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사토 칸)과 한국 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항 PD-1 옵디보주(성분명: 니볼루맙)와 항 CTLA-4 여보이주(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이 2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직결장암 중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이 있는 성인 환자에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재발성 MSI-H/dMMR 직결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3상 임상 연구 CheckMate-8HW(CA209-8HW: ONO-4538-87)에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을 옵디보 단독요법 또는 연구자가 선택한 화학요법 과 비교 평가한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사전에 계획된 중간 분석 결과, 두 개의 1차 평가변수 중 하나인 치료 이력이 없는 MSI-H 또는 dMMR 환자군에서 맹검독립중앙심사위원회(Blinded Independent Central Review , 이하 BICR)가 평가한 무진행생존기간(PFS)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이 화학
2026-02-27 05:43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심뇌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공모 결과 권역센터 1개소, 지역센터 8개소가 지원했다. 그 결과 권역센터에는 ▲성가롤로병원(전남), 지역센터에는 ▲대자인병원(전북) ▲부산백병원(부산) ▲제주한라병원(제주) ▲천안충무병원(충남)으로 총 5개소가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다. 기존 지역센터로 지정된 성가롤로병원이 이번에 권역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센터 1개소 공백이 생겨 추가로 선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센터 미설치 지역(광주·대구·세종·강원·전남)을 대상으로 1개소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규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추가 지정을 통해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최종치료의 지역 내 완결과 더불어 의료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6-02-26 19:45
코로나19 백신의 이물질 포함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 정은경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민들이 국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백신 안전성 관리의 기본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특히 감사원 감사 결과를 근거로, 백신 품질 이상 신고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중대한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성명에 따르면, 위해 이물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백신이 별도의 조사나 검증 없이 접종에 사용됐으며, 의료기관을 통해 접수된 코로나19 백신 이물 신고는 총 1285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곰팡이, 머리카락, 이산화규소 등 인체 위해 우려가 제기된 사례도 127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작성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공동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품질 이상이 신고된 백신의 경우 식약처 통보, 제조사 통지 및 원인 분석 의뢰, 중대 결함 의심 시 식약처 후속조치 등의 절차를 밟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의원들은 해당 매뉴얼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했다. 식약처 통보도
2026-02-26 19:45
충청남도의사회는 지난 25일 충청남도청 접견실에서 지역 의료현안을 주제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병 충남의사회장을 비롯해 최주혁 부회장, 김병흠 총무이사, 채유미 정책이사, 이관현 기획이사가 참석했으며, 충남도청에서는 김태흠 도지사와 관계 국장 및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의사회가 지역 의료현안에 깊은 관심을 갖고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주병 회장은 “의료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성과를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수급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공유하고, 대안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시니어 의사를 활용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지원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충청남도의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의사회
2026-02-26 18:44
전북대학교병원이 중증·암 진료체계를 고도화하며 지역 암 치료의 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비뇨의학과 김명기 교수가 로봇수술 개인 1,000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병원이 지속적으로 첨단 로봇수술 장비를 확충하고 중증 암 수술 역량을 집중 강화한 결과로, 고난도 암 수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2009년 다빈치 S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Si, Xi, SP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로봇수술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특히 2024년 Xi, 2025년 SP 시스템을 도입하며 수술의 정밀도와 적용 범위를 한층 고도화했다. 이러한 기반 아래 병원 전체 로봇수술은 3,000례를 넘어섰으며, 비뇨의학과 역시 2,300례를 돌파하며 안정적인 중증 암 수술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가운데 김명기 교수는 개인 1,000례를 달성하며 현재까지 1,085례를 집도, 로봇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다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과 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고난도 로봇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특히 중증암 환자 치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며 병원의 로봇수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수의 로봇
2026-02-26 18:04
