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사진)이 신임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에 임명됐다.이 신임 차관(53년생)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충주여고(72년), 한국외대 일본어과(83년), 서울시립대 도시행정대학원(91년)을 졸업했으며, 서울 시립대에서 행정학 박사, 일본 도시샤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73년 서울시 일반직 7급 공채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시 부녀복지과 교육개발계장 및 노원부녀복지관장(88~92년), 정무제2장관실 정책담당 사무관(92년), 여성정책담당관(95~97년), 전산정보관리소장(01년), 인사행정과장(02년), 복지여성국장(03년), 재무국장(05년), 감사관(06년), 제1정책보좌관(07년) 등을 역임했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위원을 거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재직해 왔다.06년 한국외국어대학교로부터 ‘자랑스런 외대인상’을 수상했다.
2008-02-29 19:09한의협(회장 유기덕)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한방정책관을 ‘한의약정책관’으로 개칭하고 보건의료정책관실 부서에 포함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한의협은 “정부가 한의약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세계 한의약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정책공약 실현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기존 한방정책관실에서 한방이란 용어는 일제시대의 잔재로서 일본에서는 현재도 한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에 한의약정책관으로 개명함으로서 한의약이라는 단어를 통해 한의학을 통한 의료와 주요 치료수단인 한약을 모두 포함, 의미 전달이 분명해 지고 정책수립 및 추진시 목적이 명확해 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세계 전통의약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명확한 명칭 사용을 통해 한의학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칭변경으로 한약에 대한 정책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특히 한의약정책관의 보건의료정책실 포함과 관련 “과거 정부조직에서 의사를 결정할 때 한의약은 별개의 조직으로서 실질적인 보건의료 관련 의사결정과정에서 배제돼 오히려 의사투입에 시일이 걸리고 문제점이 노출됐다”며 “이번 개정으로 보건복지가족부내의…
2008-02-29 16:17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생동성 자료 미제출 576품목에 대한 공개여부에 대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주 회장은 “제약협회 정기총회 축사에서 생동성 자료 미제출 576개 품목의 공개와 관련하여 밝힌 입장이 일부 언론에서 자료를 절대로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 것처럼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리스트 공개에 대해 선의의 피해를 입는 제약업체가 없도록 신중을 기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작년 10월 행정소송 승소를 통해 생동성시험과 관련해 확보한 ‘컴퓨터 파일 미확보 및 검토불가’ 품목 576개의 공개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법률적인 문제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의협은 “생동성 시험제도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작년 12월 공문을 통해 식약청에 생동성시험기관 현황, 인정품목의 시험기관별 분류, 인정년도, 시험방법 등과 576개 품목에 대한 재평가 실시계획, 2006년 9월 28일 식약청이 생동성시험기관 조사결과 및 향후계획 발표 시에 언급했던 ‘자료 미확보 및 검토불가 품목의 품질 신뢰성 확보대책’에 대한 조치결과 등에 대한 자료를 식약청에 요구했으나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답변
2008-02-29 16:09의대를 그만두고 포항공대를 졸업한 서지효씨는 성형모델로 이미 이름이 꽤 알려졌다. 하지만 배우 지망생으로서의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싸이월드 패셔니스타에 도전하게 됐다고 한다.서씨는 "명문대학도 가보고 좋은 직장에서 생활도 해봤지만 배우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며 "그 꿈을 위해 패셔니스타에 도전한 만큼 끝까지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씨는 "꿈을 위해 포기한 것도 많지만 후회는 없다"며 "더욱 노력해 삶에 감동을 주는 여배우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 놓겠다"고 각오을 밝혔다.각각의 예비후보자가 촬영한 다이어리에 대해 네티즌의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는 패셔니스타에 최종 선정되면 AG (Adriano Goldschmied), OB, 나트라케어, 노랑풍선, 비만 전문 의약품 살사라진, 영남에어, 스토리 오브 오챠드 등 후원 기업의 광고 모델로 활약할 수 있으며 연예기획사 전속, 항공사 승무원 특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3월 19일 2차 본선에서 최종 선발자를 가려내며 본선 진출자에겐 해외화보 촬영과 4월4일 패션쇼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제공
