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은 최근 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병원은 하절기 방학 및 휴가로 인해 혈액자원 부족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태백경찰서와 공동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행사에는 병원직원 및 직원 가족 그리고 급식담당업체인 (주)한화FS 직원과 내원객 등이 참가해 적격판정을 받은 29명만이 적격 판정을 받아 헌혈을 실시할 수 있었다. 빈혈 또는 특정 성분미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내년에 다시 도전할 의사를 밝혔다.
2008-08-11 08:52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6가지의 의료클러스터의 경우 기타 선진국에 비해 조성 여건이 매우 뒤떨어져 있다는 지적이다.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국내 의료클러스터 현황과 국제경쟁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의료클러스터는 병원, 대학, 연구소, 제약·의료기기 기업 등 전후방 산업의 다양한 주체들이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협력하는 혁신 네트워크를 말한다.연구원은 의료클러스터의 추진 필요성에 대해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 양상이 병원 간 또는 기업 간 경쟁에서 가치사슬이 응축되고 집적된 클러스터 간 경쟁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야 하며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의료클러스터의 필요성은 크게 △의료산업의 글로벌화에 다라 시장의 급격한 성장 △의료 상품의 융복합화 진전으로 새로운 사업기회의 출현 △국내 의료 부문의 산업화 부진으로 인한 새로운 성장을 위한 전략적 대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이다.현재 국내 의료클러스터는 크게 6가지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연구 개발형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신약·의료기기 클러스터가 있으며, 실용화형으로는 △메디 클러스터 △의료관광복합단지 △건강문화 클러스터가 있다
2008-08-11 06:42한국산재의료원은 지난 7일 제7대 정효성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효성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문화와 특화를 통해 산재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우리 의료원이 국민과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 이사장은 “매년 누적되는 적자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극대화 할 것이며 원칙과 질서를 존중하고 인화를 중시하는 조직,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로 존중하는 화합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정부에 의해 지난 8월 7일 한국산재의료원 제7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정효성 이사장은 중앙성심병원 외과 과장, 동서울 외과 원장,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와 보건복지부 의료심사조정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의료발전특별위 의료정책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 부위원장, 대한병원협회 법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임기 3년의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직을
2008-08-11 06:31동일한 난자 제공자로부터의 난자채취가 평생 3회로 제한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동일 제공자의 난자채취를 평생 3회로 제한하고 난자채취 6개월 경과 후 다음 난자채취가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난자제공자에 대해 실시하는 건강검진 기준을 마련, 혈액형검사·매독검사 등 13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의무화했고 건강검진 실시결과 매독·간염 등의 질환이 발견되거나 이상소견으로 난자채취가 불가하다고 판단된 자는 난자채취를 금지하도록 규정했다.이밖에도 타인의 불임치료를 위한 난자제공자에 대해 난자 제공에 수반하는 시간과 회복에 필요한 최소한의 보상으로서 실비보상규정도 마련했고, 유전자은행의 장 및 정보관리·보안책임자에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준수의무를 부과했다.