2026년도 고려대학교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ZTMRC)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고려대 안산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 중개의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초연구와 임상 현장을 잇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브라피쉬는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한 소형 열대어로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는 고려대 안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의생명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폭넓게 공유했다. 최준 제브라피쉬 중개의학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심포지엄이 시작됐으며, 편성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이주한 고려대 안산병원 연구부원장이 축사를 통해 격려의 뜻을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항암 후보물질 평가, 열 스트레스에 따른 EMT 촉진 기전, 탈수초화 이후 희소돌기아교세포 재생 촉진 등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표적 특이적 세포 제거 유전 시스템을 이용해 파킨슨병의 운동 및 비운동 증상을 분석한 연구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
2026-02-26 17:0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근거중심의 건강검진 질 관리를 위해 2024년 검진기관에서 실시된 대장암검진의 분변잠혈검사 양성판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부 기관에서 평균 양성판정률과 비교해 편차가 크게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매년 대장암검진을 위해 650만명이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고, 그 중 27만명 정도가 양성판정을 받아 대장내시경 검사 대상자로 선정되고 있다. 분변잠혈검사 방법은 정성법과 정량법 2종류가 있으며, ‘24년 대장암검진의 경우 검사방법에 따라 양성판정률이 정성법 6.7%, 정량법 3.4%로 3.3%p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양성판정률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양성판정자에게 실시하는 대장내시경 비율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4년 대장내시경 실시기관의 양성판정률은 정량법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정성법에서 내시경 보유기관(6.9%)이 분변검사(4.6%)만 실시한 기관 대비 2.3%p 높게 판정했다. 공단은 전체 대장암검진기관(5015개소)의 ‘24년 분변잠혈검사 양성판정률을 비교하고, 상위 100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서면)조사(‘25.8.1.~22.)를 실시해, 양성판정률이 높은 원인을 파악하고 조사 이후(’25.8.1.~11.
2026-02-26 12:55
대한간호협회가 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95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호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간호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정부에 실질적 제도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전국 58만 간호사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집결한 이번 총회는 ‘간호사가 중심이 되는 통합돌봄 체계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2026년을 ‘간호사 중심 통합돌봄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개회사에서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 시행을 ‘시대적 성과’로 평가하면서도 ‘이제는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증명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료지원간호사 양성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 수 법제화 ▲지역사회 간호리더십 강화 ▲간호교육 질적 관리를 2026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면 치사를 통해 간호법 시행으로 간호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간호사 인력 양성, 배치, 근무환경 개선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도 영상 축사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의료·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전환기 속에서 간호사의…
2026-02-26 12:49
▲ 김선태-최정우 교수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선태-최정우 교수팀이 최근 고압산소치료(HBOT)를 시행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증상 및 생리학적 지표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의학과 김선태, 최정우 교수팀은 국책과제(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전향적 임상연구로 본 기관에서 돌발성 난청, 화상, 당뇨족, 방사선성 방광염 등의 질환으로 고압산소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전, 가압구간, 유지구간, 감압구간, 치료 후의 총 5개 구간에서 임상증상 및 생리학적 변화(혈압, 맥박 등의 활력징후와 심전도)를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고압산소치료 중 전체 구간에서 맥박수가 감소되었으며, 감압구간 및 치료 후 구간에서 유의미한 혈압의 상승이 관찰되었고 치료 과정 중 일부 사례에서 심실조기수축(Premature ventricular contraction, PVC), 방실차단(Atrioventricular block, AVB)과 같은 부정맥이 관찰되었음 보고하였다. 이러한 변화들은 임상적으로 경미하고 일시적인 현상임을 확인하였으며, 치료 종료 후 정상적으로 자연 회복되어 표준 임상 프
2026-02-26 10:54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전문 기업 ㈜비올이 ㈜비올메디컬(VIOL Medical Co., Ltd., 대표이사 이은천)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 사명 비올메디컬은 기존 사명인 비올(VIOL Co., Ltd.)에서 메디컬을 더한 것으로, 브랜드 자산을 유지하면서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한 명칭이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비올메디컬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북미∙유럽∙아시아 핵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객관적인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고도화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비올메디컬은 2025년 VIG파트너스 인수 후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왔다. 미래 성장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하고 R&D 연구소, 영업∙마케팅부, 트레이닝 센터 등 주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비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체질 개선과 성장 전략을 대외적으로 명확히 하기…
