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사장 박선근)은 오는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호흡기 감염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날드 그로스만 교수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 의대 안철민 교수(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장)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로날드 그로스만 교수가 연자로 참석한다. 로날드 그로스만 교수는 토론토대 의대 교수와 캐나다 온타리오의 Credit Valley Hospital에서 학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호흡기 감염 분야이다. 특히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관리에 대한 미국과 캐나다의 가이드라인, 병원획득성 폐렴 관리에 대한 캐나다의 가이드라인, 그리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의 제정에 참여한 바 있다. 가이드라인 제정에 참여했던 그로스만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가이드라인 통합의 배경 설명과 함께 지역사회획득성 폐렴 관리에서 퀴놀론의 역할을 강조하며, 아벨록스의 처방이 가장 효과적이고 치료비용도 저렴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그로스만 교수와 함께 하는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처방의들에게 매우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
2008-06-23 13:09바이엘 쉐링제약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책임자인 이희열(크리스 리) 사장이 아시아·유럽 미래학회(회장:이건희) 주관 제 6회 국제 바이오 부문,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사단법인 아시아·유럽미래학회는 “이희열 바이엘 쉐링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경영 혁신을 현실화 함으로써,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및 호주등지에서도 기업의 성공을 이끌어 왔으며, 현재 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걸쳐 획기적인 성장을 주도하고 있기에 본 글로벌 CEO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아리조나대학을 졸업 후 미국국제대학원(썬더버드)에서 MBA를 취득하고 1990년 미국 머크사에 입사한 이희열 사장은 1993년 20대 후반에 한국MSD에 제약업계 최연소 영업 마케팅 이사로 취임한 후 개혁적인 마케팅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았다. 또한, 1997년 BMS 코리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 매 해 관련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달성하면서 동기간 10 배 이상 매출을 급성장 시켰다. 2003년 호주 BMS 사장으로 승진 발령 후 계속하여 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2005년 독일 제약사인 바이엘
2008-06-23 12:59생동성 시험자료를 조작해 생동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드러나 식약청으로부터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의약품의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환수가 추진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공형식)은 식약청의 행정처분에 따라 허가취소 되거나 생동성 인정품목 공고에서 삭제된 의약품을 대상으로 그 동안 공단에서 병·의원 및 약국에 지급한 요양급여비용을 환수한다고 23일 밝혔다.공단은 요양급여비용환수를 위해 생동성 시험자료를 조작해 생동성을 인정받은 의약품 제조·판매회사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식약청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금년 3월까지 5차에 걸쳐 생동성 시험자료를 조작해 생동성을 인정받은 의약품 307품목에 대한 호가 취소 또는 생동성 인정품목 공고삭제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바 있다.공단은 "요양급여비용(약제비)의 환수를 위해 그 동안 식약청을 상대로 한 생동성시험 조작의약품 제약회사의 행정소송과 생동성시험 조작기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진행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관련자료를 수집했으며, 심평원의 협조를 받아 해당의약품별 약제비 지급내역 일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공단이 지금까지 심평원으로부터 확보한 약제비 규모는 약1243억원으로 총 307품목 중 2
2008-06-23 12:02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최근 20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6월 중간 영업 및 생산 판매 회의를 시작으로 이를 본격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6월초부터 약 2주동안 본사(화상회의 전용실, 대표이사실, 영업관리부장실, 생산본부장실)와 공장(회의실)을 비롯한 전국 13개 영업소와 성남.