스분야 검색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각종 매체에 뉴스나 칼럼 성격의 보도자료를 게재하고 있지만 부실한 내용과 광고성 글로 환자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대다수 병원이 인터넷 포털에서 병원명과 질환별 키워드를 입력하면 노출이 되는 검색용 마케팅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이 경우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무수한 정보를 긁어다가 ‘전문의와 상담하라’는 뻔한 내용의 코멘트만 한 줄 정도 다는 형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이어 “검색창에 병원이 노출되는 것에만 집중해 내용적인 측면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는 병원 정보를 접하는 환자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병원 광고의 색채가 진한 문구, 틀
2009-08-13 05:30코자 제네릭시장 1위 품목인 종근당 ‘살로탄’이 올 상반기에만 125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이에따라 살로탄은 종근당 매출성장을 견인한 효자품목으로 자리를 굳히며 향후 연간 200억원대 거대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살로탄’과 함께 종근당의 신제품 제네릭 3인방인 플라빅스 개량신약 ‘프리그렐’과, 리피토제네릭 ‘리피로우’도 양호한 실적으로 매출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2009년 상반기 종근당 주요품목 매출액 분석 결과, 딜라트렌이 255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종근당 매출액 1위 품목인 딜라트렌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은 종근당의 영업력이 살로탄 등 신규 제네릭 품목으로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처럼 딜라트렌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종근당의 프리마케팅을 비롯한 공격적인 마케팅은 코자제네릭 시장선점 1위를 꿰찬 ‘살로탄’으로 빛을 보며 올 상반기에만 125억원을 기록한 대형 품목을 탄생시켰다.또한,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신제품 프리그렐과 리피로우도 올 상반기에 각
2009-08-13 05:20일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열리고 있는 ‘산만한 아이, 현명한 부모’ 학부모 강좌는 실제 한국 얀센측이 기획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건약 및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건약 및 시민단체는 정부에 대해 “보건소까지 동원한 한국 얀센의 판촉 전략을 철저히 조사하고 응당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다.이와관련해 건약은 “최근 미국 FDA에서는 ADHD 약물 사용이 건강한 어린이의 돌연사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권고사항을 발표했고 식약청도 올해 6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면서 “이처럼 ADHD 치료제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거세어지고 있는 때에 오히려 한국 얀센은 자사 약물 판매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인 보건소를 앞세워 ‘환자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건약이 발표한 한국 얀센 내부문서 ‘신환(신규환자) 창출 프로그램’ 기획안에 따르면, 얀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으로 만 명의 신규 환자를 창출하고 월 5억 원의 판매를 증대하는 사업적 목표를 수립했다는 것. 즉, 사기업의 이윤 확대를 위해 병원, 보건소까지 동원되는 얼토당토 않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는 것이 건약의 설명이다.또한 건약 관계자
2009-08-13 05:17국내 의약품 허가사항 기재관련 규정이 구체적이고 상세한 지침을 제시하지 않음에 따라 기재 현황이 표준화돼 있지 않고 제품별로 차이가 생겨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의약품 허가사항 기재 표준화를 위한 지침 연구(한국보건산업진흥연구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는 우리나라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의약품 20개에 대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허가사항(의약품 사용설명서)을 검토했다.그 결과, 효능·효과를 기재하는 방법은 다양했다.대표적인 것이 질환명을 그대로 쓰는 것이었고 적응증이 질환보다는 증상 중심일 경우에는 증상명을 기재했다.그 외에 ‘...의 개선’, ‘...의 예방’, ‘...의 경우’, ‘...의 위험 감소’ 등의 표현도 있었으며 때로는 효과를 그대로 기재한 경우(예: 해열)도 있었다.즉 적응증의 종류나 유형에 따라 기재하기 편리한 형태로 작성했다.모 의약품은 ‘2세미만의 소아에게 투여 경험이 없다’라는 언급을 추가해 소아에 대한 효능·효과 자료가 없음을 나타냈고 일부 항암제에서는 효능·효과의 확인 근거를 구체적(예: 혈액학적 반응률, 세포유전학적 반응률 등)으로 명시했다.용법·용량과 관련, 투여 시간 및 간격은 대부분의 의약품
2009-08-13 05:02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그룹은 12일 차병원 별관 대체의학대학원에서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차병원 세포성형센터’ 오픈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오픈식에는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을 비롯해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 CHA 의과학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전세일 원장, 강남차병원 정창조 원장,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문병우 대표 등 차병원그룹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영진 차병원 세포성형센터 소장은 “노화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 국내 최고 줄기세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노화 전문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노화진행을 지연하고 외모나 생물학적 나이를 젊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포성형센터 오픈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5년 이내 국내 외 20여 개를 추가로 오픈해 명실상부 노화방지에 대한 치료전문기관으로 세계적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9-08-12 16:52중외홀딩스가 수출 호조와 지분법 효과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중외홀딩스는 금년 상반기에 ▲ 영업수익(지주회사 매출과 지분법이익 합산) 302억원(48.9% ↑) ▲ 영업이익 21억원(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15억원(149.4% ↑)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이같은 수치는 모든 경영지표에 있어서 2007년 출범 이후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볼 때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9%, 14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중외홀딩스는 상반기 동안 이미페넴, 수액류 등 주력제품의 해외매출이 61% 성장했으며, 핵심 자회사인 중외제약, (주)중외의 지분법 이익에 힘입어 매출은 물론 이익에 있어서도 호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는 지난 3월 새롭게 출범한 자회사 중외신약이 크레아젠홀딩스와의 합병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중외홀딩스의 하반기 지분법 이익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중외홀딩스 관계자는 “환율과 원자재 가격의 동반상승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호조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지주회사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함께 R&D 역량 강화를 통해 그룹 가치를
2009-08-12 14:41