2008-08-11 06:28올들어 건강보험재정 누적흑자만 약 1조 4,172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공단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7월 건강보험 재정 당기 수지는 전달에 이어 약 740억원의 소폭 흑자를 이어나가며 상반기에만 1조 4,172억원의 누적흑자를 나타냈다.미래에셋증권은 기업분석자료를 통해 “올들어 꾸준히 흑자기조가 지속 유지되는 가운데 5월 나타났던 약1조원의 대폭 당기 흑자는 오는 2008년 건보재정의 흑자 가능성을 크게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판단했다.특히, 보험료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6.6%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보험 재정 수입은 평균 15.6%의 증가율을 나타내는 등 이는 올해 1월부터 약 6.4%가량 인상된 보험료 수입증대가 주요 원인임을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신지원 애널리스트는 “건보재정 수지율(총지출/총수입)은 지속적으로 100% 이하에서 안정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7월 기준 건보재정 누적수지는 약 2조 3,863억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한편, 전체 요양기관 청구 금액 중에서 약제비 비중은 7월 기준 25.5%를 나타내며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이와관련해 신애널리스트는 “최근의 건강보험 재정 지표는 정부의 강도 높은 약제비 절감 정책의 효
2008-08-11 06:13최근 감사원은 ‘국민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현행 보험약가 관리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 보건복지가족부에 ‘참조가격제’를 도입하는 등 제네릭 약가 체감제도를 보완해 신약대비 약가 수준을 인하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특히, 감사원은 특허기간이 만료된 모든 의약품의 가격을 인하하는 시스템(제네릭 약가 단일화 방안 강구)을 도입·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하에, '이미 등재되어 있던 특허만료 의약품 및 제네릭 의약품을 약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른 약제비 절감 효과가 미미했음을 문제시하며 보건복지가족부에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대한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에따라 정부의 ‘약제비 절감’이라는 명목하에 참조가격제 도입여부를 두고 또 한번 정부와 의약업계 및 시민단체들의 실랑이가 예고 되고있다. 메디포뉴스는 최근 감사원이 ‘국민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복지부에 통보하거나 권고한 조치사항 중 참조가격제 도입시 문제점과 업계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업계관계자들의 반응과 의견들을 모아 분석 및 진단해 보았다.참조가격제란 화학구조, 약리작용, 적응증 등이 동일 또는 유
2008-08-11 06:09우리나라와 같이 의료공급의 대부분이 민간주도인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정책으로는 보건의료인력의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연구위원은 ‘GIS를 이용한 주요 보건의료인력의 지리적 분포에 대한 연구’를 보건복지포럼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 의하면 의사와 일차진료의사 공급이 부족한 지역은 대체로 강원지역과 영남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역 의사의 공급은 강원남부가 공급적정이 고르게 나타나는데 비해서 강원북부에는 공급부족, 공급과잉, 공급적정이 혼재돼 있었다.일차진료의사는 강원남부에서 정선군 한 곳만이 공급부족이었으나 강원북부에서는 인제, 홍천지역이 공급과잉, 화천, 고성, 양양군은 공급부족으로 나타났다,오영호 연구위원은 “수도권에서는 서울에 인접한 지역인 남양주시, 하남시, 과천시 등이 의사공급 부족지역으로 나타났지만, 이 지역의 진료생활권은 서울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영남지역의 경우 영남북부가 안동 주변지역이 대부분 공급부족지역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일차진료의사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영남북부에서는 안동시에 인접한 모든 지역이 공급부족 현상을 보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오
2008-08-11 05:53시중에 유통되는 염모제(일명 모발 염색약)로 염색한 뒤 피부 발진·가려움·부종·안구 통증·시력 손상·탈모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이 상담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2006년∼2008년 4월)된 염모제 관련 소비자 부작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 염색 후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염모제 관련 소비자 피해 및 부작용 사례는 2006년 37건, 2007년 40건, 2008년 7월 현재 38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구체적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대전의 30대 남성은 염모제 사용 후 안면 부종과 얼굴에 발포 및 농이 발생했다. 서울의 50대 남성의 경우는 염색 후 얼굴과 눈이 부었다. 서울의 50대 여성의 경우는 염색 후 3일 후부터 머리가 후끈거리고 정수리부터 딱지가 생기기 시작하해 탈모가 됐다. 또 서울의 40대 남성의 경우 염색 후 두피가 가렵고 진물이 흘렀으며, 이후 두피가 벗겨지고 전신으로 가려움이 번지는 사례도 나타났다.염모제의 부작용은 남녀의 구분 없이 발생하며, 새치머리 염색을 많이 하는 50대, 40대, 60대순으로 부작용 사례가 많았다. 주요 상해…