여주 연구소에 화상회의 장비를 설치하고 필요시에 언제든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원거리 출장 없이도 긴급회의를 즉시 실시할 수 있게 돼, 그동안 회의장소 및 장비 대여, 출장비 등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출장으로 인한 시간소비와 여독(旅毒) 등 부작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조아제약은 향후에도 부서장 회의, 월간 영업회의, 노사협의 등 각종 회의는 물론 업무 지시와 보고 및 결재, 신제품 발표와 교육, 학술 강의 및 세미나 진행, 광고홍보 현황과 계획 전달 등 원격지 간에 의사소통과 정보교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조아제약 관계자는 “고객에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초에 도입된 PDA(개인용휴대단말기)를 이용한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과 시너지를 이뤄 영업성공률 증가와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2008-06-23 11:59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리큅 피디정’(성분명 로피니롤)이 특발성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gsk에따르면, 리큅 피디정은 파킨슨병 치료제 중 1일 1회 복용하는 도파민 효능제로서, 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고안된 서방정 제형이다. 또한,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레보도파와 병용 투여해, 파킨슨병 치료 중 나타나는 on-off 현상을 억제하고 레보도파의 1일 투여량을 줄일 수 있다.이로써 일일 복용 횟수를 줄여 간단한 용법을 통해 환자 순응도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파킨슨병의 치료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보도파는 파킨슨병 치료의 대표적인 약물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운동 합병증(뇌 속 도파민 수용체의 비정상적, 간헐적인 활성화에 의해 유발)이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도파민 자극’을 제공하는 장기간 지속형 도파민 효능제를 사용하는 것이 운동 합병증의 위험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로피니롤을 비롯해 작용 시간이 긴 몇몇 도파민 효능제들은 운동 이상증의 발현을 어느 정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기존의 리큅 정(로피니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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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에서는 ‘크로마하프 작은연주회’가 열렸다.안산 동산교회 연주단이 본관 로비와 진폐병동 로비에서 크로마하프의 은은한 선율을 선사해 환자들과 방문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물했다.이 연주회는 매월 열리고 있는데 병원을 찾은 고객들은 몸과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있는 상황이지만 맑고 깨끗한 음악소리가 가슴으로 스며드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병원 측은 "이와 같은 작은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고객들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08-06-23 11:48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임영혁·안진석·박연희(혈액종양내과)·조은윤·최윤라(병리과) 교수팀이 공동연구한 ‘전이성 삼중음성(triple negative) 유방암의 임상적 경과’라는 연구주제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학회에서 발표됐다.최근 미세배열법(micorarray)과 면역염색 등 분자생물학적 기법의 발전에 따라 유방암의 세분화된 분류가 이뤄지고 있고, 그 중 삼중음성(triple negative; ER-/PR-/HER2-) 아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이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한 생물학적 접근에 의한 새로운 치료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Triple Negative Breast Cancer(TNBC)'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불량한 예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항암제 개발과 적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측은 이번 발표는 유방암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암학회의 임상의과학 심포지엄의 연제로 채택돼 국내 데이터를 발표한 점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08-06-23 11:48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회사 창업 5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지난 20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원제약에 따르면,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내합창단인 ‘대원하모니’가 주관했으며, 서울삼성의료원 ‘사랑하모니’합창단, 연세의대, 간호대 동문합창단인 ‘이브닝콰이어’, 부원고등학교 관악부 등이 함께 출연해 800여명의 청중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줬다.또한 화일약품 이정규 사장이 깜짝 게스트로 특별출연해 클라리넷을 연주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했다.대원제약 백승열 사장은 ‘50년 역사를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대원제약은 이제 아름다운 예술을 소중히 여기고 창조하는 문화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대원제약의 사내합창단인 ‘대원하모니’(단장:신중현 영업본부장)는 5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움과 감동을 드립니다’라는 모토로 지난해 창단했다. 