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등 6개 기관을 총괄하는 삼성의료원 총괄체제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총괄체제를 맡을 제3대 삼성의료원 의료원장에 이종철 교수(전 삼성서울병원장)가 8월1일자로 취임한다.역대 삼성의료원장은 초대 고 한용철 의료원장(94년2월~97년12월), 제2대 최규완 의료원장(98년1월~2002년8월)이 맡았으며 2002년 이후에는 공석으로 있었다.삼성의료원은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마산삼성병원, 성균관의대,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인성의과학연구재단 등 6개 기관을 총괄해 통합적으로 조정 관리하고 산하 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이종철 신임 의료원장은 경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기획부원장, 진료부원장, 원장을 역임했으며 올해초 삼성암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원하며 삼성서울병원을 단기간내에 국내 최고수준의 병원으로 이끈 의료계의 대표적 CEO 병원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삼성의료원은 의료원 주요 보직자로 *기획조정처장에 송재훈 교수 *연구처장에는 현 삼성생명과학연구소장인 박주배 교수를 겸임 발령했다.의료원장 취임에 따라 삼성서울병원도 원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서울병원장에 최한용 교수(비뇨기과) *진료부원
2008-07-31 14:48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한국화이자제약 수입의약품 “아로마신정25mg”등 2품목을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밝혔다.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의 “CP-690,550” 등 6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신약으로 허가한 “아로마신정25mg”은 엑스메스탄을 주성분으로 해, 여성의 유방암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한국화이자제약에서는 신약 성분인 원료의약품 “엑스메스탄”을 ‘08.5.7자로 DMF 등록한 바 있다.“피블라스트 스프레이”는 대웅제약이 수입하는 생물의약품으로 재조합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 Fiblast Growth Factor) 트라페르민을 주성분으로해 욕창, 화상으로 인한 궤양, 하지궤양에 사용하는 외용제이다.한편, 지난 주 식약청에서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 De novo 동종신장이식 수여자에 적용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CP-690550, ▲ 고위험 급성 심근경색 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노바티스의 SPP100, ▲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엠에스디의 MK-7009, ▲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육종양 암종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종석) 임상시험, ▲ 진행성 요로계 이행상피세포암 환자
2008-07-31 13:2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08년 상반기 인터넷사이트’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의약품등 불법 판매자(사이트) 338건에 대해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는 등 의법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와관련해, GHB(일명 물뽕)등의 마약류 10건은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또한, 타이레놀.비아그라 등을 불법판매한 328개 사이트는 약사감시 및 방통위 사이트 차단요청을 했다.식약청은 의약품 등 불법판매 정보가 게시되지 않도록 네이버, 다음 등 13개 인터넷 포털사와 MOU를 체결한 이래 포털사가 상반기에만 총 105,340건을 스스로 차단하는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털사와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마약 및 오남용의약품 단어 검색 시 경고메세지가 뜨도록 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유통 경로가 불분명한 불법 의약품 등은 대부분 위조 또는 불법 제조된 것으로서 부작용 발생시 피해보상 등을 받을 수 없으므로 소비자가 약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약국에서 구입해야한다”고 당부하며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불법 광고주에 대해서는 인터넷 포털사로부터 인적사항을 제공받아 수사기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8-07-31 13:12보건의료노조는 대한의사협회가 주장한 “무모한 정치파업 전격 철회”와 관련,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31일 “의협과 경총의 악의적 매도행위가 부끄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보건노조는 “의협과 경총의 이례적인 입장 발표는 보건의료노조의 요구와 파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적 지지가 높은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이들 단체의 성격상 사용자측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내용에는 사실무근의 왜곡과 악의적 매도로 가득 찼다”고 말했다.의협은 “의료민영화정책 폐기, 의료기관평가제 전면 개선 등 정치적 의제가 노사협상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라며 무모한 정치파업을 철회하라고 촉구한바 있다.또한, 의협은 “표면적으로 정치적 주장과 근거 없는 미국 쇠고기 불매 움직임에 동참하는 형식으로 국민설득을 통해 파업의 명분을 찾아가가면서 다른 한편으론 임금인상만을 요구함으로써 ‘돈’에 연연한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건노조는 이 같은 의협의 주장에 대해 “보건의료노조를 도덕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면서 “의협은 2008년 노조가 산별투쟁을 통해 이룩해온 것들이 있음에도 이를 외면