2008-02-29 15:52건국대병원(병원장 이홍기)은 2008년 3월부터 지식경영지원팀을 신설, 운영에 들어간다.지식경영지원팀은 다양한 직종이 모여 있는 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이들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조직됐다. 팀은 크게 지식경영파트, CS파트, 고객지원파트로 구성된다. 지식경영파트는 전 직종에 걸쳐 공통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각 직종마다 전략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심화과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 직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식 DB를 구축하여 전 직원들의 생산성을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S 파트는 기존의 CS업무를 한층 강화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합할 계획이며, 고객지원파트는 열린상담실을 향상시켜 고객들의 불만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원화된 창구로 마련할 전망이다. 지식경영지원팀의 새 팀장을 맡게 된 홍종태 팀장은 “지난 의료기관평가 때부터 구성원들의 교육을 전담하는 조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에서 환자 중심으로 사고하는 체제에 대한 고민도 있어 왔다”며 “향후 각 파트가 독자적인 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2008-02-29 15:22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이하 신약조합)은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신약조합은 올해 사업 미션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해 혁신 신약개발지원 자금으로 350억원, 수퍼 제네릭 육성자금으로 50억원을 책정했다.신약조합은 이러한 정부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 회원사의 연구개발사업지원 대폭 확대, 글로벌 기술마케팅사업 확대, 신약개발 관련 인허가 규제 개선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사업예산으로 6억 7000여만원을 확정하고, ▲결산 대비 실행 긴축예산 편성 ▲회비 동결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 운영사업을 일반회계로 신규 편성 ▲임직원 급여 3~5% 인상 등의 예산 편성 방향을 설정했다.한편, 이날 총회와 같이 열린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에서는 SK케미칼이 대상을 LG생명과학이 기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8-02-29 15:15가천의과학대학교와 KAIST가 의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가천의과학대학교 이성낙 총장과 KAIST 서남표 총장은 29일 KAIST 세미나실에서 학술교류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 인력, 장비,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의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대학 협정을 체결했다.두 학교는 앞으로 과학기술인력, 학술정보, 시설 등의 상호교류 및 학술교류를 적극 추진하게 된다.이를 위해 두 학교는 ▲연구과제 수행시 공동연구 수행 ▲위탁수업 및 학점인정 등 학생 교류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와 KAIST 의과학 및 바이오뇌공학 관련 분야 간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의 공동 참여 ▲협력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이날 협정체결로 두 학교는 교육․연구의 질 향상과 미래를 선도하는 의-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02-29 15:14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박경철 정책이사의 통합민주당 공천심의위원회 활동에 대해 “의료계가 환영해야 할 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이 같은 입장표명은 지난 28일 모 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의협의 박경철 정책이사가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주장에 대한 것이다.의협은 “마치 의사협회가 문제시 하는 것처럼 와전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며 “공심위 위원으로서 활동하는 것이 의협의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며, 그런 이유로 의협에서 활동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공심위에서 일하며 의료계의 정서 및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면 의료계로서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의협은 “박경철 정책이사가 공천심사위 대변인 등 정치적 중책을 맡은 것이 자칫 의료계가 특정 정당에 편향됐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우려하는 것은 개인의 기우에 불과하다”며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을 맡은 것은 의료계로서 통합민주당과 우호적인 관계를 설정하고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결코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의협 임원이 특정 정당의 중책
2008-02-29 15:11보건복지부는 ‘한센인피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생활지원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했다.이는 해방이후 한센병 관리 과정에서 이뤄진 한센인 이권침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것이다.주요내용은 진상규명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의료지원금 지급에 관한 사항, 생활지원 지급방법, 실무위원회 구성·운영, 한센인피해사건 진상조사 사무국 설치운영, 피해자 및 유족의 신고 절차와 방법 등을 규정했다.