2008-08-11 05:50“금연구역이 확대되고 있는데 단속건수는 반대로 급감하고 있어 당국의 정책집행이 형식적인 것은 아닌가 의심스럽다”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은 올해 지정된 금연구역이 지난해 대비 2만1200여 곳이 늘어난 19만4592곳이나, 금연구역 흡연행위자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한 건수가 2001년 17만2982건에서 2007년 1만4878건으로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또한 정부와 지자체가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금연홍보 등 각종 금연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소비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보건가족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2007년 국내 전체 담배판매량에 따르면, 2005년 823억 개비가 소비됐던 국내 담배 판매량은 2006년 876억 개비, 2007년 918억 개비로 매년 4%~6%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정부와 지자체가 투입한 금연사업 예산은 국민건강증진기금과 지방비를 합해 2005년 413억원, 2006년 524억원, 2007년 511억원이었고 올해에도 51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이중 금연홍보를 위해서만 2005년 75억원, 2006년 78억원, 2007년 78억원이 각각 집행됐다.정 의원은…
2008-08-10 18:40감사원은 현행 보험약가관리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 참조가격제 도입과 제네릭 약가 단일화방안 등을 강구하여 전면적인 약가관리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감사결과를 복지부 등에 조치요구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감사원은 2005년 이후 국민건강보험 약제비 상한금액 결정 및 사후관리 등 약가 책정, 의약품 도매상 관리•감독 등 의약품 유통관리, 의약품 오•남용 방지와 관련한 업무 추진 실태를 대상으로 2007년10월.부터 감사에 착수, 올 해 5월 8일 감사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친 감사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정해 7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현행 보험약가관리의 개선 항목을 △특허만료 및 제네릭 의약품 약가 조정 부적정 △신약의 약가결정 체계 불합리 약가 재평가 기준 부적정 △국내개발신약 약가 결정업무 부당 처리 △약가산정기준 운용 부적정 △원료직접생산 의약품 약가결정 및 사후관리 부적정 등으로 지적했다.감사원이 각 항목별 지적한 내용과 조치요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특허만료 및 제네릭 의약품 약가 조정 부적정 : 이미 등재되어 있던 특허만료 의약품 및 제네릭 의약품을 약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하여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따른 약제
2008-08-09 11:44한국제약협회는 감사원의 약제비감사 결과에 대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8일 제약협회는 “건강보험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대한 한국제약협회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의 보건복지가족부의 강도 높은 약제비 절감정책으로 휘청거리는 제약업계에 사실상 결정타를 날렸다”며 약제비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제약협회는 “제약기업의 생존과 생명산업의 미래와는 아무 상관없이 약값을 인하할수록 국민과 보험재정에 이익이 된다는 위험천만한 단순논리에 경악하며, 정부가 감사원의 처분요구사항을 그대로 수용해 집행한다면 한국제약산업의 미래가 참담해질 것임을 단언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외국기업의 신약가격은 온전히 타당하고 국내기업의 신약가격은 원가계산부터 잘못되었다는 역차별 감사 잣대부터 거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즉 신약의 원가를 따져 보험재정을 절감하려면 15개 국산신약에 앞서 수백 개 외국신약의 원가부터 살펴보는 게 순서라는게 협회측 설명이다.협회는 “제약선진국들은 R&D지원 등 제약산업 육성과 의약품 수출을 감안한 파격적인 세제혜택 속에 신약가격을 책정하고 이를 세계시장에 균일하게 적용하고 있다”면서 “이를 외면하고 변변한 신약개발 유인정
2008-08-09 09:00감사원은 7일 산재의료원과 산하 병원들이 의사-간호사 채용시 채용절차를 무시한채 일부 병원장들의 부당채용과 보수의 편법인상 등 부당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이날 감사결과를 밝히면서 의사․간호사 등 채용시 부당사례로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병원장 등의 소개로 특별채용, △채용공고는 했으나 채용시험 없이 병원장이 비공개 면담만 하고 임의 채용, △공모 후 자격요건에 미달되는 자 등을 채용시험 없이 부당 채용, △서류전형 등 없이 특별 채용한 사례 등을 사례별 부당 내용까지 함께 밝혔다. 이와 함께 감사원은 산재의료원에 대해 산하 병원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조치와 함께 간호사 등 계약직 채용업무의 부당 처리에 대해서는 문책 조치했다.감사원에서 의료원 소속 7개 병원에 대해 2005년부터 2008년 4월 현재까지 전문직 의사 153명의 채용상태를 조사한 결과, 7개 병원에서 치과 의사 등 10명(정규직 2명, 계약직 8명)을 공모절차,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조차 실시하지 않고 병원장 또는 전임자 추천에 따라 특별채용 헸다. 또 공고 절차는 거쳤으나 공고 후 막연히 원서접수 마감일을 채용 시까지로 공고기간을 정한 후,…