2008-07-31 12:58보건복지가족부는 제17회 세계모유수유주간(8월첫째주)을 맞이해 8월1일부터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단체·시민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펼친다.첫 행사로 8월1일(오전11시)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기자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해 각 단체별 활동을 보고하고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이번간담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한모유수유의학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공동 주관한다.소비자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에서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모유수유넷 창립기념’ 세계모유수유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움(오후2시~4시)을 개최한다.이날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공동대표인 Ms,Susan Siew가 세계모유수유의 현재 동향과 미래의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한다.8월1일(오후2시)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는 ‘엄마젖먹이기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26명에 대한 시상이 펼쳐진다. 8월5일(오후2시~5시)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엄마 젖먹이기, 당신이 선택하면 모두함께 해요’ 주제로 ‘2008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임명식’ 과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엄마젖먹이기 확산을 위
2008-07-31 12:29노인도 다 같은 노인이 아니다.우리나라 노인들에게 가장 흔한 허리질환은 척추관협착증이지만, 연령대에 따라 퇴행성 질환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노인척추전문 제일정형외과병원(원장 신규철)이 2005년부터 2008년 3월까지 내원한 60대 이상의 환자 6,362명을 조사한 결과 척추관 협착증은 60대가 47%, 70대 48%, 80대 52%로 가장 많이 앓고 있었다.또 압박골절은 60대에는 10%, 70대 23%, 80대 27%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디스크는 60대에는 21%나 앓지만 70대는 15%, 80대 9%로 갈수록 감소했으며, 척추 염좌 역시 60대에는 10%이지만 70대 4%, 80대 3%로 감소했다. 조사결과, 60~80대 각 연령대별로 가장 높게 나타난 허릿병은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허릿병으로, 척추관이 노화 등의 이유로 좁아져 신경이 눌려 고통을 느끼는 증상이다. 흔히 ‘농부병’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허리를 굽힌 자세로 반복적으로 일을 한 경우 주로 생긴다.60~80대 노인들에게서 척추관협착증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일종의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 할 수 있으나, 이들은 1960~80
2008-07-31 12:27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8년 1일 영월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고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이나 성장성 못지 않게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는 취지아래, 2003년 무렵부터 영월군의 농산물 구입 및 판로개척을 통해 농민을 지원하고 농촌을 살리는 일을 시작해왔다.이러한 지원 활동은 2008년 3월 8일, 대웅제약과 영월군 도원1리는 일사일촌 자매결연식으로 결실을 맺었으며, 의약품 지원, 공장 견학 등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오이 등 2000여 박스를 주문 받아 임직원은 물론 대웅제약 계열사를 통해 판매하는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전개하면서 FTA와 농자재 상승에 한숨짓고 있는 농가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바 있다.또한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한 달에 한번씩 주말에 영월군을 방문해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등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과 농촌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대웅제약관계자는 “이러한 활동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Win-Win 관계의 좋은 모델을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월군청 역시 이러한 공로에…
2008-07-31 11:49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조원기 회장이 의료전문 케이블방송 메디TV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양병론 강연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메디TV 건강특강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조원기 회장이 20여년간 약사들만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양병론 강의를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됐다.조원기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제1편 양병학 개론, 제2편 사상론(四象論)과 육상론(六象論), 제3편 체질의 약점, 제4편 열기론(熱氣論)과 수기론(水氣論), 제5편 병상 보는법, 제6편 현대인의 건강제언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메디TV는 를 8월 6일(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6편의 강의가 편당 4회씩(본방송 1회, 재방송 3회) 총 24회 방영할 예정이다.조원기 회장은 20여년 전부터 약사들을 대상으로 양병론강의(현, 메디팜학술강의)를 하면서 한국임상양병약학회를 조직했으며, 현재까지 200회차가 넘는 전국 순회강연을 실시해오고 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한국임상양병약학회는 21년 동안 12,409명의 약사가 수강한 학술단체로 국내최고 약국체인 중 하나인 메디팜의 근원이 되었으며, 그동안 조아제약의 고도성장을 이끌어
2008-07-31 11:35비타민하우스의 김상국 대표이사(대리인 추광엽 영업본부장)는 지난 29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고문 및 회장 취임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이낙연, 박주선, 윤상현 등 국회의원 7명이 고문으로 취임되며, 탁병오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회장으로 취임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를 대신해 추광엽 영업본부장이 감사패를 받고, 유승종합건설 민광옥 회장과 정광종합건설 최인영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어 여의도에 소재한 대한주택보증 11층에서 열린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중증 복함 장애아동 시설인 소망의 집과 행복이 가득한 집, 치매노인 보호 복지시설인 샘터마을과 성화 은혜원, 한센환자 자활촌인 장미마을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비타민하우스 홍보담당자 유현정씨는 “김상국 대표가 직원들 몰래 사회복지단체에 자사 제품을 기부한 것으로 이번 감사패를 받게 돼,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사랑의 쌀을 비인가 시설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돕고 있다.
