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내과가 국내 최초로 애보트 사(Abbott 社)의 차세대 무선 심박동기 ‘AVEIR™ VR 교육 및 프록터 센터’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산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팀(박형섭, 황종민, 정태완, 정민수 교수)이 리드리스 페이스메이커(leadless pacemaker, 무전극선 심박동기) 시술 분야에서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우수한 시술 성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2명의 프록터(Proctor, 고난이도 시술의 전문가로서 다른 의료진의 시술을 직접 지도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를 보유해, 동산병원 부정맥 진료 역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번 지정으로 동산병원 부정맥 센터는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AVEIR™ VR 시술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AVEIR™ VR은 기존 심박동기와 달리, 전극선 없이 심장 내부에 직접 이식하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다. 약 3cm 크기의 캡슐형 장치로, 피부 절개 부위가 작아 감염 위험이 낮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나사형 고정 메커니즘을 통해 필요시 위치 조정이나 제거가 가능해 환자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이번 센터 지정은 지역 의료 수
2025-11-17 11:23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지난 14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 파크 정몽구 미래의학관에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과 감염병 대응 및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국내 백신 개발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백신 및 백신기술 개발 ▲백신 효능 평가 및 기초 면역 연구 ▲백신 임상시험 ▲백신 연구개발 인력 교육 및 양성 ▲백신 연구 관련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백신 상용화에 적용 가능한 실용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백신 개발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고, 나아가 글로벌 보건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백신 연구의 실용화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백신 기술의 산업적 성과 창출과 국가 백신 자립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와…
2025-11-17 11:15
설문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실시한 ‘신약 혁신성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국민 대다수가 ‘신약의 혁신성’ 평가에 치료 효과뿐 아니라 환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까지 포함돼야 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제약사 비원메디슨(BeOne Medicines)의 후원으로, 국민의 신약 접근성 인식과 개선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암 또는 중증질환 환자 및 보호자 200명 이상이 포함됐다. 혁신의 기준, ‘효과’뿐 아니라 ‘접근성’까지,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어려움’ 응답자 가운데 “본인 혹은 가족이 암 또는 중증질환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경우가 69.5%였고, 비슷한 비율인 69.7%는 “신약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가장 큰 장애요인은 ‘경제적 부담’(54.2%)과 ‘정보 부족’(52.2%)’으로 나타났고, 고령일수록 신약 정보 부족을 더 큰 문제로 인식했다. 한편, 가족이나 본인이 암 또는 중증질환을 겪어 본 응답자의 47%는 ‘신약 치료를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나, 그 중 74%는 ‘신
2025-11-17 09:49
알콘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팬옵틱스(PanOptix)가 글로벌 누적 삽입 300만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팬옵틱스는 출시 이후 70개국 이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난시 교정용과 클라레온(Clareon) 소재를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환자들에게 모든 거리에서 선명하고 완전한 시야를 제공해 왔다. 팬옵틱스는 지난 10년 동안 축적된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삼중초점 인공수정체로 자리매김했다. 알콘의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2015년 처음 선보인 팬옵틱스는, 환자의 일상 활동 전반에서 다양한 시각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혁신으로 인라이튼(ENLIGHTEN) 광학 기술을 처음 적용했다. 이후 2020년에는 팬옵틱스 난시 교정용(PanOptix Toric)을, 2022년에는 광학 선명도를 한층 강화한 클라레온(Clareon) 플랫폼 버전을 출시하며 혁신을 이어갔다. 강남에이스안과 신경훈 대표원장은 “팬옵틱스는 백내장 수술에 새로운 접근을 제시해 수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우수한 시력 개선 효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경 의존도를 낮추며, 일상에
2025-11-17 09:44
바이엘이 6일(베를린 현지시간) 피네레논(Finerenone)의 1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인 FINE-ONE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FINE-ONE 연구 결과, 1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에 피네레논을 추가 투여 시 위약 대비 베이스라인 이후 6개월 간 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의 유의한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UACR 상승은 신장병 진행 및 신부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심혈관 사건의 예측 인자다. 피네레논의 UACR 감소 효과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FIDELIO-DKD, FIGARO-DKD)에서 확인한 신장병 진행 및 신부전 지연, 심혈관 사건 감소 결과와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FINE-ONE 연구 결과는 2025 미국신장학회 신장주간(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Kidney Week 2025) 개막 총회에서 ‘주목할 만한 영향력 있는 임상시험(Featured High-Impact Clinical Trial)’으로 발표됐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 의료센터(University Medical Center Gronin
2025-11-17 09:40