대원하모니는 향후 각종 공연 및 문화, 예술행사 등에 출연함으로써 회사를 홍보하며, 대원제약 또한 대원하모니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08-06-23 11:40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은 최근 김옥길홀에서 ‘이대목동병원 및 협력 병의원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강서구의사회(회장 한경민), 양천구 의사회(회장 조종하)와 함께 개최한 이번 연합학술대회에는 이대목동병원 및 협력 병의원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3차 병원과 지역 병의원의 새로운 정보와 지식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영상의학의 최신 경향(이화의대 영상의학과 심성신 교수)’, ‘시력-요람에서 무덤까지(성모 최안과 최승일 원장)’, ‘외래에서 흔히 보는 피부질환(이주협 피부과 이주협 원장)’, ‘외래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처치(이화의대 응급의학과 어은경 교수)’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또한, ‘급성 A형 간염의 치료(이대의대 소화기내과 문일환 교수)’,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의 최신 지견(이화의대 산부인과 김승철 교수),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약물(이화의대 내과학교실 성연아, 이혜진 교수) 등 지상 발표도 있었다. 이날 김양우 이대목동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의료 업계의 극심한 환경 변화와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상황 속에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진료와 연구 협
2008-06-23 11:32[파일첨부]일반의약품의 생산 감소 현상이 지난해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협회가 23일 발표한 2007년 생산실적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은 작년 0.44%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반면 전문의약품은 12.90% 성장했다. 이에따라 2000년 40:60 이었던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생산비중이 2007년에는 23:77로 바뀐것으로 분석됐다.또한, 1000억 원대 이상의 약효군별 생산실적을 살펴보면, 119번 기타의 중추신경용약(74.93%), 391번 간장질환용제(71.77%), 631번 백신류의 생산실적이 대폭 증가했다. 반면 234번 제산제(-13.37%)의 생산실적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생산액 상위 5대 약효군의 순위는 2006년과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1위는 항생제 약효군에 속한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것’(1,18% 감소한 1조 674억원)이 차지했고 해열진통소염제(5.85% 증가한 7918억원), 기타의순환계용약(1.79% 감소한 7252억원), 혈압강하제(0.99% 감소한 6581억원), 소화성궤양용제(26.41% 증가한 5840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특히, 전체 약효군 중 뚜렷하게 생산증가 현상을 보인…
2008-06-23 11:29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이 재외동포들의 건강 수호를 위해 앞장서고 나섰다. 23일 단국대병원은 김길남 세계한인회 공동의장과 김길영 미주한인회 사무총장을 초청, 이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갖고, 재외동포들에게 단국대병원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위촉과 관련해 김길남 의장과 김길영 사무총장은 “단국대병원의 세계한인회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재외동포들의 건강지킴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이들은 앞으로 재외동포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서도 단국대학교병원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올해 재외동포들이 참가하는 ‘세계 한인의 날’ 및 ‘백제문화제’ 등의 행사에 5000명 이상의 재외동포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김 의장은 충청도가 고향인 재외동포들이 방문하였을 때 의료기관 투어 및 종합건강검진을 원하는 재외동포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단국대병원에 도움을 청했다. 이에 대해 박우성 병원장은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했을 때 언제라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뇌졸중 및 암정밀검진 등 특화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포함해 치과대학병원과 연계해 치과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2008-06-23 11:20세계적인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투자 및 공동연구 협력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한민국의 임상시험 홍보 및 다국적 제약회사의 한국 R&D 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약물정보학회(DIA; Drug Information Association) 참석차 출국한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미국에 본사를 둔 화이자, BMS 등 제약회사를 방문하고 담당자들과 만나 이러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해왔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지난 19일 국내 바이오산업 관할 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방문단 대표 최원영 보건의료정책실장)과 함께 세계최대 제약기업인 화이자 R&D 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복지부와 MOU를 통해 2012년까지 3억 불의 R&D 투자를 약속한 바 있는 화이자는 이 자리에서 향후 노령화 사회를 대비한 알츠하이머 연구와 치료제 개발 임상연구를 위한 공동협력에 뜻을 같이 했다. 화이자 측의 R&D 연구개발 담당자인 알츠티엘 박사는 그동안 협력해 진행해 온 대한민국의 임상시험 연구성과에 대한 만족감과 더불어 "향후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도 좋은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단은 항암제 개발을 주력으로