2026-02-26 10:35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aiwan Society of Nephrology, 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로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서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강조하는 재택투석 활성화와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이 국제신장학회(ISN)의 환자 중심 치료 원칙에 부합하며,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가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가들이 콩팥 질환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도 대한재택의료학회(이사장 박건우, 회장 이건세)가 2월 25일 공식 지지
2026-02-26 10:31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창원한마음병원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 ‘플렉스랩 엑스(FlexLabTM X)’를 공급하고 지난달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플렉스랩 엑스‘는 검체 접수부터 분석,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을 한 번의 조작으로 처리하는 ‘원터치 엔드-투-엔드(End-to-End)’ 진단 검사 시스템이다. 검체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트래킹(Intelligent Tracking)’ 기술이 적용돼 검사 과정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간당 최대 1만 5000개의 검체 처리를 지원하는 구성이 가능하며, 전·후처리 모듈 연결을 통해 검사실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전문 IT 솔루션 기반으로 검사 전·후처리 과정을 자동화한 플렉스랩 엑스 시스템은 반복적인 수동 작업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표준화된 장비 운용 환경을 통해 검사실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감염 노출…
2026-02-26 10:10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이현민)는 고역가(High Titer)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1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증설은 고역가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다품종생산에 적합한 Mid-size 설비를 추가 증설하는 것으로 에스티젠바이오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과 수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약 1100억원으로 DS(Drug Substance) 및 DP(Drug Product) 생산설비 증설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1분기부터 2028년 1분기까지 약 27개월로, 증설 완료 시 연간 생산 규모는 기존 9000L에서 1만 4000L로 확대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이번 증설에서 바이오리액터(Bioreactor) 2기, 하베스트(Harvest) 1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다품목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생산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솔레이터라인(Isolator Type DP Filling Line) 1기도 배치한다. 아이솔레이터는 충전 공정 중 작업자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무균성(Aseptic)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최근
2026-02-26 10:07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헌혈 혈액 내에 5종의 말라리아 원충을 핵산증폭검사(NAT)법으로 선별하는 검사인 코바스 말라리아(cobas Malaria)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의료기기로 허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검사는 헌혈 혈액 내 말라리아 선별을 목적으로 한 혈액선별용 감염체 유전자 검사 시약으로서 국내 첫 허가 제품이며, 대용량 자동화 분자진단 검사 장비인 cobas 5800 system, cobas 6800 system과 cobas 8800 system에서 사용 가능하다. 코바스 말라리아는 CE인증, FDA 승인을 받은 검사로, 임상적 민감도 및 특이도 시험 결과 100%의 rRNA, DNA 듀얼 타깃 PCR 설계를 적용해, 검체 내 말라리아 원충이 1개만 존재하더라도 검출 가능하도록 설계돼, 보다 효과적인 선별검사를 지원한다. 말라리아 원충은 모기로부터 감염을 일으켜 급성 열성 전염병을 일으키며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84개 국가에서 약 2억 4700만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95%는 아프리카에서 보고됐다. 우리
2026-02-26 10:02
우리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이 누적 매출 7천억원을 넘어섰다.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 누적 매출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 신약 자체 개발 후 임상 등 과정을 거쳐 허가된 의약품 전체를 기준으로도 7천억 매출을 달성한 품목은 없다. 조인스는 국내 최초로 허가된 천연물 의약품으로 2002년 국내 출시 이후 골관절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23년간 처방돼 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19억정에 달한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8천만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이는 2023년 기준 국내 골관절염 환자 수 (약 433만명)을 고려할 때 환자 1인당 약 400정 이상 복용 가능한 규모에 해당하는 분량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7천억원 달성은 2024년 6천억원의 누적 매출 기록한 이후 2년만에 이뤄진 것이다. 연간 매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기준 조인스는 2021년 454억원, 2022년 472억원, 2023년 483억원, 20
2026-02-26 09:51