메디쎄이(대표이사 성경수)는 최근 강현귀 국립암센터 교수(희귀암·육종암센터 정형외과 /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이사장)을 본사로 초청해 ‘환자의 희망을 담은 3D 프린팅 골 재건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연은 강현귀 교수가 집도한 메디쎄이의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골 재건 임플란트(제품명: MCB, Medyssey Custom Bone)를 활용한 수술 내용과 환자의 예후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강현귀 교수는 강연에 이어 MCB에 대한 기술적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메디쎄이와 협력 중인 절단골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개발 내용도 공유했다. 강현귀 교수가 2016년부터 집도한 MCB를 활용한 수술은 100례가 넘는다. 강현귀 교수는 “메디쎄이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 기술을 최초로 활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정밀한 환자 맞춤형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성경수 메디쎄이 대표는 “강현귀 교수는 지난 10여년간 국내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 수술을 선도하며 환자를 위하는 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오신 분”이라며 “오늘 강연이 임직원들에게 메디쎄이의 기술적
2025-11-17 09:3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로 소아·청소년 등의 근시 교정에 많이 사용하는 ‘각막 굴절 교정용 콘택트렌즈’의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가이드라인을 11월 17일 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디지털기기 사용과 온라인 수업 활성화로 근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각막 굴절 교정용 콘택트렌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료 작성에 도움이 되도록 임상시험 계획 및 평가방법 등을 상세한 예시와 함께 안내한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항목 및 작성방법 ▲국제 조화된 임상 설계방법 및 예시 ▲ 임상시험시 평가 방법과 기준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으로 국민 생활에 밀접하고 유망 성장산업의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과 우리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으로도 기술 발전에 따른 혁신기술 적용 제품의 안전성·효과성 확보와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의 상세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17 09:30
일양약품이 미국 제약과학자협회 (AAPS, 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가 주최하는 AAPS PharmSci 360에서 놀텍 플러스정과 슈펙트의 약동학적 특성 및 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지난 11월 9~12일 4일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AAPS PharmSci 360에서 놀텍 플러스정의 우수한 약효발현 제제기술 및 약동학적 특성결과에 대한 포스터 2건 발표와 함께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의 임상 약동학적 특성 및 약물노출과 주요분자학적반응율의 상관성에 대한 임상결과 포스터 2건을 발표했다. 먼저, 놀텍 플러스정은 기존 PPI(프로톤펌프 억제제)의 약효발현시간 개선을 위해 최신 탄산수소나트륨층 매트릭스 제제기술을 적용해 장용코팅 없이 투여 1시간 내 신속한 흡수를 구현하고 이는 비임상 연구에서 P-CAB과 동등한 약효발현이 실현 된 결과임을 포스터를 통해 설명했다. 또한, 슈펙트는 서울대 약대 이장익 교수 연구팀이 슈펙트의 임상 PK 1상 시험의 약동학적 특성 분석과 함께 중국 만성골수성백혈병환자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시험의 약물노출과 약물반응율 및 이상
2025-11-17 09:28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지난 11월 6일(목)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제2회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연결(Connecting)’과 ‘확장(Expanding)’을 주제로, 산업 간 융합과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헬스케어 이해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총 150명 이상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는 ‘연결’을 주제로 세션이 구성됐으며,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니어를 위한 미래 헬스케어 생태계의 방향 모색’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박 교수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헬스케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헬스케어 체계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자이 강래완 부장은 지난 1년간 한국에자이 헬스케어 생태계 발전 현황에 대해 공유하며,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치매 전 단계 환자를 위한 다양한 실증 사업과 보험 연계 모델 등을 진행 중이라
2025-11-17 09:24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유방외과와 성형외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유방암 환자에게 로봇 절제술과 동시에 자가조직(TRAM flap, 횡복직근피판)을 이용한 유방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첨단 로봇수술과 고난도 재건술의 시너지를 통해 치료 효과와 미용적 만족도를 모두 높인 대표적인 통합치료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환자는 우측 유방암 진단 후 유방 전 절제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는 로봇을 이용한 정밀 절제술, 성형외과는 자가조직을 활용한 TRAM flap 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협진 계획을 수립했다. TRAM flap(Transverse Rectus Abdominis Myocutaneous flap, 횡복직근피판) 재건술은 환자 자신의 복부 조직(피부·지방·근육)을 이용해 새로운 유방을 만드는 고난도 수술로, 형태와 촉감이 자연스럽고, 인공 보형물 삽입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위험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로봇 유방절제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고 섬세한 조작이 가능해 출혈과 통증을 줄여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으며, 3차원 고화질 영상을 10배 이상 확대하여 제공함으로써, 수술 부위
2025-11-17 09:08