2008-06-23 11:17복지부의 지자체 법정의무 정비 추진이 충분한 검토없이 이루진 졸속적이고 행정편의적 추진안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보건복지가족 분야의 지방자치단체 법정의무 정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유사·중복된 각종 기본계획 수립의무의 통합과 운영 실적이 없는 각종 위원회의 통·폐합, 개별 사업별로 이루어지던 각종 사업평가의 통합, 각종 실태조사 의무규정 폐지 및 현실화, 사무화된 인력배치규정의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그러나 정부의 이번 발표에 대해 참여연대는 “유명무실하거나 지방자치단체데 과도한 부담을 줄 정도로 비현실적인 업무라면 마땅히 개선해야 한다”며,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문제 진단이 적시돼야 하며 적절한 대안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정비계획은 여러 가지 점에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졸속적이고 행정편의적인 추진 안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참여연대는 복지부의 지자체 법정의무 정비와 관련해 정부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문제로 보는지, 문제의 원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제시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참여연대는 “복지부는 이번 방침을 발표하면서 이 방침에 의한 정비대상
2008-06-23 11:07[파일첨부]보건복지가족부는 중환자실 입원료 산정을 위한 시설규격 현황 신고기준 중 일부를 변경하고 고지했다.(본보 19일자 보도)주요내용을 살펴보면(첨부파일 참조) 중환자실 입원료 산정을 위한 시설규격 현황 신고기준 중 ‘나’에서의 ‘최하위등급(9등급)’을 ‘최하위등급(9등급, 신생아 중환자실은 4등급)’으로 변경했다.복지부는 중환자실 입원료 관련 행정해석은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사례별 신고기준의 적용기간을 2008년 12월 31일까지로 두고 있으며, 신생아 중환자실도 그 시설규격 및 장비기준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이에 요양기관에서는 이 기간까지 적정한 조치를 취해 향후 중환자실 입원료 산정 불가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3사분기에 한해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산정현황 통보서는 오는 6월3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구분항목 ‘라’에 해당해 중환자실 시설규격 및 장비기준을 갖춘 시점에 그 현황을 신고하는 요양기관은 전산매체가 아닌 서면으로 심평원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특히 중환자실 입원료 산정을 위해 허위로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산정현황(병상, 간호인력, 전담의, 시설
2008-06-23 11:06국제약품공업(대표 나 종훈)은 세계 화장품 업계의 리더이자 트렌드를 창조하는 명품 메이크업 브랜드인 Stila와 한국 시장의 전략적 제휴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틸라는 지니 로벨에 의해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지난 1994년 설립된 명품화장품으로 세계적으로 유명 연예인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에서 이미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한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또한, 스틸라는 한국 내에서 철저한 회원제 관리를 통해 제품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서비스, 한번 사용한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된다는 모토아래 Direct mail service와 On-line Homepage의 실시간접속을 통해 피부관리와 관련된 제반 정보에 대하여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국제약품은 미국스틸라와 제휴를 통해 전문성을 요하는 명품화장품시장에 참여함으로써 market leader인 다른 브랜드들과의 market share을 제약 마케팅의 노하우를 접목하겠다는 전략이다.국제약품에 따르면, R&D 계획과 사업영역의 확장의 일환으로 화장품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재 구매 및 재 사용율이 비교적 높은, 명품브랜드인 스틸라 화장품의 마케팅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한국 국내 제약회사의 화
2008-06-23 11:00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6월21일~22일 1박2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08년도 상반기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임상교수 및 주임급 이상 일반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경영 혁신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병원 경영현황, 진료시스템 개선방안, 환자서비스 개선방안, 행정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가 있었다.이어 참석자가 모두 6개조로 편성돼 진행된 조별 분임토의에서는 ▲ 양질의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 ▲ 환자증대를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 ▲ 물자절약을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있었으며 의료기관평가 연속 2회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을 자축, 격려하는 단합의 시간도 마련됐다.김재욱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기관평가에서 연속 2회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평가를 위한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니라 평소에 갖춰진 기본 수준에 대한 ‘인증’차원이 된 셈”이라고 말했다.이어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간에 서로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또 박희종 의료원장은 “조직 활성화를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단결이 선결과제”라고 전제하고 “귀한 시간을 내