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오늘 동아제약 본사에서 2009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신호 수석문화재단 이사장(동아제약 회장)과 민건식 이사(한국피해자학회 명예회장), 최종고 이사(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백광현 감사(변호사), 이재술 감사(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29명(대학생 20명,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5월 13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이하여,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이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출범 이후 총 1,432명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장학사업 외에 학술분야 지원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09-08-12 14:36한국얀센은 세계최초 경구용 조루증치료제 프릴리지의 허가를 위해 식약청에 제출한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앞서 한국얀센은 프릴리지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143개국의 조루 환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이 중 아시아 9개국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의 경우 전체 1,067명 중 451명이 한국인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번에 발표한 자료는 아시아 9개국 환자대상 임상 중 한국인의 결과만을 별도로 분석한 것이다.임상 시험결과에 따르면, 프릴리지는 조루 진단 기준에 포함되는 문제들을 모두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참여 전 평균 1.2분이었던 사정시간이 프릴리지 복용 후 30mg군은 4분으로 3.4배, 60mg군은 4.5분으로 3.8배 증가했다. 또한 첫 복용부터 통계적으로 유의한 사정지연 효과를 보였으며, 용량 의존적으로 효과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사정조절능력의 경우 10%를 넘지 못하던 ‘매우 좋다’ 또는 ‘좋다’ 라고 답한 비율이 임상 종료시점에는 70%에 육박했다.스트레스, 배우자와의 관계, 성관계 만족도 등 조루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임상초기부터(4주)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2009-08-12 14:32의사협회는 공중파 방송에서 한의사를 의사로 표현,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며 정정보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7일에 방영된 KBS ‘추적60분’ 『그 병원에선 무슨 일이?』프로그램과 관련해 “지난주 보도된 방송은 ‘한의사의 한방병원’에서 이뤄지는 과잉진료와, 지나친 약제비 청구를 마치 ‘의사의 병원’에서 벌어진 것처럼 보도한 것은 시청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의사의 사회적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는 공정치 못한 방송이었다”며 심각한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다.의협은 “의료법 제2조에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들이 각각의 고유 업무범위가 규정되어 있다”며 “같은 의료인이라 할지라도 엄연히 그 직역과 고유영역이 법으로 구분되어 있다. 고유범위 밖의 의료행위는 당연히 무면허 의료행위로 귀결될 수 있는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표 공영방송인 KBS에서 이를 구분해 표기하지 않고 혼용 보도했다”고 지적했다.즉, 이로인해 의사들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됐다는 주장이다. 의협은 “보도에 나온 곳은 분명 ‘한방병원’과 ‘한의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방송화면에서는 ‘의사’와 ‘병원’으로 표기돼 시청자들로 하여금 한의사가 아닌 의사들이 과
2009-08-12 14:15녹십자(대표 許在會)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세계적 팬데믹(Pandemic)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녹십자와 WHO는 향후 5년간 팬데믹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WHO는 백신 연구 및 임상시험을 위한 협력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녹십자는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 및 공정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팬데믹 인플루엔자란 세계적으로 대유행되어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전염성을 가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말한다. 이 바이러스는 일반적 계절독감과 달리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며, 한번 발생하게 되면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지난 100년 동안 지구상에는 3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팬데믹으로 지정되었다. 지난 1918년 발생한 스페인독감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5천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 독감의 영향으로 14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당시 조선총독부 통계연감에 기록된 사례가 있다. 이와 함께, 100만 명 이상 숨진 1957년 아시아독감과 80만 명 이상 숨진 1968년 홍콩독감
2009-08-12 13:42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표본 감시(전국 912개 의료기관 대상)결과 최근 발생 수준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2009년 1주차에 86명(기관당 2.5명)에서 21주차(5월23일) 822명(기관당 5.6명)으로 증가했다가 이후 감소해 31주차(8월1일 현재) 343명(기관당 3.3명)까지 감소했다는 것.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백신유통현황에 대해 성인용 백신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 부족 상황 발생에 따라 백신 수급협의체회의, 제조사 협의 등을 통해 하반기 공급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연간 성인용 백신은 평균 약 6만도즈가 수입되나, 올해 7월까지 약 7만도즈가 유통, 현재 약12만도즈가 추가로 검정완료돼 8월 중순에 시중에 유통될 예정이다.아울러 9월~10월경에 성인용 백신 약22만도즈가 검정 계획으로 있고, 12월에 20만도즈가 추가로 수입될 예정으로 백신 부족사태가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08-12 11:57안산중앙병원은 12일 병원 현관에서 수요아침 친절교육시 금연성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했다.지난 해 12월 금연선포식을 계기로 직원 중 흡연자 38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계도한 결과 28명이 금연노력을 하고 있으며 금연검사 결과 3명이 금연을 성공했다.임호영 원장은 3명의 금연성공자에 대해 소정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백해무익하고 각종 질병의 근원이 되는 흡연은 병원에서 마땅히 근절돼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금연캠페인을 펼칠 것을 피력했다.
2009-08-12 11:46한국산재의료원 창원병원은 ‘제4기 건강대학’을 9월1일~10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총 8주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연령에 맞는 건강검진, 우울증 및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리법, 관절염 및 오십견 만성질환 관리법, 뇌졸중 관리,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 방법 등 평소에 관심도가 높은 건강정보를 주제로 진행된다.창원병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실시한 ‘제 1~3기 건강대학’이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너무 높아 또다시 제4기 건강대학을 개설하게 됐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건강대학 교육 대상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10일~8월24일,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8월25일 창원병원 3층강당에서 60명을 추첨으로 선정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관련 의문사항은 창원병원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 : 055-280-0960, 7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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