주요 국내제약사 약 5곳 중 4곳은 2025년 3분기 매출이 증가했다. 전자공시를 통해 보고된 주요 제약사들의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3분기 상위 50위 이내의 제약사들은 19조 8298억원을 달서하면서 2024년 3분기 18조 5724억원 대비 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1조 3263억원에서 1조 5328억원으로 15.6%, 당기순이익은 782억원에서 1조 1648억원으로 1388.3% 상승했다. 상위 5개사 중에서는 광동제약을 제외한 모든 제약사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녹십자의 매출 증가율이 두드러진다.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경우 매출액이 2024년 3분기 1조 5716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조 6405억원으로 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6억원에서 782억원으로 17.4% 증가했고, 다만 당기순이익은 782억원에서 751억원으로 3.9% 줄어들었다. 녹십자는 2024년 3분기 1조 2390억원에서 2025년 3분기 1조 4935억원으로 매출이 20.5%나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22억원에서 645억원으로 52.9%, 당기순이익은 -39억원에서 7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종근당은…
2025-11-17 09:01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요 연구 파트너로 참여하며, 차세대 신약개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내 신약개발 전 주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대웅제약은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AI SW)’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번 과제는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며 강북삼성병원, 대웅제약 등 병원 및 제약기업이 함께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체계로 운영된다. 해당 과제는 ‘역이행 연구’를 기반으로 전임상 및 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역이행 연구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임상 단계의 연구 설계를 보완함으로써, 신약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접근 방식이다. 대웅제약은 향후 4년간 항암·대사성 질환 연구에서 확보한 비임상 데이터를 AI 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자사 신약센터에서 생산되는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된 AI 소
2025-11-17 08:46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몽골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6개사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팀메디컬 인천(Team Medical Incheon)’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의료관광 유치 확대와 인천의 첨단 의료 인프라와 서비스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국제진료센터 주관 아래 병원의 주요 진료 역량과 첨단 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팸투어단은 ▲VIP 종합검진센터 견학 ▲종합검진·유전자검사 체험 ▲정진용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강의 ▲방사선 암 치료기 메르디안라이낙 치료 과정 설명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정진용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의 강의에서는 하지정맥류와 오목가슴 관련 최신 수술기법이 소개돼 팸투어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몽골 팸투어단 관계자인 뭉흐다바 씨는 “한국 의료관광은 첨단 의료장비, 높은 의료수준, 합리적인 의료비용, 그리고 풍부한 문화 관광자원을 갖춰 몽골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이러한 요소를 모두 충족할…
2025-11-17 08:44
전남대학교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임산부를 위한 의학지침서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 다섯 번째 시리즈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지난 11일 오전 전남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에서 정 신 원장, 안규윤 전 의과대학장, 곽상현 전 대학원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교수 및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김 센터장은 국내 모체태아의학 분야의 대표적 명의로, 정상 임신은 물론 해마다 증가하는 고위험 임산부의 예방·치료·추적관리에 도움이 될 의료정보를 담은 책자를 꾸준히 발행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책은 2017년 첫 발간 이후 2019·2021·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출간된 최신판으로, ▲임신 준비 및 산전관리 ▲임신 중 건강과 약물관리 ▲기형아 검사 ▲고위험 임신 ▲분만 등 10개의 대단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산 및 조기분만 진통의 원인과 예방, 태아기형 관련 최신지견 등을 새롭게 보강해,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김 센터장은 “33년 동안 전남대 의과대학과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하며 광주·전남지역 고위험 임산부 치료의 최후 보루인 전남대병원 분만실에서 환자와…
2025-11-17 08:39
구리가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간 기능 · 신경 · 정신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희귀 유전질환인 윌슨병(Wilson's disease)에서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이 간 기능 호전에 기여하는 면역학적 기전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혈장교환술의 면역학적 작용 기전을 규명한 최초의 단일세포 기반 분석 연구로, 향후 급성 간부전 치료에서 면역조절 기반 치료 전략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팀 (소화기내과 탁권용 임상강사)은 윌슨병으로 인한 급성 간부전(acute liver failure, ALF) 환자를 대상으로 혈장 교환 전후의 면역 반응을 정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이들은 적절한 시점에 시행된 혈장교환술이 구리의 체외 배출과 면역을 담당하는 단핵세포(monocyte)의 과도한 활성화를 동시에 정상화시켜 간 기능 회복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는 향후 향후 새로운 치료 대안 마련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혈장교환술은 혈액에서 병적인 성분을 제거하고, 보충액을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주로 자가면역질환, 신경계 질환, 간질환 등에서 사용된다.…
2025-11-17 08:38