2008-02-29 15:06참여연대는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전문성 부족과 도덕적으로 결함이 많다며 자진 사퇴하라는 의견을 내놓았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참여한 통합민주당 역시 후보자 청문회에서 ‘부적격’이라는 판단을 내렸다.이번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 후보자는 그동안 제기됐던 탈세 의혹 등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며 세무사와 법무사 등에게 책임을 넘기는가 하면, 논문 중복게재와 저서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잘못을 시인했다. 또한 복지 현안에 대한 정책 질의에 대해서는 오락가락하는 답변으로 자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김종해 위원장(가톨릭대 교수)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들이 밝혀져 도덕적 흠결이 드러났고, 보건복지 정책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심히 우려되는바 김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촉구했다.뿐만 아니라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완화와 관련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전재희 의원이 “한나라당은 절대 추진하지 않겠다”고 하자 그때서야 “완화하지 않는 것에 동의한다”고 답변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이 같은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참여연대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2008-02-29 15:05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이 2년간의 정무직·복지부 장관과 차관의 소임을 마치고 2월29일 실질적으로 32년6개월에 걸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29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그동안 장관의 철학을 이해하고 혼연일체가 돼 일해 준 보건복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무엇보다 국민들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보건복지부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 돌이켜보면 보람도 크지만 아쉬움도 많다”고 했다.연금법 개정을 마무리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한 것은 큰 보람이었지만, 건보재정이나 약제비 관리와 의약품 유통,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 문제에 대해 보다 확실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것.변장관은 “현재까지 발표된 새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을 보면 정책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성장우선 정책이 중시되면서 복지정책에 관심이 떨어질까 우려된다”며 “사회복지정책이야말로 성장의 견인차라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2008-02-29 14:00통합민주당이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절대 부적격이라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장관 임명의 길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통합민주당 의원들은 ▲정화사업유공 대통령 표창 ▲부동산 이중계약서 작성 ▲부동산 투기 ▲논문 중복게제 ▲공금 유용 ▲임대수입 탈루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장관자격이 없다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합의하지 않았다.최재성 통합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김성이 내정자의 경우 한쪽 눈을 감고 봐도 부적격이고, 두 눈을 다 감고 있어도 부적격이다. 한나라당은 적어도 김내정자 만큼은 부적격 의견에 합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처럼 야당은 김내정자는 장관 자격이 없다며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여·야당간 합일점을 찾지 못해 김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추후에도 채택되지 않을 경우,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시점부터(2월27일) 20일이 지나면 대통령 직권으로 김내정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야당의 거센 공격으로 인해 향후 추이가 어떻게 흐를지 관심이 집중된다.국회 관계자는 “아직 시일이 남은 관계로 경과보고서 채택이 완전히 무산됐다고 단정할 순 없다”고 절차를 소개한 후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의 경우에도…
2008-02-29 12:30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사지침 정리를 위해 심전도 전위분석측성검사의 급여여부와 결핵환자의 적정입원기간 등의 행위 2항목을 3월 1일부로 삭제 한다고 밝혔다.'심전도 전위분석측정검사의 급여여부'의 경우는 심사지침 정비와 관련해 삭제토록 검토된 결과에 의한 것이며, 된 와 '결핵환자의 적정입원기간'의 삭제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08-21호 2008.3.1시행 등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반영했기 때문이다.기존 결핵환자의 적정입원기간의 내용을 보면 가. 초치료환자- 2주간의 입원치료를 원칙으로 함, 나. 재치료환자 중 ①1차약제 투여환자- 초치료와 동일 ②2차약제 투여환자- 매월 객담도말검사상 통상 3회 연속(수일 간격) 균음전시까지 입원인정, 다. 다제 내성(난치성) 결핵환자- 매월 객담도말검사상 통상 3회 연속(수일 간격) 균음전시까지 입원인정 등이었다.그러나 복지부 고시의 경우 가. 다제 내성(난치성)결핵환자 및 재치료환자 중 2차약제 투여환자: 매월객담도말검사상 통상 3회연속(수일 간격) 균음전시까지 입원인정, 나. 초치료환자 및 재치료환자 중 1차 약제 투여환자: 2주간의 입원치료를 원칙으로 했다.또한, 심전도 전위분석측정검사의
2008-02-29 12:30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성희)는 2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기 등의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자율규약’을 채택했다.또한 ▲GMP(GIP) 교육실시 및 워크샵 개최 ▲의료기기의 날 제정 추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실적 등 보고취합 연구용역사업 진행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업무 등 새해사업안과 21억5179만4540원의 예산을 확정했다.이성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창립 9년차를 맞는 우리 협회는 짧은 기간 안에 규모나 또는 업무의 질적인 면에서 그 위상을 확립해 가고 있다”며 “작년 이 자리에서 우리 협회 회원 수가 290여개 사라고 소개한 바 있으나 현재 510여개 사로 크게 늘었고 업무도 한층 다양화 됐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협회는 올해 의료기기의 날 제정과 의료기기 등의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자율규약 채택 등 두 가지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선포해 새로운 정부와 함께 업계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정경쟁 자율규약에 대해서는 “유통구조의 개선을 위해 자율규약 준수를 선포한다”며 “우리 의료기기산업은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아 세계 일
