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생명과학이 증권선물거래소(KRX) IR 엑스포 2008에 참가한다.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참가기업과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의 1대 1 미팅, 산업전망 세미나, 미래에셋 금융포럼 등의 행사로 치러진다. 30일과 31일은 비즈니스데이, 11월 1일은 퍼블릭데이로 구성된다.
2008-10-28 10:57국립암센터는 오는 10월31일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연구자간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08 국립암센터 연구 페스티벌(NCC Research Festival)’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백성운 국회의원이 격려 방문하며,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초청강연(지식산업과 창조의 기쁨)과 이진수 원장의 특강(제2의 도약을 꿈꾸며), 심포지엄, 포스터 발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이승훈 연구소장은 “국립암센터의 모든 연구자들을 위한 축제로서 일년간의 연구성과를 정리하고, 연구자들의 정보교환을 통해서 협력연구를 촉진해 국립암센터가 암정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08-10-28 10:43연세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에서 발간한 ‘재활의학’이 2008년도 대한민국 학술원의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박창일 연세대의료원장과 재활의학과 문재호 교수가 대표저자로 참여하고 재활의학교실 동문들이 저술한 ‘재활의학’은 재활의학과 전공의와 전문의뿐만 아니라 의대생과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재활의학과 연관된 여러 의료 관계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교과서다.책은 임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모든 내용을 포함하면서 분야별로 깊이 있는 지식을 담고 있다.총론에서는 기본적인 재활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각론에서는 각 세부 질환이나 장애 문제를 다뤘다. 특히 개정판에서는 작업치료분야가 추가돼 다양한 재활분야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또 재활의학의 확대되는 치료영역과 이 분야의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전달해 독자로 하여금 이해의 폭을 넓혔다.한편, 대한민국 학술원은 매년 간행되는 4만5000여종의 출판물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인문학과 사회과학, 한국학과 기초의학 등의 분야에서 400여 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한다.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책은 전국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등에 보관된다.
2008-10-28 10:37최근 급격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이 때에, 지역주민의 건강과 발전을 위하여 몸소 실천하는 병원이 있어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다.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은 지난 10월26일 제1회 청암(淸菴)배 축구대회를 영등포구 신길동 대길초등학교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평소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스포츠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지원을 해 온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향후 건전한 스포츠정신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청암배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 생활체육회 8개축구회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고, 이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 제1회 청암배 축구대회에 대한 성공적 개최와 지역사회 최고의 스포츠제전으로 발전하는데 최대한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 영광의 첫 우승은 문래2동 축구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대림성모병원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임직원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서로 응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등 앞으로 의료기관이 지역사회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하루였다”고…
2008-10-28 09:5827일 복지부가 발표한 보장성 강화 추진안에 따라 한방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물리치료에 대해서도 급여화가 이뤄지게 됐다. 한방 물리치료는 지금까지 ‘비급여’로 인정돼 왔다.이에 대해 한의계는 자료와 발언을 통해, 특히 저소득 노인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하며 “비급여 항목이 급여화 된 것에 의료적인 차원에서 문제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그러나 의협 의료일원화 특별위원회는 ‘의학적 근거 없는 한방 물리치료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논조로 이 부분을 폄하했다.한의협은 28일 자료를 내고 “일반 병·의원의 보험 적용에도 불구하고 한방 의료기관에서는 물리치료 비용 전액을 환자가 부담함으로써 혼란과 부담이 가중됐다”며 “저소득 노인층이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양질의 한방물리요법 혜택을 받지 못하던 기왕의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김현수 회장은 이번 추진안을 국민들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있는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원화특위는 어제 낸 자료에서 “물리치료기인 초음파, TENS, 레이저 등은 한방의 경혈이나 음행오행과는 상관이 없으며, 현대의학의 이론