2008-07-31 11:10바슈롬 코리아(대표 모진)는 바슈롬 하루용 렌즈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5일간의 선명한 변화’ 이벤트를 온라인을 통해,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5일간의 선명한 변화’는 온라인 응모를 통해 5000명의 5일 체험단을 모집, 당첨된 소비자는 바슈롬 하루용 렌즈를 5일 동안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팩(10개입)을 제공받게 된다. 체험단 모집과 동시에 참여 안경원에서 하루용 렌즈 한 팩(30개입) 구입시, 5일 체험팩(10개입) 또는 선블럭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안경원은 바슈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슈롬코리아의 하루용 렌즈는 비구면 기술을 통해 밤 늦게까지 HD화질처럼 선명한 시야와 편안함을 제공하여, 출시 이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또 높은 함수율과 특별한 모이스춰라이징 기술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함을 주는 렌즈이다.바슈롬코리아 김도린 마케팅 이사는 “바슈롬 하루용 렌즈는 비구면 기술로 기존의 렌즈에 비해 밤 늦게까지 한층 더 선명해진 HD급 시야를 제공한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선명한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2008-07-31 11:00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국내의료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서울대병원은 7월 30일 시계탑 제 1회의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의료의 국제화를 위해 인재육성과 정보교류에 힘쓰고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국제행사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산업과 관련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의료를 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필요시 인사교류와 정보공유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성상철 병원장은 “의료서비스산업은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으로써 국민의 건강요구를 충적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다량 창출할 수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료가 국제적으로 위상을 제고하고 해외진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8-07-31 10:54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당뇨치료제 시장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이달 초 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 소형화정을 개발한데 이어, 내달 1일 인슐린저항성개선제 그리타존(성분:피오글리타존)을 신규 발매 할 예정임을 31일 밝혔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오리지널제품인 속효성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나테글리니드)을 필두로, 혈당강하제인 글리팜(글리메프라이드)과 메토폴(메토폴민),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치오큐 및 치오큐오디(치옥트산), 그리고 그리타존(피오글리타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너릭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당뇨치료제 시장의 막강한 제품라인을 형성했다.속효성식후혈당강하제 파스틱은 일본 아지노모토사가 개발한 오리지널 신약으로, 복용 후 1시간 안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할 정도로 신속히 체내에 흡수되어, 빠른 시간 안에 식후 혈당치를 떨어뜨린다. 특히 이달 초, 기존 정제크기를 절반 이상 줄인 소형화정을 개발함으로써 환자들의 복용순응도를 높임은 물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너릭 제품에 대한 차별화에 성공, 시장우위를 지속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8월1일 발매되는 그리타존은 피오글리타존제제 퍼스트제너릭제품으로, 일동제약의 자체 합성기술
2008-07-31 10:53