2008-02-29 12:30SK케미칼을 그동안 압박하던 정책적 리스크들이 모두 다 나온 상태여서, 이젠 악재들을 딛고 실적 반등의 여지만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9일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에 대해 의미를 둘만한 악재는 다 나왔으며, 의미를 둘 만한 정책리스크는 대부분 노출되어 실적과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의 2007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3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상회한 것은 생명과학(제약)사업의 이익이 좋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기넥신, 트라스트 등 주력제품이 보험급여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정부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지난 4분기에 가수요가 발생했고 이것이 제약사업의 실적에 반영됐다는 추정이다.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 6.4%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혈압치료제 스카드의 약가가 오는 4월부터 44% 인하된다는 점을 반영해 각각 2%, 8%씩 하향 조정한 수치라는 게 임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임 애널리스트는 SK케미칼의 수익예상은 기넥신, 트라스트 등의 보험급여 제외에 이어 이번 스카드의 약가 대폭 인하 등으로 여러 차례 하향 조정됐다며 기넥신과 트라스트의
2008-02-29 12:30
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성희)는 2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기 등의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자율규약’을 채택했다.또한 ▲GMP(GIP) 교육실시 및 워크샵 개최 ▲의료기기의 날 제정 추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실적 등 보고취합 연구용역사업 진행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업무 등 새해사업안과 21억5199만4540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2008-02-29 11:5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오는 3월 31일까지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홈페이(http://technomart.khidi.or.kr)를 통해 우수보건산업기술 발굴을 위한 기술평가 등록․신청을 받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를 통해 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개인 및 기업은 오는 3월 31일까지 판매희망기술을 온라인 등록ㆍ신청하면 된다. 1차 온라인평가 및 2차 오프라인 평가를 거쳐 선별된 기술은 신청기술별 기술평가보고서를 받을 수 있으며, 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외 기술이전중개, 투자유치 등 사업화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의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선별된 우수기술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침체된 보건산업기술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발굴된 우수기술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2008 KHIDI 바이오비즈니스 포럼’이 오는 5월 29일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기술평가를 통해 선별된 우수기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기술보유자와 수요자간의 1:1 파트너링, 기술사업화 전략수립을 위한 기조연설 등 다채로운
2008-02-29 10:33영남대학교병원 28일 2008년도 신규 인턴 및 새내기 신규 간호사들이 참여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새내기 인턴, 간호사 40여 명이 동참한 이날 행사는 생명을 다루는 현장에서 의료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숭고한 헌혈을 통해 내딛는 것.이들은 이날 병원 1층 현관 앞에서 적십자혈액원의 차량을 동원한 헌혈에 기꺼이 참석해 꺼져가는 생명에게 새로운 불꽃을 심어줬다.병원 관계자는 “의료인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들이 헌혈을 함으로써 보여준 나눔 사랑을 계속 이어감은 물론 인본이 바탕을 이루는 그 초심을 앞으로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02-29 09:37영남대학교의료원은 28일 의료원장실에서 K-2 Air-Base(대구지역 미 공군) 의무단 일행의 방문을 받았다.미 공군 닥터 세카바를 비롯한 의무단 소속 4명이 의료원을 방문했으며, 의료원에서는 심민철 의료원장, 하정옥 의과대학장, 서재성 병원장, 이영환 진료부원장이 이들을 환대했다.의무단 일행은 이날 미군환자를 이송할 경우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원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환담을 나눈 후 병동을 비롯해 신생아실,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실, 영상의학과 등 병원의 각종 시설과 시스템을 두루 견학했다.영남대의료원은 지난해 미 육군 제18의무사령부와 의료협정 양해각서를 맺고, 미 현역 및 퇴역군인과 그 가족들의 지정병원이 돼 본격적인 외국인 진료를 수행해오고 있다.
2008-02-29 09:12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이 지난 해 총 1억 1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최근 2007학년도 장학금 지급일정을 모두 마친 송파재단은, 2007년 한 해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6명 등 20명에게, 총 1억 1천 4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하여 설립된 장학재단.출범 이래 14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276명에게 총 9억 1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8-02-29 09:03