2008-10-28 09:57고려대 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최근 미주고대의대교우회(회장 유강윤, 28회)로부터 9만500 달러(한화 1억 2000여만원)의 의학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기금 전달식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 선경 의무기획처장, 나홍식 의과대학장 등 의료원 및 의과대학 주요 보직자와 유강윤 미주고대의대교우회 회장, 서명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유강윤 회장은 9명의 교우회원이 마련한 의학발전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모국을 방문했으며, 기금을 전달하면서 “오랜만에 모교와 의료원을 둘러보니 발전된 모습에 무척 놀랐다. 작은 기부가 모교와 의료원의 더 큰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여러 교우회원들께서 뜻을 모아 멀리서 보내주신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이 기금이 헛되지 않도록 후학양성과 의학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한편,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의과대학 의학관 신축 및 후학양성, 의료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난 5월 로마에서 열린 미주 고대의대 교우회 총회에 오동주 의무부총장이 참석,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08-10-28 09:53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최근 오키나와 류큐대학에서 열린 ‘2008 아시아 임상시험 협력회의’에 신상구 사업단장 등 9명이 참석해 글로벌 신약 임상 개발에서 아시아 국가의 역할과 아시아 지역내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 지역 국가의 글로벌 신약개발의 임상 참여 활성화 및 아시아 국가간 본격적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의 관계, 학계, 산업계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에서는 일본의 조기임상 네트워크인 J-CLIPNET(제이클립넷, Japan Clinical Pharmacology Network for Global Trials) 등 각국 학계 연구자들과 5개국 제약 R&D 관계자 및 다국가 CRO들의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임상 및 지역협력임상의 현황’에 관한 발표와 다국적 임상 협력의 중요 장벽이 되는 ‘약물 반응 인종차의 임상적 의미 및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임상시험 디자인 및 전략’을 조명하는 세션으로 협력회의가 열렸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을 주축으로 하는 한국에서는 이동호(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교수가 ‘한국의 다국가 임상시험 참여 및 임상시험 인프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였고 장인
2008-10-28 09:50고려대 안산병원 간호부(부장 김정숙)는 최근 ‘2008년도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재현 원장을 비롯한 김정숙 간호부장, 이정숙 간호관리팀장, 교육수련위원장 박정호 교수, 고려대 간호대학 서문경애 교수 등이 참여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최재현 원장은 축사에서“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한 내용들을 실제상황에 적용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미래 안산병원 성장의 원동력이 돼 달라”고 전했다. 간호학술대회는 각 병동을 대표하는 발표자들의 임상간호연구발표와 2명의 학위논문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표에 참가한 간호사들은 많은 청중 앞에서도 긴장하지 않으며 노력의 결실을 차분히 발표했다. 청중들도 이에 화답하듯 발표자들의 연구 내용을 경청하며 응원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남경화, 강은미 간호사의 학위논문발표가 끝나고, 앞서 열린 임상간호연구발표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심사위원의 심사숙고 끝에 발표된 최우수상은 (냉수 가글링이 비강수술 후 환자의 갈증 및 구강상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한 91병동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101병동의 (흉부지지대 적용과 견갑골 지압법이 오목가슴 수술 후 환자의
2008-10-28 09:47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단장 김동원)이 수개월간 준비해 온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대연주회가 지난 토요일(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1천9백여명의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동산의료원은 이날 공연을 통해 참석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찬양과 선율을 선사해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대구시민과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의료원 개원 109주년 및 계명대 계명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지휘자 박영호)과 소프라노 이화영 교수(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 테너 김완준 교수(대구예술대), 바리톤 김승철 교수(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 계명아트센터 오케스트라가 100분간의 장대한 전곡을 연주했다. 특히 동산의료원은 이번 연주회 수익금을 국제기아대책 대구지역본부에 전달하여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사업으로 이어진 것.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와 함께 오라토리오 분야의 최정상에 있는 작품으로 하이든의 작품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명곡이다. 동산의료원 성가합창단은 지난 92년 동산의료원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을
2008-10-28 09:24미국 장로교(PCUSA) 세계선교부 총무단 일행이 어제(27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했다. 엘더 더글라스 웰치(Elder Douglas Welch) 부총장을 비롯한 4명의 방문단은 아․태지역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협의 및 한국 내 미국장로교 관련 교육기관 견학차 한국을 찾았다. 이날 동산의료원을 찾은 방문단은 손수상 동산의료원장을 접견하고, 신장센터 등 의료원을 견학하며 “109년전 미국 북장로교에 의해 설립된 동산의료원이 현재의 의료원으로 성장 발전하기까지 전직원의 노력에 감사와 치하를 보낸다.”고 인사했다.