2008-06-23 10:21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22일 아놀드 카플란 박사의 ‘성체줄기세포-세포 치료의 새로운 적용’이란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카플란 박사는 이날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에 대한 전반적인 입문 형식의 발표를 통해 절제되고 체계적이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알아듣기 쉽고 흥미를 유발하는 강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약이나 수술로도 해결할 수 없는 현대의학적인 한계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성체줄기세포”라며 “이런 성체줄기세포가 하나의 약이나 술기법과 같은 개념으로 몸을 복구할 수 있는 치료제로 사용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카플란 박사는 현재 ‘사이언스’를 비롯한 20여 편의 주요 전문잡지 편집 및 평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라 손꼽히는 미국 클리브랜드 케이스웨스턴대학 교수이자 스케레탈 골(뼈)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한편 영남대병원은 2006년 지역 최초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 임상연구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아 이 분야의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08-06-23 10:17국내신약개발 향상으로 인해 최근 출시된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유한양행 위궤양치료제 ‘레바넥스’, 부광약품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 LG생명과학 인성장호르몬 ‘디 클라제’등이 발매초기연도에 단숨에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신약개발기술력이 과거 10년간의 시행착오 기간을 거치고 난 후 최근 10년간 급격한 상승을 가져왔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국산신약발매 이후 상업적 성공과 더불어 해외업체로의 기술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식약청과 하나대투증권이 분석한 국내 제약업체들의 최근까지 신약개발 성과를 살펴보면, SK제약- 선플라주, 셀론텍-콘드론, 대웅제약- EGF외용액, SK케미칼 -조인스정, 동화약품- 밀리칸주, 중외제약 -큐록신정, 동아제약 -스티렌캅셀, LG생명과학 -팩티브, 구주제약 -아파톡신주, CJ -슈도박신주, 종근당 -캄토벨주, 유유 -맥스마밀, 동아제약 -자이데나, 부광약품- 레보비르, 유한양행 -레바넥스정, LG생명과학 -디클라제, SK케미칼 -엠픽스 등 총17개의 국산신약이 개발됐다.이중 미국FDA승인을 받은 세계적신약으로 개발된 제품은 LG생명과학의 ‘팩티브’하나며, 나머지는 모두 국
2008-06-23 09:01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 재활전문센터(소장 황인식)는 지난 20일 재활공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2008년 제1회 재활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배하석 주임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이번 세미나는 ‘작은 생각이 보물로 바뀔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배하석 주임교수는 안전한 환자 이송장치와 보행보조로봇 등의 개발과정을 소개하고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은 아이디어의 위대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시선을 갖춘 의료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세윤 병원장, 황인식 소장을 비롯한 인천중앙병원 직원들과 재활공학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하였다. 인천중앙병원 재활전문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활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재활의학 분야의 역량을 강화 해 갈 예정이다.
2008-06-23 08:49한국콜마는 최근 협력기업의 경영진 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26차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경영조찬 모임(KPMC)에서는 방송인 겸 조선대학교 초빙교수이자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인 김병조 교수를 초빙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道吾善者는 是吾賊이오 道吾惡者는 是吾師니라 (도오선자 시오적 도오오자 시오사) => 나를 착하다고 말하여 주는 사람은 곧 내게 해로운 사람이요, 나의 나쁜 점을 말하여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니라. 安分身無辱이오 知機心自閑 (안분신무욕 지기심자한) =>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을 것이요, 세상의 돌아가는 형편을 잘 알면 마음이 스스로 한가하나니라. 김병조 교수는 강연에서 명심보감의 유래와 우리나라에서 전해져서 변화되어 온 명심보감의 내용으로 설명을 시작했으며, 마음으로 새겨보아야 할 명언의 내용을 소개하고, 2가지 내용에 대한 설명과 의미를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중국의 수나라는 40년, 당나라는 300년 정도 이어졌으나 우리나라 통일신라는 1,000년, 고려 473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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