대웅제약의 윤재승 부회장이 신입 사원과 함께하는 독특한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대웅제약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사가 휴가에 들어간다.개인 휴가가 아닌 전사 휴가인 만큼 신입 사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외한 거의 모든 회사 업무가 멈춰져, 윤재승 부회장 역시 매년 여름휴가를 독서나 운동 등 개인 시간으로 활용해온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윤재승 부회장은 올 여름 8월 1일에서 2일까지 이틀을 영월에서 진행되는 신입사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원들과 함께 하는데 할애하기로 한것.1박 2일 간 다양한 일정이 준비된 신입 사원 연수 프로그램에는 2~3시간 가량 진행될 래프팅,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40km 구간의 야간 산행 등의 만만치 않은 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윤재승 부회장 역시 이러한 일정에 빠짐없이 참여한다는 계획이다.윤재승 부회장은 “첫째날 저녁에 진행될 ‘펀펀 토크’ 시간을 통해, 새로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사원들과 격식을 버리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거리감을 좁히고 신입 사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휴가 기간에도 단순한 휴식
2008-07-31 10:45경구용 에이즈 치료제 개발과 병행해 추진되고 있는 삼진제약의 항에이즈 외용제 개발 프로그램이 미국 NIH로부터 2차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삼진제약의 에이즈치료제 개발을 맡고 있는 美 임퀘스트(ImQuest)社는 여성 성매개 감염을 통한 에이즈 확산 방지의 관건으로 여겨지고 있는 삼진제약의 여성 외용제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 미국립보건원(NIAID/NIH)이 혁신과제로 선정해 2차 연구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루 14,000명 이상의 신규 에이즈 감염이 추정되며 여성에이즈 환자가 전체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에이즈 전파 방지를 위한 여성용 에이즈 외용제 개발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에이즈 백신 개발이 요원한 상황에서 여성외용제의 성공적인 개발은 에이즈 확산을 차단하는데 가장 필수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런 점에서 삼진제약의 에이즈 신물질에 대한 NIH의 2차 연구비 지원결정은 1차 지원을 통한 전임상 연구결과, 역전사 효소 억제 및 바이러스 숙주세포 내 진입억제 등 독특한 이중 작용 기전과 뛰어난 효과로 에이즈 퇴치를 위한 최적의 제제로 평가된 삼진제
2008-07-31 10:32금융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질병정보를 민간보험이 열람할 수 있도록 보험업법 개정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혀 건보공단 사보노조는 물론, 시민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 28개 노동ㆍ농민ㆍ보건의료ㆍ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건강연대는 물론, 건강세상네트워크 등은 “이제 정부가 발 벗고 재벌보험사의 영업을 도와주려고 작심한 것이라고 밖에 달리 이해할 수 없다”고 30일 밝혔다.정부가 발표한 주요내용은 민간보험사고시 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 질병정보를 제3의 기관인 금융위원회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건강연대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민간보험 상품시장은 그 규모가 10조원 내외로 포화상태이며, 이제 남은 시장은 실손형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영역 정도이다. 또한, 이미 지난 28일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정부가 실손형 민간보험 상품에 대한 본인부담금의 보장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이는 규제 완화로 시장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도 배치된다”며 강력히 반발한바 있다.건강연대는 “금융위의 공사보험 간 개인질병정보 공유 요청의 배경에는 이와 같은 민간보험업계의 줄기찬 이윤추구 보장요구에 정
2008-07-31 10:03하반기 제약업계의 이슈들을 살펴 보자면, 2009년 7차 약가재평가, 8월초 기등재약의약품 목록정비시범사업 평가결과 확정, 제네릭 시장의 경쟁심화 등을 손꼽을 수 있겠다. “2009년 약가재평가”보건복지부가 발표한 4,273품목 2009년 약가재평가 대상에는 대웅제약 올메텍ㆍ글리아티린 외 36품목, 동아제약 니세틸ㆍ오팔몬 외 33품목, 유한양행 가바액트 외33품목, 한미약품 가바페닌 외 64 품목, 종근당 딜라트렌 외 46품목, 녹십자 리피딜슈프라 외 6품목, 부광약품 아젭틴ㆍ오르필 외 33품목 등이 해당된다.이중 대웅제약 올메텍, 동아제약 니세틸, 종근당 딜라트렌 등 대형 품목들이 포함돼 있어 얼마만큼의 약가인하가 될 것인가에 업계의 관심이 높다.최근 출시된 오리지널 품목의 경우 외국에서도 약가가 높게 형성돼있기 때문에, 약가재평가가 OECD국가의 약품가격평균과 비교를 통해 약가를 인하한다는 원칙대로만 적용된다면 약가인하 규모는 크지않을 것이라는게 업계의 전망이다.하지만 급여비에서 약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때문에 건보재정 안정화를 위한 약가재평가 규모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8월초 기등재약의약품 목록정비사업 시범평가결과 확정”고