2008-10-28 09:17내달, 국내외 통합 암치료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센터장 어완규)는 오는 11월 1일 쉐라톤워커힐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 3회 국제동서암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미국국립암연구소를비롯한 중국중의학연구원 산하구앙먼병원,러시아국립암센터,일본 재단법인 암연구회,대만국립암연구소등8개국국가기관책임자및석학교수들이참여한다.심포지엄조직위원회(위원장어완규, 통합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측은2007년 2회 심포지엄 당시의 약속대로,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에서 치료받은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암환자의생존율을추적조사발표한다. 또한미국의보완대체의학 및천연물 약제 연구를총괄하는제프리화이트 박사(Dr. Jeffrey White, 미국 국립암연구소 산하 암보안대체의학연구소)의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심포지엄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심포지엄이 교류하는 국제적인 무대로 경희대학교가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통합한 암치료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발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8-10-28 07:53‘보건교육사’ 추진방안에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간협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반대의사를 밝혔다. ‘보건교육’의 내용이 의료행위 영역을 침범할 우려가 있는데다 국민의료비 상승 등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단체들은 밝혔다.병협에 따르면 단체들은, 보건교육사의 법적 근거가 될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가 국가 자격인증, 업무범위, 활동영역 등에 있어 여러 문제점이 있어, 개정안을 유보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병협이 주장하는 ‘자격인증’ 문제는, 1 ~ 3급 보건교육사간의 구체적 업무범위와 한계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점으로 귀결된다. ‘질병예방’등 ‘의료행위’적 성격을 지니는 업무는 1급 보건교육사로 한정하되 그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병협의 의견이었다.병협은 ‘업무범위’에 있어서도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의 개념이 명확치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법과 시행령 등이 규정하는 ‘건강에 유익한 행위’ 및 ‘기타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사항’ 등의 개념 및 범위가 선명치 않다는 것. ‘의료행위’의 개념에 논란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이다.‘활동영역’에서는 ‘의료기관’에서 보건교육사를 배치하도록 추진하고 있
2008-10-28 07:48세원셀론텍(박헌강 대표이사)은 태양광발전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특수 장비 및 기술 공급기업 GT솔라인코퍼레이티드(이하 GT솔라)와 4,559만4천달러(한화 약 652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5.38%에 해당한다.회사측에 따르면, 세원셀론텍은 나스닥(NASDAQ) 상장사(상장명: SOLR) GT솔라인터내셔널(GT Solar International, Inc.)의 자회사인 GT솔라에 CVD리액터(Chemical Vapor Deposition Reactor, 화학기상증착반응기)를 제작하는데 사용되는 폴리실리콘 압력용기(pressure vessels) 및 관련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CVD리액터는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태양광발전산업의 주요기기다. 폴리실리콘은 빛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전지(solar cell)의 주요한 기초소재로 사용된다.세원셀론텍 플랜트기기 영업부문 김성용 상무는 “세원셀론텍의 폴리실리콘 압력용기 및 관련 장비는 GT솔라의 CVD리액터를 구성하는 핵심요소이며, 현재 세계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대표제품 중 하나다. 세원셀론텍은 40여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2008-10-28 07:46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류경희, 이하 아동기관)과 손잡고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양단체는 “아동학대는 심각한 보건문제”라며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간협과 아동기관은 어제(27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우리의 다짐(이하 아동권리옹호다짐)’과 ‘아동학대 및 방임에 대한 간호사 선언문(이하 아동학대예방 간호사 선언문)’을 각각 발표했다.아동권리옹호다짐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이 아동권리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고, 사회적으로는 아동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아동이 보호되어야 할 장소인 가정, 교육현장, 보호시설, 지역사회 등에서 아동권리침해가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되는 현실에서, 이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한다는 것. 아동학대예방 간호사 선언문에는 아동학대 및 방임이 전 국민의 중요한 보건문제임을 인식하고, 학대를 받은 피해 아동에 대해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전국 간호사가 아동학대를 국민의 중요한 보건문제로 인식하고 아동건강과 권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
2008-10-28 07:29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릴리 직원과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한국릴리는 10월 25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한국릴리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릴리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릴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한국릴리의 실험실이 있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과학 마술 쇼 관람, 한국릴리 실험실 견학 및 실험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한국릴리 가족 축제는 제약회사의 특징을 살려 기초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임직원과 가족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임직원 자녀들은 과학 마술 쇼와 실제 미생물을 배양하는 실험실 체험 등의 현장 학습을 통해 과학의 원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릴리 품질관리부의 최윤화 본부장은 “한국릴리 가족 축제를 통해 직원, 직원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직원들뿐 아니라 직원 가
2008-10-28 07:23‘요양기관이 과징금의 분할납부를 신청할 경우 해당기관의 재정상태를 감안해 분할납부기간을 결정할 수 있으며 재정상태가 현저하게 적자일 경우에는 적자 규모를 감안해 12월의 범위내 에서 과징금의 분할납부를 허용할 수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적용기준’을 개정·고시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과징금의 분할 납부 기간을 100% 이내에서 가산할 수 있다’에서 분할 납부 기간을 명확히 하기위해 ‘12월의 범위내에서 분할 납부를 허용할 수 있다’로 개정했다.또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 요양기관이 과징금 분할납부를 신청할 경우 분할납부 결정을 할 수 있는 자를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복지가족부로 하고, 의료급여법에 의거 요양기관이 과징금 분할납부를 신청할 경우 분할납부 결정을 할 수 있는 자를 시·도지사로 명확히 했다.