고대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현구 교수는 2020년 11월부터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시작했으며, 폐암, 흉선암, 식도암 등 다양한 분야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장 시키며 지난 11월 5일 전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흉부수술은 높은 난이도와 좁은 공간 등의 이유로 로봇수술의 적용이 늦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현구 교수는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통증 및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흉부 수술에의 로봇수술 적용을 발전시켜왔으며, 절개창을 하나만 뚫고 진행하는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왔다.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은 절개창을 3~4개 뚫고 진행하는 기존의 로봇수술과 비교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감염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 위험도 낮을 뿐만 아니라 흉터가 작아 미용적인 만족도도 높다. 또한 신경이 있는 늑골이 아닌 복부를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통증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은 2020년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허가가 되면서 한국의 수술기법이 전 세계 표준수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2025-11-17 08:21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행사 ‘DHP 2025: AGI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이하 DHP 2025)’에 네이버와 함께 공동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DHP 2025는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가 2017년부터 매년 진행했던 ‘DHP 데모데이’를 리브랜딩하고 확장한 행사로 올해 첫 시작을 알렸다. DHP 2025 현장에서는 DHP 최윤섭 대표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이끄는 최고 전문가들의 연설과 데모데이, 전시부스 등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이앤피메디와 네이버 공동 부스에서는 대형 LED를 통해 네이버 헬스케어, 네이버 만보기, 복약관리, 증상체크 및 스마트 데스크 등 네이버의 헬스케어 서비스가 소개됐다. 또한 네이버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협업 중인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의 브랜드 영상과 비즈니스 관련 내용이 함께 공개되어 많은 눈길을 끌었다. 제이앤피메디는 지난 8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를…
2025-11-17 08:20
경동제약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조성 고혈압 3제 복합제 ‘발디핀플러스정’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발디핀플러스정’은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발사르탄, 칼슘 채널 차단제(CCB) 암로디핀, 이뇨제 클로르탈리돈의 세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 3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디핀플러스정’의 총 4개 용량 제품을 허가했으며, 이는 복합요법 대비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를 개선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발디핀플러스정’은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요법으로 혈압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일 1회 1정 식사와 관계없이 섭취 가능하도록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경동제약은 약물상호작용 및 동등성 평가를 포함한 임상 1상 2건과, 한국인을 포함한 임상 3상 치료적 확증 시험을 통해 발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대비 병용요법 시 유효성과 우월성을 입증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 환자의 약 3분의 2는 단일 약제로 혈압 조절이 어렵다. 이때 기전이 다른 약제를 병용하면 강압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 복합요법의 임상적 필요성이 크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발디핀플러스정’은 서로 다른 기전의 세 성
2025-11-17 08:05
류마티스질환 환자는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 치료 등으로 인해 대상포진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류마티스질환 환자가 대상포진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과 치료제 중단, 기저질환 악화가 뒤따를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예방책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싱그릭스’의 임상적 혜택이 조명됐다. 이 날 발표를 맡은 조선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윤성 교수는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과 비교해 대상포진 예방효과와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효과(>90%) 및 예방효과 지속기간(10년 이상)이 더 우수하며, 이는 류마티스 질환에서도 적용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50세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싱그릭스 2회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사례를 인용하며 “전반적으로 60.7%, 69세 미만을 대상으로는 68.6%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연구에서도 비스테로이드 치료나 저용량군, DMARds군 등 카테고리 1~2에 속하는 환자군들을 대상으로도 57.9%, 생물학적 제제나 고용량 스테로이드군, JAK억제제 등 카테고리 3~5에 속하는 환
2025-11-17 07:50
전남대학교병원이 자체 구축한 차세대 통합데이터 플랫폼 rSMART를 활용한 연구가 세계적 권위의 뇌졸중 전문 학술지 ‘Journal of Stroke(뇌졸중 저널·Impact Factor 8.6, JCR 상위 4%)’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최강호 교수와 정지수 전공의와 주도로 ‘비심인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유지요법으로서 클로피도그렐의 우수성’이라는 제목의 연구다. 이 연구는 지난 2023년 전남대병원의 연구 공모과제로 선정됐으며, 2011~2022년까지 전남대병원 뇌졸중센터에 입원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됐다. 연구진은 전남대병원의 rSMART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의무기록과 뇌졸중 등록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다. 그 결과 클로피도그렐을 유지요법으로 사용한 환자군에서 순부정적 뇌·심혈관 사건(NACCE) 발생률이 더 낮았으며, 주요 심혈관 사건(MACE)과 전체 사망률 역시 아스피린 유지요법 대비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향후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항혈소판제 유지요법 선택에 있어 중요한 임상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Health 사업단의
2025-11-17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