2008-08-08 15:21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민병국 병원장은 지난 6일 저녁, 병원 감뜰에서 고객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이날 마련된 간담회는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 및 보호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눈높이에서 작은 소리도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자리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은 병원생활을 하는데 있어 진료와 편의시설에 대한 평소 불편한 점을 발표했다. 민병국 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회를 통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불편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08-08 12:40계명대 동산병원이 신장질환으로 혈액투석치료를 받는 환우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 동산병원이 마련한 사랑의 음악회는 8월 5일 오전 10시30분 혈액투석실에서 50여명의 환우와 김현철 의과대학장(신장내과), 박정숙 간호처장 등 병원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마하나임 아쉬르 실내악 연주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환우들의 즉흥 신청곡도 연주되는 등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김현철 학장은 “1주일에 3-4회씩 혈액투석을 받으며 심신이 지쳐있는 환우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전하고 싶어 혈액투석실에서 음악회를 열게 됐다.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우를 위해 매달 1회 음악회를 가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염광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명)는 어려운 형편의 혈액투석환자 홍모씨(여, 35세)에게 30만원을 특별헌금으로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환우음악회 연주를 맡았던 마하나임 아쉬르 실내악 연주단은 클라리렛, 비올라,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로 구성되어, 음악을 통한 선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자비를 들여 계명대 동산병원 연변사랑공동체와 함께 중국 연변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2008-08-08 07:47주요 브랜드 제품의 특허권 만료와 healthcare provider의 비용억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로 인해 제네릭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정보센터는 최근 제1호 ‘통계브리프’를 발간, 기존 약품의 특허만료 이후 각 제약사들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다음은 기존 약품의 특허만료 이후 새로운 기대주로서 등장한 순환기계 신제품이다.▷ Tekturna(USA)/Rasilez(UK): Aliskiren 최초 레닌 억제 제제인 알리스키렌(Aliskiren)은 10여년만에 등장한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 성분이다. 이는 노바티스(Norvatis)가 스피델(Speedel)과 함께 개발했으며, 미국에서 Tekturna, 영국에서는 Rasilez라는 제품명으로 2007년 시판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신약에 대해 불신하는 경향이 있고, 아직 임상시험을 거치지 못한 상황이어서 시판은 2010년까지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2년 특허만료를 앞둔 디오반(Diovan)을 대체할 고혈압치료제로 기대되고 있다. ▷ Exforge : Amlodipine+valsartan 엑스포지(Exforge)는 노바티스의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
2008-08-08 07:24복지부는 응급현장의 환자이송 중 응급구조사가 실시하는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실시 및 의료지시를 할 수 있는 응급의료지도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양성교육을 맡을 위탁기관을 선정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7일 2008년도 “응급의료 지도의사 양성 교육”을 수행할 위탁기관을 공모해 선정 한후 응급의료지도의사를 본격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작업에서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 올해 말까지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응급의학전문의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시험, 실습을 2개월 이내 실시해 인증시험을 통해 응급의료지도의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 과정을 통해 선발된 응급의료 지도의사를 각 시․도에 알려 응급처치 지도 및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응급의료 지도의사 양성 교육 수행을 희망하는 응모기관의 경우 제안서를 8월 14일(목)까지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자원과 (우 110-793)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75번지 02-2023-7336)로 제출해 주도록 요망하고 있다.