삼성메디슨과 한국동물병원협회(Kore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KAHA)가 업무 협약(MOU)을 25일 체결해 전국 수의사 대상 초음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반려동물 보호자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수의사의 초음파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메디슨과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국내 반려동물 의료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양측은 초보 수의사부터 전문의까지 전 수준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동물 특화 초음파 영상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삼성 소노 VET 아카데미 운영 과정에서 전문 강사와 실습견을 직접 지원해 고품질 핸즈온 교육을 제공하고, 수의사 대상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학술 자료를 공동 제작해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삼성메디슨의 더 스위트 랩(The SUITE Lab)을 활용해 협회의 KAHA STARTER 프로그램 내 기초 초음파 실습 과정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메디슨과 한국동물병원협회는…
2026-02-26 09:45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2월 25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4층 대강당에서 ‘2026년 유한재단 등록금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박준모 유한장학동우회 회장,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6년도 등록금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김민경 씨를 포함한 158명으로, 이들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두 학기에 나누어 지원받는다. 유한재단의 등록금 장학금은 장학생이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한, 대학 졸업까지 등록금을 지속적으로 전액 지원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다른 장학금과 차별화된다. 원희목 이사장은 축사에서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등록금 장학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며,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유일한 박사의 뜻을 계승하는 신뢰의 증표이자, 여러분이 장차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길을 정직하게 걸어가는 동시에,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등록금 장학금 외에도 유
2026-02-26 09:43
국립교통재활병원이 보건복지부 제3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재활의료기관은 발병 또는 수술 이후 기능 회복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조기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의료기관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1기부터 연속 지정되며 공공재활의료의 거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뇌 손상, 척수 손상, 근골격 손상 분야의 전문 재활의학과 분과를 운영하며, 기능별 재활치료 체계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주치의가 직접 지도하는 물리·작업 치료 진도 체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 전담치료사 제도를 통해 치료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한다. 특히 중증 외상환자 재활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외상외과·성형외과·비뇨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이비인후과 등 종합병원 수준의 협진과 상처 전담 간호사 배치, 인공신장실 운영 등을 통해 다발성 외상, 섬망, 중증장애 환자까지 수용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로봇재활치료실과 수(水)치료실, 기능강화치료실, 운전재활치료실 등 특수 재활 인프라를 갖추고, BF(Barrier-Free) 최우수 인증을 유지하며 환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재활 환경을 조성하고 있
2026-02-26 09:20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이 미래 제약 산업을 이끌어갈 약대생들과 함께 국산 신약과 내분비 질환 전략을 고민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월 4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스마트워크 공간인 ‘비워크(B-Work)’에서 내분비사업팀과 수도권 약대생 마케팅 연합 동아리 ‘PPL(Pharmaceutical Professional Leaders)’가 참여한 산학연계 프로젝트의 최종 발표회를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분비 질환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대웅제약이 약학적 전문성을 갖춘 미래 인재들에게 실제 제약 산업 과제를 공유하고 자율적인 문제 해결 경험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됐다. 단순 과제 수행을 넘어, 실무진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사고 과정과 의사결정 기준을 공유하며 현업과의 접점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는 약 한 달간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사전 과제 △과제별 멘토링 △팀별 과제 수행과 최종 발표까지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대웅제약 실무진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 참여해 과제 방향 설정과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이를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2026-02-26 09:17
카이헬스(대표 이혜준)는 2월 20~22일 인도 아흐메다바드에서 열린 인도 생식의학회 ‘ISAR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SAR는 인도 현지의 산부인과 및 난임센터 의료진, 배아연구원, 관련 업계가 대규모로 참석하는 연례 학회로, 카이헬스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AI 기반 배아 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비타 엠브리오)’를 소개했다. 한편 카이헬스는 지난해부터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대형 난임 클리닉 네트워크인 Nova IVF Fertility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비롯한 현지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Vita Embryo의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이헬스는 현재 인도에서 100여개 병원에 제품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대형 네트워크형 난임 클리닉이 많은 인도 시장 특성상 병원 간 평가 기준과 운영 프로세스의 표준화 수요가 크며, 시장의 높은 평가를 토대로 Vita Embryo 대한 관심과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Vita Embryo는 5일 배양 배아 이미지 분석을 통해 의료진이 참고할 수 있는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
2026-02-26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