2008-10-28 07:20기존에 현수막으로 대체되던 병원 홍보물이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일명 멀티비전 전자게시판으로 등장해 화제다.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최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46인치 DID를 7대 연결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전자게시판 멀티비전을 병원 로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DID는 동영상과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홍보매체로 모니터 7대가 연결된 멀티비전 형태는 동서신의학병원이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병원 측은 DID-멀티비전이 각종 행사 홍보 시 활용되던 기존의 현수막 매체를 대체함으로써 복잡하고 지저분한 병원의 이미지를 없애고 깨끗한 ‘Clean Hospital’를 구현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현수막 제작비를 절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병원 측은 앞으로 DID-전자게시판 매체 도입을 통해 병원 내 진료실과 검사실 위치를 쉽게 안내하고, 각종 진료 검사 안내를 대체함으로서 병원환경을 개선하고 환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DID-전자게시판은 경희의료원 동서신의학병원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주
2008-10-28 07:02복지부가 보장성 강화와 건강보험 재정 확보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요양기관종별에 대한 경증질환 본인부담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가족부는 27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복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환자부담을 더욱 낮추고, 초음파, 척추・관절질환 MRI, 노인틀니 등에 대해 새롭게 보험적용을 하는 보장성 확대방안을 담고 있다.하지만 복지부가 생각하고 있는 방안대로 보장성을 확대할 경우 최대 소요재정은 3조8780억원이다. 이렇게 될 경우 보험료 인상률이 16.9%에 달해 가입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의 계획을 살펴보면 보장성 확대를 위해 총 4개의 안을 토대로 보험료 인상률을 제시하고 있다.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제1안은 △본인부담 상한액 인하 및 소득수준별 차등 적용 △희귀난치성 질환자 본인부담 경감 △암환자 본인부담 경감 △고도비만 치료 신규 보험급여 등이다.제2안은 1안과 함께 △MRI 급여기준 확대 △초음파 신규 보험급여 △한방물리요법 신규 보험급여 등이다. 제3안은 2안의 내용에 △노인의치 신규 보험급여이며 제4안은 3안의 내용과 함께 △스케일링 신규 보험
2008-10-28 06:41요즘처럼 뉴타운이나 신도시 개발 등이 활발한 때도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로서는 구도 시에서 개원할 것인가? 아니면 신도시에서 개원을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 구도시에서 개원하는 것이 나은가? 아니면 신도시에게 개원하는 것이 나은가? 어느 곳이 더 낫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렇다. 두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운다면 성공개원의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구도시 개원, 동종과목 아닌 상호보완적 과목으로먼저, 구도시는 신도시에 비해 인구밀집도가 훨씬 높으며, 노년층의 거주 율이 높으며, 단독ㆍ다세대의 주택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다. 이러한 특징을 띄고 있는 구도시는 이미 개원하고 있는 경쟁병원의 진료형태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이를 기초로 전략적인 개원이 가능하다. 상권의 형성도 눈으로 확인하기가 신도시보다는 훨씬 수월해 개원시 쉽게 파악할 수 가 있다. 하지만 구도시에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병의원들이 있고, 병원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 있다. 따라서 구도 시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병ㆍ의원을 기준으로…
2008-10-28 06:40도매협회는 삼성물산을 비롯한 대형의료기관이 지분출자한 케어캠프의 의약품도매유통업 진출을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하고 2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는 재벌회사 삼성물산이 영세한 의약품유통업에 진출할 경우 전국의 영세한 의약품도매회사들이 생존권 위협을 받게 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성명서 및 항의서를 관련 회사에 보내기로 결정 한 것.앞서 도매협회는 약사법 제37조 규정에 의해 의료기관의 개설자, 그 임원 및 직원은 의약품도매업을 할 수 없다는 법규정의 정신을 악용해 병원개설자의 배우자, 다수의 의료법인이 케어캠프에 출자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강조하며, 당장이라도 삼성물산이 케어캠프에 출자한 자본금을 회수하던지, 케어캠프가 최근 계약한 의료기관의 납품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성 명 서” 전문 국내 최대 재벌 삼성그룹의 모태(母胎)인 거대기업「삼성물산」이「케어캠프」라는 자회사(출자 지분 54.3%)를 차려놓고 중소기업 전문 업종인 의약품 유통업계에까지 손을 뻗어「싹쓸이」하려는 기도에, 우리 1,700여 중소 의약품 유통업체와 20,000여명의 임․직원 그리고 100,000여명에 이르는 의약품 유통 가족들은 분노와 경악을 금
2008-10-28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