2008-08-08 07:14의료기관의 본인부담금 환급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미경 의원(한나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05년~2008년 6월 과다본인부담금 환급 현황에 따르면, 2005년 15억원, 2006년 25억원, 2007년 152억원이었던 과다본인부담금 환급액은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58억원을 넘겼다.이른바 성모병원 사태가 있었던 지난해를 예외로 하면 직전인 2006년도 25억원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230%로 급증한 것.전체 환급금액 58억원 중 47억9000만원은 민간의료기관이, 10억원은 국·공립의료기관이 차지하고 있어 예년과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환급 사유로는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 한 경우가 여전히 제일 높았고 *별도산정불가항목 비급여 처리 *CT진료비 전액 본인부담 순으로 집계됐다.정미경 의원은 “2007년의 특이한 경우를 예외로 하면 2006년도 1년치의 두배에 달하는 금액이 올해 상반기 6개월만에 과다 청구되고 환급됐다”며 “2006년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만 사실상 4배 급증한 셈”이라고 말했다.이어 “의료기관들의 잘못된 진료비 청구 행태는 개선되지 않아 서민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복지부와 심평원
2008-08-08 06:57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 7일 열린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안양수 기획이사는 “국민권익위가 산재 및 보훈, 공상 관련 사회적 고충민원에 대한 의료자문 등의 필요성이 증대되어 공신력 및 민원인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의협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안 이사는 이와 관련, 고충민원에 대한 의료자문 등을 위한 MOU 체결 등이 검토됐다고 전했다.안 이사는 앞으로 *위원회 고충민원에 대한 본회의 의료자문 및 지원 *국민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공동연구 및 제도개선 사항의 발굴 및 협력 *대한의사협회지 및 국민권익지 등을 활용한 국민권익보호에 관한 대외홍보 협력 및 정보교환 *기타 양측이 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사업의 공동추진 등을 위해 내부검토를 통해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08-08 06:54최근 2008년 기등재 목록정비 평가 대상 약제 품목이 약 3675개로 잠정 확정됨에 따라 해당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회사들은 ‘약가 방어’ 자구책 마련에 사실상 ‘비상’이 걸린 상태다.이번에 확정된 품목 다수가 주요 제약회사 주요 매출을 담당하고 있는 데다 최근 기등재 목록 정비 1차 대상으로 경제성 평가가 발표된 고지혈증 치료제의 경우 약가 인하 폭이 30%대에 이르고 있어, 첫 번째 평가가 이후 평가에 준거가 될 것으로 보여 ‘최악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에서 공고된 올해 예정 평가 대상 각 6개 약효군에 해당되는 품목은 약 3748개였으나, 일부 순환기용약물 중 뇌혈관 질환에만 적응증을 갖는 약물들의 평가 시기가 오는 2010년으로 이월됨에 따라 품목수가 일부 감소됐다.이번 기등재 목록정비 대상에는 대웅제약의 올메텍과 우루사, 동아제약의 스티렌과 플라비톨, 유한양행의 레바넥스, 한미약품의 아모디핀, LG생명과학의 자니딥 등 각 제약사별 주요 대표 품목들이 대거 포진된 상태다. 이렇듯 각 제약회사의 주력 제품이 약가 인하 품목 대상이 되고 있어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제성 평가 과정과 결과가 업
2008-08-08 06:52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환자진료 실시간 감시시스템(DUR) 위헌소송과 관련, 의료계는 물론 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 등 각계의 다양한 반대 목소리를 헌법재판소에 전달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DUR 시행 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입법청원 운동도 시작된다. 의협은 7일 자료를 내고, DUR 저지 노력을 다각도로 경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미 제기된 헌법소원과는 별도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 대한의학회 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19개 각과 개원의협의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장 등 의료계 단체장은 물론, 유수 시민단체와 법조계, 언론계 등에 대해 DUR 시스템의 문제점을 공론화하는 한편 DUR시스템 반대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해 줄 것을 협조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DUR시스템 시도를 근본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환자진료 실시간 검사시스템’ 저지를 위한 입법청원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주수호 의협 회장은 “앞으로는 국민 건강권을 증진하고 의료인 진료의 자율성을 사수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체계적이고 또한 주도면밀하게 검토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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