2008-07-31 07:19
경남제약 이희철 회장이 직접 ‘직원 기 살리기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회장이 직접 직원들의 대소사를 직접 챙기는 것은 물론 가장 일반적인 인센티브 제공에서 부터 칭찬릴레이, 해외여행 특전 등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주는 혜택을 직접 챙기고 있다. 최근에도 더운 여름 직원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 이벤트’ 열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이번 이벤트에 참석한 경남제약 한 직원은 “회장님께서 젊으신 것도 있지만, 직원들과 가까워지고자 많이 노력하신다”며, “전혀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회장의 경영전략은 목표달성과 애사심 고취에 상당한 효과를 낳고 있다”면서 “이미 경남제약은 2008년도 상반기 영업목표액을 달성 했으며, 2008년 신제품 인태반 드링크 ‘자하생력’은 150% 목표달성 및 화장품 등 새로운 사업의 진출도 하고있다”고 밝혔다.이에 이 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애사심은 최고경영자로서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며, 오히려 직원들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08-07-31 06:52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설학회의 입회신청을 받는다. 단 이번 인준심사에서 탈락하면 차기년도 신청이 불가능하다.대한의학회는 올해부터 회원가입 기간이 매년 12월에서 8월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13일 자로 '회원 인준 및 심사 규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신설학회(미가입학회)가 의학회 회원으로 입회하려면, 다음달 중 소정양식(http://www.kams.or.kr→ 의학회 회원→ 회원학회 가입안내)을 완벽히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한편 의학회는 올해부터 회원 인준심사에서 탈락된 경우 차기 년도에 연속해서 입회신청이 불가하다며, 가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2008-07-31 06:50‘환자 본인 이외의 자가 환자진료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경우의 요건을 엄격히 규정하고 이 법 외의 기록 열람·사본 교부가 가능한 경우를 형사소송법·민사소송법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령으로 제한한다’이애주 국회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의원은 “환자의 기록정보는 가장 엄밀하게 보호돼야 할 개인정보임에도 현행 의료법은 환자진료기록의 열람·사본 교부 등 내용확인을 요구하고 있는 자의 범위가 환자 본인 외에도 환자의 배우자, 직계 존속·비속으로 광범위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의료법외의 다른 법령에 의한 경우에도 가능해 엄격히 보호돼야 할 환자의 진료관련 정보가 환자 본인의 동의 없이 누출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관련 제도를 정비해 국민들이 안정적인 의료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한편, 개정안에서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에 의학·치의학·한의학을 전공하는 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의무석사·치의무석사 또는 한의무석사 학위를 받은 자와 석사·박사학위 과정이 통합된 과정에서 학위를 받은 자를 추가했다.
2008-07-31 06:43보건복지가족부가 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 질병정보를 민영보험과 공유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이는 모 언론에서 개인 질병정보를 유사시 민영보험과 공유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며 보도한 것에 대한 해명.보도에서는 “금융위원회가 민영의료보험에서 보험사고가 날 경우 건보 가입자들의 질병정보를 금융위 차원에서 열람하고 이 같이 금융위에 건보 가입자 정보가 들어가게 되면 결과적으로 민간보험업자에게 정보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현재 금융위가 보험업법개정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중에 있고 개정안에는 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질병정보를 유사시 민영보험과 공유하는 내용은 물론 민간의료보험 활성화와 관련된 내용도 없다고 못박았다.아울러 금융사기 조사목적 이라도 개인정보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 복지부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08-07-31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